거룩한 동행 244일 - 8월 31(금) / 에스겔 4-7장


오늘은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에스겔 4장부터 7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귀가 있지만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고 들을 수 없는 귀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라고 강조합니다.

성경을 읽을 때에 듣는 귀를 기도합니다.


4장은 장차 예루살렘에 포위 될 것이라는 메시지입니다.

박석이란 ‘흙벽돌’이며(1절), 토둔이란 ‘성을 공격하기 위하여 성 가까운 곳에 성 보다 조금 더 높은 언덕’입니다(2절).


4장에서 세 가지 행동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첫째는 예루살렘이 마지막에는 바벨론 군대에게 포위 될 것이라고 합니다(1-3절)둘째는 에스겔로 하여금 죄악을 담당케 하는 의미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위하여 390일 동안은 왼편으로 눕게 하시고, 또 유다 민족을 위하여 40일 동안 오른편으로 눕게 하십니다(4-8절).

셋째는 장차 유다와 이스라엘 민족이 음식물의 부족으로 인하여 고난 당할 것을 에스겔에게 모의로 체험하게 하십니다(9-17절).


5장은 에스겔이 그의 머리털과 수염을 깎아서 삼분의 일씩 처분하는 상징적인 계시를 보여줍니다(1-4절).

유다 민족에게 환난을 보내시는 이유를 말씀합니다(5-12절)

이제까지 말한 것을 재설하여 확고하게 합니다(13-17절)


6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산들을 상대하고 예언하라고 합니다(1-7절)

이방에 사로잡혀 갔던 유대인들의 회개에 대하여 예언합니다(8-10절)

이제까지 말한 것을 다시 강조하여 확고하게 합니다(11-14절)


7장은 끝이 가깝다고 탄식합니다.

이스라엘에 임할 마지막 멸망에 대한 메시지입니다(1-9절)

죄악이 가져온 멸망이므로 피할 길이 없다고 합니다(10-15절)

힘과 부요함도 멸망을 막을 수 없습니다(16-19절)

믿고 있던 성전도 무너질 것입니다(20-22절)

죄악이 관영하였기에 멸망도 곧 다가올 것이라고 합니다(23-27절)


성경의 역사는 순종하면 축복이지만 불순종할 때는 그에 따른 징계가 철저하게 임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성경의 역사가 계속하여 적용된다는 진리를 마음에 새기며 어디를 가든지 항상 주와 함께 동행 하는 생활인이 되시기를 기도합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8월 31일(금) 244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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