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스겔 36장과 37장을 읽어야 합니다.
36장은 유다의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었고 땅은 황폐되었으나 반드시 회복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들에게 시련이란 고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깨닫게 하려는 의도를 갖습니다. 그러므로 포로가 되었을 때 왜 포로가 되게 하셨는지 깨닫기만 하면 반드시 다시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37장은 바벨론의 포로가 된 유다 백성들이 귀환한다는 것은 마치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과 같이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일을 이루실 수 있다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에 남과 북으로 분단되었으나 반드시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막대기를 취하여 하나는 유다로 적고 다른 하나는 이스라엘로 적은 후에 두 막대기를 하나로 합하면 하나가 된다고 합니다.
남과 북이 분단된 조국을 생각하며 두 막대기를 취하여 남한이라고 적고 다른 막대기에 북한이라고 적은 후에 두 막대기를 하나로 묶어 하나 되게 하소서 하고 기도할 때 하나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통일을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 날을 보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9월 10일(월) 254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