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256일 - 9월 12일(수) / 에스겔 40-41장

여러 해 동안 교회 지붕에서 누수 현상이 나타나 부분적으로 수리를 했으나 여전히 비만 오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전체 지붕을 대대적으로 보수하였지요.

갑작스런 소나기도 이제는 걱정이 없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주님의 몸이라고 하면서도 비가 새도록 방치하였던 안타까움을 털어냅니다.


오늘은 에스겔 40장 41장을 읽어야 합니다.


40장은 포로가 된고 25년이 지난 후 선지자에게 계시하신 말씀입니다.

성 전에 대한 계시와 성소 내부의 측량에 대한 진술 및 지성소의 벽과 골방, 서쪽 별관과 성전의 외부 면적, 성전 내부 장식, 북편 골방 뜰에 있는 두 방과 남편 골방 뜰에 있는 두 방에 대한 진술 그리고 성전의 담을 측량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41장은 성소의 내부에 대한 내용입니다.

성소의 문벽, 문통, 성소의 측량에 대한 계시를 보여줍니다.

7절에 보면 ‘그 층이 높아 갈수록 넓으므로’ 라고 합니다.

층이 높아 갈수록 넓어진다는 의미는 신앙이 성숙하면 할수록 신앙의 수준과 마음도 넓어져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와 읽지 않을 때가 반드시 달라야 합니다.

예수를 믿지 않을 때와 믿을 때도 달라야 합니다.

그러므로 신앙의 년 수가 아니라 신앙의 년 수만큼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신앙생활에 관심을 갖고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9월 12일(수) 256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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