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스라 7장과 8장을 읽어야 합니다.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둥근 보름달처럼 환한 빛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더욱 빛나시기를 기원합니다.
7장은 에스라의 혈통을 소개하며 그가 율법에 익숙한 학자로서 백성들에게 율례와 규례를 가르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에스라는 2차 귀환 당시(기원전 457년) 아닥사스다 왕 다른 이름은 통기마누스 때에 백성들을 인솔하여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선지자 이었습니다.
예루살렘은 바벨론에서부터 대략 520마일의 거리로(832km) 4개월에 걸친 여정이었습니다.
8장은 바벨론으로부터 돌아온 족장의 계보와 고향으로 돌아가기 전 아하와 강가에서 백성들에게 금식을 선포하고 평탄한 길을 열어줄 것을 간구하였더니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대로 인도하셨다는 감격적인 고백을 소개합니다.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찾는 마음과 기도하는 자세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둥근 달빛과 더불어 지구촌 구석구석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베푸신다.’ (8:22)
- The gracious hand of our God is on everyone who looks to him, but his great anger is against all who forsake him.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9월 30일(주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