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276일 - 10월 2일(화) / 느헤미야 1-3장


오늘은 느헤미야 1장부터 3장까지 읽습니다.

느헤미야를 ‘예루살렘 성 재건의 선지자’ 라고 부릅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때 세 차례에 걸쳐 귀환하게 됩니다.

제1차는 기원전 536년 스룹바벨의 인도로 돌아와서 제2성전을 재건합니다.

제2차는 기원전 457년 에스라의 인도로 돌아와서 개혁운동을 일으킵니다.

제3차는 기원전 445년 느헤미야의 인도로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합니다.


1장은 느헤미야가 성벽을 재건하게 된 동기가 소개됩니다.

예루살렘 성벽에 무너지고 불타버렸다는 소식을 듣고 느헤미야는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니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기를 범죄 한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2장은 느헤미야가 아닥사스다 왕 20년에  술 맡은 관원으로 왕에게 술을 드릴 때 그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한 것을 알고 왕이 그 이유를 묻자 느헤미야는 고향 땅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졌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라며 그 성을 재건할 수 있도록 부탁합니다.

느헤미야가 성벽을 재건하려는 이유는 예루살렘 성을 중건하여 다시는 노예로 붙잡혀 가는 일이 없기를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성벽 공사가 순탄치는 않았지만 훼방하는 사람들을 물리치며 공사를 진행합니다.


3장은 성벽의 여러 문들을 재건하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아래 도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성경

상징

의미

양문

3:1-2

십자가(요 10:7-11)

선한목자

어문

3:3-5

영혼구원(마 4:19)

사람 낚는 어부

옛문

3:6-12

옛 사람의 본성(롬 6:1-23)

겉 사람

골짜기 문

3:13

고난과 시련(고후 1:3-5)

 

분문

3:14

육체의 일(갈 5:16-21)

 

샘문

3:15-25

성령(요 7:37-39)

 

수문

3:26-27

말씀(요 4:10-14)

 

마문

3:28-30

영적 싸움(엡 6:10-17)

 

합밋갓 문

3:31-32

심판의 보좌(고전 3:9-15)

점호문


예루살렘이 황무하고 성문이 소화되었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중건하여 다시 수치를 받지 말자.’(2:17)

- Jerusalem lies in ruins, and its gates have been burned with fire. Come, let us rebuild the wall of Jerusalem, and we will no longer be in disgrace.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10월 2일(화)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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