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도행전 13장부터 15장 35절까지 읽습니다.
13장은 안디옥교회가 바울과 바나바를 파송하는 사건을 소개합니다.
사울은 유대인 거짓 선지자 바예수를 만났습니다. 사울은 그가 무당인 것을 알고 마귀의 자식이며 의의 원수라고 저주하자 앞을 볼 수 없게 됩니다. 사울의 이러한 능력을 눈여겨보았던 총독은 사울의 가르침에 관심을 갖습니다.
사울은 비시디아 안디옥에 도착하여 한 회당에서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다고 증거합니다. 다윗을 강조한 이유는 다윗의 혈통에서 장차 메시아가 오셨다는 것을 확실하게 깨우쳤습니다.
14장은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의 전도 활동을 소개합니다.
특히 루스드라에서는 발을 사용하지 못하는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을 일으켜 세우므로 그곳 사람들이 바울은 허메라고 부르고 바나나는 쓰스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하므로 믿음에 거하라고 외칩니다.
15장은 모세의 율법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에 따라 바울과 바나바의 가르침에 대한 의견 충돌이 일어납니다.
이에 베드로가 일어나 이방인들도 성령이 임하여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드리므로 우리와 다르지 않다고 강조합니다.
아직도 율법의 힘이 강하게 드러나는 때에 이방인들을 옹호하는 발언은 매우 위태로운 발언이지만 성령은 진리를 위하여 주저하지 않고 외칠 수 있는 힘을 부여하셨습니다.
오늘날도 성령의 도움을 받아 진리를 외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교리와 전통과 세상의 힘에 억눌린 말씀이 아니라 타협하지 않은 진리를 외쳐야 할 때라고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진리를 위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진리를 들을 수 있고 진리를 외칠 수 있는 일군들이 일어나기를........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14:22)
- strengthening the disciples and encouraging them to remain true to the faith. "We must go through many hardships to enter the kingdom of God," they said.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