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342일 / 12월 7일(금) 사도행전 27-28장

오늘은 사도행전 27장 28장을 읽고 마쳐야 합니다.


27장은 바울이 로마로 압송되는 가정을 소개합니다.

알렉산드리아 호에 승선하여 바울은 로마로 향합니다.

마침 금식하는 절기가 되어 항해가 어렵다고 판단한 바울은 항해를 멈추자고 하지만 백부장은 선장과 선주의 말을 믿고 항해를 계속합니다.

얼마 후 유라굴로 광풍을 만나 배에 타고 있던 모든 사람들이 죽을 지경에 되었습니다.

바울은 또다시 그렇지만 한 사람의 생명도 다치지 않고 오직 배만 상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들 다 네게 주셨다는 하나님의 사자의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배에는 276명이 승선하고 있었습니다.


28장은 멜리데 섬에 모두가 상륙하여 한 사람도 상하지 않고 생명을 구했습니다.

마침 그 섬의 원주민들은 바다에서 살아 돌아온 무리들을 위로하며 모닥불을 피워줍니다. 모닥불이 꺼져갈 때 바울은 나뭇가지를 집어 불 속으로 던지는데 마침 독사가 나뭇가지에 숨어 있다가 바울의 손을 물었습니다.

원주민들은 바울이 곧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 사람은 바다에서는 생명을 구했으나 공의가 살지 못하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독사를 불에 털어버리고 태연하게 불을 쬐고 있습니다.

곧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원주민들은 바울이 죽지 않자 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섬의 추장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로 누워있으므로 바울은 안수하여 낫게 하자 후한 예로 바울과 일행을 대접합니다.

어려운 과정을 거쳐 바울은 로마로 가서 그곳에서도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예로 예수를 증거합니다.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 (28:31)

- Boldly and without hindrance he preached the kingdom of God and taught about the Lord Jesus Christ.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http://nykcn.org/  


 

거룩한 동행 341일 / 12월 6일(목) 사도행전 24-26장


오늘은 사도행전 24장부터 26장까지 읽게 됩니다.


24장은 베릭스 총독에게 고소된 바울의 죄명은 유대인을 소요케 하는 사람이며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고 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신앙을 분명하게 증언합니다.

나는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가졌으며 의인과 악인의 부활을 믿는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항상 힘쓰는 삶을 살았다고 당당하게 증언합니다.


지난 일 년을 어떻게 살아오셨는지요?

바울과 같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 부끄러움이 없는 당당한 믿음의 길을 걸어오셨는지요?


25장은 바울은 이왕 재판의 자리에 고소되었으므로 가이사에게 심판을 받겠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유대인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6장은 바울은 아그립바에게 유대인으로부터 송사를 받은 이유는 하나님은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셨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나도 한 때는 예수 믿는 사람들을 붙잡아 옥에 가두는 일에 앞장을 섰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바울을 부르신 주님으로부터 이방인의 사도가 될 것이라고 하셨기에 유대인들과 온 땅을 향하여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행하라고 선전합니다.

바울의 증거는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만 전했으며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서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26:18)

- to open their eyes and turn them from darkness to light, and from the power of Satan to God, so that they may receive forgiveness of sins and a place among those who are sanctified by faith in me.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http://nykcn.org/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거룩한 동행 340일 / 12월 5일(수) 사도행전 20:7-23장

오늘은 사도행전 20장 7절부터 23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20장은 바울의 강론이 길어지자 유두고 라는 젊은이가 삼층 난간에 걸터앉았다가 떨어져 죽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저에게 생명이 있다며 친교의 시간을 즐기다가 떠난 후에 아이가 살아났습니다.

바울의 전도여행은 심령에 매인 사도로서 가는 곳마다 회개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증거 합니다.

그리고 바울의 삶의 목표는 나의 달려 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간증을 실천할 수 있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21장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여러 제자들과 지내던 중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지 말라는 권면을 받아드리고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한 후 가이사랴로 들어가 빌립 집사의 집에서 머물게 됩니다.

마침 빌립 집사의 네 딸은 예언을 하였는데 아가보라는 선지자가 내려와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묶고 예루살렘에서 이 띠의 임자 즉 바울을 이렇게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줄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바울은 내 마음을 상하게 하지 말라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받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각오를 했다고 다짐합니다.

결국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결박을 당합니다.


22장은 바울은 자신의 성장 과정을 설명하며 다메섹에서 개종하게 된 배경을 소개하고 공회 앞에 서게 됩니다.


23장은 바울은 공회 앞에서 말하기를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바울이 심문을 받는 이유는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을 인한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주님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되 담대 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 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거 하여야 할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가이사랴로 호송됩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0:24)

- However, I consider my life worth nothing to me, if only I may finish the race and complete the task the Lord Jesus has given me--the task of testifying to the gospel of God's grace.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http://nykcn.org/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거룩한 동행 326일 - 11월 21일(수) / 사도행전 18:23-19장


오늘은 사도행전 18:23에서부터 19장까지 읽게 됩니다.

사도행전 18장 23절부터 21:26바울은 3차 전도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8:23-28은 에베소에서의 아볼로에 대한 기록입니다.

아볼로는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유대인으로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볼로는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거하였습니다.


19장은 바울이 에베소에 도착하여 어떤 제자들에게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하고 질문합니다. 그러자 에베소 사람들은 성령에 대하여 듣지 못했고 오직 세례 요한의 세례만 받았다고 합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임하여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는데 모두 열 두 사람쯤 되었다고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에서 거의 2년 동안 복음을 전했습니다.

성령의 역사는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갔다고 합니다.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임했다는 증거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던 사건입니다.

데메드리오라는 은장색은 이것을 만들어 많은 유익을 얻고 있었는데 바울이 강조하기를 손으로 만든 것은 모두 우상이라고 하므로 바울과 같이 다니는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잡아 연극장으로 끌고 갑니다.

바울이 연극장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 사람들이 만류하였고 알렉산더는 너희들이 고소할 일이거든 정식으로 민회에 결단하라고 하여 군중들을 진정시킨 후 흩어지게 합니다.

성령이여 지금 이곳에 오시옵소서!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며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 두 사람쯤 되니라.’ (19:6-7)

- When Paul placed his hands on them, the Holy Spirit came on them, and they spoke in tongues and prophesied. There were about twelve men in all.      

  

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www.nykcn.org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거룩한 동행 321일 - 11월 16일(금) / 사도행전 15:36-18:22


오늘은 사도행전 15장 36절부터 18장 22절까지 읽어야 합니다.

사도행전을 읽어가면서 ‘성령 충만’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1982년 10월 28일 다미선교회의 시한부 종말론의 영향으로 한국 교회가 사회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강하게 심었으며 그 결과 교회에 대한 사회의 인식은 점점 부정적인 방향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제라도 성령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므로 교회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거듭나야 하겠습니다.


15장에서는 바울과 바나바가 서로 선교의 동반자에서 각자의 길을 선택하게 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마가라는 요한을 데리고 가자고 하는 바나바와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대열에서 떠난 마가와 동행할 수 없다고 하므로 결국 바나바는 마가와 함께 바울은 실라와 함께 선교지를 향하여 떠나게 됩니다.

위대한 사도 바울에게도 협력하는 일에 대해서 서로 의견이 어긋난 경우를 찾아볼 수 있듯이 때로는 교회 안에서도 서로 다른 의견 때문에 교회 싸움과 분쟁이 세상의 법정으로 드러나는 안타까운 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교회 안의 분쟁은 세상 밖으로 노출시킬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대라고 하겠습니다.


16장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라는 성구를 찾을 수 있는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는 곳으로 가다가 점하는 귀신들린 여종을 만나 그로부터 귀신을 쫓아내었기 때문에 종의 주인들은 자기들에게 이익이 없게 되었다는 이유로 바울과 실라를 고소하여 감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도 기도하고 찬미하자 모든 죄수들이 바울과 실람의 기도 소리와 찬송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큰 지진이 일어나 감옥의 문들이 열렸고 죄수들을 묶고 있던 사슬과 착고가 모두 벗겨지고 죄수들은 감옥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 오히려 자기들을 지키던 간수에게 목숨을 끊지 말라고 하며 그의 집에 초대를 받고 복음을 증거하여 온 집안이 구원을 얻는 복음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17장은 데살로니가 지방과 베뢰아 및 아덴에서의 전도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베뢰아 사람들은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말씀이 정말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다고 합니다.

말씀에 재미를 느끼면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는 재미가 깊어집니다. 이러한 은혜가 곧 성령의 역사가 아닐까요?


18장은 고린도 지방과 안디옥 지방에서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지방에서 1년 6개월을 활동하면서 많은 반대와 지지자들을 만났습니다. 복음의 증거는 때때로 반대자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두려워하지 말려 잠잠하지도 말라고 하시며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갖게 합니다.

복음 증거는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도우심을 받아 복음을 증거 할 때에 모든 어려움을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1차 전도여행 / 13장-15:35

2차 전도여행 / 15:35-18:22

3차 전도여행 / 18:23-21:26


바울이 복음을 증거 하던 시절은 오늘날처럼 편리한 교통수단과 통신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바울은 3차 전도여행을 은혜롭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는 것은 복음 증거를 위한 주님의 도움과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16:31)

-"Believe in the Lord Jesus, and you will be saved--you and your household."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www.nykcn.org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거룩한 동행 320일 - 11월 15일(목) / 사도행전 13-15:35

  오늘은 사도행전 13장부터 15장 35절까지 읽습니다.


13장은 안디옥교회가 바울과 바나바를 파송하는 사건을 소개합니다.

사울은 유대인 거짓 선지자 바예수를 만났습니다. 사울은 그가 무당인 것을 알고 마귀의 자식이며 의의 원수라고 저주하자 앞을 볼 수 없게 됩니다. 사울의 이러한 능력을 눈여겨보았던 총독은 사울의 가르침에 관심을 갖습니다.

사울은 비시디아 안디옥에 도착하여 한 회당에서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다고 증거합니다. 다윗을 강조한 이유는 다윗의 혈통에서 장차 메시아가 오셨다는 것을 확실하게 깨우쳤습니다.


14장은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의 전도 활동을 소개합니다.

특히 루스드라에서는 발을 사용하지 못하는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을 일으켜 세우므로 그곳 사람들이 바울은 허메라고 부르고 바나나는 쓰스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하므로 믿음에 거하라고 외칩니다.


15장은 모세의 율법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에 따라 바울과 바나바의 가르침에 대한 의견 충돌이 일어납니다.

이에 베드로가 일어나 이방인들도 성령이 임하여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드리므로 우리와 다르지 않다고 강조합니다.

아직도 율법의 힘이 강하게 드러나는 때에 이방인들을 옹호하는 발언은 매우 위태로운 발언이지만 성령은 진리를 위하여 주저하지 않고 외칠 수 있는 힘을 부여하셨습니다.

오늘날도 성령의 도움을 받아 진리를 외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교리와 전통과 세상의 힘에 억눌린 말씀이 아니라 타협하지 않은 진리를 외쳐야 할 때라고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진리를 위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진리를 들을 수 있고 진리를 외칠 수 있는 일군들이 일어나기를........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14:22)

- strengthening the disciples and encouraging them to remain true to the faith. "We must go through many hardships to enter the kingdom of God," they said.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www.nykcn.org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거룩한 동행 319일 - 11월 14일(수) / 사도행전 10-12장


오늘은 사도행전 10장부터 12장까지 읽게 됩니다.


10장은 환상으로 말씀하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때의 환상은 그 시대에 적합한 계시라고 하겠습니다. 만일 오늘날도 이러한 환상에 집착하는 신앙생활은 위험합니다.

환상이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기록된 계시로 인하여 분명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본문의 환상은 베드로에게도 나타났고 고넬료에게도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쌍방의 환상이 같은 내용을 의미할 때 그 환상은 정확합니다. 일방적인 환상은 자기 최면과 욕망에 의한 것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11장은 예루살렘 교회의 이방인 논쟁을 소개합니다.

율법에 따라 할레 받은 사람들과 교제하도록 규제하는 것 때문에 베드로가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의 집에 들어가 함께 교제했다는 것에 대하여 힐난합니다.

율법이란 은혜를 은혜가 되도록 지키게 하려는 것이 절대로 은혜가 아닙니다.

베드로는 환상을 통하여 고넬료의 집에 머물게 되었던 것을 이야기 하며 논쟁을 멈추게 합니다.

교회를 핍박하므로 흩어진 유대인들이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증거하던 중 안디옥에서는 헬라인에게도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은 핍박, 전쟁, 분열 등과 같은 부정적인 사건에 의해서 복음이 강력하게 전파되는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사건이 닥쳐올 때 실망하고 낙심할 것이 아니라 그 가운데서 주님의 섭리를 찾아 긍정적인 사건으로 만들어가는 지혜와 믿음이 필요합니다.


12장은 헤롯의 손에 의해서 야고보가 순교하는 사건과 더불어 베드로가 감옥에 갇혔을 때 주님의 사자가 나타나 베드로를 감옥 밖으로 인도하는 감격적인 사건을 들려줍니다.

베드로가 감옥에 있을 때 여러 사람들이 모여 베드로를 위하여 전적으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감옥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는 것은 기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지 알려 주는 교훈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이라고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12:24)

- But the word of God continued to increase and spread.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www.nykcn.org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거룩한 동행 318일 - 11월 13일(화) / 사도행전 6-9장

오늘은 사도행전 6장부터 9장을 읽어야 합니다.


6장은 초대교회에 일곱 집사를 선택하게 된 배경을 소개합니다.

집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사도들의 일과 집사들의 일을 분명하게 구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사도는 사도의 일에 전념해야 하기에 사도들은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에 전무하려고 집사들을 선택하여 그동안 사도들이 하던 일을 맡겼던 것입니다.

초대교회 스데반 집사가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적과 표적을 행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7장은 스데반 집사는 유대인들에게 유대인의 정체성을 일깨워 주는 설교를 합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에게는 스데반의 설교가 그들을 자극하여 돌을 집어 들고 던지게 합니다.

자기의 정체성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입니다.

독일의 신학자 몰트만은 인간이란 작품에서 자기의 정체성을 찾으려면 먼저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고 그 다음에는 동물과 나를 비교하고 또는 위대한 성인들과 비교한 후에 반드시 주님 앞에서 나를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나를 주님 앞에서 찾는 것입니다.

십자가 앞에서 나를 찾는 은혜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8장은 스데반집사가 돌에 맞아 죽는 현장에 사울이란 청년은 그가 죽임을 당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을 모독하는 설교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 일로 인하여 교회의 핍박이 일어나고 사도들은 흩어지게 됩니다.

빌립의 사마리아 전도, 베드로와 요한의 사마리아의 방문 그리고 빌립은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국고를 맡은 장관을 만나 복음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물이 있는 곳에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만큼 초대 교회 때는 사람들이 복음에 대하여 아주 순수하고 열정적이었습니다.

성령에 이끌림을 받는 빌립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성령의 역사와 능력을 깊이 묵상합니다.


9장은 사울이 회심하는 극적인 장면을 소개합니다.

도저히 돌아올 수 없을 것 같은 사울이 하늘로서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엎드러지고 주님 앞으로 돌아옵니다.

사람은 주님 앞에서만 자기 정체성을 찾는 것이 분명합니다.

앞을 볼 수 없는 사울에게 환상으로 앞으로 일어날 일을 보여주시고 알려주시는 성령님의 세밀한 계획을 바라보며 나를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도움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회심한 사울의 활동은 예루살렘을 찾으므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베드로의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는 현장을 목격합니다.

초대교회의 역사가 그리워지기에 오늘날도 그 현장이 다시 재현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도하는 것은 모든 성도들의 간절한 바람이라고 하겠지요.


주여,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가로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9:40)

- Peter sent them all out of the room; then he got down on his knees and prayed. Turning toward the dead woman, he said, "Tabitha, get up." She opened her eyes, and seeing Peter she sat up.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www.nykcn.org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거룩한 동행 316일 / 11월 11일(주일). 사도행전 1-2장


오늘부터 사도행전을 읽게 됩니다.

사도행전을 성령 행전이라고 부릅니다.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 초대교회가 왕성하게 일어나는 사건들을 소개하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은 28장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오늘날도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는 사람들은 사도행전 29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람들을 사도행전 29장의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1장은 누가에 의해서 기록된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연결하는 구절로 시작합니다.‘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부활하신 주님은 40일 동안 지상에 머무셨고 하늘로 올라가십니다.

하늘로 올라가신 주님은 너희가 받을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의 진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막연하게 성령을 기다렸으나 성령이 임재하느느 순간 성령은 막연한 것이 아니라 살아서 역사하는 능력이 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오늘날도 성령의 임재와 역사를 깨닫는 주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가룟 유다 대신에 성령 충만한 맛디아를 제비 뽑아 사도의 반열에 동참하게 합니다.

주님의 일에 동참할 수 있는 일군들을 위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2장은 오순절 날 성령의 임재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바람 같고 불의 혀 같은 성령이 임재하므로 방언을 시작했습니다.

마치 새 술에 취한 사람들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으려면 회개하고 주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합니다.

성령의 이매를 기대하며 주일을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들로 일어서기 바랍니다.

예배 때마다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소원합니다.

초대교회의 성령 잔치가 재현되기를 소망하며 성령이여 오시옵소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1:8)

-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11월 11일(주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