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린도전서 9장부터 11장까지 읽게 됩니다.
9장은 사도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바울을 사도라고 인정하지 않을지라도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바울을 사도라고 불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 이유는 자비량하고 전도의 길을 걸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내가 복음을 전할찌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16절)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에 참여했다고 자랑하지 않으려고 스스로 자기 몸을 쳐서 복종케 하려고 합니다.
10장은 그리스도는 신령한 반석이며 그 반석으로부터 신령한 음료를 마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13절)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1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은 자기 유익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구하는 사람입니다.
11장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 받는 자가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는 바울의 간곡한 부탁으로 시작합니다.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 여자의 머리는 남자,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십니다.
주의 성찬에 참여할 때에 떡은 주의 몸이며 잔은 새 언약의 피가 됩니다.
따라서 성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먹을 마실 때마다 주의 오심을 죽을 때까지 전해야 할 책임을 가져야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1절)
- Be ye followers of me, even as I also am of Christ.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