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도행전 20:1-6을 읽고 이어서 로마서 1장부터 3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20:1-6은 에베소에서의 전도를 마치고 마게도냐로 향합니다.
이때 바울과 동행한 사람들은 소바더, 아리스다고, 가이오, 디모데, 두기고, 드로비모이었습니다.
로마서는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하여 마게도냐와 아가야 교인들이 헌금을 모아 에베소에서 머무는 동안 기록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때가 3차 전도 여행의 끝 무렵이 됩니다.
로마서 1장은 신령한 은사를 통하여 믿음이 견고하게 됩니다.
견고한 믿음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은 구원의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타락한 인간은 그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합니다.
로마서 2장은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판단 즉 심판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악을 행하는 사람의 영에게는 환난과 곤고가 있지만 선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습니다.
특히 사람을 가르치는 직분은 항상 자기를 가르치는 일에 게으르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자기는 구원의 자리에서 멀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3장은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고 정의합니다.
의인도 없고 깨닫는 자도 없고 선을 행하는 자도 없습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의가 미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속을 받았기 때문에 믿음의 법을 따라야 합니다.
율법의 의가 아니라 은혜로 얻는 의를 위하여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3:23)
- for all have sinned and fall short of the glory of God.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