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336일 / 12월 1일(토) 로마서 4-7장

오늘은 12월 첫날입니다.

로마의 전통은 12월을 맞이하면 현관 입구에 ‘야누스’라는 신상을 세우고 들어가며 나오며 지난 시간들을 되새겨 봅니다. 야누스란 두 얼굴을 갖고 있는 신을 의미합니다. 야누스(Janus)라는 말에서 1월이란 제뉴어리(January) 라는 단어가 파생했습니다. 즉 1월은 새로운 시작이지만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앞날을 계획하는 시간이라고 하겠습니다.


4장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었습니다. 믿음(信)은 사람이 약속으로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을 말합니다.

믿음의 의는 죄의 허물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죄와 허물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하나 뿐입니다.

주님께서 대신 죄와 허물을 담당하시고 의로 가는 길을 만들어주셨습니다.

그 길은 통행증이 필요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그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5장은 믿음은 환난 가운데서도 즐거워합니다.

왜냐하면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으로 인도합니다.

믿음은 소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죄를 범하여 모든 사람이 죄의 그물에 갇힌 것처럼 한 사람이 의로운 행동으로 모든 사람들이 의의 사슬로 묶여 하나가 되었습니다.


6장은 죄의 결과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죄(罪)란 하나님의 의도에서 벗어난 모든 생각과 행동 습관 생활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7장은 죄와 마음의 관계를 소개합니다.

마음은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데 육체는 여전히 죄의 소욕을 좇아갑니다.

이것이 죄를 지은 모든 인간들의 고민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죄와 씨름을 합니다.

6장은 죄와 육체의 관계

7장은 죄와 마음의 관계

8장은 죄와 성령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6:23)  

For the wages of sin is death, but the gift of God is eternal life in Christ Jesus our Lord.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http://nykcn.org/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