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린도전서 15장과 사무엘상 1장 그리고 시편 135편을 읽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은 ‘부활장’ 이라고 합니다.
부활이란 관계의 시작입니다.
부활을 믿기 전에는 세상과 나의 관계는 나는 세상 속의 아주 작은 존재로 여겨졌는데 부활을 믿은 후에는 나는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깨닫는 시작입니다.
이러한 관계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나와 세상의 관계에서 열려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떻게 새로운 관계가 열려질 수 있을까요?
그것은 예수님의 부활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지 않았다면 그는 메시아가 아닙니다.
그러나 바울은 성경대로 살아나셨다고 증거합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인하여 죽었던 사람들이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당시 헬라 사상은 ‘부활불가론’이라고 하여 한 번 죽으면 다시 살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사상이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기에 바울은 예수의 부활을 증거로 제시하며 반드시 부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Daily Bread & Prayer(Nov. 13. 2013) Wed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린도전서 15:10)
-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헛되지 않게 하소서!
But by the grace of God I am what I am, and his grace to me was not without effect. No, I worked harder than all of them--yet not I, but the grace of God that was with me.(1Corinthians 15:10)
- Please God's grace that given to me is not v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