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고린도후서 12장, 사무엘상 14장, 시편 149편입니다.
사도 바울에게 육체의 가시는 복음의 증인으로 활동하는데 불편하고 부담을 갖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기도를 했으나 그것으로 인하여 복음의 증거가 더 확실할 것이라는 응답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육체의 가시가 큰 은혜가 되어 복음의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온전하게 감당할 수 있는 주님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는 내가 갖는 육체의 가시와 같은 것은 없는지요?
그것 때문에 불편하고 힘들어도 그것으로 인하여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의 임재가 더욱 강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제는 육체의 가시를 제거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 때문에 더 강하고 아름답고 온전하게 쓰임을 받는 은혜를 이루어달라고 기도하며 주님의 손길을 기다려봅니다.
Daily Bread & Prayer(Nov. 26. 2013) Tue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고린도후서 12:9)
- 주의 능력을 힘입어 살아가게 하소서!
But he said to me,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power is made perfect in weakness." Therefore I will boast all the more gladly about my weaknesses, so that Christ's power may rest on me.(2Corinthians 12:9)
- Please let live with Lord Jesus' 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