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골로새서 2장, 사무엘하 2장, 아가서 5장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이란 환경을 초월할 줄 아는 생활입니다. 아무리 극한 상황이 닥쳐와도 주 안에 있다는 기쁨 때문에 얼마든지 견디며 즐거워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삶이 가능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첫째는 인간의 철학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확실한 체험을 근거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성적으로 교양적인 예수를 따라가기 때문에 환난과 시련이 닥쳐오면 금방 무너져버립니다.
둘째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생활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한 삶이므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고 다시 살아나므로 얻게 된 삶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나라는 주체가 무너져야 합니다. 나를 통한 그리스도가 존귀케 되고 영광을 받아야 합니다.
셋째는 외적 요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간혹 인격적으로 도덕적으로 아주 훌륭한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신앙의 대상이 될 수는 없습니다. 신앙의 대상은 외적인 요소와 더불어 내적인 것도 갖춰야 합니다.
오직 예수!
오직 말씀!
오직 성령!
오직 은혜!
대림절 세 번째 주일을 맞아 이런 은혜로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Daily Bread & Prayer(Dec. 15. 2013) Sun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로새서 2:6-7)
- 믿음으로 감사하는 삶을 이루게 하소서!
So then, just as you received Christ Jesus as Lord, continue to live in him,
rooted and built up in him, strengthened in the faith as you were taught, and overflowing with thankfulness.(Colossians 2:6-7)
- I want to thanks to God by faith alw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