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7월 18일, 목) - 마가복음 2장


오늘은 마가복음 2장과 민수기 2장 그리고 시편 18편을 읽습니다.


뉴욕의 여름 날씨가 매일 화씨 90도를 넘어 폭염이라고 표현합니다.

체감 온도는 화씨 100도를 넘는다고 합니다.

뜨거운 바람이 몰아치는 창문을 닫으며 문득 지옥은 얼마나 뜨거울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에서는 더울 때는 시원한 물, 주스, 선풍기,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지만 지옥에서는 뜨거움을 해결할 수 있는 물 한모금도 얻지 못한다고 하셨는데........


거지 나사로에게 부자가 애원하던 모습을 생각하며 더위를 잊어버립니다.


더위를 잊기 위하여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떤 존재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습니다.


죄를 헬라어로 ‘하마르티아’ 라고 합니다.

하마르티아란 ‘목표에서 벗어난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사격을 하거나 활을 쏠 때에 표적을 목표로 합니다.

표적에서 벗어난 총알과 화살을 ‘하마르티아’ 라고 합니다.

죄는 하나님이 정하신 목표에서 벗어난 삶을 말합니다.

나의 삶에서 벗어난 것들을 찾아 방향을 맞출 수 있는 은총의 하루가 되었으면 하고 기대합니다.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마태복음 2:17b)

- I have not come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기도)

1. 성경적 가치관 위에 미국을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남북의 평화통일을 이루게 하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에 일군들을 세워 주소서!

4. 섬김의 주님을 본 받게 하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917)597-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