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한복음 2장과 신명기 6장 그리고 시편 57편을 읽습니다.
요한복음 2장은 예수님께서 가나에서 첫 번째로 행하신 이적의 사건을 소개합니다. 가나라는 동네는 나다나엘의 고향이었고 왕의 신하의 아들을 살리신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물로 포도주를 만든 곳으로 더 유명합니다. 4세기경 로마의 콘스탄틴 대제가 기념 교회를 세웠고 지금도 그 교회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가나 혼인잔치에 대한 말씀에서 잔칫집은 두 가지를 상징합니다. 하나는 교회, 다른 하나는 세상을 의미합니다.
포도주는 일반적으로는 기쁨과 행복을 의미하며 구속의 사역에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의미합니다.
포도주가 부족하다는 것은 문제가 드러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가나 혼인잔치의 기적에서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요?
첫째는 절대적 순종
물로 채운 돌항아리에서 그 물을 포도주로 떠 주라는 것은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체험할 수 없는 기적이라고 하겠습니다.
둘째는 변화된 삶
물이 포도주가 되었다는 것은 변화를 나타냅니다. 물을 자연인의 상태라고 한다면 포도주는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물 한 병과 포도주 한 병은 양은 같을지라도 그 가치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변화를 나타내야 합니다.
나의 변화가 모든 사람들에게 소망을 제공해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과 기도(2013년 8월 27일) 화요일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요한복음 2:5)
-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살아가는 믿음을 주소서!!
Today's Bible & Prayer.
Do whatever he tells you. (John 2:5)
- Believe in the Bible and Live in the B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