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한복음 21장과 신명기 25장 그리고 시편 76편을 읽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려면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누구입니까?
다른 사람이 고백하는 예수가 아니라 내가 고백하는 예수이어야 합니다.
상식적인 예수가 아닙니다.
고백적인 예수를 만나야 합니다.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라고 세 번씩 반복하여 질문하신 것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예수가 아니라 네가 생각하는 예수를 말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고백은 예수님처럼 죽는 것도 두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따른다는 의미는 첫째는 버린다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따라가려고 배와 그물을 버렸습니다.
버린다는 것은 떠나는 것입니다.
모압 지방의 여인 룻은 그의 고향을 떠나 베들레헴으로 갔습니다.
아브람은 갈대아 우르 지방을 떠났습니다.
엘리사는 소 열두 겨리로 밭을 갈다가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의 부름을 받을 때 소 열 겨리는 내버리고 한 겨리는 잡아서 연장을 불살라서 고기를 구어 다른 사람들과 나눠먹고 그곳을 떠나 엘리야를 따라나섰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급에서 400년 동안 종살이 하다가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인도를 따라 약속의 땅을 가기 위해 애급을 떠났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먼저 내 자리 즉 죄악의 자리를 버리고 떠나야 합니다.
탕자는 자기가 선택했던 쾌락의 세상을 버리고 아버지의 집을 향하여 걸음을 옮기려고 죄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버리고 떠난 후에는 항상 동행해야 합니다.
일시적인 동행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 동행하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동행한다는 것은 배운다는 것입니다.
신앙을 위하여 주님께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너는 나를 따르라.
다른 사람을 보려고 하지 말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자기 일에 태만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일에 흥미를 갖는다고 합니다.
내 일에 분주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습니다.
하루의 시간을 주님을 따르고 배우는 것들로 채우시기 바랍니다.
Daily Bread & Prayer(Sep. 15. 2013) Sun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요한복음 21:15)
- 예수를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You know that I love my Lord.(John 21:15)
- I love Jesus, love others al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