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9월 1일, 주일) - 요한복음 7장


오늘은 요한복음 7장과 신명기 11장 그리고 시편 62편을 읽습니다.


목이 마르다!

배가 고프다!

눈이 아프다!

다리가 저리다!

손이 시리다!

손발이 떨린다!

이가 시리다!

온 몸이 마비된 듯하다!


사람의 몸에 대한 간절함이 다양한 표현으로 나타납니다.

몸에 대한 다양한 표현은 그만큼 몸의 느낌이 세밀하다는 것이 아닐까요?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목이 마르면 내게 와서 마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몸에 대한 요구를 들어주실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내 몸에 대한 요구를 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 것에는 그 한계가 드러나지만 예수님에게는 한계가 없는 무한대라는 것입니다.

정말 예수님은 무한대일까요?

무한대의 예수님께서 몸의 절정을 드러내신 것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다시 그 몸이 살아나신 것으로 확증하셨습니다.

더 이상 다른 증거가 필요할까요?


내 몸이 요구하는 것은 육체 안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예수님이 채워주시는 것은 육체의 요구뿐만이 아니라 덤으로 주시는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각종 병자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 병을 고쳐주시려고 육체의 병이 우선이 아니라 네 믿음이 너의 병을 해결한다고 하셨습니다.

모든 원인은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오늘도 내 안에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간에게는 해결할 수 없는 두 가지 질문이 항상 함께 합니다.

첫째는 나는 누구인가?

둘째는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인간을 질문하는 존재라고 합니다.

질문에는 답이 필요합니다.

그 답을 어디에서 찾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결정됩니다.

성경은 예수 안에서 그 답을 찾으라고 하십니다.

성경을 읽고 질문의 답을 찾아내시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의 말씀과 기도(2013년 9월 1일) 주일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요한복음 9:37)

- 인생의 문제를 주님 앞으로 가져오게 하소서!


Today's Bible & Prayer(Sep. 1. 2013) Sun


If anyone is thirsty, let him come to me and drink.(John 9:37)

- Let us bring to the Lord that problems of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