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한복음 8장과 신명기 12장 그리고 시편 63편을 읽습니다.
요한복음 8장은 간음한 여인을 붙잡고 율법과 사랑에 대한 분쟁의 실마리를 만들려던 유대인들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율법은 간음한 여인을 돌로 쳐 죽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예수님께서는 돌을 들고 서 있는 무리들에게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교훈 앞에서 돌을 들고 서 있던 고소하던 무리들은 돌을 버리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사랑이 율법의 완성이 된다는 진리를 깨우치신 사건입니다.
한글 개역 성경에서는 사람들이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고 합니다.
양심이란 선한 양심과 악한 양심으로 구분합니다.
어떤 양심일지라도 사랑은 바른 길을 선택하도록 자극합니다.
양심이 무뎌진 사회를 향하여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드러내고 비판하는 마음 보다는 먼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와 믿음으로 절망의 자리를 소망으로 채우는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말씀과 기도(2013년 9월 2일) 월요일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2)
- 진리를 깨닫는 마음을 주옵소서!
Today's Bible & Prayer(Sep. 2. 2013) Mon
Then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will set you free. (John 8:32)
- Please give us the mind to realize the tr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