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히브리서 7장) / 6월 12일(수)

오늘은 히브리서 7장과 잠언 12장 및 전도서 12장을 읽습니다.

히브리서는 신약의 구약이라고도 하는 대제사장의 직분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담당하셨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구약에서 등장한 멜기세덱은 살렘의 왕이며 하나님의 제사장이라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롯의 가족을 구하고 돌아오는 길에 멜기세덱을 만나 십의 일을 바침으로 멜기세덱의 위치를 분명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멜기세덱은 아비도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는 시작과 끝도 없는 하나님의 아들과 같은 제사장이라고 합니다.

멜기세덱은 예수 그리스도의 현현이라고도 합니다.


구약의 제사장은 약점을 갖고 있지만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원한 아들로서 약점이 없는 대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멜기세덱(Melchisedec)이란 ‘정의의 왕’ 이란 뜻으로 아브라함 시대의 예루살렘 왕이며 제사장이었다(창세기 14:18). 히브리서에서는 멜기세덱의 독특한 지위를 묘사하여 예수님의 우월성을 설명합니다(히브리서 5:6-1, 7장).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히브리서 7:28) 

- For the law appoints as high priests men who are weak; but the oath, which came after the law, appointed the Son, who has been made perfect forever. 




(기도)

1. 성경적 가치관 위에 미국을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 대한민국으로 부흥케 하소서!

3.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의 성장을 위하여!

4. 주님만을 따르게 하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45-05 48Ave

Woodside NY 1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