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히브리서 13장) / 6월 18일(화)

오늘은 히브리서 13장과 잠언 18장 및 아가서 6장을 읽습니다.

히브리서의 마지막 13장을 읽습니다.

13장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예배)가 무엇인가를 말씀합니다.

반복되는 것에서 깊은 의미를 찾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반복되는 것은 그 가치와 진가를 가볍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환자들을 방문 할 때 갖는 건강에 대한 생각이나 마음껏 호흡할 수 있는 공기 또는 마실 수 있는 물과 같은 것에 대해서 항상 깊은 감사를 할 수 없었던 것이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히말라야의 높은 봉우리를 올라가려면 반드시 고압 산소통을 짊어지고 가야 합니다. 산소통 한 개의 무게가 무려 20g 이라고 합니다. 물론 한 사람이 사용해야 하는 산소통이 3개 이상입니다. 이것을 셀퍼라는 사람이 도와주기 때문에 산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만일 셀퍼가 없다면 산악인 혼자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마음껏 호흡할 수 있는 공기를 날마다 공짜로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자주 공기에 대하여 감사를 잊어버립니다.


유엔의 자료에 따르면 사람이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 20리터 라고 합니다. 그러나 보통 330리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물을 마구 사용하면 물 부족 국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만일 물이 부족하여 물을 마치 기름처럼 비싸게 구입해야 한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예배는 공기와 물처럼 가장 귀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예배를 해야 할까요?

히브리서 기자는 ‘항상 찬미의 제사를 드리라’고 권면합니다(15절)


찬미의 제사를 드리는 방법을 13장에서 살펴봅니다.


첫째는 형제를 사랑하라(1절)

둘째는 손님을 대접하라(2절)

셋째는 갇힌 자를 생각하라(3절)

넷째는 혼인을 귀히 여기라(4절)

다섯째는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것으로 족한 줄 알라(5절)

여섯째는 다른 교훈에 이끌리지 말라(9절)

일곱째는 선을 행하고 나눠주기를 즐기라(16절)

여덟째는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라(18절)

아홉째는 이와 같은 일을 위하여 선한 양심을 가지라(18절)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브리서 13:8)

- Jesus Christ is the same yesterday and today and forever.    


(기도)

1. 성경적 가치관 위에 미국을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 대한민국으로 부흥케 하소서!

3.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의 성장을 위하여!

4. 주님만을 따르게 하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오늘의 묵상(히브리서 12장) / 6월 17일(월)

오늘은 히브리서 12장과 잠언 17장 및 아가서 5장을 읽습니다.

사랑하는 자식을 징계하는 것은 그 자식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바른 길을 걷게 하려는 부모의 사랑입니다.

한 때 ‘조포기’ 라는 말이 유행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조포기란 ‘조물주도 포기한 인생’ 이라는 비극적인 말입니다.

죄로 인하여 완전히 무너져버린 인생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지음 받은 존재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조포기란 인간의 변명이지 하나님의 마음은 아닙니다.

에서와 같이 망령된 인생도 하나님 앞에 나오면 회개의 기회를 주시고 새로운 인생길을 가도록 도와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입니다.

소멸하는 불이 임하기 전에 회개의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때로는 회개케 하시려고 징계를 허락합니다.

징계를 무조건 나쁘다고 불평하거나 원망 가운데 머물지 말고 진심으로 주님 앞에 나와서 새 생명의 길을 선택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섬기는 삶에 하늘도 땅도 진동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나의 삶이 하늘과 땅을 진동하는 기쁨의 자리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늘과 땅을 진동하는 삶은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과 거룩함을 좇으며 주를 보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2)

-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the author and perfecter of our faith, who for the joy set before him endured the cross, scorning its shame, and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God.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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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히브리서 11장) / 6월 16일(주일)

오늘은 히브리서 11장과 잠언 16장 및 아가서 4장을 읽습니다.

히브리서 11장을 믿음장이라고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의 행적을 간략하게 소개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란 무엇인가요?

한자어의 ‘믿음(信)’ 이란 ‘사람(人)’과 ‘말씀(言)’이 결합된 것으로 ‘사람의 말에 대한 신용’ 이라고 하겠습니다.

아주 오래 전 고등학교 시절에 여름방학을 맞아 가나안농군학교에 입소하여 단기 과정을 이수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직도 인상 깊은 것은 식사 때마다 열 가지 계명을 암기하고 함께 식사를 하는데 그 계명 중에 ‘한 마디의 말이 약속어음과 같은 말을 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도 있는 것처럼 언어는 인간사회의 신뢰도를 측정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하겠습니다.


아벨은 믿음의 제사를 드린 사람

에녹은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옮겨진 사람

노아는 방주를 예비한 사람

아브라함은 갈 곳을 모르고 순종한 사람


이와 같은 믿음의 사람들이 특성을 생각하며 과연 나는 어떤 사람일까 하고 생각에 잠깁니다.


나를 바라보는 여러 시선들을 의식하며 오늘도 생애 최고의 예배를 기다립니다.

만일 이 예배가 마지막이 될지라도 후회가 없는 주님이 기뻐하는 예배가 되기를 소원할 뿐입니다.


오늘 예배에 성공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일어서기를 기도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히브리서 11:1)

- Now faith is being sure of what we hope for and certain of what we do not see.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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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히브리서 10장) / 6월 15일(토)

오늘은 히브리서 10장과 잠언 15장 및 아가서 3장을 읽습니다.

그림자와 참 형상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는 히브리서 10장은 율법은 그림자이고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참 형상이시라고 합니다.

믿음이란 참 형상을 아는 것입니다.

참 형상은 죄와 불법을 기억하지 않고 성소에 들어갈 수 있는 담력을 얻게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진리를 깨달은 후에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진리를 알고 지은 죄는 용서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담대함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인내는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약속을 위한 삶에 위로와 평강이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히브리서 10:36)

- You need to persevere so that when you have done the will of God, you will receive what he has promised.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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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히브리서 9장) / 6월 14일(금)

오늘은 히브리서 9장과 잠언 14장 및 아가서 2장을 읽습니다.

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세상에 오셨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구약의 레위기를 생각하게 합니다.

속죄를 위한 제사를 드릴 때 반드시 희생의 피를 바쳐야 하는 것처럼 모든 인류의 죄 값을 지불하려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성령으로 오셔서 영원한 속죄의 제물이 되셨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죄는 사라지고 새로운 생명이 등장하는 것으로 언약의 중보가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새 언약의 중보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항상 선한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죽음은 끝이 아니라 언약의 세계를 열어주는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27)

- Just as man is destined to die once, and after that to face judgment,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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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히브리서 8장) / 6월 13일(목)

오늘은 히브리서 8장과 잠언 13장 및 아가서 1장을 읽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새 언약을 위한 대제사장으로 중보가 되십니다.

옛 언약은 돌에 새긴 것이었으나 새 언약은 마음에 새깁니다.

새 언약의 백성들은 언약을 생각과 마음에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주장하며 날마다 확신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새 언약의 백성들은 그들의 죄를 옛 언약의 제사가 아니라 대제사장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즉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정결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 범죄자가 경찰의 총에 맞고 피를 흘리며 산속으로 도망을 합니다.

범죄자를 추적하는 경찰은 사냥개로 하여금 범죄자를 쫓게 합니다.

사냥개는 피 냄새를 맡고 범죄자를 추적하게 됩니다.

범죄자는 사냥개의 추적을 피하려고 산속의 호수로 들어가 건너편으로 도망을 합니다.

사냥개는 더 이상 피 냄새를 맡지 맡을 수 없어 범죄자를 추적하지 못합니다.


죄가 나를 추적할 때 십자가라는 호수에 들어가면 더 이상 죄가 나를 추적할 수 없습니다.

주님이 나의 중보자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히브리서 8:12)

- For I will forgive their wickedness and will remember their sins no more.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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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히브리서 7장) / 6월 12일(수)

오늘은 히브리서 7장과 잠언 12장 및 전도서 12장을 읽습니다.

히브리서는 신약의 구약이라고도 하는 대제사장의 직분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담당하셨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구약에서 등장한 멜기세덱은 살렘의 왕이며 하나님의 제사장이라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롯의 가족을 구하고 돌아오는 길에 멜기세덱을 만나 십의 일을 바침으로 멜기세덱의 위치를 분명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멜기세덱은 아비도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는 시작과 끝도 없는 하나님의 아들과 같은 제사장이라고 합니다.

멜기세덱은 예수 그리스도의 현현이라고도 합니다.


구약의 제사장은 약점을 갖고 있지만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원한 아들로서 약점이 없는 대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멜기세덱(Melchisedec)이란 ‘정의의 왕’ 이란 뜻으로 아브라함 시대의 예루살렘 왕이며 제사장이었다(창세기 14:18). 히브리서에서는 멜기세덱의 독특한 지위를 묘사하여 예수님의 우월성을 설명합니다(히브리서 5:6-1, 7장).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히브리서 7:28) 

- For the law appoints as high priests men who are weak; but the oath, which came after the law, appointed the Son, who has been made perfect forever.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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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히브리서 6장) / 6월 11일(화)

오늘은 히브리서 6장과 잠언 11장 및 전도서 11장을 읽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내세에 대한 확신을 갖고 믿음이 없는 사람들에게 믿음을 심어줄 수 있는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회복하라고 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가지려면 행함이 없는 믿음을 회개하고(1절), 하늘의 은사를 맛보며(4절), 말씀의 능력과 내세에 대한 능력을 체험해야 합니다(5절).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이 없고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을 주고 번성하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에 따라 아브라함은 오래 참아 그 약속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게 이루어지지 않은 것 때문에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약속의 은혜를 믿고 기다림으로 믿음이 없는 사람들을 주님께로 돌이킬 수 있는 소망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내가 약속을 성취할 수 있는 기초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그러므로 나를 통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며 오늘도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히브리서 6:11-12)

- We want each of you to show this same diligence to the very end, in order to make your hope sure. We do not want you to become lazy, but to imitate those who through faith and patience inherit what has been promised.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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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히브리서 5장) / 6월 10일(월)

오늘은 히브리서 5장과 잠언 10장 및 전도서 10장을 읽습니다.

대제사장은 사람 가운데서 취하여 하나님께 속한 일을 감당합니다.

그러므로 대제사장도 자신을 위하여 속죄의 제물을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 낳은 아들로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대제사장으로 육체로 오셨을 때는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하심으로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이와 같은 가르침을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장성한 사람이지만 아직도 믿을 수 없는 사람은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어린 아이라고 하겠습니다.


신앙생활의 특징은 보이는 세상에 살면서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보이는 것만이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마음을 사로잡는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것에 마음을 정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보이는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유한한 물질의 세계에서 영원한 영의 세계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보에는 것만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현실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을 수 있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을 ‘계시’ 라고 합니다.


계시를 헬라어로 ‘아포칼립시스’ 라고 합니다.

아포칼립시스란 마치 커튼을 벗김으로 커튼 뒤에 가려졌던 부분이 드러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동상 제막식 또는 간판 현판식을 위하여 동상이나 현판을 가려놓은 후 동상 제막식이나 현판식을 거행할 때 가려있던 것을 벗기면 동상의 모습이 드러나고 현판의 글자가 분명하게 나타나는 것처럼 감추어진 하나님께서 눈으로 보는 것을 믿으려는 인간에게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시려고 그의 아들을 사람의 모습으로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알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진리를 구약의 대제사장의 직분을 인용하여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는 그리스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세상에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히브리서 5:13-14)

- Anyone who lives on milk, being still an infant, is not acquainted with the teaching about righteousness. But solid food is for the mature, who by constant use have trained themselves to distinguish good from evil.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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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히브리서 4장) / 6월 9일(주일)

오늘은 히브리서 4장과 잠언 9장 및 전도서 9장을 읽습니다.

히브리서 4장은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소개합니다.

안식이란 안식일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기원전 586년 바벨론에 의해서 유다가 망한 후에 유대인들은 약속의 땅을 떠나 정처 없이 유리하는 디아스포라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1948년 5월 14일 약속의 땅에서 이스라엘 독립을 선포하며 각처에 흩어졌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대략 250만 명이 모였다고 합니다. 나라를 잃어버리고 2500년이 지났을 때 다시 모인 유대인들의 의사소통은 과연 가능했을까요?

놀라운 일이 전개되었습니다. 모든 유대인들이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어디에서 살든지 유대인들은 율법을 읽고 지키므로 그들의 모국어를 잊지 않았으며 그 배경에는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유대인이 안식일을 지킨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유대인을 지켜주었다고 합니다.

현재 약속의 땅에는 유대인들이 대략 600만 명이 거주하고 해외에는 900만 명이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900만 명의 유대인들 가운데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유대인의 수가 본토에 머물고 있는 수와 비슷한 600만 명이라고 합니다.

비록 인구의 수가 적지만 우월한 민족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유대인들의 삶은 안식을 사랑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영원한 안식을 위한 몇 가지 교훈을 소개합니다.

첫째는 믿음을 가지라(3절)

둘째는 음성을 듣고 마음을 다스리라(7절)

셋째는 믿는 도리를 굳게 잡으라(14절)

넷째는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가라(16절)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브리서 4:16) 

- Let us then approach the throne of grace with confidence, so that we may receive mercy and find grace to help us in our time of need. 


  

(기도)

1. 성경적 가치관 위에 미국을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 대한민국으로 부흥케 하소서!

3.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의 성장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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