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요한복음 7장) / 4월 7일(주일)

오늘의 묵상(요한복음 7장) / 4월 7일(주일)

오늘은 요한복음 7장과 잠언 7장 및 시편 96편을 읽습니다.

1/4분기를 마감하고 오늘은 2/4 분기를 맞이하는 첫 주일입니다.

지난 3개월을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신년 첫 주일 계획하며 기도한 것들을 다시 생각합니다.

과연 계획을 실천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아직도 계획을 실천하지 못한 것은 없었는지?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38절)고 하셨습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과연 내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고 있는지요?

생수의 강이란 믿는 자가 받아야 할 성령을 말합니다.

성령을 받으셨나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고백하는 사람은 이미 성령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것은 성령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참조 고린도전서 12:3).

문제는 예수를 구세주로 고백은 했어도 성령으로 충만케 되지 않으면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지 않습니다.

자꾸만 세상일에 깊이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을 먼저 할 수 있으려면 생수의 강이 흘러나올 수 있도록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형제들도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 신앙생활의 훼방꾼이 될 수 있으므로 항상 긴장하고 가까운 사람들 특히 가족들을 위하여 성령 충만한 삶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일은 직분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몸으로 하는 것입니다.

어느 사회학자가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을 이렇게 분석했다고 합니다.

20대에는 짝을 찾기 위하여 출석하고

30대에는 좋은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하여 출석하고

40대에는 보다 나은 직업과 사업을 위하여 출석하고

50대에는 명예를 얻으려고 출석한다고 합니다.

물론 듣기 좋은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반성할 요소는 있습니다.

교회마다 직분자의 임직을 소개하는 신문 광고를 볼 때마다 과연 무엇 때문에 직분을 받는지 물어보고 싶은 충동을 갖습니다.

찬송은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하고 부르면서도 이름을 알리려는 의도가 과연 주님을 위한 일인가 두렵습니다.

신앙적인 자기 성찰을 기도하며 주일 예배에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요한복음 8:38)

- Whoever believes in me, as the Scripture has said, streams of living water will flow from within him.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4. 성령 충만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http://nykcn.org/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