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요한복음 9장) / 4월 9일(화)

오늘은 요한복음 9장과 잠언 9장 및 시편 98편을 읽습니다.

신앙의 편견이라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예를 들면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가리키며 이 사람이 소경이 된 것은 누구의 죄 때문인가 하고 묻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죄가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만일 죄 때문에 소경이 되고 장애를 가져야 한다면 온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내가 장애가 없기 때문에 나는 죄가 없다고 하는 것도 신앙의 편견이며, 장애를 가졌기 때문에 죄가 있다고 단정하는 것도 신앙의 편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신앙의 편견을 그로 하여금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시기 위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소경된 사람에게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십니다.


소경에게 그 자리에서 눈을 뜨게 하신 것이 아니라 실로암 못까지 가서 씻고 눈을 뜨라고 하십니다.

불편한 것을 참고 가야 합니다.

그리고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인내와 소망의 결실은 두 눈으로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어떤 장애가 있습니까?

어려움이 있습니까?

인내하며 소망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란 절망할 수밖에 없는 자리에서 자기를 무너트리는 것이 아니라 일으켜 세워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나를 세우는 일에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9:3)

- Neither this man nor his parents sinned, said Jesus, but this happened so that the work of God might be displayed in his life.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4. 죄에서 자유를 누리는 삶을 위하여!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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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나사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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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