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345일 - 12월 10일(주일) / 빌립보서 1-4장

오늘은 빌립보서 1장부터 4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빌립보서에서 자주 찾을 수 있는 주요한 단어는 ‘기쁨’입니다.

요즈음 정말 기쁘게 생활하고 있습니까?

기쁨이 없다면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기쁨을 외부에서부터 찾는다면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기쁨을 내 안에서 찾을 수 있다면 언제든지 기뻐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가 강도가 높은 지진처럼 뒤 흔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분명한 외적인 조건입니다.

그렇지만 내적인 조건도 함께 흔들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를 주관하시는 손이 외적인 것이 아니라 내적인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빌립보서는 바울이 감옥에서 쓴 편지입니다.

감옥에 갇힌 사람에게 외적인 조건으로는 기쁨이 있을 수 없는 환경입니다.

그런데도 바울은 기뻐합니다.

그 이유를 생각하며 말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빌립보서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기쁨’입니다.


1장은 삶의 기쁨을 말씀합니다.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쁨은 나를 통하여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 것입니다.


2장은 봉사의 기쁨을 말씀합니다.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이러한 봉사를 하려면 먼저 내가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3장은 교제의 기쁨을 말씀합니다.

세상에서 친구들과 사귀는 것도 즐겁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주 안에서 형제와 자매가 된 사람들과 교제할 때는 세상 친구들과 더불어 사귀는 것보다 더 큰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의 시민권은 하늘나라에 있기 때문입니다.


4장은 상급의 기쁨에 대한 말씀입니다.

상급을 얻으려면 나의 생각과 마음을 지켜주시는 주님께 모든 염려을 기도와 간구로 맡겨야 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4:6-7) 

- 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but in everything, by prayer and petition, with thanksgiving, present your requests to God. And the peace of God, which transcends all understanding, will guard your hearts and your minds in Christ Jesus.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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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