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는 본질적 진리(essential truth)와 비본질적 진리(non essential truth)로 구분합니다. 본질적 진리는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불변적 진리를 말합니다. 반면에 비본질적 진리는 어느 교단, 어느 교회에 다녔느냐 하는 것과 같은 가변적 진리를 말합니다.
본질적인 진리를 위해서는 믿음과 인내가 필요하고, 비본질적인 진리에 대해서는 서로 화합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짐승의 수(666)’와 같은 단어를 하팍스레고메나(Hapaxlegomena) 라고 합니다.
하팍스레고메나는 성경에 단 한번 사용된 단어를 말합니다. 이와 같은 단어를 해석할 때는 항상 두 가지 원칙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첫째는 문맥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하며,
둘째는 성경 전체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짐승의 수라고 알려진 것들은 ‘네로, 히틀러, EEC(EC, EU, 현재 27개국), 바코드’ 라고 하였고 최근에는 ‘베리 칩(Veri Chip)’ 이라고 합니다.
요한계시록에서 666은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는 것’ 이라고 합니다(계 14:9, 11).
성경의 흐름은 구속사라고 하며, 구속사란 어린 양의 피와 오직 예수 이름으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베리 칩을 받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가르친다면 베리 칩이 예수 보다 더 월등하다는 것이 아닐까요? 이러한 가르침을 과연 성경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행 16:31, 4:12, 요일 5:11-12, 요 8:32, 3:16, 5:24.)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지난주일(12월 30일) 설교 요약(설교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