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오늘의 성구(하반기) 7-12월

2017년 오늘의 성구 하반기

7월 1일(토)
요한일서(1John)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Everyone born of God overcomes the world.
This is the victory that has overcome the world, even our faith.

세상을 이기는 큰 믿음을 달라고
날마다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그런 믿음은 결코 내게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늘 하는 것처럼 성경을 펼쳤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이미 믿음을 갖고 있으면서
더 큰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던
어리석은 내 모습을 생각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주님,
날마다 말씀으로 깨우쳐 주시고
말씀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시행착오, 그것은 진리로 가는 사다리이다.
Trial and error is a ladder that reaching for the truth.

7월 2일(주일)
히브리서(Hebrews)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Now faith is being sure of what we hope for and certain of what we do not see.

죽어야 천국이 보일까요?
살아서는 천국을 볼 수 없을까요?

이 세상은 죽음과 눈물과 고통의 땅입니다.
실패의 눈물이 있습니다.
절망의 눈물도 있습니다.
죽음의 눈물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늘나라는 눈물이 없고
죽음도 없는 나라입니다.

세상에는 영원한 도성이 없습니다.
천국은 영원한 도성입니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성은 영원하고 영원할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영원한 도성입니다.
세상에서는 피곤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평안과 기쁨 그리고 감사는
이 세상에서도 천국을 느끼게 합니다.
이런 천국이 있기에
영원한 천국을 기다립니다.
세상에서는 온전하지 못한 천국이었지만
그 날에는
온전한 천국에서 영원의 삶을 누릴 것입니다.
온갖 고통과 눈물과 근심이 사라질 것입니다.
천국은 영원한 안식의 장소입니다.

우리 모두 그 천국을 바라보며
오늘도 이 세상에서
기쁨을 누리며 살아봅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자신의 꿈에 키스할 수 있는 자만이 그 꿈을 이룬다.
Only the man who can one's dream will come true that.

7월 3일(월)
로마서(Romans) 1:17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Just as ut is written: The righteous will by faith.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죽을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당신의 수명이 일 년밖에 남지 않았다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미국의 어느 신문사에서 독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응답자들 중에 세상 물질에 대해서 애착을 갖는 대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물질적 희망에 대한 대답보다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사랑을 하겠다거나 아니면 더 많은 도움을 주겠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이여!
내게 주어진 삶의 기회가 일 년밖에 없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물질에 대한 욕망을 채우기 위해 살겠습니까?
아니면 보람 있는 일을 위해 살겠습니까?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오늘을 붙잡아라!
Seize the today!

현재를 즐겨라, 현재를 잡아라(Carpe Diem!)


7월 4일(화)
에베소서(Ephesians) 4: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Do not give the devil a foothold.

개구리를 담은 냄비에 물을 넣은 후
천천히 불의 온도를 올려
물을 끓이기 시작하면
냄비에서 튀어나갈 수 있는데도
개구리는 서서히 죽어간다고 합니다.

마귀의 수법도
이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인 후
아주 작은 일로 하나님을 거역하게 합니다.
그러나 그 작은 일이 미끼가 되어
마지막에는 삶을 모두 무너트립니다.

그러므로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Where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

7월 5일(수)
시편(Psalms) 27: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The LORD is my light and my salvation whom shall I fear?  

존 홉킨스 대학의 켈리 박사는 신앙심이 돈독하며 인격적인 분이었습니다.
그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성경을 읽고 마음의 때를 씻어내었으며 외부출입을 할 때에는 늘 옷깃에 장미꽃을 꽂고 다녔다고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켈리 박사를 본받아 옷깃에 장미꽃을 꽂고 다니는 것이 유행처럼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학생들이 꽂고 다니는 장미는 하루가 못 가서 시들어 보이는데 켈리 박사의 장미는 하루 종일 시들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이 켈리 박사에게 찾아와 그 까닭을 물었습니다.
그때 켈리 박사는 학생들에게 장미가 꽂혀있는 자기 옷깃을 뒤집어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켈리 박사는 옷깃 뒤에 작은 물병이 있어 장미가 그곳에 꽂혀 있었습니다.
켈리 박사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장미가 물병에 꽂혀 있으면 얼른 시들지 않는 것처럼 우리들의 신앙도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면 영원히 시들지 않을 것이다.’ 

두려워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 안에 온전히 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시작하기 전에 끝을 생각하라!
Think of the end before you begin!

7월 6일(목)
히브리서(Hebrews) 10: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So do not throw away your confidence; it will be richly rewarded.

소망(所望)과 소원(所願)
이 세상에는 소원을 품고 사는 사람과
소망을 품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망과 소원은 비슷한 말 같지만 본질은 엄연히 다릅니다.

소원은 자신의 이기적인 마음에서 생겨나지만
소망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생겨납니다.

소원을 품은 사람은 어려움을 당하면 쉽게 좌절하지만

소망을 품은 사람은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어떤 식으로 그 어려운 상황을 선하게 이끌어 가실지를 기대합니다.

소망을 품은 사람은 하나님과 살아 있는 관계를 유지하고 삽니다.

그러므로 소망을 품고 사는 사람의 삶에는 생기가 있습니다.

소원을 품고 있습니까?
아니면 소망을 품고 있습니까?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청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Boys be ambitious!

7월 7일(금)
이사야(Isaiah)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Those who hope in the Lord will renew their strength.
They will soar on wings like eagles.

앙망(仰望)이란 참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새 힘은 주를 믿고 앙망하는 자에게 약속된 은혜라고 하겠습니다.

한국 초대교회의 부흥사였던 김익두 목사는 유명한 깡패였습니다. 

그가 예수 믿고 새 사람이 된 후 부고장을 돌렸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죽었다는 소식에 기뻐했습니다. 


‘그 놈 잘 죽었다!’


많은 사람들의 장례식 장소로 모였습니다.
사람들은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김익두가 죽었다는 것에 모두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죽었다던 김익두가 걸어 나오며 말합니다.

‘여러분 제 장례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례식인 줄 알고 모였던 사람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이번에는 무슨 트집을 잡아 사람을 괴롭힐지 알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과거의 김익두는 죽었습니다. 

이제 나는 예수님 안에서 새로 태어난 김익두 입니다. 

그 동안 저의 잘못을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모인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래도 이따금씩 옛 기질이 되살아나려 할 때마다 그는 자신을 향해 이렇게 소리쳤다고 합니다. 


‘야, 이 죽은 김익두야! 

하나님의 나팔소리가 아직 울려 퍼지지도 않았는데 왜 벌써 되살아나려고 하느냐. 

아직은 때가 아니다. 더 죽어 있어라.’

주님 안에서 철저하게 죽은 자만이 앙망하며 기다릴 수 있습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네가 다른 사람에게 기대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행하라.
Do to others as you would be done by.


7월 8일(토)
히브리서(Hebrews)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Without faith it is impossible to please God, because anyone who comes to him must believe that he exists and that he rewards those who earnestly seek him.

마음은 가고 싶지 않은데 생각이 자꾸만 가자고 조릅니다.

생각은 하지 말라고 하는데 몸은 자꾸만 한 번 해보자고 손을 내밉니다.
이것은 유혹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약하여 생각이 하자고 하면
‘이게 아닌데,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따라가고,
생각이 돌아서려고 하면
이제는 몸이 괜찮다고 마음을 안심 시킵니다.
유혹을 뿌리치고 돌아선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단호하게 그것을 물리치고 나면 말할 수 없이 큰 기쁨이 찾아옵니다.

자유와 평화도,
자존감과 희망도 찾아옵니다.
얼굴이 밝아지고 걸음걸이까지 당당해집니다.
하나의 유혹을 뿌리친 그 결과
전혀 다른 사람이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유혹을 물리치는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노력하고 또 노력하라!
Try hard, Try hard!

7월 9일(주일)
빌립보서(Philippians)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I can do everything through him who gives me strength.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시면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어느 한 구절에만 집중할 것이 아닙니다.
문맥을 살펴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의 믿음은 신약 성경의 거의 절반을 기록할 정도로 강력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고백은
불가능한 것이 없다는 믿음이 아닙니다.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는 믿음입니다.

그 비결은 비천에도 처할 줄 알며
풍부에도 처할 줄 아는 믿음입니다.

불가능이 없는 믿음의 사람이
왜 비천에 처해야 할까요?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주저하지 않고
기꺼이 받아드릴 수 있는 믿음이라고 하겠습니다.

내게 주신 은혜를 내용으로 검증하지 말고
주신 목적에 따라 확인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능력은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결정된다.
Ability is decided by one's own effort.

7월 10일(월)
에베소서(Ephesians) 6: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Put on the full armor of God so that you can take your stand against the devil's schemes.

사탄은 육체적인 공격에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전쟁터에서 전사한 병사는 국가의 긍지와 자랑이 됩니다.
그러나 싸움터에서 후퇴하여 도망 다니는 병사는 가족의 수치일 뿐만 아니라 국가의 불명예 이며 패배의 앞장이가 될 뿐입니다.

영적인 전쟁에서 패배한 그리스도인은 사탄에게는 승리라고 하겠지만 오히려 다른 성도들에게는 믿음을 자극하고 촉진시키는 기회가 됩니다.
그러나 지극히 연약한 성도가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할 때는 모든 성도들을 굳게 세울 수 있는 믿음의 씨앗이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치열한 영적 전투의 현장에서 승리의 깃발을 날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성실함은 모든 것을 가능케 한다.
Faithfulness makes all things possible.

7월 11일(화)
로마서(Romans)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No, in all these we are more than conquerors through him who loved us.

사탄의 최고의 전략은 하나님에 대한 일을 미루게 하는 것입니다.
사탄의 지연 전술은 매우 간교하고 섬세합니다.
예를 들면, 머리가 아프다.
기분이 나쁘다.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을 연기하도록 만듭니다.
그러나 경건을 위한 지속적인 훈련과 반복은 사탄의 지연 전략을 물리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될 것입니다.
매일 성경 읽기
짧은 시간의 기도와 묵상
이와 같은 훈련을 통하여
날마다 새롭게 세워지는 승리의 터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실행이 없는 믿음은 쓸모가 없다
Faith without deeds is useless.

7월 12일(수)
고린도전서(1Corinthians)10:21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혀하지 못하리라.
You cannot drink the cup of the Lord and the cup of demons too; you cannot have a part in both the Lord's table and the table of demons.

21세기 최신형 사탄의 전략을 공개합니다.
세상은 점점 더 빠르게 변화합니다.
변화의 물결을 미처 인식하지 못하면
나도 모르게 그 물결에 떠내려 갈 수밖에 없습니다.

사탄은 열심히 교회에 출석하라고 격려합니다.
열심히 헌금도 하고, 봉사도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예수는 믿지 말라고 합니다.

신앙생활을 교양적으로 취미 생활로 전환시키려는 것이
21세기 사탄의 전술이며 전략입니다.

십자가의 보혈은 생각하지 말고 십자가를 장식품을 마음껏 사용하라고 합니다.
교인은 많아도 좋다.
다만 그리스도인은 증가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유혹합니다.

전략을 미리 알고 전쟁에 임하면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최후의 승리를 위하여 오늘도 사탄의 전략을 알고 삶의 터전으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인생은 오직 한번 뿐이다.
The Life is only once.

7월 13일(목)
히브리서(Hebrews) 12:2a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the author and perfecter of our faith.

예수 그리스도는 믿음의 주가 되십니다.
어느 유명한 교회
어느 이름 난 목회자
이 세상 어느 것도 믿음의 주가 될 수 없습니다.
목표가 분명하면
가는 길도 분명합니다.
그러나 목표가 분명하지 않으면
가는 길도 분명할 수 없습니다.

믿음의 주가 되신 예수님만을 바라보기 위하여
오늘도 성경을 열어
나를 향한 주님의 음성을 듣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음성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기도합시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겨자씨만한 믿음을 갖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다르게 생각해 보자!
Think different!

7월 14일(금)
데살로니가후서(2Thessalonians) 3: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The Lord is faithful, and he will strengthen and protect you from the evil one.

내가 나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나를 주님께서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나를 지켜주시기 때문에
내가 아무 것도 행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영역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 영역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믿음의 영역은
사람의 생각과 방법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엉뚱한 생각과 방법에 의해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요나가 바다에 던져진 것은
사람의 생각과 방법을 초월한 것입니다.

오늘도 나를 향한
주님의 생각과 방법을 깨닫기 위하여
묵상의 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그 자리에서 믿음의 영역을 확장하는
은총의 삶이 시작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행하지 못해서 찾아오는 후회가
행하고 난 후에 찾아오는 후회보다 더 크다.
The regret after not doing something is bigger than
that of doing something.

7월 15일(토)
데살로니가전서(1Thessalonians) 5: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Make sure that nobody pays back wrong for wrong, but always try to be kind to each other and to every else.

항상 선을 따르라!
언제나 선을 생각하고
선으로 나를 채워야만 가능합니다.
시시때때로 악한 생각이 나를 지배할지라도
즉시 그와 같은 생각을 밀어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참새가 내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것은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참새가 내 머리에 집을 짓는 것은
얼마든지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악한 생각에서 악한 말과 행동이 나오고
선한 생각에서 선한 말과 행동이 나옵니다.

오늘도 선한 생각으로 나를 채워
모든 사람을 항상 선하게 만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나의 미래는 전적으로 내가 만든다.
I determine my future all by myself.

7월 16일(주일)
디모데전서(1Timothy) 6:11∼12a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But you, man of God, flee from all this, and pursue righteousness, godliness, faith, love, endurance and gentleness. Fight the good fight of the faith.

믿음이란 나의 노력이 아닙니다.
믿음은 선물입니다.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한다는 것입니다.
누가 오늘 일어난 일을 내게 말했을 때 나는 그에게 “나는 당신이 말한 것을 믿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진실하다고 생각하면 그의 말 역시 진실로 받아들입니다.
만일 그를 성실하지 못한 사람으로 생각하면 그의 말을 믿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믿는다는 것에는 노력한다는 요소는 전혀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만 구원이 있다고 선포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거나 혹은 믿지 않거나 하는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선택의 결과라고 하겠습니다.

예수를 선택했으므로
예수의 결정과 가르침에 동의하여
그 길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주여,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믿음의 생각을 품게 하옵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라!
Try your best rather than be the best.

7월 17일(월)
에베소서(Ephesians)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Our struggle is not against flesh and blood, bit against the rulers, against the authorities, against the powers of this dark world and against spiritual forces of evil in the heavenly realms.

영적 전쟁이란 사탄의 세력과의 싸움을 말합니다.
사탄은 이미 하나님의 나라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패배했습니다.
그러나 ‘이미(already)’ 패배했지만 ‘아직(Not yet)’ 멸망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이긴 전쟁에서 마지막 승리를 확인하려면 사탄이 패배한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사탄을 이긴 강력한 무기라고 하겠습니다.
십자가는 최후의 승리를 확신할 수 있는 믿음의 징표입니다.
오늘도 십자가를 붙잡고 영적 전쟁터에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모든 것은 준비되었다.
필요한 것은 오직, 앞으로 전진 하는 것뿐이다.
It's all prepared.
All I need to do is move forward.

7월 18일(화)
시편(Psalms) 27:3a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Though an army besiege me, my heart will not fear.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목회자들의 무덤이라 일컫는 곳이었습니다.
영적 전투가 매우 극심한 지역입니다.
테드 해거드 목사가 부임했을 때
칼로 찌르려는 사람도 있었고
밤마다 협박전화가 걸려오기도 했습니다.
사탄 숭배자들은 죽은 개나 고양이의 머리를 소포로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테드 해거드 목사는 두려워하지 않고 중보 기도로 영적 전쟁을 벌였습니다.

지역 전화번호부를 5명 단위로 오려 그 이름을 불러가며 그 사람들을 변화시켜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부동산 매물이 나오면 믿는 사람이 주인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미국의 많은 선교 단체가 이곳으로 이사 오도록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는 여러 선교단체의 본부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기도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여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도록 역사합니다.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가 되려면 먼저 기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나는 한다면 하는 놈이야.
I must do what I want to do.

7월 19일(수)
예레미야(Jeremiah) 32:27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
I am the Lord, the God of all mankind. Is anything too hard for me.

지적 능력이 부족한 사람일지라도 본능적으로 살아갈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정상적인 사람보다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예를 들면 지적 장애를 갖는 사람은 수도꼭지를 틀고 잠그는데 무려 수 천 번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한 가지씩 재능을 갖고 있는데 그것은 그들이 집중하는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과 더불어 감추어진 개인의 능력과 소질과 개성을 되찾아 드러내 주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그 중심을 살피십니다.
내 중심에 주의 영이 거하므로 주님의 은혜로 내게 부여하신 고유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삶을 회복해야 합니다.

주여,
제게 은혜를 베푸시어
내게 맡겨진 고귀한 재능을 마음껏 펼쳐갈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하늘은 스스로 노력하는 자를 돕는다.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7월 20일(목)
에베소서(Ephesians) 3:12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In him and through faith in him we may approach God with freedom and confidence.

종교개혁을 확립한 것은 정치적 술책이나 무력의 힘이 아니라 바로 거룩한 말씀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루터는 훗날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설교하고, 기록으로 남겼다. 
나는 달리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말씀이 모든 것을 해냈다.

말씀으로 검증된 체험적인 은혜
그 은혜로 말미암아
날마다 그 말씀으로 다짐하며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시기를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나의 꿈은 내가 했던 약속을 잊지 않고 있다 아직까지도!
My dream don't have forgotten the promise I had until now!


7월 21일(금)
데살로니가후서(2Thessalonians)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And pray that we may be delivered from wicked and evil men.

스트롱 맨(Strong Man)이라는 그림이 있습니다.
한 사나이가 아파트 이층 난간 위로 피아노를 들어 올리고 있는 그림입니다.  
사람이 피아노를 머리 위로 들어 올린다는 것은 상상해 본적도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피아노의 무게가 한 사람에 의해서 들려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피아노는 가늘지만 강력한 두 선에 매여 있고 선의 끝은 옥상 위의 크레인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사나이가 피아노를 들어 올릴 수 있는 것은 위에 매여져 있는 강력한 두 강철선이었습니다. 그는 슈퍼맨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슈퍼맨처럼 보여지는 그림입니다.

오늘날 가장 강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진정한 강자는 하나님께서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라고 하겠습니다.

오직 주님의 손을 붙잡고
이 세상에서 하늘의 기쁨과 땅의 평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믿음의 삶을 회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시간은 삶 그 자체이다.
Time is life itself.

7월 22일(토)
로마서(Romans) 8: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Therefore, brothers, we have an obligation but it is not to the sinful nature, to live according to it.

우리는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삶을 주장하시게 할 수 있는가?

첫째, 풍성한 삶을 사는데 필요한 초자연적 능력이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
둘째, 순종해야 한다.
셋째, 일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받아야 한다.
성령의 능력이란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대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려고 하지 않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주님,
주님의 뜻을 알고 싶습니다.
주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
힘과 지혜와 믿음을 사모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할 것이다.
If you don't walk today,
You will have to run tomorrow.

7월 23일(주일)
디모데후서(2Timothy) 2: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Endure hardship with us a good soldier of Christ Jesus.

숨겨진 힘을 개발하라(Tap Your Hidden Energy)

우리는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잠재적인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만일 잠재적인 에너지를 10%만 더 개발한다 하여도 우리 인생은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일을 위하려 몇 가지 실천 사항을 소개합니다.

1. 몸을 튼튼히 하고 튼튼히 보존한다.
2. 분노를 활용한다.
3. 긍정적인 면을 강조한다.
4. 진실만을 말한다.
5. 우선순위를 정한다.
6. 자신에 대해 약속한다.
7. 계속 움직인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너는 왜 평범하게 노력 하는가
시시하게 살길 윈치 않으면서!
Why do you make efforts commonly,
don't want to live commonly!

7월 24일(월)
시편(Psalms) 27:14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Wait for the Lord; be strong and take heart and waitfor the Lord.

우리는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삶을 주장하게 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가 우리를 주관하시게 되면 우리는 뒷전으로 물러나 앉아 쉬고 있으면 되는 것일까?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의 삶을 주장하기 위한 몇 가지 제안을 소개합니다.

첫째, 주님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라!
풍성한 삶을 사는데 필요한 초자연적 능력이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둘째, 주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 순종하라!
무슨 일에든지 기꺼이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자유롭게 순종할 수 있습니다.

셋째, 능력을 받아라!
주님의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님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일을 이루기 위한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갈망하던 내일이다.
Today, which was proved to be fruitless,
is the day that the dead in the past was longing for.

7월 25일(화)
고린도후서(2Corinthians) 10: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The weapons we fight with are not weapons of the world. On the cintra교, they divine power to demolish strongholds.

성도들의 능력은 합법적인 것입니다.
예를 들면 교통경찰이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에게
범칙금 카드를 발부하는 것은 법으로 정한 것입니다.
성도들이 영적 전투 현장에서
악한 세력들을 대적할 때
기도한 힘으로 이기는 것도 아니고
성경을 많이 아는 것으로 이기는 것도 아닙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싸워서 이기셨기 때문에
주님의 이름으로 이길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미 주어진 능력을 믿음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주님의 이름뿐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현재 이 순간을 즐겨라.
지나간 시간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
Have fun this time,
because it will never come again.

7월 26일(수)
잠언(Proverbs) 24:10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이 미약함을 보임이니라.
If you falter in times of trouble, how small is your strength.

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을 지켜야 합니다.
신앙을 지키려면 신앙의 습관이 필요합니다.
성도가 가져야 할 일곱 가지 습관을 소개합니다.

1st, 늘 겸손을 잃지 말라.

2nd,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라.
3rd, 외형에 사로잡히지 말라.
4th, 진실한 예배를 드리라.
5th, 소박함을 잃지 말라.
6th, 사랑과 평화를 실천하라.
7th, 자신을 정결하게 가꾸라.

거룩한 습관을 유지하므로 환난과 핍박에도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Never put off for tomorrow what you can do today!

7월 27일(목)
디모데후서(2Timothy) 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I have fought the good fight, I have finished the race, I have kept the faith.

영국의 스탠리 볼드윈(Stanley Baldwin, 1867. 8. 3∼1947. 12. 14) 총리는 혼란한 시기의 영국을 잘 다스렸던 인물입니다.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주로 강경하지 않은 부드러운 정책을 추구한 그는 영국의 재무차관, 상업장관, 재무장관을 역임했으며 총리에만 3번이나 당선되는 처칠에 버금가는 수상이었습니다.
 

볼드윈이 처음으로 수상으로 당선된 때에 국왕의 임명을 받기 위해서 왕궁에 도착을 했는데,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서 박수를 치며 총리의 임명을 축하했습니다. 그러나 볼드윈은 많은 군중들에게 인사를 한 뒤에 말했습니다.


“영광입니다. 국민 여러분, 하지만 아직은 그렇게 기뻐할 때가 아닙니다. 지금 이 혼란한 정국을 위해 다 같이 기도해주십시오. 저를 위해, 또 나라를 위해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볼드윈은 총리의 자리가 그 누구보다 커다란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총리의 자리를 신중하게 생각한 볼드윈은 실제로 당선이 된 뒤에는 경제공황 상태의 영국을 잘 다스려 많은 파업을 막고 국력을 회복시켰습니다.

진정으로 축하를 받을 순간은 자리에 오르는 순간이 아니라 자리를 마치는 순간입니다. 


화려하게 시작하여 시드는 삶이 아니라 날로 더 나아지는 삶을 살기 위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겸손한 삶을 유지하면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날이 갈수록 더욱 주님을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진정한 노력은 결코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The real effort never betrays me.

7월 28일(금)
에베소서(Ephesians) 6: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In addition to all this, take up the shield of faith, with which you can extinguish all flaming arrows of the evil one.

음악의 어머니라고 일컫는 헨델은 유럽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음악가였습니다. 화려한 가곡으로 40년간 부와 명성을 얻었던 헨델은 이탈리아에서의 연이은 실패로 인해 빈털터리가 되었습니다. 건강까지 매우 나빠진 헨델은 온천을 찾아가 요양을 했습니다.

어느 날 헨델에게 찰스 기븐이라는 작가가 찾아와 헨델을 위로하며 성경 이사야서를 건네주었습니다.

헨델은 성경엔 별 관심이 없었지만 건네 준 성의를 생각해서 한 번은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사야서를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큰 감동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요양을 통해 건강이 회복된 그는 곧바로 영국으로 건너가 ‘메시아’를 작곡했습니다. 메시아가 큰 인기를 얻으며 헨델은 다시 유명해졌지만 그는 별로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나빠진 건강 탓에 실명을 하게 되었지만 그 역시 개의치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만남으로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평안을 이미 얻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방패는 무슨 일이든지 막아낼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인생이란 출생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난 후부터 시작됩니다.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으로 채워진 사람은 역경을 통해 오히려 주님께 쓰임을 받습니다.  

믿음의 방패는
내 마음을 주의 말씀으로 채워진 상태라고 하겠습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No pain, no gain.


7월 29일(토)
유다서(Jude) 1: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You, dear friends, build yourselves up in your most holy faith and pray in the Holy Spirit.

지극히 거룩한 믿음이란 어떤 믿음일까요?

함스부르크 가의 황제들은 죽은 후 비엔나 카푸친 수도원의 지하 납골소에 안장되었습니다. 프란츠 요셉 황제가 죽었을 때 거대한 장례행렬이 굳게 닫힌 수도원의 정문에 도착했고 의전관이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 때 문 너머에서 수도원장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문을 두드리는 분은 누구요?”
“나는 오스트리아의 황제이자 헝가리의 왕 프란츠 요셉이오” 라고 의전관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당신을 모르오. 당신이 누구인지 다시 한 번 말해 보시오.”
“나는 오스트리아의 황제이자 헝가리, 보헤미아, 갈리치아, 로도메리아, 달마시아의 왕이며, 트란실바니아의 대공작이자, 모라비아의 후작이며 스티리아와 코린티아의 공작인 프란츠 요셉이오.”

“우리는 당신을 아직 모르겠소. 당신은 도대체 누구요” 라는 냉정한 목소리가 또다시 들려왔습니다.

그때서야 의전관은 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비를 겸손히 구하는 불쌍한 죄인 프란츠 요셉입니다.”
“그대는 이제 들어오시오” 라고 수도원장이 말했고 대문은 활짝 열렸습니다.  


지극히 거룩한 믿음이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세상의 지위와 명예를 모두 포기하고 겸손하게 무릎을 꿇을 수 있는 자세라고 하겠습니다.


어제 보다 더 거룩한 믿음의 사람으로
혼란스런 세상에 믿음의 이정표로 세워지는
은혜의 삶을 회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운명이란 없다.
There is no Destiny.


7월 30일(주일)

로마서(Romans) 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This righteousness from God comes through faith in Jesus Christ all who believe. There is no difference.

주여,
제게 믿음을 주소서

매일 매일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평온한 마음을 주시고

주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손을 붙잡아 주소서

모든 것 가운데서

당신을 찾을 수 있는
고요한 마음을 주소서

주께서 원하시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순전한 영혼을 주소서


미래는 주께서 주신 선물

주의 사랑을 믿기에

두려움 없이 그 앞으로 나아갑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노력은 꿈을 실현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Effort is the best way to realizing your dreams.

7월 31일(월)
베드로전서(1Peter) 1: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You, who through faith are shielded by God's power until the coming of the salvation that is ready to be revealed in the last time.

두 명의 기독교인이 같은 좌석에 앉아 기차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두 개의 샌드위치 중 하나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옆 자리에 앉은 사람이 먹는 모습을 보며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남은 한 개의 샌드위치를 먹으려는 사람에게 “나는 최근에 주의 말씀에 사로잡힌 일이 있었습니다. 당신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아십니까?”

“거참 좋은 말씀입니다” 하며 남은 샌드위치를 입안에 넣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또 다른 말씀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말씀은 네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들의 입장에서만 성경을 해석합니다. 그리고 자기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 말씀을 사용하는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
마지막 때에 구원은 오직 주님의 가르침대로만 이루어질 것입니다. 말씀을 내 사정에 맞추지 말고 나를 말씀에 맞출 수 있는 믿음과 지혜와 용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기회는 좀처럼 두 번 오지 않는다.
Opportunity seldom knocks twice.


8월 1일(화)
요한계시록(Revelation) 2:10b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Be faithful, even to the point of death, and I will give you the crown of life.

일본 한센병 환자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다마키는 요양원을 세워 한센병 환자를 돌보다가 그만 한센병에 감염됐습니다. 그날 그녀는 일기에 이렇게 썼습니다.


“균이 내 몸에 들어와 육은 죽어가고 있다. 하지만 영의 눈이 열린 것에 감사하다. 눈썹이 왜 있었는지 몰랐는데 눈썹이 빠지면서 그 고마움을 알았다. 눈썹이 없으면 먼지가 온통 눈으로 들어가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주님이 병을 통해 감사하는 마음과 영생을 주시려 하셨으니 더욱 감사하다.”


불만스러운 환경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불평거리를 찾아내려고 한다면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습니다. 불평만 늘어놓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불평과 불만은 주님을 불신하게 합니다.

아기를 목욕시킬 때 물의 온도를 알맞게 조절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아기는 물에 처음 들어갈 때 울음을 터트립니다.

시련도 그렇습니다.
당장에는 견디기 어려운 것 같아도 하나님께선 이미 시련의 정도를 조절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니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얼마 지나지 않아 그것이 견딜 만한 것이며, 나를 성숙시키는 훈련과 연단의 계기였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충성이란 믿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해가 비추는 동안에 건초를 말려라.
Make hay while the sun shines.


8월 2일(수)
요한복음(John) 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Now that I, your Lord and Teacher, have washed your feet, you also should wash one another's feet.

섬김은 무엇일까요?
정신으로 하는 것일까요?
재력으로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어떤 힘으로 하는 것일까요?

섬김이란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입니다.

어느 동네에 과일 가게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나이가 많은 노인이 과일을 구하며
‘예수 믿으세요?’ 하고 묻더랍니다.
교회에 다니지 않는다고 말하자
‘우리 교회에 나오세요!’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과일 중에서 아주 작고
모양도 좋지 않은 것만 골라서 가더랍니다.
과일 가게 주인은 이제까지 장사를 하며
이렇게 이상하게 과일을 구매하는 사람은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며칠 후 어떤 분이 과일을 구매하는데
아주 작고 모양도 좋지 않은 것만 골라가더랍니다.
너무 이상하여 과일 가게 주인인 묻기를
‘당신도 우리교회에 다니세요?’ 라고 물었을 때
‘예!’ 라고 대답하였답니다.
그 후에 과일 가게 주인은 우리교회를 찾았고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섬김이란 이렇게 아주 작고 볼품이 없는 것도
기꺼이 선택하는 힘이라고 하겠습니다.

주님이 공급하는 힘으로
섬김으로 모두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섬김의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구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

Nothing seek, nothing find.


8월 3일(목)
누가복음(Luke) 6:38a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Give, and it will be given to you. A good measure, pressed down, shaken together and running over, will be poured into your lap.

봉사하기 위하여 구원받았다(Saved to serve).

섬김을 모르는 삶은 구원의 감격이 없는 삶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고침을 받은 것도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섬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사명입니다.

인생은 마치 테니스 경기와 같습니다.
테니스의 승패는 서브(섬김)를 잘 해야 합니다.
서브가 경기의 승패를 결정하는 것처럼
인생도 서브(섬김)를 잘 해야 합니다.
서브를 잘 하는 인생은 성공합니다.

성공적인 삶을 원하신다면
오늘도 서브(섬김)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가 서브해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요?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뿌린 만큼 거둔다.
As ones sows so shall he reap.

8월 4일(금)
고린도전서(1Corinthians)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So whether you eat or drink or whatever you do, do it all for the glory of God.

‘그리피스 조이너’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끈 여자 육상선수이었습니다. 그녀가 금메달을 획득한 후 많은 기자들이 몰려 취재경쟁을 벌였습니다. 미국의 NBC 방송의 한 기자가 “달리면서 어떤 생각을 합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을 생각하며 달립니다. 최선을 다함으로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후 하나님께 영광 돌릴 때만큼 인생의 보람을 느껴본 적은 없었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과 본분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믿음의 기회를 마음껏 활용하여 최고의 기쁨과 감사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내일 할 수 있는 것을 오늘 하라!
Do today what you could do tomorrow.

8월 5일(토)
마태복음(Matthew) 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And if anyone gives even a cup of cold water to one of these little ones because he is my disciple, I tell you the truth, he will certainly not lose his reward.

삶이 지치고 힘들 때에 무엇을 바라보셨습니까?

바울은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쫓아가노라.”고 고백했습니다(빌립보서 3:14).

인생의 경주가 당신을 의기소침하게 만들 때에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격려와 위로는 마지막 날 예수님을 만나 영원한 영광을 함께 누리게 될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받을 상급을 마음에 새기면 계속 달려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내게 주어진 본분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믿음의 상급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로마는 하룻밤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Rome is not built in a day.

8월 6일(주일)
히브리서(Hebrews) 13: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Do not forget to entertain strangers, for by so doing some people have entertained angels without knowing it.

햇살 뜨거운 어느 여름날 오후, 
개구리 세 마리가 나뭇잎에 올라탄 채 유유히 강물에 떠내려가고 있었습니다. 
나뭇잎이 강 중간쯤 이르렀을 때 그 중 한 마리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결심했다는 듯 단호하게 외쳤습니다. 

“너무 더워, 난 물속으로 뛰어들 거야!” 

다른 개구리들은 그저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나뭇잎에는 몇 마리의 개구리가 남았을까요? 


“두 마리요!” 

대부분 자신 있는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답은 틀렸습니다.
나뭇잎 위에는 여전히 개구리 세 마리가 남아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뛰어 들겠다는 결심과 결단하며 뛰어드는 실천은 전혀 다른 차원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신앙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뛰어들겠노라 큰소리만 치는 개구리처럼 믿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주신 약속을 붙잡고 믿음의 발자국을 내디딜 때에 비로써 신앙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듣기만 하고 외치기만 하는 신앙이 아니라
행동하고 실천하는 신앙으로 승리하는 믿음의 주인공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연습이 최고를 만든다.
Practice makes perfect.

8월 7일(월)
요한일서(1John) 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This is how we know what love is: Jesus Christ laid down his life for us. And we ought to lay down our lives for our brothers.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이미 오래 전의 사건입니다.
성도들은 그 사건을 지금이라는 시간 속에서 믿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주 예수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십자가 사랑이란 믿을 수도 없고 전혀 생각하기도 싫은 주제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의 사건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드러내야 할까요?

저희 교회 앞에 빈 병과 캔을 수집하여 하나에 5센트씩 넘겨주려고 자주 찾아오는 노숙자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멕시코에서 왔다는 한 사람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를 볼 때마다 근처 중국 음식점으로 데려가 그가 원하는 음식을 주문해 주고 값을 지불한 후에 돌아옵니다. 그때마다 음식점 주인인 중국 사람은 왜 저 사람에게 음식을 사 주느냐고 묻습니다. 그때마다 그는 내 친구이며 그가 지금 배가 고프다고 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합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작은 사건이지만 늘 그를 볼 때마다 부탁합니다.
더운 날씨에 너무 술을 많이 마시지 말고 배를 든든히 채워라!
그리고 부지런히 움직여서 더 많은 빈 병과 캔을 수집하여 돈을 모으라!
삶의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므로 목적을 갖고 살아가야 한다!

주여, 노숙자와 같은 나를 사랑하셔서
길거리의 인생이 아니라
주의 말씀에 붙잡힌 인생으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의 사랑을 작게라도 실천하며 살아가도록 지혜와 믿음을 주시옵소서!
온 누리에 주님의 사랑이 채워지게 하옵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열심히 노력한다면 모든 것은 성취될 것이다.
Everything will be done if you try hard.

8월 8일(화)
데살로니가후서(2Thessalonians) 3:13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And as for you, brothers, never tire doing what is right.

선한 일이 무엇일까요?
급변 하는 세상에서 선한 일의 기준도 많이 흔들립니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의 물건을 찾아주는 것도 선한 일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형제들과 다투지 않는 것도 선한 일이 되었습니다.

가치가 혼돈되고
삶의 질서가 파괴는 시대에
선을 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선을 행할 수 있는
힘을 갖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주위를 의식하거나
세상의 가치에 흔들림이 없이
날마다 선한 일의 주인공으로
생명의 삶을 유지하는
거룩한 주의 자녀로 거듭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운이란 준비가 기회를 만나는 때이다.
Luck is when preparedness meets opportunity.


8월 9일(수)
로마서(Romans) 14:16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Anyone who serves Christ in this way is pleasing to God and approved by men.

섬김이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섬기는 사람에게는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의 영이 그 마음에 가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은 자유롭게 합니다.
그러므로 섬긴 후에 무슨 말을 듣거나
무슨 비난을 받을지라도
망설이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섬기는 그 일이 곧
하나님의 영이 나로 하여금
행하도록 도우셨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앞에 놓고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하셨지요.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섬기는 사람에게는
나의 생각과 계획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만이
분명하게 그 마음에 새겨질 것입니다.
마치 목적지를 찾아가는 내비게이션처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하면 이긴다.
Slow and steady win the race.

8월 10일(목)
마태복음(Matthew) 23: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Whoever exalts himself will be humbled, and whoever humbles himself will be 

exalted.

자기를 낮추는 일은
그리스도인에게는 매우 중요한 훈련입니다.
인간의 본성은
자기를 낮추는 일에 어색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낮추려면
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상대방을 지적하기 위하여
손가락을 사용할 때
상대방을 가리키는 손가락은
엄지와 검지 두 개 뿐입니다.
그러나 나를 가리키는 손가락은
중지와 약지와 애기지 세 개를 사용합니다.

상대방 보다 내가 더 잘못됨이 많다는
증거라고 하겠습니다.

오늘도 나를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용서하고 사랑하며 칭찬해 봅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최고의 선택이란 없다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있을 뿐이다.
There is no best choice,
but only a choice not to regret.

8월 11일(금)
베드로전서(1Peter) 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Each one should use whatever gift he has received to serve others, faithfully administering God's grace in its various forms.

운보 김기창 화백의 봉사에 대한 정의를 소개합니다.

“예술이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인데 궁극적인 아름다움은 남을 위한 봉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작업을 통해서는 정적(靜的)인 기쁨을 얻을 수 있고, 봉사에서는 동적(動的)인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김기창 화백은 4세 때 홍역을 심하게 앓고 난 후에 후유증으로 7세 때 청각장애 증세가 나타나자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약 70년간 그림을 그린 그는 돈을 벌어서 청음 회관을 설립하였고 한국농아복지회 회장이 되어서 매년 1억 원이 넘는 돈을 기부했습니다.

은사가 아닌 봉사는 자기 자랑이 목적입니다.
그러나 은사에 따라 봉사할 때는 기쁨이 목적입니다.

봉사하는 기쁨으로 세상의 그늘진 곳을 밝고 명랑한 곳으로 다듬어가는 믿음의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The word 'impossible' is not in my dictionary.



8월 12일(토)

에베소서(Ephesians) 6: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Serve whole heartedly, as if you were serving the Lord, not men.

옛날 한 부자가 살았습니다.
그 부자는 평생을 자신만 알고 살아왔기에 자신의 인생에서 한번쯤은 남을 위해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자는 사람들이 와글거리는 큰길가에 구덩이를 파고 그 위에 엄청나게 큰 돌을 올려놓았습니다.

그 돌을 본 사람들은 이렇게 반응했다고 합니다.

“에이, 어떤 놈이”
“어머, 위험하다. 돌아가야겠네.”

그런데 한 젊은이가 끙끙거리며 돌을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무려 두 세 시간이 걸렸습니다.
옮긴 돌 밑에 자루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 자루에는 다양한 보석과 많은 금화와 은화가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쪽지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남을 위해 큰 돌을 치운 사람에게 주는 상이니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내가 하는 좋은 일은 누구도 알아주지 않을 수도 있고 값비싼 보상도 따르지 않으며, 곧 잊혀져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일로 인해 누군가가 편안해지고 행복해진다면 그 자체가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으로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는 자의 변명이다.
Impossible, it is a excuse,

who does not endeavor.


8월 13일(주일)
갈라디아서(Galatians)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Let us not become weary in doing good, for at the proper time we will reap a harvest if we do not give up.

론펠공은 독실한 그리스도인 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예수님과 제자들이 만찬을 위하여 사용했던 잔을 찾아내어 교회에 봉헌하기로 하고 방랑의 길을 떠났습니다.

그가 막 성문을 나서는데 한 문둥이가 달려와 구걸합니다.
그는 기분이 상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명으로 주님의 잔을 찾으려고 길을 떠나는 사람이다. 너처럼 더러운 것이 어찌 나를 괴롭히느냐.”

그 후 그는 생사를 걸고 잔을 찾아 헤맸으나 헛수고였습니다.

재산을 다 허비하고 백발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그가 성에 들어서는데 또 문둥이가 달려와서 구걸합니다.

오랜 방랑의 여정이 론펠공에게 긍휼의 마음을 품게 했습니다.
그는 그의 전 재산인 빵 한 조각을 주면서 말하기를 “내가 가진 것이라고는 이 빵밖에 없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이걸 받게.” 그리고 표주박으로 물을 떠다 그에게 주면서 “은혜로우신 주님의 이름으로 이 물을 마시게.”

이때 갑자기 문둥이가 주님으로 변화되며
“보라, 나다. 그 빵은 찢겨진 내 몸이며 그 물은 십자가에서 흘린 내 피다. 가난한 이와 함께 하는 식사야말로 참 성찬이다. 네가 찾던 잔은 네 손에 든 표주박이다.”

이웃에 대한 봉사가 곧 예수님에 대한 봉사가 된다는 교훈입니다.

너희 이웃이 누구냐?
섬김의 삶에 주님의 기쁨이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Early birds catch the worms.

8월 14일(월)
히브리서(Hebrews) 13: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Do not forget to do good and to share with others, for with such sacrifices God is pleased.

미국 에모리대학교 정신의학 행동과학 연구팀은 의학전문지 ‘뉴런(Neuron)’에 게재한 ‘사회적 협력을 위한 신경계의 기초’란 제목의 논문을 통해 “사람이 서로 이타적 행동을 보이는 것은 선한 행동이 즐거운 느낌을 주기 때문” 이며 협력적인 태도를 보일 때 사람의 뇌에서 즐거움을 유발시키는 신경 조직이 최고조로 활성화 된다고 연구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성경의 가르침을 과학적으로 증거 하는 것이라고 창조 과학자들은 설명합니다.

첫째, 사람은 창조 당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선하게 만들어졌다(창세기 1:27)
둘째, 선을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베드로전서 3:17)
셋째, 선을 간절히 구하는 자는 은총을 얻는다(잠언 11:27)
넷째,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이다(야고보서 4:17)

인간을 창조하신 본래의 목적에 따라 선을 행함으로 삶의 보람과 즐거움을 회복하는 은혜가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천재란 1%의 영감과 99%의 노력이다.
Genius is one percent inspiration and ninety nine percent perspiration.


8월 15일(화)
마태복음(Matthew)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I tell you: Love your enemies and pray for those who persecute you.

기도는 덮어주는 것입니다.
미워하는 사람을 덮어버리면 미워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덮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랑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죄와 허물을 덮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미워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 비결은
내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하라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베드로전서 4:8).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기도의 범위를 확장하는 일에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땀 없이는 달콤함도 없다.
No sweat, no sweet.


8월 16일(수)
잠언(Proverbs) 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He who is kind to the poor lends to the Lord, and he will reward him what he has done.

선행이란 흐르는 물과 같습니다.
흐르는 물에 이끼가 끼지 않는 것처럼
선행이 있는 세상은 썩지 않습니다.

선행이란 드러나지 않는 수맥과도 같습니다.
땅 속으로 흐르는 물은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물은 흐르고 있습니다.
정치와 경제와 문화가 세상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선행의 힘으로 세상은 움직입니다.

선행이란 말이 아닙니다.
선행은 행동입니다.
선행의 행동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붙잡고
발로 옮기고
마음을 그 자리에 묶어두는 것입니다.

비록 작은 나의 선행이지만
누군가에게 밝은 빛이 되고
아름다운 소리가 될 것을 기대하며
오늘도 선을 베푸는 일에
넉넉한 마음을 갖고
하루를 행복하게 다듬어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네가 원하지 않는 것은 가질 수 없다.
You can't have what you don't want.


8월 17일(목)

고린도전서(1Corinthians) 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Now it is required that those who have given a trust must prove faithful.

충성이란 자기 자리를 끝까지 지키는 것입니다.

회교 자살 특공대가 레바논에 있는 미국 해병대의 기지를 기습 공격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2백여 명이나 되는 미국 해병대원들이 사망했고 많은 수가 부상당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령관 ‘폴 켈리’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중상을 입은 해병들을 위로했고 그들에게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강인하기로 소문난 켈리 장군이었지만 훈장을 달아주는 그의 손은 떨고 있었으며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한 군인은 너무 심하게 다쳐서 말도 못할 지경이었습니다. 장군은 그에게 다가가 자기가 사령관 켈리 장군라고 말하며 그를 위로했습니다. 그러자 그 해병은 손가락으로 침대의 시트 위에 무슨 글씨를 썼는데 도무지 알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간호사가 그의 손에 펜을 쥐어 주었습니다.

‘Semper fidelis!’

항상 충성하라!
미 해병의 구호입니다.
중상을 입은 해병은 병상에서도 마지막까지 자기 자리를 지키려고 몸부림을 쳤습니다. 그 해병의 모습을 본 켈리 장군은 그만 목이 메어 울고 또 울었다고 합니다.

오늘도 나의 충성스런 삶에
그 누군가는 뜨거운 눈물을 흘릴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믿음으로
내가 맡은 자리를 잘 지키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네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건
할 수 없다고 생각하건, 네가 옳다.
Whether you think you can or
whether you think you can't, you're right!

8월 18일(금)
디모데전서(1Timothy) 3: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릴지니.
A deacon must be the husband of but one wife and must manage his children and his household well.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에 읽힌 옛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새색시가 밥을 짓다 말고 부엌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남편이 이유를 물으니 밥을 짓다가 그만 조금 태워버려 걱정이 되어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듣던 남편은 오늘은 자기가 바빠서 물을 조금 밖에 길어오지 못했더니 물이 부족해서 밥이 탔다며 자기의 잘못이라고 색시를 위로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색시는 감격하여 눈물을 더 쏟았습니다. 그때 부엌 앞을 지나가던 시아버지가 이 광경을 보고 이유를 물었습니다. 사정을 들은 시아버지는 당신이 이제 늙어 근력이 떨어져서 장작을 잘게 패지 못했기 때문에 불길이 너무 강해서 밥이 탔다고 아들과 며느리를 위로했습니다. 이 작은 소동을 들은 시어머니는 나이가 들어 밥 냄새를 제대로 못 맡아 불을 끌 때를 알려주지 못했으니 자기 잘못이라고 며느리를 감싸주었습니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된다는 교훈입니다.

가족 모두가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남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잘못을 스스로 반성하고 또 자기가 잘못했다고 위로하려는 모습에서 가정의 화목함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남을 비난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잘못을 내 탓으로 돌리는 것은 책임이 따를 수 있기에 망설여집니다. 그렇지만 스스로 책임을 떠안고 서로 사랑으로 남을 감쌀 때 세상은 따뜻한 천국이 될 것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목표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

Without a goal, you cannot survive.



8월 19일(토)

마가복음(Mark) 12: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and with all your strength.

쉐마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의 국민교육 헌장과 같은 말씀입니다(신명기 6:4∼9).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합니다.
마음을 다하는 사랑은 깊은 사랑입니다.
목숨을 다하는 사랑은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마지막 이라는 것입니다.
뜻을 다하는 사랑은 변함이 없는 사랑입니다.
힘을 다하는 사랑은 변화를 일으키는 사랑입니다.

사랑에는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을 의지하여 내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쓰러져 가는 것들을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사랑은 공급하는 힘이 있습니다.
내가 갖는 힘이 아니라
위로부터 공급하시는 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게 주어진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으로 승리하신 주님처럼
오늘도 사랑의 힘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꿈을 세우면 꿈이 너를 만들 것이다.

Build a dream and the dream will build you.

8월 20일(주일)
레위기(Leviticus) 19:32


너는 센 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Rise in the presence of the aged, show respect for the elderly and revere your God. I am the Lord.

옛날에 나이 많은 모든 사람들을 죽이라고 명령한 추장이 있었습니다. 추장의 말에 따르면 노인들은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입니다. 백성들은 추장의 명령에 반감을 지니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추장의 힘이 막강했기 때문에 복종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오직 단 한 사람만이 추장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부모님을 사람이 없는 황량한 가축 방목장에 숨겼습니다.

어느 날 아침 추장은 커다란 뱀 한 마리가 목을 휘감고 있었던 까닭에 숨이 막혀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추장은 할 수 있는 한 큰 소리로 비명을 질렀으나 어느 누구도 그를 도울 수가 없었습니다. 뱀을 다룬 경험이 있는 노인들은 더 이상 살아있지 않았으며 젊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뱀을 떼어놓을 수 있을 지에 대해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부모를 가축 방목장에 숨겼던 그 젊은이는 얼른 부모에게로 달려가 휘감은 뱀에게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물어보았습니다. 젊은이의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쥐 한 마리를 잡아서 그 쥐를 추장의 방에 넣어라 네가 쥐를 풀어놓으면 어떻게 될지 알게 될 것이다!”

젊은이는 아버지께서 일러주신 대로 했습니다. 그러자 뱀은 방 안에 들어 온 쥐를 보자마자 쥐를 쫓기 위해 추장의 목에서 스르르 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젊은이들이 뱀을 손도끼로 휘감아 밖으로 꺼내와 쳐 죽였습니다. 추장은 놀란 가슴을 진정시킨 후에 이 방법을 알려준 사람이 누구냐고 젊은이에게 물었습니다.

젊은이는 연로하신 아버지라고 실토했습니다. 그러자 뜻밖의 진실을 듣게 된 추장은 조용히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리고 노인을 죽이라는 명령을 후회하고 오히려 공경하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오늘도 삶의 뿌리가 깊고 넓은 어른들로부터 삶과 신앙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은총의 날이 펼쳐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왕이란 할 수 있는 사람이다.

The king is the man who can.


8월 21일(월)
빌립보서(Philippians)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Do nothing out of selfish ambition or vain conceit, but in humility consider others better than yourselves.


영국의 카누트 왕(King Canute, 1014∼1035)은 왕관을 끄지 않았던 인물입니다.
그가 왕관을 쓰지 않게 된 이유는 신하들이 지나치게 자기를 찬양하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카누트 왕은 어느 날 왕좌를 해변으로 옮겨 놓고 밀물이 밀려 올 때 “바다여, 멈추어라!” 하고 명령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물결은 사정없이 밀려들어 왕좌의 절반까지 차올랐고 카누트 왕은 파도에 밀려 왕좌에서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 때 카누트 왕은 “보았느냐? 나는 아무 것도 아니다. 권능은 하나님께 있다. 너희가 의지할 자는 오직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그 날부터 왕관을 십자가에 달린 예수 상에 걸어 놓았다고 합니다.

가장 향기로운 향수는 가장 작은 병에 담겨 있듯이 겸손한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작은 것 같지만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큰 자로 인정받을 것입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섬김의 길에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모든 길에는 웅덩이가 있다.

Every path has its puddle.


5월 22일(화)
사도행전(Acts)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Every day they continued to meet together in the temple courts. They broke bread in their homes and ate together with glad and sincere hearts.

사도행전에 소개된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성전 중심으로 살았던 것처럼 우리들도  교회를 중심으로 생활하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현대 사회가 복잡하게 얽히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녀교육을 위하여 주거지를 결정합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교회를 중심으로 주거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교회 중심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기적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평안하고 풍족하면 감사가 줄어들고 하나님을 생각하는 마음도 약화되어 주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벗어나 제멋대로 평안히 생활하려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나를 가까이 하지 않으시는가?
주님께서는 왜 나를 찾아오시지 않으시는가?
이런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면서 믿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식어져갑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어느 누구도 그에게 따뜻한 사랑을 느껴보지 못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삶은 풍요 속에서 생겨난 무서운 질환입니다.

비록 주거지는 교회로부터 멀어졌을지라도 마음만은 교회를 중심으로 생각하며 주님과 가깝게 교제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과감한 시도는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A Bold Attempt is half Sucess.

5월 23일(수)
로마서(Romans) 12: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If your enemy is hungry, feed him; if he is thirsty, give him something to drink. In doing this, you will heap burning coals on his head. 

2차 대전 중 앙리코(Enrico)는 한 유대인 가족을 2년간 숨겨주다 이웃의 밀고로 나치에 체포되어 수용소로 가게 되었습니다.


1944년 성탄절 때, 수용소장이 그를 불러 풍성한 음식을 가리키며 “이 음식들은 너를 위해 네 아내가 보냈네. 음식 솜씨가 훌륭해. 네가 이 곳에 올 때부터 이렇게 매일 음식을 보내서 내가 대신 잘 먹었지.” 라고 말했습니다.


수용소장의 말을 들은 앙리코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계속 맛있게 드세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소장은 너무 기가 막혀 지금 했던 말을 다시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앙리코는 다시 웃으며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 음식을 맛있게 드세요.”

그러자 소장은 어이가 없었는지 밖을 향해 “이 자를 끌고 나가! 이제 이 사람이 미치려고 한다.”고 소리쳤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앙리코는 풀려났습니다.
앙리코는 자신이 갇혔던 곳을 아내와 함께 방문했다가 그 근처에 수용소장이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앙리코는 아내가 직접 만든 맛있는 요리를 들고 그 소장 집을 찾아가서 “저를 기억 못하세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가 고개를 흔들자 앙리코는 “1944년 성탄절 때 당신 사무실에서 제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자 당신은 내게 미쳤다고 소리쳤지요?”


그가 소스라치게 놀라자 앙리코는 “저는 그때 정말 미치지 않았어요. 지금도 그래요. 당신과 함께 식사하고 싶은데 허락해주실래요?”


앙리코와 수용소장은 함께 식탁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소장이 소리를 높여 말하기를 “도대체 당신이 원하는 게 뭐요?”

앙리코는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뿐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장에게 믿음을 권하자 그는 곧 마음을 열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진실한 삶은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형통한 길이 될 것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나는 느리게 가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뒤로 가지는 않습니다.
I'm a slow walker, but I never walk back.

8월 24일(목)
마가복음(Mark) 10:45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의 죄 값을 치르기 위해 내 생명마저 주려고 왔다.
For even the Son of Man did not come to be served, but to serve, and to give his life as a ransom for many. 


섬김이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특징입니다.
기도의 사람 E. M. 바운즈(Edward M. Bounds)는 섬김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 세 천사에게 사명을 주고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첫째 천사에게는 황금으로 만든 홀을 들고 제국을 다스리는 왕이 되게 하셨고, 둘째 천사에게는 주판을 들고 큰 기업을 경영하는 사장이 되게 하셨으며, 셋째 천사에게는 똥바가지를 주고 빈민촌에 내려가 똥 푸는 일을 맡겼습니다.

바운즈는 이렇게 질문합니다.

“세 천사들의 사명감에 차이가 있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섬김의 크기나 모양이 아니라 섬김의 마음을 기억하십니다.

사람들 앞에서 드러난 모습보다는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섬기는 작지만 큰 모습을 기억하십니다.


우리의 작은 섬김 어느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주님은 이를 기억하고 상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상급을 받을 수 있는 섬김에 성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도전하는 자가 승리한다.
Who dares, wins.


8월 25일(금)
누가복음(Luke) 19:17

그래서 주인이 그에게 “잘하였다. 착한 종아, 네가 아주 작은 일에 충실하였으니 네게 열 도시를 다스리는 권한을 주겠다.” 하였다. 
Well done, my good servant!' his master replied. 'Because you have been trustworthy in a very small matter, take charge of ten cities. 

일본의 성자라고 일컫는 가가와 도요히코는 내무대신인 아버지와 기생출신인 어머니 사이에서 사생아로 태어났습니다.


4살 때 양친이 세상을 떠난 후 고아원에 맡겨졌는데 성장하면서 정신적 신체적 학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15살 때 예수님을 만나 삶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친척들은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그와 의절하고 상속권을 박탈해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신학교 재학 중에도 빈민굴에 들어가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수학한 뒤에도 다시 빈민굴로 들어갔습니다.

돈이 모자랄 때는 굴뚝 청소나 막일을 하며 굶주린 사람들과 함께 생활을 즐겼습니다.
불량배들에게 맞아 앞니 4개가 부러지면서도 주일학교를 세웠으며, “사선을 넘어서”가 베스트셀러가 되어 받은 인세를 모두 빈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1929년 일제 군부에 항거 투옥되었다가 실명을 하게 되는데 그 때도 그는 빈민굴에 들어가 사랑으로 봉사했습니다.

그의 신조는 오직 하나 “당신 자신을 주라!”는 것이었습니다.


충성이란 예수를 닮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기를 내려놓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본받아 나를 내려놓는 일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의 첫 번째 날이다.
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your life.

8월 26일(토)
신명기(Deuteronomy) 15:10a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Give generously to him and do so without a grudging heart.

폴란드의 유명한 피아니스트이자 정치가인 ‘파데레프스키(1860-1941)’의 이야기입니다.

“언젠가 내가 빈의 어느 일류 식당에 앉아 있는데, 성냥 파는 걸인이 들어왔어요. 그는 테이블마다 돌아다녔지만 아무도 성냥을 사 주지 않았죠. 그 걸인이 빈속으로 나가는 길에 가난한 음악가를 돕기 위한 모금 이라는 표지가 붙은 테이블을 지나게 되었어요. 그러자 그는 아무 말 없이 거기 놓은 쟁반에 성냥 한 갑을 놓고 가더군요. 내게는 그가 가장 큰 교훈을 남긴 사람이랍니다.”

없어서 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주고 싶은 마음이 없기 때문에 없다고 핑계 합니다.그러나 주려는 마음이 있으면 얼마든지 내게 줄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을 수 있는 은총의 하루가 펼쳐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미래는 지금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The future depends on what we do in the present.


8월 27일(주일)
요한계시록(Revelation) 2: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I know your deeds, your love and faith, your service and perseverance, and that you are now doing more than you did at first.   


나폴레옹이 세인트 헬레나 섬에 유배되어 외로이 죽음을 기다리고 있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알렉산더, 시이저, 샤를레망 그리고 나는 왕국을 건설했다. 우리는 힘 위에 왕국을 건설했으나 그 최후는 비참했다.

예수 그리스도, 그는 아무런 힘도 없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는 사랑의 터 위에 그의 나라를 세웠다. 오늘날 그의 나라는 왕성하여 모든 인류가 그를 경배하며 수천의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죽으려 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만족을 줄 수 있다.”

오늘도 주님의 사랑을 힘입어 이전 보다 더 아름다운 삶의 주인공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개개인에게 있어서 최고의 선택은 그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곳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다.

For what is the best choice, for each individual is the highest it is possible for him to achieve.


8월 28일(월)
에베소서(Ephesians) 4:32

서로 친절하게 대하고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같이 서로 용서하십시오. 
Be kind and compassionate to one another, forgiving each other, just as in Christ God forgave you. 


용서하기 위해서는
먼저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용서 받은 은혜가 깊으면 깊을수록
더 깊게 용서할 수 있습니다.

사형 언도를 받았던 ‘벨마’라는 여죄수가 있었습니다.

벨마는 사형집행을 기다리던 중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주님을 영접한 후 자신이 저질렀던 죄가 얼마나 큰 것인지 깨닫게 되었고 곧 구원의 기쁨보다도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전도자는 벨마가 근심하는 이유를 알고는 바닷가에 가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벨마는 어렸을 때이었지만 분명 가본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도자는 벨마에게 “바닷가에는 많은 구멍들이 있습니다. 게가 파놓은 작은 구멍도 있고 사람들이 놀면서 파놓은 구멍도 있습니다. 때로는 알 수 없는 아주 커다란 구멍도 있습니다. 이 구멍들은 바로 우리의 죄와 같습니다. 하지만 파도가 한 번 치면 어떤 구멍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바로 이것이 사랑, 곧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는 보혈의 능력입니다.”

벨마는 용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벨마는 자신이 해를 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빌었습니다.


용서하기 위해서는 주님의 거룩한 보혈을 믿고 죄에서 자유를 얻어야 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언제나 처음 시작이 가장 어렵다.

The first step is always the hardest.


8월 29일(화)
고린도후서(2Corinthians) 9:12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만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의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를 인하여 넘쳤느니라.
This service that you perform is not only supplying the needs of God's people but is also overflowing in many expressions of thanks to God.   


봉사에 의해서 세워지는 천국의 나의 집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어떤 부자가 천국에 가서 천사의 안내를 받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도저히 볼 수 없었던 아주 아름다운 집을 보았습니다.
부자는 천사에게 “이 집은 누구 집이요?” 하고 물었습니다.
천사는 부자에게 “그 집은 당신이 거느리고 있었던 당신 종의 집” 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자는 “그럴 수 없습니다. 어떻게 그 사람이 천국에서 이런 집을 소유할 수 있겠습니까?” 

천사는 부자에게 “천국에는 실수가 없습니다. 천국에는 오류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땅에서 그가 보낸 재료로 이 집을 지었습니다.”

얼마 후 매우 낡고 허술한 집이 한 채 보였습니다.

부자는 그 집을 가리키며 “도대체 이 집은 누구 집이요?” 라고 물었습니다.
천사는 부자에게 “이 집은 당신 집”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부자는 “그럴 수 없습니다. 어떻게 이 집이 내 집일 수 있겠습니까?”
천사가 다시 말하기를 “천국은 오류도, 실수도, 착각도 없습니다. 이 집은 당신이 보낸 그 재료로 지어진 집입니다.”

천국의 집은 세상에서 내가 사용한 물질이 어떻게 사용되었느냐에 따라 지어진다는 교훈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하나님의 때와 방법은 언제나 완벽합니다.
God always has perfect timing and ways.

8월 30일(수)
갈라디아서(Galatians) 5:14

모든 율법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의 말씀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The entire law is summed up in a single command: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미국 캘리포니아에 오션게이트교회가 갑자기 성장했습니다.

그 이유는 어느 날 밤, 마을의 불량 십대 소년 아홉 명이 일제히 교회를 향해 돌을 던졌습니다. 문화재로 지정된 아름다운 교회의 형형색색 유리창이 무려 73장이나 파손됐습니다.


소년들은 경찰에 체포되어 모두 법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그때 웰스 목사와 교인들은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교회에 돌을 던진 소년들은 나이가 어립니다. 우리 지역의 소년들을 우리 교회가 바르게 가르치지 못한 잘못도 큽니다. 소년들을 용서해주세요.”


교회의 간절한 탄원 덕분에 소년들은 모두 석방되었습니다.


그러자 소년들이 동네를 다니며 “우리가 교회 유리창을 깨뜨린 소년들입니다. 그런데 웰스 목사님과 교인들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용서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교도소를 가지 않고 풀려났습니다. 목사님과 교인들을 만나보세요. 이 교회야말로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교회입니다.” 라고 외치고 다녔다고 합니다.

소년들은 마치 전도특공대가 된 것처럼 동네를 돌며 교회를 소개했습니다.

사랑과 용서가 낳은 큰 선물이었습니다.

용서는 용서를 낳고 결국 사랑과 은혜로 돌아옵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One is never too old to learn.


8월 31일(목)
고린도전서(1Corinthians) 12: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There are different kinds of service, but the same Lord.

모든 성도들의 신앙의 대상은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같은 주를 믿는데도 삶은 모두 다르다는 것이 이상합니다.

서로를 전혀 알지 못하는 두 여성이 있습니다.
한 여성은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고아원에 맡기고 떠나버렸습니다.
그러나 또 한 여성은 그 아이를 입양하여 자기의 아들처럼 양육했습니다.
과연 아이의 엄마는 누구일까요?
낳아준 여성일까요?
아니면 키워준 여성일까요?
낳아준 여성이 생명을 주었다면
키워준 여성은 삶을 주었습니다.
생명과 삶이 조화를 이루었을 때
가장 아름다운 인생으로 성장합니다.

죄인이었던 나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
생명을 주신 후에
믿음의 길을 걷도록 삶을 보여주신 예수님

내가 믿는 예수님은 나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나요?
나는 아들인가?
아니면 나는 종인가?

예수님을 아들로 믿는 신앙과
예수님을 종으로 믿는 신앙으로 구분합니다.
바람직한 신앙은 예수님을 아들로 믿는 것입니다.
아들의 믿음은 기쁨과 감사와 찬양입니다.
종의 믿음은 억지로 하는 것들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아예 안 하는 것보다는 늦게라도 하는 게 낫다.

Better late than never.


9월 1일(금)
마태복음(Matthew) 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기도는 내 영혼을 웃게 하는 것입니다.
육체는 고통스럽고 힘들어도
기도하면 영혼이 편해지기 때문입니다.

미국 UCLA 병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45분만 웃어도 혈관에 흐르는 피의 속도가 빨라져 심장병과 동맥경화, 스트레스를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웃으면 침 속의 글로불린A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웃을 때 혈액은 맑아집니다.

웃으면 NK 세포가 활성화되고 면역 기능이 강화됩니다.
이 세포는 암세포를 공격하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줄여준다고 합니다.

웃을 때 폐는 건강해지고,
웃을 때 신선한 공기가 신경 조직을 이완시켜 폐 속 깊은 곳까지 산소가 공급돼 나쁜 공기가 신선한 공기로 순환됩니다.

웃을 때 소화기관은 튼튼해지고,
인터페론 감마 분비를 촉진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되면서 각종 소화기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웃음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의 영혼을 웃게 합니다.
삶의 환경은 고난의 연속과 같아도
기도하는 영혼은 고난 속에서 기뻐합니다.
고난 후에 찾아올 광명의 햇빛을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나를 사랑하신 구원의 하나님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영혼을 위한 웃음을 주위 사람들에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오늘의 노력은 내일의 성공.
The effort of the today is the success of the tomorrow.

9월 2일(토)

시편(Psalms) 51:17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The sacrifices of God are a broken spirit; a broken and contrite heart, O God, you will not despise.   


몇 년 전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한 교수가 이 대학을 졸업한 전국의 졸업생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냈다고 합니다.

교수는 어떤 면에서는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다 잊어버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왜냐하면 학교에서의 성공은 시험을 잘 치고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학교에서의 평가는 사람들 간 협력이나 그룹의 노력을 간과한다고 합니다.
직장에서의 성공은 ‘거미줄과 같은 인간관계’ 속에서 이뤄진다는 것을 강조하며 캠퍼스 안에서만 머무는 학문의 한계성을 지적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좋은 평판을 들어야 합니다.

욕을 먹는 그리스도인은 복음의 방해꾼입니다.
이웃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곧 전도의 출발입니다.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나라는 울타리에 갇혀 살아야 했던 지난날의 실수와 상한 심령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합니다.

상한 심령 위에 새 영을 부어 주시사 늘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Never, never, never give up.


9월 3일(주일)
빌립보서(Philippians)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but in everything, by prayer and petition, with thanksgiving, present your requests to God.   


‘익두스(ΙΧθΥΣ)’ 라는 글자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헬라어로 ‘물고기’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 때문에 모든 공직에서 물러났고 시민권마저 박탈당했으며 생명까지 위협하는 핍박을 받았습니다.

카타콤(지하 동굴)에 숨어 지내며 낯선 사람들을 만났을 때 동지인가 아니면 배신자인가를 구분하기 위하여 비밀스런 암호가 ‘익두스(ΙΧθΥΣ)’ 라는 단어이었습니다.

‘익두스(ΙΧθΥΣ)’ 라는 단어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이시다(Ιηδους Χρίδτος θεος ϋίος δωτηρ)’라는 헬라어의 약자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약자가 공교롭게도 헬라어로 ‘물고기’ 라는 뜻입니다.

지하 동굴에서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물고기 모양을 그리면 서로가 핍박받는 성도라는 고백이며 암호로 사용된 문자라고 하겠습니다.

어지럽고 혼탁한 세상에서 여러분들은 내가 주를 믿는 성도라는 표현을 어떻게 하고 있었습니까?

저희 교회에서는 매일 성경을 읽고 25센트씩 적립하여 연말에 이웃을 사랑하는 구제헌금으로 사용합니다.

내가 주를 믿는 성도가 되었음을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의 표현이 세계 도처에서 드러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모든 사람을 용서하라, 너 자신은 제외하고.
Pardon all but yourself.

9월 4일(월)
시편(Psalms) 66:19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But God has surely listened and heard mu voice in prayer.  

이탈리아 유명한 지휘자 토스카니니(Toscanini Arturo)는 어렸을 때에 눈이 나빠 책도 읽을 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그가 폐인이 될 것이라고 수군거렸습니다. 그러나 토스카니니 하나님을 굳게 믿고 자신의 역경을 기도하며 극복했습니다.

그는 음악을 전공하기 위해서 모든 악보를 전부 외워 버렸습니다. 지휘자가 되려면 첫째 조건이 악보를 다 외워야 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지휘자가 감기에 걸려 지휘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악단에서 악보를 다 외고 있는 자를 찾아보니 토스카니니 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휘봉을 잡았는데 의외로 명 지휘를 했습니다. 그 후로부터 토스카니니는 지휘자로 일을 하게 됐고 날로 명성을 얻어 세계적이 지휘자가 되게 되었던 것입니다.

말을 하면 살 수 있지만, 말을 하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만일 첫 번째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다시 또 다시 도전하라.
If at first you didn't succeed, try, try again.

9월 5일(화)
시편(Psalms) 102:17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기도를 멸시하지 아니하셨도다.
He will respond to the prayer of the destitute; he will not despise their plea.

미국의 유명한 배우이자 가수였던 ‘토니 폰테인’이 교통사고로 갈빗대 7대와 두 다리가 부러지고 두개골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그의 부인은 병상 곁에 무릎을 꿇고 울며 소리치기를 ‘주님, 이전에는 주님이 필요 없는 줄 알았었습니다. 그러나 주님, 남편을 살려 주시옵소서. 이제는 주님을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라고 기도했습니다.

사고 소식을 듣고 가장 충격을 받은 사람은 ‘노스 다코다’에서 목회 하는 그의 아버지이었습니다. 그는 아들이 점점 유명해지면서 교회를 떠나는 날부터 간절하게 기도해 왔습니다.

목사의 아들로서 구원도 못 받고 죽게 되었으니 너무나 안타까워서 아들의 회복을 위해서 세 시간 반을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 회복의 속도가 빨라졌고 마침내 의식이 회복되었습니다. 정신이 든 ‘폰테인’은 병석에 누워서 어릴 때부터 성경을 열심히 가르쳐 주면서 ‘토니야, 하나님이 언제까지나 너를 지켜 주신다.’라던 어머니의 모습과 주일학교 때 성가를 부르던 자신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세상의 명예와 재산을 모으는데 혈안이 되어 하나님의 품을 떠났던 것을 회개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용서와 자비를 구했고 이제 덤으로 살게 해 주신 그 생명을 하나님의 영광만 위해 사용하기로 결단했습니다. 그는 병원에서 퇴원한 후에 오직 성가만을 부르기로 하고 ‘하나님이 이끄시는 자녀’ 라는 성가를 부르는 등 수많은 영혼들을 감동시켰고 주님 앞으로 인도했습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큰 소리로 외쳐라 ‘한 번 더’를
Shout out ‘Once more!’

9월 6일(수)
야고보서(James) 5: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Therefore confess your sins to each other and pray for each other so that you may be healed. The prayer of a righteous man is powerful and effective.


새의 날개는 하늘을 날아 다실 수 있게 합니다.
돛단배의 돛은 바람을 맞아 배를 앞으로 가게 합니다.
추시계의 추는 시계 바늘을 움직여 시간을 알려 줍니다.
회개하는 기도는 상한 심령을 새롭게 합니다.
아픈 사람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면
생명의 위대함을 알게 합니다.

만일 새가 날개가 귀찮다고 했다면
돛단배의 돛이 귀찮다고 했다면
추시계의 추가 귀찮다고 했다면
기도를 귀찮다고 했다면
의인의 간구도 없었고
병든 자의 소망도 없었으며
간구하는 삶의 의미도 없었을 것입니다.

오늘도 기도하는 기쁨과 즐거움을 회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큰 목표가 큰 결과를 가져온다.
Big goals get big results.

9월 7일(목)
마태복음(Matthew) 18: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Again, I tell you that if two pf you on earth agree about anything you ask for, it will be done for you by my Father in heaven.

기도하는 자는 기도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생각으로 산만해지면 안 됩니다.
기도 중에 산만해지는 것은 경외심이 없는 천박함을 드러내는 경솔한 행위라고 하겠습니다.
합심 기도란 여러 사람이 기도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계속하지 못하게 하는 생각들을 버려야 합니다.
기도에 집중하려면 먼저 자신의 삶을 거룩함에 집어넣어야만 합니다.
거룩함이란 하나님과 가장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통로입니다.
거룩한 삶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의 동지들을 찾아 그들과 힘을 모아 나라와 민족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 은혜의 자리에 모두 참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미리 준비하면 걱정할 것이 없다.
To be prepared is to have no anxiety.


9월 8일(금)
누가복음(Luke) 6: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Bless those who curse you, pray for those who mistreat you.

저주하는 사람을 위하여 축복하고
모욕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과연 어떻게 그와 같이 할 수 있을까요?
한두 번 기도하고 멈추는 것이 아닙니다.

옛날 우물 파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우물 파는 일에
100% 성공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우물 파는 사람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성공할 수 있나요?’

‘나는 우물이 나올 때까지 팝니다.’

그렇습니다.
저주하는 사람을 축복하고
모욕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려면
기도가 응답될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 기도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나의 가능성은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넓다.
My possibility is upper than sky and wider than sea.

9월 9일(토)
시편(Psalms) 34:15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The eye of the Lord are on the righteous and his ears are attentive to their cry.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은 무너졌습니다.

어느 독일 교회 성도는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으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라는 말씀을 믿고 장벽을 향하여 담대하게 ‘무너져라!’ 하고 외쳤다고 합니다.

그런데 장벽은 그대로 있었습니다.
낙심하던 성도는 내가 아니라 너희가 라는 말씀을 묵상하며 믿음의 동지들과 함께 장벽을 향하여 ‘무너져라!’ 하고 또 외쳤습니다.

그래도 장벽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다시 말씀을 묵상하며 당장 옮겨지는 것이 아니라 옮길 것이라고 하셨구나!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시간과 계획을 믿고 장벽이 무너질 것을 믿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남북통일을 위하여 많은 성도들이 기도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점점 더 심각한 사태로 돌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의인의 기도는 실망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통일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한 번 더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도약하기 전에 먼저 살펴보라.
Look before you leap.

9월 10일(주일)
예레미야(Jeremiah) 29: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이 기도를 들을 것이요.
Then you will call upon me and come and pray to me, and I will listen to you.

야곱은 에서와 만나기 전날 밤,
하나님과 밤새 씨름을 했습니다.
그 결과 환도뼈가 부러졌지만
‘이스라엘’ 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 간구할 것이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붙들고 씨름해야 합니다.

진정한 씨름은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께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환도뼈가 부러지고
우리 뜻이 하나님 뜻에 굴복되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의 뜻이 좌절된 것처럼 보이지만
이후에 주어지는 이스라엘에 대한 축복은
백지수표와 같이 무한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성공은 하룻밤 사이에 오지 않는다.
Success dose not come overnight.

9월 11일(월)
이사야(Isaiah) 55: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Seek the Lord while he may be found; call him while he is near.

믿는 사람은 많지만 믿는 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매우 적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들은 말만 잘한다는 비난을 듣기도 합니다. 
아무리 말이 유창해도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이 세상이 요구하는 것은 신앙에 대해 많이 아는 지식이 아닙니다.
단 하나를 알더라도 행동으로 옮겨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이 믿음이 있는 것이고, 무엇이 믿음이 없는 것입니까?

믿음이 있는 것은 아는 것이 행동으로 옮겨지는 것이고

믿음이 없는 것은 아무리 많이 알고 있어도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으면 그것은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개인 사업자들은 매우 어렵다고 말합니다.
어려울 때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가까이 계신 하나님을 찾아 어려운 때를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우리 둘 중 하나 길을 찾거나 만들거나 할 것이다.
We will either find a way, or make one.

9월 12일(화)

마가복음(Mark) 11:24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Whatever you ask for in prayer, believe that you have received it, and it will be yours.

습관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제2의 성품이라고 합니다.
기도하는 생활은 성도들을 거룩한 사람으로 세워갑니다.
또한 거룩한 사람으로 기도하는 것은
기도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구한 것은
기도하는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가장 알맞은 시간에 응답되기 때문입니다.

기도하고 응답받는 기도의 사람으로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쉽게 온 것은 쉽게 간다.
Easy come easy go.

9월 13일(수)

시편(Psalms) 116:2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Because he turned his ear to me, I will call on him as long as I live.

나의 원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내가 되기를 기도합시다.

나의 기쁨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나의 뜻을 포기하는 내가 되기를 기도합시다.

눈앞에 보이는 작은 이익에
신앙인의 모습을 잃지 않고
하나님이 주실 큰 상급을 바라보는
지혜로운 내가 되기를 기도합시다.

오늘도 이와 같은 기도자의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행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모든 것은 기다리는 자에게 온다.
Everything comes to those who wait.


9월 14일(목)

요한일서 5: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구하면 들으심이라.
This is the confidence we have in approaching God; that we ask anything to his will, he hears us.

담대하게 기도하라!
어떻게 담대하게 기도할 수 있을까요?

당신은 담대하게 살아갑니까?
만약 담대하지 못하다면
무슨 약점이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담대하게 기도하려면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담대한 삶을 회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기도와 삶은 다른 것이 아니라
언제나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부끄러운 것을 먼저 제거한 후에
당당하게 세상을 향하여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 앞에 나와
담대하게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근면함은 행운의 어머니이다.
Diligence is the mother of good luck.



9월 15일(금)

요한복음(John) 16:23b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My Father will give you whatever you ask in my name.

한국 선교초기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문을 소개합니다.

‘뵈지 않는 조선의 마음’

주여!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은 옮겨와 앉았습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 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듯한 이 곳,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사람 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 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고통을 고통인줄 모르는 자에게 고통을 벗겨 주겠다고 하면
의심부터 하고 화부터 냅니다.
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 나라 조정의 내심도 보이질 않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자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으면 어쩌나 합니다.
조선의 마음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나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 수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황무지 위에 맨손으로 서 있는 것 같사오나
지금은 우리가 서양귀신, 양귀자라고 손가락질 받고 있사오나
저희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하늘나라의 한 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 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걱정마 다 잘 될 거야.
Don't worry be happy.

9월 16일(토)

마태복음(Matthew) 6:6a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When you pray, go into your room, close the door and pray to your Father, who is unseen.

평생 기도만 하는 수도사가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예배당 위에 마귀들이 새까맣게 누워서 잠을 자는 것입니다.
‘그것 참 이상하다. 마귀들도 낮잠을 자는가?’ 하고
그 교회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교회 안에서는 교인들이 기도하다 말고 모두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기를
“그렇지, 교인들이 자니까 마귀도 할 일이 없어서 자는구나!” 하고
계속하여 길을 갔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가니까
이번에는 교회 지붕 위에서 마귀들이 창을 들고 지붕을 팍팍 찍으며
발악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 참 별일이구나!” 하며 교회 문을 열어 보니까
그 교회 교인들이 열심히 찬송을 하며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수도사가 무릎을 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인들이 열심을 내니까 마귀들도 열심을 내는구나!”

골방의 기도가 마귀들을 흥분시켜 도망하게 합니다.
골방의 기도자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모든 것은 잘 되어갈 거야!
Everything is gonna be alright!


9월 17일(주일)
시편(Psalms) 145: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The Lord is near to all who call on him, to all who call on him in truth.

어떤 목사가 꿈에 죽어서 천국에 올라갔습니다.
어느 총알택시 기사도 죽어서 천국으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도 베드로가 마중 나와서,
“목사님은 저 쪽 지옥 길로 가시고,
총알택시기사는 이쪽 천국 길로 가시오.” 라고 하더랍니다.

목사는 베드로에게 “세상에서 목사 일을 한 사람은 접니다.
저 사람은 총알택시 기사였구요,
그런데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인생을 바친 저는 지옥이고,
온갖 교통위반을 한 총알택시 기사는 천국이고
뭔가 착오를 일으킨 것이 아닙니까?”

베드로가 대답하기를 “아닙니다. 바로 된 것입니다.”

목사가 “아니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하자 베드로가 설명합니다. 

“목사님 당신은 설교를 시작했다면 사람들을 잠재웠지만, 그러지만 총알택시 기사는 사람들에게 기도를 하게 했답니다. 그 택시만 탔다하면 ‘아이고 하나님, 아이고 하나님’ 하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찾게 만들었거든요”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 절박함이 낮아졌습니까?
이제부터라도 하나님을 찾는 간절함을 최대로 높이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공포심과 친구가 되어라!
Be friends with fears.

9월 18일(월)
마가복음(Mark) 14: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Watch and Pray so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
The spirit is willing, but the body is weak.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입은 하나님의 은혜는 셀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쁘고 감사한 것이 있다면 바로 저의 기도를 전부 들어주시지 않은 것입니다. 만약 제가 한 기도 그대로를 하나님이 들어주셨다면 저는 제멋대로에다 교만하기 짝이 없고, 건방지기까지 한 인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저의 영혼을 파괴하고 죄짓게 하는 기도는 들어주지 않으셨습니다. 오, 주님! 이것으로 인해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당신은 저의 온전한 기도만 들어주심으로 저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일본의 신학자 ‘우찌무라 간조’가 임종의 순간에 남겼던 말입니다.

내가 구한 것을 응답받는 것만이 기도의 기쁨이 아닙니다.
내 기도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되는 것이 기도의 기쁨입니다.

기도하며 시험에 드는 이유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구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나를 통하여 이루기를 원하시는 것을 기도하는 기도의 기쁨을 회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A sound mind in a sound body.

9월 19일(화)
예레미야(Jeremiah)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Call to me and I will answer you and tell you great and unsearchable things you do not know.

고아의 아버지 조지 뮬러(George Müller. 1808∼1898)는 다섯 가지 기도의 비결을 제시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그 말씀에 기초해 기도를 시작하라. 

둘째, 하나님을 나의 가장 사랑하는 아버지로 여기며 신뢰하라. 

셋째,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를 드려라. 

넷째, 자신의 행동의 정직성에 의지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라. 

다섯째, 약속의 말씀대로 응답하는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으라.  

부르짖는 기도는 소리를 높여 외치는 기도가 아닙니다.
비록 소리는 드러내지 않을지라도 마음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기도의 원칙에 따라 기도하는 것입니다.

묵상하는 부르짖음의 기도가 삶의 영역에 널리 퍼져나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If not be a possibility of avoiding and enjoy!

9월 20일(수)
시편(Psalms) 66:20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
Praise be to God, who has not reject my prayer or withheld his love from me.


기도는 씨를 뿌리고 심는 것입니다.
많은 기도를 뿌리고 심어서 많은 열매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기도가 닿은 곳에 열매가 맺히게 하소서!

기도는 물 대는 작업입니다.
물댄 많은 곳에서 왕성한 생명 현상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도 기도의 씨를 뿌리고
기도의 샘을 터트려 많은 물이 세상으로 흘러가도록 물길을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처음의 큰 웃음보다 마지막에 미소가 더 좋다.
Better the last smile than the first laughter.


9월 21일(목)
누가복음(Luke) 6:12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자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One of those days Jesus went out to a mountainside to pray, and spent the night praying to God.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던 예수님의 모습을 생각하며 기도하는 손의 다섯 손가락에서 기도의 의미를 소개합니다.

엄지 - 찬양, 역대상 29:11∼13

하나님 자신, 즉, 그분의 성품 등, 그분의 어떠하심을 기리는 것입니다.

그분의 사랑, 능력과 위엄, 그의 놀라운 선물인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검지 - 회개(자백), 잠언 28:13

당신이 지은 죄를 하나님 앞에 시인하고 버리는 것입니다.

장지 - 감사, 데살로니가전서 5:16∼18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모든 것에 대하여 심지어 마음에 들지 않는 일까지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삶을 통하여 당신은 하나님의 목표를 더 잘 알게 됩니다.

약지 - 중보, 골로새서 4:12

다른 사람을 위하여 드리는 간구기도입니다.

애기지 - 간구, 요한일서 5:14∼15

나의 필요를 위하여 요청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9월 22일(금)
에베소서(Ephesians)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And pray in the Spirit on all occasion with all kinds of prayers and requests. With this in mind, be alert and always keep on praying for all the saints.

소냐 카슨이라는 흑인 여성은 고아로 자라서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하고 13세에 처음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동거남은 유부남이었습니다. 곧 그 남자는 도망갔습니다. 그녀는 절망 중에 몇 번이나 죽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예수님을 만나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새 삶이 시작되었지만 그녀의 환경은 쉽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녀에게는 항상 꼴찌만 하던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아들이 열한 살 때 친구와 말다툼 끝에 칼로 친구의 배를 찔렀습니다. 다행히 친구는 죽지 않았지만 학교에서 살인미수자로 낙인 찍혔습니다. 그래도 소냐 카슨은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없을 때는 눈물로 하나님께 기도했으며 아이가 있을 때는 웃으면서 아들에게 용기를 주며 위로했습니다.

“벤! 너는 공부를 잘 할 수 있어!
힘들면 하나님께 기도해라!
하나님께서 반드시 너를 도와주실 거야!” 

 

소냐의 기도처럼 눈물의 자식은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결국 아들도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아들에게 꿈과 비전이 생겼습니다.
그녀의 아들은 예일 대학과 미시간 대학의 의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세계 최고의 병원인 존스 홉킨즈 대학병원의 소아외과 과장이 되었습니다.

그가 세계 최초로 샴쌍둥이 수술에 성공한 벤 카슨입니다.
미국 언론은 그를 ‘기적의 손’ 이라고 극찬했습니다.
그는 지금도 수술에 들어갈 때마다 먼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기도하는 손은 기적의 손이며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9월 23일(토)
마태복음(Matthew)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This, then, is how you should pray. Our Father in heavenm hallowed be your name.

링컨 대통령은 겸손하기로 소문났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을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대통령으로서는 적합하지 못한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일을 위해 도구를 선택하십니다.
그런데 간혹 그 도구들 가운데에는 보잘 것 없는 것들이 선택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중요한 시기에 나와 같은 사람을 택하신 것입니다.”

링컨이 이렇게 겸손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자신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 보다 높고 크고 존귀하신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과 눈을 열고 낮은 자로서의 기도가 회복되기를 기대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9월 24일(주일)
디모데전서(1Timothy) 2: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I urge, then, first all, that requests, prayers, intercession and thanksgiving be made for everyone.

조우(遭遇)라는 한자의 의미는 ‘만남’ 이란 뜻입니다.
기도는 수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현장과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와 간구와 도고와 감사의 기도를 드릴 때
우리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삶의 영역을 넓히는 것입니다.

만남의 영역이 넓은 사람을 마당발이라고 합니다.
마당발 기도자로 세상을 품고 기도할 수 있는
은혜가 날마다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9월 25일(월)
마가복음(Mark) 1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Very early in the morning, while it was still dark, Jesus got up, left the house and when off to a solitary place, where he prayed.


하루는 24시간입니다.
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같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삶이 결정됩니다.
새벽부터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습니다.
33년의 시간을 사용하셨지만
30년은 가족들을 위하여 사용하셨고
3년은 세상을 위하여 사용하셨습니다.

하루 24시간을 분석하면
크게 세 영역으로 구분됩니다.
첫째는 일하는 시간 8시간
둘째는 잠자는 시간 8시간
셋째는 밥을 먹고 휴식하는 8시간

결국 인생의 1/3은 잠자는 시간입니다.

새벽 시간은 잠을 줄이는 시간입니다.
하루에 잠을 30분씩만 줄여도
내 삶의 질을 바꿀 수 있습니다.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는
자투리 시간을 찾아
재생산을 위한 보람의 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혜로운 삶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I wish I were smarter.
내가 더 똑똑했으면 좋았을 것을.
9월 26일(화)
시편(Psalms) 91: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He will call upon me, and I will answer him; I will be with him in trouble, I will deliver him and honor him.

환난 때에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환난을 당하지 않을 때 나는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었는지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환난을 당하지 않는 일상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기도하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노예 해방을 위해 헌신했던 링컨이 어려운 환경에 직면하여 무거운 짐을 지고 있을 때에 링컨을 찾아갔던 사람이 링컨에게 이렇게 격려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우리 편에 계시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자 링컨은 “네, 나의 진실 된 관심사는 주님이 어느 편에 계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과연 주님의 편에 서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I should''ve listened to you. 
당신의 말을 들어야 했었는데.

* 과거에 하지 않은 일을 후회할 때에 사용하는 영어 문장
I should''ve∼

9월 27일(수)
누가복음(Luke) 18: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Then Jesus told his disciples a parable to show them that they should always pray and not give up.

기도는 실망하지 않는 힘을 얻게 합니다.
기도하면 절망의 자리가 소망의 자리로 바뀝니다.
기도하면 눈물의 자리가 웃음의 자리로 바뀝니다.
기도하면 웃음의 자리가 감사의 자리로 바뀝니다.

기도하면 감사의 자리가 섬김의 자리로 바뀝니다.
기도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삶의 자리가 힘이 드십니까?
그러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는 사람 앞에는
감당할 자리밖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기도했는데 왜 감당할 수 없는 자리가 나타났을까요?
더 큰 일을 맡기시려는 주님의 계획입니다.
나를 통하여 이루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계획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온전하게 나를 주님께 맡기기를 기도합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You need to make a decision.

결정을 내려야 한다.

*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표현 할 때 need를 사용합니다.
You need to∼


9월 28일(목)
신명기(Deuteronomy) 4:7a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The Lord our God is near us whenever we pray to him.

프랑스 드골 대통령이 케네디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 당신은 세계에서 가장 큰 권세를 쥐고 있습니다.
당신 손에 있는 권세로 세계의 역사와 운명이 좌우됩니다.
당신은 노련한 전문가인 수많은 보좌관을 데리고 있습니다.
만일 문제가 생기면 그 많은 보좌관들은 제각기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당신에게 조언을 할 것이고 이 사람, 저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게 됩니다.
당신은 당신을 보좌하고 있는 사람들의 말을 모두 경청해야 합니다.
그러나 판단을 내려야 할 때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하나님 앞에 묵상하고,
가슴 깊은 곳에서 울려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여
하나님의 결정을 듣는 것입니다.
내가 결정한 것을 기도하여
나를 성취하는 것은 기도가 아닙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When you get there, call me.
도착하면 전화해.
* ‘무엇인가 하게 되면’ 이라는 표현을 위해서
‘When∼’ 또는 ‘If∼’를 사용합니다.

9월 29일(금)
마태복음(Matthew) 9: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Ask the Lord of the harvest, therefore, to send out workers into his harvest field.

큰 비전을 가지라!(Great Vision)

큰 기도를 하라!(Great Pray)

큰 기대를 걸라!(Great Expect)

구두 수선공을 살아가던 윌리암 케리는 예수를 영접한 후 그의 삶이 바뀌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인생관과 가치관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구두를 수선하는 가게 한 구석에 세계 지도와 세 가지 표어를 적은 것을 붙여놓고 날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뜻을 품고 기도한 결과 그는 선교의 아버지라고 일컫는 사람으로 쓰임을 받았습니다.

매일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갖고자 한다면
먼저 뜻을 정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Leave a message after beep.
삐 소리가 난 후에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 무엇인가를 한 후에 After∼
* 무엇인가를 하기 전에 Before∼


9월 30일(토)
시편(Psalms) 143:1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하소서.
O Lord, hear my prayer, listen to my cry for mercy; in your faithfulness and righteousness comes to my relief.


하나님 앞에서(코람 데오, coram deo)
기도는 하나님 앞에서 생활하는 것입니다.
기도 시간에 기도하는 것도 하나님 앞의 실존이며
기도를 마치고 세상에 나가 생활하는 것도 하나님 앞의 실존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기도가 응답되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하나님 앞의 실존적 존재로 세워져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이란
그 사람 자체가 하나님 앞의 실존이 된 것입니다.
돌에 맞아죽던 스데반의 기도처럼
풍랑을 만났던 바울의 기도처럼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신다는 베드로의 기도처럼

이제는 우리들도 실존적인 기도의 사람으로
하나님 앞으로 더 가까이 나가야 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Is there a bathroom around here?
근처에 화장실이 있나요?
* Is there∼ 거기에 무엇이 있는가? 라는 표현입니다.


10월 1일(주일)
요한복음(John)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A new command I give you; Love one another. As I have loved you, so you must love one another.


어떤 젊은 부부에게 외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은 수술할 수 없는 뇌의 종기 때문에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부부는 물론 여러 친구들이 그 아이의 병 낫기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부모들은 하나님께서 아들의 병을 낫게 해주실 것이라고 굳게 믿었었는데도 끝내 죽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부부는 비통 중에서도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도리어 죄로 말미암아 멸망 받지 않고 천국으로 아이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욥과 같은 믿음을 가진 이 부부는 얼마 후 다시 아이를 잉태하게 되어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축복하심을 굳게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명을 주며 거두시는 하나님의 자연법칙을 깨달아 죽음의 공포로부터 해방되어 마음의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I''ll pick up the tab.
내가 계산할게.
* I will ∼ 무엇을 할 것이라고 표현 할 때

10월 2일(월)
고린도전서(1Corinthians) 13:7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It always protects, always trusts, always hopes, always perseveres.

어떤 오르간 연주회가 열리게 되었던 날,
오르간에 펌프질을 할 사람이 갑작스런 사고로 연주회에 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때 유명한 작곡가는 자신이 그 펌프질을 하겠다고 자원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작곡가에게 왜 그런 보잘것없고 천한 일을 하려느냐? 하고 질문했습니다.

작곡가는 “음악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떠한 일도 결코 초라하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정말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어떤 일도 하찮은 것이 없고 어떤 일도 보잘것없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바라며, 믿으며, 견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Let's go steady. 

우리 사귀자.
* Let's ∼ 무엇을 같이 하고 싶다고 표현 할 때


10월 3일(화)
베드로전서(1Peter) 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사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Above all, love each other deeply, because love covers over a multitude of sins.

사랑은 인간을 회복시킵니다.
사랑을 주는 사람과 사랑을 받는 사람 모두를.
사랑을 주는 사람은 주는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사랑을 받는 사람은 받는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주는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받는 사랑은 끝이 있습니다.
내가 사랑을 줄 때부터

16세기 영국에서 올리버 크롬웰이란 청년이 범죄 하여 사형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형을 집행 할 시간을 정해놓고 종소리가 울리면 사형을 집행하도록 되었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종소리가 울리지 않았습니다.

기다리다 못한 한 병사가 종탑 위에 올라가 보니 웬 여자가 종의 추에 매달려 피투성이가 된 채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여자는 크롬웰의 약혼녀이었는데 종소리가 울리는 순간에 사랑하는 사람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고 죽기를 각오하고 종소리가 나지 않게 매달려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알려지자 정상을 참작하여 감형이 되고 두 사람은 나중에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랑을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Here's your change.
잔돈 여기 있습니다.

* Here's ∼ 여기에
* There's ∼ 저기에

10월 4일(수)
요한일서(1John) 4:16a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We know and rely on the love God has for us. God is love.

‘돈타령 노인’으로 불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재산을 물려줄 자녀도 없었으나 밤낮으로 돈을 모았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그를 “돈만 아는 수전노!” 라고 놀렸습니다.

그의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의 방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됐습니다.
그의 장례식을 치러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시청 직원들이 대신 장례를 치러주었는데 그의 유언장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나는 시민들이 깨끗하지 못한 식수 때문에 질병에 걸려 일찍 죽는 것을 수없이 목도했습니다. 내 삶을 희생해서라도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내가 욕을 먹어가며 돈을 모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제 내 모든 재산을 시청에 기부합니다. 이 기부금으로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랑은 ‘나’를 희생시켜 ‘너’를 돕는 것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생명!

How do I get to Seoul Station?
서울역에는 어떻게 나가요?

10월 5일(목)
로마서(Romans)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Love does not harm to its neighbor.
Therefor love is the fulfillment of the law.

영국의 유명한 장군이었던 크롬웰(Cromwell)은 가장 인기가 많고 최고의 권력을 가졌을 때 갑자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나는 이제 내 시골로 돌아가고 싶네. 이제부터는 작은 교회에서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며 조용히 주님을 섬기고 싶어.”


그의 부하 직원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수상 각하, 각하께서는 아직 충분히 능력이 있고 많은 일을 할 수 있는데 왜 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시골로 떠나려고 하십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힘차고 단호한 어조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결코 환상을 좇지 않네. 오직 주님의 뜻을 좇고자 하네."


크롬웰에게는 사람들이 갈망하는 권력이나 존경받는 것이 환상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오직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을 전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오늘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요?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생명!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Sleep now, you will be dreaming,
Study now, you will be achieving your dream.


10월 6일(금)
요한일서(1John) 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Dear friends, since God so loved us, we also ought to love to love one another.

사랑은 말이 아닙니다.
사랑은 행동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보십시오!

그들이 걸어온 길은 고난의 길이며

자기희생의 길이었습니다.

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사람만이

위대해 질 수 있습니다.

희생의 기초는 곧 사랑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모습 때문에
세상에 복음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생명!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갈망하던 내일이다.

Today that you wasted is the tomorrow
that a dying person wished to live.


10월 7일(토)
요한복음(John)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윌리엄 바클레이(William Barclay)는 성경을 바르고 쉽게 주석한 학자로 유명합니다.


바클레이는 Daily Celebration의 서문에서 행복한 삶에 대하여 다음과 설명합니다.

“행복한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세 가지 요건이 있다.

첫째는 희망을 갖는 것이다.

둘째는 할 일이 있는 것이다.

셋째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희망이란 오늘의 시련과 불운을 극복하는 디딤돌입니다.
희망이 있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희망은 무엇인가요?
그 희망은 주님이 동의하신 희망이었을까요?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내가 먼저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한 후에
내 희망도 주님의 말씀 안에서
열매가 되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When you think you are slow,
you are faster than ever.



10월 9일(월)

히브리서(Hebrews) 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Let us consider how to stimulate one another to love and good deeds. 

한 노인이 길을 걷던 중 땅에서 무엇인가를 주워서 주머니에 넣고 있었습니다. 

마침 경찰이 그 광경을 지켜보다가 그에게 다가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땅에서 무엇인가를 주워서 주머니에 넣던데,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습득물은 경찰서에 맡겨야 한다는 것을 모르시오?”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예요.” 


경찰은 언성을 높이며 강제로 꺼내려고 했습니다.

“노인은 주머니 속에서 유리조각을 꺼냈고 경찰은 매우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노인은 경찰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밟아서 다치면 안 되잖습니까?” 


그 노인은 페스탈로치이었습니다.

과연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 도시에 길바닥에 버려진 유리 조각을 주워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서로를 돌아볼 줄 아는 사람들로 이 도시가 채워지기를 기도합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공부할 때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이다.

The pain of study is only for a moment,

but the pain of not having studied is forever.


10월 10일(화)
에베소서(Ephesians) 5:2a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Live a life of love, just as Christ loved us.   


길가에서 과일을 파는 노파가 있었습니다.
그 노파는 틈나는 대로 성경을 읽었습니다.

어느 날 한 신사가 과일을 사려고 왔으나 노파는 성경에 집중하여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신사는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읽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노파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신사는 노파에게 “누가 그것을 하나님 말씀이라고 하였나요? 당신은 하나님을 만났습니까? 하나님과 대화 해보셨습니까?”

그때 노파는 “당신은 누가 태양이 있다고 말해줘서 믿나요? 태양을 느끼듯이 저는 하나님을 느낍니다. 제가 성경을 읽으며 얻는 따스한 마음과 사랑은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사랑을 받았기에 그 사랑을 보여주고 증거 할 수 있는 기회를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지혜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공부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In study, it's not the lack of time, but lack of effort.


10월 11일(수)
로마서(Romans) 15:1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아멘
We who are strong ought to bear the weaknesses of those without strength and not just please ourselves. Amen

‘로즈 알토힐’ 이란 샌프란시스코 남부 지방의 꽃마을입니다.
오래전 요한이란 우편 배달원은 날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편지 왔어요! 소포 왔어요!” 라고 외치며 15년 동안 우편물을 배달했습니다.

중년이 된 어느 날 그의 인생과 직업에 대한 회의와 위기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단순하고 단조로운 삶에 싫증이 났습니다.
우편배달 일을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일을 찾을 것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다른 일을 찾는다면 어떤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합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하나님의 응답은 그 일을 계속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지루한 일상의 일을 반복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우체부 가방 안에 꽃씨를 넣고 다니며 지나가는 집집마다 계속해서 꽃씨를 뿌렸습니다.
어떤 꽃씨는 죽기도 했지만 어떤 꽃씨는 세월이 흐르면서 그가 지나가는 길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지나가는 거리는 꽃의 거리가 되었고, 그가 다닌 마을은 꽃마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을 통해서 세상을 변화시켜 가십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그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감당할 때 일은 지루한 것이 아니라 모두를 행복하게 할 것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행복은 성적순이 아닐지 몰라도 성공은 성적순이다.

Happiness is not proportional to the academic achievement,

but success is.


10월 12일(목)
레위기(Leviticus) 19:10


네 포도원의 열매를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아멘
Do not go over your vineyard a second time or pick up the grapes that have fallen. Leave them for the poor and the alien.

영국의 윌리암 제닝스 브라이언(William Jennings Bryan)이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했을 때 3,000년 된 피라미드에서 곡식단지를 발견했는데 그 속에는 완두콩이 들어 있었습니다. 


3,000년이나 되었기 때문에 돌덩이같이 딱딱하고 쪼글쪼글해서 도무지 생명이 있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가지고 가서 심었더니 싹이 나고 잎이 나더니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 후부터 그는 “일년 생 식물도 3,000년 만에 죽었다가 다시 살아서 열매를 맺는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100년도 못살고 죽어서 없어지겠는가? 반드시 부활이 있고 영원한 세계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로부터 까치밥이란 열매를 남겨두었던 우리 조상들의 지혜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들의 생명을 사랑했던 증거라고 하겠습니다.

영생을 믿는 성도들은 믿음이 없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생명의 가치가 눈에 보이는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에서도 찾을 수 있다는 분명한 증거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내 것을 포기한 그 자리에서
생명을 구하는 가치가 회복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인생의 전부도 아닌 공부 하나도 정복하지 못한다면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Study is not everything in life, but if you are unable to

conquer study that's only a part of life, what can you

be able to achieve in life?


10월 13일(금)
고린도전서(1Corinthians)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아멘
And now these three remain: faith, hope and lov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love. Amen

인도의 전도자였던 선다 씽(1889-1933)이 히말라야 산기슭에서 산불을 만났을 때 본 광경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한 나무를 바라보며 웅성거리고 있었습니다. 그 나무에 불이 타 올라가는데, 나뭇가지 위에는 둥지가 있고 둥지 속에는 새끼들이 있었습니다.

불이 타오르는 것을 본 어미 새는 정신없이 여기저기 날아다녔습니다. 어미 새는 비탄에 빠져 있었습니다. 새끼들의 위험을 보면서 미친 듯이 둥지 위를 날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안타깝게 바라보고만 있었습니다. 그 나무의 불만은 끄고 싶었지만 도무지 접근할 수가 없었습니다. 잠시 후 불은 둥지까지 다가왔습니다. 이때 놀라운 광경이 벌어졌습니다.

어미 새가 어쩔 수 없이 둥지를 떠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어미 새는 둥지에 내려앉아 날개를 펴고 새끼들을 품었습니다. 불은 순식간에 어미 새와 새끼들을 태워버렸고 둥지가 있던 자리는 재만 남았습니다.

사랑만큼 강한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자기만을 위한 사랑은 상대방을 아프게 하고 상처를 주지만 진정한 사랑은 모두에게 소망과 힘을 줍니다.

그리고 죽음보다 더 강한 것이 사랑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피할 수 없는 고통이라면 즐겨라.
You might as well enjoy the pain that you can not avoid.

10월 14일(토)
요한복음(John) 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아멘
By this all men will know that you are my disciples, if you love one another. Amen

서로 사랑하는 것이 제자의 지름길이라고 하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려면 서로가 서로에게 호감을 가져야 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깊은 배려와 관심 그리고 중심을 헤아릴 수 있는 마음이 있을 때
비로써 서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어머니가 자식에게 상처를 받지 않는 이유는 어머니의 사랑이 모든 것을 극복하기 때문입니다.

한정된 시간 속에 갇혀 살아야 하는 인생들이기에
언제나 넓고 깊고 높은 생각을 품지 못합니다.
늘 땅에 붙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땅에서 죽으셨고
땅을 벗어나 하늘로 올라가심으로
모든 것을 품고 사랑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 섬기며 사랑하는 일에 으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남보다 더 일찍 더 부지런히 노력해야 성공을 맛 볼 수 있다.

To taste success, you shall be earlier and more diligent.


10월 15일(주일)
로마서(Romans) 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아멘
Rejoice with those who rejoice; mourn with those who mourn. Amen

기쁨을 나누면 두 배로 증가되고
슬픔을 나누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함께 누릴 기쁨은 무엇일까요?

어느 교회에 부자 장로님이 목사님을 찾아와서 부탁하기를 “목사님, 우리 교회 여자 집사님 한 분이 혼자 살면서 어린아이 셋을 키우느라 무척 어렵게 삽니다. 그런데  주일이 되면 5센트의 헌금을 합니다. 큰 액수는 아니겠지만 그 여자 집사님에게는 적지 않은 액수입니다.”

그 장로님은 매주일 2불씩을 헌금하고 있었습니다. 5센트의 20배에 해당하는 금액이었습니다. 장로님은 그 여자 집사님의 몫까지 자기가 대신 할테니 그 집사님 불러서 헌금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은 장로님의 권면을 받아들였습니다.

목사님이 그 여자 집사님을 불러 “장로님께서 집사님의 고달픈 삶을 알고 매주 헌금하는 것을 대신 내주겠다고 하니 다음 주일부터는 헌금을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여자 집사님은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아주 서글프게 우는 것이었습니다.

“왜 우십니까?” 하고 목사님이 묻자 여자 집사님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제가 비록 남의 집 살림을 도와주며 고생스럽게 살지만 하나님께 5센트씩 바칠 때에는 더할 수 없이 기쁘답니다. 그런데 그 기쁨을 왜 빼앗으려고 하십니까?”

여러분들의 기쁨은 무엇인가요?
빼앗길 수 없는 기쁨은 반드시 누리시고 나룰 수 있는 슬픔은 함께 나누며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가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To lose your health is to lose all of yourself.


10월 16일(월)
빌립보서(Philippians) 2: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멘
Make my joy complete by being like-minded, having the same love, being one in spirit and purpose. Amen


두 사람이 서로에게 같은 사랑과 같은 마음을 확인시켜 줄 수 있을까요?

영국의 계관시인 테니슨(Alfred Tennyson, 1st Baron Tennyson, FRS, 1809. 8.  6~1892. 10. 6)은 자연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를 아름다운 언어로 찬양한 시인이었습니다.

어느 날 시골길을 가다가 행복한 얼굴로 열심히 일하는 중년 부인에게 이렇게 질문했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 좋은 소식이 있나 보죠?”

부인은 테니슨에게 대답하기를 

“선생님, 저는 한 가지 소식밖에 모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인류를 위해 죽으셨다가 부활하셨다는 소식입니다.” 

테니슨도 부인의 대답에 동의하며 “그것은 오래된 소식이자 새로운 소식이며 정말 좋은 소식이군요!”

그렇습니다.
같은 사랑과 같은 마음의 공통분모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과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믿음으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삶의 주인공으로 오늘의 무대에 등장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노력에서 비롯된다.
Success doesn't come to anyone. 

It comes from thorough self discipline and efforts. 

10월 17일(화)
고린도전서(1Corinthians) 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아멘
If speak in the tongues of men and of angels, but have not love, I am only a resounding gong or a clanging cymbal. Amen

마음은 가고 싶지 않은데 생각이 가자고 조릅니다.
생각은 하지 말라고 하는데 몸은 그렇게 해보자고 손을 내밉니다.
이것을 유혹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약하여
생각이 하자고 하면 ‘이게 아닌데,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따라가고,
생각이 돌아서려고 하면 이제는 몸이 괜찮다고 마음을 안심 시킵니다.

유혹을 뿌리치고 돌아선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단호하게 그것을 물리치고 나면 말할 수 없이 큰 기쁨이 찾아옵니다.
자유와 평화도, 자존감과 희망도 이 때 얻게 됩니다.
얼굴이 밝아지고 걸음걸이까지 당당해집니다.
하나의 유혹을 뿌리친 그 결과로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유혹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은 주님의 사랑이 바로 내 눈 앞에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주님을 실망시킬 수 없기에
마음과 몸을 다스려야 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시간은 멈추지 않고 간다.

The time never stops.


10월 18일(수)
로마서(Romans) 10: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아멘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Jew and Gentile-the same Lord is Lord of all and richly blesses all who call on him. Amen


하나님의 부요가 날마다 느껴지십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날마다 호흡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맑은 공기를 제공하시는 하나님

많은 사람들이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맑은 물을 제공하시는 하나님

많은 사람들이 일터에 나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시는 하나님

그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긍휼과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은혜를 약속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지금 흘린 침은 내일 흘릴 눈물이 된다.

You drooled today will be tears falling tomorrow.


10월 19일(목)
요한복음(John)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Amen

철학은 빵을 굽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말은 철학이 실용화 또는 생활화가 되지 않으면 삶의 유익이 없다는 교훈입니다.

사랑도 철학과 비슷한 경향을 같습니다.

니그렌이란 철학자는 ‘에로스와 아가페’ 라는 책에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거의 완전하며 성경적인 동시에 일반적인 개념까지 포괄하여 쓴 책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면 그 책을 사서 읽어보라고 설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이 책을 보고도 모르는 사람은 바보라고 그들은 말했습니다.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이 사실을 풍자하기 위하여 이런 비유를 소개했습니다.

어느 유명한 목사님에게 젊은 지성인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중대한 회의가 생겨서 찾아왔다고 합니다. 목사가 그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회의가 생겼으니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이때 목사님은 “사랑에 대해서는 걱정할 것 없소. 니그렌이 쓴 책을 사보면 어떤 멍텅구리라도 다 알 수 있소. 그러니 내 설명을 들을 필요 없이 서점에 가서 그 책을 사서 보시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 지성인은 “목사님, 죄송합니다. 제가 바로 그 책의 저자입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사랑은 개념이 아닙니다.
사랑은 움직임 입니다.
사랑을 느낄 때 마음이 열리고 몸이 따라 갑니다.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좇아 행하는 것이요.’
(요한이서 1:6)

행복이란 매일의 순간을 은혜와 감사로 엮어갈 때
얻어지는 영적 경험입니다.

사랑을 받은 기쁨으로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자랑할 줄 아는
사랑꾼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개같이 공부해서 정승같이 놀자.

Study like a dog and play like a premier.


10월 20일(금)
마태복음(Matthew) 5: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아멘
If you love those who love you, what reward will you get? Are not even the tax collectors doing that? Amen

사랑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이며
심지어 사람들이 멸시하는 세리들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원수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며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기준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예수님처럼 생활하고
예수님처럼 기도하려는 믿음으로
날마다 예수님과 동행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최고를 추구하라.
최대한 노력하라.

그리고 최초에는 최고를 위한 최대의 노력을 위해 기도하라.

Pursue the top.
The maximum endeavor.

And to the beginning for the effort of the maximum

for a top intend.


10월 21일(토)
고린도전서(1Corinthians) 9:22a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아멘
To the weak I became weak, to win the weak. Amen

강한 사람이
약한 자처럼 행동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약한 사람이
강한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은
위선입니다.

전도자의 생각은
약한 사람과 더불어 살며
약한 사람을 세우려고 합니다.

성공자의 생각은
강한 사람과 더불어 살며
내게 유익한 것을 찾으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이 되시렵니까?
전도자와 같은 삶을 원하십니까?

내가 결정하고 원하는 것이
나의 미래의 모습입니다.

소금과 빛이 되어
전도자처럼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미래에 투자하는 사람은
현실에 충실한 사람이다.
A person who invest in tomorrow,
is the person who is faithful to today.

10월 22일(주일)
전도서(Ecclesiastes) 9:9a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되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아멘
Enjoy life with your wife, whom you love, all the days of this meaningless life that God has given you under the sun - all your meaningless days. Amen


사랑하는 아내,
사랑하는 남편,
사랑하는 자녀,
그런데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은
아내, 남편, 자녀 중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면 즐겁게 살 수 없을까요?

심지어 사랑하는 아내, 남편, 자녀와 살면서도
즐겁지 않은 사람들도 너무 많습니다.

즐겁게 살기 위해서는
즐거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즐거운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즐겁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즐겁지 않은 사람은
즐거운 곳에서도
즐거워할 수 없습니다.

즐거움이란 무엇일까요?
ENJOY라는 영어 단어에서 찾아봅니다.
EN이란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J는 예수님(Jesus)
O는 다른 사람(Others)
Y는 당신 자신(Yourself)을 의미합니다.
모두가 예수님 안에 들어갈 때에
함께 즐거워 할 수 있습니다.

주 안에서 즐거워할 줄 아는
겨자씨만한 믿음을 되찾는
은총의 하루가 펼쳐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학벌이 돈이다.

The academic clique is money itself.


10월 23일(월)
요한일서(1John) 3:14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아멘
We know that we have passed from death to life, because we love our brothers. Anyone who does not love remains in death. Amen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를 필라델피아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필라델피아라는 단어의 뜻이 형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필라델피아 주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모두 형제를 사랑하며 살아갈까요?
예수를 믿는 성도들이 정말 모두를 사랑하고 있을까요?

어떤 사람이 제품의 품질 보증서를 읽어본 후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사용 중에 보증서의 내용과 물건의 품질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그 회사의 제품을 신뢰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성도들도 세상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와 같은 사랑을 실천하는 성도들을 만날 수 없습니다.
세상의 탄식을 세상에 대한 신음이 아닙니다.
성도들과 교회를 향한 신음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제는 성경의 보증서가 첨부된 성도들의 삶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나도록 노력하고 수고해야 합니다.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주일을 맞이하며
개혁이란 단어가 세상에 새롭게 각인될 수 있도록
각기 처소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동기가 새롭게 부여되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오늘 보낸 하루는 내일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Today never returns again tomorrow.


10월 24일(화)
로마서(Romans) 12:9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아멘
Love must be sincere. Hate what is evil; cling to what is good. Amen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노년의 삶을 걱정합니다.
누구나 건강하고 우아하게 노년을 보내려고 합니다.

노년기를 우아하게 보내려면 세 가지를 유의해야 합니다.

첫째는 영혼의 문제를 생각해야 합니다.
둘째는 무슨 일에나 함부로 참견하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셋째는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남을 헐뜯는 일을 삼가야 합니다.

사람을 추하게 늙도록 만드는 다섯 가지 독약은 불평, 의심, 절망, 경쟁, 공포라고 합니다. 이 다섯 가지 독약의 양이 많을수록 노년의 얼굴은 심하게 일그러집니다.

반대로 사람을 우아하게 늙도록 만드는 다섯 가지 묘약은 사랑, 여유, 용서, 아량, 부드러움이라고 합니다.

거짓이 없는 사랑으로 나를 다스리며 주위 모두에게 덕을 세우는 은총의 삶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지금 이 순간에도 적들의 책장은 넘어가고 있다.

At this moment, your enemies books keep flipping.



10월 25일(수)
신명기(Deuteronomy)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아멘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 Amen

어느 엄마가 아들에게
엄마를 얼마큼 사랑하니?
이렇게 물었더니
아들은 두 팔을 벌리며
이만큼이라고 대답합니다.
아들이 펼친 두 팔은
아들이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어린아이처럼 우리들도
하나님을 그렇게 사랑해야 합니다.

마음은 깊은 곳에서
결정된 생각은 변함이 없이
최고의 사랑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 세워지기를 기도합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No pains No gains.


10월 26일(목)
잠언(Proverbs) 10: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니라. 아멘
Hatred stirs up dissension, but love covers over all wrongs. Amen


사랑은 덮어주는 것입니다.
더럽고 추한 것을 덮어
모두에게 드러나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입니다.

미움을 모두가 알 수 있게
들추는 것입니다.

똑같은 손으로
덮어줄 수도 있지만
들추어 낼 수도 있습니다.

오늘 나의 손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꿈이 바로 앞에 있는데 당신은 왜 팔을 뻗지 않는가.

Dream is just in front of you. Why not stretch your arm.


10월 27일(금)
에베소서(Ephesians) 6: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아멘
Grace to all who love our Lord Jesus Christ with an undying love. Amen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모습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인 장애를 갖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중도에 장애를 갖기도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일생동안 아무런 장애도 없이 건강하게 살아갑니다.
사람들은 사람의 모습에 따라 마음과 생각을 다르게 갖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동일하게 사랑합니다.

사자는 병든 새끼를 절벽에 던져버립니다.
독수리는 상처 입은 새끼를 둥지에서 떨어뜨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병든 자,
낙심한 자,
방황하는 자를 불러 사랑으로 치유해주십니다.

주님을 사랑하므로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는
은총의 삶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눈이 감긴다면, 미래를 향한 눈도 감긴다.

If you close your eyes to the present,

the eyes for the future close as well.


10월 28일(토)
요한일서(1John) 2:9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아멘
Anyone who claims to be in the light but hates his brother is still in the darkness. Amen

사랑은 빛입니다.
미움은 어둠입니다.
빛이 비추이면
어둠은 도망갑니다.

사랑이 채워지면
미움은 꼼짝도 못합니다.

행복한 가정
살기 좋은 사회는

빛으로 채워집니다.

불행한 가정
범죄가 많은 사회는
어둠으로 채워집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 하시며
너희들이 세상에서
불행을 쫓아내고
범죄를 밀어내어
행복한 나라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깨우칩니다.

내가 이루어야 할 행복
내가 짊어져야 할 밝은 사회가
오늘도 나를 통하여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졸지 말고 자라.

Sleep instead of dozing.


10월 29일(주일)
로마서(Romans)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아멘
Who shall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Christ? Shall trouble or hardship or persecution or famine or nakedness or danger or sword? Amen

사랑은 강한 힘과 같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순간적인 능력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로켓이 우주에 진입하기 위해 중력을 극복해야 하듯
이해와 사랑의 영원한 영역에 오르기 위해서는
세상의 온갖 유혹을 극복할 때
비로써 위대한 사랑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죽음은 영원한 생명으로 이어갈 것이며
삶은 또다시 이 세상에서 영원을 사모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속에 얼마나 사랑을 갖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충만하다면
위기 앞에 무너지는 삶이 아니라
위기를 통하여 새로운 세계를 펼칠 수 있는
사랑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의 힘을 체험할 수 있고
증거 할 수 있는
주님의 사람으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성적은 투자한 시간의 절대량에 비례한다.

Academic achievement is directly proportional

to the absolute amount of time invested.


10월 30일(월)
호세아(Hosea) 14:4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아멘
I will heal their waywardness and love them freely, for my anger has turned away from them. Amen

‘호세아(Hosea)’라는 이름은 ‘구원’ 이란 뜻입니다.
호세아를 ‘사랑의 선지자’라고도 합니다.
사랑이란 구원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나보다 더 좋은 조건을 갖춘 사람을 사랑하려고 합니다.
이런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호세아는 사랑할 수 없는 여자를 사랑합니다.
창기와 같은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사랑의 대상을 높은 곳에서 찾아 헤매는 시대에
낮은 곳에서 사랑의 대상을 끌어내어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마음이 그립습니다.
오늘도 호세아와 같은 마음으로
낮은 곳에서 방황하는 사람의 손을 붙잡고
더 높은 곳으로 인도하려는 마음으로
누구를 탓하지 말고
사랑 없는 나의 믿음을
주님의 마음으로 채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가장 위대한 일은 남들이 자고 있을 때 이뤄진다.

Most great achievements happen while others are sleeping.


10월 31일(화)
이사야(Isaiah) 63:9a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 사랑과 그 긍휼로 그들을 구속하시고. 아멘
In all their distress he too was distressed, and the angel of his presence saved them. In his love and mercy he redeemed them; he lifted them up. Amen 


배움에는 왕도(王道)가 없다.

고대의 수학자 유클리트(Euclid)의 말입니다.
유클리트의 가르침을 받던 이집트의 황태자 소타(Ptolemy Sotar)는 수학이 매우 어려웠다고 합니다.
하루는 소타가 스승에게 ‘좀 더 쉬운 방법으로 가르쳐 줄 수 없습니까?’ 라고 부탁했을 때 유클리트는 ‘배움에는 왕도가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구원의 길은 오직 하나 뿐입니다.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오늘도 하늘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지금 헛되이 보내는 이 시간이
시험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얼마나 절실하게 느껴지겠는가.

Just before the examination,
how desperate would you

feel the time you are wasting now.


11월 1일(수)
골로새서(Colossians) 2: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아멘
Continue to live rooted and built up in him, strengthened in the faith as you were taught and overflowing with thankfulness. Amen

프랑스의 한 청년이 레지스탕스로 오해를 받아 감옥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는 재판을 받던 중 억울하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형 언도를 받고 감방에 돌아와서 감방의 수감자들에게도 억울하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나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았는데 억울하게도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감방에 진짜 레지스탕스가 있었는데, 그의 하소연을 듣고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조국이 이렇게 어려운데 아무 일도 안 했으니 너는 죽어 마땅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지금 내가 있는 그 자리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자기 능력에 맞는 일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만일 내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하나님은 계속적으로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힘과 지혜와 능력과 믿음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맡은 일을 무시하고 소홀히 한다면 하나님은 함께 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나는 점점 더 초라해 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는 자의 변명이다.

Impossibility is the excuse made by the untried.


11월 2일(목)
골로새서(Colossians)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아멘
Whatever you do, whether in word or deed, do it all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through him. Amen

주 예수의 이름으로 행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인격을 배워가는 것입니다.
어떻게 예수님의 인격을 배울 수 있을까요?

생각을 바꾸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를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을 바꾸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말하고
예수님처럼 행동하고
예수님처럼 감사하면
고민하는 자리에서
위로받는 위치로 옮겨 질 것입니다.

가장 작은 일을
가장 큰 일처럼 말할 수 있는
은혜로운 삶이 회복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노력의 대가는 이유 없이 사라지지 않는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The payoff of efforts never disappear without redemption.

If you don't walk today, you have to run tomorrow.


11월 3일(금)

에베소서(Ephesians) 5:4


누추함이나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아멘
Nor should there be obscenity, foolish talk or coarse joking, which are out of place, but rather thanksgiving. Amen


누구나 좋은 일에는 감사할 마음을 갖습니다.
나쁜 일과 슬픈 일 심지어 실패한 것에는 감사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려면 영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을까요?

본회퍼가 처형되기 전날 감옥에서 약혼녀 마리아 베더마이어에게 쓴 편지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내가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행복은 무엇이고, 불행은 또 무엇인가요? 행복과 불행은 환경에 의존하지 않아요. 진실로 사람 안에서 일어나는 일에 달려 있는 것이지요. 나는 매일매일 그대가 있음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나는 행복합니다.” 


그렇다면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세상을 주관하신다는 것을 믿고 확신한다면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은 믿음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겨자씨만한 믿음의 능력을 강조하셨습니다.
나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주여, 겨자씨만한 믿음이라도 갖게 하옵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한 시간 더 공부하면 남편 얼굴이 바뀐다.

One more hour of study, you will have a better husband.


11월 4일(토)
시편(Psalms) 30: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아멘
Sing to the Lord, you saints of his; praise his holy name. Amen

성경에 오류가 없다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변증할 수 있느냐?
이런 주제를 정하고 사흘 동안 시카고에서 기독교 회의가 열렸을 때에 러시아 교회를 대표하여 참석했던 사람들은 삼일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회의를 마치기 전 마지막으로 그들에게 소감을 이야기 하라고 하였더니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사흘 동안 이 회의를 여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말씀대로 살다보면 오류가 없다는 것을 저절로 알 텐데 그런 것 가지고 회의를 하고 앉아 있습니까?”

그 말을 듣고 그곳에 모였던 사람들은 모두 숙연해졌다고 합니다.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은 말씀의 권위와 영광과 말씀의 능력을 알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알 수 있습니다.

날마다 주의 거룩함을 깨닫고 찬송과 감사로 행복한 신앙의 삶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맨 나중에 웃는 사람이 가장 오래 웃는 사람이다.
He who laughs last laughs longest.

11월 5일(주일)

로마서(Romans) 5: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아멘
Not only is this so, but we also rejoice in God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through whom we have now received reconciliation. Amen

다양한 성경 번역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성경 번역은 나의 삶을 통하여 성경을 번역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살수 있다면 세상의 온갖 역경 속에서도 즐겁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반드시 드러날 것입니다.

말씀과 삶이 일치될 때 거룩한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그 말씀에 의지하지 않는 사람은 진리의 길을 떠나 거짓된 삶에 만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진실한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거짓된 삶을 살 것인가?

날마다 주님과 더불어 진실의 길을 걸어가는 즐거움과 행복을 꿈꾸는 은총의 삶이 회복되기를 기도합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I have a puffy face.
얼굴이 부었습니다.

11월 6일(월)
시편(Psalms) 145:3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아멘
Great is the Lord and most worthy of praise; his greatness no one can fathom. Amen


병든 사람은 건강해지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되면 행복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건강한 사람 중에도 불행한 사람이 있습니다.
부자 중에도 불행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없는 것을 갖는 것이 행복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과연 행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사람의 영혼 깊은 곳에는 텅 빈 공간이 있습니다.
그 공간을 채울 때 비로써 행복합니다.
빈 공간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주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주님을 찬양하는 일에 성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My checks burn.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11월 7일(화)
출애굽기(Exodus) 34:6b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아멘
The Lord, the Lord, the compassionated and gracious God, slow to anger, abounding in love and faithfulness. Amen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Napoleone Bonaparte. 1769. 8. 15-1821. 5. 5)이 길을 지나갈 때 한 소녀가 달려와 무릎을 꿇고 이렇게 애원합니다.
“폐하, 저희 아버지를 용서해주소서!”

황제는 소녀에게 무슨 사연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소녀는 황제에게 “저희 아버지가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법을 어겼으니 어쩔 수가 없구나!”
그러자 소녀는 흐느끼며 이렇게 호소했다고 합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정의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비를 원합니다.”
침묵을 지키던 나폴레옹이 소녀에게
“네 말에 아버지를 용서하니 돌아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진실이 많은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나와 같은 죄인을 받아주옵소서 기도하며
마지막 남은 기회를 온전히 헌신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It's up to you.
당신 마음대로 하세요.

11월 8일(수)
시편(Psalms) 89:1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아멘
I will sing of the Lord's great love forever; with my mouth I will make your faithfulness known through all generation. Amen

브라이튼 프레드릭 로버트슨(Frederick William Robertson. 1816. 2. 3-1853. 8. 15, 일명 Robertson of Brighton,)은 영국의 전설적인 선교사이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상점에 가서 로버트슨의 이야기를 꺼내자 상점 주인은 로버트슨의 초상화를 가리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저는 부정한 행위의 유혹을 받을 때 이 초상화를 바라봅니다. 이 초상화를 바라보면 도저히 부정한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소녀는 로버트슨의 초상화에서 그의 자비스러운 눈과 잠깐 부딪친 후 눈물을 흘리며 더욱 선을 행하기로 결심했다고도 합니다.

오늘도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을 자비롭게 부르십니다.
주님의 자비하심을 본 받아 우리들도 이 세상을 자비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bird in the hand is worth two in the bush.

남의 돈 천 냥이 내 돈 한 푼만 못하다.


11월 9일(목)
고린도후서(2Corinthians) 1:9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아멘
Indeed, we had the sentence of death within ourselves so that we would not trust in ourselves, but in God who raises the dead. Amen    

세계 2차 대전 때 한 유대인이 독일의 지하실 벽에 이런 글을 새겼다고 합니다.
 

“햇볕이 보이지 않아도 나는 태양을 믿는다.
비록 느끼진 못하더라도 나는 사랑을 믿는다.
비록 잠잠할지라도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소망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삶의 의욕을 갖게 하는 것도 소망입니다.
그러므로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합니다.
절망의 뿌리가 두려움이라면
소망의 뿌리는 감사라고 하겠습니다.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bad workman always blame his tools. 

서투른 장인은 항상 연장 나무란다.
→ 선무당이 장구 탓한다.  


11월 10일(금)
시편(Psalms) 29:2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할찌어다. 아멘
Ascribe to the LORD the glory due to His name; Worship the LORD in holy array. Amen   


‘여호와’라는 이름의 뜻은
‘스스로 존재하는 자’ 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 스스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이란 부자가 되어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란 절망을 모르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용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은 고난과 핍박 가운데서도 주님을 찬양합니다.
미워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믿음이란 불가능이 없다는 생각을 갖게 하므로
내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담대함을 약속합니다.
하물며 나와 같은 사람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한다면
스스로 존재하는 하나님에게 불가능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믿고
그 이름에 합당한 영광스런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burnt child dreads the fire.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11월 11일(토)
빌립보서(Philippians)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아멘
And my God will supply all your needs according to His riches in glory in Christ Jesus. Amen   

믿음이란 채우는 것입니다.
내 주머니를 차고 넘치게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사람은 내 주머니의 것을 꺼내
다른 사람을 위하여 채워주는 것을 말합니다.

개혁자 칼빈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문제는 교회에서 돈에 대해 너무 많이 이야기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돈에 대해서 바르게 이야기하지 않는 것에 있다.” 


감리교의 창시자 요한 웨슬리도 비슷한 말을 합니다.
“나는 주머니가 회개하지 않는 사람의 회개를 믿을 수 없다.” 


복음을 듣고서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새사람이 되었다면 제일 먼저 변화가 있어야 할 삶의 영역 중의 하나는 ‘돈의 사용처’ 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생활은 우리의 가치관이 민감하게 반영되는 영역입니다.
변화가 없었을 때는 내 주머니가 채워지기를 소원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알고 믿음을 가졌을 때는
주의 나라와 주의 의가 세워지기를 사모하며 살았습니다.

내 것을 꺼내어 주의 나라와 주의 의를 세워가는 믿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십자가의 군병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drowning man will catch at a straw.

물에 빠진 사람은 지푸라기라도 잡는다.



11월 12일(주일)
시편(Psalms) 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말찌어다. 아멘
Bless the LORD, O my soul, And forget none of His benefits; Amen    

사람에게는 세 가지 눈이 있습니다.

첫째는 육신의 눈입니다.
이것을 시력이라고 합니다.

둘째는 혼의 눈입니다.
이것을 정신력이라고 합니다.

셋째는 영의 눈입니다.
이것을 영력이라고 합니다.

여호와를 찬양하는 눈은 어떤 눈을 사용해야 할까요?

육신의 눈만 갖고 찬양하면 음악이 될 것입니다.
혼의 눈만 맞고 찬양하면 유행가로 들려질 것입니다.
영의 눈으로 찬양하면 성가곡이 됩니다.
진심으로 주를 찬송하는 행복한 마음으로
오늘도 내가 즐겨 부르는 찬송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기를 기대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friend in need is a friend indeed.

어려울 때의 친구가 진짜 친구이다.



11월 13일(월)

누가복음(Luke) 1:50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아멘
His mercy is upon generation after generation toward those who him. Amen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기 전에 보좌 주위에 있는 천사들과 의논하셨다고 합니다.

정의의 천사는 사람을 만들면 안 된다며 말하기를
“사람을 만들면 그가 모든 종류의 사악을 자행할 것이고, 또 사람은 강퍅하고 잔인하고 부정직하여 세상은 불의로 가득 차게 될 것이기 때문” 이라고 하였다.

진리의 천사가 반발하며
“사람을 만들지 마십시오. 그는 거짓되고, 그의 형제들을 속일 것이며 심지어 하나님 당신도 속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거룩의 천사도
“사람을 절대로 만들지 마십시오. 그는 당신의 면전에서 당신의 이름을 더럽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비의 천사는 말하기를
“사람을 만드시옵소서. 그가 죄를 짓고 정의와 진리와 거룩의 길에서 멀어질 때, 제가 부드러운 손길로 그를 감싸고 사랑스런 음성으로 그에게 말하여 다시 당신께 데리고 오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어느 천사의 주장에 동의하십니까?
나는 자비의 천사의 말에 동의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님께 나갈 수 없는 구제불능의 존재입니다. 그러나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고, 허물을 덮어주시고, 실수를 용서해주십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hungry man is an angry man.

배고픈 사람은 화내게 된다.


11월 14일(화)
시편(Psalms) 95:2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고 시와 노래로 그를 찬양하자. 아멘
Let us come before His presence with thanksgiving, Let us shout joyfully to Him with psalms. Amen  

유대인의 삶의 지혜를 모은 탈무드에 “혓바닥에게 감사합니다는 말을 버릇들이기 전엔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교훈이 있습니다.

예전처럼 여러 자녀들을 낳아 양육할 때는 자기 자녀에 대한 과잉보호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대부분 한 자녀를 낳아 키우기 때문에 자녀를 과잉보호 하게 됩니다. 그 결과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입니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감사를 가르쳐야 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감사하는 신앙입니다.
교회에서 그리고 부터 기독교인의 가정에서부터 감사를 가르치고 훈련하므로 금번 추수감사주일은 온 몸과 마음으로 감사할 수 있는 뜻 깊은 주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little learning is a dangerous thing.

조금 아는 것이 더 위험하다.
→ 선무당 사람 잡는다


11월 15일(수)
고린도후서(2Corinthians) 9:11

그리하여 여러분은 모든 것에 풍족하여 후한 헌금을 하게 될 것이며 우리를 통해 그 헌금이 전해질 때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You will be enriched in everything for all liberality, which through us is producing thanksgiving to God. Amen   


공자의 가르침에 다섯 가지 인간상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타인의 실패를 기뻐하는 사람
둘째는 윗사람을 헐뜯는 사람
셋째는 용기는 있으나 예의가 없는 사람
넷째는 은혜를 원수로 갚는 사람
다섯째는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

다양한 사람들 중에서 가장 쓸모없는 인간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감사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것을 가져도 불평하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만족한 표현이 아니라 자족하는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성경의 가르침대로 감사가 풍요로운 주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ctions should go hand in hand with words.

언행일치.


9월 16일(목)
사무엘하(2Samuel) 22:50

여호와여, 그러므로 내가 여러 민족 가운데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아멘
Therefore I will give thanks to You, O LORD, among the nations, And I will sing praises to Your name. Amen   

일본의 미즈노 시인은 감사의 사람이었습니다.
온 몸을 움직일 수 없는 눈만 깜빡일 수 있는 중환자이었습니다.
일본의 문자를 벽에 걸어놓고 한 자 한 자 집어가면 눈을 깜빡이는 것이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글자가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시를 썼습니다.
그리고 그의 집에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성구가 걸려 있었다고 합니다.
미즈노의 경우 어느 것 하나 감사할 수 없는 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감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던 중 고린도후서 12장 9절의 말씀에 사로잡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말씀에 붙잡힌 영혼은 육체적인 조건을 무시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는 모두에게 이런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friend in need is a friend indeed. 

필요할 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 


9월 17일(금)
시편(Psalms) 66:12

원수들이 우리를 짓밟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과했으나 이제는 주께서 우리를 안전한 곳으로 이끌어내셨습니다. 아멘
You made men ride over our heads; We went through fire and through water, Yet You brought us out into a place of abundance. Amen   

감옥과 수도원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감옥에 수감된 죄수는 자기 형기를 마치면 감방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종신토록 수두원에서 지내야 하는 수도사는 죽어야만 수도원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감옥에서는 불평이 가득합니다.
수도원에서는 감사가 가득합니다.
감사하는 곳은 천국과 같습니다.
불평하는 곳은 지옥과 같습니다.
내 삶의 환경을 지옥으로 만들고 싶습니까?
아니면 천국으로 만들고 싶습니까?
천국과 같은 삶의 자리를 만드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journey of a thousand miles begins with a single step. 

천 마일의 여행도 단 하나의 걸음에서 시작된다.
→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9월 18일(토)
디모데전서(1Timothy) 1:12

나에게 힘을 주신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께 내가 감사하는 것은 나를 충성스러운 사람으로 여겨 나에게 직분을 맡겨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멘
I thank Christ Jesus our Lord, who has strengthened me, because He considered me faithful, putting me into service. Amen  


조선 중종 때 선비 김정국(金正國)은 가난한 생활 속에서도 항상 만족한 삶을 살았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늘 다섯 가지 반찬으로 밥을 먹는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가 밥 먹는 것을 본 사람들은 세 가지 반찬을 넘는 적이 없다는  것을 알고 “왜 다섯 반찬이라 거짓말하느냐?” 라고 질문했을 때 “두 가지는 보이지 않은 반찬이기에 자네들이 보지 못했을 뿐” 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두 가지 반찬이란 “배가 고팠을 때 밥을 찾아 먹으니 시장이 반찬이요, 반드시 밥과 국을 따뜻하게 해 먹으니 그것이 보이지 않은 두 가지 반” 이라고 설명하므로 주위 사람들을 감동시켰다고 합니다.

감사는 주위 사람들을 감동시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감사의 직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감사의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는 감사의 사람으로 성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ctions speak louder than words.

말보다 행동이 앞선다.


11월 19일(주일)

시편(Psalms) 100:4

감사하며 성전에 들어가고 찬송하며 그 뜰에 들어가라. 그에게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아멘
Enter His gates with thanksgiving And His courts with praise Give thanks to Him, bless His name. Amen   

좌우명(座右銘) 이라는 말은 중국 후한 시대 학자 최원이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어려서 부모를 잃은 후 형을 살해한 자를 직접 처단해 옥에 갇히는 등 굴곡 많은 인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는 서예가로도 유명한 인물이었는데 이런 파란만장한 인생 역경 속에서 좌우명을 남겼습니다.

좌우명이란 앉은 자리(座)의 오른 쪽(右)에 늘 수양이 되는 격언을 새겨놓고(銘)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원의 좌우명을 소개합니다.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無道人之短)
나의 장점을 자랑하지 마라(無說己之長)
남에게 베푼 건 기억하지 말고(施人愼勿念)
은혜를 받은 것은 잊지 마라(受施愼勿忘)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는 신앙인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ll is well that ends well.

끝이 좋아야 다 좋다.


11월 20일(월)
사무엘상(1Samuel) 2:1b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 아멘
My mouth boasts over my enemies, for I delight in your deliverance. Amen    

시각장애인 웰리암 문은 자기와 같은 소경들을 위하여 점자를 발명하고 오백여 방언을 이용하여 수백만의 소경에게 성경을 읽을 수 있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이러한 일을 실천하기 위하여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소경이 되어 갖게 된 재능에 대해 당신께 감사합니다.
나로 하여금 그 재능을 투자하게 하사
주님께서 오실 때에 소유물의 높은 이자까지
붙여서 받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bird in the hand is worth two in the bush. 

손에 잡은 새 한 마리가 숲 속에 있는 두 마리 새의 가치가 있다. 

→ 지금 당장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하고 가치가 있다. 

   남의 손에 천량보다 낸 손의 서푼이 낫다. 

11월 21일(화)
시편(Psalms) 68:19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아멘
Praise be to the Lord, to God our Savior, who daily bears our burdens. Amen    
미국 보스턴의 프라이튼국(局)에 있는 한 보건소에 ‘제이슨 호버’가 흉기를 들고 들어와 의사와 간호원을 위협하여 인질로 삼고 헤로인 대용약인 진통제 메사돈을 요구한 후 메사돈을 치사량(致死量) 이상으로 복용했다고 합니다.

자살하기로 작정했던 이 사람은 메사돈을 복용한 후 곧 실신하여 몇 분 동안 호흡이 멎었으나 의사가 해독제를 투여함으로 죽음을 면하게 되었습니다.

구원도 이와 같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흘리신 예수님의 피는 죄를 씻어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는 영적 해독제라고 하겠습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good medicine tastes bitter. 

좋은 약은 쓴맛이 난다.
→ 양약은 입에 쓰다. 

11월 22일(수)
마태복음(Matthew) 13: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아멘
But other fell into good ground, and brought forth fruit, some an hundredfold, some sixtyfold, some thirtyfold. Amen    


이태리의 문인이며 사상가이었던 ‘조반니 파피니(Giovanni Papini, 1881~1956)’는 “오늘날 세계의 문제는 인간의 문제이며, 인간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 라고 강조했습니다.
관상에는 얼굴을 보는 인상과 손을 보는 수상 그리고 마음을 보는 심상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고 합니다.
비록 얼굴도 손도 바람직한 상이 아닐지라도 마음이 바람직한 사람과 사귀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오늘도 주님을 내 안에 모시고 주님과 닮아가는 마음을 채워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leopard cannot change his spots. 

표범은 자신의 점을 바꿀 수 없다. 
→ 표범에게 붙어있는 점은 어떠한 노력을 해도 없앨 수는 없는 것이다. 
즉 본성은 바꿀 수 없다는 의미. 제 버릇 개 주랴. 


11월 23일(목)
시편(Psalms) 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아멘
They that sow in tears shall reap in joy. Amen   

미국에서는 오늘이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휴일입니다.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남긴 상형문자에 따르면
어린이의 마음은 세모,
어른의 마음은 동그라미라고 합니다.
어린이가 죄를 지으면 마음이 아픈 이유는
세모꼴 양심이 죄를 짓는 만큼 회전하면서
뾰족한 모서리로 마음을 긁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모서리가 점점 닳아져 둥그렇게 변하고
어른이 되면 잘못을 범해도 아픔을 별로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어린이의 마음은 작은 일에도 아픔을 느낍니다.
또 순수하고 정직했던 젊은이가 나이가 들면서 양심의 가책을 잘 느끼지 않는 무딘 사람으로 변하는 것을 봅니다.
나의 마음은 세모꼴인가요?
아니면 동그라미 모양인가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이 되기 위하여
눈물로 씨를 뿌려야 합니다.
주여,
내 마음을 맑은 영혼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buddy from my old stomping grounds. 
옛날 뛰어다니며 놀던 땅에서부터 친구
→ 아주 오래던 친구 즉 죽마고우 

11월 24일(금)
1데살로니가전서(1Thessalonians)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아멘
In every thing give thanks: for this is the will of God in Christ Jesus concerning you. Amen   

오늘은 추수감사절 다음 날로 검은 금요일(Black Friday) 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연중 가장 큰 규모의 쇼핑이 행해지는 날입니다.
소매업체의 경우, 1년 매출의 70%가 이 날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Black이란 이날이 연중 처음으로 흑자(black ink)를 기록하는 날이라는 데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영국 연방 국가의 Boxing Day와 비슷합니다.

감사(Thanks)는 생각(Think)에서 시작합니다.
생각이란 단어에서 아이(i)를 에이(a)로 바꾸면 감사라는 단어 됩니다.

나의 생각을 바꾸면 감사할 수 있습니다.
불평, 원망, 미움, 시기, 질투, 원한, 증오
이와 같은 것들을 버리고
감사, 사랑, 찬양, 봉사, 섬김, 헌신
이러한 삶의 자세로 나를 바르게 세워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drop in the bucket. 

양동이에 물 한 방울

→ 아주 보 잘 것 없고 적은 양을 가리킴. 코끼리 비스켓 


11월 25일(토)
시편(Psalms) 116:12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아멘
How can I repay the LORD for all his goodness to me? Amen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살펴봅니다.

건강한 몸,
섬길 수 있는 기회,
마음의 평안,
말씀에 대한 그리움 등이라고 하겠습니다.

은혜라는 헬라어 단어는 ‘카리스’ 라고 합니다.
‘카리스’의 어원은 ‘카라’ 라고 합니다.
‘카라’는 기쁨입니다.
그러므로 은혜는 항상 기뻐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환경이 아닐지라도
은혜를 받은 사람은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복음을 위해 감옥에 갇혔던
바울과 실라는
그 감옥에서 기도하며 찬송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감옥을 흔드는 땅이 진동하고
감옥의 문이 열리고
매였던 손과 발을 모두 풀렸습니다.
환경을 바꿔달라고 간구한 것이 아니라
감옥에서 기도하며 찬미할 때에
생각하지도 못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받은 은혜를 생각합시다.
받아야 할 은혜에
집착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도 받은 은혜만을 생각하는
믿음으로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fair face may hide a foul heart. 

아름다운 얼굴이 나쁜 마음을 숨길 수도 있다. 

→ 겉으로는 친한 척하지만 속으로는 상대방을 해칠 마음이 있다는 뜻. 

즉 구밀복검(口蜜腹劍) 


11월 26일(주일)
잠언(Proverbs) 30:8b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아멘
Give me neither poverty nor riches, but give me only my daily bread. Amen   

‘필요한 양식’은 ‘일용할 양식’ 이라고 하겠습니다.
일용할 이란 단어는 ‘에피우시오’라고 합니다.
‘에피우시오’는 ‘위(에페)’와 ‘본질(우시아)’라는 두 단어가 합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에피우시오’는 ‘본질적으로 위의 것’을 의미합니다.
본질적으로 위의 것이 되는 일용할 양식이란
‘초자연적인 양식’
‘하늘의 양식’
‘위에서 내려오는 양식’ 이라고 하겠습니다.
애급에서 나온 백성들이 광야에서 양식으로 얻었던 ‘만나’가 ‘에피우시오’라고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고 하셨습니다. 영생하는 양식은 주님의 몸과 피를 의미합니다.

일용할 양식에서 영원한 삶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떠서 날마다 주 안에서 영생을 맛보는 거룩한 백성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little knowledge is dangerous. 

적은 지식은 위험하다
→ 어설프게 아는 것은 위험하다. 

   즉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11월 27일(월)
시편(Psalms) 136:25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아멘
Give thanks to the Lord who gives food to every creature. His love endures forever. Amen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셨다는 말씀은 모든 육체가 왕성한 식욕을 갖고 살아간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지구촌 여러 곳에서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린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먹을 것과 식욕의 관계를 세 가지로 살펴봅니다.

첫째는 식욕은 있어도 먹을 것이 없는 경우
둘째는 먹을 것이 있어도 식욕이 없는 경우
셋째는 식욕도 없고 먹을 것도 없는 경우

나는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생각해 봅니다.
아무리 경제가 어렵고 힘들다고 하여도 여전히 먹을 것은 풍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하나님의 인자하신 은혜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신 은혜라고 깨닫지 못했다면 이제부터라도 그 은혜를 깨닫고 감사해야 합니다.

내게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며 아직도 나와 같은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배가 받은 은혜를 그들에게 나눠 줄 수 있는 마음을 드러내야 합니다.

가장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합니다.
좀쌀 제도는 성미와 같은 것을 말합니다.
밥을 지을 때 가족 한 사람당 한 숟가락의 쌀을 떠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나눠주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내 것을 나눠줌으로 많은 열매를 얻게 될 것입니다.
매주 일불씩만 모아도 일 년이면 삼백 육십 오불의 가치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새로운 창조를 위한 은총의 기회로 사용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guilty conscience needs no accuser. 

죄 지은 양심은 고발자가 필요 없다. 

→ 도둑이 제발 절이다.
죄 짓고는 못산다. 

11월 28일(화)
에베소서(Ephesians) 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아멘
Alway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for everything, in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Amen   


항상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모든 죄인을 구원하시는 이름입니다.
죽을 위기에 처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 것도 세상에서 높임을 받습니다.
그와 같은 일을 행한 사람을 ‘살신성인(殺身成仁)’ 이라고 부릅니다.
하물며 모든 죄인을 살려주신 이름은 가장 존귀한 이름이며 모두에게 영광을 받아야 합니다.

감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려야 합니다.

감사하면 평안합니다.
감사하면 기뻐합니다.
감사하면 기도합니다.
감사하면 찬송합니다.
감사하면 은혜를 따라 살아갑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man is known by the company he keeps. 

사람은 그가 사귀는 친구에 의해 알려진다. 

→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유유상종(類類相從) 


11월 29일(수)
시편(Psalms) 139: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 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아멘
I praise you because I am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 your works are wonderful, I know that full well. Amen    

찬송 작가인 패니 제인 크로스비(Fanny Crosby, 1820. 3. 24-1915. 2. 12)는 뉴욕 에서 태어났습니다. 생후 6주가 되었을 때 눈병을 앓았습니다. 그때 마침 마을의 의사가 다른 지역에 가고 없었습니다. 그녀의 부모는 딸의 눈병을 고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치료를 맡겼습니다. 그러나 정식 의학 교육을 받지 않았던 그는 잘못된 시술로 그녀의 각막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혔습니다. 결국 그녀는 평생 앞을 볼 수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그녀가 걸음마를 떼기도 전에 말할 수 없는 고통이 찾아왔지만 그녀의 곁에는 믿음의 가족이 있었습니다. 특히 외할머니는 그녀의 눈이 되어 주어 그녀가 믿음의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붙잡아 주었습니다. 그녀는 시력을 잃었지만 그 모든 일이 하나님의 축복과 섭리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글로 담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쓴 찬송시만 약 9천 편에 달합니다. 우리가 즐겨 부르는 찬송으로는 ‘인애하신 구세주여’,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나의 영원하신 기업’ 등과 같은 찬송시가 그녀의 작품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마음으로 담아내는 것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loaf of bread is better than song of many birds. 

빵 한 조각이 많은 새들의 노래 소리보다 더 낫다. 

→ 금강산도 식후경. 


11월 30일(목)
데살로니가전서(1Thessalonians)3:9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아멘
How can we thank God enough for you in return for all the joy we have in the presence of our God because of you? Amen  

모든 인간은 죄 가운데 태어나서,
죄 가운데 살다가,
죄 가운데서 죽어야 할 절망적인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대신해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 값을 모두 갚으시고
삼 일 만에 부활하시어
우리에게 놀라운 구원의 문
영생의 문
축복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러한 사랑에 감격하며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은
마땅히 우리들이 해야 할 도리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들도 받은 사랑에 대한
자기 고백을 믿음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man of many talents. 

많은 재주를 가진 사람.
→ 열 가지 재주 가진 사람이 빌어먹는다. 


12월 1일(금)
마태복음(Matthew)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이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아멘
Be ye therefore perfect, even as your Father which is in heaven is perfect. Amen   

‘온전하라’는 단어는 ‘끝’, ‘목표’ 등의 뜻을 갖는 ‘텔로스’에서 유래합니다.
온전함이란 끝까지 달려간 것이요 목표를 이룬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온전함을 신앙생활의 목표로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단 1%가 부족한 것도 온전함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누구나 온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온전함을 목표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온전함을 목표로 정한 신앙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가라”
(에베소서 4:13)

따라서 기독인의 영원한 목표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하나님의 백성답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rags to riches story. 

넝마에서 부자가 된 이야기 

→ 아주 가난한 사람이 열심히 노력하여 출세함을 이르는 말. 

12월 2일(토)
베드로전서(1Peter) 2:16

자유하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우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아멘  
As free, and not using your liberty for a cloke of maliciousness, but as the servants of God. Amen 

호주 시드니의 교도소에 수감된 한 죄수가 탈옥을 시도했습니다.
그는 빵 배달차가 일정한 시간 교도소에 오는 것을 눈여겨봤습니다.
그리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은밀히 그 차 안에 숨어들었습니다.
차 안은 산소가 부족해 숨이 막힐 정도로 답답했고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됐습니다.
그러나 그는 얼마 후면 펼쳐질 자유로운 삶을 상상하며 고통을 참았습니다.
드디어 차가 멈추었을 때 주위를 살핀 후 차에서 내렸습니다.
이제는 어떤 구속도 없는 행복하고 자유스런 삶을 살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런데 배달차가 도착한 곳은 인근 교도소 구내였습니다.
그는 곧바로 붙잡혀 다시 감옥으로 보내졌습니다.
그가 자유를 소망하며 탈출한 곳은 결국 다른 감옥이었습니다.

인간의 삶도 마찬가지라고 하겠습니다.
근본적인 죄의 문제를 해결 받지 못하면 우리 모두는 다른 감옥으로 탈출하는 어리석은 죄인입니다.
죄의 감옥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 비로소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rat in a trap. 

덫에 걸린 쥐
→ 독 안에 든 쥐 


12월 3일(주일)
누가복음(Luke) 6:48a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아멘
He is like a man which built an house, and digged deep, and laid the foundation on a rock. Amen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일을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그 일에 성공하지만, 또 어떤 사람은 그 일에 실패하기도 합니다.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하지 않고 할 수 없는 일을 하려고 애쓰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은 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에 온 힘을 바치기 때문에 성공합니다.

오늘도 인생의 집을 지어야 합니다.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여 반석 위에 집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rolling stone gather no moss. 

구르는 돌은 이끼를 모으지 않는다. 

→ 직업을 자주 바꾸면 돈을 모으지 못한다. 


12월 4일(월)
이사야(Isaiah) 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아멘
Trust in the LORD forever, for the LORD, the LORD, is the Rock eternal. Amen

여호와께서 믿음의 반석이 되십니다.
여호와께서 주시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을 수 없습니다.

1918년, 미네소타 주 보베이 탄광촌의 엔스트롬씨의 사진관에 한 남루한 노인이 신발 흙털개를 팔러 왔습니다.

가게 주인 엔스트롬씨가 노인에게 빵 한 개와 커피 한잔을 대접했습니다.
노인은 빵과 커피를 앞에 놓고 감사 기도하는 모습이 너무 성스럽고 아름다워
엔스트롬씨가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이 사진을 엔스트롬의 딸 나이버그가 유화로 그렸습니다.
그 그림은 ‘은혜(The Grace)’ 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믿음은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부족한 것이 많을지라도 믿음으로 은혜를 깨닫는 주의 백성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soft answer turned away wrath. 

부드러운 답변은 대단한 화도 쫓아버린다.
→ 웃는 낯에 침 뱉으랴. 


12월 5일(화)
마태복음(Matthew)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아멘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humble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Amen   

학생은 배우는 사람입니다.
스승은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스승과 학생 사이에 가장 아름다운 관계를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에게서 살펴봅니다.
바이올린의 대가 정경화씨의 믿음에 대한 간증을 소개합니다.
정경화씨가 손가락 부상으로 5년 동안 연주를 쉬고 있을 때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데 무슨 뜻으로 이런 시련을 주셨을까를 생각하며 화(禍)가 복이 된다.’고 하시던 어머니의 말씀을 수만 번 떠올리며 지냈다고 합니다.

그 후 부터는 오히려 연주에 더욱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며 혹시 손가락 보험을 안 들었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보험은 하나님한테 드는 거다. 뭐 하러 보험을 드느냐’고 했던 어머니의 가르침을 떠올리며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확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예수님처럼 온전한 섬김과 믿음을 가르칠 수 있는 부모님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 stitch in time saves nine. 

제때 한번 꿰매는 것이 나중에 아홉 번 꿰매는 일을 덜어 준다. 

→ 제때 조치를 취해야 나중의 수고를 덜 수 있다는 뜻: 

   호미로 막을 데 가래로 막는다. 


12월 6일(수)
로마서(Romans) 5:3-4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아멘
We also rejoice in our sufferings, because we know that suffering produces perseverance; perseverance, character; and character, hope. Amen    

1973년 ‘폭풍의 눈’ 이란 작품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패트릭 화이트(Patrick White, 1912-1990)는 일찍부터 열심히 작품을 썼지만 사람들의 주목을 끌지는 못했습니다. 낙심한 그는 깊은 산속에서 생활하며 ‘행복의 계곡’과 ‘인간의 나무’와 같은 소설을 썼습니다. 마침내 사람들은 그의 작품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깊은 계곡에서 나무를 베며 살아가는 삶은 고되지만, 그는 그곳을 ‘행복한 계곡’이라 불렀습니다. 작품을 통해 그는 “인간은 자신이 겪은 고통의 분량만큼 진보한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환난은 그 당시에는 고통스럽고 견디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과정을 통하여 어느 누구도 가질 수 없는 가장 귀한 것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고통은 눈에 보이는 것 그 이상입니다.
지금 겪고 있는 그 고통으로 인해 한 걸음 더 앞으로 나가십시오. 

고통의 참 가치를 깨닫는 은혜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bsence makes the heart grow fonder. 

부재(不在)는 마음이 더욱더 좋아하게 한다. 

→ 어떤 사람이나 물건이 바로 곁에 있을 때는 그것의 소중함을 모르다가, 

없어지고 나서야 그 가치를 절실히 알 수 있다는 말. 


12월 7일(목)
베드로전서(1Peter)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아멘
Cast all your anxiety on him because he cares for you. Amen  

염려(念慮)란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해결 할 수 없는 것을 내가 해결하려고 몸부림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염려는 주님께 맡겨 버려야 합니다.

사람들의 걱정거리 중 40%가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걱정거리 중의 30%는 이미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10%는 병에 관한 한 걱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말 걱정할만한 것은 8%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 8% 중에서도 머리를 싸매고 걱정할만한 것은 별로 없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아무리 걱정해야 소용도 없는 일들에 대해 걱정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라는 교훈입니다.
그러나 걱정이 없는 유일한 장소는 공동묘지뿐입니다.
그곳에는 걱정이 없습니다.
이유는 모두가 죽은 사람들이 머무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염려하며 갈등한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라고 하겠습니다.
오늘도 내가 살아 있기에 주님께 기도하며 모든 염려를 맡겨버릴 수 있는 은혜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ctions speak louder than words. 

행동이 말보다 더 크게 말한다.
→ 말보다는 행동이 더욱 중요하다. 


12월 8일(금)
히브리서(Hebrews)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아멘
Let us then approach the throne of grace with confidence, so that we may receive mercy and find grace to help us in our time of need. Amen    


왜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로 나가야 할까요?
세상은 근심과 걱정으로 가득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옛날 중국의 기 나라에 걱정을 너무 많이 하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하늘이 무너질까봐 두려워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신경 쇠약에 걸려 죽고 말았습니다. 이때부터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뜻의 ‘기우(杞憂)’란 말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걱정은 하면 할수록 끝이 없습니다.
혹시 지진이 나면 어쩌나,
전쟁이 나면 어쩌나,
지구의 온난화로 홍수가 나면 어쩌나
걱정은 멈추지 않습니다.

그러나 은혜를 얻으면 근심 걱정하던 그 자리에 은혜가 들어가서 근심과 걱정을 모두 물리쳐버립니다.
오늘도 영적 다이얼을 하나님께 고정시키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모든 근심과 걱정을 다스리며 살아갈 수 있는 은혜의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dding insult to injury. 

부상(負傷)당한 곳에 모욕까지
→ 설상가상, 엎친 데 덮친 격 


12월 9일(토)
마가복음(Mark) 8:34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아멘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Amen   


예수를 믿고 따른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가신 그 길을 똑같이 걷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삶은 어떤 삶이었습니까?
높은 자리보다는 낮은 자리를
대접을 받는 것보다는 섬기는 것을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 밤을 새워 헤매는 길을
병든 자를 불쌍히 여기며
약한 자의 편에 서야 하고
어리석은 자의 편에서 진리를 깨우치는 삶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기독인들도 예수님처럼 살아야 합니다.
그 길은 십자가를 짊어지는 죽음의 길이며
나의 것을 모두 내려놓는 자리라고 하겠습니다.

이 세상에 주님을 닮아가는 기독인들이
날마다 늘어가기를 기대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fter the storm comes the calm. 

폭풍 후에 고요함이 온다. 

→ 어려운 역경을 겪으면 더 발전하고 나아진다.
비온 후에 땅이 굳는다. 


12월 10일(주일)
누가복음(Luke) 17:10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아멘
when you have done everything you were told to do, should say, We are unworthy servants; we have only done our duty. Amen

무익한 종이란 쓸모가 없는 종을 말합니다.
두 종류의 종이 있습니다.
쓸모 있는 종과 쓸모없는 종입니다.
쓸모 있는 종이 되는
섬김의 삶을 위한 십계명을 소개합니다.

1. 항상 힘들게 하는 자가 되지 말고
늘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이 되기를 힘쓰라.

2. 항상 끌려 다니는 자가 되지 말고
늘 이끌어주는 사람이 되기를 힘쓰라.

3. 항상 돌봐줘야 할 수준에 머물지 말고
늘 돌봐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힘쓰라.

4. 항상 넘어지는 자가 되지 말고
늘 세워주는 사람이 되기를 힘쓰라.

5. 항상 받기만 하는 자가 되지 말고
주는 것에 늘 넉넉한 사람이 되기를 힘쓰라.

6. 항상 약점만 보고 불평하는 자 되지 말고
늘 장점을 보는 사람이 되기를 힘쓰라.

7. 항상 할 수 없다고 포기하는 자가 되지 말고
늘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기를 힘쓰라.

8. 항상 상처받고 꼬여 있는 자가 되지 말고
늘 회복하고 풀어주는 사람이 되기를 힘쓰라.

9. 항상 분열시키는 자가 되지 말고
늘 하나 되게 만드는 사람이 되기를 힘쓰라.

10. 항상 열 받게 하는 자가 되지 말고
늘 웃음을 선사하는 사람이 되기를 힘쓰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ll is not gold that glitters. 

반짝이는 모든 것이 금은 아니다.
→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마라. 


12월 11일(월)
디모데후서(2Timothy) 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아멘
In fact, everyone who wants to live a godly life in Christ Jesus will be persecuted. Amen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지도자인 론 새니가 한 젊은이에게 제자훈련을 시켰습니다. 젊은이는 섬김의 종에 대한 훈련을 마친 후에 론 새니에게 섬김의 종으로 산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

론 새니는 “지금은 모르지. 교육을 받으면 다 섬김의 종이 되었다고 고백한다네. 그러나 섬김의 종은 사람들로부터 종 취급을 당할 때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판단할 수 있다네. 만약 그가 화를 낸다면 아직 섬김의 종이 되지 못한 것이야. 기꺼이 당하겠다고 말할 수 있다면 섬김의 종이 된 것이겠지.”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경건하게 살아가기 위한 믿음으로 어떤 고난과 핍박에도 무릎을 꿇지 않고 힘차게 일어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ll roads lead to Rome.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 같은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의 방법만 고집하지 말아라. 


12월 12일(화)
누가복음(Luke) 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아멘
Make every effort to enter through the narrow door, because many, I tell you, will try to enter and will not be able to. Amen

좁은 문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편하고 쉽게 다닐 수 있는 넓은 문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따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가르치셨고 원하셨던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비록 내 마음을 원하지 않는 길이지만
주님이 그 길을 가라고 하셨기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 길을 가야 합니다.
주님이 기뻐하는 길에서
은총의 계절에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ll work and no play makes Jack a dull boy. 

일만 하고 놀지 않은 것은 Jack을 바보로 만든다. 

→ 적당한 휴식과 오락이 있어야 일에 능률이 오르고 공부도 더 잘 할 수 있다. 


12월 13일(수)
요한일서(1John) 2: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아멘
We do know that we know him, if we keep his commandments. Amen

어느 신문배달을 하는 소년이 신문을 대문 안으로 던져 넣기 위해 대문의 철창살 사이로 손을 넣고 신문을 던지려는데 갑자기 대문이 열리므로 당황하여 얼른 손을 창살 사이에서 빼낸 후에 가장 안전한 것은 내가 대문 안으로 들어가든지 아니면 대문 밖으로 나와야지 손만 들어가면 위험하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알면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예수를 안다고 말하면서 계명을 지키지 않는 것은 대문 안에 있는 것도 아니고 대문 밖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가장 안전한 곳은 예수를 알고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계명의 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성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mong the blind, the one eyed is king. 

맹인 사이에서는 외눈박이가 왕이다. 

→ 어떤 집단이든 우두머리는 있다.
   범 없는 굴엔 토끼가 스승이라. 


12월 14일(목)
마태복음(Matthew) 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아멘
Let your light so shine before men, that they may see your good works, and glorify your Father which is in heaven. Amen

실존주의 철학자 하이덱거는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고민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물질에 대한 고민
둘째는 사람에 대한 고민
셋째는 자신에 대한 고민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물질 즉 돈을 많이 벌려고 합니다.
돈 버는 일에 성공하면 그 다음은 다른 사람을 자기 마음대로 지배하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을 지배하는 일에 성공하면 자신에 대하여 고민하게 됩니다.

첫 번째 물질에 대한 고민은 노력하면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사람에 대한 고민은 해결하기가 어렵습니다.
세 번째 자신에 대한 고민을 아무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빛이 되신 주님으로부터 빛을 받아 그 빛을 세상 사람들에게 비출 때 비로써 세상은 점점 더 밝아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어두운 세상에 밝은 빛으로 등장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s poor as a church mouse. 

교회 쥐만큼 가난하다. 

→ 교회에는 먹을 것이 없다, 그곳의 쥐는 먹을 것 거의 먹지 못한다. 

아주 가난하다는 뜻이다. 

12월 15일(금)
빌립보서(Philippians) 3: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 아멘
It is we who are the circumcision, we who worship by the Spirit of God, who glory in Christ Jesus, and who put no confidence in the flesh. Amen   

은퇴를 앞둔 한 건축가가 있었습니다. 

건축회사의 사장이 그를 부르더니 은퇴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집 한 채만 더 지어달라고 부탁합니다.
건축가는 하필 은퇴를 앞둔 내게 왜 이런 일을 맡기느냐고 불평하는 마음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집을 짓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감독도 소홀히 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대충 대충 지었습니다. 

건물이 완공되었을 때 사장이 그를 부르더니 열쇠 하나를 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동안 회사를 위해 수고하신 당신에게 마지막으로 건축한 이 집은 당신의 은퇴를 기념하는 선물입니다.”
 

건축가는 때 늦은 후회를 합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정성을 다해 지었을 것을......”

모든 일을 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건축에 임한다면 세상은 분명히 달라질 것입니다.
농부는 내가 재배하는 것은 내 가족이 먹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는 내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주를 믿는 성도들은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 남은 2017년의 시간만이라도.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s the twig is bent, so grows the tree. 
나무의 어린 가지가 구부러지면 나무도 그렇게 자란다. 
→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 


12월 16일(토)
신명기(Deuteronomy) 6:13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기며 그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아멘
Fear the LORD your God, serve him only and take your oaths in his name. Amen    


두려움이란 정서적인 죄라고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두려움이란 감정은 마음을 편하게 할 수 없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염려하는 죄를 범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지 않고,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문제를 만나든 우리는 하나님 편에 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속에 두려움, 염려, 근심, 걱정 등이 찾아와 마음과 몸을 괴롭히면서 일을 아주 크게 벌여놓습니다. 

염려는 건설적인 사고(思考)를 무너뜨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들을 모두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께 맞추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평안이 찾아옵니다. 
우리는 일생 동안 우리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두려움의 틀을 깨트려 버려야 합니다. 그 틀은 날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생활을 몸에 익힘으로써 깰 수 있습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As you sow, so shall you reap. 

뿌린 대로 거둔다. 


12월 17일(주일)
베드로전서(1Peter) 2:2

갓난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아멘
Like newborn babies, crave pure spiritual, so that by it you may grow up in your salvation. Amen   

복원력(復原力)이란 배가 큰 파도에 넘어질듯 하다가 다시 세워져 바로 세워지는 것을 말합니다.

인생이란 항해를 위해서 수많은 복원력이 필요합니다. 
넘어지지 않으면 좋겠지만 삶이란 우리의 바람대로 순탄하게만 흐르지 않습니다.

때로 하나님께선 우리를 가장 낮은 곳에 머물게 하십니다. 
처참한 상태 같으나 시간이 지나면 그 순간이야말로 인생의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엎어져 보지 않았던 사람은 땅 바닥에 쓰인 하나님의 뜻을 볼 수 없습니다. 
벌렁 누워보지 못한 사람은 하늘에 쓰인 글씨를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가슴과 지경을 넓혀주시기 위해 위기, 아픔, 고통의 순간을 부여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넘어질듯 해도 곧 균형을 잡고 다시 일어납니다. 
마지막 바닥을 치려는 순간 하나님의 손길이 그를 붙잡아 다시 일으켜 세우십니다. 

그러기에 다시 일어날 때를 생각해 나를 보호해야 합니다. 

훗날을 생각해 품위를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넘어진 그 자리에서 일어나 진정한 승리를 일구어 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에게 믿음으로 이루는 복원력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Barking dogs seldom bite. 

짓는 개는 좀처럼 물지 않는 법이다. 


12월 18일(월)
마태복음(Matthew) 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아멘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 Amen   


오늘의 말씀을 이렇게 읽어야 합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다.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먼저 화평케 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입니다.
팔복이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의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화평케 하는 사람을 peace maker 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화평케 하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화평케 하는 일에 승리하신 예수님처럼
우리들도 화평케 하는 사람이 되려면
철저하게 예수님과 연합해야 합니다.
모든 생각과 계획과 말과 행동까지도
주님과 하나가 되어
어지러운 세상을 화평케 하므로
창조의 목적을 성취하는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Beauty is but skin deep. 

미인은 거죽 한 꺼풀
→ 외모가 전부는 아니다. 


12월 19일(화)
출애굽기(Exodus) 20: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아멘
Remember the Sabbath day by keeping it holy. Amen    

마카비 시대 때 유대의 반란군이 수리아 병사의 추격을 받아 동굴로 숨었습니다.
안식일에 공격을 받자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 동굴의 입구도 막지 않아 모두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무드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유대인이 안식일을 지킨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유대인을 지켰다.

안식일이 유대인을 지켜주었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존재합니다.
엿새 동안 힘써 일을 하고
일곱째 날은 철저하게 쉬는 날입니다.
다음 일을 위하여 쉼을 갖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참된 안식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참 안식을 바라는 믿음으로
오늘도 쉼의 여유와 감사를 회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Beauty is in the eye of the beholder. 

미(美)라는 것은 보는 사람의 눈 속에 있다.
→ 제 눈에 안경 


12월 20일(수)
요한일서(1John) 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아멘
Dear children, let us not love with words or tongue but with actions and in truth. Amen   

가장 하기 쉬운 말도 ‘사랑’입니다.
가장 실현하기 어려운 말도 ‘사랑’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언어가 아니라 삶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고 말을 하지만
사랑을 느끼지 못하면
그 사랑은 말장난입니다.

사랑한다고 말을 하지 않아도
사랑을 느낀다면
그것은 진실 된 사랑입니다.

사랑은 빛과 같습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는
절망과 공포와 두려움과 같은
온갖 어둠이 사라집니다.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서로 사랑하므로
소망과 용기와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랑의 사도로 드려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Beggars can't be choosers. 

거지는 선택자가 될 수 없다.
→ 얻어먹는 주제에 찬밥 더운밥 가리랴. 


12월 21일(목)
로마서(Romans)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아멘
If we live, we live to the Lord; and if we die, we die to the Lord. So, whether we live or die, we belong to the Lord. Amen   

살아도 백골
죽어도 백골 
필사즉생(必死卽生) 
골육지정(骨肉之情) 
백골, 백골, 파이팅!

백골부대 장병들이 아침마다 외치는 구호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은 날마다 어떻게 다짐해야 할까요?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
사나 죽으나 주를 위하여!

살아도 영광을 주님께!
죽어도 영광을 주님께!
사나 죽으나 오직 주님께 영광을!

영광이란 내가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온전히 희생하므로
나를 통하여 주님이 영광을 받는 것입니다.

오늘도 나를 통하여
영광의 흔적이 드러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Better be the head of a dog than the tail of lion. 

사자의 꼬리보다는 개의 머리가 되는 게 낫다. 

→ 큰 집단의 조무래기보다는 작은 집단의 우두머리가 훨씬 낫다. 


12월 22일(금)
마가복음(Mark) 8:3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아멘
For whoever wants to save his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e and for the gospel will save it. Amen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예수님의 가르침은 때로는
현실 세계와 전혀 맞지 않는 것처럼 들립니다.

이러한 가르침을 역설적 진리라고 합니다.
과연 주님께서 이렇게 가르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처럼
인생의 이야기보다
하나님의 사업이 더 큰 것이 분명합니다.

사람의 목숨은 몇 가지 특징을 갖습니다.

목숨은 하나뿐 입니다.
목숨은 살아있는 것입니다.
목숨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목숨에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목숨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내 목숨의 진가를 발견하는
은총의 하루가 펼쳐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Better bend than break. 

구부러지는 게 부러지는 것보다 낫다. 

→ 지금 당장 자존심이나 체면 때문에 무리하게 행동하여 

다치거나 죽지 말고 훗날을 도모하는 것인 낫다는 의미: 

일보 전진을 위한 이 보 후퇴. 


12월 23일(토)
마가복음(Mark)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아멘
If you can? said Jesus. Everything is possible for him who believes. Amen   

신앙의 목표는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찾아
그것을 실현하는 것이다.

믿는 자는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정확하고 바르게 깨닫고
실천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오늘도
주님이 인정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Better late than never. 

늦어도 전혀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 


12월 24일(주일)
에베소서(Ephesians)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아멘
Instead, speaking the truth in love, we will in all things grow up into him who is the Head, that is, Christ. Amen   

자녀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부모님의 기쁨입니다.
하나님께서도
그의 자녀들이 성장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세상의 정탐꾼으로 세우셨습니다.
거대한 세상을 바라보고
두려워 하셨습니까?
아니면 약속의 말씀을 믿고
거대한 것도
하나님이 다스리신다는 것을
변함이 없는 믿음으로 지켜보십니까?

두려움은 나를 메뚜기라고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나 약속의 말씀은
두려움 앞에서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외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일으켜 세워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믿음의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기 예수로 오신 주님을 찬양하며............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Between a rock and a hard place. 

바위와 힘든 곳 사이에 끼여 있다.
→ 진퇴양난 


12월 25일(월)
이사야(Isaiah) 7:14b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아멘
The virgin will be with child and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will call him Immanuel. Amen   


고사성어에
황당무계(荒唐無稽)라는 말이 있습니다.
황당무계란
말이나 행동이 참되지 않고 터무니없다는 뜻입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다는 말은
정말 황당무계한 말입니다.
이성적인 사고를 갖는 사람에게만 해당합니다.
영성적인 사고를 갖는 사람은 이해가 가능합니다.

양치기 소년의 이솝 이야기는
거짓말을 자주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교훈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하는 사람을 가리켜
황당무계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황당무계를 영어로 표현하면
Cock and Bull story라고 합니다.

머리로만 이해하지 말고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도 함께 갖출 수 있는
이해의 폭이 높고 깊고 넓은 사람으로
모두에게 인정받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 

깃털이 같은 새들은 함께 모인다.
→ 유유상종 

12월 26일(화)
야고보서(James)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아멘
Submit yourselves, then, to God. Resist the devil, and he will flee from you. Amen   


마귀를 대적하라!
어떻게 마귀를 대적할 수 있을까요?
적을 알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귀의 정체를 알아야 합니다.

마귀는 하늘에서 제일가는 천사장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지키는 그룹으로 만든 것입니다.
천사장의 지위보다 더 높은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늘 천사 1/3을 데리고 반역하므로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엄청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권세를 갖고 있습니다.

능력(두나미스)과 권세(엑스시아)를 이해해야 합니다.
권세는 능력보다 강합니다.

예를 들면 교통경찰이 도로에서 거대한 화물차를 멈추게 합니다.
화물차의 운전자가 멈추는 이유는 경찰이 갖는 권세 때문입니다.

마귀의 능력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갖는 권세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귀를 대적하려면 예수의 이름을 사용해야 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Blood is thicker than water. 

피는 물보다 진하다.
→ 혈육은 먼저 생각하고 챙기는 법이다. 


12월 27일(수)
빌립보서(Philippians)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아멘
Rejoice in the Lord always. I will say it again: Rejoice! Amen  


‘고양이도 근심하면 죽는 법이다.’
서양의 속담입니다.
야무지고 똑똑하게 생긴 고양이와 같은 짐승도

걱정이 생기면 오래 살지 못한다는 교훈입니다.

기쁨이 없는 사람은
벼랑 끝에 서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근심과 걱정거리가 가득한 세상에서
어떻게 기쁨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주 안에서 기뻐하라!’

주님 안에 거하면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잠수부들이 물속으로 들어가듯
진리의 말씀 바다에 깊숙이 들어가
그 안에서 세상에서 찾지 못하는
기쁨을 찾아낼 수 있는
은총의 삶을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Born in a barn. 

헛간에서 태어났다.
→ 세상물정에 아주 어두운 것을 가리킨다. 


12월 28일(목)
디도서(Titus) 2:1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한 것을 말하여. 아멘
You must teach what is in accord with sound doctrine. Amen   

현대인의 성경에서는
바른 교훈과 일치하는 것을 가르치라고 번역합니다.

말하는 것은
곧 가르치는 것과 같다는 뜻입니다.

‘말 한마디에 천양 빚 갚는다.’는 속담처럼
그리스도인의 언어는 주위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거룩한 언어와 행실로 드러나야 합니다.
어두운 항로에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처럼.....

오늘도 언어의 등대가 되어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이정표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Boys will be boys. 

사내아이는 사내아이다.


12월 29일(금)
마태복음(Matthew) 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아멘
Whoever finds his life will lose it, and whoever loses his life for my sake will find it. Amen  

하나 뿐인 목숨을 잃으면
더 이상 생명은 없습니다.
그러나 잃는 자는 얻고
얻는 자는 잃는다고 합니다.

씨앗으로 비유하면
씨앗이 땅 속에 묻혀 죽으면
많은 열매를 얻게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뿐인 나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증거 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Can't get blood from a turnip. 

무에서 피를 얻을 수는 없다. 

→ 벼룩의 간을 빼 먹는다.
아주 착취가 심할 때를 말합니다. 

12월 30일(토)
고린도후서(2Corinthians) 13:15a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아멘
Examine yourselves to see whether you are in the faith; test yourselves. Amen


나는 행함으로
나의 믿음을 보여주겠노라!

당신은 무엇으로
당신의 믿음을 보여줄 수 있는가?

야고보 장로의 외침입니다.

시련 속에 묻혀버릴 인생이 아니라
시련 가운데서
믿음으로 일어서는 것을 보여주므로
나는 나의 믿음을 보여줄 것입니다.

오늘도
당신의 믿음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믿음을 보여줄 수 있는
믿음의 나무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Casting pearls before swine. 

암퇘지 앞에 진주 던져주기
→ 그 가치가 전혀 의미가 없는 일에 쓰임. 


12월 31일(주일)
시편(Psalms) 34: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아멘
A righteous man may have many troubles, but the LORD delivers him from them all. Amen  


2017년 마지막 날이며
마지막 송년주일을 맞이합니다.

지난 일 년 동안
건강과 생명과 삶의 기쁨을 약속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즐거움을
2018년에도 새롭게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 안에서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Charity begins at home. 

자비는 집에서 시작된다.
→ 팔은 안으로 굽는다. 

어떤 일에 대한 판단이 자신의 가족이나 친지에게 유리하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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