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211일 - 7월 29일(주일) / 예레미야 29-31장

7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어제가 중복(中伏)이었지요?

한차례 소낙비가 내리고 더위를 몰고 가면서 잠시 더위를 잊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예레미야 29장부터 31장을 읽게 됩니다.

29장은 예레미야가 포로가 된 백성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예 레미야는 포로가 된 백성들에게 바벨론에서 평안하게 지내며 그 성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부탁합니다. 바벨론 성이 평안해야 그곳 생활이 안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잊지 말 것은 70년이 지나면 그곳에서 다시 고향 땅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전달합니다.

30장은 포로가 된 백성들이 반드시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포로 된 백성을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시는 까닭은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31장은 이스라엘을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은 새 언약의 약속 때문입니다.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날 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나의 법을 그들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새 언약의 기초는 죄악을 사하고 그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29:11-13)

(For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declares the LORD, "plans to prosper you and not to harm you, plans to give you hope and a future. Then you will call upon me and come and pray to me, and I will listen to you. You will seek me and find me when you seek me with all your heart.)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는 주일의 예배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7월 29일(주일) 211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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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10일 - 7월 28일(토) / 예레미야 26-28장


오늘은 7월의 마지막 토요일입니다.

오늘 읽어야 할 본문은 예레미야 26장부터 28장입니다.

26장은 유대 모든 백성들에게 전달된 최후의 통첩과 같은 말씀입니다.

‘너희가 나를 청종하치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법을 행치 아니하며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이 집을 실로 같이 되게 하고 세계 열방의 저줏거리가 되게 할 것’ 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오히려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합니다.

27장은 모든 나라가 바벨론에게 정복될 것을 예언합니다. 그러므로 유대 백성들은 바벨론을 섬겨야 합니다. 심지어 성전 기구의 남은 것을 바벨론으로 옮겨 가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28장은 거짓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고, 이에 대한 참 선지자의 증언을 소개합니다.

아무리 흉악한 죄를 지었을지라도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찾으면 하나님을 만날 것이라고 하십니다.

징계는 죄를 깨닫고 뉘우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에 대한 표현입니다.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날 건강을 잘 지키시되 내 영혼은 건강한지 살펴볼 줄 아는 복된 여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그는 진실로 여호와의 보내신 선지자로 알게 되리라.’ (28:9)

(But the prophet who prophesies peace will be recognized as one truly sent by the LORD only if his prediction comes true.)  

예수 내 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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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7월 29일(토) 210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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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가운데서 찬송을 부릅시다!


금과 청동을 구별하는 방법은 망치로 두들겨 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쇠망치로 두들겨서 굉음을 내면서 깨져 버리는 것은 청동이고, 쇠망치로 두드릴 때 부드러운 소리를 내는 것은 금덩어리라고 합니다.

거짓 성도들은 고통의 받침대에서 온갖 시련과 고통의 쇠망치로 얻어맞으면 곧 하나님을 저주고 떠나버립니다. 그러나 같은 상황에서 진실한 성도들은 오히려 쇠망치로 두들기시는 하나님 앞에 자신들을 기꺼이 내려놓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고통을 통하여 그의 자녀에게 남아 있는 불순물들을 깨끗하게 없애주시며 금이 순금으로 제련되듯 성도들을 정결하게 해 주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폭탄충격증후군이라는 병이 있다. 전쟁 중에 폭탄이 터지는 현장에 있던 사람이 살아난 후 실어증이나 불면증 대인기피증 등으로 시달리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2차 대전 후에 폭탄충격증후군에 의하여 실어증으로 고통 받던 퇴역 군인이  어느 주일 교회의 예배에 참석했는데 그 때 시편 100편이 낭송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순간 퇴역군인은 자신이 실어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입을 열어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기도하기 전에 찬송을 부릅시다!


거리 곳곳에 노래방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노래를 즐겨 부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이 찬송을 세상 사람들이 노래방을 찾는 것처럼 즐겨 부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유대인들은 전통적으로 “생명을 주신 창조주께 찬양과 경배와 감사를 드리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약탈하는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성경에서도 ‘찬양하라’는 단어가 대략 250회 이상이나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찬양은 기도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찬양은 꼭 노래로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노래하기에 불편한 장소라면 말이나 묵상으로 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마땅히 찬양할 말이 떠오르지 않으면 찬양의 시편을 소리 내서 읽거나 암송을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거룩한 동행 208일 - 7월 26일(목) / 예레미야 21-23장

더위를 잘 견딜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마 자기 일에 열중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는 일에 열중하면 할수록 주위에 대해서 둔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예레미야 21장부터 23장까지 읽게 됩니다.

선지자 예레미야의 특징을 네 가지로 생각해 봅니다

첫째는 분명한 사람(1:5)

둘째는 눈물의 사람(9:1)

셋째는 성령의 사람(20:9)

넷째는 말씀의 사람(15:16)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며 우시던 주님처럼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성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다고 하겠습니다.

21장은 유대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20대)가 제사장 바스훌스바냐를 예레미야에게 보내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대를 침략하니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오히려 바벨론이 성안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하며,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이 놓였는데 성 안은 사망의 길에 들어서야 한다고 하십니다.

이와 같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행위대로 받아야 하는 징벌입니다.

22장은 바벨론에게 정복당한 예루살렘 성이지만 장차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공평과 정의를 행하며 사회적인 약자들(탈취당한 자, 이방인, 고아, 과부, 무죄한 피를 흘린 자)을 보호하면 다시 성 안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고 앞으로 돌아올 자들을 위하여 울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23장은 예루살렘을 재건할 미래의 왕 메시아가 등장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그는 한 가지가 되어 우리의 의가 되실 것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행사하며 세상에서 공평과 정의를 행할 것이며.’(23:5)

(The days are coming, declares the LORD, when I will raise up to David a righteous Branch, a King who will reign wisely and do what is just and right in the land.) NIV  


예수 내 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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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7월 26일(목) 208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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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07일 - 7월 25일(수) / 예레미야 17-20장


오늘은 예레미야 17장부터 20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17장은 죄는 철필로 금강석 끝에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죄는 지울 수없이 기록되었다는 뜻입니다.

죄가 제단 뿔에 새겨져 있다는 것은 제단 뿔은 죄인에 대하여 사죄를 선고하는 법이지만 제단이 정죄하고 심판하도록 된 것은 죄를 지은 사람이 끝까지 회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죄를 끝까지 고치지 않는다면 위험한 지경에 떨어진다는 것을 교훈합니다.

18장은 토기장이 비유로 열국의 흥망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보여주십니다.

사람은 자연계의 무수한 법칙들로 말미암아 두러 싸여 있습니다. 사람은 자연의 법을 거부할 수 없듯이 자연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여호와의 참된 종교를 믿다가 내어 버리는 자는 결국에는 불신자들에게 조롱거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19장은 유대 땅에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하심과 그 이유를 소개하며 동시에 재앙의 내용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람이 범죄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점점 어두워져서 필경은 상상하지도 못할 죄악까지 범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특별히 계시의 말씀과 영광의 종교로 유대인들을 가르치셨는데도 불구하고 아들들을 바알에게 불살라 바치는 무서운 죄를 범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시는 이유는 강퍅한 죄를 벌하시기 위한 것이지 미워하시기 때문이 아니라는 진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20장은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폭행한 이유는 예레미야의 예언 때문입니다. 그 행동은 하나님의 말씀을 박해한 것과 마찬가지 라고 하겠습니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예레미야는 자기가 당한 고난에 대하여 탄식하지만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위로하십니다.

죄의 결과는 죽음입니다.

죽음의 특징은 깨닫지 못합니다.

오늘 내 모습을 살펴보며 내 지은 죄를 깨닫고 하나님의 영광스런 피조물로 거듭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께 노래하라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가난한 자의 생명을 행악자의 손에서 구원하셨음이니라.’ (20:13)   

(Sing to the LORD! Give praise to the LORD! He rescues the life of the needy from the hands of the wic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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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7월 25일(수) 207일 / 3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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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06일 - 7월 24일(화) / 예레미야 14-16장


오늘은 예레미야 14장부터 16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14장은 가뭄에 대한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입니다.

선지자는 한재에 대하여 기도하지만 하나님은 선지자의 기도를 듣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죄에 대하여 벌을 내리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백성을 위하여 복을 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15장은 유다가 용서 없이 받을 벌에 대한 것과 선지자가 그 받을 멸시로 인하여 자탄함과 및 하나님의 위로에 대한 말씀입니다.

16장은 유대의 황폐와 그 원인 그리고 회복하실 하나님의 약속의 은혜를 약속합니다.

그러나 죄에 대한 징벌을 분명하게 밝히십니다.

이는 내 눈이 그들의 행위를 감찰하므로 그들이 내 얼굴 앞에서 숨김을 얻지 못하며 그들의 죄악이 내 목전에서 은폐되지 못함이라.’ (16:17)   

(My eyes are on all their ways; they are not hidden from me, nor is their sin concealed from my eyes.

죄는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을 분리시켜 하나 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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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7월 24일(화) 206일 / 3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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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04일 - 7월 22일(주일) / 예레미야 7-9장


오늘은 예레미야 7장부터 9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7장은 주의 백성들의 거짓 예배에 관한 메시지입니다.

속마음으로는 바알을 숭상하며 겉으로는 여호와의 전에서 경배한다는 백성들에게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로 이곳에 거하게 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8장은 회개하지 않은 결과에 대한 소식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백성들이 그들의 입으로는 평강하다 평강하다고 말하지만 평강이 없다고 합니다. 평강을 회복하려면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멸하시며 우리에게 독한 물을 마시우심이니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9장은 범죄에 대한 탄식입니다.

명철이란 하나님을 아는 것이며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입니다.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인애가 공평으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9:7)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See, I will refine and test them, for what else can I do because of the sin of my people?)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7월 22일(주일) 204일 / 3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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