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24일(목)

오늘은 창세기 24장과 잠언 24장 및 시편 24편을 읽습니다.

언제나 성경을 펼치기 전에 나를 향한 네 가지 질문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교훈(teaching) - 나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What do I to know?)

둘째, 책망(rebuking) - 나는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What should I do to give up?)

셋째, 바르게 함(correcting) - 나는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Ho do I mend it?)

넷째,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함(training in righteousness) -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How do I live?)

이러한 질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하며 말씀을 읽어가야 합니다.

창세기 24장은 여호와께서 나이 많아 늙은 아브라함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과거가 모두 복이라고 생각할 수만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가나안 땅에서 첫 기근으로 인하여 애급으로 내려가며 아내를 누이라고 불러야 했고(12장), 남방 그랄 지방으로 내려 갈 때에도 또다시 아내를 누이라고 불러야 했습니다(20장).

약속의 자녀를 기다리지 않고 아내의 말에 따라 하갈과 동침하여 이스마엘을 낳았고(16장), 이스마엘을 내쫓아야 했습니다(21장).

돌이켜 보면 그 당시에는 아브라함을 복 받은 사람이라고 말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께서 나이 많아 늙은 아브라함에게 범사에 복을 받은 사람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교우들이여!

돌이켜 보는 은혜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 당시에 그 아픔과 고통은 복이 아니라 마치 저주와 같고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과 같았는데 돌이켜 볼 때 복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창세기 24장을 읽어가며 돌이켜 보는 은혜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날 나에게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일이었지만 오늘 나에게 복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하며 서로 그 은혜를 나누시고 아직 은혜로 느껴질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참고 기다리므로 그 은혜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약속하시는 것을 믿는 것과 약속하신 것을 실행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성경을 읽는 것도 믿음이라고 하겠지만 읽은 것을 지키는 것은 더 큰 믿음의 길로 안내할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늙은 종 엘리에셀은 주인의 분부에 따라 이렇게 기도합니다.

‘나로 순적히 만나게 하사’(12절)

이 기도는 ‘내 앞에서 만나도록 하사’ 또는 ‘일이 바로 해결되도록 하사’ 라는 기도입니다.

아브라함의 집에서 늙은 종은 주인의 믿음 생활을 보고 듣고 배웠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기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믿음 생활이 나의 가족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본 받을 만한 믿음으로 새겨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믿음을 위해서 먼저 혀에 재갈을 물려야 합니다. 세치 혀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가급적이면 듣는 것은 부지런하고 말하는 것은 좀 느리고 게으른 것이 좋습니다.  감정이 솟구칠 때는 말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감정이 섞인 언어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독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27절)

엘리에셀은 순적한 길을 위하여 기도했고 그 기도가 응답되었을 때는 즉시 감사했습니다.

엘리에셀의 순종이 축복의 문을 열어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너는 천만인의 어미가 될지어다.’(60절)

이 말씀은 자손이 번성하게 될 것을 확신하는 축복입니다.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60절)

이 말씀은 승리의 생활을 확신하는 축복입니다.

아브라함은 아들(이삭)의 아내 리브가를 맞이함으로 가나안 족속의 딸이 아니라 고향 땅에서 며느리를 맞이합니다.

믿음의 자녀들이 한 가정을 이루려고 결혼을 할 때에 이와 같은 축복을 보장받는 결혼을 가르쳐야 합니다. 두 사람이 좋아서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결혼 풍속입니다. 그렇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두 사람을 통하여 두 가문이 만나야 합니다. 두 가문을 통하여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을 함께 기도하며 그 복을 증거하고 나눌 수 있는 길을 다듬어야 하겠습니다.

나를 통하여 아브라함의 믿음을 본 받아 살아갈 수 있는 자녀들과 가족들이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이로 인하여 그들로 하여금 이 세상을 살아가는 재미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과 나눔에 있다는 진리를 깨닫고 언제든지 주 안에서 행복하게 하옵소서.

그가 가로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오늘날 나로 순적히 만나게 하사 나의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창세기 24:12)

- Then he prayed, O LORD, God of my master Abraham, give me success today, and show kindness to my master Abra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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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23일(수)

오늘은 창세기 23장과 잠언 23장 및 시편 23편을 읽습니다.

항상 성경을 펼치기 전에 나를 향한 네 가지 질문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첫째, 교훈 - 나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둘째, 책망 - 나는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셋째, 바르게 함 - 나는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넷째,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함 -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하며 말씀을 읽어가야 합니다.

사라가 가나안 땅 헤브론 기럇아르바에서 127세에 세상을 떠날 때에 남편 아브라함은 137세, 아들 이삭은 37세가 되던 때이었습니다.

성경에서 여자들 중에서 향수한 연수를 밝힌 것은 사라에게서만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믿는 자의 어머니로서 약속을 받은 조상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그 시체 앞에서 일어나’ 아내 사라가 묻힐 매장지를 찾습니다. 영생하는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던 아브라함은 아내의 죽음을 슬퍼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시체 앞에서 일어났습니다. 슬퍼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가나안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기업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한 땅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그 약속이 실현되지 않았으므로 나그네라고 했습니다. 약속의 땅은 400년 후에 성취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5:13-16)

에브론은 아브라함에게 원하는 땅을 드리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땅값을 지불하고 죽은 자를 위한 매장지로 사용하겠다고 하며 은 400세겔을 주고 구입합니다.

가나안 땅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기업으로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던 땅이었고, 에브론은 그 땅을 아브라함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아브라함은 그 땅을 은 400세겔을 주고 구입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주시기로 약속한 땅을 에브론이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한다면 하나님의 은혜라고 감사하며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브라함은 그 땅에 대한 값을 지불하고 그 땅을 차지합니다.

그 이유는 아직은 가나안 땅에 대하여 나그네로 약속 성취의 대망자로 끝까지 참고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후손들로 하여금 그 신앙을 본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대가 없이 주시는 것이 아니라 마땅한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약속된 가나안의 작은 땅을 얻으려고 은 400세겔을 투자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약속의 말씀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투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요?

기도하는 시간, 봉사하는 몸, 구제하는 물질, 교제하는 마음, 가르치는 정성과 같은 것들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가치가 혼돈되어 바른 길을 찾기 어려워진 시대에 하나님의 약속을 두려워하지 않고 지킬 수 있는 믿음을 기도하며 바른 길에서 벗어나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나시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그 밭 값을 당신에게 주리니 당신은 내게서 받으시오 내가 나의 죽은 자를 거기 장사하겠노라.’(창세기 23:13b)

- I will pay the price of the field. Accept it from me so I can bury my dead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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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22일(화)

오늘은 창세기 22장과 잠언 22장 및 시편 22편을 읽습니다.

말씀을 읽기 전에 한 가지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권고하시고 말씀대로 행하십니다(21:1).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사람은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계 1:3).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외아들 이삭을 모리아 땅으로 가서 지시하는 그곳에서 번제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번제의 제물이 되려면 아브라함은 이삭을 자기 손을 죽여야 하고 온 몸에서 피를 흘려버려야 합니다. 완전하게 죽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아들을 완전히 죽여 버리도록 하나님은 잔인하신 분입니까?

번성케 할 자손의 씨앗을 짓밟아 죽여 버리라는 하나님은 도대체 어떤 하나님입니까?

본문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 일 후에’ 라고 말씀하십니다(1절).

‘그 일 후’는 21장 33절에서 ‘거기서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고 하셨습니다. 영생하시는 이름을 불렀다는 것은 하나님은 영생이시라고 믿는 것입니다.

영생은 죽어도 살고 살아서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삭을 번제의 제물로 죽여도 하나님은 이삭을 영생하게 만드실 것이라는 믿음이 아브라함에게 있는가를 확인하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들을 번제로 바치라고 하십니다.

영생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아브라함에게서 아들을 번제물로 바친다는 것은 죽는 것이 아니라 영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의 장소일 뿐입니다. 따라서 아브라함은 주저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아들이 번제에 사용할 제물은 어디에 있습니까? 물었을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고 대답합니다.

사람의 언어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것을 ‘언령신앙(言靈信仰)’ 이라고 합니다.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에게서 화자(話者)의 신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들을 결박하여 칼을 들어 이삭을 잡으려는 순간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손을 멈추게 하셨습니다.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12b)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준비한 수양으로 번제를 드리고 그 땅을 ‘여호와 이레’ 라고 합니다.

주님은 아브라함의 길을 예비하셨듯이 오늘날도 내 길을 예비하십니다.

그 길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에게만 나타납니다.

오늘도 그 길을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예비하신 길 위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즐기시기 바랍니다.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세기 22:12)

- "Do not lay a hand on the boy," he said. "Do not do anything to him. Now I know that you fear God, because you have not withheld from me your son, your only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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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21일(월)

오늘은 창세기 21장과 잠언 21장 및 시편 21편을 읽습니다.

성경은 사람으로 하여금 온전한 길을 가도록 인도합니다.

온전한 길을 가려면 성경에서 네 가지 질문을 항상 기억하며 말씀을 습관적으로 읽지 말고 새로운 마음으로 성경을 열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를 권고하셨고 그 말씀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잉태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아들 이삭을 낳았습니다.

생명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주신 기업입니다.

내 자녀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지요?

자녀는 내가 낳았어도 하나님의 기업이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양육해야 합니다. 사라는 남편 아브라함이 100세에 아들을 낳았으므로 웃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을 웃게 하는 코미디안 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웃기셨던 때가 있었는지요?

장차 하나님이 나를 웃기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어려운 때를 믿음으로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이삭이 자랄 때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하므로 사라는 이스마엘을 내쫓으라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하갈에게 떡과 물 한 가죽 부대를 취하여 어께에 메워 주고 이스마엘을 이꼴고 가게 합니다. 브엘세바 들에서 물은 없고 자식이 죽는 것을 차마 볼 수 없다며 방성대곡합니다.

하나님은 하갈에게 두려워 말라고 하시며 아이를 붙들라 그를 큰 민족으로 세우실 것이라고 하므로 바란 광야에서 활 쏘는 자가 되었습니다.

아비멜렉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함께 하는 것을 보고 서로 후대하기로 맹세하고 맹세의 우물을 파고 언약을 맺고 그곳을 브엘세바라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서 영생하시는 하나님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아브라함이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기 때문에 22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 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영생이란 죽어도 사는 것이고 살아도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무엇으로 보여주시겠습니까?

하나님이 영생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믿겠습니까?

하나님이 웃게 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느끼시겠습니까?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창세기 21:33)

- Abraham planted a tamarisk tree in Beersheba, and there he called upon the name of the LORD, the Eternal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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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20일(주일)

오늘은 창세기 20장과 잠언 20장 및 시편 20편을 읽습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은 대다수의 그리스도인들이 믿는 진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 삶에 적용하려면 성경을 읽기 전에 언제나 네 가지 질문을 생각하며 말씀을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교훈(teaching), 나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둘째. 책망(rebuking), 나는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셋째. 바르게 함(correcting), 나는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네새. 의로 교육함(training in righteousness),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창세기 20장은 아브라함의 습관적인 실수를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아브람은 12장에서 가나안 땅의 기근으로 인하여 애급으로 내려가면서 아내 사래를 누이라고 부르기로 약속했습니다. 애급 왕은 아브람의 아내를 궁궐로 취하여 들어오게 합니다.

믿음의 조상이 아내를 누이라고 부르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끼셨는지요?

20장은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이름이 바뀐 후에(17장) 그랄 지방에 우거하며 아내를 누이라고 부르기로 약속합니다.

아브람이었을 때에 아내를 누이라고 부르는 것과 아브라함이었을 때에도 누이를 아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예수를 믿는다고 사람이 바뀝니까?

예수를 믿어도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사람이 바뀌려면 죽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예수를 믿으면 사람이 바뀔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예수를 믿어도 사람은 바뀌지 않고 과거의 습성 즉 아내를 누이라고 하는 생활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다고 변하지 않은 것을 탓할 것이 아니라 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생각하고 지켜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습관 또는 버릇은 철로 만든 옷과 같아서 한 번 입으면 벗기가 어렵습니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형성된 버릇을 억지로 바꾸려고 할 것이 아니라 버릇이 줄어들기를 기도하며 주님의 도움을 기도해야 합니다.

나에게서 버려야 할 습관이나 버릇이 무엇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 버릇과 습관을 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결단하고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생산케 하셨으니.’ (창세기 20:17)

- Then Abraham prayed to God, and God healed Abimelech, his wife and his slave girls so they could have children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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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19일(토)

오늘은 창세기 19장과 잠언 19장 및 시편 19편을 읽습니다.

항상 성경을 펼치기 전에 성경을 읽는 네 가지 질문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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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자들은 한 손에는 성경을 다른 한 손에는 신문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이유는 신문은 현재의 상황과 흐름을 알려주고 성경은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창세기 19장은 소돔의 죄악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소돔이란 ‘죄악이 가득한 곳’ 이라는 뜻입니다. 소돔의 죄악을 암시하는 것은 소돔(sodom)이란 단어에서 ‘남색자’ ‘수간자’ 라는 뜻의 sodomite, sodomist라는 단어가 파생한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롯 은 소돔 성에 거주하면서 두 천사를 영접하고 천사들을 집으로 모셨습니다. 마침 소돔 성의 사람들이 롯의 집에 들어가는 천사들을 보았고 롯에게 그들을 이끌어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고 강요합니다(5절). 상관한다는 히브리어는 ‘야다’ 라고 하여 ‘성관계를 갖는다.’는 뜻입니다.

그러자 롯은 두 딸을 이끌어 내리니 너희가 좋은 대로 행하라고 제안합니다.

천사를 영접하고 대접하는 겉으로 드러난 신앙적인 자세와 집으로 모셔온 사람을 끌어내지 않고 두 딸을 내어주려는 또 다른 자세는 죄악과 타협하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롯의 신앙은 어느 부분은 신앙적인 방법을 선택하고 어떤 부분은 적당하게 타협하는 신앙적인 자세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제 눈을 돌려 자기 모습을 살펴야 합니다.

내게는 롯과 같은 이중적인 요소가 없는지요?

일찍부터 설교자로 성경을 가르쳐야 했기 때문에 가르치는 것과 실천하는 것의 차이가 고착된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분명한 말씀을 제시하면서 자신에게는 세속적인 흐름을 거부하지 않는 연약함을 생각하며 먼저 내 자신에게 더 철저하기를 다짐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들의 성들을 멸하실 때 곧 롯의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어 보내셨더라.’ (창세기 19:29)

- So when God destroyed the cities of the plain, he remembered Abraham, and he brought Lot out of the catastrophe that overthrew the cities where Lot had li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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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1월 18일(금)

오늘은 창세기 18장과 잠언 18장 및 시편 18편을 읽습니다.

아브람의 이름은 아브라함으로 사래의 이름은 사라로 바꾸신 것은 부부가 함께 새로은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창세기 18장의 말씀은 남편 아브라함과 아내 사라의 믿음은 일치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영접하여 떡과 송아지 고기와 버터와 우유를 대접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강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셨고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죄악이 심히 중하여 멸하실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중보기도를 하며 의로운 사람들과 함께 멸하시는 것은 부당하다며 의로운 사람 50명, 45명, 40명, 30명, 20명, 10명이 있다면 멸하시는 것을 멈추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반면에 사라는 아들이 있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사람의 말을 듣고 나이도 많고 경수도 끊겼는데 어찌 낙이 있겠느냐 하며 웃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여호와께 능치 못할 일이 있겠느냐 하셨습니다.

그래도 사라는 여전히 두려워하여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남편 아브라함과 아내 사라의 믿음이 하나가 되지 않는데도 하나님은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지키십니다.

신앙적으로 아내가 옳을 때는 남편이리라도 아내의 의견에 동의할 줄 아는 믿음이 필요하고, 남편의 의견이 옳을 때는 아내가 동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 바람직한 신앙은 영적으로 남편과 아내가 일치하여 믿음의 길을 함께 걷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두 사람의 힘은 혼자의 힘 보다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전도서 4장 11-12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부부들이 함께 강한 영적 군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직도 세워지지 않은 남편과 아내를 위하여 아브라함처럼 중보하며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사모합니다.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창세기 18:14)

- Is anything too hard for the LORD ? I will return to you at the appointed time next year and Sarah will have a son.     

기도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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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창세기 17장과 잠언 17장 및 시편 17편을 읽습니다.

아브람이 99세가 되었을 때 즉 고향 갈대아 우르를 떠난지 24년이 지났을 무렵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엘 샤다이)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람은 아브라함(열국의 아버지)으로 사래는 사라(열국의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부르십니다.

성경에서 이름이 바뀐다는 것은 그 사람이 완전히 변화되었다는 증거라고 하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습니다.

언약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열국의 아버지가 되게 할 것이다.

둘째는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할 것이다.

셋째는 너의 후손들에게서 나라와 왕이 일어날 것이다.

넷째는 너와 네 후손 대대로 언약을 세워 너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다섯째는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으라.

아브라함은 99세에 이스마엘은 13세에 할례를 받았고 아브라함의 집에 속한 모든 남자들도 할례를 받았습니다.

언약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찾아오셔서 맺은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기독교의 특별한 방법을 나타내는 것으로 계시의 종교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종교는 사람이 절대자 신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인간이 먼저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사람을 찾아오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계시하신 것과 약속하신 것을 지켜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저희들의 모습을 지켜보십니다.

약속을 얼마나 지키고 있는가? 아니면 약속을 무시하고 있는가?

하나님과 약속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봅시다.

만일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 있었다면 그것을 회개하고 이제부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무한한 사랑과 자비로 항상 기다리고 계십니다.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으옵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 주 날 받으옵소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것을 찾아 정리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창세기 17:1b)

- I am God Almighty ; walk before me and be blameless.    

기도 제목 /

1. 미국을 성경적 가치관 위에 새롭게 세워주옵소서!

2. 대한민국이 국민대통합을 이루어 남과 북이 평화통일의 날을 이루게 하소서!

3.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가 부흥을 이루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http://nykcn.org/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