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오늘의 묵상 자료(1월 - 12월) 이승혁목사


2018년 오늘의 묵상

2018년 오늘의 묵상은 일 년에 구약과 신약을 일독하는 계획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읽을 말씀을 구약과 신약으로 구분하여 소개합니다.
오늘의 말씀을 읽고 서로 받은 말씀의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일 

요일

오늘의 말씀

1

1

창세기 1∼3장, 마태복음 1장

1

2

창세기 4∼6장, 마태복음 2장

1

3

창세기 7∼9장, 마태복음 3장

1

4

창세기 10∼12장, 마태복음 4장

1

5

창세기 13∼15장, 마태복음 5:1∼20

1

6

창세기 16∼17장, 마태복음 5:21∼48

1

7

주일

창세기 18∼19장, 마태복음 6:1∼18


Jan. 1. 2018(Mo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창세기(Genesis) 1장∼3장
마태복음(Matthew) 1장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구약은 창세기 1장부터 3장입니다.
신약은 마태복음 1장입니다.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창세기(Genesis)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아멘
So God created man in his own image, in the image of God he created him; male and female he created them. Amen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하나님을 닮은 것을 말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닮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영으로 존재합니다(요 4:24).
사람이 하나님을 닮은 것은 ‘영적 존재’ 이기 때문입니다.

영적 존재란?
하나님을 닮아갈 수 있는 요소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닮았다는 요소는
사랑(love),
정의(justice),
거룩(holy),
양심(consciousness) 등으로 나타납니다.

미움(hate)
불의(unjustice)
추함(ugly)
비 양심(unconsciousness) 등은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된 형태로 나타나는 것들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려면
내 안에 감추어진 하나님을 닮지 못한 요소들을 모두 버려야 합니다.
이것을 히브리어로 ‘체렘’이라고 합니다.
‘체렘’이란 완성된 것이 아니라
완성된 것을 만들기 위하여 버려진 조각들을 의미합니다.

2018년 새해 첫날을 맞이합니다.
내 안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형상을 파괴하는 모든 것들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워버리고
새 날을 맞이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Life Mission
46-41 204St
Bayside NY 11361

Jan. 2. 2018(Tue)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창세기(Genesis) 4장∼6장
마태복음(Matthew) 2장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구약은 창세기 4장부터 6장입니다.
신약은 마태복음 2장입니다.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창세기(Genesis) 4:7b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찌니라. 아멘
Sin desires to have you, but you must master sin. Amen

첫 사람 아담의 타락 이후에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는 죄의 씨앗이 뿌려졌습니다. 죄의 씨앗이 싹이 나고 자라는 것은 내가 죄를 다스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이란 날마다 죄의 씨앗이 자라날 수 없도록 말씀과 기도로 내 마음을 거룩한 땅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거룩한 땅에서는 죄의 씨앗이 자라날 수 없습니다.

가인과 아벨은 하나님께 제물을 바쳤습니다.
그런데 가인과 그 제물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가인의 마음속에는 죄의 씨앗이 싹을 내고 자라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인은 동생의 제물을 하나님께서 받으셨다는 것을 시기하여 동생 아벨을 돌로 쳐 죽였습니다.

가인과 같은 마음이 곧 내 마음은 아니었을까요?

가인과 같은 마음에 성령이 임하여 돌 같은 마음을 부드러운 마음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가인과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습니다.
아벨과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습니다.
과연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할까요?
그 결정은 내가 해야 합니다.

이 세상 험하고 나 비록 약하나

늘 기도 힘쓰면 큰 권능 얻겠네

주의 은혜로 대속하여서

피와 같이 붉은 죄 눈같이 희겠네

주님의 권능은 한없이 크오니

돌 같은 내 마음 곧 녹여 주소서

주의 은혜로 대속하여서

피와 같이 붉은 죄 눈같이 희겠네

내 맘이 약하여 늘 넘어지오니

주 예수 힘주사 굳세게 하소서

주의 은혜로 대속하여서

피와 같이 붉은 죄 눈같이 희겠네

죄 사함 받은 후 새사람 되어서

주 앞에 서는 날 늘 찬송하겠네

주의 은혜로 대속하여서

피와 같이 붉은 죄 눈같이 희겠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Life Mission
46-41 204St
Bayside NY 11361

Jan. 3. 2018(Wed)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창세기(Genesis) 7장∼9장
마태복음(Matthew) 3장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구약은 창세기 7장부터 9장입니다.
신약은 마태복음 3장입니다.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창세기 9:11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침몰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아멘 
I establish my covenant with you: Never again will all life be cut off by the waters of a flood; never again will there be a flood to destroy the earth. Amen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맺은 약속을 언약이라고 합니다.
언약은 하나님이 제시한 것입니다.
사람의 요구에 의해서 형성된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서의 약속은 쌍방의 합의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언약은 합의가 아니라 철저하게 하나님의 선언에 의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약에는 두 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생명(life) 입니다.
둘째는 평강(peace)입니다.

생명과 평강의 근거를 구약 말라기 2장 5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으로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어떤 사람은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녹아 지구가 물로 덮여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언약에 따르면 다시는 물로 땅을 덮지 않을 것이라 약속하셨기에 과학과 기상학자들의 의견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말씀을 흐리게 하려는 모든 것들을 경계하며 주의해야 합니다.
요즈음은 주위에서 휴대 전화에 묶여 있는 사람들을 자주 목격합니다.
휴대 전화가 말씀의 집중을 흔들 수 있다면 사용하는 빈도수를 억제하고 다스릴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토록 주를 찬송하리라

소리 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세상 염려 내게 엄습할 때에

말씀으로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하신 주의 사랑 힘입고

성령으로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성령 인도하는 대로 행하며

주님 품에 항상 안식 얻으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Life Mission in New York
46-41 204St
Bayside NY 11361


언약(covenant)

언약을 히브리어로 ‘베리트(בְּרִית)’라고 합니다. 베리트란 계약 당사자들이 상호 간에 동의하는 것을 나타낸다. 그러나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과의 언약은 하나님의 일방적이고 주권적인 언약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창조주요, 인간은 그의 피조물로서, 본질적으로 하나님과 인간은 상호 동등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라는 창세기 6장 18절 말씀에도 언약을 세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언약의 소유주도 하나님이시다.

‘베리트’는 ‘쪼갠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옛날 근동 지방에서 파기되어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계약을 맺을 때에 짐승을 죽여서 쪼개어 양쪽으로 나누어 놓은 데서 유래된 말이다(창 15:10, 렘 34:18). 이것은 만약 계약자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을 때에는 짐승처럼 쪼갬을 당한다는 의미이다. 

언약신학 또는 계약신학(covenant theology)은 성경을 해석하는 하나의 신학체계로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언약'에 중점을 둔다. 주로 기독교 개혁주의 신학자들에 의해 체계화 되었다. 

언약(covenant)은 성경에 등장하는 개념으로서 양측 사이의 조약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내용은 각 측이 지켜야할 의무 조항들로 이루어지며 한 쪽이라도 의무를 불이행할 경우 언약은 파기된다. 특이한 것은, 일반적으로 조약이라 함은 양방의 합의하에 체결되는데,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언약의 경우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관계라는 성격 때문에 인간의 동의 여부를 떠나 하나님의 선언과 함께 바로 체결된다. 언약 신학자들은 성경에 크게 세 가지의 언약이 등장한다고 본다.

구속의 언약(covenant of redemption) :
- 삼위일체 중 성부와 성자 사이에 맺은 언약이다.

성자의 의무 : 억조창생의 죄 값에 해당하는 심판을 맛보고, 하나님의 백성이 구원 받기 위해 충족시켜야 할 조건을 대신해서 이행함.
성부의 의무 : 성자의 공로를, 특히 그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의로움을, 하나님의 백성들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의로움으로 인정하여 그들을 구원하신다. 이를 위해 하나님의 백성을 성자와 연합시켜 성자를 그 연합체의 머리로 삼겠다는 계획 또한 포함되어 있다.

구속의 언약은 창세전에 체결되었으며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완수되었다.

행위의 언약(covenant of works) :
- 하나님과 아담 사이에 맺은 언약이다.

아담의 의무 : 인류의 총대(總代)로서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한다.
하나님의 의무 :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경우 영생(永生)을 그에게 허락한다. 여기서 말하는 영생이란 단순히 영원히 산다는 것이 아니라 아담이 창조될 당시 본래 갖고 있던 생명 보다 높은 질의 생명인데 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이냐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보여 주고 있다.

아담은 이 언약을 파기했으며 이로써 인류에게는 죽음과 심판이 왔다.

은혜의 언약(covenant of grace) :
- 아담이 실패한 이후로 곧바로 모든 인류와 하나님이 맺은 언약이다.

사람의 의무 :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이행했음을 받아들인다.
하나님의 의무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시켜 그리스도의 공로를 그들의 것으로 여기신다.


구속의 언약이 체결될 때 이미 누가 하나님의 백성이냐? 하는 것은 정해졌다. 이것은 예정론과도 모순 없이 일관 된다.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에베소서 1:4∼5)
 
은혜의 언약과 행위의 언약의 차이는 그 내용 뿐만 아니라 예정된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 사이에는 이 은혜의 언약이 파기될 가능성이 없다는 데에도 있다.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예레미야 31:31∼33) 

Jan. 4. 2018(Thu)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창세기(Genesis) 10장∼12장
마태복음(Matthew) 4장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구약은 창세기 10장부터 12장입니다.
신약은 마태복음 4장입니다.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창세기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아멘
I will make you into a great nation and I will bless you; I will make your name great, and you will be a blessing. Amen

사람이란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은 명칭이었습니다(창세기 5:2).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유혹의 소리를 듣고 귀를 기우리므로 복의 자리에서 점점 멀어지고 말았습니다.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이라고 부른 까닭은 유혹의 소리보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에 열중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소개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습니다(창세기 12:4)
아브라함은 사람들을 이끌었습니다(창세기 12:5)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창세기 12:7∼8)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유혹의 소리보다는 하나님의 음성 듣는 일에 귀를 기우려야 합니다.

주 예수 크신 사랑 늘 말해 주시오

평생에 듣던 말씀 또 들려주시오

저 뵈지 않는 천국 주 예수 계신 곳

나 밝히 알아듣게 또 들려주시오

평생에 듣던 말씀 평생에 듣던 말씀

주 예수 크신 사랑 또 들려주시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Life Mission
46-41 204St
Bayside NY 11361

Jan. 5. 2018(Fri)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창세기(Genesis) 13장∼15장
마태복음(Matthew) 5:1∼20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구약은 창세기 13장부터 15장 입니다.
신약은 마태복음 5장 1절부터 20절 입입니다

오늘의 주제 성구
창세기 13:9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아멘
Let's part company. If you go to the left, I'll go to the right; if you go to the right, I'll go to the left. Amen     

아브람과 그의 조카 롯의 경우 아브람은 조카 롯을 고향 땅에서 인도하여 지금까지 동행했던 집안의 어른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선택권을 조카에게 먼저 허락했습니다.
그 이유는 가족들끼리 분쟁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거룩한 분쟁이라는 다툼을 자주 듣게 됩니다.
교회에서는 교인들끼리 서로 옳다고 주장합니다.
교단과 교회가 자기들의 주장을 굽히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분쟁은 결국 원수 사탄 마귀가 좋아하는 것입니다.

분쟁을 피하려고 자기 유익을 포기하고 오히려 불이익의 길을 선택한다면 그 결과는 하나님이 책임지실 것입니다.

힘을 모아 분쟁에서 이기겠습니까?
아니면 지혜를 모아 분쟁을 피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길을 선택하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아브람의 선택을 축복하셨던 그 하나님은 오늘도 집안의 어른의 권위와 권리를 포기한 아브람의 하나님으로 복의 근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권리와 권위를 포기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권리와 권위를 세운다면 하나님은 사람의 권위와 권리를 능가하는 은총을 반드시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A. A. Pollard 작사, G. C. Stebbins 작곡)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고요한 중에 기다리니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Life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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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side NY 11361

Jan. 6. 2018(Sat)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창세기(Genesis) 16장∼17장
마태복음(Matthew) 5:21∼48


오늘의 주제 성구
창세기 16:8b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아멘
Where have you come from, and where are you going? Amen  


인생을 나그네 길이라고 하는 유행가를 들어보셨는지요?
성도들이 가는 길은 나그네 길이 아니라 순례자의 길입니다.

하갈은 여주인 사래의 질투를 피하여 도망하던 길에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갈이 만났던 하나님은
“감찰하시는 하나님(You are the God who sees me)” 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보셨는지요?

평안하고 행복할 때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어렵습니다.
고통스럽고 어렵고 낙심 될 때에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W. T. Sleeper 작사, G. C. Stebbin)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예수께로 나옵니다

자유와 기쁨 베푸시는 주께로 옵니다

병든 내 몸이 튼튼하고 빈궁한 삶이 부해지며

죄악을 벗어 버리려고 주께로 옵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Life Mission
46-41 204St
Bayside NY 11361

Jan. 7. 2018(Su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창세기(Genesis) 18장∼19장
마태복음(Matthew) 6:1∼18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창세기 18:14a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Is anything too hard for the LORD?    


무엇이 가장 우선일까요?
편안한 침대가 필요하지만 집이 우선입니다.
건강이 중요하지만 생명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예배당 건물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의 피로 값을 주고 얻은 성도만큼 중요하지 않습니다.
혼돈과 좌절의 파도가 일렁이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진리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거센 풍랑을 향하여 나가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은혜의 바람을 보내어
목적지에 이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오늘의 고통과 아픔이
추억의 앨범 속에서 볼 수 있는
옛 이야기로 회자되기를 기대합시다.

생명 진리 은혜 되신
(S. C. Lowry 작사, 독일 멜로디 작곡)

사랑의 주 평화의 왕 우리 중에 오셔서

모든 싸움 물리치고 하나 되게 하소서

지난날의 어두움과 환난 풍파 지나고

형제 사랑 밝은 장래 우리 앞에 빛나리.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Life Mission
46-41 204St
Bayside NY 11361

일 

요일

오늘의 말씀

1

8

창세기 20∼22장, 마태복음 6:19∼34

1

9

창세기 23∼24장, 마태복음 7장

1

10

창세기 25∼26장, 마태복음 8:1∼17

1

11

창세기 27∼28장, 마태복음 8:18∼34

1

12

창세기 29∼30장, 마태복음 9:1∼16

1

13

창세기 31∼32장, 마태복음 9:17∼38

1

14

주일

창세기 33∼35장, 마태복음 10:1∼23


Jan. 8. 2018(Mo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창세기(Genesis) 20장∼22장
마태복음(Matthew) 6:19∼34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창세기 22:8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아멘
God himself will provide the lamb for the burnt offering. Amen    


언중유골(言中有骨)이란 말은 ‘말에 뼈가 있다’는 뜻입니다.
사람은 언어를 사용합니다.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에서 그 사람이 누구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준비하신다고 아들에게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아브라함이 말한 그대로 정말 하나님이 제물로 바칠 숫양을 준비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신앙적인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쳐와도 항상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한 마디의 말이
모두에게 기쁨과 소망이 되는 언어로 드러나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Joe Mackey 작곡, 안양선역)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 되기를 원하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Life Mission i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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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9. 2018(Tue)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창세기(Genesis) 23장∼24장
마태복음(Matthew) 7장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창세기 24:1
아브라함이 나이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아멘
Abraham was now old and well advanced in years, and the LORD had blessed him in every way. Amen  

인생을 항해, 연극 또는 계절에 비유합니다.
노년의 시기는 겨울에 해당합니다.
아브라함은 노년에 범사에 복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노년의 계절은 겨울 같지만 시간이 가장 넉넉한 시기입니다.
체력과 재력은 부족하여도 시간만큼은 아주 풍족합니다.

노년의 삶을 복되게 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고려장이 성행하던 시기에 박정승은 연로하신 어머니를 산속에 버릴 수 없어 어머니가 꺾어 놓은 나무 가지를 따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얼마 후 당나라의 사신이 두 마리의 말을 끌고 고구려를 찾아와 어미와 새끼를 구분하라고 합니다. 조정에서는 똑같이 생긴 두 마리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어미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때 박정승은 어머니와 상의합니다. 어머니는 두 마리의 말을 하루 종일 굶긴 후에 먹이를 줄 때 먹이를 먼저 먹는 것은 새끼라고 일러주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어미는 새끼가 배불리 먹은 후에 먹이를 찾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조정에서는 박정승에게 이런 지혜를 어떻게 알았느냐 하며 칭찬합니다. 그러자 박정승은 어머님을 집에 모시고 있었는데 어머니로부터 들은 것이라고 이야기 하므로 다시는 고려장을 못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노년의 시기는 삶의 기술이 아니라 지혜를 가르치며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복된 시기라고 하겠습니다.

나의 영원하신 기업
(F. J. Crosby 작사, S. J. Vail 작곡)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Life Mission in New York
46-41 204St
Bayside NY 11361

Jan. 10. 2018(Wed)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창세기(Genesis) 25장∼26장
마태복음(Matthew) 8:1∼17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창세기 26:22b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의 장소를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아멘
Now the LORD has given us room and we will flourish in the land. Amen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모든 것의 주인입니다.
거대한 도시에서 땅은 자산의 가치라고 합니다.
그러나 땅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다만 인간의 경제구조가 땅의 소유를 자기 것이라고 주장할 뿐입니다.

톨스토이의 러시아 민화집에 ‘사람에게는 얼마의 땅이 필요한가?’ 라는 이야기는 탐욕스런 농부가 더 많은 땅을 얻기 위하여 해가 지기 전까지 그가 밟은 모든 땅을 자기 것으로 차지하려고 쉼도 없이 달렸으나 결국에는 그가 죽어서 누울 수 있는 작은 땅이었다고 합니다.

인간의 탐욕은 작은 땅에 눕기 위하여 몸부림치며 살아갑니다.

신앙이란 삶의 결론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내가 가야 할 그곳을 향하여 오늘도 탐욕을 버릴 수 있는 삶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괴로운 인생 길 가는 몸이
(T. R. Taylor 작사, Welsh 찬송가 작곡)

괴로운 인생길 가는 몸이
평안히 쉬일 곳 아주 없네

걱정과 고생이 어디는 없으리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Life Mission i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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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side NY 11361

Jan. 11. 2018(Thu)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창세기(Genesis) 27∼28장
마태복음(Matthew) 8:18∼34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창세기 27:4b
나로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아멘
I may give you my blessing before I die. Amen    

세상이 공평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사람은 누구나 죽음(死亡) 앞에서 공평합니다.
왜냐하면 어느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회학자 프렌시스 킨스먼은 인생을 세 가지 유형으로 소개합니다.
첫째는 생계 유지형 인생
오늘의 안정과 소유에 관심을 갖는다.

둘째는 외부 지향적 인생
사회적 성공을 위하여 인기, 업적에 관심을 갖는다.

셋째는 내부 지향적 인생
자아실현 및 자기성숙에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천국 소망형 인생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삭은 죽기 전에 아들에게 마음껏 축복하기를 원했습니다.
성도들은 죽기 전에 자녀들을 마음껏 축복할 수 있는 믿음의 삶을 결단해야 합니다.

♪ 어둔 밤 쉬 되리니
(A. L. Coghill 작사, L. Mason 작곡)

어둔 밤 쉬 되리니 네 직분 지켜서

찬 이슬 맺힐 때에 즉시 일어나

해 돋는 아침부터 힘써서 일하라

일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리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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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2. 2018(Fri)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창세기(Genesis) 29∼30장
마태복음(Matthew) 9:1∼16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창세기 29:20b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칠년을 수일 같이 여겼더라. 아멘
They seemed like only a few days to him because of his love for her. Amen   

야곱은 라헬을 사랑하므로 칠년을 수일 같이 여겼다고 합니다.
이것을 사랑의 힘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사랑했으면 칠년을 수일같이 여기고 열심히 일을 할 수 있었을까요?
주님 다시 오심을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은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고도 합니다(벧후 3:8).

사람에게는 본능적으로 여섯 가지의 욕구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안정의 욕구
둘째는 소속의 욕구
셋째는 인정의 욕구
넷째는 경험의 욕구
다섯째는 자아실현의 욕구
여섯째는 사랑의 욕구

첫째부터 다섯째까지의 욕구는 생물적인 욕구라고 합니다.
여섯째의 욕구는 문화적 욕구라고 합니다.
생물적인 욕구가 모두 충족되어도 문화적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면 삶의 보람을 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분부하신 가르침을 따라 순종하는 은혜가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E. P. Printice 작사, W. H. Doane 작곡) 
이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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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3. 2018(Sat)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창세기(Genesis) 31∼32장
마태복음(Matthew) 9:17∼38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창세기 31:5b
내 아버지의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셨느니라. 아멘
God of my father has been with me. Amen    

임마누엘이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험에 직면하면 ‘아이구 하나님!’ 하고 소리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지만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찾는 것은 인간은 절대자를 찾을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서 지금 나와 함께 계신다는 확고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야곱과 같은 믿음으로 삶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내 삶의 자리가 믿음을 드러낼 수 있는 영적 전투의 현장이기에 오늘도 임마누엘 신앙으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 마귀들과 싸울지라
(신중복음가 작사, 아메리칸 멜로디 작곡)

마귀들과 싸울지라 죄악 벗은 형제여

담대하게 싸울지라 저기 악한 적병과

심판 날과 멸망의 날
네가 섰는 눈앞에 곧 다가오리라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곧 승리하리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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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4. 2018(Su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창세기(Genesis) 33∼35장
마태복음(Matthew) 10:1∼23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창세기 35: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아멘
Let us go up to Bethel, where I will build an alter to God, who answered me in the day of my distress and who has been with me wherever I have gone. Amen 

벧엘이란 ‘하나님의 집’ 이란 뜻입니다.
야곱은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따라서 벧엘이란 특별한 장소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무소부재(無所不在) 합니다.
그러나 어느 특별한 장소를 기억하게 하심으로 위기 때에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는 은혜를 잊지 않게 하십니다.

야곱에게 벧엘이란 매우 중요한 위미가 있는 장소이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을 만나본 장소를 기억할 때 영적으로 풍요해질 수 있습니다. 장소를 기억하면 그곳에서 있었던 뜻 깊은 사건들이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났던 장소를 기억하면서 영적으로 새로워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내 영혼이 은총 입어
(C. F. Butler 작사, J. M. Black 작곡)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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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일

오늘의 말씀

1

15

창세기 36∼38장, 마태복음 10:24∼42

1

16

창세기 39∼40장, 마태복음 11장

1

17

창세기 41∼42장, 마태복음 12:1∼21

1

18

창세기 43∼45장, 마태복음 12:22∼50

1

19

창세기 46∼48장, 마태복음 13:1∼33

1

20

창세기 49∼50장, 마태복음 13:34∼58

1

21

주일

출애굽기 1∼3장, 마태복음 14장


Jan. 15. 2018(Mo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창세기(Genesis) 36∼38장
마태복음(Matthew) 10:24∼42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창세기 37:9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Then he had another dream, and he told it to his brothers. "Listen," he said, "I had another dream, and this time the sun and moon and eleven stars were bowing down to me.   

요셉의 꿈은 장차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열한 형제들이 자기에게 절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요셉의 형제들은 요셉의 꿈 이야기를 듣고 요셉을 미워했지만 부모는 요셉의 꿈 이야기를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꿈은 무엇입니까?
나의 꿈은 주님의 교회가 말씀위에 바르게 세워지는 것입니다.
모든 교회가 성도들을 진리의 말씀으로 바르게 양육하고 깨우칠 때 세상은 교회를 향하여 문을 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바르게 세워지지 않는다면 세상은 문을 굳게 닫고 교회를 외면할 것이며 이 세상은 점점 더 어둠에 묻힐 것입니다.

의로운 사람 열 명을 찾으셨던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오셔서 의로운 사람을 찾는다면 부끄러움 없이 의로운 사람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깨우치고 가르쳐서 세상을 바르게 세워나갈 수 있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J. B. Pounds 작사, C. H. Gabriel 작곡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뵈었으니 그 꿈 이루어 주옵소서

밤과 아침에 계시로 보여주사 항상 은혜를 주옵소서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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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6. 2018(Tue)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창세기(Genesis) 39∼40장
마태복음(Matthew) 11장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창세기 39:23b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 아멘
The LORD was with Joseph and gave him success in whatever he did. Amen   
만사형통(萬事亨通)
일확천금(一攫千金)
불로소득(不勞所得)
한국인들이 매우 좋아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무조건 이와 같은 일들이 내 앞에 펼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요셉의 경우를 살펴보면 형통하는 이유가 분명합니다.
첫째는 죄악을 피하는 삶
둘째는 하나님이 함께 하는 성결한 삶
셋째는 꿈을 실현하려는 삶

꿈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를 따라 순종의 삶을 실천한 요셉과 같이 우리들도 주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므로 주의 은혜를 누릴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나의 갈길 다가도록
(F. J. Crosby 작사, R. Lowry 작곡)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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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7. 2018(Wed)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창세기(Genesis) 41∼42장
마태복음(Matthew) 12:1∼12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창세기 41:40
너는 내 집을 치리하라 내 백성이 다 네 명을 복종하리니 나는 너보다 높음이 보좌뿐이니라. 아멘
You shall be in charge of my palace, and all my people are to submit to your orders. Only with respect to the throne will I be greater than you. 아멘

꿈은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의 통로가 됩니다.
아비멜렉에게 현몽(창 20:3)
라반에게 현몽(창 31:24)
마리아의 남편 요셉에게 현몽(마 1:20, 2:13, 2:19)

꿈은 아름답고 멋지게 실현되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시련의 시기를 지나야 그 정체를 드러냅니다.
애급으로 팔려간 요셉의 꿈은 애급 왕의 꿈을 해몽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요셉의 꿈 해몽은 요셉이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의한 시련과 고통은 우연도 아니고 사람들의 모의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의도하신 것을 이루기 위한 철저한 영적 싸움입니다.

오늘도 영적 예배의 현장과 같은 삶의 자리에서 나를 향한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것을 찾아 거룩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은총의 하루가 펼쳐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W. T. Sleeper 작사, G. C. Stebbins 작곡)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예수께로 나옵니다

자유와 기쁨 베푸시는 주께로 옵니다

병든 내 몸이 튼튼하고 빈궁한 삶이 부해지며

죄악을 벗어 버리려고 주께로 옵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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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8. 2018(Thu)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창세기(Genesis) 43∼45장
마태복음(Matthew) 12:22∼50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창세기 45:5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아멘
And now, do not be distressed and do not be angry with yourselves for selling me here, because it was to save lives that God sent me ahead of you. Amen  

요셉은 애급 땅에서 수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울 때는 형제들에 대한 미움과 증오와 원망도 솟구쳤을 것입니다.
그러나 꿈이 실현된 지금 요셉은 형제들에게 단호하게 말합니다.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요셉의 말에는 그의 신앙관, 인생관, 가치관이 담겨 있습니다.
사람의 말은 곧 그 사람의 인생이며 신앙이며 가치를 엿볼 수 있습니다.

한 마디의 말이 사람의 마음에 큰 기쁨과 위로와 소망과 믿음을 줄 수 있는 언어로 표현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왜냐하면 언어는 그 사람의 인격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인으로서 나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께 열납 될 뿐만 아니라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과 삶의 의욕을 자극하는 언어로 표현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B. B. McKinney 작사
B. B. McKinney 작곡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고된 일 하다가 힘을 얻으리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그 손 못자국 만져라

주가 널 지키며 인도하시리
그 손 못자국 만져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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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9. 2018(Fri)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창세기(Genesis) 46∼48장
마태복음(Matthew) 13:1∼33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창세기 48:21b
나는 죽지마는 하나님은 너희와 함께 계셔서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들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이다. 아멘
I am about to die, but God will be with you and take you back to the land of your fathers. Amen           

이스라엘(야곱)은 아버지의 영적권위로 아들들에게 축복합니다.
모든 아들들이 아버지의 영적 권위를 인정하고 그 앞에 복을 받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우리들의 삶에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정은 돈이 많은 가정이나 또는 세상적인 것들이 넘치는 가정이 아닙니다. 한 가정이 하나님을 모시고 부모의 영적 권위가 살아있고 자녀들은 그 부모의 영적 권위를 인정하며 닮아가는 가정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스라엘(야곱)은 험한 세상을 살았지만 그는 그 가정의 영적 기둥이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돈이나 세상적인 것들로 자녀들 앞에 드러나는 부모들은 많지만 영적 권위를 갖고 자녀들을 양육하며 훈계하는 부모를 찾아보기 어려운 시대라고 하겠습니다.

영적 권위를 갖고 세상을 떠나기 전에 이스라엘처럼 자녀들을 축복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나의 영원하신 기업
F. J. Crosby 작사, S. J. Vail 작곡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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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0. 2018(Sat)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창세기(Genesis) 49∼50장
마태복음(Matthew) 13:34∼58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창세기 50:26
요셉이 일백 십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급에서 입관하였더라. 아멘
So Joseph died at the age of a hundred and ten. And after they embalmed him, he was placed in a coffin in Egypt. Amen   

성경은 하나님의 창조로 시작합니다(창 1:1).
성경의 마지막은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있기를 원합니다(계 22:21).
이것은 성경 전체의 흐름을 말씀합니다.

그러나 구약은 창조로 시작하여(창 1:1),
회개하지 않으면 그 땅을 저주로 칠 것이라고 합니다(말 4:6).
왜 회개해야 할까요?
창세기의 마지막은 요셉의 죽음으로 막을 내립니다.
하나님의 창조가 인간의 죽음으로 막을 내리기 때문에 죽기 전에 회개해야만 영원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약속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무대 위에 주인공으로 올라왔지만 내려가야 할 시간은 모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무대의 막이 내려오기 전에 주인공으로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바르게 감당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J. B. Pounds 작사
D. B. Towner 작곡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어디든지 예수 함께 가려네

예수 함께 아니 가면 낙 없고
항상 예수 함께 가면 겁 없네

어디를 가든지 겁낼 것 없네
어디든지 예수 함께 가려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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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1. 2018(Su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출애굽기(Exodus) 1∼3장
마태복음(Matthew) 14장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출애굽기 1: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급 왕의 명을 어기고 남자를 살린지라. 아멘
The midwives, however, feared God and did not do what the king of Egypt had told them to do; they let the boys live. Amen   

사람은 자기보다 강한 자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그러나 히브리 산파들은 애급의 노예로서 애급 왕의 명령보다는 오히려 하나님을 두려워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애급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남자를 살려주므로 장차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성취할 수 있는 모세를 얻게 됩니다.

매일의 삶에서 가장 필수적인 것은 물질입니다.
물질이 없이 생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질 보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할 줄 아는 믿음으로 물질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비록 교단에 의해서 교회 건물이 매각되고 예배할 곳도 거할 곳도 준비되지 않았어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섭리를 믿기 때문입니다.

내일은 이곳을 떠나야 하는 날입니다.
그동안 예배하며 삶의 터전으로 생각하고 지냈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앞으로 우리들에게 펼쳐질 넓고 깊고 높은 주님의 위로와 은혜를 기다리며 감사하며 찬송합니다.

어려운 현실 가운데서 가장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분명하게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을 확신하는 축복의 사람으로 힘차게 일어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나 맡은 본분은
C. Wesley 작사
J. Chetham 작곡

나 맡은 본분은 구주를 높이고

뭇 영혼 구원 얻도록 잘 인도함이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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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일

오늘의 말씀

1

22

출애굽기 4∼6장, 마태복음 15:1∼20

1

23

출애굽기 7∼8장, 마태복음 15:21∼39

1

24

출애굽기 9∼11장, 마태복음 16장

1

25

출애굽기 12∼13장, 마태복음 17장

1

26

출애굽기 14∼15장, 마태복음 18:1∼20

1

27

출애굽기 16∼18장, 마태복음 18:21∼35

1

28

주일

출애굽기 19∼20장, 마태복음 19장


Jan. 22. 2018(Mo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출애굽기(Exodus) 4∼6장
마태복음(Matthew) 15:1∼20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출애굽기 4:2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아멘
What is that in your hand? Amen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왜 손에 있는 것을 확인하셨을까요?
지팡이는 때로는 양떼를 해치는 짐승을 쫓아내는 무기로 사용됩니다.
지팡이는 수시로 연약한 몸을 의지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됩니다.

지팡이는 때로는 가장 연약한 도구입니다.
마치 다윗의 손에 들려진 물매돌과도 같습니다.

지팡이를 땅에 던지라는 것은
이제까지 의지했던 것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잘 것 없는 것도 던져버리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덧 씌워질 수 있습니다.

내가 의지하고 있는 것에 만족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게 없는 것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의지해야 할 주님만을 바라보며
의지하는 믿음으로 무장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내가 참 의지하는 예수
P. P. Billhorn 작사, 작곡

내가 참 의지하는 예수
나의 상처 입은 심령을

불쌍하게 여기사 위로하여 주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내가 의지하는 예수
나의 사모하는 친구

나의 기도들으사 응답하여 주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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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3. 2018(Tue)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출애굽기(Exodus) 7∼8장
마태복음(Matthew) 15:21∼39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출애굽기 8:19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아멘
This is the finger of God. Amen  

권능이란 사람에게 없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권능이란
하나님만이 행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왜 하나님의 능력을 사모합니까?
병을 고치기 위하여
재물을 얻기 위하여
죽음을 면하려고
늙어가는 것을 멈추려고
이와 같은 것을 위하여 능력을 구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신앙입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세상 문화와 복음의 무화가 충돌할 때
그곳에는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합니다.
사건들을 복음으로 다스리고 깨우치기 위하여
하나님의 권능이 필요합니다.

주여,
저희들을 복음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고
세상 문화를 진리의 길로 인도할 수 있는
새 힘을 얻게 하소서.

♪ 성자의 귀한 몸
S. D. Phelps 작사, R. Lowry 작곡

성자의 귀한 몸 날 위하여
버리신 그 사랑 고마와라

내 머리 주 앞에 조아려 하는 말
나 무엇 주님께 바치리까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Life Mission i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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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side NY 11361

Jan. 24. 2018(Wed)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출애굽기(Exodus) 9∼11장
마태복음(Matthew) 16장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출애굽기 11:7
여호와가 애급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아멘
You will know that the LORD makes a distinction between Egypt and Israel. Amen  

애급에 재앙이 내려지던 당시의 왕은 아멘호텝 2세입니다(B. C. 1448-1424).
열 번째 재앙으로 인하여 애급 왕위를 계승할 왕자도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애급 왕은 비로써 하나님의 권능 앞에 무릎을 꿇어야 했습니다.
이것은 애급의 멸망을 의미합니다.
애급 신은 결국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다급한 애급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할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애급 사람들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자 달라는 대로 다 내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놀랍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동일한 방법으로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믿음으로 행진하면 반드시 큰 기쁨의 날이 도래할 것입니다.


♪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J. Swain 작사
H. P. Main 작곡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뿐일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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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5. 2018(Thu)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출애굽기(Exodus) 12∼13장
마태복음(Matthew) 17장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출애굽기 12:13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아멘
I will pass over you. No destructive plague will touch you when I strike Egypt. Amen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종교는 도덕과 윤리를 강조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생명입니다.
왜냐하면 기독교는 피가 신앙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피는 생명이라고 합니다(신 12:23).

피가 생명이 되는 이유는 피가 죄를 속하기 때문입니다(레 17:11, 히 9:22)).
주님의 보혈의 능력에 대한 의미를 소개합니다.

첫째, 주님의 보혈은 새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
둘째, 주님의 보혈은 죄를 씻어주십니다.
셋째, 주님의 보혈은 육체와 혼과 영을 덮어주므로 몸을 보호합니다.
넷째, 주님의 보혈은 병들었을 때는 치유함으로 사탄의 공격을 받았을 때는 대적하는 능력을 약속하셨습니다.

애급 땅에서 마지막 재앙은 주의 보혈이 생명이 된다는 구약의 예표 가운데 하나라고 하겠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약속받은 주의 백성으로 도덕과 윤리를 능가하는 생명의 삶에 대한 감격과 감사와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은총의 하루가 펼쳐지기를 기도합시다.

♪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E. A. Hoffman 작사
J. H. Stockton 작곡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죄 씻음 받기를 원하네

내 죄를 씻으신

주 이름 찬송합시다

찬송합시다 찬송합시다

내 죄를 씻으신 주 이름 찬송합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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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6. 2018(Fri)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출애굽기(Exodus) 14∼15장
마태복음(Matthew) 18:1∼20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출애굽기 14:13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아멘
Do not be afraid. Stand firm and you will see the deliverance the LORD will bring you today. Amen   

출애굽기 14장에서 인간의 세 가지 마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첫째, 강퍅한 마음
강퍅한 마음은 애급 왕과 애급 백성들의 마음입니다.
강퍅한 마음의 특징은 판단력이 흐려지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둘째, 두려워하는 마음
이스라엘 백성들은 재앙을 겪으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알았으면서도 애급 군대의 추격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까닭입니다.

셋째, 믿음의 마음
모세는 애급 군대가 추격한다는 것에도 전혀 흔들림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란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집중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믿음의 마음으로 오직 하나님께 집중하므로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눈여겨 볼 수 있는 은총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내가 참 의지하는 예수
P. P. Billhorn 작사, 작곡

내가 참 의지하는 예수
나의 상처 입은 심령을
불쌍하게 여기사
위로하여 주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내가 의지하는 예수
나의 사모하는 친구

나의 기도 들으사
응답하여 주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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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7. 2018(Sat)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출애굽기(Exodus) 16∼18장
마태복음(Matthew) 18:21∼35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출애굽기 16:9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아멘
Come before the LORD. Amen

눈으로 볼 수 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는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미국의 운명은 여러분들이 성경을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달려 있고, 미국이 자유롭고 순결한 나라가 되려면 여러분들의 영혼이 성령의 세례로 순결해져야 함은 두말 할 나위가 없습니다.”

미국의 28대 대통령 윌슨의 연설의 일부분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나라는 지도자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감동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감동을 받은 마음으로 백성들을 지도할 때 그 나라는 하나님과 가깝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의 심령은 평안합니다.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의 생각은 나 보다 남을 더 높이며 존중합니다.

오늘도 내가 먼저 하나님을 가까이 하므로 주위 사람들에게 소망과 평안과 사랑을  심어줄 수 있는 축복의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L. N. Morris 작사, 작곡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주께로 날마다 더 가까이

저 하늘나라 나 올라가
구주의 품안에 늘 안기어

영생의 복 받기 원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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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8. 2018(Su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출애굽기(Exodus) 19∼20장
마태복음(Matthew) 19장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출애굽기 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아멘
You shall be unto me a kingdom of priests, and a holy nation. Amen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님의 관계는 곧 그리스도인들과 하나님의 관계라고 하겠습니다.

애급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는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나라가 형성기 위한 세 가지 요소는 국민과 국토와 주권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독립운동을 일으켜서 애급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극적인 방법으로 애급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백성들에게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라는 선언은 애급의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능력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거룩한 백성이 될 수 있는 것도 죄에서 구속하신 하나님의 방법과 능력에 의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을 잘 듣고 언약을 지켜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사람의 방법과 생각보다는 하나님의 방법과 생각에 동의하고 제청하여 하나님의 법을 실현하는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주의 말씀 듣고서
Anonymous 작사
P. P. Bliss 작곡

주의 말씀 듣고서 준행하는 자는
반석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비가 오고 물 나며 바람 부딪쳐도
반석 위에 세운 집 넘어지지 않네
잘 짓고 잘 짓세 우리 집 잘 짓세
만세반석 위에다 우리 집 잘 짓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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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일

오늘의 말씀

1

29

출애굽기 21∼22장, 마태복음 20:1∼16

1

30

출애굽기 23∼24장, 마태복음 20:17∼34

1

31

출애굽기 25∼26장, 마태복음 21:1∼22

2

1

출애굽기 27∼28장, 마태복음 21:23∼46

2

2

출애굽기 29∼30장, 마태복음 22:1∼22

2

3

출애굽기 31∼33장, 마태복음 22:23∼46

2

4

주일

출애굽기 34∼35장, 마태복음 23:1∼22


Jan. 29. 2018(Mo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출애굽기(Exodus) 21∼22장
마태복음(Matthew) 20:1∼16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출애굽기 21:23∼25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데운 것은 데움으로, 상하게 한 것은 상함으로, 때린 것은 때림으로 갚을찌니라. 아멘
You are to take life for life, eye for eye, tooth for tooth, hand for hand, foot for foot, burn for burn, wound for wound, bruise for bruise. Amen     

구약의 보상법은 ‘동태복수법’ 이라고 합니다.
동태복수법이란 같은 방법 같은 형태로 갚아주라는 법입니다.
신약의 법은 ‘은혜보상법’ 또는 ‘사랑보상법’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기 때문입니다(로마서 13:10).

율법을 완성하는 방법은 원수를 사랑하며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마태복음 5:14).

오른 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오리를 가게 하거든 십리를 동행하라고 하셨습니다.

세속의 가치와 방법은 율법적인 것 같지만 신령한 가치는 은혜와 사랑입니다.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삶을 비교하면 세상에서는 부자가 더 잘 사는 것처럼 보여 집니다. 그러나 부자의 삶은 영원한 것이 아니지만 거지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서 영원한 위로를 받는 삶입니다.

일시적인 기쁨과 행복에 만족하시렵니까?
영원한 기쁨과 행복을 사모하시렵니까?

나의 선택과 결정에 의하여 율법을 완성하는 은혜와 사랑의 세계에서 함께 영생복락을 누릴 수 있는 신령한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성자의 귀한 몸
S. D. Phelps 작사
R. Lowry 작곡

성자의 귀한 몸 날 위하여
버리신 그 사랑 고마 와라

내 머리 주 앞에 조아려 하는 말
나 무엇 주님께 바치리까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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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0. 2018(Tue)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출애굽기(Exodus) 23∼24장
마태복음(Matthew) 20:17∼34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출애굽기 23:8
너는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아멘
Do not accept a bribe, for a bribe blinds those who see and twists the words of the righteous. Amen
   
뇌물(賂物)과 선물(膳物)
인류학자 나탈리 데이비스는 ‘선물의 역사’ 라는 책에서 ‘선물이란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장치이면서 동시에 사회적 경계선을 확인하고 정체성을 확립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정의합니다.

영국의 기업윤리연구소(IBE)가 정의한 선물과 뇌물의 세 가지 차이점을 소개합니다.

첫째, 물건을 받고 잠을 잘못이루면 뇌물이고 발 뻗고 잘 자면 선물.
둘째, 언론에 드러나서 문제가 되는 것은 뇌물, 문제가 안 되는 것은 선물.
셋째, 자리를 옮겨가면 못 받는 것은 뇌물, 바꾸어도 받을 수 있는 것은 선물.

가장 귀한 선물은 주께서 나를 위하여 생명을 바쳐 나를 사랑하셨고 내 죄를 속량하셨다는 것입니다.

가장 귀한 선물을 받은 거룩한 백성답게 선물의 가치가 부끄럽지 않도록 믿음으로 굳게 세워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위에 계신 나의 친구
J. Oatman 작사
B. F. Butts 작곡

나를 위해 죽으시고
나를 구원하셨으니

기쁨으로 경배하며
찬양하리 나의 친구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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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1. 2018(Wed)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출애굽기(Exodus) 25∼26장
마태복음(Matthew) 21:1∼22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출애굽기 25:22a
내가 거기에서 너를 만나겠다. 아멘
I will meet with you.

속죄소(atonement)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속죄소라는 영어 단어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at - 장소, ∼에
one - 하나
ment - 동작과 결과를 뜻하는 명사형 어미
속죄소라는 영어 단어 중간에 하나(one) 라는 단어에서 속죄소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죄인이었던 백성이 죄를 용서받고 온전하게 하나가 될 수 있는 은혜의 보좌라고 하겠습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죄인이 있습니다.
용서 받은 죄인과 용서 받지 못한 죄인입니다.
우리들은 용서 받은 죄인들입니다.
용서 받은 은혜를 용서 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용서 받을 수 있는 믿음의 길로 인도할 수 있는 영적 예배자가 되어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 너희 죄 흉악하나
F. J. Crosby 작사
W. H. Doane 작곡

너희 죄 흉악하나
눈과 같이 희겠네

너희 죄 흉악하나
눈과 같이 희겠네

죄의 빛 흉악하나
희게 되리라

주홍빛 같은 네 죄
주홍빛 같은 네 죄

눈과 같이 희겠네
눈과 같이 희겠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Life Mission i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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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 2018(Thu)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출애굽기(Exodus) 27∼28장
마태복음(Matthew) 21:23∼46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출애굽기 28:36b
여호와께 성결. 아멘
HOLY TO THE LORD. Amen

여호와께 성결이란 말씀을 여러 번역으로 찾아봅니다.
새번역 성경에서는 ‘주님의 성직자’
공동번역 성경에서는 ‘야훼께 몸 바친 성직자’
현대인의 성경에서는 ‘여호와께 성결’
히브리어로는 ‘코데쉬라 여호와’ 라고 합니다.
죄를 회개하고 용서 받은 죄인이 되었을지라도
거룩하신 주님 앞에서는 언제나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아직도 성결하지 못한 나의 모습을 내가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오늘도 거룩하기를 다짐하며
당당하게 일어나서 거룩한 백성의 대열에 참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 허락하신 새 땅에
C. M. Mobinson 작사
P. P. Bollborn 작곡

허락하신 새 땅에 들어가려면

맘에 준비 다하여 힘써 일하세

여호수아 본받아 앞으로 가세

우리 거할 처소는 주님 품일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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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 2018(Fri)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출애굽기(Exodus) 29∼30장
마태복음(Matthew) 22:1∼22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출애굽기 30:35b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아멘
It is to be salted and pure and sacred. Amen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소금으로 성결케 하라고 하십니다.
세상이 부정과 부패로 얼룩진 것은
소금의 역할을 바르게 감당하지 못한 증거입니다.
소금이 그 맛을 잃어버리고
빛이 그 기능을 상실하면
더 이상 소금도 빛도 아닙니다.
소금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은혜는
속죄소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30:6).

오늘도 내 삶의 자리에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기다립시다.

♪ 주 예수여 은혜를
신중복음가 작사
신중복음가 작곡

주 예수여 은혜를 내려주사
곧 충만케 하옵소서

이 주리고 목마른 나의 맘에
주 성령을 부으소서

주 예수여 충만한 은혜
내 영혼에 부으소서

주 예수만 나의 힘 되고
내 만족함 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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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3. 2018(Sat)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출애굽기(Exodus) 31∼33장
마태복음(Matthew) 22:23∼46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출애굽기 32:29b
오늘날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날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아멘
You have been set apart to the LORD today, and he has blessed you this day. Amen  

헌신하면 복을 내려주십니다.
복을 받았기 때문에 헌신하는 것이 아닙니다.
헌신이란 히브리 단어 ‘마래’는 ‘채운다’는 뜻입니다.
주머니가 채워지면 다른 것을 넣을 수 없는 것처럼
마음을 주의 영으로 가득 채우면
다른 것은 도저히 들어갈 수 없습니다.
주의 말씀으로 채워지지 않은 마음으로
결단하고 헌신한다면
또다시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복 받기를 원하신다면
먼저 주의 말씀과 주의 영으로
내 마음을 채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힘에 의지하여 헌신할 때
모든 것을 이루시는 주님의 약속을 기대합시다.

♪ 이 세상 험하고 나 비록 약하나
E. M. Myers 작사
J. T. Grape 작곡

이 세상 험하고 나 비록 약하나

늘 기도 힘쓰면 큰 권능 얻겠네

주의 은혜로 대속하여서

피와 같이 붉은 죄 눈같이 희겠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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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4. 2018(Su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출애굽기(Exodus) 34∼35장
마태복음(Matthew) 23:1∼22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출애굽기 35:5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지니. 아멘
Everyone who is willing is to bring to the LORD an offering. Amen   

출애굽기 35장에서 마음에 대한 다양한 표현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마음에 원하는 자(5절, 29절)
마음이 지혜로운 자(10절)
마음이 감동 된 자(21절, 26절)
지혜로운 마음(36절)

주님 앞에서 나의 마음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마음은 그릇입니다.
그릇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그릇의 가치가 결정됩니다.

금 그릇에 오물을 넣으면 쓰레기통입니다.
금 그릇에 과일을 담으면 금 그릇입니다.

내 마음에 담을 것을 분별하여
주님이 사용하시기에 편리한 것으로 채울 수 있는
지혜와 성결의 삶을 기도합시다.

♪ 힘차게 일어나
G. T. Coster 작사
U. C. Burnap 작곡

힘차게 일어나 용감히 싸워라

저 마귀 물리친 옛 성도들 같이

그 어떤 형벌 당해도
주 영광 드러내리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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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일

오늘의 말씀

2

5

출애굽기 36∼38장, 마태복음 23:23∼39

2

6

출애굽기 39∼40장, 마태복음 24:1∼28

2

7

레위기 1∼3장, 마태복음 24:29∼51

2

8

레위기 4∼5장, 마태복음 25:1∼30

2

9

레위기 6∼7장, 마태복음 25:31∼46

2

10

레위기 8∼10장, 마태복음 26:1∼30

2

11

주일

레위기 11∼12장, 마태복음 26:31∼50


Feb. 5. 2018(Mo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출애굽기(Exodus) 36∼38장
마태복음(Matthew) 23:23∼39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출애굽기 36:5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의 명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아멘
The people are bringing more than enough for doing the work the LORD commanded to be done. Amen 
 
다다익선(多多益善)이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뜻입니다.

교회 건축을 하려는데 교인들이 너무 많은 헌금을 한다면 은혜가 충만한 교회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그만 가져오라고 합니다. 은혜는 넘치는 것이 아니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하는 것이라는 교훈입니다.

너무 풍성하여 덕이 되지 않는 사례들을 생각할 때 남고 넘치는 것을 나눌 수 있고 베풀 수 있는 마음이 은혜가 아닐까요?

어려운 이웃들과 교회를 돕고 상생하는 믿음으로 주 안에서 하나 되는 은혜를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

♪ 내게 있는 모든 것을
J. W. Van De Venter 작사
W. S. Weeden 작곡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네
사랑하고 의지하여
주만 따라 가겠네
주께 드리네
주께 드리네
사랑하는 구주 앞에
모두 드리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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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6. 2018(Tue)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출애굽기(Exodus) 39∼40장
마태복음(Matthew) 24:1∼28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출애굽기(Exodus) 39:1a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아멘
As the LORD commanded Moses. Amen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되었으므로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성막과 제사에 필요한 모든 것들은 여호와의 명하신대로 마쳤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축복이 선포됩니다.
복을 받을 준비는 하지 않고 복 받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말씀입니다.
복을 받기 위해서는 헌신이 필요합니다.
헌신이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여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행한 후에 하나님의 처분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복이란 하나님의 방법대로 실천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는 것입니다.
오늘도 복을 받을 수 있는 믿음과 지혜를 기도합시다.
그리고 받은 복을 나눠줄 수 있는 여유도 즐겨봅시다.

♪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E. P. Printice 작사
W. H. Doane 작곡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Life Mission in New York
46-41 204th St #2FL
Bayside NY 11361

Feb. 7. 2018(Wed)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레위기(Leviticus) 1∼3장
마태복음(Matthew) 24:29∼51

오늘의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레위기 1:4, 그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찌니 그리하면 열납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아멘 

레위기를 읽기 위해서는 오경과의 관계를 이해해야 합니다.
창세기는 하나님의 백성의 선택(창 12:1∼2)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백성의 구원(출 19:5∼6)
민수기는 하나님의 백성의 연단(민 21:8)
신명기는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경고(신 6:4∼5)
그리고 레위기는 하나님의 백성의 거룩(레 11:44∼45)

1장은 번제
2장은 소제
3장은 화목제에 대한 말씀입니다.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여 모든 죄를 제물이 감당하여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가 됩니다.
마치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던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의 죄를 그의 몸에 받으셨다는 표시라고 하겠습니다.
내 죄를 짐승 제사에서는 제물이 담당하였지만 예수님은 직접 그 죄를 담당하셔서 우리 모두에게 사죄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오늘도 그 은혜를 힘입어 용서받은 믿음의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너희 죄 흉악하나
F. J. Crosby 작사
W. H. Doane 작곡

너희 죄 흉악하나 눈과 같이 희겠네
죄의 빛 흉악하나 희게 되리라
주홍빛 같은 네 죄 주홍빛 같은 네 죄
눈과 같이 희겠네 눈과 같이 희겠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Life Mission i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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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8. 2018(Thu)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레위기(Leviticus) 4∼5장
마태복음(Matthew) 25:1∼30


오늘의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레위기 4장은 속죄제
레위기 5장은 속건제에 대한 말씀입니다.
개인을 위한 속죄제는 개인이 제물의 머리에 안수합니다.
그러나 회중이 지은 죄를 속죄하려면 회중의 장로들이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제물을 잡아야 합니다.
회중을 히브리어로 ‘예다’ 라고 합니다.
‘예다’의 어원은 ‘야아드’ 라고 하며 그 뜻은 ‘지정하다’ 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약속에 의하여 부름을 받아 모인 무리들을 말합니다.
신약 교회에 비슷하다고 하겠습니다.
어느 교회의 비리가 사회적으로 드러났을 때 모든 교회가 공동체로서 함께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그렇지 않다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은 바람직한 신앙의 자세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한 지체가 고통을 받을 때 함께 고통을 나눌 수 있는 믿음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진리의 말씀위에 바르게 세워지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시온성과 같은 교회
J. Newton 작사
F. J. Haydn 작곡

주의 은혜 내가 받아
시온 백성 되는 때
세상사람 비방해도
주를 찬송하리라
세상 헛된 모든 영광
아침 안개 같으나
주의 자녀 받을 복은
영원무궁 하도다. 아멘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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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9. 2018(Fri)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레위기(Leviticus) 6∼7장
마태복음(Matthew) 25:31∼46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레위기 7:27
무슨 피든지 먹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다 자기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아멘
If anyone eats blood, that person must be cut off from his people. Amen   

레위기의 구조는
1∼10장, 제사법으로 하나님과 개인의 관계를 위한 법
11∼16장, 정결법으로 개인과 개인을 위한 법
17∼27장, 성결법으로 공동체와 세상의 관계를 위한 법

피를 먹지 말라고 한 것은
피에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신 12:23)
피는 속죄의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히 9:22)

구약의 율법은 피를 먹지 말라고 하였으나
신약의 은혜는 그리스도의 피가 모든 사람의 죄를 속량하였으므로 그 피를 믿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속죄의 능력이 되는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오늘도 용서받은 믿음의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속죄하신 구세주를
P. P. Bliss 작사
J. McGranahan 작곡

속죄하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하리라

내게 자유 주시려고 주가 고난당했네

크신 사랑 찬양하리 나의 죄 사하려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나의 주 찬양하리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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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0. 2018(Sat)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레위기(Leviticus) 8∼10장
마태복음(Matthew) 26:1∼30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레위기 10:3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 내가 거룩하다 함을 얻겠고 온 백성 앞에 내가 영광을 얻으리라. 아멘
Among those who approach me I will show myself holy; in the sight of all the people I will be honored. Amen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여호와께서 명하지 않은 불을 사용하였기에 여호와 앞에서 불이 나와 죽고 말았습니다.
무서운 사건이 일어난 후에 모세는 아론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하게 전합니다.

나를 가까이 하는 자는 거룩하겠고 모든 백성 앞에서 내가 영광을 얻을 것이다.

거룩하신 영광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명하지 않는 것을 행할 때는 아론의 아들들일지라도 끔찍한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죄를 두려워해야 합니다.

아무리 은혜의 시대에 거할지라도 말씀에서 어긋나는 것은 성도의 길이 아닙니다. 날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당당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 거룩 거룩 거룩
H. Heber 작사
J. B. Dykes 작곡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이른 아침 우리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 거룩 거룩 자비하신 주여
성삼위 일체 우리 주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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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18(Su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레위기(Leviticus) 11∼12장
마태복음(Matthew) 26:31∼50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레위기 11:45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아멘 
Be holy, because I am holy. Amen  

11장은 정한 동물과 부정한 동물에 대한 말씀
12장은 산모의 부정을 씻는 규례에 대한 말씀입니다.

거룩이란 히브리 단어는 ‘카도쉬’ 라고 합니다.
카도쉬란 ‘구분하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거룩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구별하여 애급에서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이 거룩한 이유는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믿음으로 구별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거룩해 질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라고 하셨습니다(딤전 4:5).
날마다 주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한 후에 내 삶에 적용하므로 주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세워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거룩한 주님께 예배를 드리세
J. S. B. Monsell 작사
W. F. Sherwin 작곡

거룩한 주님께 예배를 드리세

무릎을 꿇어서 영광 돌려

금같은 복종과 향기론 겸손을

주님께 바쳐서 경배하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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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일

오늘의 말씀

2

12

레위기 13장, 마태복음 26:51∼75

2

13

레위기 14장, 마태복음 27:1∼26

2

14

레위기 15∼16장, 마태복음 27:27∼50

2

15

레위기 17∼18장, 마태복음 27:51∼66

2

16

레위기 19∼20장, 마태복음 28장

2

17

레위기 21∼22장, 마가복음 1:1∼22

2

18

주일

레위기 23∼24장, 마가복음 1:23∼45


Feb. 12. 2018(Mo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레위기(Leviticus) 13장
마태복음(Matthew) 26:51∼75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레위기 13:9
사람에게 문둥병이 들었거든 그를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아멘
When anyone has an infectious skin disease, he must be brought to the priest. Amen 


레위기 13장은 문둥병에 대한 판별 규례에 대한 말씀입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문둥병자를 제사장에게로 데려가라고 하셨습니다.
왜 문둥병자를 제사장에로 데려가야 할까요?
그 이유는 문둥병을 마치 죄와 같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문둥병자는 사람들이 모인 곳에 절대로 나설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마을에서 쫓겨나 마을 밖에 거주하며 가족들이 가져다주는 음식을 먹고 지내야 했습니다.

악성 문둥병을 죄와 동일하게 취급하여 사람들로부터 격리시킨 것은 죄의 전염성과 오염성을 방지하려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는 문둥병을 죄로 다루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대 근동 지방에서 행한 문둥병에 대한 교훈을 근거로 오늘날도 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도 있게 가르칠 수 있는 지혜를 배워야 하겠습니다.

죄에 대한 한자의 정의를 소개합니다.
죄(罪)란 네 개(四)의 아닌 것들을(非) 말합니다.
예를 들면 불법(不法), 불의(不義), 불선(不善), 불신(不信)을 말합니다.

다윗은 죄를 지은 후에 주의 성신을 내게서 멀어지는 것을 안타깝게 기도했습니다. 오늘도 죄로 말미암아 주님과 멀어지는 일이 없도록 애초에 죄를 근절할 수 있는 믿음과 지혜와 용기를 기도합시다.

♪ 먹보다도 더 검은
H. H. Booth 작사
H. H. Booth 작곡

먹보다도 더 검은 죄로 물든 이 마음

흰 눈보다 더 희게 깨끗하게 씻겼네

주의 보혈 흐르는데 믿고 뛰어 나아가

주의 은혜 내가 입어 깨끗하게 되었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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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3. 2018(Tue)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레위기(Leviticus) 14장
마태복음(Matthew) 27:1∼26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레위기 14:8
정결함을 받는 자는 그 옷을 빨고 모든 털을 밀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니. 아멘
The person to be cleansed must wash his clothes, shave off all his hair and bathe with water; then he will be ceremonially clean. Amen   

문둥병자는 제사장으로부터 판단을 받은 후에는 반드시 그 병에서 완쾌된 후에 건강하다는 판단을 받고 사회에 적응해야 합니다.

문둥병을 정결케 하는 예식을 위하여 사용된 제물은 살아 있는 새 두 마리입니다.
한 마리는 물이 흐르는 곳에 잡아 그 피를 그릇에 담아 제사장에게 주면 제사장은 그 피를 백향목과 우슬초로 찍어 뿌립니다. 그리고 남은 새 한 마리를 산속으로 날려 보냅니다.

살아서 날아간 새처럼 이제부터 문둥병자를 완쾌되었으므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하는 능력의 원천은 주님의 보혈입니다.
오늘도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찬송을 부르며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L. E. Jones 작사
L. E. Jones 작곡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시험을 이기는 승리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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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4. 2018(Wed)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레위기(Leviticus) 15∼16장
마태복음(Matthew) 27:27∼50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레위기 16:8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찌며. 아멘
He is to cast lots for the two goats--one lot for the LORD and the other for the scapegoat. Amen

대속죄일을 맞이하면 제사장은 크기와 모양새가 똑같은 두 마리의 흠 없고 깨끗한 염소를 구하여 제비를 뽑습니다. “하나님의 것” 이라는 제비에 뽑힌 염소는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을 위하여 구별하여 그 목에다가 빨간 천을 감습니다. “아사셀의 것”이라는 제비에 뽑힌 염소는 광야에 사는 아사셀을 위하여 구별하여 그 뿔에다가 빨간 천을 두릅니다. 

아사셀(עֲזָאזֵל)이란 광야에 거주하는 사탄을 의미합니다. 아사셀 염소를 사탄에게 보 들짐승을 통해 찢어 죽임으로써 사탄의 참소를 합법적으로 잠재우기 위한 것입니다.

♪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F. J. Crosby 작사
P. P. Knapp 작곡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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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5. 2018(Thu)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레위기(Leviticus) 17∼18장
마태복음(Matthew) 27:51∼66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레위기 18:5
너희는 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인하여 살리라 나는 여호와니라. 아멘
Keep my decrees and laws, for the man who obeys them will live by them. I am the LORD. Amen

애급에서 430년 동안 노예생활에 시달렸던 백성들은 온 몸과 마음에 노예근성이 가득합니다. 이와 같은 백성들을 거룩한 대열에 세우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법도를 좇으며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는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합니다.

노예의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상상력을 발휘하여 자유인의 삶을 그려보는 것과 나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말을 자신에게 주입시키는 것입니다.

습관의 사슬은 아주 미약합니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사용하므로 처음에는 느낄 수 없던 것이 마지막에는 끊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쇠사슬과 같습니다.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거룩한 습관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당당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시다.

♪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H. Heber 작사
J. B. Dykes 작곡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이른 아침 우리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 거룩 거룩 자비하신 주여
성삼위 일체 우리 주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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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6. 2018(Fri)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레위기(Leviticus) 19∼20장
마태복음(Matthew) 28장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레위기 19:36
나는 너희를 인도하여  애급 땅에서 나오게 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아멘
I am the LORD your God, who brought you out of Egypt. Amen    


19장은 거룩한 백성이 되는 길에 대한 말씀입니다.
20장은 사형에 해당하는 죄에 대한 말씀입니다.

거룩한 백성의 대열에 참가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째는 부모를 공경하라(19:3, 32)
둘째는 안식을 거룩히 지키라(19:3, 30)
셋째는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19:4)

이스라엘 백성을 애급에서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은
죄에 깊이 빠져 죽을 인생들을 인도하여 구원의 길로 이끄셨습니다.
날마다 구속의 은혜 가운데서 즐겁게 찬송하며 영원한 삶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시기를 기도합시다.

♪ 십자가 군병들아
G. Duffield 작사
G. I. Webb 작곡

십자가 군병들아 주 위해 일어나

기 들고 앞서 나가 굳세게 싸워라

주께서 승전하고 영광을 얻도록

그 군대 거느리사 늘 이김 주시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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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7. 2018(Sat)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레위기(Leviticus) 21∼22장
마가복음(Mark) 1:1∼22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레위기 21:4
제사장은 백성의 어른인즉 스스로 더럽혀 욕되게 하지 말지니라. 아멘
He must not make himself unclean for people related to him by marriage, and so defile himself. Amen   


21장은 성별된 제사장에 대한 규례
22장은 거룩한 음식을 먹는 규례에 대한 말씀입니다.

제사장은 백성의 어른입니다.
어른은 어른답게 생활해야 합니다.
폰티팍스(pontifax)란 라틴어로 제사장을 의미합니다.
폰티팍스란 단어의 원뜻은 다리를 놓는 사람입니다.
다리는 계곡과 계곡 사이를 연결하여 안전하게 건너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제사장은 세속에 빠진 사람들을 영원한 나라를 향하여 갈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개인 구원에 만족하지 말고 나라와 민족과 세계를 구원하기 위한 구원의 다리가 되어 영혼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어둔 밤 쉬 되리니
A. L. Coghill 작사
L. Mason 작곡

어둔 밤 쉬 되리니 네 직분 지켜서

찬 이슬 맺힐 때에 즉시 일어나

해 돋는 아침부터 힘써서 일하라

일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리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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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8. 2018(Su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레위기(Leviticus) 23∼24장
마가복음(Mark) 1:23∼45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레위기 24:16
여호와의 이름을 훼방하면 그를 죽일찌니라. 아멘
When he blasphemes the Name, he must be put to death. Amen   

23장은 여호와의 절기에 대한 말씀입니다.
24장은 성소의 등잔불 관리에 대한 말씀입니다.

‘여호와’는 가장 존귀한 이름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란 ‘스스로 있는 자’라는 뜻입니다.
‘스스로 있는 자’란 곧 ‘자유자’라는 의미라고 하겠습니다.
자유를 누려본 사람만이 자유의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자유자가 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430년 동안 노예생활에 시달리던 백성들을 자유인으로 탈출시켜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시는 놀라운 은혜가 글자로만 읽혀지는 것이 아니라 자유인이 된 우리의 삶을 통하여 읽혀지고 들려질 수 있는 은혜로운 자유인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주의 말씀 듣고서
F. S. Miller 작사
P. P. Bliss 작곡

주의 말씀 듣고서 준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비가 오고 물나며 바람 부딪쳐도
반석위에 세운 집 넘어지지 않네

잘 짓고 잘 짓세 우리 집 잘 짓세
만세 반석 위에다 우리 집 잘 짓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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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일

오늘의 말씀

2

19

레위기 25장, 마가복음 2:1∼17

2

20

레위기 26∼27장, 마가복음 2:18∼3:6

2

21

민수기 1∼2장, 마가복음 3:7∼19

2

22

민수기 3∼4장, 마가복음 3:20∼35

2

23

민수기 5∼6장, 마가복음 4:1∼20

2

24

민수기 7∼8장, 마가복음 4:21∼41

2

25

주일

민수기 9∼10장, 마가복음 5:1∼20


Feb. 19. 2018(Mo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레위기(Leviticus) 25장
마가복음(Mark) 2:1∼17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레위기 25:55
이스라엘 자손은 나의 품꾼이 됨이라. 아멘
The Israelites belong to me as servants. Amen

25장은 안식년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급에서 인도하여 자유를 허락하신 것은 품꾼으로 사용하시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품꾼이란 삯을 받고 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감당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자기 것을 주장할 수 없고 오직 주인의 명령에 따라 순종해야 합니다.
주인의 마음에 흡족한 품꾼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여,
품꾼에게 필요한 힘과 용기와 지혜와 성실함을 주시옵소서!

♪ 주를 앙모하는 자
신정찬송가 작사
신정찬송가 작곡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 같이

모든 싸움이기고 근심 걱정 벗은 후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 같이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늘 강건하리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Life Mission i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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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18(Tue)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레위기(Leviticus) 26∼27장
마가복음(Mark) 2:18∼3:6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레위기 27:28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아멘
Everything so devoted is most holy to the LORD. Amen   

26장은 순종에 대한 축복의 말씀
27장 서원에 대한 규례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바쳐진 것은 모두 거룩합니다.
거룩한 것은 거룩한 방법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거룩한 것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은 바친 것이 아니라 사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거룩한 사용 방법이란 영원한 것을 위하여 투자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없어질 것을 위해 사용합니다.
영원한 것은 오직 사람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바쳐진 것이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 날 대속하신 예수께
R. E. Hudson 작사
C. R. Dunbar 작곡

날 대속하신 예수께 내 생명 모두 드리니

늘 진실게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나 구주 위해 살리라 내 기쁨 한량 없으리

내 갈 길 인도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Life Mission in New York
46-41 204th St #2FL
Bayside NY 11361

Feb. 21. 2018(Wed)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민수기(Numbers) 1∼2장
마가복음(Mark) 3:7∼3:19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민수기 1:3
이스라엘 중 이십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군대대로 계수하되. 아멘
You and Aaron are to number by their divisions all the men in Israel twenty years old or more who are able to serve in the army. Amen    

430년 동안 애급에서 노예로 살았던 백성들을 인도하실 때에 하나님은 그들을 ‘여호와의 군대’ 라고 불렀습니다(출 12:41).
족장 시대 때부터 야훼 하나님을 섬겼던 백성들이 애급에서 430년 동안 노예로 살았다는 것은 노예근성이 철저하게 몸에 익숙했습니다.
그러므로 광야에서 노예근성을 버리게 하려면 하나님의 군대로 부름을 받고 다른 신을 섬기는 족속들과 싸워야 합니다.
오늘날도 성도들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보이지 않는 삶의 전투를 시작해야 합니다.
영적 전투에 승리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입니다.
진리의 성령의 도움을 받아 거짓 것들이 난무하는 속에서 진리의 꽃을 피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나 맡은 본분은
C. Wesley 작사
J. Chetham 작곡

나 맡은 본분은 구주를 높이고

뭇 영혼 구원 얻도록 잘 인도함이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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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2. 2018(Thu)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민수기(Numbers) 3∼4장
마가복음(Mark) 3:20∼35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민수기 3:10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아멘
Appoint Aaron and his sons to serve as priests. Amen   

12지파 중에서 왜 셋째 아들 레위 족속을 제사장 가문으로 세우셨을까요? 순서대로 하면 장자 르우벤 가문이 제사장이 되는 것이 성경적이 아니었을까요?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있을 때 산 아래에서는 금송아지를 만들고 섬기는 일이 일어났습니다(출 32장). 모세는 산에서 내려와 금송아지를 만든 아론을 추궁하고 금송아지를 가루로 만들어서 이스라엘 자손들로 마시게 했습니다. 

금송아지를 숭배하는 일에 열중했던 사람들을 징계하려고 사람들을 모집할 때 자원자로 나선 사람들은 레위 지파였습니다(출 32:26). 레위 지파가 어려운 결단을 하고 헌신함으로 우상 숭배를 주동한 주동자와 이에 합류한 사람들이 제거될 수 있었습니다.

모세는 레위 지파 사람들의 헌신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임종 직전에 레위 지파가 제사장 직분을 맡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신 33:8∼11).

주님의 일을 맡은 사람으로 충성할 수 있는 일군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너 주의 사람아
W. P. Merrill 작사
W. H. Walter 작곡

너 주의 사람아 헛된 일 버리고

마음과 뜻과 힘 다해 왕의 왕 섬겨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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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3. 2018(Fri)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민수기(Numbers) 5∼6장
마가복음(Mark) 4:1∼20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민수기 6:8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아멘
Throughout the period of his separation he is consecrated to the LORD. Amen   
민수기 5장은 부정에 대한 정결 규례
민수기 6장은 나실인에 대한 규정을 말씀합니다.

나실인에 해당하는 히브리 단어는 ‘나지르(נזיר)’ 라고 합니다.
나지르는 ‘거룩하게 되는’ 또는 ‘분리된’ 이란 뜻입니다.
나실인의 대표적인 인물은 삼손입니다.
나실인이 되는 경우는 두 가지로 자원하는 경우와 특별한 서원을 통해서 나실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나실인은 세 가지를 금해야 합니다.
첫째는 포도주와 독주를 금해야 합니다.
둘째는 머리카락을 자르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는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합니다.

거룩한 삶은 곧 구별된 삶을 의미합니다.
세상 사람들과 성도들을 구분하는 기준은 마음의 생각입니다.
정직한 마음과 올바른 행동으로 세상에서 구분된 성도들의 본문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내 평생 소원 이것 뿐
C. G. Glaser 작사, 작곡
 
살같이 빠른 광음을 주 위해 아끼세
온 몸과 맘을 바치고 힘써서 일하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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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4. 2018(Sat)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민수기(Numbers) 7∼8장
마가복음(Mark) 4:21∼41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민수기 7:5
각기 직임대로 회막 봉사에 쓰게 할찌니라. 아멘
As each man's work requires. Amen    

민수기 7장은 성막의 봉헌과 족장이 드린 예물
민수기 8장은 금 등대와 레위인을 바치는 법에 대한 말씀입니다.

직임이란 각자에서 맡겨진 일을 말합니다.
내가 맡은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일에 전문성을 가져야 합니다.
사람마다 개성이 있기 때문에 그 개성에 맞도록 일을 맡기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맡은 일은 무엇인가요?
맡은 일에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하셨습니다.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믿음과 지혜를 기도합시다.

♪ 이전에 주님을 내가 몰라
정용철 작사
이유선 작곡

이전에 주님을 내가 몰라
영광의 주님을 비방했다

지극한 그 은혜 내게 넘쳐
날 불러 주시니 고마와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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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5. 2018(Su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민수기(Numbers) 9∼10장
마가복음(Mark) 5:1∼20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민수기 9:8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어떻게 명하시는지 내가 들으리라. 아멘
I find out what the LORD commands concerning you. Amen   

좋은 지도자는 잘 듣는 사람입니다.
들을 수 있는 귀
볼 수 있는 눈
말할 수 있는 입
누구나 말을 잘 합니다.
그런데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누구나 잘 사용할 줄 모릅니다.
먼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행동할 수 있는
주님의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예수 따라가며
J. H. Sammis 작사
W. H. Doane 작곡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늘 함께 하시리라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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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일

오늘의 말씀

2

26

민수기 11∼12장, 마가복음 5:21∼43

2

27

민수기 13∼15장, 마가복음 6:1∼29

2

28

민수기 16∼19장, 마가복음 6:30∼56

3

1

민수기 20∼21장, 마가복음 7:1∼23

3

2

민수기 22∼24장, 마가복음 7:24∼37

3

3

민수기 25∼27장, 마가복음 8:1∼26

3

4

주일

민수기 28∼30장, 마가복음 8:27∼38


Feb. 26. 2018(Mo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민수기(Numbers) 11∼12장
마가복음(Mark) 5:21∼43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민수기 12:3
이 사람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아멘
Moses was a very humble man, more humble than anyone else on the face of the earth. Amen   

온유(溫柔)란 사람의 표정이나 성질이 온화하고 부드러운 것을 말합니다.
지도자 모세의 온유함은 세상 모든 사람들보다 더 뛰어났다고 합니다.
지도자는 강한 자기 유능할 것이라는 통상적인 생각을 뒤집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하는 것은 명령이 아니라 부드러움입니다.
부드럽다는 것은 현실과 타협하거나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껴안을 만큼 크다는 것이요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을 만큼 현명하다는 것입니다.
강한 사람이란 많은 사람들의 힘을 이끌어내는 사람임을 생각할 때 부드러움은 곧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밀림을 지배하는 힘은 강한 야성에서 나오지만 문명을 이끄는 힘은 부드럽게 포용할 수 있는 모성에서 나오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도 마음에 온유함을 채울 수 있는 은총을 기도합시다.

♪ 온유한 주님의 음성 네 귀에 속삭이네
네 마음 문을 두드리니 왜 주님을 피하느냐
피하지 말라 피하지 말라
우리가 곁길로 피해도 맘속에 오시리
심판 날 당할 때 주님을 너 맞을 준비해
맘속에 주님을 영접하라 주 영접하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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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7. 2018(Tue)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민수기(Numbers) 13∼15장
마가복음(Mark) 6:1∼29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민수기 13:33b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아멘
We seemed like grasshoppers in our own eyes, and we looked the same to them. Amen 

공포(恐怖)란 두렵고 무서움을 말합니다.
현대인에게 일곱 가지 불안이나 공포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가난에 대한 공포
둘째, 실패에 대한 불안
셋째, 질병에 대한 공포
넷째, 사랑을 잃을 것에 대한 공포
다섯째, 노후에 대한 불안
여섯째, 자유 상실에 대한 불안
일곱째, 죽음에 대한 공포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가야 할 백성들이 두려움에 붙잡힌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잃게 된 원인은 메뚜기 정신입니다.
두려움과 불안과 공포의 세계로 유혹하는 메뚜기 정신을 버리고 창공을 높이 올라가는 독수리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 같이

모든 싸움이기고 근심 걱정 벗은 후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 같이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늘 강건하리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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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8. 2018(Wed)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민수기(Numbers) 16∼19장
마가복음(Mark) 6:30∼56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민수기 17:5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를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 아멘
The staff belonging to the man I choose will sprout, and I will rid myself of this constant grumbling against you by the Israelites. Amen   

원망(怨望)이란 못마땅하게 여겨 탓하거나 불평을 품고 미워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은 사람에 대해서 원망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하나님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나와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사람들은 원망합니다.

‘집 지은 사람의 잘못일까?’ 라는 톨스토이의 글을 소개합니다.
톨스토이의 아버지는 좋은 도자기들을 아끼며 소중히 보관했다고 합니다.
어느 날 톨스토이의 여동생은 그 도자기들 중에서도 가장 예쁜 것을 달라고 아버지를 따라 다녔다고 합니다. 그래도 아버지는 딸에게 도자기를 주지 않았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어느 날 또 다시 딸은 아버지에게 도자기를 달라며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아버지는 딸에게 ‘네가 그렇게 좋아하는 것이니 그것을 가져도 좋다’고 허락했습니다. 여동생은 그 도자기를 손에 꼭 쥐고 오빠에게 보여주려고 오빠의 방으로 뛰어가다 그만 문턱에 걸려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손에 들고 있던 도자기는 바닥에 떨어지면서 박살이 났습니다. 여동생은 조각난 도자기를 보며 ‘우리 집을 지은 사람이 누구예요? 누가 우리 집을 이렇게 지어서 저를 넘어지게 했어요!’ 하며 자기의 실수는 생각하지 않고 집을 지은 건축자를 탓하고 원망하는 여동생을 기억하며 훗날 ‘건축자의 잘못일까?’ 라는 글을 썼다고 합니다.   

♪ 내 마음 주께 드리니 곧 받아주소서

나 다시 방황 않으려 주 의지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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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 2018(Thu)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민수기(Numbers) 20∼21장
마가복음(Mark) 7:1∼23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민수기 2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아멘
The LORD said to Moses, Make a snake and put it up on a pole; anyone who is bitten can look at it and live. Amen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바이러스는 불만과 불평의 바이러스라고 하겠습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른 사람들이 경험할 수 없는 이적들을 너무도 자주 경험했습니다. 일생의 단 한 번의 이적을 경험하지 않고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 이유는 불평과 불만의 바이러스가 모든 백성들을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지혜와 믿음을 기도하며 주님의 도움을 기다려봅시다.
  
♪ 너 가는 길을 누가 비웃거든
확실한 증거를 보여 주어라

성령이 친히 감화하여 주사
저들도 참 길을 얻으리

앞으로 앞으로 천성을 향해 나가세
천성문만 바라보고 나가세

모든 천사 너희를 영접하러
문 앞에 기다려 서 있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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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 2018(Fri)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민수기(Numbers) 22∼24장
마가복음(Mark) 7:24∼37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민수기 23: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아멘
God is not a man, that he should lie, nor a son of man, that he should change his mind. Does he speak and then not act? Does he promise and not fulfill? Amen 

인간은 믿을 수 없지만 하나님은 믿을 수 있습니다.
친구는 멀어질 수 있지만 하나님은 늘 가까이 계십니다.
내 삶의 자리가 아무리 곤고하고 불안하여도 하나님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와 같은 진리가 우리들에게 큰 위로가 되면 소망이 됩니다.
사람을 이용하여 사람을 저주하려던 발락 왕의 계획은 완전히 실패합니다.
   
저주하려는 사람의 마음을 딱딱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축복하려는 사람의 마음은 부드럽습니다.
딱딱하게 굳어버린 가지에서는 새 싹이 나올 수 없습니다.
부드럽고 연한 가지에서 새 싹이 나오는 것처럼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는 부드러운 마음을 기도합니다.

♪  하나님 사랑은 온전한 참 사랑

내 맘에 부어 주시사 충만케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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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3. 2018(Sat)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민수기(Numbers) 25∼27장
마가복음(Mark) 8:1∼26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민수기 27:5
모세가 그 사연을 여호와께 품하니라. 아멘
Moses brought their case before the LORD. Amen    

품하다는 히브리 단어는 ‘카라브’ 라고 합니다.
카라브의 뜻은 ‘앞에 가지고 가다’ ‘가까이 하다’입니다.
세상은 다양한 사연들로 가득합니다.
사람들은 그 사연을 해결하려고 누군가를 찾습니다.
기독인은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너희 날 주라 부르면서 따르지 않고,
너희 날 빛이라 부르면서도 우러르지 않고,
너희 날 길이라 부르면서도 걷지 않고,
너희 날 삶이라 부르면서도 의지하지 않고,
너희 날 슬기라 부르면서도 배우지 않고,
너희 날 깨끗하다 하면서도 사랑하지 않고,
너희 날 부하다 부르면서도 구하지 않고,
너희 날 영원이라 부르면서도 찾지 않고,
너희 날 어질다 부르면서도 오지 않고,
너희 날 존귀하다 하면서도 섬기지 않고,
너희 날 강하다 하면서도 섬기지 않고,
너희 날 의롭다 부르면서도 두려워 않느니,
그런즉 너희들
너희를 꾸짖어도 나를 탓하지 말라.


♪ 내 갈길 멀고 밤은 깊은데 빛 되신 주

저 본향 집을 향해 가는 길 비추소서

내 가는 길 다 알지 못하나

한걸음씩 늘 인도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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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4. 2018(Su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민수기(Numbers) 28∼30장
마가복음(Mark) 8:27∼38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민수기 28:2
나의 예물, 나의 식물 되는 화제, 나의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드릴찌니라. 아멘
You present to me at the appointed time the food for my offerings made by fire, as an aroma pleasing to me. Amen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고 합니다.
어떻게 주는 것이 복이 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받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주는 것은 훈련입니다.
예물을 바치는 것은 주는 것을 위한 가장 좋은 훈련입니다.
어떤 마음으로 예물을 바치셨습니까?
대부분 숫자로 계산한 후에 바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바치고 남은 것이 얼마인가를 생각하십니다.
많이 바치고 많이 남아 있다면 가장 적게 바친 것입니다.
적게 바치고 아무 것도 없다면 가장 많이 바친 것입니다.
최고의 정성이란 바치고 남은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가장 귀한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더 이상 아들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최상의 선물이었습니다.
그와 같은 선물을 받았으므로 주는 것이 복되다 하겠습니다.
주는 자의 복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은 외아들을 주시는 데까지

세상 사람 사랑하니 참 사랑이로다

하나님은 사랑이라 죄악에 빠졌던

우리까지 사랑하니 참 사랑 아닌가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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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일

오늘의 말씀

3

5

민수기 31∼33장, 마가복음 9:1∼29

3

6

민수기 34∼36장, 마가복음 9:30∼50

3

7

신명기 1∼2장, 마가복음 10:1∼31

3

8

신명기 3∼4장, 마가복음 10:32∼52

3

9

신명기 5∼7장, 마가복음 11:1∼18

3

10

신명기 8∼11장, 마가복음 11:19∼33

3

11

주일

신명기 12∼13장, 마가복음 12:1∼27


Mar. 5. 2018(Mo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민수기(Numbers) 31∼33장
마가복음(Mark) 9:1∼29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민수기 33:55
너희가 만일 그 땅 거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의 남겨둔 자가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 거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아멘
But if you do not drive out the inhabitants of the land, those you allow to remain will become barbs in your eyes and thorns in your sides. They will give you trouble in the land where you will live.  


구약의 하나님은 잔인하다는 생각을 해 보셨는지요?
왜냐하면 우상을 다 파멸하며 산당을 훼파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그 땅 거민을 다 몰아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모두 진멸하라고도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잔인하신 것이 아니라 남겨 둔 자가 눈에 가시와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가 거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남아 있는 죄가 나를 괴롭힐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는 완전히 소멸시켜야 합니다.

♪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다시 성케 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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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6. 2018(Tue)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민수기(Numbers) 34∼36장
마가복음(Mark) 9:30∼50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민수기 35:34
너희는 너희 거하는 땅 곧 나의 거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함이니라. 아멘
Do not defile the land where you live and where I dwell, for I, the LORD, dwell among the Israelites. Amen 

약속의 땅을 거룩한 땅이라고 합니다.
거룩한 땅에서 사람을 죽이는 피는 땅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도피성을 만들어 고의로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닌 경우에는 그 성으로 도피하게 하셨습니다.
사람의 몸은 흙과 갈빗대와 생기로 만들어졌습니다.
사람을 만든 재료에 의해서 사람의 성향이 드러납니다.
흙으로 돌아가는 성향은 죽음입니다.
갈빗대는 짝을 찾기까지 방황하는 것입니다.
생기는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땅에서는 하나님을 찾아야 사람과 땅이 함께 회복될 것입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으로 나를 회복하여 나를 거룩한 땅 위에 세워갈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

♪ 내 생명 꿈같이 이 세상 떠날 때 부르시고

사랑을 베푸사 평안케 하시며 영생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Life Mission in New York
46-41 204th St #2FL
Bayside NY 11361

Mar. 7. 2018(Wed)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신명기(Deuteronomy) 1∼2장
마가복음(Mark) 10:1∼31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신명기 1:32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아멘
You did not trust in the LORD your God. Amen

일주일이면 도착할 곳을 사십년 동안 방황하였다면 무엇이 문제이었을까요?
애급에서 나온 백성들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여정은 일주일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하였고 심지어 출애굽 세대는 모두 죽고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그 땅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신앙과 불신앙의 차이라고 하겠습니다.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땅 냄새를 모릅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바다에서 생활하던 선원들을 항구에 도착하는 순간 땅 냄새가 그들의 코를 자극한다고 합니다.
예수를 믿는 가정에서 태어나 평생 예수를 믿었다고 하지만 과연 주를 믿는 믿음이 있을까?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 때문에 핍박을 받고 죽임을 당하는 고통의 땅에서 신앙을 지키려는 사람들과 평안하게 주님을 섬길 수 있는 사람들과 차이는 내 곁에 늘 함께 하는 것의 소중함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주를 믿는 믿음이 더욱 강성하기를 기도합니다.

♪ 너 가는 길을 누가 비웃거든 확실한 증거를 보여 주어라

성령이 친히 감화하여 주사 저들도 참 길을 얻으리
앞으로 앞으로 천성을 향해 나가세 천성문만 바라보고 나가세

모든 천사 너희를 영접하러 문 앞에 기다려 서 있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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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8. 2018(Thu)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신명기(Deuteronomy) 3∼4장
마가복음(Mark) 10:32∼52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신명기 4:9a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아멘
Only give heed to yourself and keep your soul diligently. Amen   

지도자 모세는 은퇴하고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세워야 합니다.
지도자는 스스로 절제할 수 있고 자기를 다스릴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쉽게 해결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열매는 쉽게 얻을 수 없습니다.
사과를 얻으려면 먼저 땅을 파야 합니다.
그리고 사과나무를 심고 가꿔야 합니다.
기다림이 없이는 열매를 얻을 수 없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기다리는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들을 기다립니다.
기다림의 끝은 심판입니다.
심판의 날이 다가오기 전에 나를 다스릴 수 있는 믿음을 기도합니다.

♪ 내 주의 손을 붙잡고 천국에 올라가겠네

괴로우나 즐거우나 예수가 거느리시네 

주 날 항상 돌보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

주 날 항상 돌보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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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9. 2018(Fri)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신명기(Deuteronomy) 5∼7장
마가복음(Mark) 11:1∼18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신명기 7: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아멘
The LORD did not set His love on you nor choose you because you were more in number than any of the peoples, for you were the fewest of all peoples. Amen

왜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선택하셨을까요?
그들은 선택한 이유는 가장 작은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열 손가락 중에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다는 속담처럼 여러 자녀들 중에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자녀는 가장 약한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 백성을 모든 민족들 중에서 가장 작기 때문에 선택하셔서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버리고 나를 선택한 것에 대한 교만과 자랑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아프게 합니다.

나의 작은 실수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 십자가 그늘에서 나 길이 살겠네

나 사모하는 광채는 주 얼굴뿐이라

이 세상 나를 버려도 나 관계 없도다

내 한량없는 영광은 십자가뿐이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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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0. 2018(Sat)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신명기(Deuteronomy) 8∼11장
마가복음(Mark) 11:19∼33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신명기 10:12a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아멘
Now, Israel, what does the LORD your God require from you. Amen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셨는지요?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스라엘 백성들을 거울삼아 찾아보려고 합니다.

첫째는 여호와를 경외하라
둘째는 모든 말씀대로 행하라
셋째는 하나님만을 사랑하라

매일의 삶이 하나님이 요구하는 것을 만족케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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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1. 2018(Su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신명기(Deuteronomy) 12∼13장
마가복음(Mark) 12:1∼27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신명기 12:28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모든 말을 너는 듣고 지키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선과 의를 행하면 너와 네 후손에게 영영히 복이 있으리라. 아멘
Be careful to listen to all these words which I command you, so that it may be well with you and your sons after you forever, for you will be doing what is good and right in the sight of the LORD your God. Amen 

자녀들에게 물려줄 유산은 무엇일까요?

정직한 삶은 가장 귀한 유산입니다.
쉽고 빠르게 목적을 성취하려는 세상에서도 정직하게 천천히 그리고 분명한 목표를 갖고 살아간다면 반드시 그 결과는 하나님이 책임을 지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가르침을 벗어난 결과는 쉽게 얻은 것도 쉽게 잃어버릴 것입니다.

어느 교수가 시험을 치를 때마다 학생들에게 이렇게 당부했다고 합니다.
오늘 여러분은 두 가지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하나는 수학이란 시험입니다. 다른 하나는 정직이란 시험입니다. 비록 수학이라는 시험에 통과했을지라도 정직이란 시험에 실패한다면 그것은 파멸입니다. 여러분은 두 가지 시험에 모두 통과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소금과 빛으로 세워진다면 세상이 아무리 어둡고 캄캄하여도 우리들의 미래에는 소망이 있습니다.

♪ 이 몸의 소망 무엔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굳건한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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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일

오늘의 말씀

3

12

신명기 14∼16장, 마가복음 12:28∼44

3

13

신명기 17∼19장, 마가복음 13:1∼13

3

14

신명기 20∼22장, 마가복음 13:14∼37

3

15

신명기 23∼24장, 마가복음 14:1∼26

3

16

신명기 25∼26장, 마가복음 14:27∼42

3

17

신명기 27∼28장, 마가복음 14:43∼72

3

18

주일

신명기 29∼31장, 마가복음 15:1∼25


Mar. 12. 2018(Mo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신명기(Deuteronomy) 14∼16장
마가복음(Mark) 12:28∼44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신명기 15:10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아멘
Give generously to him and do so without a grudging heart. Amen 

골든 장군을 포상하기 위하여 많은 상금과 직위를 주려고 하였으나 그는 모든 것을 다 거절하고 33회 교전이 기록된 금메달만을 받았습니다. 그 메달은 장군에게 더없이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 그 메달을 찾았으나 도무지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흉년이 심하던 해에 그 메달을 녹여 판돈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식량을 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날 장군의 일기장에는 “이 지상에서 내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마지막 물건을 오늘 주 예수께 바쳤다.” 라고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구제는 남은 것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귀한 것을 주님에게 바치는 것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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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3. 2018(Tue)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신명기(Deuteronomy)  17∼19장
마가복음(Mark) 13:1∼13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신명기 18:13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완전하라. 아멘
You must be blameless before the LORD your God. Amen   

‘완전하라’는 것은 완벽함이(perfect) 아닙니다.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기준이 분명해야 합니다.
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입니다.

인류역사상 합리적이지 않은 민족이 국민소득 만 불을 넘은 것은 대한민국이 최초라고 합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정직을 직시해야 합니다. 부동산 투기로 한 번에 몇 십억씩 벌고 세금을 포탈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성실한 삶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는 교회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교회가 먼저 세상을 향하여 부끄러움이 없는 모습으로 흐려진 물줄기에 새 물결을 일으켜야 할 것입니다.

♪ 거친 세상에서 실패하거든 그 손 못 자국 만져라

고된 일 하다가 힘을 얻으리 그 손 못 자국 만져라

그 손 못 자국 만져라 그 손 못 자국 만져라

주가 널 지키며 인도하시리 그 손 못 자국 만져라.  

예수 내 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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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4. 2018(Wed)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신명기(Deuteronomy) 20∼22장
마가복음(Mark) 13:14∼37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신명기 21:21
너의 중에 악을 제하라. 아멘
You must purge the evil from among you. Amen

‘악(惡)’이란 한자는 ‘작을 아(亞)’와 ‘마음 심(心)’이 합성된 단어입니다.
마음이 작은 것을 악이라고 합니다.
악을 제하는 자세는 소극적인 방편입니다.
정직을 행하므로 악이 틈을 타지 못하게 하는 것이 적극적인 방편입니다(21:9).
가짜 지폐를 구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진짜에 대해서만 연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과정과 훈련을 마치면 가짜는 금방 식별된다고 합니다.
악을 제하려고 수고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선을 행하므로 악을 물리칠 수 있는 길을 선택하시기를 기대합니다.

♪ 신자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신자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신자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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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5. 2018(Thu)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신명기(Deuteronomy) 23∼24장
마가복음(Mark) 14:1∼26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신명기 24:16
각 사람은 자기 죄에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아멘
Each is to die for his own sin. Amen   


죄는 대물림이 아닙니다.
그러나 죄를 지으려는 성향은 닮아갑니다.
그러므로 죄에 대한 태도가 중요합니다.

죄는 사람을 둔하게 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연애할 때 상대방의 손을 처음 잡을 때는 짜릿하고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그런데 다음에 손을 잡을 때는 그 강도가 현저히 둔화됩니다.
그리고 횟수가 증가할수록 별로 감흥이 없습니다.
죄를 처음 지을 때는 겁이 나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계속 반복되면 감각이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 너희 죄 흉악하나 눈과 같이 희겠네

너희 죄 흉악하나 눈과 같이 희겠네

죄의 빛 흉악하나 희게 되리라

주홍빛 같은 네 죄 주홍빛 같은 네 죄

눈과 같이 희겠네 눈과 같이 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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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6. 2018(Fri)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신명기(Deuteronomy) 25∼26장
마가복음(Mark) 14:27∼42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신명기 26:18
너를 자기의 보배로운 백성으로 인정하시고 또 그 모든 명령을 지키게 하리라. 아멘
You are his people, his treasured possession as he promised. Amen  


보배롭다는 것은 귀중하다는 뜻입니다.
보배로운 백성으로 인정하신 이유는 주의 명령을 지키게 하려는 것입니다.
보배로운 백성에 대한 특별한 명칭을 소개합니다.
첫째는 ‘내 소유’
둘째는 ‘하나님의 제사장 나라’
셋째는 ‘여호와의 성민’
보배로운 백성은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보배로운 백성은 하나님의 제사장 나라입니다.
보배로운 백성은 성별된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세상 나라 백성들과 다른 삶 즉 거룩한 삶을 통하여 구별되어야 합니다.

♪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이른 아침 우리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 거룩 거룩 자비하신 주여 성삼위 일체 우리 주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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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7. 2018(Sat)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신명기(Deuteronomy) 27∼28장
마가복음(Mark) 14:43∼72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신명기 28: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아멘
You will be blessed when you come in and blessed when you go out. Amen    

복의 반대는 저주입니다.
복을 받으려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명하시는 모든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저주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않으면 저주를 받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급에서 나온 후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을 본 많은 민족이 두려워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모압 입니다. 모압 왕 발락은 이스라엘을 물리칠 방책을 연구하다가 선지자 발람을 불러서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합니다. 부귀영화에 눈먼 발람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시도했지만, 하나님이 그의 입을 주장하셔서 오히려 이스라엘을 축복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려고 작정하시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려고 작정한 사람은 성읍 안에 있든지 들판에 있든지 복을 받습니다. 


♪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

   한량없이 자비하신 측량할 길 없도다

   천사들의 찬송가로 나를 가르치소서

   구속하신 그 사랑을 항상 찬송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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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18(Su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신명기(Deuteronomy) 29∼31장
마가복음(Mark) 15:1∼25


묵상을 위한 주제 성구
신명기 29:4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날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아멘
But to this day the LORD has not given you a mind that understands or eyes that see or ears that hear. Amen   

하나님의 일을 알지 못하는 사람의 특징을 두 가지로 말씀합니다.

첫째는 육에 속한 사람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받을 수 없으니 이는 저희에게 미련하게 보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만 분별함입니다.

둘째는 완악한 마음
완악하다’는 말은 성질이 억세게 고집스럽고 모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 내 몸의 모든 염려 이 세상 고락간 나와 항상 같이 하여 주시고

시험을 당할 때에 악마의 계교를 즉시 물리치사 날 지키시네

온 세상 날 버려도 주 예수 안버려 끝까지 나를 돌아 보시니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별 이땅 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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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일

오늘의 말씀

3

19

신명기 32∼34장, 마가복음 15:26∼47

3

20

여호수아 1∼2장, 마가복음 16:1∼20

3

21

여호수아 3∼5장, 누가복음 1:1∼20

3

22

여호수아 6∼8장, 누가복음 1:21∼38

3

23

여호수아 9∼11장, 누가복음 1:39∼56

3

24

여호수아 12∼14장, 누가복음 1:57∼80

3

25

주일

여호수아 15∼17장, 누가복음 2:1∼39

 
3월 19일(Mo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신명기 32∼34장
마가복음 15:26∼47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신명기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아멘
Blessed are you, O Israel! Who is like you, a people saved by the LORD? Amen  

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는 문제를 일으키는 소수의 사람

둘째는 문제를 수수방관하는 다수의 사람

셋째는 문제가 일어난 줄도 모르는 대다수의 사람.

역사가 토인비는 문제를 일으키는 소수의 사람을 창조적 소수라고 합니다.

우리는 구원을 얻은 행복자입니다.
행복의 바이러스를 퍼트릴 수 있는 창조적 소수의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 만입이 내게 있으면 그 입 다 가지고

   내 구주 주신 은총을 늘 찬송하겠네 

예수 내 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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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Tue)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여호수아 1∼2장
마가복음 16:1∼20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여호수아 2:11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Your God is God in heaven above and on the earth below. Amen

찰리 채플린(Charlie Chaplin, 1889∼1977)이 시골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느 작은 시골 마을을 지날 때 마침 그곳에서는 ‘채플린 흉내 내기 대회’"가 열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채플린은 흥미를 느끼고 그 대회를 지켜봅니다.
모두들 외모부터 진짜 채플린처럼 분장을 하고 나와서 채플린 특유의 몸짓과 말투를 흉내 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채플린은 그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채플린은 자신이 평소에 하던 그대로 그곳에서도 했습니다. 
그런데 심사결과는 채플린은 겨우 3등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 대회에서는 진짜 채플린보다 더 실감나게 연기를 한 가짜 채플린이 두 사람이나 더 있었던 것입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은 하나님보다 더 위대한 하나님일까요?
아니면 열등한 하나님일까요?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면류관 가지고 주 앞에 드리세
   저 천사 기쁜 노래가 온 땅에 퍼지네 
  내 혼아 깨어서 주 찬송하여라
   온 백성 죄를 속하신 만왕의 왕 일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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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Wed)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여호수아 3∼5장
누가복음 1:1∼20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여호수아 3:5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라. 아멘
Consecrate yourselves. Amen   

히말라야(Himalayas)의 고산족들이 양을 매매하는 풍속은 양의 크기나 연령에 따라 값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양의 행동에 따라 값을 정한다고 합니다.

매매하려고 하는 양을 가파른 산비탈에 놓아두고 양이 비탈 위로 풀을 뜯으러 올라가면 마른 양이라도 값은 올라가고 비탈 아래로 내려가면 살이 쪘더라도 값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위로 올라가려는 양은 현재는 힘이 들더라도 넓은 산허리의 미래를 갖게 되지만, 아래로 내려가는 양은 현재는 수월하나 협곡바닥에 이르러서는 굶주려 죽기 때문이입니다. 

최고의 성도는 자기 스스로를 날마다 정결케 하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 거룩 거룩 거룩 주의 빛난 영광
   모든 죄인 눈 어두워 보지 못하네
   거룩하신 이가 주님밖에 뉘뇨
   온전히 전능하신 주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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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Thu)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여호수아 6∼8장
누가복음 1:21∼38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여호수아 7:19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려 그 앞에 자복하고 네 행한 일을 내게 고하라 그 일을 내게 숨기지 말라. 아멘
Give glory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 and give him the praise. Tell me what you have done; do not hide it from me. Amen    

록펠러가 지방으로 출장을 갔을 때 어느 호텔에 예약을 했다고 합니다. 호텔에서는 갑부를 맞이하려고 철저하게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가장 잘생긴 직원에게 특별 시중을 들도록 했습니다. 록펠러는 예정대로 며칠을 머물다가 떠날 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중을 든 직원에게 팁을 주었습니다. 직원은 록펠러가 세계 제일 가는 갑부니까 팁을 두둑하게 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팁을 받고 남들이 주는 정도밖에는 되지 않았습니다. 직원은 뒤돌아서서 “"이게 뭐야! 세계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쩨쩨하게……” 하고 불평했다고 합니다.
록펠러는 그 말을 듣고서 직원에게 “여보게, 젊은이. 자네가 정당한 팁을 받으면 자네는 떳떳한 호텔의 직원일세. 그러나 자네가 정당한 팁 이상을 원하고 요구한다면 자네는 구걸하는 거지에 지나지 않을 걸세. 나는 자네를 거지처럼 취급하고 싶지는 않았네. 왜 인줄 아는가? 나는 자네가 하도 친절하고 성실해서 자네를 우리 회사에 특채로 데리고 가려고 생각했기 때문일세. 그러나 이제는 내 생각을 바꾸어야 되겠어.”

한 마디의 말이 좋은 기회를 잃어버린 것처럼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잘못된 언어와 행동으로 내게 맡겨질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삶을 기도합니다.  

♪ 온 천하 만물 우러러 다 주를 찬양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저 금빛 나는 해
   저 은빛 나는 밝은 달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Life Mission in New York
46-41 204th St #2FL
Bayside NY 11361

3월 23일(Fri)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여호수아 9∼11장
누가복음 1:39∼56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여호수아 9:14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 어떻게 할것을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아멘
The men of Israel sampled their provisions but did not inquire of the LORD. Amen   

성급한 결정으로 실수를 경험하셨는지요?
기브온 거민들의 위장술에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께 묻지 않고 언약을 맺고 말았습니다.

무슨 일을 결정하기 전에 먼저 주님께 아뢰어야 합니다.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새 기술과도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중하다고 알려진 병에 걸렸습니다. 가까운 병원에 찾아갔더니 많은 약을 복용하도록 처방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약을 복용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그 병원의 의사는 “많은 약을 처방하는 것은 옛날 방법입니다. 그리고는 주사를 한 대 놔줬습니다.” 놀랍게도 환자의 병은 금방 나았습니다.

좋은 의사는 발전된 의술을 익혀 더 안전하고 쉬운 방법으로 환자를 치료합니다. 좋은 교사는 발전된 학문을 익혀 제자들을 더 능률적으로 지도합니다.
좋은 성도는 무슨 일에든지 먼저 주님과 의논한 후에 결정합니다.
그리고 모든 결과를 주님에게 맡겨버립니다.

♪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불러 아뢰니

   주여 나의 간구를 들어주심 바라고

   보좌 앞에 나가니 은혜 내려 줍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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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Sat)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여호수아 12∼14장
누가복음 1:57∼80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여호수아 14:12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아멘
Give me this hill country. Amen    

미켈란젤로가 씨스틴 성당의 천장 벽화를 거의 완성할 때의 일이었습니다. 작품은 거의 완성된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미켈란제로는 천장을 향해서 마지막 손질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를 도왔던 조수 한 사람이 “선생님, 이젠 끝나지 않으셨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미켈란젤로가 “자네 눈에는 끝난 것으로 보이는가? 그러나 내 눈에는 아직 끝나지 않았네.” 그리고 그는 몇 달을 더 계속해서 이 작품에 매달렸습니다. 마침내 작업은 완전히 마쳐진 것으로 판단이 되었을 때 그러나 그는 아직도 작업 도구를 치우지 않고 계속 천장을 응시하면서 그 장소를 맴돌았습니다. 다시 한 사람이 “선생님 이제는 정말 다 끝나지 않았습니까?” 그때 미켈란젤로가 깊은 숨을 들이쉬며 “내 눈에는 끝났는데 주님 보시기에는 어떨지 모르지....”

그렇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에 최선을 다 할 줄 아는 믿음의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주 은혜 받은 만민아 다 꿇어 경배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성삼위일체 주님께
   존귀와 영광 돌려라 주를 찬양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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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Su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여호수아 15∼17장
누가복음 2:1∼39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여호수아 17:15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아멘
Go up into the forest and clear land for yourselves. Amen  

어느 동네에서 어디론가 이사 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식구들을 다 이끌고 다른 동네로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 동네를 떠나면서 “이 동네는 사람이 살 곳이 못됩니다. 이 동네 사람들은 모두 무식하고 가난하고 예절도 모르고 욕심은 많고 싸움질만 하고. 그래서 우리는 생각다 못하여 이 동네를 떠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날 같은 시간에 다른 한 사람은 식구들을 데리고 그 동네를 떠나가는 그 사람이 살던 집으로 이사를 온 것입니다.

그는 이사 짐을 풀면서 “나는 이 동네 사람들이 가난하고 무식하고 많이 앓기도 하고 불행하게 산다는 소문을 듣고 그들의 이웃이 되어 볼까 하여 이 동네로 이사 오기로 하였습니다. 나는 우리 식구들과 함께 그들을 힘자라는 대로 도와 볼까 합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미 갖추어진 곳보다는 아직도 내 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더 넓고 높고 깊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마음을 기도합니다. 

♪ 전능왕 오셔서 주 이름 찬송케 하옵소서
   영광과 권능의 성부여 오셔서 우리를 다스려 주옵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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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일

오늘의 말씀

3

26

여호수아 18∼21장, 누가복음 2:40∼52

3

27

여호수아 22∼24장, 누가복음 3:1∼38

3

28

사사기 1∼2장, 누가복음 4:1∼30

3

29

사사기 3∼5장, 누가복음 4:31∼44

3

30

사사기 6∼8장, 누가복음 5:1∼11

3

31

사사기 9∼10장, 누가복음 5:12∼39

4

1

주일

사사기 11∼12장, 누가복음 6:1∼19


3월 26일(Mo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여호수아 18∼21장
누가복음 2:40∼52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여호수아 20:3
부지중 오살한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 중 피의 보수자를 피할 곳이니라. 아멘
Anyone who kills a person accidentally and unintentionally may flee there and find protection from the avenger of blood. Amen

여섯 개의 도피성은 부지중 사람을 죽였을 때 도피하여 생명을 보존할 수 있는 장소를 말합니다.
여섯 성읍의 명칭과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게데스(성소), 헤브론(교통), 라못(고지), 세겜(어깨), 베셀(요새), 골란(기쁨)

인간관계를 지배하는 다섯 가지의 법칙이 있습니다.
첫째, 열정보존의 법칙
둘째, 힘의 법칙
셋째, 기브 앤 테이크의 법칙
넷째, 습관의 법칙
다섯째, 위대함의 법칙
그러나 실수한 사람의 목숨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생명의 법칙은 가장 위대한 법칙입니다.
생명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삶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 진리 되신 우리 주는 영원토록 변함없네
   성도들아 주를 믿어 길이 섬기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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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Tue)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여호수아 22∼24장
누가복음 3:1∼38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여호수아 24:15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아멘
But as for me and my household, we will serve the LORD. Amen 

여호수아는 왜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하였을까요?
독일의 신학자 ‘요르그 징크’의 여행자를 위한 축복 기도에서 찾아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네게 있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이 너보다 앞서 가시며,
네가 나아가야 할 바른 길을 보여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이 네 곁에 계시며,
그 팔로 너를 감싸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이 네 뒤에 계시며,
어두운 세력이 너를 해치지 못하게 보호하시고,
하나님이 네 아래 계시며,
네가 넘어지려 할 때에 너를 든든히 받쳐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이 네 옆에 계시며,
네가 슬퍼할 때에 너를 위로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이 네 안에 계시며,
너를 치유해주시고,
하나님이 너를 감싸주시어,
근심에 싸여 있을 때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노라. 
마치 하늘에 태양이 있듯이 하나님이 네 위에 계시며,
그 능력으로 너를 강건케 하시기를 원하노라.

♪ 전능왕 오셔서 주 이름 찬송케 하옵소서
   영광과 권능의 성부여 오셔서 우리를 다스려 주옵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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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Wed)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사사기 1∼2장
누가복음 4:1∼30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사기 1:7
하나님이 나의 행한 대로 내게 갚으심이로다. 아멘
Now God has paid me back for what I did to them. Amen 

아도니 베섹은 하나님이 나의 행하신대로 갚으셨다고 고백합니다.
세상은 심은 대로 거두게 합니다.

젊은 신인 화가는 유명한 화백을 찾아왔습니다.
‘지금 자네가 하고 있는 고민이 뭔가?’
‘예, 저는 2∼3일 만에 그림을 그려냅니다. 그런데 2년 3년이 지나도 팔리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도 화가로서 성공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 말을 들은 화백은 신인 화가의 등을 두드리며 말했습니다. 
‘여보게, 그런 걱정을 조금도 하지 말게. 이제부터 그림 한 장을 2∼3년 걸려서 그려 보게나. 그러면 틀림없이 2∼3일 안에 팔릴 걸세.’

성급함 보다는 신중하고 철저하게 준비하면 반드시 그 결과는 기쁨이 될 것입니다.

♪ 성도여 다 함께 할렐루야 아멘
  주 찬양 하여라 할렐루야 아멘
   주 보좌 앞에서 택하신 은혜를
   다 찬송 하여라 할렐루야 아멘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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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Thu)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사사기 3∼5장
누가복음 4:31∼44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사기 5:2
이스라엘의 두령이 그를 영솔하였고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였으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아멘
When the princes in Israel take the lead, when the people willingly offer themselves praise the LORD! Amen 

헌신이란 단어가 개역 한글 성경에 3번 소개 됩니다(출 32:29, 시 110:3, 삿 5:2).
헌신이란 자원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모든 것을 바치고 봉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왜 헌신할 수 있을까요?

오클라호마 인디언 교회 비문에 쓰인 글입니다.

“우리는 여섯 번 파산 당하고 이사하였다.
그때마다 우리 재산은 모두 약탈당하였다.
우리는 미조리강을 건너 거기 집 짓고 살면 안전하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몇 해 안가 백인들이 찾아와 재산을 빼앗았다.
우리는 다시 옮겨 좋은 농장, 편리한 집과 외양간 짓고
자녀들을 위해 학교 짓고 예배당 짓고 복음을 들었다.
그런데 백인들이 다시 쫓아 와서 말과 소를 다 몰아갔다.
그들을 쫓아가는 자는 다 죽임을 당하였다.
우리는 이것을 잊으려 했다.
그러나 백인들이 가져다 준 그리스도의 복음은 잊을 수 없다.
이것은 우리가 받은 고난 보다 더 큰 것을 주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용서한다.”

헌신할 수 있는 힘은 주께서 먼저 나를 위하여 헌신하셨기 때문입니다.

♪ 나가진 모든 것 다 주의 것이니
   그 받은 귀한 선물을 다 주께 바치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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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Fri)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사사기 6∼8장
누가복음 5:1∼11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사기 6:17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아멘
Give me a sign. Amen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부르시고 미디안 사람을 칠 것이라고 축복하셨습니다.
기드온은 하나님께 정말 내가 그 일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면 내게 표징을 달라고 합니다.
기드온 ‘여호와 살롬’ 이라는 표징을 얻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은총은 무엇일까요?

일은 실패하면 다시 시작할 수 있지만
사람과 관계는 한번 깨지면 회복하기가 힘듭니다.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관계가 고통스러운 까닭은
하나님에게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을 
사람에게서 찾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기드온처럼 은총의 표징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 빈손 들고 앞에가 십자가를 붙드네
   의가 없는 자라도 도와주심 바라고
   생명 샘에 나가니 맘을 씻어주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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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Sat)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사사기 9∼10장
누가복음 5:12∼39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사기 10:15
오직 주께 구하옵나니 오늘날 우리를 건져내옵소서. 아멘
Please rescue us now. Amen  

이스라엘 자손들이 살만하면 또다시 하나님을 떠납니다.
하나님은 이방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합니다.
그러면 또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부르짖습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비결은
사람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먼저 나를 바꾸면 됩니다.
내가 바뀌면 주위 사람들도 바뀝니다.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것보다는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으로 기도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찬송으로 은혜의 문을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 주 예수 사랑 못잊어 나 항상 눈물 흘리네
   이 세상 어디 가든지 내 주만 생각하도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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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Sun)

오늘 읽을 말씀(Today's Bible) ;
사사기 11∼12장
누가복음 6:1∼19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사기 11:35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 아멘
I have made a vow to the LORD that I cannot break. Amen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다는 것은 서원하였다는 말입니다.
서원은 하나님과의 약속입니다.

‘커밍 워크’는 성공의 요인을 네 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 머리가 좋아야 한다.
둘째, 지식이 있어야 한다.
셋째, 기술.
넷째, 태도. 

네 가지 요인 중에서 성공적인 삶에 적어도 93% 이상으로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태도’ 라고 합니다. 태도는 모든 분양에 적용되는 말입니다.

사람과의 약속도 중요합니다.
하물며 하나님과의 약속은 얼마나 중요할까요?
서원하고 실천하지 못한 것을 찾아 삶의 태도를 바꿀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성도의 교제와 교회의 생활과

   구주와 맺은 언약을 늘 좋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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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일

오늘의 말씀

4

2

사사기 13∼16장, 누가복음 6:20∼49

4

3

사가기 17∼18장, 누가복음 7:1∼35

4

4

사사기 19∼21장, 누가복음 7:36∼50

4

5

룻기 1∼4, 누가복음 8:1∼21

4

6

사무엘상 1∼2장, 누가복음 8:22∼56

4

7

사무엘상 3∼5장, 누가복음 9:1∼17

4

8

주일

사무엘상 6∼8장, 누가복음 9:18∼36

       

4월 2일(Mon)

오늘의 말씀 ;
사사기 13∼16장
누가복음 6:20∼49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사기 16:28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사 블레셋 사람이 나의 두 눈을 뺀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아멘
Then Samson called to the LORD and said, "O Lord GOD, please remember me and please strengthen me just this time, O God, that I may at once be avenged of the Philistines for my two eyes. Amen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저서 “웃음”에 나오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2세 때는 똥오줌 가리는 게 자랑거리 
3세 때는 이가 나는 게 자랑거리 
12세 때는 친구들 있다는 게 자랑거리 
18세 때는 자동차 운전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20세 때는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35세 때는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 

그런데 50세를 기점으로 자랑거리가 뒤집어 진다고 합니다.

50세 때는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 
60세 때는 사랑을 하는 게 자랑거리 
70세 때는 자동차 운전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75세 때는 친구들이 남아 있다는 게 자랑거리 
80세 때는 이가 남아 있다는 게 자랑거리 
85세 때는 똥오줌을 가릴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기독교인의 자랑거리는 무엇일까요?
하나님께 부르짖고 응답받는 믿음입니다.
전심전력하여 부르짖는 일에 성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불러 아뢰니
   주여 나의 간구를 들어주심 바라고
   보좌 앞에 나가니 은혜 내려 줍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3일(Tue)

오늘의 말씀 ;
사가기 17∼18장
누가복음 7:1∼35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사기 18:6
너희의 행하는 길은 여호와 앞에 있느니라. 아멘
Your way in which you are going has the LORD'S approval. Amen   

민족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은 ‘말’과 ‘음식’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민족의 음식 문화의 정수는 된장입니다. 
된장에 다섯 가지 덕(德)이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덕(德)은 단심(丹心)
된장은 음식을 조리할 때 다른 음식이나 다른 식재료와 섞여도 결코 된장 고유의 맛을 잃지 않습니다. 단심이란 다른 것과 섞여도 제 맛을 잃지 않는 덕을 말합니다.

두 번째 덕(德)은 항심(恒心)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고 오히려 오래 묵을수록 깊은 맛을 냅니다. 항심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덕을 말합니다. 

세 번째 덕(德)은 무심(無心)
된장은 각종 병을 유발시키는 기름기를 없애주고 병이 안 걸리게 억제해 줍니다. 좋지 않은 기름기를 없애주는 덕을 된장의 무심이라고 합니다.

네 번째 덕(德)은 선심(善心)
된장은 매운 맛, 비린 맛 등을 제거하거나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다른 것과 관계를 잘 갖습니다. 맵고 독한 맛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된장의 덕을 선심이라고 합니다.

다섯 번째 덕(德)은 화심(和心)
된장은 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어떤 것과 어울려도 조화를 이루어낼 줄 아는 덕을 화심이라고 합니다.


된장은 우리들에게 드려져서 변치 않고 맛을 내고, 영양을 공급해서 건강을 지켜주고, 병을 물리쳐주는 좋은 음식물이니 사람들이 뜨거운 된장국을 먹고 아 시원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한 존재로 드러나야 합니다.

♪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참 평안을 몰랐구나
   내 주예수 날 오라 부르시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주 예수의 구원의 은혜로다
   참 기쁘고 즐겁구나
   그 은혜를 영원히 누리겠네
   곧 평안히 쉬리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4일(Wed)

오늘의 말씀 ;
사사기 19∼21장
누가복음 7:36∼50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사기 21:25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의 뜻에 맞는 대로 하였다. 아멘
In those days there was no king in Israel; everyone did what was right in his own eyes. Amen  

하나님은 이미 이스라엘의 왕이 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눈에 보이는 왕을 요구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찾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탐욕이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욕심이란 자기 능력보다 더 큰 것을 갖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자기 그릇에 맞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그릇보다 큰 것은 담을 수도 없고 가질 수도 없습니다.
왕이 되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합시다.
그리고 평강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기를 기도합시다.

♪ 큰 영화로신 주 이 곳에 오셔서
   이 모인 자들로 주 백성 삼으사
   그 중에 항상 계시고
   그 중에 항상 계시고
   큰 영광 나타내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5일(Thu)

오늘의 말씀
룻기 1∼4
누가복음 8:1∼21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룻기 2:1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대가 행한 대로 갚아 주시기 원하며 그분의 보호를 받고자 온 그대에게 풍성한 상을 주시기 원하네. 아멘
May the LORD reward your work, and your wages be full from the LORD, the God of Israel, under whose wings you have come to seek refuge. Amen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언제나 새벽 4시에 일어나 서재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미국을 위한 그의 기도를 소개합니다.

“하나님,
이 나라를 지켜주실 분은 하나님뿐이십니다.
이 나라 지도자들이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정직한 생활의 본이 되고,
겸손히 백성을 섬기게 하소서!”
        
신실한 지도자가 세워 질 수 있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 나의 진정 사모하는 예수여
   음성조차도 반갑고
   나의 생명과 나의 참 소망은
   오직 주 예수뿐일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6일(Fri)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1∼2장
누가복음 8:22∼56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무엘상 2:3b
여호와는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이시다. 그가 너희 행위를 판단하시리라. 아멘
The LORD is a God of knowledge, And with Him actions are weighed. Amen  

자식이 없던 한나라는 여인은 마음이 괴로워서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합니다.
아들을 주시면 그를 여호와께 바치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한 후 얻은 아들은 사무엘이었습니다.
오래 동안 기도하던 한나는 음성은 들리지 않고 입술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제사장 엘리는 한나가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술에 취한 줄로 알았습니다.
한나의 사정을 알게 된 제사장 엘리는 한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한나는 제사장의 말을 듣고 다시는 괴로워하지 않았습니다.
기도한 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을지라도 한나와 같이 더 이상 괴로워하지 않는 행동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기도한 후에 또다시 걱정하는 삶이 아니라 기도한 후에 걱정과 염려를 버리고 주님의 자녀답게 당당하게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 아버지 보좌와 그 영광 떠나서
   밤 같은 세상에 만백성 구하려
   내 몸을 희생했건만 너 무엇하느냐
   내 몸을 희생했건만 너 무엇하느냐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7일(Sat)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3∼5장
누가복음 9:1∼17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무엘상 3:9b
여호와여, 말씀하소서. 주의 종이 듣겠습니다. 아멘
Speak, LORD, for Your servant is listening. Amen  

한나가 기도하고 얻은 아들 사무엘은 제사장과 함께 지냅니다.
한 밤중에 하나님은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어린 사무엘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알지 못합니다.
그 때 제사장 엘리는 사무엘에게 이렇게 대답하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게 나이다.’

기도한 후에 그 자리에서 일어날 것이 아니라 기도한 만큼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하여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신앙은 여유를 갖는 것입니다.
좀 더 깊이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는 믿음으로 이전보다 주님을 더욱 사랑합시다.

♪ 살같이 빠른 광음을 주 위해 아끼세
   온 몸과 맘을 바치고 힘써서 일하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8일(Sun)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6∼8장
누가복음 9:18∼36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무엘상 7:12b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아멘
Thus far the LORD has helped us. Amen

개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개에게 우유가 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개를 사랑하는 사람은 우유를 사온 후 개의 머리를 잡고 우유를 먹였습니다. 개가 싫다고 고개를 흔들어도 좋은 것을 먹여야 한다는 마음으로 개의 머리를 더욱 꼭 붙잡고 우유를 먹였습니다. 그러다 우유 컵이 땅에 떨어져 우유가 사방에 흩어졌습니다. 그런데 조금 후에 보니 개가 땅에 흩어진 우유를 핥아 먹고 있었습니다.

개가 싫어했던 것은 ‘우유’가 아니라 ‘우유를 먹이는 방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사람의 방법으로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에 따라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너무 분명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늘 함께 하시리라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일 

요일

오늘의 말씀

4

9

사무엘상 9∼12장, 누가복음 9:37∼62

4

10

사무엘상 13∼14장, 누가복음 10:1∼24

4

11

사무엘상 15∼16장, 누가복음 10:25∼42

4

12

사무엘상 17∼18장, 누가복음 11:1∼28

4

13

사무엘상 19∼20장, 누가복음 11:29∼54

4

14

사무엘상 21∼22장, 누가복음 12:1∼34

4

15

주일

사무엘상 23∼26장, 누가복음 12:35∼59

4월 9일(Mon)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9∼12장
누가복음 9:37∼62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무엘상 12:24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아멘
Only fear the LORD and serve Him in truth with all your heart; for consider what great things He has done for you. Amen  

여호와 하나님을 진실하게 섬기라.
진실하게 섬기는 신앙이란 자기를 들어내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를 들어내지 않는 것은 사랑입니다.

영국의 한 광고회사가 큰 상을 내걸고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에서 런던까지 가장 빠른 시간에 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라는 문제를 제시했습니다. 

런던은 영국본토의 가장 남쪽에 자리하고 있고, 에든버러는 북쪽 스코틀랜드에 자리하고 있어서 기차로 가면 약 6시간 거리가 되고, 비행기로는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라고 합니다.
물론 자동차로 가면 하루는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라고 합니다.

광고 회사의 퀴즈에 많은 사람들이 응모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행기로 가는 것이 가장 빠르다고 대답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기차를 타고 오다가 어느 시점에서 버스를 갈아타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새벽에 지름길로 승용차를 운전하고 오면 가장 빠르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상을 받은 사람의 답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진실히 섬기는 신앙은 사랑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 성령의 은사를 나에게 채우사
주님의 사랑 본받아 나 살게 합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10일(Tue)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13∼14장
누가복음 10:1∼24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무엘상 14:6b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아멘
The LORD is not restrained to save by many or by few. Amen

A. J. 골든 목사가 어느 날 교회 사무실에서 설교를 준비하다가 피곤하여 깜박 잠이 들어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주일이 되어 교회는 의자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는데 교인들 가운데 30세 정도의 낯선 사람에게 시선이 끌려 예배를 마친 후에 그 낯선 사람을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예배를 마쳤지만 그 낯선 사람은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골든 목사는 안내위원들에게 그 사람을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안내위원이 “아. 그 사람이요. 알고 말구요. 그 사람은 예수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라고 하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 깨어보니 꿈이었습니다. 


그 꿈을 꾼 이후 골든 목사는 회중 가운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앉아계신다고 믿고 설교를 했고 그 결과 더욱 은혜로운 교회를 세워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가정과 교회와 나라는 내가 세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세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11일(Wed)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15∼16장
누가복음 10:25∼42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무엘상 15:22b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아멘
To obey is better than sacrifice, And to heed than the fat of rams. Amen

순종(順從)이란 나를 낮추는 것입니다.

어느 아버지가 두 아들과 캠핑을 하려고 계곡에 도착한 후 텐트를 칠 만한 자리를 찾아보라고 했습니다.

큰 아들이 바위 근처로 달려가며 “아버지, 여기가 좋아요!” 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작은 아들은 “그곳은 경사가 져서 안 좋아요.” 하며 소나무 밑을 가리키며 “여기가 좋아요.”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큰 아이는 고개를 저으며 “거기는 송충이가 있어요.” 하며 더 좋은 장소를 찾아 두 아이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갔습니다. 

큰 아이가 물가를 가리키며 “아버지, 여기가 어떨까요?”

그러자 작은 아이가 “아까 그 바위 근처만 못한 걸.”
결국 그들은 처음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결정을 못하고 주저하는 동안 바위 위도 소나무 밑도 벌써 다른 사람들이 차지해 버렸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아버지가 두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똑똑히 들어 두어라. 더 나은 것은 더 나은 마음만이 선택할 수 있다.” 

아이들은 아버지에게 “더 나은 마음이란 어떤 마음인가요?” 하고 물었습니다.
아버지는 두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장점을 크게 보고, 단점을 감싸 안으며 선택하는 것이다!”

순종이란 왕이 되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다른 것을 더 크게 바라볼 때 이미 그 자리는 실패한 흔적이 될 것입니다.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른다고 하셨습니다(로마서 6:16b).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고요한 중에 기다리니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12일(Thu)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17∼18장
누가복음 11:1∼28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무엘상 17:45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아멘
You come to me with a sword, a spear, and a javelin, but I come to you in the name of the LORD of hosts, the God of the armies of Israel, whom you have taunted. Amen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날마다 삶의 자리에서 일어나기 사악한 것들을 물리칠 수 있는 담대한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기대합니다.

지옥과 천국 사이를 가르는 담장이 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순찰을 돌던 천사가 담장에 구멍이 생긴 것을 발견하고 마귀에게 따졌습니다.
“아니 당신들이 죄인들을 제대로 단속하지 않아 이렇게 구멍이 생겼잖아. 이 구멍 어떻게 할거야?”
마귀가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으로 “아니, 우리 쪽에서 구멍을 냈다는 증거가 어디 있어?” 하고 소리쳤습니다.
천사가 마귀에게 “천국에서 지옥으로 가는 미친 사람이 어디 있겠어? 당연히 지옥에서 넘어오려고 구멍을 낸 거지. 그러니 이 구멍 당신들이 책임져.” 라고 호통을 쳤습니다.
그러자 마귀는 “우린 절대 못해.”
“좋아, 정 못하겠으면 반반씩 부담하자.”
“우리는 한 푼도 낼 수 없어.”
막무가내로 우기는 마귀의 행태에 화가 난 천사가 “좋아. 그럼 법대로 하자.” 하고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마귀가 웃으면서 “그래, 법대로 해. 변호사, 판검사 모두 이 쪽에 있으니 겁날 거 없어.”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세상이 점점 이상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주장하며 승리하는 삶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이 세상 근심 걱정이 내 길을 가로막을 때
주 나를 인도하시니 그 사랑하심 강하다
사랑하심 사랑하심 그 사랑하심 강하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13일(Fri)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19∼20장
누가복음 11:29∼54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무엘상 20:3b
나와 사망의 사이는 한 걸음뿐이니라. 아멘
There is hardly a step between me and death. Amen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죽음은 아름다운 삶에서 시작됩니다.
아름다운 삶은 염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염려 즉 worry 라는 영어 단어는 merimnao 라는 희랍어 동사에서 유래합니다. 그런데 이 단어는 “나누다” 라는 의미의 “메리조”와 “마음” 이라는 의미의 “누스” 라는 두 개의 단어가 합쳐진 합성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염려란 “마음을 나눈다”는 뜻입니다.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하나님과 세상을 나눌 것이 아니라 세상은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곳이므로 아름다운 곳을 아름다운 삶을 통하여 아름답게 회복하는 것이 성도들의 임무라고 하겠습니다.

♪ 저 뵈는 본향집 날마다 가까워
내 갈 길 멀지 않으니 전보다 가깝다
더 가깝고 더 가깝다
하룻길 되는 내 본향 가까운 곳일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14일(Sat)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21∼22장
누가복음 12:1∼34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무엘상 22:23
두려워 말고 내게 있으라 내 생명을 찾는 자가 네 생명도 찾는 자니 네가 나와 함께 있으면 보전하리라. 아멘
Stay with me; do not be afraid, for he who seeks my life seeks your life, for you are safe with me. Amen 

믿음의 사람과 함께 있으면 믿음을 얻습니다.
염려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염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근심하게 하는 것들을 구체적인 목록으로 작성할 수 있다면 근심을 치유하기가 쉽습니다. 왜냐하면 목록을 작성해 보면 무익한 것 때문에 금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을 가지고 근심한다(40%).
돌이 킬 수 없는 과거의 일을 가지고 근심한다(30%)
불필요한 건강 걱정(12%)
시시한 잡동사니에 대한 근심(10%)
사람들이 정말 걱정해야 할 것은 겨우 8%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도 믿음의 사람과 동행하며 세상 염려 모두 떨쳐버리시기 바랍니다.

♪생전에 우리가 또 다시 모였네
예수의 보호하심을 다 찬송하리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15일(Sun)

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23∼26장
누가복음 12:35∼59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무엘상 26:25b
네가 큰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아멘
You will both accomplish much and surely prevail. Amen 

큰일을 하려면 큰 꿈을 가져야 합니다.
큰 꿈은 큰 믿음에서 시작합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친구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 중 일부분을 소개합니다.

“나약한 것과 근심하는 것은 문제가 크기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불신앙 때문이다.”

사건이 크고 뒤엉켜서 뭔가 잘못되어서 걱정이 많은 것인가? 결코 아닙니다.
문제는 불신앙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우리를 위하신다는 말씀과 약속에 대한 불신앙이 나약과 근심의 원인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을 확신하며 힘차게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 저 푸른 하늘의 수많은 별들도
주 하나님의 사랑을 늘 속삭이지요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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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일

오늘의 말씀

4

16

사무엘상 27∼29장, 누가복음 13:1∼17

4

17

사무엘상 30∼31장, 누가복음 13:18∼35

4

18

사무엘하 1∼2장, 누가복음 14:1∼24

4

19

사무엘하 3∼5장, 누가복음 14:25∼35

4

20

사무엘하 6∼7장, 누가복음 15:1∼10

4

21

사무엘하 8∼10장, 누가복음 15:11∼32

4

22

주일

사무엘하 11∼12장, 누가복음 16:1∼31


4월 16일(월)

오늘의 말씀 ;
사무엘상 27∼29장
누가복음 13:1∼17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
사무엘상 29:6b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네가 정직하여 내게 온 날부터 오늘까지 네게 악이 있음을 보지 못하였으니. 아멘
As the LORD lives, you have been upright, and your going out and your coming in with me in the army are pleasing in my sight; for I have not found evil in you from the day of your coming to me to this day. Amen  


정직(正直)이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는 것입니다.
정직한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먼저 내 마음속에 정직을 간직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정직이라는 단어가 오래 전에 의미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때로는 정직하지 못한 사람이 성공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직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정직하지 않음을 보장받을 만한 다른 일 때문입니다.

미국의 어느 전자회사에 크리스라는 엔지니어가 있었습니다. 크리스는 전자분야에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크리스가 다니는 회사는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갈수록 어려움은 더해 갔습니다. 그런 때에 경쟁회사인 필립스 전자의 기술부장이 크리스를 초대하여 융숭한 대접을 한 후에 여러 가지 조건을 제시하면서 회사가 부도날지도 모르니 회사의 신제품 자료를 넘겨주면 후한 사례를 해 주겠다고 제의하였습니다.

크리스는 “그런 이야기는 다시 하지 마십시오. 우리 회사가 지금 많이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양심을 파는 일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결국 회사는 얼마 후에 파산했습니다. 크리스는 실업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필립스 전자회사의 사장이 크리스에게 만나자는 전화를 했습니다. 크리스는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라이벌 회사인 필립스 전자회사의 사장이 왜 자기를 만나자고 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장님과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필립스 전자회사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필립스 전자회사에서는 크리스를 열렬하게 환영하며 맞이하는 것이었습니다. 영문을 알 수 없는 크리스는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 사장은 크리스에게 기술부 부장으로 임명한다는 사령장을 건네주었습니다.


당황한 크리스는 “어떻게 자기를 믿고 이와 같은 중책을 맡기느냐?”고 물었습니다.  필립스 사장은 “전임 부장이 정년퇴직을 하면서 특별히 당신을 추천하였습니다. 당신의 실력은 이미 유명한 데다 당신의 정직함이 나를 감동시켰습니다.” 그 후 크리스는 전문성과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뛰어난 전문 경영인이 되었습니다.

정직한 사람이 실패하는 것은 정직 때문에 실패한 것이 아니라 정직함에 따라야 할 다른 중요한 요소를 갖추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정직한 사람을 찾습니다.


♪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이른 아침 우리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 거룩 거룩 자비하신 주여 성삼위 일체 우리 주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17일(화)

오늘의 말씀 ; 
사무엘상 30∼31장
누가복음 13:18∼35

오늘의 묵상 주제 성구 ;
사무엘상 30:6
백성이 각기 자녀들을 위하여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군급하였으나 그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아멘
Moreover David was greatly distressed because the people spoke of stoning him, for all the people were embittered, each one because of his sons and his daughters But David strengthened himself in the LORD his God. Amen    

모든 덕 가운데서 가장 힘세고, 고결하고,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진정한 용기이다.
용기(勇氣)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당당함을 말합니다.
연약한 인간이 어떻게 당당할 수 있을까요?

주후 300년 경 이태리 시실리 섬에 ‘아가나’ 라는 여성이 있었습니다.
‘아나쓰’ 라는 총독은 음탕한 마음을 먹고 사람을 보내어 ‘아가나’를 데려오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아가나’는 총독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아나쓰’는 ‘아가나’ 에게 “너는 어찌 로마귀족의 아내 되기를 싫어하고 목수의 아들 나사렛 예수의 종이 되고자 하느냐?” 하고 물었습니다.
‘아가나’는 “나는 세상에서 존귀함을 받는 것보다 예수의 발을 씻는 종이 되기를 원할 뿐” 이라고 말하며 총독의 요구를 거절하여 그녀의 신앙을 당당하게 자랑했습니다. 그 결과 ‘성 아가나’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거룩한 용기의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나 맡은 본분은 구주를 높이고
뭇 영혼 구원 얻도록 잘 인도함이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18일(수)

오늘의 말씀 ;
사무엘하 1∼2장
누가복음 14:1∼24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무엘하 2:6
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 아멘
May the LORD now show you kindness and faithfulness, and I too will show you the same favor because you have done this. Amen 

큰 은혜를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받은 은혜를 잘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적게 주셔서 문제가 되었던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여전히 은혜가 부족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받은 은혜를 지키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은혜를 충만하게 받았을 때는, 마음에 기쁨이 가득차고, 모든 죄악에서 이긴 것 같고, 어떤 시험도 이길 것 같고, 모든 이를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러한 상태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늘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은혜의 생활을 유지하여야합니다. 승리의 순간은 짧고, 실패는 길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오늘도 은혜와 진리로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 만가지 은혜를 받았으니 내 평생 슬프나 즐거우나

이 몸을 온전히 주니께 바쳐서 주님만 위하여 늘 살겠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19일(목)

오늘의 말씀 ;
사무엘하 3∼5장
누가복음 14:25∼35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무엘하 5:10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아멘
David became greater and greater, for the LORD God of hosts was with him. Amen    

지란지실(芝蘭之室)이란 지란은 난초를 말합니다.
좋은 향기가 나는 난초가 있는 방안에 들어가면 온 방안이 향기로 가득해서 자연히 향기에 도취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받을 때는 심령이 향기를 피우게 되고 무언의 감화를 줄 수 있는 자리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다 은혜를 내려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이 길바닥 같거나 바윗돌처럼 굳으면 하나님의 은혜가 내릴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비유에 돌밭에 떨어진 씨는 열매는 못 맺는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이 부드러워야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내립니다. 죄를 회개해야 은혜가 우리 마음속에 미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돌처럼 굳은 그대로 있으면 하나님의 은혜가 내리지를 못합니다. 강퍅한 마음이나 나만 옳다고 하는 독선적인 마음에는 하나님의 은총이 내릴 수 없습니다. 내 잘못을 깨닫고 돌이켜서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그 심령 위에만 하나님의 은혜가 내립니다.

풍성한 은혜로 날마다 성숙한 신앙의 사람으로 회복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아침 해가 돋을 때 만물 신선하여라
나도 세상 지낼 때 햇빛 되게 하소서
주여 나를 도우사 세월 허송 않고서
어둔 세상 지낼 때 햇빛 되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20일(금)

오늘의 말씀 ;
사무엘하 6∼7장
누가복음 15:1∼10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무엘하 7:29
이제 청컨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아멘
Now therefore, may it please You to bless the house of Your servant, that it may continue forever before You. For You, O Lord GOD, have spoken; and with Your blessing may the house of Your servant be blessed forever. Amen    
어느 여신도가 담임목사를 찾아와서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목사님! 제게는 말 못할 은밀한 죄가 있어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너무 고민이 되어서 찾아왔어요. 저는 주일에 교회에 올 때마다 교인들을 죽 둘러보면서 제가 교인 중에 제일 예쁘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요. 그것이 교만의 죄인 줄 알아도 통제가 안 돼요. 이 죄를 어떻게 극복하나요?” 

담임 목사가 여 신도를 바라보면서 진지하게 대답했습니다. 

“자매님!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그것은 죄가 아니라 오해예요.” 

주의 복은 세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세상적인 것을 복으로 생각합니다.
주의 복은 영생(永生)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영생의 복을 이미 받았습니다.
이제부터는 받은 복을 잘 관리하며 세상에서 천국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 주여 크신 은혜로써 부름 듣게 하시고
복종하는 맘을 주사 따라가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21일(토)

오늘의 말씀 ;
사무엘하 8∼10장
누가복음 15:11∼32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무엘하 8:6b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아멘  
The LORD gave David victory wherever he went. Amen

성미가 급한 젊은이를 제자로 둔 스승이 있었다. 
그런데 제자는 매사에 불평을 늘어놓았다. 
하루는 스승이 제자에게 소금 한 사발과 마실 물 한 컵을 가져오라고 했다. 
그리고 스승은 제자가 가져온 소금 한 줌을 컵 속에 넣고는 그 물을 마시게 하였다. 
제자는 얼굴을 찡그리며 마셨다. 
스승이 물었다. 
“맛이 어떠냐?” 
제자는 화가 잔뜩 난 목소리로 대답했다. 
“짭니다.” 
스승은 제자를 호수로 데려가서 소금 사발을 호수에 붓고는 그 물을 마시게 했다. 그리고 다시 제자에게 물었다. 
“이 물도 짜냐?” 
“안 짭니다.” 
스승이 말했다. 
“인생의 고통은 소금과 같다. 짠 맛의 정도는 담는 그릇에 따라 달라진다. 네 속에 고통이 있다면, 네가 컵이 되지 말고 호수가 되어라.”  

하나님이 이기게 하는 삶을 원한다면 먼저 하나님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 밖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지 말고 좀 더 안으로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내 죄를 회개하고 주 예수 믿으니
내 주를 사랑하며 잘 섬기리로다
나 어디가든지 무엇하든지
주 예수 위하여 진실하리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22일(주일)

오늘의 말씀 ;
사무엘하 11∼12장
누가복음 16:1∼31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무엘하 12:23
시방은 죽었으니 어찌 금식하랴 내가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느냐 나는 저에게로 가려니와 저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 아멘
But now that he is dead, why should I fast? Can I bring him back again? I will go to him, but he will not return to me. Amen    

인생의 기쁨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은혜 없이 살아가는 삶은 생수의 근원으로부터 단절된 터진 웅덩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무한합니다.

산을 오르던 등산객이 문득 이 맑고 좋은 공기를 내가 다 마셔버리면 어떻게 할까?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위로부터 이런 음성이 들렸습니다.

“마음껏 다 들여 마셔라. 작은 인간아!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와 동침 한 후 태어난 아이를 위하여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가 죽은 후에는 더 이상 금식하거나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의 생명을 사람이 주장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장할 수 없는 것을 주장하려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고 은혜 속으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없네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 길로 가지 맙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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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일

오늘의 말씀

4

23

사무엘하 13∼15장, 누가복음 17:1∼19

4

24

사무엘하 16∼18장, 누가복음 17:20∼37

4

25

사무엘하 19∼20장, 누가복음 18:1∼30

4

26

사무엘하 21∼22장, 누가복음 18:31∼43

4

27

사무엘하 23∼24장, 누가복음 19:1∼27

4

28

열왕기상 1∼2장, 누가복음 19:28∼48

4

29

주일

열왕기상 3∼4장, 누가복음 20:1∼18


4월 23일(월)

오늘의 말씀
사무엘하 13∼15장
누가복음 17:1∼19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무엘하 15:20b
은혜와 진리가 너와 함께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May be mercy and truth be with you. Amen

‘은혜’는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는 차원에서 주어지는 값없는 선물을 말합니다.
신을 믿는 사람들은 그것이 신에게서 온다고 믿고,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운명이나 운으로부터 온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인들은 그들만의 노력으로 인생이 모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했다는 뜻입니다. 무엇인가 덤으로 주어지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그 ‘덤’이 바로 ‘은혜’입니다. 그래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기를 빌 뿐입니다.’

♪ 주 믿는 형제들 사랑의 사귐은
천국의 교제 같으니 참 좋은 친교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24일(화)

오늘의 말씀
사무엘하 16∼18장
누가복음 17:20∼37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무엘하 19:27b
저는 좋은 사람이니 좋은 소식을 가져오느니라. 아멘
This is a good man and comes with good news. Amen 

어느 우체부가 전보를 가지고 들어 왔습니다. 
전보를 받은 사람은 우체부에게 “당신이 내게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으니 나도 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주고 싶습니다.”
우체부는 좋은 소식이 무엇인지 몹시 궁금해서 그 소식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전보를 받은 사람은 우체부에게 자리를 권하고 차를 대접하면서 요한복음 3장 16절을 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다는 것과 우리 죄를 짊어 지고 죽으셨기에 우리가 구원받았으며 그 분을 영접하면 영원한 천국이 있다는 복음을 들려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7∼80년 살지만 영원히 살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우체부는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국 백성을 모집하려고 우리를 필요로 하십니다. 필요한 사람으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25일(수)

오늘의 말씀
사무엘하 19∼20장
누가복음 18:1∼30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무엘하 19:19
왕께 고하되 내 주여 원컨대 내게 죄 주지 마옵소서 내 주 왕께서 예루살렘에서 나오시던 날에 종의 패역한 일을 기억하지 마옵시며 마음에 두지 마옵소서. 아멘
So he said to the king, Let not my lord consider me guilty, nor remember what your servant did wrong on the day when my lord the king came out from Jerusalem, so that the king would take it to heart. Amen   

만일 주님이 내 죄를 기억하신다면 나는 주님 앞에 나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내 모든 죄를 용서하셨기에 그 은혜를 힘입어 주님 앞에 나갈 수 있습니다.

갈보리로 가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용서를 받을 것인가를 배우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께서는 손과 발에 피를 흘리고 죽어 가면서 우리를 내려다보십니다. 그의 눈빛은 여전히 살아있어 우리 모두에게 사랑이나 증오와 두려움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할 것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무엇을 선택하든지 선택한 그것이 곧 나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
용서는 용서의 삶을
미움과 증오는 미움과 증오의 삶으로 이끌어 갑니다.
선택은 나의 몫입니다.
매 순간 선택하는 일에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이 세상은 요란하나
내 마음은 늘 편하다
구주의 뜻 준행하니
참 기쁜 복 내 것일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26일(목)

오늘의 말씀
사무엘하 21∼22장
누가복음 18:31∼43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무엘하 22:29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아멘
For You are my lamp, O LORD; And the LORD illumines my darkness. Amen   
하나님의 자녀는 빛의 자녀입니다.
빛의 자녀는 빛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이나 진실함입니다.
착함이란 관대한 정신을 말합니다.
의로움이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자기의 의무를 다하는 것을 말합니다.
진실함이란 진심과 진정을 말합니다.
빛의 자녀다운 삶을 살고 있었는지 스스로를 검증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예수 더 알기 원함은 크고도 넓은 은혜와
대속해 주신 사랑을 간절히 알기 원하네
내 평생의 소원 내 평생의 소원
대속해 주신 사랑을 간절히 알기 원하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27일(금)

오늘의 말씀
사무엘하 23∼24장
누가복음 19:1∼27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사무엘하 23:5
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 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로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케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 아멘
Truly is not my house so with God? For He has made an everlasting covenant with me, Ordered in all things, and secured; For all my salvation and all my desire, Will He not indeed make it grow? Amen  

모기는 야행성 곤충입니다. 낮에는 활동하지 않고 주로 밤에 활동합니다. 불을 켜면 사라지고 불을 끄면 공격을 개시하는 것이 모기의 생리입니다. 사람도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생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밝은 곳을 피해 어둡고 침침한 곳을 찾아드는 습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카페 같은 곳을 찾으면 침침하게 꾸며 놓은 곳이 많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야행성의 삶에서 광명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거룩한 태양과 같은 주님과 함께 믿음의 길을 개척하는 은혜를 기도합시다.

♪ 누가 주를 따라 섬기려는가
누가 죄를 떠나 주만 따를까
누가 주를 섬겨 남을 구할까
누가 주의 뒤를 따라 가려나
부르심을 받아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 가네 주만 따르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28일(토)

오늘의 말씀
열왕기상 1∼2장
누가복음 19:28∼48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열왕기상 2: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아멘
I am going the way of all the earth Be strong, therefore, and show yourself a man. Amen
기독교 공인 이후에도 로마에서는 죽음을 건 결투가 콜로세움에서 시민들의 광기어린 응원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로마의 황제는 이와 같은 경기를 말렸으나 민중봉기가 두려워 철폐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날도 검사(劍士)들의 사투가 시작되려고 할 때 갑자기 한 수도승이 뛰어 들어 검사들을 떼어놓으며 이런 경기는 그만 하자고 외쳤습니다. 분노한 군중은 돌을 던져 그를 죽였습니다.

수도승의 이름은 ‘델레마쿠스’
이날 ‘델레마쿠스’의 순교로 원형경기장에서 죽음의 놀이는 영원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죽음으로 원형경기장에서 즐기던 검투가 막을 내릴 것처럼 믿음의 사람의 거룩한 죽음 때문에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 복음이 증거 될 수 있는 은혜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예수 영광 버리사 사람 되신 것 보고
너도 고난당하나 길이 참아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4월 29일(주일)

오늘의 말씀
열왕기상 3∼4장
누가복음 20:1∼18

묵상 주제를 위한 성구 ;
열왕기상 3: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아멘
It was pleasing in the sight of the Lord that Solomon had asked this thing. Amen   

내가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한 불구 소녀가 난치병으로 오랫동안 병석에 누워 있다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 소녀는 주님을 위해서 무엇인가 일하고 싶어 안타까워할 때에 소녀를 찾아왔던 목사님으로부터 열심히 기도하므로 주님을 위해 일해 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소녀는 병상에 누워 마을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교회는 큰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수개월 후에 소녀는 난치병으로 하나님 나라로 갔습니다. 

그 소녀가 죽은 후에 그녀의 베개 밑에 기도일지가 나왔는데 마을 주민 56명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이름은 최근에 구원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소녀는 한 사람이 구원받을 때마다 빨간 십자가 표시를 해 놓았습니다.

구원 받을 생명을 찾아 그 이름을 놓고 기도합시다.
그리고 구원의 열매를 주님께 드리시기를 기대합니다.

♪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불러 아뢰니
주여 나의 간구를 들어주심 바라고
보좌 앞에 나가니 은혜 내려 줍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일 

요일

오늘의 말씀

4

30

열왕기상 5∼7장, 누가복음 20:19∼21:4

5

1

열왕기상 8∼9장, 누가복음 21:5∼19

5

2

열왕기상 10∼11장, 누가복음 21:20∼38

5

3

열왕기상 12∼13장, 누가복음 22:1∼23

5

4

열왕기상 14∼16장, 누가복음 22:24∼46

5

5

열왕기상 17∼18장, 누가복음 22:47∼71

5

6

주일

열왕기상 19∼20장, 누가복음 23:1∼25


4월 30일(월)

오늘의 말씀
열왕기상 5∼7장
누가복음 20:19∼21:4

묵상 주제 성구
- 교회의 기둥이 되자!
열왕기상 7:21
이 두 기둥을 전의 낭실 앞에 세우되 우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좌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즈라 하였으며. 아멘 
He erected the pillars at the portico of the temple. The pillar to the south he named Jakin and the one to the north Boaz. Amen 

솔로몬 성전의 입구에 두 개의 기둥이 세워졌습니다.
오른편 기둥은 ‘야긴(여호와께서 세우셨다)’
왼편 기둥은 ‘보아즈(그 안에 능력이 있다)’
성전 안에 들어갈 때마다 하나님이 세우신다는 믿음을 확신합니다.
성전 안에 들어갈 때마다 하나님 안에 능력이 있음을 확신합니다.
교회에 들어갈 때마다 이와 같은 믿음과 능력을 확신할 수 있는 은혜가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 빛나고 높은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주 예수 얼굴 영광이
해 같이 빛나네
해 같이 빛나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1일(화)

오늘의 말씀
열왕기상 8∼9장
누가복음 21:5∼19

묵상 주제 성구
- 하나님과 화합하자!
열왕기상 8:61
그런즉 너희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화합하여 완전케 하여 오늘날과 같이 그 법도를 행하며 그 계명을 지킬찌어다. 아멘
But your hearts must be fully committed to the LORD our God, to live by his decrees and obey his commands, as at this time. Amen    

사람과 사람도 화합하여 하나 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영으로 존재하는 하나님과 화합하여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화합하여 완전케’ 라는 말씀은 ‘온전히 바치다’는 뜻입니다. 이 말을 히브리어로 ‘살렘’ 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과 화합하여 하나 되려면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헌신과 순종을 말합니다.

화합하여 하나 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집니다. 그 이유는 은혜보다는 인간의 계획이 은혜보다 앞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화합하여 하나 되기 위하여 먼저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주 찬양 하여라 할렐루야 아멘
찬양은 끝없다 할렐루야 아멘
거룩한 집에서 주 은총 기리며
늘 찬송 부르자 할렐루야 아멘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2일(수)

오늘의 말씀
열왕기상 10∼11장
누가복음 21:20∼38   

묵상 주제 성구
- 지혜의 말씀만을 사모하자!
열왕기상 10: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복들이여 항상 당신의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아멘
How happy your men must be! How happy your officials, who continually stand before you and hear your wisdom. Amen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가 사실인가를 확인하려고 예루살렘을 방문합니다.
탈무드에서 스바 여왕은 두 개의 꽃을 가져와 솔로몬 왕좌보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 두 개의 꽃 중에 어느 것이 생화(生花)이며 어느 것이 조화(彫花)인가를 구분하라고 말합니다.

솔로몬 왕은 벌통을 가져오게 한 후 그 벌통을 두 개의 꽃 앞에서 열어놓게 합니다. 꿀벌들이 생화를 찾아가는 것을 보고 생화를 구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혜의 보고라고 하겠습니다. 성경을 읽고 삶의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날마다 지혜의 말씀을 듣고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믿음을 기도합시다.

♪ 주 은혜를 받으려 모여온 우리
주 크신 뜻을 깨닫게 하옵소서
내 고통의 멍에를 다 벗게 되니
날 구속하신 이름 찬양하리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3일(목)

오늘의 말씀
열왕기상 12∼13장
누가복음 22:1∼23


묵상 주제 성구
- 주의 은혜를 구하자!
열왕기상 13:6
너는 나를 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여 내 손으로 다시 성하게 기도하라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니 왕의 손이 다시 성하여 전과 같이 되니라. 아멘
Intercede with the LORD your God and pray for me that my hand may be restored. So the man of God interceded with the LORD, and the king's hand was restored and became as it was before. Amen 

솔로몬 왕이 세상을 떠난 후에 이스라엘은 남쪽 유다와 북쪽 이스라엘로 분열합니다. 유다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다스리고 이스라엘은 여로보암이 다스립니다. 여로보암은 예루살렘 성전을 대신하는 금송아지를 만들어 북방에는 ‘단’에 세우고 남방에는 ‘벧엘’에 세워 이곳에서 제사를 드리게 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으로 백성들이 제사를 드리기 위하여 유다를 찾을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전략이었습니다.

목표가 잘못되면 그 결과는 당연히 잘못될 수밖에 없습니다. 목표를 바르게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하여 어느 쪽으로도 치우침이 없는 믿음을 기도합시다.

♪ 만유의 주재 존귀하신 예수
인자가 되신 하나님
나 사모하여 영원히 섬길
내 영광되신 주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4일(금)

오늘의 말씀
열왕기상 14∼16장
누가복음 22:24∼46

묵상 주제 성구
- 주의 뜻을 알게 하소서!
열왕기상 14:13
온 이스라엘이 저를 위하여 슬퍼하며 장사하려니와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는 오직 이 아이만 묘실에 들어가리니 이는 여로보암의 집 가운데서 저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음이니라. 아멘
All Israel will mourn for him and bury him. He is the only one belonging to Jeroboam who will be buried, because he is the only one in the house of Jeroboam in whom the LORD, the God of Israel, has found anything good. Amen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병들었을 때 여로보암은 아내를 변장시켜 선지자 ‘아히야’를 찾아가 아들이 어떻게 될 것을 알고자 합니다. 선지자 아히야는 여로보암의 아내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우상을 부어 만들고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로보암에 속한 사람 중 오직 이 아들만 묘실에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죽어도 무덤에 안장될 수 없는 여로보암 왕의 부귀영화 보다는 가난하지만 주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여 하나님 나라의 부귀영화를 기대할 수 있는 믿음으로 든든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시다.

♪ 캄캄한 밤에 주 예수
내 영혼 품어 주시고
새날에 밝은 햇빛을
또 다시 보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5일(토)

오늘의 말씀
열왕기상 17∼18장
누가복음 22:47∼71

묵상 주제 성구
- 주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세워지게 하소서!
열왕기상 18: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아멘
Answer me, O LORD, answer me, so these people will know that you, O LORD, are God, and that you are turning their hearts back again. Amen   

희망이 없는가? 

소망이 없는가? 

꿈이 없는가? 

그러면 만들어야 한다.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꼭 만들어야 한다. 

너무 절망스러워 도저히 희망과 소망이 없어 보일지라도 찾아보고 또 찾아야 한다. 

그래도 없다면 

억지로라도 만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더 이상 꿈을 꿀 수 없음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없는 자식이 없고
조국이 없는 백성이 없습니다.
부모님은 이 세상을 떠났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조국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평화와 안정으로 다스려지는 나라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 나 항상 깨어서 늘 기도 드리며
내 믿음 변치 않도록 날 도와주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6일(주일)

오늘의 말씀
열왕기상 19∼20장
누가복음 23:1∼25

묵상 주제 성구
-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하게 하소서!
열왕기상 20:28b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붙이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나이다. 아멘
I will deliver this vast army into your hands, and you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Amen   

어느 대감이 학 한 마리를 애지중지 길렀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관리하던 종이 실수해서 그만 날아가 버렸습니다.
큰일이라고 생각한 종은 자기의 실수를 자책하며 병이 들었습니다.
생각다 못한 종은 대감에게 이 사실을 고백하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대감은 “도대체 그 학이 가면 어디까지 가겠는가? 이 나라 밖으로 날아가지는 않을 걸세. 이 나라 안에 있으면 우리나라 학이니 걱정하지 말게나.”
그 후 종은 대감의 충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종의 실수를 덮어주듯이 우리들을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을 믿고 온 몸과 마음으로 섬기며 더 큰 은총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일 

요일

오늘의 말씀

5

7

열왕기상 21∼22장, 누가복음 23:26∼56

5

8

열왕기하 1∼3장, 누가복음 24:1∼35

5

9

열왕기하 4∼6장, 누가복음 24:36∼53

5

10

열왕기하 7∼9장, 요한복음 1:1∼34

5

11

열왕기하 10∼12장, 요한복음 1:35∼51

5

12

열왕기하 13장, 요한복음 2:1∼25

5

13

주일

열왕기하 14∼16장, 요한복음 3:1∼21


5월 7일(월)

오늘의 말씀
열왕기상 21∼22장
누가복음 23:26∼56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말씀대로 행하자!
열왕기상 22:14
미가야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 하시는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아멘
But Micaiah said, As surely as the LORD lives, I can tell him only what the LORD tells me. Amen 

유다 왕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 아합을 찾아갔을 때 아합은 여호사밧에게 ‘길르앗 라못’을 쳐서 빼앗자고 제안합니다. 그때 여호사밧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이 어떠한지 선지자에게 물어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많은 선지자들이 길르앗 라못을 쳐서 빼앗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선지자 미가야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겠다고 합니다.

거짓말하는 영의 지배를 받는 많은 선지자들과 진리의 영의 다스림을 받는 미가야 선지자 사이에서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까요?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는 지혜와 분별력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세계 2차 대전 때 한 유대인이 독일의 지하실 벽에 새겼던 글을 소개합니다.
“햇빛이 보이지 않아도 나는 태양을 믿는다.
비록 느끼진 못하더라도 나는 사랑을 믿는다.
비록 잠잠할지라도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이것은 기도하는 자만이 가질 수 있는 믿음입니다.
이 글을 쓴 사람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을 따르는 길에서 기쁨과 평강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기뻐하며 경배하세 영광의 주 하나님

주 앞에서 우리 마음 피어나는 꽃 같아

죄와 슬픔 사라지고 의심 구름 걷히니

변함없는 기쁨의 주 밝은 빛을 주시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8일(화)

오늘의 말씀
열왕기하 1∼3장
누가복음 24:1∼35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갑절의 영감을 주소서!
열왕기하 2:9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아멘
Let me inherit a double portion of your spirit. Amen

영감이란 내가 알 수 없었던 것을 깨닫게 하는 지혜의 영과 같습니다.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약속된 것입니다.

어느 욕심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가꾼 정원에는 다양한 과일나무가 자라고 있어서 사시사철 귀한 열매가 열렸습니다. 여러 과일나무 중에서도 욕심쟁이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은 아무도 먹을 수 없도록 지키는 사람을 고용했습니다.  

한 사람은 키가 크고 앞을 볼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또 다른 한 사람은 키가 작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앞을 볼 수 없는 키다리가 작은 사람을 무등 태워 그 나무의 열매를 따 먹었습니다. 두 사람이 협력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교훈입니다.

지혜란 어리석은 내가 하나님과 협력하여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갈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 만 입이 내게 있으면 그 입 다 가지고
내 구주 주신 은총을 늘 찬송하겠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9일(수)

오늘의 말씀
열왕기하 4∼6장
누가복음 24:36∼53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영의 눈을 뜨게 하소서!

열왕기하 6:17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아멘
And Elisha prayed, O LORD, open his eyes so he may see. Then the LORD opened the servant's eyes, and he looked and saw the hills full of horses and chariots of fire all around Elisha. Amen   

영의 눈을 뜬다는 것은 거짓과 진리를 구분할 수 있는 눈을 말합니다.
그럴듯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람을 미혹케 하여 진리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 길은 좁고 험하여 사람들이 싫어하는 희생의 길입니다.
나를 낮추고
나를 버릴 수 있는 마음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즐겁게 짊어질 수 있는 믿음입니다.
쉽고 편한 길이 아닙니다.
주님이 인정하는 그 길 위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므로 온전한 상을 기대할 수 있는 믿음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진리 되신 우리 주는
영원토록 변함 없네
성도들아 주를 믿어
길이 섬기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10일(목)

오늘의 말씀
열왕기하 7∼9장
요한복음 1:1∼34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좋은 소식을 전하자!
열왕기하 7:9
문둥이가 서로 말하되 우리의 소위가 선치 못하도다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아멘
Then they said to each other, We're not doing right. This is a day of good news and we are keeping it to ourselves. Amen    

사사건건 따지고 드는 사원에게 과장이 물었다.
“자네, 똑똑한 것과 지혜로운 것의 차이가 뭔지 알아?”
“잘 모르겠는데요.”
“상사의 말에서 잘못된 것을 찾아내는 것이 똑똑한 것이고, 그걸 입 밖으로 내지 않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지.”

좋은 소식이란 모두에게 유익합니다.
모든 사람이 좋아할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지혜를 기도합니다.
내가 사용하는 언어가 곧 나를 드러냅니다.
언어가 존재의 집과 같습니다.

구걸하는 사람의 언어를 들어보셨나요?
‘한 푼 주세요!’
뉴욕에서도 ‘One Dollar!’ 이렇게 외치는 걸인이 있습니다.

어떤 언어를 사용하시는지요?
내가 사용하는 언어가 곧 나의 모습입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언어를 사용하므로 모두에게 사랑받기를 기도합니다.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 주 예수의 강림이 가까우니
저 천국을 얻을 자 회개하라
주 성령도 너희를 부르시고
뭇 천사도 나와서 영접하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11일(금)

오늘의 말씀
열왕기하 10∼12장
요한복음 1:35∼51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뜨거운 믿음으로!

열왕기하 10:16
나와 함께 가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 아멘
Come with me and see my zeal for the LORD. Amen 

스펄전 목사님이 시무하던 메트로폴리탄 교회는 1866년에 성도가 4,366명으로 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을 향해서 가슴이 뜨거운 사람, 열 두 명만 있다면 이 런던의 삭막하고 고독한 환경을 기쁨이 충만한 곳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4,366명이 있다고 할지라도 전부가 다 미지근한 성도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차지도 덥지도 않은 신앙이 아니라 뜨거운 신앙으로 회복되어 내 주위를 변화시킬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 성도여 다 함께 할렐루야 아멘
주 찬양 하여라 할렐루야 아멘
주 보좌 앞에서 택하신 은혜를
다 찬송 하여라 할렐루야 아멘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12일(토)

오늘의 말씀
열왕기하 13장
요한복음 2:1∼25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능력의 사람으로!

열왕기하 13:21
마침 사람을 장사하는 자들이 그 적당을 보고 그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 던지매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곧 회생(回生)하여 일어섰더라. 아멘 
Once while some Israelites were burying a man, suddenly they saw a band of raiders; so they threw the man's body into Elisha's tomb. When the body touched Elisha's bones, the man came to life and stood up on his feet. Amen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죽었습니다.
엘리사의 묘실에 죽은 사람을 던졌더니 죽은 사람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도 믿음의 사람에게는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며 날마다 새 아침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능력이 임하기를 기도합시다.
그리고 그 힘을 의지하여 새 일을 계획합시다.

♪ 내 영혼아 찬양하라 주님 앞에 엎드려
구속하신 넓은 은혜 높이 찬양하여라
내 영혼아 찬양하라 영원하신 하나님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13일(주일)

오늘의 말씀
열왕기하 14∼16장
요한복음 3:1∼21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죄를 포기하라!

열왕기하 14:6b
오직 사람마다 자기의 죄로 인하여 죽을 것이니라. 아멘
each is to die for his own sins. Amen   

죄란 목표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구약은 율법이 목표라고 합니다(613 조항).
십계명은 십계명으로 간단하게 정리합니다.
예수님은 두 가지 계명으로 말씀합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죄는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사랑으로 세상을 살맛나는 곳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다시 성케 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일 

요일

오늘의 말씀

확인

5

14

열왕기하 17∼18장, 요한복음 3:22∼36

134일

5

15

열왕기하 19∼20장, 요한복음 4:1∼42

135일

5

16

열왕기하 21∼23장, 요한복음 4:43∼54

136일

5

17

열왕기하 24∼25장, 요한복음 5:1∼29

137일

5

18

역대상 1∼3장, 요한복음 5:30∼47

138일

5

19

역대상 4∼6장, 요한복음 6:1∼21

139일

5

20

주일

역대상 7∼9장, 요한복음 6:22∼40

140일

   

5월 14일(월)
오늘의 말씀
열왕기하 17∼18장
요한복음 3:22∼36

오늘의 주제와 성구
- 하나님 여호와를 의뢰하라!

열왕기하 18:22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의뢰하노라. 아멘
We are depending on the LORD our God. Amen

히스기야 왕 14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의 견고한 성읍들을 빼앗았고 심지어 예루살렘을 공격하며 너희가 의뢰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며 조롱하기를 여호와 하나님을 의뢰하라고 하지만 과연 너희가 의뢰하는 여호와 하나님이 너희를 앗수르 왕의 지배에서 벗어나겠느냐 하고 비난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서 조롱을 받는다면 어떻게 믿음을 증거 할 수 있을까요?

믿음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외쳤던 여호수아와 같은 믿음을 기도합시다.

♪ 면류관 가지고 주 앞에 드리세
저 천사 기쁜 노래가 온 땅에 퍼지네
내 혼아 깨어서 주 찬송하여라
온 백성 죄를 속하신 만왕의 왕 일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15일(화)
오늘의 말씀
열왕기하 19∼20장
요한복음 4:1∼42

오늘의 주제와 성구
-

열왕기하 20:8
- 무슨 징조가 있나이까?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낫게 하시고 삼일 만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게 하실 무슨 징조가 있나이까. 아멘
Hezekiah had asked Isaiah, "What will be the sign that the LORD will heal me and that I will go up to the temple of the LORD on the third day from now? Amen  

히스기야 왕은 병이 들어 죽게 될 것이라는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을 듣고 통곡하며 기도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다시 히스기야 왕에게 하나님께서 당신의 눈물을 보았고 병에서 나음을 얻고 15년을 더 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히스기야 왕은 선지자의 예언에 대해서 해 그림자가 십도 물러가기를 원합니다. 하루 시간으로 해 그림자 십도는 40분입니다. 세속의 시간 40분은 15년으로 히스기야 왕에게 징조가 되었습니다.

주를 믿는 성도들로서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징조는 무엇인가요?
주의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최고의 징조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 주님의 귀한 말씀은 내 발의 빛 되고
목마른 사막 길에서 샘물과 같도다
굶주린 나의 영혼을 만나로 먹이고
내 갈길 밝게 비추니 그 말씀 귀하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16일(수)

오늘의 말씀
열왕기하 21∼23장
요한복음 4:43∼54

오늘의 주제와 성구
- 올바른 믿음의 길을 찾아갑시다!
열왕기하 22: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아멘
He did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and walked in all the ways of his father David, not turning aside to the right or to the left. Amen    

순자는 “바른 것을 바르다 하고,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이 정직이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하는 것이 정직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와 아니오”를 분명하게 밝히지 못하는 것은 정직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정직한 사람은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정직한 사람의 언어는 보증수표와 같습니다.

♪ 성도여 다 함께 할렐루야 아멘
주 찬양 하여라 할렐루야 아멘
주 보좌 앞에서 택하신 은혜를
다 찬송 하여라 할렐루야 아멘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17일(목)

오늘의 말씀
열왕기하 24∼25장
요한복음 5:1∼29

오늘의 주제와 성구
- 굶주린 인생들을 생각합시다!

열왕기하 25:3
그 사월 구일에 성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진하였고. 아멘
By the ninth day of the fourth month the famine in the city had become so severe that there was no food for the people to eat. Amen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은 예루살렘 성 주위에 토성을 쌓고 무려 2년 동안 포위하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성안에 백성들은 양식이 진하여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지구촌에서 매 5초마다 영양실조로 한 생명이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굶주린 생명들을 생각하며 내가 받은 축복을 헤아려 봅시다.
그리고 내가 받은 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찾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선한 손길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 하나님의 크신 사랑 하늘로서 내리사
우리 맘에 항상 계셔 온전하게 합소서
나의 주는 자비하사 사랑 무한하시니
두려워서 떠는 자를 구원하여 줍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18일(금)
오늘의 말씀
역대상 1∼3장
요한복음 5:30∼47

오늘의 주제와 성구
- 주의 말씀을 따라 갑시다!

역대상 2:7
가르미의 아들은 아갈이니 저는 마땅히 멸할 물건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자며. 아멘
The son of Carmi: Achar, who brought trouble on Israel by violating the ban on taking devoted things. Amen    

나는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 봅니다.
아간(아갈)은 자기 민족 이스라엘을 괴롭힌 자가 되었습니다.
왜 불명예스런 사람이 되었을까요?
전리품을 작 몫으로 감추었다가 발각되어 죽임을 당했습니다(수 7:1).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나는 어쩐 모습인가를 살펴봅시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으로 회복되는 은혜를 함께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히브리서 4:12∼13)

♪주의 말씀 듣고도 행치 않는 자는
모래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비가 오고 물 나며 바람 부딪칠 때
모래 위에 세운 집 크게 무너지네
잘 짓고 잘 짓세 우리 집 잘 짓세
만세 반석 위에다 우리 집 잘 짓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19일(토)
오늘의 말씀
역대상 4∼6장
요한복음 6:1∼21

오늘의 주제와 성구
- 기도자로 살아갑시다!

역대상 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아멘
Jabez cried out to the God of Israel, "Oh, that you would bless me and enlarge my territory! Let your hand be with me, and keep me from harm so that I will be free from pain." And God granted his request. Amen   

브루스 윌킨슨(Bruce Wilkinson) 목사가 ‘야베스의 기도’ 라는 책에 소개된 이야기를 생각합니다.

존스(Jones)라는 사람이 죽어서 천국에 갔습니다. 베드로가 천국 여기저기를 안내할 때 거대한 창고(warehouse)와 같은 건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창문은 하나도 없고 오직 문 하나만 있었습니다. 존스는 베드로에게 간청하여 창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창고 안에는 바닥에서 천장까지 선반들이 가득하였고 선반에는 빨간 리본이 묶여진 하얀 상자들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상자들에는 사람들의 이름이 쓰여 있었기 때문에 존스는 자기 이름이 쓰여 진 상자를 열심히 찾게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존스가 자기 상자를 열어보지 말라고 하였으나 존스는 참을 수  없어 자기 이름이 적힌 상자를 열었습니다. 존스가 열어 본 상자 안에는 그가 이 세상에 살고 있을 동안에 하나님께서 주시려고 하였던 수없이 많은 것들이 가득했지만 존스는 한 번도 그것을 구한 적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가를 교훈하는 이야기입니다.
날마다 무엇을 기도하셨는지요?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것을 기도하고 기도한 것을 응답받는 축복의 삶이 회복되기를 소원합니다.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귀하다
이 세상 근심 걱정에 얽매인 나를 부르사
내 진정 소원 주 앞에 낱낱이 바로 아뢰어
큰 불행 당해 슬플 때 나 위로 받게 하시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20일(주일)
오늘의 말씀
역대상 7∼9장
요한복음 6:22∼40

오늘의 주제와 성구
- 신앙의 이력서를 관리합시다!

역대상 9:1
온 이스라엘이 그 보계대로 계수되고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유다가 범죄함을 인하여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더니. 아멘
All Israel was listed in the genealogies recorded in the book of the kings of Israel. The people of Judah were taken captive to Babylon because of their unfaithfulness. Amen   

이력서(履歷書, Resume)는 개인의 삶을 간략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신앙생활의 이력서를 작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예수를 믿게 되었고 예수를 믿은 후에 나의 신앙생활은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는지 생각하며 앞으로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할 지를 결단하기 위한 것입니다.

대부분 직분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은 직분이 아니라 내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드러나고 있었는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꺼진 등불을 들고 가는 사람처럼 소금의 맛을 잃어버렸고, 빛의 기능을 상실한 모습이었다면 지금 돌이켜 주님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자기 자랑하기를 좋아하는 들개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자기의 빠른 발을 따라올 수 없다고 뽐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그 발 빠른 들개가 토끼 한 마리를 쫓았으나  토끼를 잡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다른 들개들이 마구 놀려댔습니다. 

그때, 들개는 “그 놈의 토끼는 목숨을 위해서 뛰었고, 나는 그저 저녁거리를 위해서 뛰었기 때문이야!” 라고 변명했습니다. 

목숨을 걸고 있는 힘을 다해 달리는 자와 먹을 것을 위해 적당히 달리는 자는 그 뛰는 모습이 판이하게 다릅니다. 먹을 것을 위해 달리는 들개는 결코 생명을 걸고 달리는 토끼를 따라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부르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쫓아가는 것은 생명을 걸고 달리는 토끼와 같아야 합니다. 생명을 내놓고 달리는 믿음의 삶은 생명의 면류관을 차지하는 승리자가 되게 할 것입니다.

오늘도 신앙의 이력서에 이러한 사건이 기록되기를 소원합니다. 


♪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날 먼저 사랑했네
그 크신 사랑 나타나
내 영혼 거듭났네
주 내 맘에 늘 계시고
나 주의 안에 있어
저 포도비유 같으니
참 좋은 나의 친구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일 

요일

오늘의 말씀

확인

5

21

역대상 10∼12장, 요한복음 6:41∼71

141일

5

22

역대상 13∼15장, 요한복음 7:1∼24

142일

5

23

역대상 16∼17장, 요한복음 7:25∼53

143일

5

24

역대상 18∼21장, 요한복음 8:1∼30

144일

5

25

역대상 22장, 요한복음 8:31∼59

145일

5

26

역대상 23∼26장, 요한복음 9:1∼12

146일

5

27

주일

역대상 27∼29장, 요한복음 9:13∼41

147일

5월 21일(월)
오늘의 말씀
역대상 10∼12장
요한복음 6:41∼71

오늘의 주제와 성구
- 하나님의 강한 군사가 됩시다!

역대상 11:9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아멘
And David became more and more powerful, because the LORD Almighty was with him. Amen   

사울 왕과 다윗 왕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다윗 왕은 문제가 있을 때마다 여호와 하나님께 묻기를 좋아하였으나 사울 왕은 문제가 있을 때에 오히려 신접한 여인을 찾았습니다(대상 10:14).

크리스천은 십자가의 군병입니다.
강한 군사가 되려면 하나님이 함께 하는 힘을 갖춰야 합니다.
강한 힘은 하나님께 간구하는 힘에 의해서 공급됩니다.

오늘도 십자가 군병으로 승리할 수 있는 강한 힘을 회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십자가 군병들아 주 위해 일어나
기 들고 앞서 나가 굳세게 싸워라
주께서 승전하고 영광을 얻도록
그 군대 거느리사 늘 이김 주시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22일(화)

오늘의 말씀
역대상 13∼15장
요한복음 7:1∼24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합시다!

역대상 15:12
너희와 너희 형제는 몸을 성결케 하고 내가 예비한 곳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어 올리라. 아멘
You and your fellow Levites are to consecrate yourselves and bring up the ark of the LORD, the God of Israel, to the place I have prepared for it. Amen    

여호와의 궤를 옮길 때는 레위인들이 어깨에 메고 옮겨야 합니다.
웃사는 수레에 싣고 옮기던 법궤가 흔들릴 때 손으로 붙잡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여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웃사의 사건은 교훈이 되어 다윗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궤를 옮기려고 준비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오늘날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습관적 신앙이란 무분별하고 무의식적으로 아무런 생각 없이 시간이 되고 때가 되어 교회에 출석하는 신앙생활이 목적이 아닌 교회 생활이 목적이 되어버리는 잘못된 습관이라고 하겠습니다.

오늘도 신앙생활의 목적에 따라 후회 없는 믿음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신령한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겟세마네 동산의 주를 생각할 때에
근심이나 걱정을 사양할 수 있을까
나를 항상 버리고 주를 따라 가겠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23일(수)

오늘의 말씀
역대상 16∼17장
요한복음 7:25∼53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모든 가족들이 주의 말씀위에 든든하게 세워지게 하소서!

역대상 17:24
주의 종 다윗의 집이 주 앞에서 견고히 서게 하옵소서. 아멘
The house of your servant David will be established before the Lord. Amen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입니다.
심지어 이스라엘 국기의 문양의 별을 다윗의 별이라고 합니다.
왜 다윗을 존경할까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은 신앙인이 갖출 최고의 덕목입니다.
다윗은 성전을 건축하려고 다짐하지만 하나님의 허락이 없었기에 아들 솔로몬을 위하여 건축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없을 때 다음 세대를 위하여 철저하게 준비하는 그와 같은 마음을 우리도 본 받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기쁨이 될 수 있는 신앙을 위하여 오늘도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곧 그에게 죄를 다 고하리라
큰 은혜를 주신 내 예수시니
이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24일(목)

오늘의 말씀
역대상 18∼21장
요한복음 8:1∼30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날마다 승리하는 믿음을 주소서!

역대상 18:6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아멘
The LORD gave David victory everywhere he went. Amen   

가는 곳마다 승리하는 삶이 얼마나 좋을까요?
지피지기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의 출처는 이순신의 ‘난중일기’ 라고 합니다.
충무공의 의도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손자병법’의 원문을 다르게 인용한 것입니다.  원문은 “지피지기 백전불태”라고 합니다.
백 번 싸워 백 번 이긴다는 적극적 규정이 아니라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을 것이라는 소극적 규정이 원문의 의도라고 합니다.
손자병법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고 전술이라고 규정했으니 그 전제 아래에 딸린 세부 항목은 거기에 부합해야 합니다.

知彼知己 百戰不殆(지피지기 백전불태)

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부지피이지기 일승일부)

不知彼不知己 每戰必殆(부지피부지기 매전필태)

상대를 알고 자신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으나

상대를 알지 못한 채 자신만 알면 승패를 주고받을 것이며

상대도 모르고 자신도 모르면 싸움에서 반드시 위태롭다.

오늘도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는 믿음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주 믿는 사람 일어나 다 힘을 합하여
이 세상 모든 마귀를 다 쳐서 멸하세
저 앞에 오는 적군을 다 싸워 이겨라
주 예수 믿는 힘으로 온 세상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 이기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25일(금)

오늘의 말씀
역대상 22장
요한복음 8:31∼59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남은 날을 계산하며 살아갑시다!

역대상 22:5
그러므로 내가 이제 위하여 준비하리라 하고 죽기 전에 많이 준비하였더라. 아멘
Therefore I will make preparations for it. So David made extensive preparations before his death. Amen    

우리가 가져야 할 지혜는 내 삶이 제한돼 있으며 생각보다 인생이 훨씬 짧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 남은 삶을 견고한 일, 즉 가치 있고 영원한 일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내가 행하는 일들 중에 가치 있고 영원한 일은 무엇입니까? 
그것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오늘부터 무엇을 시작하겠습니까? 

주님이 기뻐하는 일 즉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온 몸과 마음을 바쳐서 남은 시간을 믿음으로 채워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26일(토)

오늘의 말씀
역대상 23∼26장
요한복음 9:1∼12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날마다 찬송하게 하소서!

역대상 25:3
수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며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하며. 아멘
Using the harp in thanking and praising the LORD. Amen

하나님이 왜 나와 같은 사람을 선택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는 것입니다(이사야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찬송이란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찌어다.”(시편 147:7)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골로새서 3:16)

오늘도 감사 찬양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하나님의 사랑에 참 자유 있으니
내 맘과 영에 채우사 새 힘을 주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27일(주일)

오늘의 말씀
역대상 27∼29장
요한복음 9:13∼41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아름다운 노후의 삶을 기도합시다!

역대상 29:28
저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하다가 죽으매 그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아멘
He died at a good old age, having enjoyed long life, wealth and honor. His son Solomon succeeded him as king. Amen   

나이가 많다는 것은 자유롭다는 것을 갖는 것입니다.
가장 자유로운 것은 시간입니다.
이전에 누리지 못한 시간적인 여유가 가장 풍성한 때가 노후의 삶입니다.
문제는 시간을 즐길 체력과 취미와 경제적인 여유를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노후에 즐길 수 있는 사람을 위하여 체력관리를 합시다.
버킷 리스트를 만들어 하고 싶은 일을 찾아봅시다.
노후의 취미생활을 위하여 주머니를 만듭시다.
그리고 노후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모세는 눈이 흐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무엘은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을 찾아 준비하고 계획하므로 노후의 삶에 본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내 평생 소원 이것뿐 주의 일 하다가
이 세상 이별하는 날 주 앞에 가리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일 

요일

오늘의 말씀

확인

5

28

역대하 1∼2장, 요한복음 10:1∼21

148일

5

29

역대하 3∼6장, 요한복음 10:22∼42

149일

5

30

역대하 7∼9장, 요한복음 11:1∼37

150일

5

31

역대하 10∼11장, 요한복음 11:38∼57

151일

6

1

역대하 12∼13장, 요한복음 12:1∼19

152일

6

2

역대하 14∼16장, 요한복음 12:20∼50

153일

6

3

주일

역대하 17∼18장, 요한복음 13:1∼20

154일


5월 28일(월)

오늘의 말씀 ;
역대하(II Chronicles) 1∼2장
요한복음(John) 10:1∼21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무엇을 구하고 있는가?

역대하(II Chronicles) 1:10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아멘
Give me wisdom and knowledge, that I may lead this people, for who is able to govern this great people of yours? Amen  

솔로몬은 왕이 된 후에 일천 희생의 번제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내가 네게 무엇을 줄까 너는 구하라’고 말씀합니다.
솔로몬은 즉시 ‘지혜와 지식을 주사 백성들을 바르게 지도할 것을 구합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무엇을 구하느냐?’ 묻는다면 당신이 구할 것은 무엇인가요?

‘성령으로 충만케 하사 영의 사람으로 세워주옵소서!’
나는 이렇게 구할 것입니다.

영의 사람보다 육의 사람이 크고 강한 것처럼 드러나는 세상에서 영의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빈들에 마른 풀 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
주님의 허락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29일(화)

오늘의 말씀 ;
역대하(II Chronicles) 3∼6장
요한복음(John) 10:22∼42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교회가 바르게 세워지게 하소서!

역대하(II Chronicles) 6:3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보시오며 주께 범죄한 주의 백성을 용서하옵소서. 아멘
Then from heaven, your dwelling place, hear their prayer and their pleas, and uphold their cause. And forgive your people, who have sinned against you. Amen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마친 후에 성전에서 기도합니다.
백성들이 성전에서 기도하는 것을 들으시고 백성들의 일을 돌아보시며 혹시 백성들이 잘못한 것은 용서하여주옵소서!
성도들의 심령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내 심령에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지려면 내 안에 부정한 것과 불의한 것들을 모두 버려야 합니다.
정결한 심령에 채워질 거룩한 주의 영을 사모하며 날마다 새로운 삶의 현장을 세워나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날마다 주와 버성겨 그 크신 사랑 버리고
방탕한 길로 가다가 어머니 기도 못 잊어
나 집에 돌아갑니다 어머니 기도 못잊어
새사람 되어 살려고 나 집에 돌아갑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30일(수)

오늘의 말씀 ;
역대하(II Chronicles)  7∼9장
요한복음(John) 11:1∼37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회개의 영을 부어주소서!

역대하(II Chronicles)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아멘
If my people, who are called by my name, will humble themselves and pray and seek my face and turn from their wicked ways, then will I hear from heaven and will forgive their sin and will heal their land. Amen    

지금도 지구촌에서 지진과 기근과 굶주린 생명들의 울부짖음은 계속 들려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왜 이와 같은 고통과 시련을 허락하셨을까요? 고통을 받는 사람들의 죄가 더 크기 때문이 아닙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책망입니다.

더 무서운 징계가 지구촌에 임하기 전에 주님을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이 먼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실천적인 믿음과 삶이 회복될 수 있는 회개의 기도를 함께 간구하며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에 평화와 기쁨이 가득 채워지기를 소망할 수 있는 세상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어둡던 이 땅이 밝아오네
슬픔과 애통이 기쁨이 되니
시온의 영광이 비쳐오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5월 31일(목)

오늘의 말씀 ;
역대하(ⅡChronicles) 10∼11장
요한복음(John) 11:38∼57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여호와의 말씀대로

역대하(ⅡChronicles) 11:4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와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아멘
This is what the LORD says: Do not go up to fight against your brothers. Go home, every one of you, for this is my doing. Amen 

남 유다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 위에 오르고 북 이스라엘은 여로보암이 왕이 됩니다.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 중에서 선발된 용사가 무려 18만 명이라고 합니다. 북 이스라엘과 싸워 남 유다 르호보암에게 바치려고 할 때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합니다.

너희 형제와 싸우지 말라!

결국 르호보암은 여로보암을 공격하러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형제와 형제가 동거하는 것이 아름답다고 하셨던 시편 기자의 찬양을 되새기며 주 안에서 형제자매가 된 성도들과 혈육의 형제자매들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믿음의 본이 되는 삶을 회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주 은혜를 받으려 모여온 우리
주 크신 뜻을 깨닫게 하옵소서
내 고통의 멍에를 다 벗게 되니
날 구속하신 이름 찬양하리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1일(금)

오늘의 말씀 ;
역대하(ⅡChronicles) 12∼13장
요한복음(John) 12:1∼19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여호와만 바라보라!

역대하(ⅡChronicles) 12:14
르호보암이 마음을 오로지하여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함으로 악을 행하였더라. 아멘
Rehoboam did evil because he had not set his heart on seeking the LORD. Amen   

초지일관(初志一貫)이란 말처럼 처음 생각과 계획을 끝까지 유지하고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르호보암 왕은 마음을 굳게 하여 여호와를 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로보암과 싸우려 할 때는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로부터 ‘형제와 싸우지 말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르호보암 왕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달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없었습니다.
날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까?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고 기도한 후에 항상 하나님 중심의 삶이 실현되기를 기도합시다.

♪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 뿐일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2일(토)

오늘의 말씀 ;
역대하(ⅡChronicles) 14∼16장
요한복음 12:20∼50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

역대하(ⅡChronicles) 14:6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은지라. 아멘
The land was at peace. No one was at war with him during those years, for the LORD gave Asa rest. Amen

사탄이 던지는 것은 싸움과 분열입니다.
하나님의 주시는 것은 평강입니다.
고요한 연못에 돌을 던지면 돌이 떨어진 곳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연못가로 퍼져나갑니다.
내가 던진 한 마디의 말이 상대방의 마음에 평강을 깨트리고 생각을 어지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싸움과 분열의 도구가 아니라 평강의 도구로 부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 내 평생 소원 이것뿐 주의 일 하다가
이 세상 이별하는 날 주 앞에 가리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3일(주일)

오늘의 말씀 ; 
역대하(ⅡChronicles) 17∼18장
요한복음 13:1∼20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자!

역대하(ⅡChronicles) 18:31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매 여호와께서 저를 도우시며 하나님이 저희를 감동시키사 저를 떠나가게 하신지라. 아멘
Jehoshaphat cried out, and the LORD helped him. God drew them away from him. Amen    

유다 왕 여호사밧과 이스라엘 왕 아합은 사돈 관계를 맺습니다.
그리고 힘을 모아 길르앗 라못과 싸움을 계획합니다.
거짓말 하는 영을 받은 선지자는 싸움에서 승리할 것을 예언합니다.
그러나 진리의 영을 받은 선지자는 오직 진실만을 예언합니다.
내 안에 거룩한 영이 거주할 때는 진리의 말씀을 사모합니다.
그러나 내 안에 거짓 영이 지배할 때는 세속적인 것을 찾아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진리의 영의 지배를 받을 때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진리의 사람으로 당당하게 세워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이른 아침 우리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 거룩 거룩 자비하신 주여
성삼위 일체 우리 주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일 

요일

오늘의 말씀

확인

6

4

역대하 19∼20장, 요한복음 13:11∼38

155일

6

5

역대하 21∼22장, 요한복음 14:1∼31

156일

6

6

역대하 23∼24장, 요한복음 15:1∼27

157일

6

7

역대하 25∼27장, 요한복음 16:1∼33

158일

6

8

역대하 28∼29장, 요한복음 17:1∼26

159일

6

9

역대하 30∼31장, 요한복음 18:1∼18

160일

6

10

주일

역대하 32∼33장, 요한복음 18:19∼40

161일


6월 4일(월)

오늘의 말씀 ; 
역대하(ⅡChronicles) 19∼20장
요한복음 13:11∼38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오직 주만 바라봅시다!

역대하(ⅡChronicles) 19:11b
너희는 힘써 행하라 여호와께서 선한 자와 함께 하실찌로다. 아멘  
Act with courage, and may the LORD be with those who do well. Amen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사랑을 받으려면 반드시 선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남의 물건을 훔치러 가면서 하나님이 함께 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하여 찾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도움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내가 사용하는 언어가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한다면 그 언어는 흉기가 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는 말처럼 상대방에게 용기를 주고 믿음을 줄 수 있는 언어를 선택하여 사용할 줄 아는 진실함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 피난처 있으니 환난을 당한 자 이리 오라
땅들이 변하고 물결이 일어나
산위에 넘치되 두렵잖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5일(화)

오늘의 말씀 ; 
역대하(ⅡChronicles) 21∼22장
요한복음 14:1∼31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깨닫는 지혜를 주옵소서!

역대하(ⅡChronicles) 21:14
여호와가 네 백성과 네 자녀와 네 아내들과 네 모든 재물을 큰 재앙으로 치리라. 아멘
So now the LORD is about to strike your people, your sons, your wives and everything that is yours, with a heavy blow. Amen   

하나님의 두 가지 속성은 사랑과 공의라고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무자비한 모습으로 큰 재앙으로 치실 것이라고 합니다.
공의가 없는 사랑은 허무할 수밖에 없습니다.
공의로운 하나님께서 큰 재앙을 내리신 것은 사랑을 하기 위한 벌초작업과 같습니다.
신앙생활은 내 마음 밭에 몰래 뿌려진 잡초와 같은 것을 날마다 뽑아내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더 크고 무서운 재앙이 임하기 전에 깨닫는 믿음의 사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 줄 알고 버리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6일(수)

오늘의 말씀 ; 
역대하(ⅡChronicles) 23∼24장
요한복음 15:1∼27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진리의 길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역대하(ⅡChronicles) 24:20b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치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린고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아멘
Why do you disobey the LORD's commands? You will not prosper. Because you have forsaken the LORD, he has forsaken you. Amen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합니다.
스가랴는 백성들을 향하여 여호와를 떠났다고 외칩니다.
진실한 외침을 거역하여 백성들은 스가랴를 돌로 쳐 죽입니다.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진리를 말하고 진리를 좇아 순종하는 사람을 찾으시는 주님 앞에 엎드려 거짓을 물리치고 탐욕을 포기할 수 있는 믿음을 기도합시다.
우리의 소망은 오직 주님을 따라 살아가는 길 밖에 없습니다.

♪ 진실하신 주 성령 성도곁에 계시사
순례길을 갈 때에 손을 잡아 주소서
모든 곤한 사람들 기쁜 소식 들으니
성령 말씀하기를 어서 오라 집으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7일(목)

오늘 읽어야 할 말씀
역대하 25∼27장
요한복음 16:1∼33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을 구하자!

역대하 26:5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의 사는 날에 하나님을 구하였고 저가 여호와를 구할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케 하셨더라. 아멘
He sought God during the days of Zechariah, who instructed him in the fear of God. As long as he sought the LORD, God gave him success. Amen    

웃시야 왕(유대 10대)은 16세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웃시야 왕의 부친은 아마샤 왕이었습니다.
웃시야 왕의 업적을 두 가지로 소개합니다.
첫째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습니다.
둘째는 여호와를 구했습니다.
웃시야의 이와 같은 업적은 아버지 아마샤 왕의 행위를 따른 것과 하나님의 묵시를 알고 있는 스가랴를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을 알려고 하면 그 사람 주위에 누가 있는지를 확인하라고 합니다.
성공적인 업적을 남긴 웃시야처럼 내 주위의 사람들을 잘 관리하므로 승리하는 신앙의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사랑하는 말일세
믿는 맘으로 주께 가오니 나를 영접하소서
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가까이 가오니
구세주의 흘린 보배 피로써 나를 정케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8일(금)

오늘 읽어야 할 말씀
역대하 28∼29장
요한복음 17:1∼26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자!
   
역대하 29:2
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아멘
He did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just as his father David had done. Amen

정직이란 변함이 없는 삶의 태도라고 하겠습니다.
무슨 일에든지 정직하라!
때로는 정직함이 불이익을 당하게 할지라도 정직하라.
왜냐하면 정직이란 향기는 모든 것을 넘어 모두에게 기쁨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하스 왕은 어려울 때 더욱 하나님께 범죄했다고 합니다.
히스기야 왕은 여호와 앞에서 정직했다고 합니다.
존경받을 왕이 누구일까요?
오늘이란 역사의 기록에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록될 것인지 생각하며 모두에게 기쁨이 되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주 내게 능력 주시니 나의 놀라운 구주
늘 충성하게 하시니 나의 놀라운 구주
나의 놀라운 구주 참 나의 주 예수
나의 놀라운 구주 참 내 주 예수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9일(토)

오늘 읽을 말씀
역대하 30∼31장
요한복음 18:1∼18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지도자를 세워주옵소서!

역대하 30:20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 아멘
And the LORD heard Hezekiah and healed the people. Amen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었습니다.
Politician과 Statement는 정치인을 의미합니다.
Politician이란 선거공약만 거창하고 실천하지 않는 정치인을 말합니다.
Statement란 공약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나라와 민족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정치인을 말합니다.
히스기야 왕은 어떤 정치인이었을까요?
오늘 우리들에게 필요한 지도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생각하며 역사의 심판대 앞에 부끄럽지 않은 지도자가 세워지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어느 민족 누구게나 결단할 때 있나니
참과 거짓 싸울 때에 어느 편에 설건가
주가 주신 새 목표가 우리 앞에 보이니
빛과 어둠 사이에서 선택하며 살리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10일(주일)

오늘 읽을 말씀
역대하 32∼33장
요한복음 18:19∼40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회개할 줄 아는 지도자를 세워주소서!

역대하 32:25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저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게 되었더니. 아멘
Hezekiah's heart was proud and he did not respond to the kindness shown him; therefore the LORD's wrath was on him and on Judah and Jerusalem. Amen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히스기야 왕의 잘못은 마음이 교만해진 것입니다.
그러나 히스기야 왕은 그의 교만함을 뉘우칠 때 여호와의 진노가 히스기야 생전에는 임하지 않았습니다.

정직한 지도자는 자기의 잘못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정직하지 못한 지도자는 자기의 잘못을 다른 사람의 탓이라고 합니다.
서로 협력하면서 공생의 길을 찾는 정직하고 겸손한 지도자가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주 믿는 형제들 사랑의 사귐은
천국의 교제 같으니 참 좋은 친교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 

요일

오늘의 말씀

확인

6

11

역대하 34∼36장, 요한복음 19:1∼16

162일

6

12

에스라 1∼3장, 요한복음 19:17∼42

163일

6

13

에스라 4∼6장, 요한복음 20:1∼31

164일

6

14

에스라 7∼8장, 요한복음 21:1∼25

165일

6

15

 에스라 9∼10장, 사도행전 1:1∼26

166일

6

16

느헤미야 1∼3장, 사도행전 2:1∼36

167일

6

17

주일

느헤미야 4∼6장, 사도행전 2:37∼47

168일


6월 11일(월)

오늘 읽을 말씀 :
역대하 34∼36장
요한복음 19:1∼16

묵상의 주제와 성구 :
- 하나님의 말씀에 미치게 하소서!

역대하 34:19
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더라.
When the king heard the words of the Law, he tore his robes. Amen

“개를 보고 웃지 말라!”
왜냐하면 웃을 때 이빨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이빨을 보이는 것은 개에게는 화가 나서 공격을 하려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웃음이 개에게는 공격입니다.
기준이 다르다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삶의 기준입니다.
내 생각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서로에게 유익한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귀한 그 말씀 진실로 생명의 말씀이
나의 길과 믿음 밝히 보여주니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12일(화)

오늘 읽을 말씀
에스라 1∼3장
요한복음 19:17∼42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에스라 1:3b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아멘
Build the temple of the LORD, I want your God to be with you. Amen

바사 왕 고레스는 BC 538년에 바벨론제국을 정복하고 바사(페르시아) 제국을 창건한 왕입니다(다니엘 5:30∼31).
하나님은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켜 바벨론에 포로가 되었던 유다 백성들에게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고 명령합니다. 이러한 명령은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언했던 말씀을 성취하는 사건입니다.

성도의 몸은 성령이 거하는 성전입니다(고전 6:19).
성령이 내주하는 몸이 되어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 성령의 은사를 나에게 채우사
주님의 사랑 본받아 나 살게 합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13일(수)

오늘 읽을 말씀
에스라 4∼6장
요한복음 20:1∼31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기도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에스라 6:10
저희로 하늘의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 왕과 왕자들의 생명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라. 아멘
They may offer sacrifices pleasing to the God of heaven and pray for the well-being of the king and his sons. Amen  

주를 믿는 사람들도
주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그들을 위하여 기도한다면 좋아합니다.
더구나 생명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기도할 때
모두가 기뻐합니다.
기도는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신비한 무기와 같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며
함께 행복을 누리며 느낄 수 있는
복된 길을 선택하는 은총의 삶이 실현되기를 기도합니다.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귀하다
이 세상 근심 걱정에 얽매인 나를 부르사
내 진정 소원 주 앞에 낱낱이 바로 아뢰어
큰 불행 당해 슬플 때 나 위로 받게 하시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14일(목)

오늘 읽을 말씀
에스라 7∼8장
요한복음 21:1∼25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거룩한 삶으로 말씀을 보여주자!

에스라 7: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아멘
Ezra had devoted himself to the study and observance of the Law of the LORD, and to teaching its decrees and laws in Israel. Amen

말씀은 시험을 물리치는 무기와 같습니다.
주님께서도 금식하신 후 시험을 받으셨을 때
신명기의 말씀을 인용하여 시험을 물리치셨습니다.
열심히 주를 섬기는 사람에게 왜 시험이 닥쳐올까요?
사냥꾼이 산짐승을 쫓아갈 때
죽은 것은 쫓아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죽은 것은 이미 사냥꾼의 것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살아있는 것은 반드시 잡아야 하므로 열심히 쫓아갑니다.
시험과 시련을 두려워하지 말고
생명의 말씀으로 시험과 시련을 물리칠 수 있는 믿음을 기도합시다.

♪ 험한 시험 물속에서 나를 건져주시고
노한 풍랑 지나도록 나를 숨겨주소서
주여 나를 돌아보사 고이 품어주시고
험한 풍파 지나도록 나를 숨겨주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15일(금)

오늘 읽을 말씀
에스라 9∼10장
사도행전 1:1∼26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회개의 영을 주옵소서!

에스라 10:11
이제 너희 열조의 하나님 앞에서 죄를 자복하고 그 뜻대로 행하여 이 땅 족속들과 이방 여인을 끊어 버리라. 아멘
Now make confession to the LORD, the God of your fathers, and do his will. Separate yourselves from the peoples around you and from your foreign wives. Amen   

민족의 지도자 에스라가 먼저 회개하며 기도할 때 많은 백성들이 모여 함께 통곡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회개는 소망의 사건입니다.
다른 사람을 탓하기 전에 내가 먼저 죄를 깨닫고 뉘우치므로 소망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비행기가 공항에 도착하자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습니다. 
“항공기 안에서 보청기를 주웠습니다.
보청기를 분실한 분은 고객 서비스 카운터에 와서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보청기의 주인이 나타나질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보청기가 없으니 들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회개의 외침을 들을 수 있는 믿음의 보청기를 찾아내시기 바랍니다.

♪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16일(토)

오늘 읽을 말씀
느헤미야 1∼3장
사도행전 2:1∼36

오늘의 묵상 주제 및 성구
- 믿음의 기도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느헤미야 2:4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아멘
The king said to me, "What is it you want?" Then I prayed to the God of heaven. Amen   

사무엘의 모친 한나는 오랫동안 기도했습니다.
선지자 느헤미야는 아주 짧은 기도를 했습니다.
두 가지 기도가 필요합니다.
한나처럼 오랫동안 기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느헤미야처럼 묵도하는 짧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평소에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기도가 결정됩니다.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진 것을 생각하던 느헤미야는 그 짧은 순간에 성벽을 재건하기 위한 기도를 드렸고 그 기도가 응답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무엇을 원하느냐?
이 질문에 대답할 나의 기도가 무엇일까요?

어느 왕이 현인들을 부른 후에 “세상의 지혜를 정리해 오라”고 명령했습니다. 
현인들은 12권의 책으로 만들어 가져왔습니다. 
그러자 왕은 “분량이 너무 많으니 줄여 오라”고 했습니다. 
현인들은 12권을 1권으로 줄였습니다. 
왕은 “이것도 많다. 더 줄이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내용을 줄이고 줄여서 한 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왕은 “그것도 많으니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두 마디로 줄이라”고 합니다.
결국 현인들은 12권의 내용을 다섯 글자로 줄였습니다.
‘공짜는 없다’  

♪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불러 아뢰니
주여 나의 간구를 들어주심 바라고
보좌 앞에 나가니 은혜 내려 줍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17일(주일)

오늘 읽을 말씀
느헤미야 4∼6장
사도행전 2:37∼47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은혜의 증거를 내게 보여주소서!

느헤미야 5:19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 백성을 위하여 행한 모든 일을 생각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아멘
Remember me with favor, O my God, for all I have done for these people. Amen   

어느 유명한 랍비가 길을 걷고 있을 때
어떤 사람이 바쁘게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랍비는 그 사람에게 “어디를 그렇게 바쁘게 가시오?” 하고 물었습니다.
달려가던 사람은 뒤도 안 돌아보며 “행운을 잡으러 갑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랍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이로구만.
지금 자네의 행운이 자네를 잡으려 부지런히 뒤쫓고 있다.
그런데 자네가 너무 빨리 가고 있어.”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의 손을 붙잡고
주님과 동행하는 일에 성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참 평안을 몰랐구나
내 주 예수 날 오라 부르시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주 예수의 구원의 은혜로다 참 기쁘고 즐겁구나
그 은혜를 영원히 누리겠네 곧 평안히 쉬리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일 

요일

오늘의 말씀

확인

6

18

느헤미야 7∼9장, 사도행전 3:1∼26

169일

6

19

느헤미야 10∼11장, 사도행전 4:1∼22

170일

6

20

느헤미야 12∼13장, 사도행전 4:23∼37

171일

6

21

에스더 1∼2장, 사도행전 5:1∼16

172일

6

22

 에스더 3∼5장, 사도행전 5:17∼42

173일

6

23

에스더 6∼8장, 사도행전 6:1∼15

174일

6

24

주일

에스더 9∼10장, 사도행전 7:1∼36

175일


6월 18일(월)

오늘 읽을 말씀 :
느헤미야 7∼9장
사도행전 3:1∼26

묵상의 주제 및 성구 :
-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봅시다!

느헤미야 9:17b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아멘
But you are a forgiving God, gracious and compassionate, slow to anger and abounding in love. Therefore you did not desert them, Amen 

어느 날 어머니는 벤자민에게 어린 여동생 샐리를 맡기고 외출했을 때 벤자민은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에 몇 개의 컬러 잉크병으로 동생 샐리의 얼굴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바람에 집안 여기 저기 온통 잉크 자국으로 난장판이 되어 버렸지요. 어머니가 돌아와 집안에 크게 어질러진 것을 보았으나 아무 말도 하지 않으시고 아이가 그림을 그린 종이를 집어 들고 유심히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몸을 굽혀 몹시 표정이 굳어있는 벤자민에게 입맞춤을 해주면서 “아니, 이거 샐리 아니니!” 라고 말했습니다. 훗날 위대한 화가가 된 벤자민 웨스트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는 어머니의 입맞춤 덕분에 화가가 되었습니다.” 라고 자랑했다고 합니다.

용서의 기쁨과 감격을 회복하는 은혜를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뿐일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19일(화)

오늘 읽을 말씀 :
느헤미야 10∼11장
사도행전 4:1∼22

묵상의 주제 및 성구 :
- 주님 나라에 거주하는 믿음을 사모합시다!

느헤미야 11:2
무릇 예루살렘에 거하기를 자원하는 자는 백성들이 위하여 복을 빌었느니라. 아멘
The people commended all the men who volunteered to live in Jerusalem. Amen   

하나님 나라는 죽은 후에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살아 있을 때에 경험해야 하는 곳입니다. 내가 머물고 있는 삶의 터가 주님 나라와 같다고 자랑할 수 있는지요?

어느 수도원에 나이 많은 수도원 원장이 임종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젊은 수도사들이 그에게 수의를 입히며 울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수도원 원장이 눈을 뜨고 웃었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두 번, 세 번 또 웃었습니다. 이것을 본 수도사들은 깜짝 놀라 “아바, 말씀해 주십시오. 저희가 울고 있는데 어찌하여 웃으십니까?” 그때 원장은 수도사들의 바라보며 “내가 처음에 웃은 것은 그대들이 죽음을 두려워하기 때문이요. 두 번째로 웃은 것은 그대들이 죽음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요. 그리고 세 번째로 웃은 것은 내가 수고를 마치고 안식을 누리러 천국으로 가기 때문이요.” 그렇게 말한 후 수도원 원장은 눈을 감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삶의 자리가 천국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믿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 내 진정 사모하는 친구가 되시는 구주 예수님은 아름다워라
산 밑에 백합화요 빛나는 새벽별 주님 형언할 길 아주 없도다
내 맘이 아플 적에 큰 위로되시며 나 외로울 때 좋은 친구라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별 이 땅 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20일(수)

오늘 읽을 말씀 :
느헤미야 12∼13장
사도행전 4:23∼37

묵상의 주제 및 성구 :
- 복의 근원이 되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느헤미야 13:2b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그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 하셨다 하였는지라. 아멘
Our God, however, turned the curse into a blessing. Amen  

숲속에 사는 여우가 길을 걸을 때마다 돌부리에 부딪쳐 발이 성한 날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발의 상처를 싸매고 있던 여우는 어떻게 하면 발의 상처를 해결할 수 있을까 궁리하기를 토끼를 잡아 그 가죽을 도로를 포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토끼 한 마리를 잡은 후에 여우는 계획을 말했습니다. 사정을 들은 토끼는 펄쩍 뛰면서 “여우님, 저희 토끼들을 잡아 언제 도로를 다 포장하려고 하십니까? 그냥 제 꼬리를 잘라 가죽신을 만들어 신고 다니면 될 텐데요.” 라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어려운 일이 나를 힘들게 합니까?
그렇다면 먼저 하나님을 찬양하세요.
그러면 저주를 복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21일(목)

오늘 읽을 말씀 :
에스더 1∼2장
사도행전 5:1∼16

묵상의 주제 및 성구 :
- 모두에게 사랑 받는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주소서!

에스더 2:15b
모든 보는 자에게 굄을 얻더라. 아멘
And Esther won the favor of everyone who saw her. Amen   

‘굄’ 이란 ‘호감’ 이란 뜻입니다.
호감을 주는 사람도 있지만 비호감의 사람도 있지요.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호감의 사람이란 내가 먼저 호감을 주는 삶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어느 방문객이 화가의 화실을 찾아왔습니다. 화실의 벽에 걸려 있는 여러 그림들을 둘러본 후에 화가에게 질문하기를 “여러 그림들 가운데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최고의 걸작품은 무엇입니까?” 그러자 화가는 주저하지 않고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예, 저의 최고 걸작품은 제가 다음에 그릴 그림입니다.”

이제부터는 더 호감이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시다.

♪ 내 맘이 약하여 늘 넘어지오니
주 예수 힘 주사 굳세게 하소서
주의 은혜로 대속하여서
피와 같이 붉은 죄 눈같이 희겠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22일(금)

오늘 읽을 말씀 :
에스더 3∼5장
사도행전 5:17∼42

묵상의 주제 및 성구 :
-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에스더 4:8b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자기의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아멘
Go into the king's presence to beg for mercy and plead with him for her people. Amen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간절한 마음과 믿음으로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는 연약한 여성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에스더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에스더처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을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설령 고약한 이웃이 있더라도 그저 너는 더 좋은 이웃이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 착한 아들을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빠가 되어야 한다. 좋은 아빠를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들이 되어야하겠지. 남편이나 아내, 상사 부하직원의 경우도 마찬가지야. 간단히 말해서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은 바로 자신을 바꾸는 것이란다.

♪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 사람 되고
내가 늘 바라던 참 빛을 찾음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물밀듯 내 맘에 기쁨이 넘침은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23일(토)

오늘 읽을 말씀 :
에스더 6∼8장
사도행전 6:1∼15

묵상의 주제 및 성구 :
- 예수의 영으로 무장하게 하옵소서!

에스더 8:17b
본토 백성이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 되는 자가 많더라, 아멘
Many people of other nationalities became Jews because fear of the Jews had seized them. Amen 

연약한 여성 에스더의 결단으로 인하여 유대 민족은 삶의 길을 찾았습니다. 오늘날도 주의 영으로 무장한 성도들 때문에 주님 앞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날마다 증가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을 실현하지 못하는 연약한 저희들을 주의 영으로 충만케 하셔서 이 세상을 구원하는 일에 유익한 존재로 세워주시기를 기도합시다.

거대한 빙산은 바닷물의 흐름을 따르지 않고 깊숙한 조류의 흐름에 따라 움직입니다. 그러나 빙산에서 떨어져 나온 조각들은 표면을 흐르는 물의 방향에 따라 흘러갑니다.

세상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삶이 아니라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따라 함께 동행 하는 믿음의 길을 선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구원으로 인도하는 그 문은 참 좁으며
생명으로 인도하는 그 길은 참 험하니
우리 몸에 매어 있는 그 더러운 죄 짐을
하나 없이 벗어 놓고 힘써서 들어갑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24일(주일)

오늘 읽을 말씀 :
에스더 9∼10장
사도행전 7:1∼36

묵상의 주제 및 성구 :
- 기쁨을 함께 누리며 살아갑시다!

에스더 9:22
이 달 이 날에 유대인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아멘
As the time when the Jews got relief from their enemies, and as the month when their sorrow was turned into joy and their mourning into a day of celebration. He wrote them to observe the days and days of feasting and joy and giving presents of food to one another and gifts to the poor. Amen   

유대인들이 죽음의 사슬에서 벗어난 그 날을 부림절 이라고 합니다. 이 날은 곧 민족의 축제의 날입니다. 축제의 날에 가난한 백성들을 잊지 말고 그들도 이 즐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북한에서 억압받는 수용소에 갇힌 사람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을 위하여 기도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실체를 드러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한반도 땅을 비핵화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드러내기를 싫어하는 깊은 곳에 감추어진 인권을 유린당하는 사람들을 드러내어 그들과 함께 비핵화를 외쳐야 할 것입니다.

어느 마을에서 거짓말대회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거짓말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 차례가 되어서 단상에 올라가서 머뭇머뭇 거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제가 이 대회에 출전하기는 했지만 정말 자신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태어나서 여태껏 한 번도 제대로 거짓말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단지 사람들이 이 대회에 한 번 출전해보라고 저를 부추겨서 그저 등 떠밀려 이 자리에 섰을 뿐입니다. 저는 거짓말하는 것은 정말 자신이 없기 때문에 죄송하지만 그만 내려가겠습니다.” 


시상식 때 바로 그 사람이 거짓말대회에서 1등상을 타게 되었습니다.  

수용소에 갇힌 사람들에게 비핵화는 거짓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세상의 어둔 심령 진리를 모르네
이 세상 참된 빛은 곧 예수시로다
예수를 믿는 이는 새사람 되어서
사망의 권세 이겨 영생을 얻도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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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일

오늘의 말씀

확인

6

25

욥기 1∼2장, 사도행전 7:37∼53

176일

6

26

욥기 3∼5장, 사도행전 7:54∼60

177일

6

27

욥기 6∼7장, 사도행전 8:1∼25

178일

6

28

욥기 8∼10장, 사도행전 8:26∼40

179일

6

29

 욥기 11∼14장, 사도행전 9:1∼25

180일

6

30

욥기 15∼17장, 사도행전 9:26∼43

181일

7

1

주일

욥기 18∼19장, 사도행전 10:1∼23

182일


6월 25일(월)
오늘 읽을 말씀
욥기 1∼2장
사도행전 7:37∼53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욥기 1:21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아멘
Naked I came from my mother's womb, and naked I will depart. The LORD gave and the LORD has taken away; may the name of the LORD be praised. Amen

공수래 공수거 시인생(空手來 空手去 是人生)
생종 하처래(生從 何處來)
시향 하처거(死向 何處去)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삶은 대체 어디서 왔는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자식들을 위하여 희생했던 여인의 이야기입니다.
자녀들이 장성하여 나름대로 성공적인 삶의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녀들은 어머니의 수고를 잊지 않고 오두막집을 버리고 도시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자녀들에게 너희들의 소원이 그렇다면 나를 위하여 이런 집을 지어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집은 바닥을 유리로 깔고, 기둥도 멋지게 금으로 입혀야 하며, 기둥 밑바닥은 반드시 보석을 박아야 한다. 그런데 그 보석의 색깔이 모두 달라야 한다. 그리고 문은 12개 만들어야 한다.

어머니의 말을 듣고 자녀들은 어머니 그런 집이 어디 있어요?
그러자 어머니는 자녀들에게 나는 그런 집을 이미 하늘나라에 갖고 있단다.
더 이상 오두막집을 버리라고 말하지 말라고 하였답니다.

아무 것도 없으면 어떻습니까?
모든 것을 가졌으면 내 생명도 내 마음대로 주장할 수 있을까요?
욥과 같이 알몸으로 나왔기에 오두막집도 주님과 함께 하면 천국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증거 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빛나고 높은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주 예수 얼굴 영광이 해 같이 빛나네
해 같이 빛나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26일(화)
오늘 읽을 말씀
욥기 3∼5장
사도행전 7:54∼60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두려움을 물리치는 신앙

욥기 3:25
나의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나의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 아멘  
What I feared has come upon me; what I dreaded has happened to me. Amen

욥(Job)이란 이름은 ‘인내(忍耐)’라는 뜻입니다.
흔히들 욥은 의로운 사람이 받는 고난이라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욥은 평소에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던 것이 닥쳐온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두려움과 무서움은 믿음이 없다는 증거라고 하겠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배에 있던 제자들은 풍랑을 만났을 때 무섭고 두려워 주님을 깨웠습니다. 잠에서 일어난 주님은 제자들에게 ‘왜 믿음이 없느냐’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요사이 나를 두렵게 하고 무섭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한 후에는 믿음으로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믿음이란 ‘맡겨버리는 것’입니다.

인디언들은 소년들에게 숲 속에서 야생동물들과 함께 밤을 지내게 하며 담력을 키우는 독특한 방법으로 훈련했다고 합니다. 시험을 받는 날 밤, 소년은 얼마나 무서움을 느꼈겠습니까? 그러나 날이 밝아오면서 소년은 그의 아버지가 가까운 나무 뒤에서 화살을 당긴 채 지켜보고 있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들 몰래 아버지는 아들에게 위험이 닥치지 않게 하기 위해 밤새 지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도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 구주의 귀한 인내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굳건한 믿음 주셔서 늘 승리하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27일(수)
오늘 읽을 말씀
욥기 6∼7장
사도행전 8:1∼25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세월을 아끼는 신앙

욥기 7:6
나의 날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니 소망 없이 보내는구나. 아멘
My days are swifter than a weaver's shuttle, and they come to an end without hope. Amen   

모래처럼 많아서 때로는 성을 이루고
모래처럼 부드러워 손에서 빠져 나간다.
깡그리 태워야 한다.
잿더미가 되도록.

지나간 시간은
이미 내 것이 아닙니다.
과거일 뿐입니다.
내일의 시간은
어찌 될지 모릅니다.
그래서 미래(未來)입니다.
과거나 미래에 너무 매달리지 마십시오.
깡그리 태울 수 있는 것은 현재의 시간뿐입니다.
현재의 삶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도 후회 없는
하루의 삶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살같이 빠른 광음을 주 위해 아끼세

온 몸과 맘을 바치고 힘써서 일하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28일(목)
오늘 읽을 말씀
욥기 8∼10장
사도행전 8:26∼40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순교자의 영성으로

욥기 10:12
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권고하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 아멘
You gave me life and showed me kindness, and in your providence watched over my spirit. Amen

초대교회 교부 터툴리안은
“교회라는 나무는 세 가지 액체를 먹고 자란다.
수고의 땀, 기도의 눈물, 순교의 피.” 라고 말했습니다.

섬김의 교회가 부흥과 발전하기를 원하신다면 순교자의 영성이 필요합니다.
순교자의 영성은 용서라고 하겠습니다.
무자비하게 살해당하면서도 끝까지 용서하는 모습은 곧 교회의 씨앗입니다.

아버지여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고통의 십자가 위에서 기도하셨던 주님처럼
순교자의 영성을 갖고 기도하는 삶이되기를 소원합시다.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귀하다
이때껏 지은 큰 죄로 내 마음 섧고 아파도
참 마음으로 뉘우쳐 다 숨김없이 아뢰면
주 나를 위해 복 빌어 새 은혜 부어주시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29일(금)

오늘 읽을 말씀
욥기 11∼14장
사도행전 9:1∼25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삶의 소망을 잊지 않게 하소서!

욥기 14:14
사람이 죽으면 어찌 다시 살리이까 나는 나의 싸우는 모든 날 동안을 참고 놓이기를 기다렸겠나이다. 아멘
If a man dies, will he live again? All the days of my hard service I will wait for my renewal to come. Amen   

롤 모델(Role Model)이란 존경하고 닮고 싶은 사람을 말합니다.
성공을 위한 롤 모델과 성품을 위한 롤 모델이 필요합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고등학생 때 케네디 대통령의 초청을 받고 롤 모델로 삼았다고 합니다. 성공의 롤 모델은 분명하였으나 성품의 롤 모델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신앙인에게는 신앙의 롤 모델이 필요합니다.
평생 닮고 배우고 따라가고 싶은 믿음의 롤 모델을 정하고 그 삶이 이루어지기를 위하여 함께 기도합시다.

♪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뿐일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6월 30일(토)

오늘 읽을 말씀
욥기 15∼17장
사도행전 9:26∼43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좋은 교회 좋은 성도

욥기 16:19
지금 나의 증인이 하늘에 계시고 나의 보인이 높은데 계시니라. 아멘
Even now my witness is in heaven; my advocate is on high. Amen   

잡초와 잔디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잡초는 뿌리가 깊고 넓습니다.
잔디는 뿌리가 얕고 좁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좋은 교회는 좋은 성도들로 구성됩니다.
좋은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가 그 마음 깊은 곳에 뿌리가 있습니다.
좋은 교회는 좋은 성도들이 온전히 하나로 뭉쳐진 교회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한 형제자매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조금 다르더라도 한 교회 가족으로서 서로 포용하며 하나 됨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그것이 진짜 신앙이요 참된 교회이며 좋은 교회입니다. 

우리는 이미 한 교회 가족이 되었기에 나이, 성별, 출신, 소유, 능력, 사상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 그리스도 안에서 더 이해하고, 더 자유하고, 더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입니다. 

♪ 내 마음 주께 드리니 곧 받아주소서

나 다시 방황 않으려 주 의지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1일(주일)

오늘 읽을 말씀
욥기 18∼19장
사도행전 10:1∼23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구속의 주와 함께 날마다

욥기 19:25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아멘
I know that my Redeemer lives, and that in the end he will stand upon the earth. Amen   

모판은 농사의 바로미터(barometer)라고 합니다.
모판이 건강하면 그해 농사가 잘됩니다.
신학교는 영어로 세미너리(seminary)라고 합니다.
세미너리는 라틴어 ‘세미나리움(seminarium)’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모판(seedbed)이라는 뜻을 품고 있습니다.
신학교는 다음 세대 교회의 모판과 같습니다.
신학자를 양성하는 교육이 실패하면 미래 교회는 어둡습니다.
신학교를 이끄는 리더들은 영성과 전문성, 도덕성을 겸비해야 합니다.
모판만은 병들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도 내 마음의 모판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 날 구원하신 예수를 영원히 찬송 하겠네
저 죄인 어서 주께와 죄 사유하심 받아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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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일

오늘의 말씀

확인

7

2

욥기 20∼21장, 사도행전 10:24∼48

183일

7

3

욥기 22∼24장, 사도행전 11:1∼30

184일

7

4

욥기 25∼26장, 사도행전 12:1∼25

185일

7

5

욥기 27∼28장, 사도행전 13:1∼12

186일

7

6

 욥기 29∼31장, 사도행전 13:13∼52

187일

7

7

욥기 32∼33장, 사도행전 14:1∼28

188일

7

8

주일

욥기 34∼35장, 사도행전 15:1∼21

189일



7월 2일(월)
오늘 읽을 말씀
욥기 20∼21장
사도행전 10:24∼48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죄를 깨닫는 회개의 영을 내려주소서!

욥기 20:27
하늘이 그의 죄악을 드러낼 것이요 땅이 일어나 그를 칠 것인즉. 아멘
The heavens will expose his guilt; the earth will rise up against him. Amen   

영원히 감출 수 없는 것이 무엇일까요?
죄는 감출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해결되지 못한 사건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감출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주님 앞에 서기 전에 숨겨진 죄를 고백하고 정결한 몸과 마음으로 아름답게 드려지는 믿음의 삶을 기도합니다.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감탄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믿는 사람들은 행동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믿고, 믿음으로 행동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오늘도 변화되고 행동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말씀을 가슴으로 믿고 행동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 주의 말씀 듣고서 준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비가 오고 물 나며 바람 부딪쳐도
반석위에 세운 집 넘어지지 않네
잘 짓고 잘 짓세 우리 집 잘 짓세
만세 반석 위에다 우리 집 잘 짓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3일(화)

오늘 읽을 말씀
욥기 22∼24장
사도행전 11:1∼30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정금과 같은 신앙으로 살아갑시다!

욥기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아멘
He knows the way that I take; when he has tested me, I will come forth as gold. Amen   

어떤 부인이 아들 졸업식에 가야 하는데 화장품이 다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화장품을 좀 사달라고 말했지요. 그러자 남편은 웃으며 “당신처럼 예쁜 여자가 무슨 화장품이 필요해!”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때 부인은 남편에게 “요즘처럼 험악한 세상엔 예쁜 얼굴 조금 감추고 살아야 한다내요!” 라고 웃으며 말했다고 합니다.

주님을 믿는 주의 백성들이 험악한 세상에서 순수한 영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세상과 혼합되어 사탄의 유혹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정금 같은 신앙으로 승리하시기를 기도합시다.

♪  내 죄의 권세 깨뜨려 그 결박 푸시고   
이 추한 맘을 피로써 곧 정케하셨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4일(수)

오늘 읽을 말씀
욥기 25∼26장
사도행전 12:1∼25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서로 화목하자!

욥기 25:2
하나님은 권능과 위엄을 가지셨고 지극히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 아멘
Dominion and awe belong to God; he establishes order in the heights of heaven. Amen   

독일 베벤하우젠 근처의 수도원에 가면 서로 엉켜 있는 두 개의 사슴뿔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보는 사람들은 “이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라고 질문한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수도원 원장은 “이 뿔은 여기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우리가 발견한 것입니다. 두 개의 뿔이 엉켜 있다는 것은 두 마리의 사슴이 서로 치열하게 싸우다가 상대방의 뿔 속에 자신의 뿔을 쑤셔 넣음으로써 그만 떨어질 수 없게 되어 끝내 둘 다 굶어 죽게 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설명한다고 합니다.

분쟁과 다툼의 결과는 서로 멸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천국 가정은 서로 화목하고 사랑하는 삶에서 시작합니다.
천국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은총의 하루가 펼쳐지기를 기도합니다.

♪ 슬픔을 이길 기쁨 주옵시고
다툼을 없앨 평화 내리사
사랑의 아침 환히 동터오는
행복한 나날되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5일(목)

오늘 읽을 말씀
욥기 27∼28장
사도행전 13:1∼12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자!

욥기 28:28
또 사람에게 이르시기를 주를 경외함이 곧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라 하셨느니라. 아멘
And he said to man, The fear of the Lord that is wisdom, and to shun evil is understanding. Amen
  
콩나물을 기르기 위해서 먼저 흠 없는 콩을 골라야 합니다. 벌레 먹은 콩이나 반으로 쪼개진 것은 콩나물로 자랄 수 없습니다. 콩을 한 움큼 쟁반위에 올려놓고 한쪽으로 기울이면 온전한 콩은 한 방향으로 굴러 한곳으로 모입니다. 그러나 모가 난 콩이나 벌레 먹은 것은 제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닮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갑니다.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기도하셨던 주님처럼 기도합니다.

모가 나서 구르지 않고, 세상에 있는 것들에 대한 집착심이 강한 교인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죄인 중에서 의인들을 골라내어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뜻을 성취하십니다.

나는 어떤 콩이었는지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 묘한 세상 주시고 아름다운 하늘과
많은 사랑 베풀어 우리 길러주시니
우리 주님 예수께 감사 찬송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6일(금)

오늘 읽을 말씀
욥기 29∼31장
사도행전 13:13∼52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주여, 나의 가는 길을 인도하소서!

욥기 31:4
그가 내 길을 감찰하지 아니하시느냐 내 걸음을 다 세지 아니하시느냐. 아멘
Does he not see my ways and count my every step? Amen  

바나바와 바울은 안디옥에서 일 년 동안 함께 머물며 사역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했고, 바나바는 잘 양육했을 것입니다. 이 두 사람의 사역으로 안디옥교회는 굳게 세워졌고 많은 사람들이 영혼의 유익을 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홀로 일하게 하지 않으시고, 그 사람 주위에 다른 사람들을 보내어 연합하여 섬기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함께 섬길 사람을 잘 찾는 것도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는 비결 가운데 하나입니다.

존 웨슬리 “당신이 그리스도인으로 서 잘 섬기기 원합니까? 그러면 함께 섬길 동역자를 찾으십시오. 기독교는 혼자 믿는 종교에 대해 아는 바가 없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섬기는 일이 힘들다고 합니다. 시대 상황이 아니라 은혜의 감격이 점점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 세월이 살같이 빠르게 지나 쾌락이 끝이나고
사망의 그늘이 너와 내 앞에 둘리며 가리우네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죄 있는 자들아 이리로 오라 주 예수 앞에 오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7일(토)

오늘 읽을 말씀
욥기 32∼33장
사도행전 14:1∼28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성령의 능력으로 새롭게 하소서!

욥기 33:4
하나님의 신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 아멘
The Spirit of God has made me; the breath of the Almighty gives me life.  Amen  

아프리카 정글을 탐험한 학자들이 재미나는 실험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수많은 종류의 짐승들을 한 종류씩 없애 보기로 한 것입니다. 먼저 새를 없앴더니 새소리가 없는 정글은 마치 공동묘지처럼 적막한 숲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숲에서 원숭이들을 쫓아냈더니 여기 저기 옮겨 다니며 나뭇가지를 꺾고 숲을 망가뜨리는 원숭이들인 줄 알았는데 원숭이들이 떠난 숲은 나무들이 서로서로 엉키고 덮으면서 썩어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뱀들을 제거했더니 천적이 없어진 쥐들이 숲에서 판치며 날뛰기 시작했고 쥐들로 인해 해충을 잡아먹던 벌레들이 모두 없어짐으로 숲이 병들어 죽어갔다고 합니다.

이 실험을 통해 학자들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은 모든 것이 공존 할 때에 건강하고 질서가 잡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서로 돕고 공존하며 관계가 아름답도록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서로 공존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령의 능력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거듭난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를 돕는 헬퍼(Helper)가 될 수 있습니다.

♪ 정욕과 죄악에 물든 맘을 성령의 불길로 태우사
정결케 합소서 태우소서 깨끗케 하여주옵소서 

주여 성령의 은사들을 오늘도 내리어 줍소서

성령의 뜨거운 불길로써 오늘도 충만케 합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8일(주일)

오늘 읽을 말씀
욥기 34∼35장
사도행전 15:1∼21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죽음을 예비하는 신앙의 사람

욥기 34:20
그들은 밤중 순식간에 죽나니 백성은 떨며 없어지고 세력 있는 자도 사람의 을 대지 않고 제함을 당하느니라. 아멘
They die in an instant, in the middle of the night; the people are shaken and they pass away; the mighty are removed without human hand. Amen

어느 날 임금이 사자(使者)를 보내어 어떤 사나이에게 곧 출두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 사람에게는 세 사람의 친구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친구는 대단히 우정이 깊어 항상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두 번째 친구는 친하긴 했지만 첫 번째 친구보다는 못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 번째 친구는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평소에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던 사이였다고 합니다.

임금의 사자(使者)가 왔을 때 그는 겁도 나고 불안했지요. 그래서 친구와 함께 가려고 첫째 친구에게 가서 동행을 청하자 이 친구는 별다른 이유도 없이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할 수 없이 두 번째 친구에게 부탁했지요. 이 친구는 대궐문 앞까지만 가겠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친구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세 번째 친구는 뜻밖에도 기쁘게 응하면서 임금에게 잘 말해 주겠다고 합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임금님은 하나님을 말합니다.
대궐로 부름을 받은 것은 죽음을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 설 때 어떤 친구가 동행할 수 있을까요?
첫째 친구는 돈입니다.
수의에는 호주머니가 없습니다. 돈은 결코 가져갈 수 없습니다. 

둘째 친구는 친척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친척들은 대궐 문 앞 무덤까지만 같이 갈 수 있습니다.

셋째 친구는 선행입니다.
평소에 눈에 띄지 않지만 죽은 뒤에도 늘 함께 있습니다.
선행이란 이 땅의 삶을 끝내고 심판대 앞에 설 때까지 함께 합니다.

오늘도 선을 행하므로 약속하신 기쁨과 은총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 후일에 석양 가까와 서산에 해가 질 때에
주께서 쉬라 하실때 영원한 안식 얻겠네
내 주 예수 뵈올 때 그 은혜 찬송하겠네

내 주 예수 뵈올 때 그 은혜 찬송하겠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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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일

오늘의 말씀

확인

7

9

욥기 36∼37장, 사도행전 15:22∼41

190일

7

10

욥기 38∼39장, 사도행전 16:1∼15

191일

7

11

욥기 40∼42장, 사도행전 16:16∼40

192일

7

12

시편 1∼3편, 사도행전 17:1∼15

193일

7

13

 시편 4∼6편, 사도행전 17:16∼34

194일

7

14

시편 7∼9편, 사도행전 18:1∼28

195일

7

15

주일

시편 10∼12편, 사도행전 19:1∼20

196일


7월 9일(월)

오늘 읽을 말씀
욥기 36∼37장
사도행전 15:22∼41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찬송하는 삶을 회복합시다!

욥기 36:24
너는 하나님의 하신 일 찬송하기를 잊지말찌니라 인생이 그 일을 노래하였느니라. 아멘
Remember to extol his work, which men have praised in song. Amen    

호화 여객선 런던호가 300여명의 승객을 태우고 대서양을 운항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거대한 태풍이 몰아쳐 배가 암초에 충돌하고 말았다. 배안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성난 파도가 사납게 밀려들어와 승객들을 삼켰다. 사람들은 고함을 지르며 이리저리 날뛰었다. 평화롭던 배안은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바뀌었다. 그때 선실의 한 귀퉁이에서 찬송가 소리가 들려왔다.

한 소녀가 평안한 표정으로 “만세반석 열린 곳에”를 부르고 있었다. 사람들은 한두 명씩 소녀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배 안은 평온을 되찾았다. 승객들은 우렁찬 찬송으로 파도 소리를 제압했다. 그들은 죽음에 대한 공포를 잊고 찬송을 부르며 행복한 최후를 맞았다. 한 소녀의 찬송이 사람들의 마음에서 두려움을 내쫓았다.

찬송은 마음의 두려움을 치유하는 묘약입니다.

♪ 다 찬양하여라 전능왕 창조의 주께   
내 혼아 주 찬양 평강과 구원의 주님
성도들아 주 앞에 이제 나와
즐겁게 찬양하여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10일(화)

오늘 읽을 말씀
욥기 38∼39장
사도행전 16:1∼15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인생의 근원을 생각합시다!

욥기 38: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찌니라. 아멘
Where were you when I laid the earth's foundation? Tell me, if you understand. Amen   

중국 선교의 개척자 허드슨 테일러에게 한 청년이 찾아와 “신자가 되는 데는 몇 년이 걸립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테일러 선교사는 그 청년에게 “램프의 심지에 얼마 동안 불을 붙여야 빛을 발합니까?” 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자 청년은 “그야 심지에 불이 붙는 순간부터 빛을 내지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테일러 선교사는 청년에게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시고 구원하셨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새로운 삶에 비친 그 영혼에서 빛이 타오르게 된답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인생의 근원은 주님을 만난 때부터 시작합니다.
 
♪ 구세주를 아는 이들 찬송하고 찬송하세

맘과 뜻과 힘 다하여 경배드리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11일(수)

오늘 읽을 말씀
욥기 40∼42장
사도행전 16:16∼40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살아계신 주님만을 바로봅시다!

욥기 42: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아멘
My ears had heard of you but now my eyes have seen you. Amen   

영국의 에드워드 모트는 37세까지 캐비닛 제조공으로 일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항상 공장에서 일하면서 열등의식과 불평과 원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삶은 전혀 의미가 없었고 소망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느 겨울 그는 런던 거리를 배회하다가 한 교회를 보고 예배당에 들어갔습니다. 그때 존 하야트 목사가 ‘거듭나는 도리’에 대한 설교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 ‘그래, 나도 거듭나야 한다.’는 강렬한 소원을 갖게 되었고 성령께서 그의 마음의 문을 여셔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내 망치 소리는 이제 노래하기 시작했다. 내 망치는 이제 춤을 춘다. 그리고 내 눈동자에는 생기가 돌고 마음속에는 생수가 솟는다. 예수께서 내 마음에 오셨기 때문이다. 나는 거듭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확신했습니다. 전에 하던 일을 계속했지만 행복한 목공으로 완전히 변화되었고 그의 삶도 점점 풍요로워졌습니다. 그가 지은 찬송시가 “이 몸의 소망 무엔가”입니다.

♪ 이 몸의 소망 무엔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굳건한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12일(목)

오늘 읽을 말씀
시편 1∼3편
사도행전 17:1∼15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주님만을 의지합시다!

시편 2:12b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아멘
Blessed are all who trust in the Lord. 

개성시 북쪽 16Km 지점에 솟은 천마산 아래에는 박연폭포가 있습니다. 그 폭포를 향하여 가는 길에 두 절벽이 마주보며 만나는 곳이 있는데 그 간격은 대략 약 1미터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1미터밖에 안 되는 거리를 건너뛰는 사람이 몇 사람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평지에서의 1미터라면 어린 아이도 건너 뛸 수 있지만 낭떠러지를 바라보며 건너뛰는 것은 모두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바위를 결단의 바위라고 합니다. 아래를 바라보지 말고 평지라고 생각하며 앞에 있는 목표만 바라보고 결단하고 뛰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면 이 1미터의 거리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뒤를 바라보지 말고 앞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직 그리스도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오늘도 예수님만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큰 은혜로 묶어 주신 구주를 기리자
한 맘으로 한 주님을 찾으라 하신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13일(금)

오늘 읽을 말씀
시편 4∼6편
사도행전 17:16∼34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기도의 골방을 만듭시다!

시편 6:9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여호와께서 내 기도를 받으시리로다. 아멘
The LORD has heard my cry for mercy; the LORD accepts my prayer. Amen   
하이든은 독실한 신앙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이며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한번은 저명한 예술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고민과 고통의 문제가 화제로 올랐습니다. 경제적 고통이나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 때의 고민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하는 것이 이야기의 주제이었습니다.

하이든은 “나는 작은 골방을 기도실로 정했습니다. 일에 지쳤을 때나 고민이 시작되면 나는 그 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방에서 나올 때는 작은 빛을 발견하고 나옵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골방의 기도를 회복하여 모든 문제와 고통을 해결받을 수 있는 기도의 사람으로 일어서야 하겠습니다.

♪ 기도하는 이 시간 주께 무릎 꿇고
우리 구세주 앞에 다 나옵니다
믿음으로 나가면 주가 보살피사
크신 은사를 주네 거기 기쁨 있네
기도 시간에 복을 주시네
곤한 내 마음 속에 기쁨 충만하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14일(토)

오늘 읽을 말씀
시편 7∼9편
사도행전 18:1∼28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 7:10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아멘
My shield is God Most High, who saves the upright in heart. Amen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아버지가 말을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숲속을 지나고 있을 때 갑자기 강도들이 나타났습니다. 소지품을 다 빼앗고는 “이게 전부냐?” 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칸트의 아버지는 “그게 전부요.” 라고 말하고는 어서 그들에게서 벗어나고자 빠른 걸음으로 가는데 무언가 묵직한 것이 손에 닿았습니다. 옷 속을 살펴보니 금덩이가 꿰매어져 있었습니다. 그는 되돌아가 강도들에게 금덩이를 내보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까는 정신이 없어 이걸 옷 속에 넣어둔 걸 깜박했소.”
강도들은 잠시 멍하니 있다가 빼앗은 물건을 모두 되돌려주고 사라졌습니다.

현대 사회는 정직한 사람들을 바보 같다고 하지만, 가장 강한 힘은 바로 정직한 사람의 한마디입니다.  

♪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 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15일(주일)

오늘 읽을 말씀
시편 10∼12편
사도행전 19:1∼20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주의 말씀으로 새 힘을 주소서!

시편 12:6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 곱번 단련한 은 같도다. 아멘
The words of the LORD are flawless, like silver refined in a furnace of clay, purified seven times. Amen  

위대한 사람 옆에 내가 있다고 저절로 위대해지지 않습니다.
배부른 사람 옆에 있다고 내가 배부르지 않습니다.
성경책을 소유했다고 거룩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주의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그 결과는 주의 말씀이 책임을 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좇으십시오.  


♪ 예수 말씀하시기를 누가 오늘 일 할까
곡식 익어 거둘 때니 누가 추수하리요
후한 상을 주시려고 일할 사람 부르니
주의 직분 맡으려고 대답할 이 누구냐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일 

요일

오늘의 말씀

확인

7

16

시편 13∼15편, 사도행전 19:21∼41

197일

7

17

시편 16∼17편, 사도행전 20:1∼16

198일

7

18

시편 18∼19편, 사도행전 20:17∼38

199일

7

19

시편 20∼22편, 사도행전 21:1∼16

200일

7

20

 시편 23∼25편, 사도행전 21:17∼36

201일

7

21

시편 26∼28편, 사도행전 21:37∼22:29

202일

7

22

주일

시편 29∼30편, 사도행전 22:30∼23:11

203일

7월 16일(Mon)

오늘 읽을 말씀
시편 13∼15편
사도행전 19:21∼41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찬송하는 삶에 주의 빛을 비추소서!

시편 13:6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나를 후대하심이로다. 아멘
I will sing to the LORD, for he has been good to me. Amen 

찬송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한 노래입니다(어거스틴).
만약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 찬송하지 않는다면 온전한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찬송은 무엇입니까?
나의 자녀들에게 내가 좋아하는 찬송을 가르치고 함께 부를 수 있는 찬송하는 삶을 기도합시다.
가족들이 함께 부르는 찬송의 소리가 주위 사람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선포하는 찬송으로 들려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내 영혼아 찬양하라 주님 앞에 엎드려  
구속하신 넓은 은혜 높이 찬양하여라  
내 영혼아 찬양하라 영원하신 하나님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17일(Tue)

오늘 읽을 말씀
시편 16∼17편
사도행전 20:1∼16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영으로 찬미하고 영으로 기도하자!

시편 16:3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 아멘
The saints who are in the land, they are the glorious ones in whom is all my delight. Amen    

하늘은 위에 있고, 땅은 아래에 있습니다.
사람은 위의 것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할 존재입니다.
아래에서 위를 바라볼 수 있는 비결은 찬송입니다.
영으로 찬송하고 영으로 기도할 때 땅에서 하늘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영의 찬미와 영의 기도를 ‘영의 호흡’ 이라고 합니다.
존귀한 성도는 땅에서 하늘을 향하여 영으로 호흡하며 살아야 합니다.
내가 부르는 찬송과
내가 하는 기도가 영의 호흡으로 드려지기를 기도합니다.

♪ 성부 성자와 성령 영원히 영광 받으옵소서
태초로 지금까지 또 길이 영원 무궁 영광 영광 아멘 아멘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18일(Wed)

오늘 읽을 말씀
시편 18∼19편
사도행전 20:17∼38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주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위하여! 

시편 19: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아멘
May the words of my mouth and the meditation of my heart be pleasing in your sight, O LORD, my Rock and my Redeemer. Amen   

열납이란 기쁨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현대인의 성경으로 읽어봅시다.
나의 반석이 되시고 나의 구원자가 되시는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내 마음의 생각이 주가 보시기에도 기뻐할 만한 것이 되게 하소서. 
이러한 의미에서 기독교는 기쁨의 신앙이라고 합니다.
기뻐할 만한 조건이 갖추어졌을 때에만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일을 당할 때에도 기뻐할 수 있는 신앙입니다.
기뻐할 수 있으려면 항상 주 안에 있어야 합니다.
기뻐할 수 있으려면 오직 주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오늘도 무더위 속에서 기뻐하는 신앙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드려지기를 간구합니다.

♪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맘이 편하다
주 예수 주신 평안함 늘 충만 하도다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악한 죄 파도가 많으나 맘이 늘 평안해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19일(Thu)                                                   

오늘 읽을 말씀                                                 
시편 20∼22편
사도행전 21:1∼16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주의 이름을 자랑합시다!
                                                               
시편 20:7b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아멘
We trust in the name of the LORD our God. Amen 
1900년도에 중국에서 의화단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많은 선교사들이 핍박을 받고 죽어 갔습니다. 선교사들이 죽임을 당하며 산속으로 쫓기고 이 사람 저 사람의 집으로 피신하는 고통과 박해를 경험하면서 지치다 못한 글로버라는 선교사의 부인이 어느 날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정말 살아계십니까? 나는 이제 하나님을 저주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는 내가 당하는 고통의 모든 한계를 지나갔습니다.”

동굴에 숨어 있던 다른 선교사들과 가족들은 글로버 부인의 이런 불평을 듣고 얼마나 낙심하였겠습니까? 그러나 그 옆에 게이트라는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게이트 선교사는 글로버 부인의 불평이 끝나자 손을 들고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성의 영역을 넘어서는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에 이 고통을 주시는 줄을 믿기에 제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런데 게이트 선교사의 찬양이 선교사들을 핍박하던 행진을 멈추게 하고 다시 중국 땅에 놀라운 하나님의 부흥을 가져오게 하는 역사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증언이 지금도 전설처럼 전해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만을 자랑하며 찬양하는 일에 성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생명 되시니
구주 예수 떠나가면 죄 중에 빠지리
눈물이 앞을 가리고 내 맘에 근심 쌓일 때
위로하고 힘주실 이 주 예수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20일(Fri)

오늘 읽을 말씀
시편 23∼25편
사도행전 21:17∼36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십자가로 승리하는 삶을 이루게 하소서!

시편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아멘
The LORD is my shepherd, I shall not be in want. Amen 

여호와는 나의 목자 - 여호와 로이(시편 23:1)
만군의 여호와 - 여호와 체바요드(삼상 17:45)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 - 여호와 메카디쉬켐(레 11:45)
여호와는 우리의 의 - 여호와 치드케누(렘 23:6)
준비하시는 여호와 - 여호와 이레(창 22:14)
여호와는 승리의 깃발 - 여호와 닛시(출 17:15)
평강의 하나님 - 여호와 살롬(삿 6:24)
감찰하시는 하나님 - 엘 로이(창 16:13)
전능하신 하나님 - 엘 샤다이(창 17:1)
영원하신 하나님 - 엘 올람(사 40:28)

하나님은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들을 찾아오십니다.
오늘 내게 필요한 하나님은 어떤 모습으로 나를 찾아오실까요?
영원한 승리를 위한 하나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주님, 연약한 저희들에게 새 힘을 주셔서 영원한 승리를 즐기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 십자가 군병들아 주 위해 일어나
기 들고 앞서 나가 굳세게 싸워라
주께서 승전하고 영광을 얻도록
그 군대 거느리사 늘 이김 주시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21일(Sat)

오늘 읽을 말씀
시편 26∼28편
사도행전 21:37∼22:29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주님이 주신 위대한 꿈을 포기하지 맙시다!

시편 27:4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아멘
One thing I ask of the LORD, this is what I seek: that I may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all the days of my life, to gaze upon the beauty of the LORD and to seek him in his temple. Amen   

어느 날 밤 링컨이 꿈을 꾸었습니다. 링컨이 집회에 참석하려고 안으로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길을 비켜 주더니 뒤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저 사람 별거 아니네!”

링컨은 그 소리를 듣고 “주님은 별것 아닌 사람을 더 좋아하신다네. 그러니까 이렇게 별거 아닌 사람들을 만들어 놓지 않으셨는가!” 하고 말했다고 합니다.

세속의 가치와 신령한 가치는 구분되어야 합니다.
신체적인 외모는 하나님이 보실 때 큰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 그 자체라고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각자에게 맞는 일을 주셨습니다. 내게 주어진 그 기회를 헛되게 사용하지 맙시다. 또 나를 지으신 주님 앞에 나를 과소평가하지도 맙시다.

믿음의 자신감을 갖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축복의 하루가 펼쳐지기를 기도합시다.

♪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뿐일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22일(Sun)

오늘 읽을 말씀
시편 29∼30편
사도행전 22:30∼23:11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주님 앞에 부끄러움 없이 서게 하소서!

시편 30: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아멘
O LORD my God, I called to you for help and you healed me. Amen

주님,
나의 연약한 심령을 강건하게 고쳐 주시옵소서.
주님,
나의 병든 몸을 건강하게 회복시켜 주옵소서.
주님,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는 믿음을 굳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모르면서도 배우려하지 않는 게으름을 부지런함으로 바꿔 주옵소서.
주님,
섬길 줄 아는 손과 발을 주시고
겸손할 줄 아는 마음을 주옵소서.
그리고 주님 앞에 서는 그 날
착하고 충성되었다는 주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 참 아름다와라 주님의 세계는
저 아침 해와 저녁 놀 밤하늘 빛난 별
망망한 바다와 늘 푸른 봉우리
다 주 하나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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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일

오늘의 말씀

확인

7

23

시편 31∼32편, 사도행전 23:12∼35

2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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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3∼34편, 사도행전 24:1∼27

205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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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5∼36편, 사도행전 25:1∼27

206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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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7∼39편, 사도행전 26:1∼32

207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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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40∼42편, 사도행전 27:1∼26

208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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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3∼45편, 사도행전 27:27∼44

209일

7

29

주일

시편 46∼48편, 사도행전 28:1∼31

210일


7월 23일(Mon)

오늘 읽을 말씀
시편 31∼32편
사도행전 23:12∼35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용서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I want to meet the Lord who forgive my sin!
시편 32:1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아멘
Blessed is he whose transgressions are forgiven, whose sins are covered. Amen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언제나 무릎 꿇고 회개하는 죄인들의
친구가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고 온갖 비난을 받는
죄 많은 여인에게,
자기 스스로도 죄가 너무 많아 
용서 받을 수 없다고 낙심한 여인에게
희망의 빛으로 다가오신 예수님을 기억합니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는 말씀으로
여인의 눌렸던 마음을 위로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발을 눈물로 적시고
머리털로 씻으며
향유를 붓는
용서받은 자의 기쁨과 감격과 은혜를
저희도 누리고 싶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는 말씀을 듣고

여인이 죄에서 자유로워진 것처럼.

진정한 회개와 용서의 아름다운 만남이

오늘 내 삶 속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직도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사랑과 용서의 예수님을 만나게 하소서.

사랑으로 하는 용서의 참의미를 깨닫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고난 받은 주를 보라 영광스런 그 모습
승리하고 오실 때에 만민 경배하리라
왕관 드려 왕관 드려 승리하신 주님께
왕의 왕이 되신 주께 면류관을 드리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24일(Tue)

오늘 읽을 말씀
시편 33∼34편
사도행전 24:1∼27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자기 십자가를 짊어질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Give me the faith to carry my cross! 

시편 33:12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아멘
Blessed is the nation whose God is the LORD, the people he chose for his inheritance. Amen

어느 사회학자는 인류 역사상 합리적이지 않은 민족이 국민소득 만 불을 넘은 것은 한국이 최초라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정직하지 못한 일들을 생각해봅니다.
부동산 투기로 한 번에 몇 십억씩 벌고 세금을 포탈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성실한 삶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민족을 고칠 수 있는 마지막 가능성을 가진 곳이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교회가 새로운 정신사적인 물줄기를 만들어 이 세상의 탁류 속에 흘려보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정직함으로 자기를 희생해야 합니다.

♪ 주여 우리 무리를 자비하게 여기사
크신 복을 주시고 주의 얼굴 뵈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25일(Wed)

오늘 읽을 말씀
시편 35∼36편
사도행전 25:1∼27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생명의 주를 묵상합시다!
Let us meditate on the Lord of Life! 

시편 36:9
대저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광명 중에 우리가 광명을 보리이다. 아멘
For with you is the fountain of life; in your light we see light. Amen   
페스탈로치는 전쟁 후 고아들의 교육에 헌신한 스위스의 위대한 교육자였습니다. 특히 그는 어려운 가운데 아내와 함께 성경을 애독하며 인생을 가꿨습니다. 1815년 그는 아내를 잃었을 때 관 위에 성경을 놓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두 사람은 성경에 의한 사랑을 체험했고 오랜 세월 동안 고난과 싸웠다. 극심한 가난 속에서 마른 빵을 먹어야 할 때도 하나님의 뜻에 거슬리지 않으려고 애썼다. 그 하나님의 가르침에 의해서 우리 두 사람은 헤어졌다. 그러나 성경의 정신으로 함께 있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시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는 모든 자가 살아 있습니다. 이 세상에 살아 있는 우리들과 저 세상에 살아 있는 앞서간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를 보고 계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금생과 내생이 복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며 금생과 내생을 함께 보시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   
한량없이 자비하신 측량할 길 없도다
천사들의 찬송가로 나를 가르치소서
구속하신 그 사랑을 항상 찬송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26일(Thu)

오늘 읽을 말씀
시편 37∼39편
사도행전 26:1∼32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사람을 지으신 창조주의 계획을 깨닫게 하소서!
Let us know the plans of the Creator who made us! 

시편 37:5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아멘
Commit your way to the LORD; trust in him and he will do this. Amen 

동의보감에는 물의 종류를 성질에 따라 33가지로 구분하고 있으며 질병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물로 약을 달일 것을 언급합니다.

의약품의 개발에 있어서도 물질의 성분분석을 위주로 발달해온 게 서양의학이라면 동양에서는 물질의 기운을 직관적으로 파악하여 질병 치료에 도움을 얻어 왔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옛 사람들은 요즈음처럼 발달된 실험기구도 없이 약초의 독성유무와 인체에 미치는 효능을 정확하게 기술했습니다.

성경에서는 분명하게 사람의 본질을 흙이라는 물질적인 요소와 하나님의 생기인 비물질적인 요소가 합쳐진 영적존재라고 합니다.

자연계의 구성 물질 가운데 55종류의 원소가 인체의 구성 성분과 일치하는 것을 볼 때 육체의 근본과 본질은 흙이라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생명을 잉태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물질이 바로 흙이라고 합니다. 인체의 생명력은 흙의 소산으로 유지하며 결국엔 흙으로 돌아가도록 지음 받은 존재라고 하겠습니다. 온갖 생물들의 창조 재료이었던 흙은 모든 생명의 근본이 되며 생명력 있는 음식물을 제공하게 되므로 흙과 건강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의 은총을 기대하는 믿음으로 오늘도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다 찬양하여라 전능왕 창조의 주께   
내 혼아 주 찬양 평강과 구원의 주님   
성도들아 주 앞에 이제 나와
즐겁게 찬양하여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27일(Fri)

오늘 읽을 말씀
시편 40∼42편
사도행전 27:1∼26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사모합시다!
Let's adore the almighty God! 

시편 40:13
여호와여, 기꺼이 나를 구하소서. 속히 와서 나를 도우소서. 아멘
Be pleased, O LORD, to save me; O LORD, come quickly to help me. Amen  

밀림의 성자로 잘 알려진 슈바이처 박사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마을 인근의 강가에서 낚시 바늘에 걸려 올라온 물고기 한 마리가 입가에 피를 흘리면서 살아 꿈틀거리는 것을 보고 낚시 바늘을 빼고 되놓아 살려 주고는 그 후 다시는 낚시질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하루는 작은 새 한 마리를 잡았는데 파르르 떨고 있는 새를 움켜쥔 그 순간 때마침 교회당의 저녁 종소리가 울렸습니다. 이때 슈바이처는 그의 손에서 벗어나 창공으로 날아올라가는 새를 바라보며 다시는 새잡이 같은 놀이는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물고기와 새 한 마리를 어여삐 여기는 마음에서 인류를 사랑하는 인품의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새 생명을 얻은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생각하는 은총의 하루가 펼쳐지기를 기도합시다.

♪ 만 입이 내게 있으면 그 입 다 가지고
내 구주 주신 은총을 늘 찬송하겠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28일(Sat)

오늘 읽을 말씀
시편 43∼45편
사도행전 27:27∼44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내 영혼에 주의 빛을 비추소서!
Lord, shine your light upon my soul! 

시편 43:5
내 영혼아, 어째서 네가 낙심하며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네 희망을 하나님께 두어라. 나는 내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리라. 아멘 
Why are you downcast, O my soul?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 Amen 

소경, 귀머거리, 벙어리가 되어 평생을 삼중고(三重苦)속에서 살았던 헬렌 켈러 부인이 어느 날 병아리 한 마리를 손안에 담고 그것에서 느껴지는 촉감을 통해 생명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기뻐하면서 “이것이야말로 황홀한 생명이야!” 하며 감탄 했다고 합니다. 이 기쁨과 감격을 “소황홀” 이라고 합니다.

커다란 기쁨을 얻기 위해 수고하고 애쓰지만 그러나 그러한 기쁨은 자주 주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작은 기쁨은 눈만 크게 뜨고 조용히 귀만 기울여도 얼마든지 맛볼 수 있습니다.

길가의 이름 모를 작은 풀꽃에서도 얼마든지 생명의 신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얻기 힘든 큰 기쁨만 추구하다가 얻지 못하고 실망하기 보다는 차라리 일상 속에서 얻기 쉬운 작은 기쁨을 자주 체험하는 것이 행복한 삶일 것입니다.

♪ 내 영혼 이제 깨어서 구주를 찬송하여라   
나 찬송하는 제목은 그 사랑하심 한없다
사랑하심 사랑하심 그 사랑하심 한없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29일(Sun)

오늘 읽을 말씀
시편 46∼48편
사도행전 28:1∼31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환난 날에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Seek the Lord on the day of trouble!   
시편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며 환난 때에 언제나 돕는 분이시다. 아멘
God is our refuge and strength, an ever present help in trouble. Amen  

과학자 파스퇴르와 곤충학자 파브르가 “누에의 몸에 반점이 생기는 병” 때문에 서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파스퇴르는 “주님은 작은 참새까지 귀하게 여기시지요.곤충에 애정이 많으신 파브르 선생님 누에의 반점이 왜 생기는 것일까요?” 라고 질문했을 때 파브르는 “글쎄요 당장 큰 도움을 못 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작은 일에 충성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미생물과 곤충을 무시하지 않고 계속 사랑하면서 연구한다면 귀한 생명이 보호받는 결과가 있겠지요.”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알 수 없는 사건들이 일어날 때마다 믿음의 사람은 두려워하기 보다는 피난처가 되신 하나님을 찾는 은총의 기회라고 확신해야 할 것입니다.

♪ 주의 크신 도움 받아 이 때까지 왔으니
이와 같이 천국에도 이르기를 바라네
하나님의 품을 떠나 죄에 빠진 우리를
예수 구원하시려고 보혈 흘려주셨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 

요일

오늘의 말씀

확인

7

30

시편 49∼50편, 로마서 1:1∼32

211일

7

31

시편 51∼53편, 로마서 2:1∼29

212일

8

1

시편 54∼56편, 로마서 3:1∼31

213일

8

2

시편 57∼59편, 로마서 4:1∼25

214일

8

3

 시편 60∼62편, 로마서 5:1∼21

215일

8

4

시편 63∼65편, 로마서 6:1∼23

216일

8

5

주일

시편 66∼67편, 로마서 7:1∼25

217일


7월 30일(Mon)

오늘 읽을 말씀
시편 49∼50편
로마서 1:1∼32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나를 세상에 보내신 주님의 계획을 깨닫게 하소서! 
Let me know God's plan that I live in the world! 

시편 49:20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아멘
A man who has riches without understanding is like the beasts that perish. Amen

무서운 사람도 있고
그리운 사람도 있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세상에는 같은 종류가
서로 다투거나 빼앗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돌이 돌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물이 물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나무가 나무를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사람을 무서워합니다.
어두운 길에서 사람을 만나면
온 몸에 소름이 돋고
머리카락마저 가시나무처럼 솟구칩니다.
그 이유는 사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가수 김국환씨가 ‘타타타’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노래 첫 마디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넌들 나를 알겠느냐”
사람이 사람을 무서워하는 이유는
내가 나를 모르고
상대방도 나를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요?

“산다는 것은 좋은 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나를 지으신 하나님의 목적과
나를 세상에 보내신 주님의 은혜를 깨달을 때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신뢰하는
행복한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천국이 될 것입니다.

♪ 이 천지간 만물들아 복 주시는 주 여호와
전능 성부 성자 성령 찬송하고 찬송하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7월 31일(Tue)

오늘 읽을 말씀
시편 51∼53편
로마서 2:1∼29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주님이 기뻐하는 삶의 예배자로 세워주소서!

시편 51:17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아멘
The sacrifices of God are a broken spirit; a broken and contrite heart, O God, you will not despise. Amen  

이기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합니다.

지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기는 사람은 아래 사람 뿐만 아니라
어린이에게도 사과할 줄 압니다.

지는 사람은 지혜 있는 사람에게도
고개를 숙이지 않습니다.


이기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지는 사람은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며 허둥댑니다.


이기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쉽니다.

지는 사람은 허겁지겁 일하고
빈둥빈둥 놀고 흐지부지 쉽니다.


이기는 사람은 져도 두려워하지 않지만
지는 사람은 이기는 것도 은근히 염려합니다.


이기는 사람은 과정을 위해 살고
지는 사람은 결과를 위해 삽니다. 


우리는 세상을 이긴 자입니다.
이긴 사람답게 살아갑시다.  
세상을 이긴 자는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합니다.
오늘도 예배하는 자로
세상을 이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이른 아침 우리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 거룩 거룩 자비하신 주여
성삼위 일체 우리 주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8월 1일(Wed)

오늘 읽을 말씀
시편 54∼56편
로마서 3:1∼31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모든 짐을 주님께 맡겨버립시다!

시편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아멘
Cast your cares on the LORD and he will sustain you; he will never let the righteous fall. Amen

타이타닉 호가 침몰 할 때 모든 승객들이 공포에 떨며 아우성을 칠 때 한 바이올린 연주자가 묵묵히 갑판 위에 서서 찬송가를 연주합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도망가기 바빴던 다른 악사들은 그 소리를 듣고 다시 돌아와 함께 연주를 시작합니다.
비록 눈앞에 절망의 바다가 넘실대고 있을지라도, 그들은 최후 순간까지 하나님을 찬양하며 죽음까지도 맡길 수 있었습니다.

감당하기 힘든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짊어지고 괴로워할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주님께 맡길 수 있는 말씀과 찬송과 기도를 회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예수께로 나옵니다
자유와 기쁨 베푸시는 주께로 옵니다
병든 내 몸이 튼튼하고 빈궁한 삶이 부해지며
죄악을 벗어 버리려고 주께로 옵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8월 2일(Thu)

오늘 읽을 말씀
시편 57∼59편
로마서 4:1∼25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인생의 모든 기준이 말씀으로 설정되게 하소서!

시편 59:9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니 저의 힘을 인하여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 아멘
O my Strength, I watch for you; you, O God, are my fortress. Amen    

신앙의 초점은 하나님이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맞추는 것입니다.
만일 내게 무슨 어려운 일이 일어났다면
먼저 나의 신앙의 초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멀리 계시는 것 같다면
내가 움직이진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나의 삶을 하나님의 말씀에 맞추면 온전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맞추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이며 지혜로운 삶이라는 진리를 잊지마십시오. 하나님을 나에게 맞추지 말고 나를 하나님께 맞추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그 음성 부드러워
문 앞에 나와서 사면을 보며 우리를 기다리네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죄 있는 자들아 이리로 오라 주 예수 앞에 오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8월 3일(Fri)

오늘 읽을 말씀
시편 60∼62편
로마서 5:1∼21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주님의 뜻대로 행하는 믿음을 주소서!

시편 62:12
주여 인자함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아멘
O Lord, are loving. Surely you will reward each person according to what he has done. Amen   

성실(誠實)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
나이도, 황혼기도 없습니다.
매사 성실히 임하되 즐길 줄도 아는 사람,
자기 일에 몰두하되
옆과 뒤도 돌아볼 줄 아는 사람,
그가 곧 이 시대 최고의 멋쟁이이며,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오늘도 이러한 사람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묘한 세상 주시고 아름다운 하늘과
많은 사랑 베풀어 우리 길러주시니
우리 주님 예수께 감사 찬송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8월 4일(Sat)

오늘 읽을 말씀
시편 63∼65편
로마서 6:1∼23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한 번 더 기도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시편 65:2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아멘
O you who hear prayer, to you all men will come. Amen  

기도는 나무와 같습니다.
왜냐하면 나무는 자리를 잡으면
그 자리에서 떠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너무 쉽게 기도의 자리를 포기하거나
떠나버리는 기도가 아니라
끈질기게 그 자리에서 약속을 성취하는
기도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자의 영성을 회복시켜 주소서!

♪ 나 예수 의지하므로 큰 권능 받아서
주 앞에 구한 모든 것 늘 얻겠습니다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 흘려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8월 5일(Sun)

오늘 읽을 말씀
시편 66∼67편
로마서 7:1∼25
오늘의 묵상 주제와 성구
- 하나님의 행하신 일을 보여줍시다!

시편 66:5
와서 하나님의 행하신 것을 보라 인생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 아멘
Come and see what God has done, how awesome his works in man's behalf! Amen

잘 익은 과일은 누구나 좋아합니다.
그러나 설익은 과일은 어느 누구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주 예수를 믿는 나는 어떤 과일일까요?
믿음으로 잘 익은 과일일까요?
아니면 불순종의 얼룩으로 설익는 과일일까요?
무더운 여름 날 과일을 잘 익게 하는 강한 햇살과 같은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모두에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 불길 같은 성신여 간구하는 우리게
지금 강림하셔서 영광 보여줍소서
성신이여 임하사 내 영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합소서
기다리는 우리게 불로 불로 충만하게 합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일 

요일

오늘의 말씀

확인

8

6

시편 68∼69편, 로마서 8:1∼17

218일

8

7

시편 70∼71편, 로마서 8:18∼39

219일

8

8

시편 72∼73편, 로마서 9:1∼13

220일

8

9

시편 74∼76편, 로마서 9:14∼33

221일

8

10

 시편 77∼78편, 로마서 10:1∼21

222일

8

11

시편 79∼80편, 로마서 11:1∼24

223일

8

12

주일

시편 81∼83편, 로마서 11:25∼36

224일


Aug. 6. 2018(Mon)

Today's Bible
시편(Psalms) 68∼69편
로마서(Romans) 8:1∼17

시편(Psalms) 69:13
여호와여 열납하시는 때에 나는 주께 기도하오니 하나님이여 많은 인자와 구원의 진리로 내게 응답하소서. 아멘
But I pray to you, O LORD, in the time of your favor; in your great love, O God, answer me with your sure salvation. Amen

응답받는 기도는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야 하고, 또한 상달되려면 기도의 내용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아야 하며,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기도를 드리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들으실 수 있는 장소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실 수 있는 장소는 어느 특정한 장소가 아니라 기도자의 마음입니다.

무소부재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은 마음에서 찾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불러 아뢰니
주여 나의 간구를 들어주심 바라고
보좌 앞에 나가니 은혜 내려 줍소서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7. 2018(Tue)

Today's Bible
시편(Psalms) 70∼71편
로마서(Romans) 8:18∼39

시편(Psalms) 71:6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의 붙드신바 되었으며 내 어미 배에서 주의 취하여 내신바 되었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아멘
From birth I have relied on you; you brought me forth from my mother's womb. I will ever praise you. Amen  

모태신앙을 ‘못된 신앙’ ‘못해 신앙’ 이라고 말하는 경우는 이미 주어진 은혜를 헛되게 받았기 때문입니다.
모태신앙은 은혜 위의 은혜라고 하겠습니다.
그만큼 더 많은 은혜의 자리에 이미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모태신앙의 은혜가 무엇인가를 깨닫고 그 은혜위에 더 많은 은혜를 쌓을 수 있도록 배후에서 기도하며 은혜의 열매를 맺는 일에 오늘도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나 즐겁게 늘 부르네
이 노래를 부를 때에 큰 평화 임하도다
평화 평화 하나님 주신 선물
오 크고 놀라운 평화 하나님 선물일세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8. 2018(Wed)

Today's Bible
시편(Psalms) 72∼73편
로마서(Romans) 9:1∼13

시편(Psalms)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아멘
But as for me, it is good to be near God. I have made the Sovereign LORD my refuge; I will tell of all your deeds. Amen   

생각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말이 되기 때문이다. 

말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행동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습관이 되기 때문이다. 

습관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인격이 되기 때문이다. 

인격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미국의 심리학자이며 철학자이었던 윌리엄 제임스의 말입니다.

습관에 대한 교훈이라고 하겠습니다.
습관이 곧 나의 삶이 될 것입니다.
좋은 습관은 좋은 인생이 될 것이며
나쁜 인생은 나쁜 인생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습관으로 거룩한 삶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네 모든 짐 내려놓고
주 십자가 사랑을 믿어 죄 사함을 너 받으라 

주 예수께 조용히 나가 네 마음을 쏟아노라

늘 은밀히 보시는 주님 큰 은혜를 베푸시리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9. 2018(Thu)

Today's Bible
시편(Psalms) 74∼76편
로마서(Romans) 9:14∼33

시편(Psalms) 74:12
하나님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시라 인간에 구원을 베푸셨나이다. 아멘
But you, O God, are my king from of old; you bring salvation upon the earth. Amen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닫기를 누르기 전 3초만 기다리자. 
정말 누군가 급하게 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내 차 앞으로 다급히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행으로 기다리자. 
그 사람의 아내가 정말 아플지도 모른다. 
친구와 헤어질 때 그의 뒷모습을 3초만 더 보고 있어주자. 
혹시 그가 가다가 뒤돌아 봤을 때 허전하지 않도록. 
정말 화가 나서 참을 수 없는 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화는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차창으로 고개를 내밀다가 한 아이와 눈이 마주 쳤을 때 3초만 손을 흔들어 주자. 그 아이가 크면 분명 다른 아이에게도 그리 할 것이다. 
죄 짓고 감옥 가는 사람을 볼 때 욕을 하기 전 3초만 생각하자. 
내가 그 사람의 환경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내가 화가 나서 소나기처럼 퍼부어도 3초만 미소 짓고 들어주자. 
그녀가 저녁엔 넉넉한 미소로 한잔 차를 따라 줄지 어찌 아는가?  

삶에서 참 값진 3초라는 글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하여 무엇을 하셨는가?
그 일을 생각하며 오늘도 모든 무거운 짐을 내려 놓으시기 바랍니다.

♪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 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10. 2018(Fri)

Today's Bible
시편(Psalms) 77∼78편
로마서(Romans) 10:1∼21

시편(Psalms) 78:39
저희는 육체뿐이라 가고 다시 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로다. 아멘
He remembered that they were but flesh, a passing breeze that does not return. Amen

어느 대장장이가 여행을 떠나려는데 손님이 찾아와 말발굽 편자를 주며 똑같은 것 50개를 주문했습니다. 대장장이는 제자에게 편자를 건네며 이것과 똑같이 50개를 잘 만들라고 분부하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며칠 후 대장장이가 돌아와 만들어 놓은 편자를 살펴보니 대부분이 불량이었습니다. 샘플과 사이즈가 달라서 상품 가치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자는 고객에게 받은 샘플을 만들고 또 만들어진 것을 보고 다음 것을 만들고 또 만들어진 것으로 다음 것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모든 육체가 죽을 것입니다. 죽을 육체가 샘플이 아니라 우리들은 부활하신 주님의 몸이 삶의 기준이며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 하늘에 가득찬 영광의 하나님
온 땅에 충만한 존귀하신 하나님
생명과 빛으로 지혜와 권능으로
언제나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 구원의 하나님

우리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11. 2018(Sat)

Today's Bible
시편 79∼80편
로마서 11:1∼24

시편(Psalms) 80:18b
우리를 소생케 하소서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아멘
Revive us, and we will call on your name. Amen  

송사리와 잠자리 그리고 개미가 함께 모여 놀고 있었습니다. 
송사리가 화들짝 놀라며 “얘들아, 나는 수영을 아주 잘하는데 요 앞에 흐르는 강은 내가 수영하기에는 물이 모자라지는 않을까? 걱정이 된다.” 

그 말을 들은 잠자리와 개미가 한 목소리로 “얘, 걱정하지 마라. 네가 수영하기에 강물은 항상 충분하다!” 

그러자 잠자리가 “얘들아, 내가 날기에는 하늘이 너무 좁을 것 같아 걱정이야” 

송사리와 개미가 기가 막힌다는 듯이 “얘, 네가 날기에 하늘은 충분히 넓어!” 하고 외쳤지요.


개미도 걱정이 있다며 “사실 나도 걱정이 있어. 나는 흙으로 집을 짓고 사는데 내가 집을 짓기에 흙이 아무래도 모자랄 것 같아 걱정이야” 


송사리와 잠자리도 말도 안 된다며 “얘, 네가 짓고 살기에는 땅에 흙이 충분해!”  

사람은 자기의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 문제를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큰 문제가 아닌 것을 알 수 있듯이 모든 문제를 주님 앞으로 갖고 나와 주님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믿음과 지혜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무거운 짐을 나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12. 2018(Sun)

Today's Bible
시편(Psalms) 81∼83편
로마서(Romans) 11:25∼36

시편(Psalms) 81:10
나는 너를 애급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아멘
I am the LORD your God, who brought you up out of Egypt. Open wide your mouth and I will fill it. Amen   

관상어 중에 코이라는 잉어가 있습니다. 코이를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8cm 밖에 자라지 않지만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5~25cm 까지 자라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 까지 성장합니다.

같은 물고기인데도 어항에서 기르면 피라미가 되고, 강물에 놓아기르면 대어가 되는 신기한 물고기입니다. 이 물고기의 환경과 성장에서 코이의 법칙이 나왔습니다.

환경이 사람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환경을 지배하기 위하여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입을 크게 열어 부르짖는 것이 곧 영적 코이의 법칙이라고 하겠습니다.

♪ 너 주의 사람아 헛된 일 버리고

마음과 뜻과 힘 다해 왕의 왕 섬겨라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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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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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3

시편 84∼86편, 로마서 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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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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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7∼88편, 로마서 13:1∼14

226일

8

15

시편 89∼90편, 로마서 14:1∼23

227일

8

16

시편 91∼93편, 로마서 15:1∼13

228일

8

17

 시편 94∼96편, 로마서 15:14∼33

229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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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7∼99편, 로마서 16:1∼27

230일

8

19

주일

시편 100∼102편, 고린도전서 1:1∼31

231일


Aug. 13. 2018(Mon)

Today's Bible
시편(Psalms) 84∼86편
로마서(Romans) 12:1∼21

시편(Psalms) 86:17
은총의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그러면 나를 미워하는 저희가 보고 부끄러워하오리니 여호와여 주는 나를 돕고 위로하심이니이다. 아멘
Give me a sign of your goodness, that my enemies may see it and be put to shame, for you, O LORD, have helped me and comforted me. Amen

은총의 표징을 현대인의 성경에서는 은혜를 주실 증거라고 번역합니다.
최근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증거가 무엇인지요?
지난 날 받은 은혜에 붙잡혀 살아가는 신앙이 아니라 날마다 주님의 은총에 파묻혀 살아야 합니다.

좋은 칼은 어떤 칼입니까?

날이 잘 들어야 합니다.

날이 쉽게 상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용하기에 편리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좋은 사람이 사용해야 합니다.


좋은 일꾼은 어떤 사람입니까?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건강해야 합니다.

성실하게 일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선한 인격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머리가 좋으면 남을 착취합니다.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건강하면 악이 오래 지속될 뿐입니다.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성실하면 악이 흥왕할 뿐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선한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좋은 성도는 날마다 은총의 표징을 기대하며
내게 맡겨진 하루를 믿음으로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주여 우리 무리를 자비하게 여기사
크신 복을 주시고 주의 얼굴 뵈소서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14. 2018(Tue)

Today's Bible
시편(Psalms) 87∼88편
로마서(Romans) 13:1∼14

시편(Psalms) 88:2
나의 기도로 주의 앞에 달하게 하시며 주의 귀를 나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소서. 아멘
May my prayer come before you; turn your ear to my cry. Amen   

어떤 사람이 아주 심각한 질병에 걸렸습니다.
가까운 병원에 찾아갔더니 많은 약을 투여해주었습니다.
중한 병이니까 이렇게 많은 약이 필요하겠지 하고 약을 복용했지만 자기 체력으로 그 많은 약을 복용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그 병원의 의사는 “그렇게 많은 약을 쓰는 것은 옛날 방법입니다. 지금은 좋은 약이 나와서 그런 식으로 치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주사를 한 대 놔줬습니다. 놀랍게도 환자의 병은 금방 나았습니다.

좋은 의사는 발전된 의술을 익혀 더 안전하고 쉬운 방법으로 환자를 치료합니다. 좋은 교사는 발전된 학문을 익혀 제자들을 더 능률적으로 지도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분야에서 얼마나 열심히 더 좋은 방법과 기술을 익혀 그것으로 우리의 이웃을 섬기려고 노력합니까?


좋은 성도는 기도할 줄 알뿐만 아니라 기도의 응답을 받은 후에 이웃과 더불어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오늘도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며 모든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쌓여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전능왕 오셔서 주 이름 찬송케 하옵소서
영광과 권능의 성부여 오셔서
우리를 다스려 주옵소서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15. 2018(Wed)
        
Today's Bible

시편(Psalms) 89∼90편
로마서(Romans) 14:1∼23

시편(Psalms) 90:3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아멘
You turn men back to dust, saying, Return to dust, O sons of men. Amen   

티끌로 돌아가라!
흙으로 돌아가라!
사람은 죽어야 할 존재입니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자연에 대한 빚을 갚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죽음이란 빚을 갚는 것이 아니라 은행에서 돈을 바꾸는 것입니다.
지저분한 지폐를 실속 있는 황금으로 교환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의 죽음이란 오랫동안 가질 수 없는 귀찮은 육체를 버리고 영원한 생명의 자유를 얻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며 내게 맡겨진 삶을 성실하게 다듬어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만 입이 내게 있으면 그 입 다 가지고
내 구주 주신 은총을 늘 찬송하겠네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16. 2018(Thu)
        
Today's Bible
시편(Psalms) 91∼93편
로마서(Romans) 15:1∼13

시편(Psalms) 91:14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아멘 
Because he loves me, says the LORD, I will rescue him; I will protect him, for he acknowledges my name. Amen 

가정에서는 환자가 왕입니다.
왜냐하면 온 가족이 아픈 환자를 위해 정성을 다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이 있는 곳에서는 아픈 사람이 왕입니다.

경쟁사회에서는 힘 있는 사람이 왕입니다.
그 힘을 부러워하며 존중합니다.

사랑이 없는 곳에서는 유력한 사람이 왕입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서는 죄인이 왕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높여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가면 높여주십니다.
높임을 받은 존귀한 주의 백성입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칭찬과 신임을 받는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   
한량없이 자비하신 측량할 길 없도다
천사들의 찬송가로 나를 가르치소서   
구속하신 그 사랑을 항상 찬송합니다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17. 2018(Fri)
        
Today's Bible
시편(Psalms) 94∼96편,
로마서(Romans) 15:14∼33

시편(Psalms) 94:22
여호와는 나의 산성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나의 피할 반석이시라. 아멘
The LORD has become my fortress, and my God the rock in whom I take refuge. Amen   

대피소는 전쟁이 일어날 때 임시로 피할 수 있는 장소를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원한 대피소입니다.
어떻게 하나님께 피할 수 있을까요?
세상의 대피소는 살아있는 사람이 잠간 몸을 감추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대피소는 죽은 사람만이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날마다 죽노라 고백하며 날마다 하나님의 대피소로 들어갔습니다.
아직도 남아 있는 육신의 모든 정욕과 혈기들을 죽이고 하나님의 대피소로 들어갈 수 있는 은혜를 기도합시다.

♪ 주 은혜를 받으려 모여온 우리
주 크신 뜻을 깨닫게 하옵소서
내 고통의 멍에를 다 벗게 되니
날 구속하신 이름 찬양하리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18. 2018(Sat)
        
Today's Bible
시편(Psalms) 97∼99편
로마서(Romans) 16:1∼27


시편(Psalms) 97:10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저가 그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 아멘
Let those who love the LORD hate evil, for he guards the lives of his faithful ones and delivers them from the hand of the wicked. Amen

안토니오로부터 시작된 수도원 운동은 “청빈, 정결, 복종”을 강조했습니다.
수도원을 찾아간 많은 사람들은 바른 신앙적 삶을 살기 위해 세상을 버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신앙 운동이 극단으로 흐른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에만 전념하기 위하여 기둥을 세워 놓고 그 위에 올라가 제자들이 올려 주는 음식만을 먹으면서 성경 읽기와 기도에만 몰두한 주상성자(株上聖者)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도원에 자신을 가두어놓고 신앙생활 하는 것보다는 세상에서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는 것이 더 어려운 삶이라고 하겠습니다.

신앙의 울타리 속으로 도피해버릴 것이 아니라 교회 밖으로 나가 내가 있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귀하신 주의 이름은 참 아름다워라
내 근심 위로하시고 평강을 주시네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19. 2018(Sun)
        
Today's Bible
시편(Psalms) 100∼102편
고린도전서(1Corinthians) 1:1∼31

시편(Psalms) 100: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찌어다. 아멘
Shout for joy to the LORD, all the earth. Amen  

물에 빠져 허덕이는 사람을 구해준 생명의 의인에게 “나를 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을 때 그 사람은 “천만에요, 한 가지만 기억하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의 목숨을 모험해 가면서도 구해낼 만한 가치 있는 사람인 것을 잊지 말고 살아가십시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온 땅의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이 독생자를 희생하시면서 구원해 주실만한 귀중한 사람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도 구속의 사랑을 깨닫고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다 찬양하여라
금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금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일 

요일

오늘의 말씀

확인

8

20

시편 103∼104편, 고린도전서 2:1∼16

232일

8

21

시편 105∼106편, 고린도전서 3:1∼23

233일

8

22

시편 107∼109편, 고린도전서 4:1∼21

234일

8

23

시편 110∼112편, 고린도전서 5:1∼13

235일

8

24

 시편 113∼115편, 고린도전서 6:1∼20

236일

8

25

시편 116∼118편, 고린도전서 7:1∼15

237일

8

26

주일

시편 119:1∼89, 고린도전서 7:16∼40

238일




Aug. 20. 2018(Mon)

Today's Bible

시편(Psalms) 103∼104편
고린도전서(1Corinthians) 2:1∼16

시편(Psalms) 104:30
주의 영을 보내어 저희를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아멘
When you send your Spirit, they are created, and you renew the face of the earth. Amen  

주의 영은 곧 성령을 말합니다.
성령은 죄인을 거룩하게 합니다.
죄인이 거룩하게 되는 것을 제2의 창조라고 합니다.
제2의 창조를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피조물의 삶을 회복해야 합니다.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했습니다(AD 313년).
그런데 기독교인들을 처형하기 위해서 만들었던 원형경기장(콜로세움)에서는 여전히 경기가 벌어졌습니다. 단지 기독교인과 사자의 대결이 아니라 검투사 포로들과의 목숨을 건 대결로 바뀌었습니다.

황제는 콜로세움을 폐쇄하려고 했지만 시민들이 검투사 경기를 너무 좋아 했기 때문에 섣불리 나서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델레마쿠스라는 남자가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등장해 외쳤습니다.

“이 미련한 싸움을 멈추십시오! 즐거움을 위해 사람을 죽이는 일은 옳지 않습니다!”


격분한 관중들은 오히려 델레마쿠스에게 돌을 던져 그를 죽였습니다. 그러나 델레마쿠스의 죽음으로 인해 죄책감을 느낀 관중들은 검투사 경기를 보지 않고 하나 둘 씩 자리를 뜨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동기가 되어 콜로세움에서 검투사 경기는 열리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된 성도들이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소금과 빛의 삶을 위해서는 결단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더 이상 죄로 인하여 더럽혀질 수 없다는 마음으로 지금 내가 있는 그 자리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바른 길을 선택하는 것이 소금과 빛의 삶이라고 하겠습니다.
손해를 두려워 말고 진리의 편에서 승리하는 하루를 사십시오. 

♪ 이 몸의 소망 무엔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굳건한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21. 2018(Tue)

Today's Bible

시편(Psalms) 105∼106편
고린도전서(1Corinthians) 3:1∼23

시편(Psalms) 105:4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찌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찌어다. 아멘
Look to the LORD and his strength; seek his face always. Amen   

얼굴을 마음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은 은혜를 상징합니다.

나다니엘 호손의 “큰 바위 얼굴”이란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어느 마을에 어네스트라는 소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마을 산에는 큰 바위의 얼굴이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그 마을에 큰 바위 얼굴과 똑같은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설이 있었기 때문에 그 소년은 그 사람을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이 모여 그 전설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 때 어떤 사람이 “보십시오 어네스트가 바로 큰 바위 얼굴입니다.” 라고 소리쳤습니다.

어려서부터 큰 바위 얼굴을 바라보며 기다리던 소년처럼 우리들은 오직 주님을 닮기 위하여 날마다 주의 얼굴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22. 2018(Wed)

Today's Bible

시편(Psalms) 107∼109편
고린도전서(1Corinthians) 4:1∼21

시편(Psalms) 109:4
나는 사랑하나 저희는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아멘
In return for my friendship they accuse me, but I am a man of prayer. Amen  
서른 살 때에는 서둘러 살고,
마흔 살 때에는 마음대로 살고,
쉰 살 때에는 쉬엄쉬엄 살고,
예순 살 때에는 여유 있게 살고,
일흔 살 때는 일찍 일어나 살고,
여든 살 때는 여기가 어딘지 알며 살아야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평생토록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영국의 맥스 비어봄(Max Beerbohm)의 ‘행복한 위선자(The Happy Hypocrite)’라는 장편 우화가 있습니다. 우화의 주인공 로드 조지 헬(Lord George Hell)은 무례한 사람으로 수많은 악을 행하면서 얼굴까지 흉하게 변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아름다운 처녀를 보고 곧 사랑에 빠졌습니다. 결혼을 원했지만 그는 그 아름답고 순결한 처녀가 자기처럼 흉측한 사람과 결혼하지 않을 것을 알고 죄로 찌든 자신의 얼굴을 감추려고 성자의 가면을 썼습니다. 가면 덕분에 마침내 그는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결혼 후 헬은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아내를 사랑했습니다. 몇 년 후, 과거에 헬과 사귀었던 여자가 나타나 그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여자는 헬의 가면을 벗기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어느 날 헬이 아내와 함께 있을 때 그 여자는 헬 앞에 나타나 “이제 위선의 가면을 벗으라!”고 했습니다. 마침내 그의 가면이 벗겨졌을 때 성자의 가면 뒤에 있던 그의 얼굴은 더 이상 흉칙한 죄인의 얼굴이 아니라 성자의 얼굴로 변해있었습니다.  

사랑은 나를 미워하고 대적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므로 나를 다스리고 바르게 세워가는 것입니다.

♪ 누가 주를 따라 섬기려는가 누가 죄를 떠나 주만 따를까
누가 주를 섬겨 남을 구할까 누가 주의 뒤를 따라 가려나
부르심을 받아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 가네 주만 따르네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23. 2018(Thu)

Today's Bible

시편(Psalms) 110∼112편
고린도전서(1Corinthians) 5:1∼13

시편(Psalms) 111:2
여호와의 행사가 크시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가 다 연구하는도다. 아멘
Great are the works of the LORD; they are pondered by all who delight in them. Amen   

웃을 일이 있어야 웃으며 살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탄식하는 말입니다.
정말 웃을 일이 없을까요?

어떤 사람이 알 수 없는 병으로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의사는 그 사람에게 단 한 가지 유일한 처방을 소개하기를 “항상 좋은 것만 보고 즐겁게 사는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사람은 재산을 정리한 후 세계 여행을 떠나 코미디와 희극 영화를 보고 항상 웃으며 생활했습니다. 그가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그는 완전히 회복되어 건강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노먼 커슨’입니다.

노먼 커슨은 웃음학 박사가 되었습니다.
웃음은 체내의 조깅과 같으며 내면세계의 깊숙한 마사지라는 유명한 말도 남겼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행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도 웃을 수 있는 믿음과 여유를 갖고 삶의 자리를 즐기는 일에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예수 닮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예수 닮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예수 닮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24. 2018(Fri)

Today's Bible

시편(Psalms) 113∼115편
고린도전서(1Corinthians) 6:1∼20

시편(Psalms) 115:17
죽은 자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나니 적막한데 내려가는 아무도 못하리로다. 아멘
It is not the dead who praise the LORD, those who go down to silence. Amen   
생명이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리스도인의 생명은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바라크’는 히브리어로 ‘찬양’이란 뜻입니다.
바라크의 참뜻은
‘무릎을 꿇다’
‘하나님께 빌다’ 라고 합니다.

찬양은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찬양은 하나님께 비는 것 즉 아뢰는 것입니다.

아직도 내가 살아있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찬양 할 때 찬양의 소리가 하나님 보좌에 나를 구원하시는 구조 신호로 들려질 것입니다.

지금 내가 있는 그 자리에서 먼저 하나님을 찬양하므로 하나님이 나를 기억하시는 은혜가 넘쳐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이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25. 2018(Sat)

Today's Bible

시편(Psalms) 1116∼118편
고린도전서(1Corinthians) 7:1∼15

시편(Psalms) 118: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광활한 곳에 세우셨도다. 아멘
In my anguish I cried to the LORD, and he answered by setting me free. Amen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호화스러운 요트 한 척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침몰 중에 그 배는 구조대에 상황을 알렸고 곧 구조대원이 응답했습니다.

“구하러 가겠다. 현재 당신의 위치를 말하라.”
“I'll go save you. What’s your position?”
“나는 유명한 은행의 은행장이다.”

그 뒤 무전은 끊어졌고 결국 구조대에 발견되지 못한 배는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What’s your position?”

이 말을 잘못 알아듣고 그는 자신의 지리적 위치가 아니라 사회적 위치를 알려준 것입니다.

인생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재의 나 자신을 분명히 아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 어떤 상황인지, 어디로 가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이것을 모른 채 살아간다면 그만큼 더 교만하기 쉽고, 실패하기 쉽고, 잘못되기 쉽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먼저 기도하는 일에 생명을 걸어야 합니다.
기도할 줄 모른다는 것은 모든 것을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참 평안을 몰랐구나
내 주 예수 날 오라 부르시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주 예수의 구원의 은혜로다 참 기쁘고 즐겁구나

그 은혜를 영원히 누리겠네 곧 평안히 쉬리로다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26. 2018(Sun)

Today's Bible

시편(Psalms) 119:1∼89
고린도전서(1Corinthians) 7:16∼40

시편(Psalms) 119: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아멘
Open my eyes that I may see wonderful things in your law. Amen  

주의 법이란 곧 주의 말씀입니다.
주의 말씀은 성경입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묵상할 때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은혜는 내가 나를 깨닫는 것입니다.
나를 알지 못하면서 은혜를 받는다는 것은 새로운 제품의 사용법을 모르면서 그 물건을 갖고 있다고 자랑하는 것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주의 법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는 이미 구원을 얻고 죄악 된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졌습니다. 무한한 죄를 용서받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되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는 이미 완전한 성도들입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우리는 불완전한 세상 속에서 죄인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주의 법을 묵상하며 온전한 주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 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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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90∼176, 고린도전서 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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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5∼136, 고린도전서 12:1∼31

245일


Aug. 27. 2018(Mon)

Today's Bible

시편(Psalms) 119:90∼176
고린도전서(1Corinthians) 8:1∼13

☞ 시편(Psalms) 119:15
주의 말씀은 나를 안내하는 등불이며 내 길을 비춰 주는 빛입니다. 아멘
Your word is a lamp to my feet and a light for my path. Amen   

개역 한글 성경은 본문을 이렇게 번역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사랑하는 교우들이여!
주의 말씀에 대한 나만의 정의는 무엇인지요?
나는 주의 말씀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주의 말씀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
주의 말씀은 미래를 보장하는 말씀.”

“영국이 세익스피어를 만들었다면 성경은 영국을 만들었다.”
빅토르 위고의 말입니다.
영국은 원래 해적의 나라요 도적들이 들끓는 야만적인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주의 말씀을 받아들임으로써 가장 신사적인 나라가 되었습니다.
주의 말씀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성 어거스틴, 조지 뮬러와 같은 죄악의 밑바닥을 걷던 사람들도 주의 말씀을 받아 드린 후 그들은 삶은 변화되었습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므로 주위 사람들에게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인정받는 은혜가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 주의 말씀 듣고서 준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비가 오고 물나며 바람 부딪쳐도
반석위에 세운 집 넘어지지 않네
잘 짓고 잘 짓세 우리 집 잘 짓세
만세 반석 위에다 우리 집 잘 짓세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28. 2018(Tue)

Today's Bible

시편(Psalms) 120∼122편
고린도전서(1Corinthians) 9:1∼27

☞ 시편(Psalms) 120:1
내가 환난 가운데서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나에게 응답하셨다. 아멘
I call on the LORD in my distress, and he answers me. Amen

환난은 즐거운 경험이 아닙니다.
우리는 될 수 있으면 환난이 자신을 비켜가기를 소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환난을 싫어하는 만큼 환난을 통한 신앙적 성숙이 주어진다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나의 연이 하늘로 높이 치솟아 오르려면 부딪쳐오는 바람을 맞아야 하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 또한 시련과 고난을 거친 이후에 더욱 크고 빛나게 되지 않을까요?


돛단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불어오는 바람을 돛으로 맞지 않고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도 가슴을 펴고 불어오는 바람 앞에 우뚝 서야겠습니다.

그리고 기꺼이 그 바람과 마주 대하십시오.

그리고 이를 겪은 후 더 큰 신앙의 성숙이 있기를 위해 간구하십시오.

    
♪ 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 지켰네
이 신앙 생각 할 때에 기쁨이 충만하도다

성도의 신앙 따라서 죽도록 충성하겠네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29. 2018(Wed)

Today's Bible

시편(Psalms) 123∼125편
고린도전서(1Corinthians) 10:1∼13

☞ 시편(Psalms) 124:8
우리의 도움이 천지를 만드신 여호와에게서 오는구나. 아멘
Our help is in the name of the LORD,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 Amen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일대일의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시고 지켜주시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세상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로 도움의 근원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지키시는 자임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교회사에는 수많은 순교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극한적인 상황에서도 실족치 아니하고 신앙을 지켰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 속에서도 주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끝까지 신앙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신앙을 지키게 하였습니까?
실족치 않게 지켜 주시는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의심하지 말고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주야에 도우시고 우리들이 실족치 않도록 세상 끝 날까지 지켜주심을 확실히 믿는 은총의 하루가 펼쳐지기를 기도합니다.   

♪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우편의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환난을 면케 하시니
그가 너를 지키시리라
너의 출입을 지키시리라.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30. 2018(Thu)

Today's Bible

시편(Psalms) 126∼128편
고린도전서(1Corinthians) 10:14∼33

☞ 시편(Psalms) 128:1
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며 그의 명령대로 사는 자는 복이 있다. 아멘
Blessed are all who fear the LORD, who walk in his ways. Amen  

복이란 히브리 단어는 “에쉐르” 라고 합니다.
에쉐르의 뜻은 “행복, 복, 지복, 복된”입니다.
창세기 33장 29절에서는 “행복” 이라고 번역합니다.
히브리 단어에서 “복”이란 또 다른 단어들은 “토브”
토브는 “좋은 것” 즉 건강, 재물, 등을 말합니다.
“베레카”는 “축복, 번성” 곧 성공을 말합니다.
“에쉐르”는 토브와 베라카를 누리는 것을 말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누리는 복은 곧 “에쉐르(행복)”입니다.
그의 손으로 수고한 대로 먹는 행복(에쉐르) 입니다.
그의 하는 일이 형통하게 되는 행복(에쉐르)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을 향하여 행복을 쏟아 붓는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 십자가 군병들아 주 위해 일어나
기 들고 앞서 나가 굳세게 싸워라
주께서 승전하고 영광을 얻도록
그 군대 거느리사 늘 이김 주시네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Aug. 31. 2018(Fri)

Today's Bible

시편(Psalms) 129∼131편
고린도전서(1Corinthians) 11:1∼16

☞ 시편(Psalms) 130:4
그러나 주께서 우리를 용서하시므로 우리가 두려운 마음으로 주를 섬깁니다. 아멘
But with you there is forgiveness; therefore you are feared. Amen  

용서에 대한 단어 이해

히브리어
1. 하말 - 아끼다, 불쌍히 여기다, 긍휼히 여기다.
2. 카파르 - 덮다, 속죄하다, 용서하다, 달래다, 지워버리다, 취소하다, 자비롭다.
3. 코페르 - 관용하다, 용서하다.

헬라어
1. 압히에미 - 면제하다, 용서하다, 취소하다.

한자
1. 잘못이나 죄를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는 것.

영국에 유명한 웰링턴제독이 있었다. 이 제독이 한번은 상습적인 탈영병 부하에게 사형선고를 내리기 직전에 말하기를 “나는 너를 교육도 시켜보았다. 채찍을들어 너를 때려도 보았고 노동도 시켜 보았다. 굉장히 심각한 벌도 주었다. 그러나  너는 돌이키지 않았고, 새로와지지도 않았다. 별 수 없이 너는 죽어야 한다.”

이 때 지혜로운 웰링턴제독 부하 한 사람이 제독에게 나와서 “각하! 각하께서는 아직 이 사람에게 한 가지를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각하는 이 사람을 용서해 보신 적이 없읍니다.”

제독은 지혜로운 부하의 충고대로 무조건 용서를 해 주었는데 그 후 이 사람은 변했고 다시는 탈영도 하지 않았으며 웰링턴의 충성스런 부하가 되었다. 용서가 가져온 삶의 변화이었다.

용서의 기적은 내 안의 평화와 용서받은 사람에게 평화를 약속합니다.
오늘도 용서의 은혜로 삶의 기쁨이 샘솟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웬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큰 해 받으셨나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Sep. 1. 2018(Sat)

Today's Bible

시편(Psalms) 132∼134편
고린도전서(1Corinthians) 11:17∼34

☞ 시편(Psalms) 133:3
시온은 여호와께서 축복을 약속하신 곳이니 곧 영원히 사는 생명이라. 아멘
Zion is the place where the Lord promised to bless a life forever. 

어느 여름 날 하루살이와 메뚜기가 들판에서 함께 놀았습니다. 저녁 무렵이 되었을 때 메뚜기가 하루살이에게 “오늘은 그만 놀고 내일 만나자.”고 말했습니다.
“내일이 뭔데?”
“캄캄한 밤이 지나면 밝은 날이 오는데 그게 내일이야.”
하루살이는 메뚜기의 말을 듣고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 메뚜기는 어느 날 개구리와 함께 놀았습니다. 개구리는 “날씨가 추워지니 그만 놀고 내년에 만나자.”고 말했습니다.
“내년이 뭔데?”
“내년은 겨울이 끝난 후 날이 따뜻해지려고 할 때 오는 거야.”
그러나 메뚜기는 개구리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사람은 죽은 뒤에 영생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밖에 모르는 사람은 “영생이 뭔데?” 라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날 때 영생이 있음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영생의 은혜가 모두에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옛 것은 지나고 새 사람이로다
그 생명 내 맘에 강같이 흐르고
그 사랑 내게서 해같이 빛난다
영생을 맛보며 주 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함께 살리라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Sep. 2. 2018(Sun)

Today's Bible

시편(Psalms) 135∼136편
고린도전서(1Corinthians) 12:1∼31

☞ 시편(Psalms) 135:15
이방 민족의 신들은 은과 금이며 사람의 손으로 만든 우상에 불과하다. 아멘
The idols of the nations are silver and gold, made by the hands of men. Amen   
그리스도인이 하나님보다 우선되는 것을 마음에 품고 산다면 그것은 우상숭배나 다름이 없습니다. 물질이나 명예나 권력이나 혹은 쾌락이나 어떤 사상이 하나님보다 더 우위에 있다면 그것은 변형된 우상의 한 형태라고 하겠습니다. 우상숭배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는 한 하나님이 예비해놓으신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발은 바알에게 두고 다른 한 발은 여호와께 두었던 것처럼 현대의 그리스도인들도 한 손은 우상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십자가를 붙들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내 마음의 우상부터 제거되지 않는 한 악한 영들과 귀신들의 공격은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상이 숨겨져 있으면 골다공증에 걸린 뼈처럼 더러운 영들이 들어올 수 있는 영적인 구멍이 뚫린 것입니다. 그래서 회개하고 성령 충만한 믿음의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죄가 음란이요 우상 숭배는 신앙적으로 음란한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일 

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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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7∼139, 고린도전서 1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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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0∼142편, 고린도전서 14:1∼19

24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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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3∼145편, 고린도전서 14:20∼40

24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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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6∼147편, 고린도전서 15:1∼28

24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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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148∼150편, 고린도전서 15:29∼58

25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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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2장, 고린도전서 16:1∼24

251일

9

9

주일

잠언 3∼4장, 고린도후서 1:1∼22

252일


Sep. 3. 2018(Mon)

Today's Bible

시편(Psalms) 137∼139편
고린도전서(1Corinthians) 13:1∼13

☞ 시편(Psalms) 139:16
주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를 보셨으며 나를 위해 작정된 날이 하루도 시작되기 전에 그 모든 날이 주의 책에 기록되었습니다. 아멘 
Your eyes saw my unformed body. All the days ordained for me were written in your book before one of them came to be. Amen 

카알 라일이 쓴 “프랑스 혁명사”가 전무후무한 명작이 된 이유는 그가 두 번이나 쓴 글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몇 년 동안을 수고해서 원고를 탈고했습니다. 그것을 책상에 놓고 산책을 나갔다 왔을 때 그 원고가 휴지인 줄 알고 가정부가 몽땅 불에 태웠습니다.

몇 년의 수고가 한 줌의 재가 되었습니다. 울면서 좌절하고 있을 때 그에게 영감이 스쳐갔습니다. 지금 하라!(Do it Now!) 그는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펜에 잉크를 묻혀 글을 쓸 때 마치 몸에서 피를 짜내어 쓰듯 정성을 들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다시 쓴 글이 바로 그 유명한 “프랑스 혁명사”가 된 것입니다.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께서 나를 위하여 정한 것이 있습니다. 믿음이란 나를 위하여 정한 주님의 계획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의 계획을 찾는 순간 인생의 최고의 기쁨과 보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계획을 깨달을 수 있는 통찰력을 주시옵소서! 

♪ 내 평생 소원 이것뿐 주의 일 하다가
이 세상 이별하는 날 주 앞에 가리다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Sep. 4. 2018(Tue)

Today's Bible

시편(Psalms) 140∼142편
고린도전서(1Corinthians) 14:1∼19

☞ 시편(Psalms) 140:13
참으로 의로운 자들이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정직한 자들이 주 앞에서 살 것입니다. 아멘
Surely the righteous will praise your name and the upright will live before you. Amen

왜 선한사람에게 나쁜 일이 생기는가? 라는 책의 저자 “헤롤드 쿠쉬너(Harold S. Kushner)”목사의 간증입니다. 쿠쉬너 목사는 목회자로서 바르고 성실한 자세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그에게 뜻하지 않는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그의 첫 아들 아론이 3개월 되었을 때, 다른 아이들과 다른 체질임이 발견되었고, 병원의 진단을 통해 아들이 ‘프로제리아’란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병은 빨리 늙어 가는 조로증입니다.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들이 열 상 이상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자 쿠쉬너 부부는 참담한 절망감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이러한 아픔이 자신의 시선을 변화시켰습니다. 500여 교인들의 가정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만들었고, 그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어느 가정이든지 모두 보이지 않는 아픔과 고통을 짊어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우리 모두는 위로와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게 닥친 고통과 위기는 나를 단련시키고 강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를 인정하고 타인에게 나아갈 때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는 위대한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고통과 고난 앞에서 정직한 영을 회복하므로 나를 향한 주님의 놀라운 계획을 찾아내는 은총의 하루가 열려지기를 기도합니다.

♪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소리 아니 들려도
하나님의 약속위에 서리라
걸어가세 믿음위세 서서
나가세 나가세 의심 버리고
걸어가세 믿음위에 서서
눈과 귀에 아무 증거 없어도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Sep. 5. 2018(Wed)

Today's Bible

시편(Psalms) 143∼145편
고린도전서(1Corinthians) 14:20∼40

☞ 시편(Psalms) 144:15
이런 백성은 복이 있으니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이 복이 있으리라. 아멘
Blessed are the people of whom this is true; blessed are the people whose God is the LORD. Amen   

시편은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라고 시작합니다. 시편의 서론인 1편에서 말하는 첫 마디는 “복” 입니다. 시편 전체의 주제는 “복 있게 살라”는 뜻입니다. 

  

성경적인 의미에서 복이란 사람의 힘으로 얻지 못하는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은혜를뜻합니다. 복이란 내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느끼는 행복하다는 감정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실재의 은총입니다. 

  

복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본성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복을 주지 말라고 해도 복을 주시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사랑, 축복, 은혜, 구원, 평강 등의 본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본성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본성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섬기는 백성에게는 약속하신 복이 임할 것입니다. 오늘도 이런 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만복의 근원 하나님 온 백성 찬송드리고
저 천사여 찬송하세 찬송 성부 성자 성령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Sep. 6. 2018(Thu)

Today's Bible

시편(Psalms) 146∼147편
고린도전서(1Corinthians) 15:1∼28

☞ 시편(Psalms) 147:6
여호와는 겸손한 자를 붙드시지만 악인은 땅에 던지신다. 아멘
The LORD sustains the humble but casts the wicked to the ground. Amen   

교만은 작은 마음이고,
겸손은 큰마음입니다.
사람이 교만하게 되는 것은 자기의 허물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교만은 좁고 더러운 마음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자기가 천국에 들어갈 것을 기정사실로 알고 한 번도 의심한 적이 없다는 교인보다는 자기생활의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끼며 혹시 지옥에 떨어지지나 않을까 두려워하는 교인을 하나님께서는 환영하실 것입니다.

세상에서 무서운 것이 신앙의 교만입니다.
우리는 항상 형제의 눈 속의 티를 찾기 전에 우리 눈 속의 들보를 깨닫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손한 생각과 마음을 유지해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겸손한 사람
참사람이 그리운 현실입니다.

우리 모두 겸손한 사람으로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드러나야 하겠습니다.

♪ 나 맡은 본분은 구주를 높이고
뭇 영혼 구원 얻도록 잘 인도함이라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Sep. 7. 2018(Fri)

Today's Bible

시편(Psalms) 148∼150편
고린도전서(1Corinthians) 15:29∼58

☞ 시편(Psalms) 150:6
살아 있는 모든 피조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를 찬양하라! 아멘
Let everything that has breath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Amen  

호흡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은총입니다.
우리는 호흡을 잘 발전시켜야 합니다.
호흡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입니다.
운동을 하면 호흡이 깊어지고 넓어집니다.
호흡이 확장됩니다.
운동은 육체의 호흡을 확장시킵니다.
찬양은 영의 호흡을 확장시킵니다.
운동의 호흡과 찬양의 호흡으로 건강한 육체를 유지하는 건강한 신앙인으로 날마다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Sep. 8. 2018(Sat)

Today's Bible

잠언(Proverbs) 1∼2장
고린도전서(1Corinthians) 16:1∼24

☞ 잠언(Proverbs) 2:5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도 얻게 될 것이다. 아멘
Then you will understand the fear of the LORD and find the knowledge of God. Amen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고 믿고 있습니까?

어떤 말기 암 환자가 아주 평화스런 모습으로 수술대 위에 누웠습니다.
간호사가 신기해서 물었습니다.

“어떻게 당신에게 그런 평화가 있습니까?”
“내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불안해 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해 드려야 합니다. 내가 만약 불안해하면 내 마음속에 하나님을 모실 수가 없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내게 필요한 것을 언제나 준비해 주십니다. 내가 죽으면 하늘나라를 준비해 주실 것이고, 살아서는 하나님이 나의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해 주실 터이니 내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말을 들은 간호사는 감동하여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합니다.

화평은 외부적으로 먼저 우리에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내적으로 먼저 찾아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약도 나쁜 약으로 안다면 복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을 제한하지 마십시오. 있는 그대로의 주님을 받아들이십시오.

하나님을 아는 만큼 행동합니다.
나의 행동과 삶의 자세가 내가 믿는 하나님을 증거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믿는 믿음의 사람으로 인정받는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주께로 날마다 더 가까이
저 하늘나라 나 올라가 구주의 품안에 늘 안기어
영생의 복 받기 원합니다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Sep. 9. 2018(Sun)

Today's Bible

잠언(Proverbs) 3∼4장
고린도후서(21Corinthians) 1:1∼22

☞ 잠언(Proverbs) 4:23
그 무엇보다도 네 마음을 지켜라. 여기서부터 생명의 샘이 흘러나온다. 아멘
Above all else, guard your heart, for it is the wellspring of life. Amen   

장난꾸러기인 톰에게 몹시 화가 난 이모는 넓은 농장의 울타리를 새로 칠하라는 벌을 내립니다. 톰은 아침 일찍 일어나 울타리를 칠하기 시작했는데, 어깨가 축 처진 톰을 본 동네 아이들은 장난을 치다 벌을 받는다며 톰을 놀려댔습니다. 

잠시 뒤 놀리던 아이들이 사라지고 톰은 이왕 벌을 받는 거 즐겁고 재밌게 하기로 마음을 먹고 휘파람을 불며 신나게 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톰을 놀리러 온 아이들은 그 모습을 보고는 뭐가 그리 재미있냐고 묻자 톰이 말했습니다.

“페인트칠이지 뭐, 나도 처음엔 벌이라 힘든 줄 알았는데, 하다보니까 이렇게 재미있는 일이 없지 뭐야.”


때마침 심심하던 아이들은 페인트칠을 하겠다며 서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순번을 정해 돌아가며 페인트칠을 하기 시작했고, 톰은 나무 그늘에서 간식을 먹으며 이모가 내린 벌을 모두 완수했습니다.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벌’로 생각하면 힘이 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놀이’로 생각하면 기쁘고 즐겁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모습도 어떻게 보이느냐에 따라서 주위 사람들의 생각도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신앙을 의무와 책임으로 생각하기보다는 봉사와 헌신과 감사로 받아드리면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바른 신앙생활로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영향력을 끼치게 하소서!

정직하고 기쁜 모습으로 좋은 영향력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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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일

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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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0

잠언 5∼7장, 고린도후서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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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8∼9장, 고린도후서 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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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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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0∼12장, 고린도후서 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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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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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3∼15장, 고린도후서 5:1∼21

25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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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16∼18장, 고린도후서 6:1∼18

25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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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9∼21장, 고린도후서 7:1∼16

258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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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잠언 22∼24장, 고린도후서 8:1∼24

259일


Sep. 10(Mon)

Today's Bible
잠언(Proverbs) 5∼7장
고린도후서(2Corinthians) 2:1∼17

☞ 잠언(Proverbs) 5:21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앞에 있나니 그가 그 모든 길을 평탄케 하시느니라. 아멘
For a man's ways are in full view of the LORD, and he examines all his paths. Amen   

인생길에서 언제나 넓고 평탄한 길만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가파른 길을 걸어가야 할 때도 있고 지극히 위태롭고 좁은 길을 통과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보다 앞서서 다른 사람들도 그러한 시련을 이미 감당해 왔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도 모든 시련을 넉넉히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트럭 운전기사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깊은 산길을 달리게 되었습니다. 산길은 매우 험하고 꼬불꼬불했습니다. 트럭 운전기사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천천히 산기슭의 가파른 길을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극히 좁은 길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래는 천길 낭떠러지였습니다. 그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긴장했습니다. 순간 그의 눈앞에 큼지막한 표지판이 보였습니다.
“당신도 이 길을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이미 수많은 기사들이 이곳을 안전하게 통과해 갔습니다.”

표지판의 안내문을 읽은 후 침착하게 운전하며 그 좁은 길을 무사히 빠져나와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도 인생길에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참 평안을 몰랐구나
내 주 예수 날 오라 부르시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주 예수의 구원의 은혜로다 참 기쁘고 즐겁구나
그 은혜를 영원히 누리겠네 곧 평안히 쉬리로다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Sep. 11(Tue)

Today's Bible
잠언(Proverbs) 8∼9장
고린도후서(2Corinthians) 3:1∼18

☞ 잠언(Proverbs) 8:1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아멘
To fear the LORD is to hate evil; I hate pride and arrogance, evil behavior and perverse speech. Amen  

왜 세상에 악이 존재할까요?
노아가 방주를 만든 후에 모든 짐승을 암수 한 쌍씩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선(善)이 혼자 들어옵니다. 노아가 선을 향해 “너는 왜 혼자 들어오느냐?” 하며 방주 안에 들어오는 것을 금했다고 합니다. 승선을 거부당한 선은 자신과 짝이 될 만한 것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악(惡)을 데려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상에 악이 존재한다고 하는 탈무드의 이야기입니다.
성경은 세상에 왜 악이 있는가를 묻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씀합니다. 오늘도 악을 이기는 선의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어두운 후에 빛이 오며 바람분 후에 잔잔하고
소나기 후에 햇빛 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네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Sep. 12(Wed)

Today's Bible
잠언(Proverbs) 10∼12장
고린도후서(2Corinthians) 4:1∼18

☞ 잠언(Proverbs) 10: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 아멘
Hatred stirs up dissension, but love covers over all wrongs. Amen   

아주 오래 전부터 전해지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어느 미국인 선교사가 중국 땅에서 선교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선교사의 말을 듣지 않았고 오히려 배척하고 질타하기에 바빴습니다. 그러던 중 이름 모를 전염병이 창궐하여 수많은 중국인들이 죽어 나갔습니다.

“내 아이 내 가족 좀 살려주세요!”

동네 마다 아우성이었고 이제는 선교사를 원망까지 합니다.

“당신이 전파한 종교를 믿었는데 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이요?”

어서 당신이 전하는 하나님께 기도해 보시오.
이렇듯 절망과 분노가 들끓었고 원망과 고통의 소리가 높아져 가고 있을 때 선교사는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서 급히 그 전염병의 병균을 유리병 속에 채취해 면역체를 만들기 위해 의학이 발달한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샌프란시스코에 상륙하려고 할 때 검역소 직원들이 철저하게 승객들 하나하나를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간에도 수많은 중국인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발각되면 면역체고 뭐고 헛일이라고 생각한 선교사는 고민 끝에 최후의 결단을 내렸습니다. 자신이 병에 담아온 병균을 자신의 입에 털어 넣은 것입니다. 그러자 채 몇 분이 지나지 않아 몸에 병균이 퍼지면서 그는 고열과 어지럼증으로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말았고, 이를 발견한 사람들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선교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꺼져가는 의식을 간신히 붙잡고 죽을힘을 다해 의사에게 말했습니다.

“내 몸은 지금 중국에서 번지고 있는 이름 모를 전염병에 감염되었습니다. 내 몸에서 병균을 뽑아 면역체를 만들어 주시오!”

그 후 선교사는 숨을 거두었고 그 숭고한 희생으로 전염병에 대한 면역체가 만들어져 중국 내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의 공포에서 해방시켰다고 합니다.

나를 위해 죽으신 주님의 보혈의 피가 죄로 얼룩진 내 온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 내립니다. 오늘도 이 믿음으로 주님의 사랑에 도취되어 이 세상을 행복한 자리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 이 몸의 소망 무엔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굳건한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Sep. 13(Thu)

Today's Bible
잠언(Proverbs) 13∼15장
고린도후서(2Corinthians) 5:1∼21

☞ 잠언(Proverbs) 13:20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아멘
He who walks with the wise grows wise, but a companion of fools suffers harm. Amen   

해를 거듭할수록 깊은 매력을 갖는 사람과 시간이 흐를수록 매력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싶지 않다고 발버둥치는 사람은 세월이 지나갈 때마다 매력의 빛이 희미해지기 마련입니다. 나이를 먹는 것은 결코 마이너스가 아닙니다. 한 번 두 번 칠을 거듭할 때마다 빛과 윤기를 더해가는 옻과 같습니다.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기회가 적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나이를 거듭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기쁨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나이를 더해가는 기쁨! 그 기쁨을 깨달았을 때 당신은 비로소 멋진 삶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내 나이만큼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세월이 흘러가는데 이 나그네 된 나는
괴로운 세월 가는 것 금할 길 아주 없네
요단강 가에 섰는데 내 친구 건너가네
저 건너편에 빛난 곳 내 눈에 희미하다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Sep. 14(Fri)

Today's Bible
잠언(Proverbs) 16∼18장
고린도후서(2Corinthians) 6:1∼18

☞ 잠언(Proverbs) 18:10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아멘
The name of the LORD is a strong tower; the righteous run to it and are safe. Amen   

스위스의 사상가 칼 힐티(Carl Hilty, 1833∼1909)는 사람이 60세가 되기까지 살다 보면 대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유형의 생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첫째, 공연히 속아 살았다. 그러므로 남은 기간 먹고 마시며 즐겁게 살자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둘째, 사회적으로 출세하여 존경 받는 사람은 속아 살았으나 나를 존경하는 사람들을 보아서라도, 내 명예와 지위를 보장받기 위해서라도 참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셋째, 죽는 순간까지 젊음과 신념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내세를 믿는다고 합니다. 

파스칼은 인생은 도박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심판 날에 영생과 영벌로 확실히 구분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고 살면 영생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신앙도 대강 대강이 있을 수 없습니다. 참된 신앙은 전심전력하며 살아가는 삶을 통해 나타납니다.

오늘도 주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빛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성도여 다 함께 할렐루야 아멘   
주 찬양 하여라 할렐루야 아멘   
주 보좌 앞에서 택하신 은혜를   
다 찬송 하여라 할렐루야 아멘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Sep. 15(Sat)

Today's Bible
잠언(Proverbs) 19∼21장
고린도후서(2Corinthians) 7:1∼16
☞ 잠언(Proverbs) 19:11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아멘
A man's wisdom gives him patience; it is to his glory to overlook an offense. Amen   

용서는 든든한 다리를 건너는 것과 같습니다.
만일 용서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무너지는 다리를 건너야 하기 때문에 더 깊은 계곡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용서받은 은혜와 기쁨으로 용서하므로 천국을 향한 든든한 다리를 편안하게 건너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내 마음에 미움으로 새겨진 사람을 용서의 지우개로 지우고 마음의 평화와 기쁨을 되찾는 은총의 하루가 펼쳐지기를 기도합시다.

♪ 귀하신 주의 이름은 참 아름다워라
내 근심 위로하시고 평강을 주시네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Sep. 16(Sun)

Today's Bible
잠언(Proverbs) 22∼24장
고린도후서(2Corinthians) 8:1∼24

☞ 잠언(Proverbs) 24:1
너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기도 원하지 말찌어다. 아멘
Do not envy wicked men, do not desire their company.Amen   

미국의 자동차산업을 크게 일으킨 찰스 케터링(Charles Franklin Kettering,  1876. 8. 29∼1958. 11. 24)은 나이가 80이 넘어서도 새로운 기계를 발명하는 등 매사에 적극적인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83회 생일을 맞이하였을 때 그의 아들이 “아버지, 이제는 연구를 중단하고 좀 쉬시지요!” 그러자 케터링은 “오늘만 생각하는 사람은 흉하게 늙는다. 나는 항상 미래를 바라본다.” 라고 대답헸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노년을 걱정합니다. 건강하고 우아하게 늙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노년기를 우아하게 보내려면 세 가지를 유의해야 합니다.  

첫째, 영혼의 문제를 생각하라! 

둘째, 무슨 일에나 함부로 참견하는 습관을 버려라! 

셋째,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남을 헐뜯는 일을 삼가라!
 

사람을 흉하게 늙도록 만드는 다섯 가지 독약이 있습니다. 그것은 ‘불평, 의심, 절망, 경쟁, 공포’ 라고 합니다. 다섯 가지 독약의 양이 많을수록 노년의 얼굴은 심하게 일그러집니다. 반대로 사람을 우아하게 늙도록 만드는 다섯 가지 묘약은 ‘사랑, 여유, 용서, 아량, 부드러움’입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할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세계를 가꿀 줄 아는 신앙인의 삶이 아름답게 드러나기를 기도합시다.

♪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생명 되시니

구주 예수 떠나가면 죄중에 빠지리

눈물이 앞을 가리고 내 맘에 근심 쌓일 때

위로하고 힘주실 이 주 예수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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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오늘의 말씀

확인

9

17

잠언 25∼26장, 고린도후서 9:1∼15

260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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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7∼29장, 고린도후서 10:1∼18

261일

9

19

잠언 30∼31장, 고린도후서 11:1∼15

262일

9

20

전도서 1∼3장, 고린도후서 11:16∼33

263일

9

21

 전도서 4∼6장, 고린도후서 12:1∼21

264일

9

22

전도서 7∼9장, 고린도후서 13:1∼13

265일

9

23

주일

전도서 10∼12장, 갈라디아서 1:1∼24

266일


Sep. 17(Mon)

Today's Bible
잠언(Proverbs) 25∼26장
고린도후서(2Corinthians) 9:1∼15

☞ 잠언(Proverbs) 25:11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니라. 아멘
A word aptly spoken is like apples of gold in settings of silver. Amen

경우에 합당한 언어는 어떤 언어일까요?

고맙습니다! 하는 감사하는 언어
덕분입니다! 하는 겸손한 언어
주님 안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하는 긍정의 언어
하겠습니다! 하는 순종의 언어
같이 합시다! 하는 협력의 언어
참읍시다! 하는 인내의 언어
제가 하겠습니다! 하는 봉사의 언어
미안합니다! 하는 화목의 언어
괜찮습니다! 하는 용서의 언어
잘 하셨습니다! 하는 칭찬의 언어
그럴 수도 있지! 하는 이해의 언어
기도합시다! 하는 믿음의 언어

오늘도 경우에 합당한 언어를 사용하므로 감사의 웃음을 나눌 수 있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다 감사드리세 온 맘을 주께 바쳐
그 섭리 놀라와 온 세상 기뻐하네
예부터 주신 복 한없는 그 사랑
선물로 주시네 이제와 영원히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Sep. 18(Tue)

Today's Bible
잠언(Proverbs) 27∼29장
고린도후서(2Corinthians) 10:1∼18

☞ 잠언(Proverbs) 28: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아멘
He who conceals his sins does not prosper, but whoever confesses and renounces them finds mercy. Amen   

미국 남북 전쟁 전에 오하이오 강변에 있는 신시내티에는 켄터키로부터 목숨을 걸고 강을 건너오는 흑인 노예들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프랜치 판사가 그들 중 한 노예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왜 강을 건넜는가?”


아무 말이 없는 노예에게 판사는 다시 물었습니다.


“주인이 나빴나? 호되게 일을 시키던가? 음식이 나빴나? 아니면 잠자리가 나빴나?”


판사의 이 같은 질문에 계속해서 도리질하던 흑인 노예가 드디어 입을 열어 대답했다.


“아무리 좋은 것을 가지고 편안했어도 기쁘지가 않았어요. 세상에 있는 그 무엇보다 자유를 갖고 싶었어요!”


사람은 누구나 죄의 종으로 태어났습니다.
죄를 고백하고 드러내지 않는다면 죄의 노예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죄에서 자유를 얻기 위하여 죄를 감출 것이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는 사람을 위해 약속된 자유와 행복을 마음껏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눈보다 더 희게 맑히는 것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부정한 모든 것 맑히시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Sep. 19(Wed)

Today's Bible
잠언(Proverbs) 30∼31장
고린도후서(2Corinthians) 11:1∼15

☞ 잠언(Proverbs) 31:10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아멘
A wife of noble character who can find? She is worth far more than rubies. Amen   

남편의 60번째 생일 파티 도중 한 요정이 부부 앞에 나타나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60살까지 부부싸움을 한 번도 안하며 사이좋게 지냈기 때문에 제가 소원을 들어드리겠습니다. 먼저 부인의 소원은 뭐죠?”

“그동안 우리는 너무 가난했어요, 남편과 세계여행을 하고 싶어요.”

그러자, ‘펑’ 소리가 나며 부인의 손에는 세계여행 티켓이 쥐어져 있었습니다.

“이제 남편의 소원은 뭐죠?”


“저는 저보다 30살 어린 여자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그랬더니 ‘펑’ 소리와 함께 남편은 90살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숙한 여인과 어리석은 남편에 대한 우스개 이야기라고 하겠습니다.
어느 한 사람만 지혜롭다고 행복은 완성될 수 없습니다. 모두가 지혜롭고 서로 사랑할 줄 아는 행복한 주인공으로 거듭나는 은총의 삶을 함께 기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주 사랑 안에 살면 나 두렴 없으며

그 사랑 변함 없어 늘 마음 편하다

저 폭풍 몰아쳐서 내 마음 떨려도

주 나의 곁에 계셔 겁낼 것 없어라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Sep. 20(Thu)

Today's Bible
전도서(Ecclesiastes) 1∼3장
고린도후서(2Corinthians) 11:16∼33

☞ 전도서(Ecclesiastes) 1:9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찌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아멘
What has been will be again, what has been done will be done again; there is nothing new under the sun. Amen   

전도서의 주제는 해 아래 새 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신제품은 이미 새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공장에서 생산되는 것과 비교하면 이미 낡은 것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란 늘 새 것을 사용하는 마음입니다.
어떻게 새 것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그것을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라고 합니다.
믿음의 터닝 포인트는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 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믿음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새로운 피조물로 새로운 세상 새로운 은혜를 찾아가는 은총의 하루를 즐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참 아름다와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소리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Sep. 21(Fri)

Today's Bible
전도서(Ecclesiastes) 4∼6장
고린도후서(2Corinthians) 12:1∼21

☞ 전도서(Ecclesiastes) 6:7
사람의 수고는 다 그 입을 위함이나 그 식욕은 차지 아니하느니라. 아멘
All man's efforts are for his mouth, yet his appetite is never satisfied. Amen 

일생동안 먹는 음식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
매일 세끼씩 먹어도 내일은 또다시 먹어야 합니다.
이렇게 먹는 것을 반복하며 일생을 살아갑니다.
식욕과 입맛에 대해서 생각해 보셨는지요?

어느 노인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를 입에 달고 다녔습니다.
그 노인은 사람들은 ‘감사할아버지’ 라고 불렀습니다.
하루는 할아버지가 시장에서 쇠고기 한 근을 사 가지고 돌아오다가 돌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고기를 땅에 떨어뜨렸습니다. 때마침 지나가던 개 한 마리가 고기를 물고 달아나 버렸습니다. 할아버지는 고기를 물고 도망치는 개를 물끄러미 보고만 있었습니다. 개는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감사합니다!” 하고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그 모습을 보고 물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감사합니까?” 그러자 할아버지는 “아 이 사람아, 고기는 잃어버렸으나 내 입의 입맛은 그대로 있지 않은가?”
고기가 아무리 많아도 입맛이 없으면 감사할 일이 못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모든 일에 감사할 뿐입니다.
오늘도 배고픔을 느낄 수 있고 또 먹을 수 있는 양식이 있음에 감사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Sep. 22(Sat)

Today's Bible
전도서(Ecclesiastes) 7∼9장
고린도후서(2Corinthians) 13:1∼13

☞ 전도서(Ecclesiastes) 7: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아멘
When times are good, be happy; but when times are bad, consider: God has made the one as well as the other. Therefore, a man cannot discover anything about his future. Amen   

형통한 날이 있고 곤고한 날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형통한 날만 좋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가르침은 형통할 때는 즐거워하고 곤고할 때는 생각하라고 말씀합니다.
요즈음 어떤 날을 맞이하며 지내고 있는지요?
어떤 날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맞이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믿음이란 그 날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내 삶의 주인은 누구인가요?

개 한 마리가 두 사람을 따라가는 장면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가는 동안에는 그 개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갈림길에 이르러 한 사람은 이쪽 길로 또 다른 사람은 저쪽 길로 갈 때 비로소 당신은 그 개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한 사람이 세상에 속해 육신적으로 살면서 신앙고백도 할 때 우리는 그 사람의 주인이 하나님인지 세상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갈림길에 다다를 때까지 기다리면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길 저편에서 부르시고 세상은 저 길 너머에서 부를 때 그 사람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면 그는 세상을 버리고 신앙을 따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진정한 주인이 세상이라면 하나님과 양심과 신앙을 버리고 정욕을 따라 가게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 앞에 갈림길이 있습니다.
당신은 어느 쪽 길을 택하시렵니까?
형통한 날에는 즐거워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며 주님을 따라 승리하는 삶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어두운 후에 빛이 오며 바람분 후에 잔잔하고
소나기 후에 햇빛 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네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Sep. 23(Sun)

Today's Bible
전도서(Ecclesiastes) 10∼12장
갈라디아서(Galatians) 1:1∼24

☞ 전도서(Ecclesiastes) 12: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아멘
For God will bring every deed into judgment, including every hidden thing, whether it is good or evil. Amen

“컨닝의 다섯 가지 도(道)”라는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지(知)는 감독자와 우등생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
용(勇)은 감독자가 바로 앞에 있어도 과감하게 실행하는 것.
신(信)은 컨닝한 답이 이상해도 이를 의심하지 않는 것.
인(仁)은 다른 학생이 컨닝하다 들켰을 때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갖는 것.
예(禮)는 보여준 사람보다 점수가 약간 낮게 나오도록 베끼고 일찍 나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느 대학의 신문사가 남녀 재학생 2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1퍼센트가 “사정상 할 수도 있다.” 라고 대답했고 “절대 안 된다.”가 33%이었다고 합니다. 컨닝을 한 경험이 있느냐?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남학생 76퍼센트와 여학생 74퍼센트가 있다고 대답했고 4학년은 무려 96퍼센트가 컨닝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지성의 전당 대학에서 불의한 일이 자연스럽게 진행된다는 것은 장차 그 사회가 어떤 세상으로 전개될지를 엿볼 수 있는 좌표라고 하겠습니다.

마지막 날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에 자신의 죄와 행실을 컨닝으로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하루하루를 진실하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 이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Jesus is my Savior!
Jesus is my Life!
Jesus is my Power!

일 

요일

오늘의 말씀

확인

9

24

아가 1∼3장, 갈라디아서 2:1∼15

267일

9

25

아가 4∼5장, 갈라디아서 3:1∼29

268일

9

26

아가 6∼8장, 갈라디아서 4:1∼31

269일

9

27

이사야 1∼2장, 갈라디아서 5:1∼26

270일

9

28

이사야 3∼4장, 갈라디아서 6:1∼18

271일

9

29

이사야 5∼6장, 에베소서 1:1∼23

272일

9

30

주일

이사야 7∼8장, 에베소서 2:1∼23

273일


Sep. 24(Mon)
Today's Bible
아가서(Song of Solomon) 1∼3장
갈라디아서(Galatians) 2:1∼15

☞ 아가서(Song of Solomon) 2:16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구나 그가 백합화 가운데서 양떼를 먹이는구나. 아멘
My lover is mine and I am his; he browses among the lilies. Amen   

사랑이란 내가 어디에 소속되었는지를 깨닫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남자는 여자에게 소속된 삶을 좋아합니다.
여자는 남자에게 소속된 삶을 사모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때 내가 예수님께 소속되고 예수님은 하나님께 소속되므로 모두가 하나 된 믿음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내 안에 그리고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거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4:20).
따라서 사랑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확신하는 것입니다(요 15:7).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주님과 동거하는 믿음과 은혜가 모두에게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이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Sep. 25(Tue)
Today's Bible
아가서(Song of Solomon) 4∼5장
갈라디아서(Galatians) 3:1∼29

☞ 아가서(Song of Solomon) 5:8
예루살렘 여자들아 너희에게 내가 부탁한다 너희가 나의 사랑하는 자를 만나거든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났다고 하려무나. 아멘
O daughters of Jerusalem, I charge you if you find my lover, what will you tell him? Tell him I am faint with love. Amen
사랑하기 때문에 병이 날 정도로 사랑할 수 있는 열정이 있는지요?
열정적인 사랑은 자기의 삶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의 삶을 포기하는 것은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한 노인이 시장에서 양파를 팔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다가와 “양파 한 줄에 얼마입니까?” 라고 묻습니다.
노인은 “한 줄에 10센트.” 라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그러면 두 줄에는 얼마입니까?”
“예, 20센트지요.”
“세 줄은요?”
“30센트입니다.”
“별로 깎아주시는 게 없군요. 25센트 어떻습니까?”
“안됩니다.”
“스무 줄을 다 사면 얼맙니까?”
“스무 줄 전부는 팔 수 없소.”
“왜 못 파십니까? 양파 팔러 나오신 것 아닙니까?”

노인이 말합니다.
“나는 인생을 살려고 여기에 나와 있는 거요. 북적대는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들이 자기 아이들이며 농작물 얘기하는 것을 사랑한다오. 그것이 내 삶이오. 그걸 위해 하루 종일 여기 앉아 양파를 파는 거요. 한 사람한테 몽땅 팔면 내 하루는 그걸로 끝이오. 사랑하는 내 삶을 잃어버리는 것이오. 그렇게는 할 수 없소.”

양파를 통해서 나의 삶을 사랑하는 노인처럼 우리 모두 자기의 삶을 사랑할 줄 아는 지혜의 사람으로 거듭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 이 세상 내가 살 동안에
주께로 날마다 더 가까이
저 뵈는 천국 나 들어가
한없는 복락을 다 얻도록
풍성한 은혜를 비나이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Sep. 26(Wed)
Today's Bible
아가서(Song of Solomon) 6∼8장
갈라디아서(Galatians) 4:1∼31

☞ 아가서(Song of Solomon) 8:5a
그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고? 아멘 
Who is this coming up from the desert leaning on her lover? Amen

사랑은 의지하는 것입니다.
매가 믿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믿을 수 없는 상대일지라도 사랑하므로 의지하고 의지하게 하는 것입니다.

독일의 한 지방에서 끔찍한 범죄가 일어났습니다. ‘지스로 고들스키’ 라는 한 청년이 자신의 친구들을 불러 조직을 만들어 외딴 지역을 돌며 강도짓을 했는데 한 농장에서는 9명이나 죽이는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하멜만’ 씨의 농장에는 가장인 ‘하멜만’ 씨를 포함해 총 10명의 가족들이 있었습니다. 강도들은 모든 사람을 죽이려고 했지만 ‘하멜만’ 씨는 불행 중 다행으로 4발의 총을 맞고도 목숨을 건졌습니다.

‘고들스키’는 그 후 체포되어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습니다. 감옥에서 자신의 죄를 뉘우친 ‘고들스키’는 20년 만에 모범수로 석방이 될 기회를 맞았지만 그가 사회에서 활동할 연고도 없었고 후견인도 없었기에 당국은 석방을 보류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하멜만’ 씨는 자신이 후견인이 되겠다고 하며 ‘고들스키’를 석방시켜 달라는 탄원서를 내었습니다. 탄원서의 마지막에서 ‘하멜만’ 씨는 자신이 ‘고들스키’를 용서하는 이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저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고 저를 용서하셨습니다. 저희 가족은 비참한 일을 겪었지만 모두 천국에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할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용서는 사랑의 힘입니다.
나와 같은 죄인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용서를 받았기에 나도 또한 나에게 상처와 고통을 안겨준 사람을 사랑으로 용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 날 구원하신 주님의 사랑의 크신 능력을 깨닫게 하소서!
주님이 주시는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통로가 되어 모두가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 저 죽어가는 자 다 구원하고 죄악과 무덤서 건져내며
죄인을 위하여 늘 애통하며 예수의 공로로 구원하네
저 죽어가는 자 예수를 믿어 그 은혜 힙입어 다 살겠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Sep. 27(Thu)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1∼2장
갈라디아서(Galatians) 5:1∼26

☞ 이사야(Isaiah) 2:5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아멘 
Come, O house of Jacob, let us walk in the light of the LORD. Amen 

여호와의 빛에 행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도 요한은 하나님에 대해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은 생명이시라.
하나님은 말씀이시라.
하나님은 빛이시라.
여호와의 빛에 행하는 것은
사랑으로, 생명으로,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상은 공중 권세 잡은 세력에 의해서 통치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온갖 유혹과 사건과 환난이 힘들게 합니다.
그 때마다 내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주장하므로 원수의 세력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빛 가운데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빛의 사자들이여 어서 가서 어둠을 물리치고
주의 진리 모르는 백성에게 복음의 빛 비춰라
빛의 사자들이여 복음의 빛 비춰라
죄로 어둔 밤 밝게 비춰라 빛의 사자들이여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Sep. 28(Fri)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3∼4장
갈라디아서(Galatians) 6:1∼18

☞ 이사야(Isaiah) 3:13
여호와께서 변론하러 일어나시며 백성들을 심판하려고 서시도다. 아멘
The LORD takes his place in court; he rises to judge the people. Amen   

심판대 앞에서 여호와께서 변론하려고 일어섰습니다.
나와 같은 죄인을 위하여......
사탄은 이 흉악한 죄인을 지옥으로 보내야 한다고 고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저 죄인을 사랑하여 내 아들이 대신하여 그 죄를 담당하였다고 변론합니다.

어머니와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실명했습니다. 
아들의 절망과 좌절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삐뚤어져만 가는 아들을 곁에서 지켜보는 어머니의 마음은 시커멓게 타들어 갔지만 말이 없었습니다. 찢겨진 상처에 굵은 소금을 문지르듯 아픔의 나날이었습니다. 자기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다는 것 때문에 어머니는 더 아팠습니다. 그러던 중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누군가 청년을 위해 한 쪽 눈을 기증한 것입니다. 한 쪽 눈으로 뭘 하느냐고, 그래도 여전히 애꾸라고 아들은 투정을 부렸지만 그때도 어머니는 묵묵히 듣고만 있었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드디어 회복실에서 아들이 붕대를 풀게 됐습니다. 서서히 붕대를 풀던 아들은 상대방 침대를 보는 순간 크게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한 쪽 눈을 수술한 어머니가 다른 침대에 앉아 아들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들아, 미안하다. 너에게 두 눈을 다 주고 싶었지만 그러면 눈이 안 보이는 내가 오히려 네게 짐이 될까봐 엄마를 용서하렴.” 

오열하는 아들의 울음 속에서 삭은 양철이 끊기듯 어머니의 소리가 간간이 끊겼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이 사랑이 우리를 살게 합니다.

♪ 주 예수 크신 사랑 늘 말해 주시오
평생에 듣던 말씀 또 들려주시오
저 뵈지 않는 천국 주 예수 계신 곳
나 밝히 알아듣게 또 들려주시오
평생에 듣던 말씀 평생에 듣던 말씀
주 예수 크신 사랑 또 들려주시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Sep. 29(Sat)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5∼6장
에베소서(Ephesians) 1:1∼23

☞ 이사야(Isaiah) 6:13b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아멘
The holy seed will be the stump in the land. Amen   

거룩한 씨는 곧 거룩한 백성입니다.
거룩한 백성은 거듭난 사람입니다.
물과 성령으로 새롭게 된 사람입니다.
거룩한 씨의 근원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새롭게 된 사람만이 이 세상을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으로 세워져 갈 것입니다.
거룩한 백성들이 온 세상에 가득 채워지기를 함께 기도하며 주님의 사랑을 실현하는 그루터기가 되기 위하여 내 모든 것들이 주님의 뜻대로 사용되기를 위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여
이른 아침 우리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 거룩 거룩 자비하신 주여
성삼위 일체 우리 주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Sep. 30(Sun)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7∼8장
에베소서(Ephesians) 2:1∼23

☞ 이사야(Isaiah) 7:9
만일 너희가 믿지 아니하면 정녕히 굳게 서지 못하리라. 아멘
If you do not stand firm in your faith, you will not stand at all. Amen   

믿음은 굳게 서는 것입니다.
한문자의 믿음이란 사람이 말씀과 하나가된 상형문자입니다(信).
사람은 연약한 질그릇과 같습니다.
질그릇을 가장 강한 금속으로 덧씌우면 질그릇이 보다 강한 그릇이 됩니다.
나는 연약한 존재이지만 나와 함께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나는  십자가의 강한 군사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을 지배하는 공중권세를 잡은 세력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도 나의 약함을 믿음으로 채우시기 바랍니다.
나의 어리석음도 믿음으로 다듬어 지혜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나의 부족함도 믿음으로 다스려 능력의 사람으로 사용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나의 생명 드리니 주여 받아주셔서
세상 살아갈 동안 찬송하게 합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일 

요일

오늘의 말씀

확인

10

1

이사야 9∼12장, 에베소서 3:1∼21

274일

10

2

이사야 13∼14장, 에베소서 4:1∼32

275일

10

3

이사야 15∼17장, 에베소서 5:1∼14

276일

10

4

이사야 18∼20장, 에베소서 5:15∼33

277일

10

5

이사야 21∼22장, 에베소서 6:1∼24

278일

10

6

이사야 23∼26장, 빌립보서 1:1∼30

279일

10

7

주일

이사야 27장, 빌립보서 2:1∼30

280일

Oct / 1 / 2018 / Mon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9∼12장
에베소서(Ephesians) 3:1∼21

☞ 이사야(Isaiah) 12: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아멘
Surely God is my salvation; I will trust and not be afraid. The LORD, the LORD, is my strength and my song; he has become my salvation. Amen   

전도하므로 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을까요?
이 세상은 마치 거센 파도에 부서진 난파선과 같습니다. 난파선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구조선에 모두 태울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씩 구조선으로 인도하는 것을 전도라고 하겠습니다.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오늘도 내가 구원할 수 있는 사람에게 예수를 증거 하므로 난파선에서 구원의 배로 옮겨 탈 수 있는 은혜를 기도합니다.

♪ 죽을 사람 구하라고 예수 너를 부르니
힘이 없어 못한다고 핑계하지 말지라
주가 주신 직분 맡아 항상 기뻐 지키고
부르실 때 대답할 말 나를 보내주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2 / 2018 / Tue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13∼14장
에베소서(Ephesians) 4:1∼32

☞ 이사야(Isaiah) 14: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아멘
How you have fallen from heaven, O morning star, son of the dawn! You have been cast down to the earth, you who once laid low the nations. Amen   

계명성이란 이른 새벽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샛별을 말합니다. King James 성경에서는 루시퍼(Lucifer)라고 합니다. 계명성은 하늘에서 떨어져 땅에 찍혔다는 것 때문에 타락한 천사라고 해석하므로 사탄에 대한 오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사탄은 세상을 어둡게 합니다. 복음은 세상을 밝은 곳으로 다듬어 갑니다. 한국사회에 복음이 전래 된 후에 세상에 빛이 되었던 사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서양문명과 남녀평등 사상 도입 
둘째, 민족교회를 시작하고 한글을 보급
셋째, 학교와 병원을 설립 
넷째, 금주, 금연, 절제운동으로 사회 개혁
다섯째, 민족 지도자를 배출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입니다. 
오늘도 세상의 빛으로서 어둠을 밝게 비추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아침 해가 돋을 때 만물 신선 하여라
나도 세상 지낼 때 햇빛 되게 하소서
주여 나를 도우사 세월 허송 않고서
어둔 세상 지낼 때 햇빛 되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3 / 2018 / Wed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15∼17장
에베소서(Ephesians) 5:1∼14
☞ 이사야(Isaiah) 16:12
모압 사람이 그 산당에서 피곤하도록 봉사하며 자기 성소에 나아가서 기도할찌라도 무효하리로다. 아멘
When Moab appears at her high place, she only wears herself out; when she goes to her shrine to pray, it is to no avail. Amen

피곤하도록 봉사하고 밤을 새워 기도할지라도 무효가 된다면 얼마나 답답할까요? 본문은 모압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택함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구원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거룩한 주의 백성들은 풍파와 환난이 많은 이 세상에 머물지만 반드시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잠시 잠간의 고통과 시련 때문에 구원의 은혜와 기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프리카에서 충성스럽게 헌신하던 선교사가 그의 사명을 마치고 세상을 떠났을 때 그의 무덤 묘비에는 이런 글이 새겨졌습니다.   

“당신이 올 때는 어두웠으나 당신이 떠나간 지금 우리는 빛 가운데 있습니다. 빛이 되기 위해선 자신을 스스로 태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매일의 섬김과 기도가 이 땅에서 열매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나 맡은 본분은 구주를 높이고
뭇 영혼 구원 얻도록 잘 인도함이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4 / 2018 / Thu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18∼20장
에베소서(Ephesians) 5:15∼33

☞ 이사야(Isaiah) 19:20b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아멘
When they cry out to the LORD because of their oppressors, he will send them a savior and defender, and he will rescue them.   

배움에는 왕도가 없다.
고대의 유명한 수학자 ‘유클리트(Euclid)’의 제자 중에 ‘소타(PtolemySotar)’가 있었습니다. 소타는 이집트의 황태자로 훗날 왕이 된 인물입니다. 소타가 학생으로 숳ㄱ을 배울 때 너무 어렵고 힘들었기에 어느 날 스승에게 ‘나에게 쉽게 가르쳐 줄 수 없나요?’ 하고 물었을 때 스승 유클리트가 ‘배움에는 왕도가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구원의 길에도 왕도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얻기 위하여 부르짖어야 합니다. 오늘도 부르짖음으로 구원의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날 구원하신 예수를 영원히 찬송 하겠네
저 죄인 어서 주께와 죄 사유하심 받아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5 / 2018 / Fri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21∼22장
에베소서(Ephesians) 6:1∼24

☞ 이사야(Isaiah) 22:14
만군의 여호와께서 친히 내 귀에 들려 가라사대 진실로 이 죄악은 너희 죽기까지 속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멘
The LORD Almighty has revealed this in my hearing: "Till your dying day this sin will not be atoned for," says the Lord, the LORD Almighty. Amen   

용서받지 못할 죄는 성령 훼방 죄라고 하셨습니다.
성령 훼방 죄는 구원자가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사건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주권은 하나님의 몫입니다.
다만 인간은 구원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뿐입니다.
용서받지 못할 죄는 구원의 주권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인간 편에서 하나님의 주권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구원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볼 수 있는 은혜가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생명 되시니
구주 예수 떠나가면 죄 중에 빠지리
눈물이 앞을 가리고 내 맘에 근심 쌓일 때
위로하고 힘주실 이 주 예수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6 / 2018 / Sat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23∼26장
빌립보서(Philippians) 3:1∼21

☞ 이사야(Isaiah) 26:12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오리니 주께서 우리 모든 일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심이니이다. 아멘
LORD, you establish peace for us; all that we have accomplished you have done for us. Amen   

평강이란 하나님과 연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연합하려면 나를 버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의롭고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거울 앞에서 더럽고 추한 내 모습을 보며 주님 닮아가는 일에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내 갈길 멀고 밤은 깊은데 빛 되신 주
저 본향 집을 향해 가는 길 비추소서
내 가는 길 다 알지 못하나
한걸음씩 늘 인도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7 / 2018 / Sun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27장
빌립보서(Philippians) 2:1∼30

☞ 이사야(Isaiah) 27:3
나 여호와는 포도원지기가 됨이여 때때로 물을 주며 밤낮으로 간수하여 아무든지 상해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아멘
I, the LORD, watch over it; I water it continually. I guard it day and night so that no one may harm it. Amen   

♪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앞길에 장애를 두려말아라
성령이 너를 인도하시리니 왜 지체를 하고 있느냐
앞으로 앞으로 천성을 향해 나가세 천성문만 바라보고 나가세
모든 천사 너희를 영접하러 문 앞에 기다려 서 있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일 

요일

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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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8

이사야 28∼29장, 빌립보서 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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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0∼31장, 빌립보서 4:1∼23

282일

10

10

이사야 32∼33장, 골로새서 1:1∼29

283일

10

11

이사야 34∼35장, 골로새서 2:1∼23

284일

10

12

이사야 36∼37장, 골로새서 3:1∼25

28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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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8∼39장, 골로새서 4:1∼18

286일

10

14

주일

이사야 40∼41장, 데살로니가전서 1:1∼10

287일


Oct / 8 / 2018 / Mon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28∼29장
빌립보서(Philippians) 3:1∼21

☞ 이사야(Isaiah) 29:13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아멘
The Lord says: These people come near to me with their mouth and honor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s are far from me. Their worship of me is made up only of rules taught by men. Amen   

어느 백작이 아침 일찍 주방 앞을 지나다가 ‘5파운드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요리사의 한숨 섞인 소리를 들었습니다. 백작은 죽은 사람의 원한도 풀어준다는 속담을 생각하고 요리사에게 5파운드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요리사는 “내가 미쳤지. 10파운드라고 할 걸. 이까짓 5파운드 가지고 무엇을 한담” 하며 한탄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서는 세상 것을 더 부러워하고 좋아하는 탐욕스런 인간의 모습이 내 안에서 아직도 꿈틀거립니다. 온전하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만을 사랑할 수 있는 온전한 믿음을 사모합시다.

♪ 예수 영광 버리사 사람 되신 것 보고
너도 고난당하나 길이 참아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9 / 2018 / Tue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30∼31장
빌립보서(Philippians) 4:1∼23

☞ 이사야(Isaiah) 31:3
애급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 손을 드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아멘
But the Egyptians are men and not God; their horses are flesh and not spirit. When the LORD stretches out his hand, he who helps will stumble, he who is helped will fall; both will perish together. Amen   

애급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로 붙잡고 있던 나라입니다. 애급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 힘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기적 같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애급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주 크고 강한 나라일 수밖에 없습니다. 마치 오늘날의 미국과 같은 나라와 같습니다.

왜 하나님은 약한 나라 백성들을 선택하셨을까요?

성경에 나타난 선택의 의미는 특권의식이 아니라 사명의식임을 알아야 합니다. 과실을 맺기 위하여 나무가 존재하는 것이며, 나무가 존재하는 보람은 열매에 있습니다. 농부가 무엇보다도 원하는 것은 열매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꽃과 열매에 대한 흥미 있는 대조적 교훈을 볼 수 있습니다. 꽃이라는 단어는 성경에 모두 37회 소개됩니다. 그러나 열매라는 단어는 2백회 이상이나 소개됩니다. 꽃은 성경에서 순간적이고 허무한 인생의 일시적 가치만을 비유하고 있지만 열매는 궁극적이며 영원한 생의 가치를 교훈할 때를 말합니다.

열매를 맺는 나무가 되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잊지 말고 오늘도 열매를 맺기 위한 일에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 어두운 후에 빛이 오며 바람분 후에 잔잔하고
소나기 후에 햇빛 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10 / 2018 / Wed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32∼33장
골로새서(Colossians) 1:1∼29

☞ 이사야(Isaiah) 33:2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아멘
O LORD, be gracious to us; we long for you. Be our strength every morning, our salvation in time of distress. Amen    

구원은 여호와 하나님의 힘을 믿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구원하랴.”이렇게 탄식했습니다.

러시아의 표트르(Пётр I Алексеевич, 1672. 6. 9∼1725. 2. 8) 대제는 “나는 러시아 일국을 다스릴지는 알지만 내 마음은 다스리지 못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인간의 의지가 얼마나 나약한지 술, 담배, 마약을 끓는 것도 마음대로 안 된다고 합니다. 하물며 교만, 비겁, 탐욕, 음란, 거짓, 시기, 도적, 몰인정, 불신앙 등을 인간 혼자 힘으로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죄와 허물과 사망에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므로 구원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 날 구원하신 예수를 영원히 찬송 하겠네

저 죄인 어서 주께와 죄 사유하심 받아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11 / 2018 / Thu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34∼35장
골로새서(Colossians) 2:1∼23

☞ 이사야(Isaiah) 35:8
거기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바 되리니 깨끗지 못한 자는 지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된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을 범치 못할 것이며. 아멘
And a highway will be there; it will be called the Way of Holiness. The unclean will not journey on it; it will be for those who walk in that Way; wicked fools will not go about on it. Amen   

두 사람이 해변에서부터 500마일 떨어진 대양 한 가운데서 오도 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은 올림픽 수영선수였고 다른 한 사람은 수영을 전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둘 중에 누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아무리 훌륭한 수영선수라도 500마일을 헤엄치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아무도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구명 헬리콥터가 그들 위에 나타나 생명 줄을 내려 보냈다면 누가 구조될 것인가? 생명줄을 잡는 바로 그 사람이 안전하게 구조될 것입니다.

하나니은 바로 이러한 일을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해안에서 500마일이나 떨어진 장소에 있는 것처럼 잃어버린바 되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선하다고 할지라도 완벽하게 선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길을 잃었으며 구세주를 필요로 합니다. 이 사실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받아들인 사람만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며 구원의 삶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12 / 2018 / Fri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36∼37장
골로새서(Colossians) 3:1∼25

☞ 이사야(Isaiah) 37:20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만국으로 주만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아멘
Now, O LORD our God, deliver us from his hand, so that all kingdoms on earth may know that you alone, O LORD, are God. Amen   

우리는 지금 이미 구원의 은혜 한복판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써 완성되었고 우리는 구원이라고 하는 생명수 한복판에 있습니다. 갈증이 심할 때 그 물을 떠서 마시면 됩니다. 이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이미 넘치도록 나를 둘러싸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느냐 받아들이지 못하느냐에 따라 구원은 결정될 것입니다.

오늘도 이 세상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복의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나 행한 것으로 구원을 못얻고
이 육신 힘껏 애써도 죄 씻지 못하네
나 혼자 힘으로 내 주를 못 뵙고
나 탄식하여 울어도 내 짐을 못벗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13 / 2018 / Sat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38∼39장
골로새서(Colossians) 4:1∼18

☞ 이사야(Isaiah) 38:2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아멘
Hezekiah turned his face to the wall and prayed to the LORD. Amen   

야곱은 에서와 만나기 전날 밤, 하나님과 밤새 씨름했습니다. 그 결과 환도뼈가 부러지고, “이스라엘” 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 간구할 것이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붙들고 씨름해야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씨름은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께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환도뼈가 부러지고, 우리 뜻이 하나님 뜻에 굴복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뜻이 좌절된 것처럼 보이지만 그 후에 주어지는 “이스라엘”의 축복은 백지 수표와 같습니다.

나의 원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나의 기쁨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꺾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나의 뜻을 접는 내가 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작은 이익에 신앙인의 모습을 잃지 않고 하나님이 주실 큰 상급을 바라보는 지혜로운 내가 되기를 오늘도 주께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귀하다
이 세상 근심 걱정에 얽매인 나를 부르사
내 진정 소원 주 앞에 낱낱이 바로 아뢰어
큰 불행 당해 슬플 때 나 위로 받게 하시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14 / 2018 / Sun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40∼41장
데살로니가전서(1Thessalonians) 1:1∼10

☞ 이사야(Isaiah)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아멘
So do not fear, for I am with you; do not be dismayed, for I am your God. I will strengthen you and help you; I will uphold you with my righteous right hand. Amen   

어떤 문제가 있든 당신이 화내지 않는다면 사탄은 아무런 힘도 행사할 수 없습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우며 신뢰하는 태도를 잃지 않는 것이 능력입니다. 반대로 사탄의 능력은 당신을 동요케 하고 두렵게 만들어서 당신의 힘을 소진하게 합니다. 어떤 역경을 겪고 있다면, 단순하게 고요한 평정을 되찾으려 노력해 보십시오. 혼란스럽고 절망스러운 순간을 맞을 때마다 멈춰 서서 ‘지금 사탄이 무엇을 하려 하는가?’ 하고 스스로 물어 보십시오. 

고통 속에서도 우리가 기쁨과 평안을 잃지 않을 때 성령은 역사하십니다. 고난 안에 있으면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 안에 있다면 우리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 견딤, 평온함, 쉼과 같은 성경의 단어는 모두 같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쁨과 평안을 잃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극복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하지만 언제나 ‘극복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언제나 승리의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각각의 상황에서 당신과 함께하실 것입니다.  

♪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어디든지 예수 함께 가려네
예수 함께 아니 가면 낙 없고 항상 예수 함께 가면 겁 없네
어디를 가든지 겁낼 것 없네 어디든지 예수 함께 가려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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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2∼44장, 데살로니가전서 2:1∼20

28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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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5∼46장, 데살로니가전서 3:1∼13

289일

10

17

이사야 47∼49장, 데살로니가전서 4:1∼18

290일

10

18

이사야 50∼52장, 데살로니가전서 5:1∼28

291일

10

19

이사야 53∼55장, 데살로니가후서 1:1∼12

292일

10

20

이사야 56∼58장, 데살로니가후서 2:1∼17

293일

10

21

주일

이사야 59∼61장, 데살로니가후서 3:1∼18

294일

Oct / 15 / 2018 / Mon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42∼44장
데살로니가전서(1Thessalonians) 2:1∼20

☞ 이사야(Isaiah) 42:8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아멘
I am the LORD; that is my name! I will not give my glory to another or my praise to idols. Amen   

기독교에서 하나님의 이름은 깊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이름은 인간의 발명품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기원한 것이며, 하나님의 계시에 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존경은 십계명의 제3계명에서 강조되었고,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문의 첫 번째 기원에서 그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름이란 존재를 말합니다.
왜냐하면 존재하는 것은 이름을 갖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라는 하나님의 이름은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 임마누엘” 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됩니다. 불자들에게 “나무아미타불” 이란 기도가 있다면 기독교에서는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라고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천지에 있는 이름 중 귀하고 높은 이름

나시기 전에 지으신 구주의 이름 예수

주 앞에 내가 엎드려 그 이름 찬송함은

내 귀에 들린 말씀 중 귀하신 이름 예수 아멘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16 / 2018 / Tue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45∼46장
데살로니가전서(1Thessalonians) 3:1∼13

☞ 이사야(Isaiah) 45:22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아멘
Turn to me and be saved, all you ends of the earth; for I am God, and there is no other. Amen   

구원은 기독교 복음의 핵심입니다.
복음은 복된 소식(Good News)입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복음을 신화 또는 허황된 종교적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성도들은 죄인을 위하여 자기 몸을 십자가의 제물로 드림으로 죄 값을 지불하시고 죽음과 영벌에서 구원하신 그 은혜가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확신합니다.

오늘도 오직 주님을 바라보고 앙망하며 환난과 고통과 질고가 가득한 세상에서도 행복하고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날 구원하신 예수를 영원히 찬송 하겠네
저 죄인 어서 주께와 죄 사유하심 받아라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얻을 것이라
죄중에 상한 영혼을 주 온전하게 하시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17 / 2018 / Wed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47∼49장
데살로니가전서(1Thessalonians) 4:1∼18

☞ 이사야(Isaiah) 48:2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아멘 
There is no peace, says the LORD, for the wicked. Amen 

악인과 의인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선지자 이사야는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두 가지 요소는 ‘기쁨’과 ‘평강’ 이라고 합니다.
악인에게 평강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의인은 이 세상에서도 평강을 누립니다.
비록 세상에서 환난과 고통과 어려움을 겪지만 그 가운데서도 주님과 함께하기 때문에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잠간입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주님 나라를 영원한 것입니다.
잠간의 세상에서 영원을 누리며 주님을 찬송하면서 행복한 주의 자녀들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귀하신 친구 내게 계시니 나 주 안에 늘 기쁘다
그 피가 내 죄 씻으셨으니 나 주 안에 늘 기쁘다
나 주 안에 늘 기쁘다 나 주 안에 늘 기쁘다
주 나와 늘 동행하시니 나 주 안에 늘 기쁘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18 / 2018 / Thu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50∼52장
데살로니가전서(1Thessalonians) 5:1∼28

☞ 이사야(Isaiah) 50:4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아멘
The Sovereign LORD has given me an instructed tongue, to know the word that sustains the weary. He wakens me morning by morning, wakens my ear to listen like one being taught. Amen    

조선의 문신 신흠(申欽, 1566∼1628)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聖人은 부득이 해서 말을 했고, 賢者는 말해야 할 때 말을 했고, 후세의 儒者의 이름을 가진 자는 말할 필요가 없는데도 말을 하였다.” 

부득이 해서 말을 하는 사람은 성자와 같고, 필요할 때 말하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고, 말할 필요가 없는데도 말을 하는 사람은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사람은 말을 하고 살아가는 존재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말이 유익이 되기도 하고 무익이 되기도 합니다.
말이라는 것이 생각보다는 위력적이고 심지어는 파괴적입니다. 
우리는 정말 많은 말들을 쏟아 내며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어떤 말은 절망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이 되는가 하면, 어떤 말은 남에게 상처만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주위 사람들에게 소망과 위로와 용기와 삶의 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성경적 언어의 능력을 회복하여 학자의 혀를 사용할 줄 아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주님의 십자가 나도 지고 신실한 믿음과 마음으로
형제의 사랑과 친절한 위로를 뉘게나 베풀게 하옵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19 / 2018 / Fri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53∼55장
데살로니가후서(2Thessalonians) 1:1∼12

☞ 이사야(Isaiah) 55:8∼9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 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아멘
For my thoughts are not your thoughts, neither are your ways my ways, declares the LORD. As the heavens are higher than the earth, so are my ways higher than your ways and my thoughts than your thoughts. Amen 

마음과 뜻이 맞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먼저 내 생각과 내 방법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생각과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방법을 배운 사람은 서로 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방법을 배우려면 성경을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생각과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교과서와 같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묵상한 후에는 묵상한 내용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이렇게 기도할 때 지혜와 믿음을 얻게 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을 닮아갈 수 있는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은혜의 문이 닫히기 전에 온전히 주님을 닮아갈 수 있도록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다듬어주시옵소서.   

♪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예수를 닮기 원함이라
예수의 형상 나 입기 위해 세상의 보화 아끼쟎네
예수를 닮기 내가 원하네 날 구속하신 예수님을
내 마음 속에 지금 곧 오사 주님의 형상 인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20 / 2018 / Sat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56∼58장
데살로니가후서(2Thessalonians) 2:1∼17

☞ 이사야(Isaiah) 58:6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아멘
Is not this the kind of fasting I have chosen: to loose the chains of injustice and untie the cords of the yoke, to set the oppressed free and break every yoke? Amen 

금식은 경건의 훈련으로 하나님의 사랑의 본질을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기 때문에 죄의 사슬과 멍에의 줄을 풀어 자유하게 합니다.

정치범수용소와 강제노동수용소에 갇혀 신음하는 북한의 형제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결박과 멍에를 풀어달라고 오늘도 금식하며 울부짖는 성도들의 부르짖음과 눈물이 있기에 한반도 땅에 복음의 평화가 반드시 회복될 그날을 기대합니다. 그 날을 위하여 한 주일에 한 끼씩 금식하며 금식한 것을 북한 땅에 북한어로 번역된 성경 한 권씩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북한어 성경 한 권을 보내는 비용은 $15입니다.

♪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주 영광 찬란해
이 세상 어떤 빛보다 이 빛 더 빛나네
주의 영광 빛난 그 빛 내게 비춰 주시옵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 때 나의 영혼 기쁘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21 / 2018 / Sun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59∼61장
데살로니가후서(2Thessalonians) 3:1∼18

☞ 이사야(Isaiah) 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아멘
But your iniquities have separated you from your God; your sins have hidden his face from you, so that he will not hear. Amen   

죄의 특징은 하나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예를 들면 아담은 하와에게 내 살 중의 살이요 내 뼈 중의 뼈와 같다며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죄를 지은 후에는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하와 때문이라며 오히려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죄를 제거하지 않으면 사랑은 미움으로 남습니다.
죄를 멀리하지 않으면 님은 남이 됩니다.

겡글리뉴로파디(ganglineuropathy)라는 질병은 뼈가 부러지고 몸에 화상을 입어도 전혀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치명적인 무서운 병이라고 합니다. 죄에 대한 무감각증도 마치 이 질병과 같습니다. 이런 죄를 사도 바울은 ‘양심에 화인 맞은 것’ 이라고 깨우쳤습니다.
죄의 길에서 돌아서기 위해서는 위에 계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보고 있다는 하나님 앞에 내가 서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옛 것은 지나고 새 사람이로다
그 생명 내 맘에 강같이 흐르고
그 사랑 내게서 해같이 빛난다
영생을 맛보며 주 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함께 살리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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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 22 / 2018 / Mon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62∼64장
디모데전서(1Timothy) 1:1∼20

☞ 이사야(Isaiah) 64:8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아멘
Yet, O LORD, you are our Father. We are the clay, you are the potter; we are all the work of your hand. Amen 
“모든 인생은 하나님의 계획이다” 라는 오스왈드 샌더스의 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어느 건축가는 고객 중 상당수가 막상 설계에 들어가면 자신이 이미 설계도를 그려놨으니 한번 봐달라고 도안을 내민다고 합니다. 고객들이 원한 것은 전문가의 솜씨가 아니라 자신의 설계도를 전문가가 인정해주고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부분만 보완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인생의 위대한 건축가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만 하나님의 계획을 찾고 받아들이는 대신 내가 세운 계획을 인정받으려고 열중하는 것은 아니었는지요?

이제는 모든 것을 토기장이가 되신 하나님께 맡기고 나를 만드시는 그 과정에 온전한 순종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구주와 함꼐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영광의 기약이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기약이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23 / 2018 / Tue
Today's Bible
이사야(Isaiah) 65∼66장
디모데전서(1Timothy) 2:1∼15

☞ 이사야(Isaiah) 65:16
이러므로 땅에서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 땅에서 맹세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으로 맹세하리니 이는 이전 환난이 잊어졌고 내 눈앞에 숨겨졌음이니라. 아멘
Whoever invokes a blessing in the land will do so by the God of truth; he who takes an oath in the land will swear by the God of truth. For the past troubles will be forgotten and hidden from my eyes. Amen   

진리의 하나님!
진리는 아멘이란 단어를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하나님이란 아멘의 하나님입니다.
보혜사는 성령입니다.
성령은 진리입니다(요 15:26).
따라서 하나님은 진리의 하나님이며
성령의 하나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곧 길과 진리와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진리의 하나님은 성령의 하나님입니다.
진리의 하나님은 곧 예수님입니다.
오늘도 변함이 없는 진리의 하나님과 더불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과 동행하는 일에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맘이 편하다
주 예수 주신 평안함 늘 충만 하도다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악한 죄 파도가 많으나 맘이 늘 평안해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24 / 2018 / Wed
Today's Bible
예레미야(Jeremiah) 1∼2장
디모데전서(1Timothy) 3:1∼16

☞ 예레미야(Jeremiah) 2:19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아멘
Your wickedness will punish you; your backsliding will rebuke you. Consider then and realize how evil and bitter it is for you when you forsake the LORD your God and have no awe of me, declares the Lord, the LORD Almighty. Amen   

악(惡)과 고통(苦痛)을 물리적이며 육체적인 것으로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선지자 예레미야는 악과 고통은 영적인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영(靈)이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그 하나님을 떠난 것이 악과 고통이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문제는 영적 존재로 지음 받은 사람이 영적 존재가 아니라 세속적인 존재로 삶의 방식을 선택한 것에 의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교회는 세속적인 문제와 방법을 영적인 방법으로 바꿀 수 있도록 가치 전환을 만들어 주는 곳이어야 합니다. 목욕탕에서 몸을 깨끗이 씻어야 하듯 교회에서는 육체적인 탐욕과 세속적인 방법에 붙잡혔던 내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회복하는 영혼의 목욕탕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며 기도하므로 땅에 떨어진 교회의 위상을 높여갈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성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 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25 / 2018 / Thu
Today's Bible
예레미야(Jeremiah) 3∼5장
디모데전서(1Timothy) 4:1∼16

☞ 예레미야(Jeremiah) 3:15
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하는 목자를 너희에게 주리니 그들이 지식과 명철로 너희를 양육하리라. 아멘
Then I will give you shepherds after my own heart, who will lead you with knowledge and understanding. Amen   

이스라엘 역사를 살펴보면 성전이 타락할 때 나라가 흔들렸습니다. 이와 같은 교훈은 교회가 흔들리면 곧 나라가 어지럽습니다. 우리들의 시대가 어지럽고 흔들리는 것은 결국 교회의 탓입니다. 그런데 교회는 곧 교인들의 문제가 아니라 지도자 곧 목사들의 문제라고 하겠습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지도자를 보내어 올바른 지식과 지혜로 가르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오늘의 시대를 탓하며 원망할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라도 교회가 세상의 등대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목사들을 세워주시옵소서!

♪ 십자가 그늘 밑에 나 쉬기 원하네
저 햇빛 심히 쬐이고 또 짐이 무거워
이 광야같은 세상에 늘 방황할 때에
주 십자가의 그늘에 내 쉴 곳 찾았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26 / 2018 / Fri
Today's Bible
예레미야(Jeremiah) 6∼8장
디모데전서(1Timothy) 5:1∼25

☞ 예레미야(Jeremiah) 7:23
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아멘
I gave them this command: Obey me, and I will be your God and you will be my people. Walk in all the ways I command you, that it may go well with you. Amen   

유명한 설교자의 설교를 듣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는 말씀을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묵상이란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삶과 성품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칠 때 까지 마음에 붙잡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이 내 삶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말씀과 씨름하며 말씀으로 세워지는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27 / 2018 / Sat
Today's Bible
예레미야(Jeremiah) 9∼10장
디모데전서(1Timothy) 6:1∼21

☞ 예레미야(Jeremiah) 10:14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 장색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아멘
Everyone is senseless and without knowledge; every goldsmith is shamed by his idols. His images are a fraud; they have no breath in them. Amen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급에서 자유를 얻게 된 것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떠난 이유를 선지자 예레미야는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목자들은 우준하여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므로 형통치 못하며 그 모든 양떼는 흩어졌도다(렘 10:21).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게 된 것은 목자들이 먼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구원해야 할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비난의 소리를 듣는 것은 교회를 바르게 세우려는 주님의 계획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만일 주님의 경고를 제대로 듣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할 때는 더 심각한 환경이 닥쳐올 것입니다.

주여,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예수님의 기도를 실천하며 이 세상을 주님이 기뻐하는 세상으로 세워갈 수 있는 은혜를 함께 사모하며 기도하는 일에 하나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 이 세상은 요란하나 내 마음은 늘 편하다
구주의 뜻 준행하니 참 기쁜 복 내 것일세

이 세상은 늘 변하고 험악한 일 참 많으나
주 은혜만 생각하니 참 기쁜 복 내 것일세

육신의 눈 못 볼 때에 신령한 눈 곧 밝히사
저 천성문 보게 하니 참 기쁜 복 내 것일세

내 마음과 내 영혼이 모든 욕심 다 버리고

주 은혜로 성결하니 참 기쁜 복 내 것일세

이 육신의 복락보다 신령한 복 더 좋으니

내 맘과 뜻 다 합하여 저 천성만 향해가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28 / 2018 / Sun
Today's Bible
예레미야(Jeremiah) 11∼12장
디모데전서(2Timothy) 1:1∼18

☞ 예레미야(Jeremiah) 11:3
그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이 언약의 말을 좇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니라. 아멘
Tell them that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Cursed is the man who does not obey the terms of this covenant. Amen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 4:24) 

지금은 모두가 처음 사랑을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한국에 복음이 처음 들어왔을 때 강화읍에 김씨 부인이 살았습니다. 그는 80세의 고령으로 일가친척 아무도 없이 종 하나만을 데리고 살았습니다. 그에게 성경이 건네졌지만 글을 모르는 할머니는 성경을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성경을 읽기 위해 매일 한글을 공부하여 깨우친 뒤에 어느 날 성경을 읽다가 말씀 속에서 주인은 한 분 뿐이며 모두 한 형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할머니는 교회 식구들과 자신의 종 복섬이를 불러 놓고 마태복음 18장 15절에서부터 20절을 읽은 다음 종 문서를 태웠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너를 내 종으로 알지 아니하고 딸로 아노라.” 하고 선언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말씀 앞에 일어서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더 이상 교회와 목사들이 세상의 비난과 조롱거리가 되지 않도록 말씀에 순종하는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은혜가 온 세상에 충만하기를 기도합시다.

♪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불러 아뢰니

주여 나의 간구를 들어주심 바라고

보좌 앞에 나가니 은혜 내려 줍소서

주가 죄를 살피면 누가 능히 서리요

오직 주만 모든 죄 용서하여 주시니

주님 앞에 떨면서 용서하심 빕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 

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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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3∼15장, 디모데후서 2:1∼26

3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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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6∼17장, 디모데후서 3:1∼17

303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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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8∼20장, 디모데후서 4:1∼22

304일

11

1

예레미야 21∼23장, 디도서 1:1∼16

305일

11

2

예레미야 24∼25장, 디도서 2:1∼15

306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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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6∼29장, 디도서 3:1∼15

307일

11

4

주일

예레미야 30∼31장, 빌레몬서 1:1∼25

308일


Oct / 29 / 2018 / Mon
Today's Bible
예레미야(Jeremiah) 13∼15장
디모데전서(2Timothy) 2:1∼26

☞ 예레미야(Jeremiah) 15:16b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 아멘 
Lord's word is my joy and my heart's delight. Amen 

현대인들은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혼돈의 때에 기독인들의 소망과 기쁨은 오직 한가지 뿐 입니다.
어느 여름 날 하루살이와 메뚜기가 들판에서 함께 놀았습니다. 
저녁 무렵이 되었을 때 메뚜기가 하루살이에게 
“오늘은 그만 놀고 내일 만나자.”고 말했습니다.
“내일이 뭔데?”
“캄캄한 밤이 지나면 밝은 날이 오는데 그게 내일이야.” 
하루살이는 메뚜기의 이 말을 듣고도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메뚜기는 어느 날 개구리와 함께 놀았습니다. 
개구리는 “날씨가 추워지니 그만 놀고 내년에 만나자.”고 말했습니다.
“내년이 뭔데?” 
“내년은 겨울이 끝난 후 날이 따뜻해지려고 할 때 오는 거야.” 
그러나 메뚜기는 개구리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사람은 죽은 후에 영생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밖에 모르는 사람은 “영생이 뭔데?” 라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날 때 영생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영생에 대한 소망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인생의 삶이 결코 현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영생과 영벌이 있다는 것을 믿고 혼돈의 시대에도 신앙의 목표가 분명한 신앙의 길을 마지막까지 믿음으로 달려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 뿐일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30 / 2018 / Tue
Today's Bible
예레미야(Jeremiah) 16∼17장
디모데전서(2Timothy) 3:1∼17

☞ 예레미야(Jeremiah) 17: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아멘
I the LORD search the heart and examine the mind, to reward a man according to his conduct, according to what his deeds deserve. Amen

자연의 법칙과 신앙의 법칙은 동일합니다.
왜냐하면 심은 대로 거두기 때문입니다.
속담에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이 안다고 하듯 심은 것이 열매로 드러납니다.

어느 부인이 꿈에 새롭게 문을 연 가게에 들어가는 꾸었습니다. 놀랍게도 그 가게 주인은 부인이 믿는 신이었습니다. 부인은 “무엇을 파는 가게입니까?” 라고 물었지요. 주인은 부인에게 “무엇이든지 원하는 것은 다 갖추었다”고 대답합니다. 부인은 “그럼 제게 행복과 부와 지혜와 아름다움을 주세요” 라고 주문했지요. 그러자 가게 주인은 부인에게 “여기서는 열매를 파는 것이 아니라 씨앗을 판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심어야 거둘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기도의 씨앗을 뿌리고 인내로 잘 가꾸어 가장 좋은 열매를 기다릴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시다.
 
♪ 주 믿는 사람 일어나 다 힘을 합하여
이 세상 모든 마귀를 다 쳐서 멸하세
저 앞에 오는 적군을 다 싸워 이겨라
주 예수 믿는 힘으로 온 세상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 이기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Oct / 31 / 2018 / Wed
Today's Bible
예레미야(Jeremiah) 18∼20장
디모데전서(2Timothy) 4:1∼22

☞ 예레미야(Jeremiah) 20:13
여호와께 노래하라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가난한 자의 생명을 행악자의 손에서 구원하셨음이니라. 아멘
Sing to the LORD! Give praise to the LORD! He rescues the life of the needy from the hands of the wicked. Amen   

오늘은 종교개혁 501주년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교회는 소망의 등대와 같습니다.
근자에는 그 소망의 등대 불빛이 어두워졌다고 탄식하는 비난의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소망의 불씨는 남아 있습니다. 소망의 불씨는 개혁교회는 지금도 개혁하기 때문입니다.

희망의 신학자 몰트만은 “소망이 없는 삶은 더 이상 삶이 아니다” 라고 말했듯이 교회가 희망이 없을 때 세상은 절망적입니다. 그러나 아직 개혁의 불씨가 남아 있기에 다시 한 번 그 불씨에 개혁의 불을 피워야 하겠습니다.

개혁의 불이 타오를 때 어두운 세상에서 삶의 소망을 갖는 무리들이 등장할 것입니다. 오늘도 개혁의 주인공으로 내게 맡겨진 믿음의 본분을 말씀대로 잘 감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앞길에 장애를 두려말아라
성령이 너를 인도하시리니 왜 지체를 하고 있느냐 
앞으로 앞으로 천성을 향해 나가세 천성문만 바라보고 나가세
모든 천사 너희를 영접하러 문 앞에 기다려 서 있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1 / 2018 / Thu
Today's Bible
예레미야(Jeremiah) 21∼23장
디도서(Titus) 1:1∼16

☞ 예레미야(Jeremiah) 23:6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거할 것이며 그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아멘
In his days Judah will be saved and Israel will live in safety. This is the name by which he will be called: The LORD Our Righteousness. Amen   

“여호와 치드케누”
“여호와는 우리의 의(Jehovah Is Our Righteousness)”

예레미야 23:5∼6은 메시아에 관한 예언으로서 다윗의 가계에서 일어날 왕이 이 땅에서 공의와 의를 베풀 것을 말씀합니다. 
과연 의(義)란 무엇일까요?

어느 장사꾼이 넝마더미를 구입하여 분류하던 중 넝마 속에서 금화를 발견했습니다. 장사꾼은 넝마를 판 사람에게 내가 구입한 것은 넝마이지 금화가 아니므로 금화를 당신에게 돌려준다고 합니다. 그러자 넝마를 팔았던 사람은 이미 넝마를 팔 때 모든 것을 팔았기 때문에 금화는 당신의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이런 상황에서 금화는 누가 가져야 할까요?
악한 사람은 금화를 자기 것이라고 감출 것입니다.
선한 사람은 금화는 내 것이 아니라고 드러낼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넝마를 판 사람과 넝마를 구입한 사람들에게 각자의 아들과 딸이 있다는 말을 듣고 두 사람을 혼인시킨 후 그들에게 금화를 주라고 합니다.

의란 모두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어느 한 편에 치우친 것은 의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힘입어 나를 통하여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과 소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유익한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늘 함께 하시리라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2 / 2018 / Fri
Today's Bible
예레미야(Jeremiah) 24∼25장
디도서(Titus) 2:1∼15

☞ 예레미야(Jeremiah) 25:5
너희는 각기 악한 길과 너희 악행에서 돌이키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옛적에 주어 영원히 있게 한 그 땅에 거하리니. 아멘
Turn now, each of you, from your evil ways and your evil practices, and you can stay in the land the LORD gave to you and your fathers for ever and ever. Amen  

회개(悔改)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죄스런 생활 태도에서 탈피하여 신께 귀의하는 일을 말합니다.”

기독교적인 의미에서 회개는 “이제까지의 잘못을 뉘우치는 것과 적극적으로 선을 행함이라는 이중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구약의 용어로는 “나캄(뉘우친다)”과 “슈브(돌아선다)”가 있고, 신약의 용어로는 “메타노이아(마음의 변화)”와 “에피스트로페(행동의 변화)”가 있습니다.

회개한 사람은 죄악 된 삶을 벗어버리고 성령에 의한 변화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바람직한 회개는 죄를 버리고 오직 주의 가르침에 순종하므로 변화된 삶을 통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을 받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과연 나는 주님의 자녀로 인정받을 수 있는 믿음의 길을 걷고 있었는지 자신을 살피며 부족한 부분을 감추지 말고 순종으로 채워 소금과 빛의 사람으로 당당하게 일어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내 평생 소원 이것뿐 주의 일 하다가

이 세상 이별하는 날 주 앞에 가리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3 / 2018 / Sat
Today's Bible
예레미야(Jeremiah) 26∼29장
디도서(Titus) 3:1∼15

☞ 예레미야(Jeremiah) 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아멘
You will seek me and find me when you seek me with all your heart. Amen    
하나님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기도를 지붕이라고 합니다.
지붕 없는 집은 집이 아니듯 기도 없는 삶은 지붕 없는 삶입니다.
기도는 환난의 비를 막아주는 지붕입니다.
기도는 고난의 태양열을 막아주는 지붕입니다.
기도는 고통의 폭풍을 막아주는 지붕입니다. 
오늘도 기도로 적금을 넣어 어려운 때에 찾아 쓸 수 있는 기도의 적금을 많이 넣을 수 있는 믿음의 부유한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귀하다
이 세상 근심 걱정에 얽매인 나를 부르사
내 진정 소원 주 앞에 낱낱이 바로 아뢰어
큰 불행 당해 슬플 때 나 위로 받게 하시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4 / 2018 / Sun
Today's Bible
예레미야(Jeremiah) 30∼31장
빌레몬서(Philemon) 1:1∼25

☞ 예레미야(Jeremiah) 31: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아멘
The time is coming, declares the LORD, when I will make a new covenant with the house of Israel and with the house of Judah. Amen   

새 언약(바리트 하야셈)이란 신약 시대에 나타날 구원의 계약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새 언약의 주인공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신다고 합니다(히 9:15).

예배는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을 만나는 거룩한 예식입니다.
미술가이며 시인인 ‘제임스 스메탄’은 몹시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어느 날 그에게 “당신은 왜 교회에 나갑니까?” 라는 질문을 듣고 “축복을 받으려고 나갑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무슨 축복입니까?” 하고 묻자 “분노와 경멸, 그리고 냉대를 갖게 하는 유혹이 사라지고 기쁨과 만족이 가득 차게 되고 하나님의 섭리에 만족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둡고 복잡한 생각으로 꽉 찬 마음으로 교회에 가면 평안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돌아오지요. 모든 근심은 사라지고 내가 구원받은 기쁨과 나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축복이지요.”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내가 예수를 알고 예수를 믿고 예수와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 한 분 만으로 참 기쁨과 만족을 누릴 수 있는 은혜의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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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2∼33장, 히브리서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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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8∼49장, 히브리서 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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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 5 / 2018 / Mon
Today's Bible
예레미야(Jeremiah) 32∼33장
히브리서(Hebrews) 1:1∼14

☞ 예레미야(Jeremiah)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아멘
Call to me and I will answer you and tell you great and unsearchable things you do not know. Amen  

부르짖으라(케라)
왜 부르짖으라고 하셨을까요?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예레미야 29:12∼13)

부르짖는 이유는 ‘응답받는 것’과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기도는 내가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하며 마친 후에 그 일에 대한 전능자의 간섭하심을 기다리는 소망의 자세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때로는 응답이 없어도 최선을 다한 것에 대한 기쁨과 장차 이루어질 것에 대한 감사를 함께 누리는 것입니다.

부르짖는 것에 대한 응답으로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는 축복의 현장을 경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불러 아뢰니
주여 나의 간구를 들어주심 바라고
보좌 앞에 나가니 은혜 내려 줍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6 / 2018 / Tue
Today's Bible
예레미야(Jeremiah) 34∼36장
히브리서(Hebrews) 2:1∼18

☞ 예레미야(Jeremiah) 34:17b
내가 너희를 세계 열방 중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 아멘
I will make you abhorrent to all the kingdoms of the earth. Amen

디아스포라(diaspora)
세계로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흩어진 이유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입니다.

현대인들에게 우상숭배는 무신론이라고 합니다(피터 크리프트).

현대 사회가 불안하고 미래가 불투명해진 이유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앞장에 나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배후에서 나라와 민족 그리고 세계 열방을 위하여 ‘주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이렇게 부르짖어야 합니다.

오늘도 흩어진 것을 하나로 묶는 성령의 임재하심을 기도하며 가정에서부터 하나 되는 은혜가 넘쳐나기를 기도합시다.
    
♪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는 걷겠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7 / 2018 / Wed
Today's Bible
예레미야(Jeremiah) 37∼39장
히브리서(Hebrews) 3:1∼19

☞ 예레미야(Jeremiah) 37:3b
너는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라. 아멘
Please pray to the LORD our God for us. Amen

시드기야 왕은 선지자와 제사장에게 ‘너는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부탁합니다. 나라의 지도자들이 교회를 향하여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부탁을 들을 수 있는 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이제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일어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할 때가 되었습니다.

기도하는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기도하는 백성은 하나님이 지켜주신다!
기도하는 교회는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기도하는 가정은 천국가정으로 복을 누린다!
기도하는 사람은 온 천하를 가진 사람보다 귀하다!

기도하는 사람으로 행복한 믿음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영광의 기약이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기약이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8 / 2018 / Thu
Today's Bible
예레미야(Jeremiah) 40∼42장
히브리서(Hebrews) 4:1∼13

☞ 예레미야(Jeremiah) 42:3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의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 아멘
Pray that the LORD your God will tell us where we should go and what we should do. Amen

신앙이란 십자가의 길입니다.
현실에서는 누구나 십자가를 싫어합니다.
이런 현실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신앙의 길로 인도하려면 누군가는 십자가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동안 신앙을 도깨비 방망이 같은 것으로 유혹했습니다.
마치 기도하면 모든 것이 가능한 것처럼
믿기만 하면 모든 것이 순풍에 돛을 단 것처럼
불가능도 가능케 하는 것이라고 믿어야 한다고 강요했습니다.
그 결과는 너무나 처참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누군가는 십자가의 길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가셨던 그 길은 고난의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고난의 길이 싫다면 차라리 예수를 믿지 마세요.
우리가 가야 그 길은 고난의 길 십자가의 길입니다.
정말 예수를 믿는다면
십자가의 길에서 쓰러지는 것이 축복입니다.
   
♪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주 앞에 빨리 나갑시다 
우리를 찾는 구주 예수 곧 오라 하시네 
죄악 벗은 우리 영혼은 기뻐 뛰며 주를 보겠네 
하늘에 계신 주 예수를 영원히 섬기리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9 / 2018 / Fri
Today's Bible
예레미야(Jeremiah) 43∼45장
히브리서(Hebrews) 4:14∼5:10

☞ 예레미야(Jeremiah) 44:4
내가 나의 모든 종 선지자들을 그들에게 보내되 부지런히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미워하는 이 가증한 일을 행치 말라. 아멘
Again and again I sent my servants the prophets, who said, Do not do this detestable thing that I hate! Amen
 
우리는 어떻게 신앙의 길을 가야 할까요?
인생은 ‘독행도(獨行道)’ 라고 합니다.
홀로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삶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이 ‘독립심(獨立心)’입니다.
그러나 신앙은 ‘동행도(同行道)’입니다.
함께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
그래서 더불어 사는 ‘협동심(協同心)’을 익혀야 합니다.
협동심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신앙은 ‘고행도(苦行道)’ 이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이길 강건함을 길러야 합니다.
고난을 이길 강건함을 자극하는 것은 ‘소명도(召命道)’와 ‘사명도(使命道)’입니다.
주님이 부르신 부름을 따라가는 소명의 길
부름의 상을 위한 사명의 길
그래서 신앙은 신행도(信行道)입니다.
내 힘만으론 도저히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과 함께 할 때에 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지금 길을 잃었거나 그 걸음이 더뎌 답답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과 함께 그 길을 걷는다면 그곳이 어디든 길은 열릴 것입니다.
주의 길을 내게 가르쳐주옵소서!

♪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없네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 길로 가지 맙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10 / 2018 / Sat
Today's Bible
예레미야(Jeremiah) 46∼47장
히브리서(Hebrews) 5:11∼6:20

☞ 예레미야(Jeremiah) 46:27
내 종 야곱아 두려워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원방에서 구원하며 네 자손을 포로 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평안히, 정온히 거할 것이라 그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아멘
Do not fear, O Jacob my servant; do not be dismayed, O Israel. I will surely save you out of a distant place, your descendants from the land of their exile. Jacob will again have peace and security, and no one will make him afraid. Amen 

예전에는 눈에 보이는 우상을 좋아했지요.
요즈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우상이 사람을 흔들지요.
성경은 탐욕을 우상이라고 합니다.

젊은 남녀가 결혼한 후 외출할 때는 언제나 부인이 남편과 꼭 붙어 앉아서 머리가 두 개 달린 한 사람이 운전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년이 지난 후에는 부인은 늘 남편과 떨어져 앉았지요.

하루는 부인이 남편에게
“여보! 우리가 신혼시절에는 너무 가까이 앉아서 마치 머리가 두 개인 사람이 운전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멀리 앉게 되었군요.” 라고 아쉬운 표정으로 말했답니다.

그때 남편이 “여보! 내 운전석에서 점점 멀어진 것은 내가 아니라 당신이요.”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와 하나님 사이도 이와 같지 않을까요?

하나님에게서 점점 멀어진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입니다.

이제라도 주님에게로 다가갈 수 있는 믿음의 길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 세상 헛된 신과 영화 모두 내어 버렸네 
예수 친히 하신 말씀 날 더 귀히 여겨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11 / 2018 / Sun
Today's Bible
예레미야(Jeremiah) 48∼49장
히브리서(Hebrews) 7:1∼28

☞ 예레미야(Jeremiah) 48:10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아멘 
A curse on him who is lax in doing the LORD's work! Amen

하나님의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주를 믿는 사람의 특징을 소개합니다.
주를 믿는 사람은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신앙의 사람입니다.

없는 것을 짜증내지 말고 있는 것에 감사하자!
안된 것을 불평하지 말고 된 것들에 감사하자!
잃은 것을 원망하지 말고 남은 것에 감사하자!
실패한 일에 한탄하지 말고 성공한 일에 감사합시다!
부족한 것에 투덜대지 말고 넉넉한 것도 있음을 감사하자!

그리고 아침마다 이렇게 외칩시다.

나는 하나님의 꿈을 품은 사람이다!
나는 보배롭고 존귀한 사람이다!
나는 믿음으로 말하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나는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사람이다!
나는 약할 때 강한 사람이다!
나는 사랑으로 베푸는 사람이다!
나는 행복을 선택하는 사람이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이 동산에 할일 많아 사방에 일꾼을 부르네 
곧 이날에 일가려고 누구가 대답을 할까 
일하려 가세 일하러가 삼천리 강산 위해 
하나님 명령 받았으니 반도 강산에 일하러 가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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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0장, 히브리서 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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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1∼52장, 히브리서 9:1∼28

3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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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1∼2장, 히브리서 10:1∼16

3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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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3∼5장, 히브리서 10:17∼39

3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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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3장, 히브리서 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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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5장, 히브리서 11:17∼40

3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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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6∼7장, 히브리서 12:1∼29

322일


Nov / 12 / 2018 / Mon
Today's Bible
예레미야(Jeremiah) 50장
히브리서(Hebrews) 8:1∼13

☞ 예레미야(Jeremiah) 50:5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어버리지 아니할 영영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자. 아멘
They will ask the way to Zion and turn their faces toward it. They will come and bind themselves to the LORD in an everlasting covenant that will not be forgotten. Amen  

여호와 하나님과 연합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첫째는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입니다(이사야 58:6).
둘째는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열왕기하 18:6).

하나님과 연합할 때 가장 강력한 힘(power)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힘에는 Unity(하나 됨)과 Harmony(조화)와 cooperation(협력)입니다.
세 가지 원리가 완벽하게 연합될 때 놀라운 능력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그 좋은 예가 자동차의 부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부품은 대략 2만 개라고 합니다.
2만 개의 부품이 완벽하게 조립 될 때 안전하게 운행이 가능한 것처럼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과 연합할 때 비로써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하나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나 맡은 본분은 구주를 높이고
뭇 영혼 구원 얻도록 잘 인도함이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13 / 2018 / Tue
Today's Bible
예레미야(Jeremiah) 51∼52장
히브리서(Hebrews) 9:1∼28

☞ 예레미야(Jeremiah) 51:17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 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의 만든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아멘
All mankind is stupid, devoid of knowledge; Every goldsmith is put to shame by his idols, For his molten images are deceitful, And there is no breath in them. Amen   

우상(偶像)의 특징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며, 생기(生氣) 즉 호흡이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상을 숭배한 결과는 파멸입니다.

옛날 태국의 왕조 시대 때에 흰 코끼리는 매우 신성한 동물로 취급 받았습니다. 때때로 국왕은 공을 세운 신하에게 흰 코끼리를 하사하곤 했는데, 하사받은 대부분의 신하들은 점점 집안이 기울었고 건강이 악화되었으며, 심하면 병을 얻어 일찍 죽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국왕의 하사품인 신성한 흰 코끼리를 소홀히 다루면 안 되었기 때문에 커다란 정원을 지어야 하고, 음식부터 목욕과 같은 사소한 것 하나까지 자신이 직접 다루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행여나 코끼리한테 상처가 나거나 병에 걸리기라도 하면 목숨을 잃게 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은 당연히 점점 피폐해져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왕은 자신이 선물로 보낸 흰 코끼리가 신하들을 망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 다음부터는 마음에 들지 않는 신하에게만 흰 코끼리를 하사했다고 합니다.

흰 코끼리는 우리의 마음을 빼앗는 모든 것입니다. 우리가 그것에 빠져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다가는 결국 몸과 마음 모두가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세상에 그 어떤 것이라도 하나님을 잊어버릴 정도로 깊이 빠져서는 안 됩니다.
오늘도 내 마음에 살아있는 능력의 말씀을 새기고 그 말씀에 따라 좌우로 치우침이 없는 믿음의 사람으로 인정받는 은혜의 하루가 펼쳐지기를 기도합니다.

♪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없네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 길로 가지 맙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14 / 2018 / Wed
Today's Bible
예레미야애가(Jeremiah) 1∼2장
히브리서(Hebrews) 10:1∼16

☞ 예레미야애가(Lamentations) 2:19
밤 초경에 일어나 부르짖을찌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찌어다 각 길머리에서 주려 혼미한 네 어린 자녀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찌어다 하였도다. 아멘 
Arise, cry aloud in the night At the beginning of the night watches; Pour out your heart like water Before the presence of the Lord; Lift up your hands to Him For the life of your little ones Who are faint because of hunger At the head of every street. Amen 

밤 초경에 일어나 부르짖으라!
히브리인들에게 밤 초경이란 해 질 때부터 오후 10시 즉 현대 시간으로는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라고 하겠습니다.
24시간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밤 초경은 아직도 활동하는 시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약 시대에 히브리인들에게는 잠자리에 있는 시간입니다.
잠자리에 눕지 말고 일어나 부르짖으라고 하셨습니다.

부르짖어야 할 문제가 무엇입니까?
내 힘으로 내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면 반드시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어야 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부르짖을 때 약속하신 응답과 크고 비밀한 일을 찾기 위한 부르짖음에 성공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15 / 2018 / Thu
Today's Bible
예레미야애가(Jeremiah) 3∼5장
히브리서(Hebrews) 10:17∼39

☞ 예레미야애가(Lamentations) 3:23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아멘
They are new every morning; Great is Your faithfulness. Amen   

기도하는 교회는 성장할 것입니다.
기도하는 성도는 승리할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성공할 것입니다.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생명줄과 같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숨 쉬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축복의 바다에 떠 있는 유람선과 같습니다.
기도는 사랑의 은혜에 깊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새벽마다 일어나 부르짖음으로 기적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사탄의 궤계와 악한 영들의 훼방을 물리치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아침마다 기도의 문을 열고 기적의 은혜를 두 손으로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 새벽부터 우리 사랑함으로써 저녁까지 씨를 뿌려봅시다
열매 차차 익어 곡식 거둘 때에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16 / 2018 / Fri
Today's Bible
에스겔(Ezekiel) 1∼3장
히브리서(Hebrews) 11:1∼16

☞ 에스겔(Ezekiel) 3:1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아멘
Son of man, I have appointed you a watchman to the house of Israel; whenever you hear a word from My mouth, warn them from Me. Amen   

파수꾼(watchman)의 사명은 세상을 향하여 깨우치는 것입니다.
깨우치기 위해서는 먼저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깨달아야 합니다.
개혁자들은 한 손에는 성경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신문을 들고 시대를 지켜보며 필요한 메시지를 선포했습니다.
오늘의 시대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혹(마 24:4∼5), 핍박(마 24:9), 배도(살후 2:3), 난리와 전쟁(마 24:6), 온역(눅 21:11) 등과 같은 소식을 자주 듣습니다.
영적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새벽에 일어나 부르짖으라고 외쳐야 합니다.
이 시대의 영적 주인공이 되어 구원 받을 백성들을 찾아내는 일에 헌신할 수 있는 복음의 사람으로 곳곳에 세워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 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 복스러운 소식 두루 퍼치세
사람 있는 곳에 전할 소식은 어느 누구나 오라
어느 누구나 주께 나오라 어서 와서 주의 말씀 들으라
하늘 아버지가 오라 하시니 어느 누구나 오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17 / 2018 / Sat
Today's Bible
에스겔(Ezekiel) 4∼5장
히브리서(Hebrews) 11:17∼40

☞ 에스겔(Ezekiel) 5:12
너의 가운데서 삼분지 일은 온역으로 죽으며 기근으로 멸망할 것이요 삼분지 일은 너의 사방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삼분지 일은 내가 사방에 흩고 또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 아멘
One third of you will die by plague or be consumed by famine among you, one third will fall by the sword around you, and one third I will scatter to every wind, and I will unsheathe a sword behind them. Amen 

마치 마지막 날의 풍경을 연상케 하는 말씀입니다.
마치 지구가 멸망하는 날과 같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소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삼분의 일은 온역과 기근으로 멸망합니다.
삼분의 일은 칼에 엎드러질 것입니다.
그런데 나머지 삼분의 일은 사방으로 흩어지고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는 고통이 따를 것이라고 합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땅이 죄악으로 가득한 것을 그대로 방치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다스릴 것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기 전에 깨달아야 합니다.
깨닫는 은혜가 온 땅을 덮을 수 있도록 새벽에 일어나 부르짖어야 하겠습니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새벽의 사람으로 세상을 흔들어 깨워 영적인 깊은 잠에서 일어나도록 비상벨을 울리시기 바랍니다.
 
♪ 예수 말씀하시기를 누가 오늘 일 할까
곡식 익어 거둘 때니 누가 추수하리요
후한 상을 주시려고 일할 사람 부르니
주의 직분 맡으려고 대답할 이 누구냐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18 / 2018 / Sun
Today's Bible
에스겔(Ezekiel) 6∼7장
히브리서(Hebrews) 12:1∼29

☞ 에스겔(Ezekiel) 7:27
왕은 애통하고 방백은 놀람을 옷 입듯 하며 거민의 손은 떨리리라 내가 그 행위대로 그들에게 갚고 그 죄악대로 그들을 국문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아멘
The king will mourn, the prince will be clothed with horror, and the hands of the people of the land will tremble. According to their conduct I will deal with them, and by their judgments I will judge them. And they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Amen  

마지막 심판대 앞에서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가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닫는 때는 너무 늦은 시간입니다. 마지막 시간이 다가오기 전에 세상의 통치자들과 지도자들은 정신 차려야 합니다. 만일 통치자들과 지도자들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그 지배하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후회할 날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질만능주의가 통치자들과 지도자들을 유혹하여 복지라는 탈을 쓰고 춤을 추게 합니다. 공짜가 순간의 인기와 명예를 얻게 하지만 그 시간이 길지 않다는 것을 깨우쳐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공짜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공짜로 주신 사랑은 무섭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그 사랑을 받으면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기 때문입니다.

석사, 박사보다 더 높은 학위는 “밥사” 라고 합니다.
이기적이고 까칠한 세상에서 내가 먼저 따뜻한 밥 한 끼를 사는 마음이 석사와 박사보다 더 높다고 합니다.

공짜로 받은 주님의 사랑으로 먼저 밥을 사고 밥상 위에서 펼쳐지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은총의 날이 활짝 열려지기를 기도합니다.

♪ 물 건너 생명줄 던지어라 누가 저 형제를 구원하랴
우리의 가까운 형제이니 이 생명줄 누구가 던지려나
생명줄 던져 생명줄 던져 물속에 빠져간다
생명줄 던져 생명줄 던져 지금 곧 건지어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일 

요일

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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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9

에스겔 8∼9장, 히브리서 13장

323일

11

20

에스겔 10∼11장, 야고보서 1장

324일

11

21

에스겔 12∼14장, 야고보서 2장

325일

11

22

에스겔 15∼17장, 야고보서 3장

326일

11

23

에스겔 18∼19장, 야고보서 4:1∼5:6

327일

11

24

에스겔 20∼21장, 야고보서 5:7∼20

328일

11

25

주일

에스겔 22∼24장, 베드로전서 1장

329일




Nov / 19 / 2018 / Mon
Today's Bible
에스겔(Ezekiel) 8∼9장
히브리서(Hebrews) 13장

☞ 에스겔(Ezekiel) 9:4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아멘
Go through the midst of the city, even through the midst of Jerusalem, and put a mark on the foreheads of the men who sigh and groan over all the abominations which are being committed in its midst. Amen    

이마에 표하라!(Put a mark on the forehead)

이마에 표를 한다는 말씀은 몇 가지 애통의 의미를 갖습니다.
첫째는 죄에 물들지 않으려는 애통
둘째는 죄에 물든 영혼에 대한 애통
셋째는 하나님의 영광이 짓밟힌 것에 대한 애통

신앙을 지키는 것이 어려운 시대에 예고하신 말씀입니다.
오늘날도 이와 비슷한 현상들이 도처에서 나타나고 있지요?
이와 같은 때에 믿음의 사람은 신앙의 가치 기준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분명하게 마음에 새겨져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그 말씀에 의지하여 거친 세상을 능히 이길 수 있는 능력의 사람으로 무장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참 빛이 없었더니
빛나는 영광 나타나 온 세계 비치었네
영광 영광의 주 영광 영광의 주
밝은 그 빛 내게 비치었네
영광 영광의 주 영광 영광의 주
이 세상의 빛은 오직 주 예수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20 / 2018 / Tue
Today's Bible
에스겔(Ezekiel) 10∼11장
야고보서(James) 1장

☞ 에스겔(Ezekiel) 11:19∼20
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아멘
I will give them one heart, and put a new spirit within them And I will take the heart of stone out of their flesh and give them a heart of flesh, that they may walk in My statutes and keep My ordinances and do them Then they will be My people, and I shall be their God. Amen     

어떻게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있습니까? 
입버릇처럼 시간이 없다고 불평을 하거나 세월이 참 빠르다고 탄식하는 것은 아니었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내가 어떻게 시간을 관리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뜻은 뒤로 던져버리고 자신의 정욕대로 일을 추진하면서 수많은 시간들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가치 있고도 풍족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결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인지 파악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편 90:10)


오늘도 주님의 뜻을 알게 하사 귀한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앞길에 장애를 두려말아라 
성령이 너를 인도하시리니
왜 지체를 하고 있느냐
앞으로 앞으로 천성을 향해 나가세
천성문만 바라보고 나가세
모든 천사 너희를 영접하러
문 앞에 기다려 서 있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21 / 2018 / Wed
Today's Bible
에스겔(Ezekiel) 12∼14장
야고보서(James) 2장

☞ 에스겔(Ezekiel) 14:14
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 있을찌라도 그들은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아멘
Even though these three men, Noah, Daniel and Job were in its midst, by their own righteousness they could only deliver themselves, declares the Lord GOD. Amen 

의인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 성경의 교훈입니다(로마서 3:10).
그러나 사람을 의롭다고 인정하는 것은 행실이 아니라 주를 믿는 마음과 믿음을 말합니다(로마서 3:30, 5:1).

세상에 없는 의인을 찾아다닐 것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믿는 믿음의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그 믿음을 세상에 드러낼 수 있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그가 사용하는 언어에서 나타납니다.
없는 것을 짜증내지 말고 있는 것에 감사하자!
안된 것을 불평하지 말고 된 일들에 감사하자!
잃은 것을 원망하지 말고 남은 것에 감사하자!
실패한 일에 한탄하지 말고 성공한 일에 감사하자!
부족한 것에 투덜대지 말고 넉넉한 것도 있음을 감사하자!
어떤 형편에서든지 감사하는 언어를 사용하므로
서로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토록 주를 찬송하리라
소리 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22 / 2018 / Thu
Today's Bible
에스겔(Ezekiel) 15∼17장
야고보서(James) 3장

☞ 에스겔(Ezekiel) 17:14
이는 나라를 낮추어 스스로 서지 못하고 그 언약을 지켜야 능히 서게 하려 하였음이어늘. 아멘
The kingdom might be in subjection, not exalting itself, but keeping his covenant that it might continue. Amen   

강한 나라는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에 의해서 세워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이렇게 증거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편 144:15). 
왜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이 강한 나라를 세울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법을 지킵니다.
세상 법과 하나님의 법이 충돌할 때 하나님의 법은 세상의 법보다 더 우위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분쟁을 세상의 법으로 해결하려는 방법은 바람직한 해결이 될 수 없습니다.
세상이 인정하는 교회법은 하나님의 말씀 즉 하나님의 법에 근거합니다. 날마다 주의 말씀을 묵상하며 주의 법에 따라 순종하는 믿음의 삶에 성실한 청지기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주의 말씀 듣고서
주의 말씀 듣고서 준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비가 오고 물나며 바람 부딪쳐도
반석위에 세운 집 넘어지지 않네
잘 짓고 잘 짓세 우리 집 잘 짓세
만세 반석 위에다 우리 집 잘 짓세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23 / 2018 / Fri
Today's Bible
에스겔(Ezekiel) 18∼19장
야고보서(James) 4:1∼5:6

☞ 에스겔(Ezekiel) 18:31
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찌어다. 아멘
Cast away from you all your transgressions which you have committed and make yourselves a new heart and a new spirit! Amen   

버려야 할 것을 품고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정신이 온전한 삶이 아닙니다.
죄악을 품고 살아간다면 즉시 그 죄악을 버려야 합니다.
죄악을 버리지 않으면 죄악과 함께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죄악을 버릴 수 있을까요?

첫째는 변화하려는 노력
둘째는 순종하려는 결심
셋째는 버려야 할 고통에 대한 인내
넷째는 용서에 대한 기쁨을 기대

내 몸에 너무 밀착된 죄악을 깨닫지 못하여 죄악에 무감각한 부분을 찾아내어 완전히 도려낼 수 있는 성령의 예리한 검을 사용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내 마음 주께 드리니
내 마음 주께 드리니 곧 받아주소서
나 다시 방황 않으려 주 의지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24 / 2018 / Sat
Today's Bible
에스겔(Ezekiel) 20∼21장
야고보서(James) 5:7∼20

☞ 에스겔(Ezekiel) 21:6
인자야 너는 탄식하되 허리가 끊어지는 듯이 그들의 목전에서 슬피 탄식하라. 아멘
As for you, son of man, groan with breaking heart and bitter grief, groan in their sight. Amen

허리가 끊어지는 고통과 통증을 산고(産苦)에 비유합니다.
남성들은 산고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최고의 고통과 아픔을 동반한 철저한 회개 없이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다는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거룩하고 의로우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비결은 동일한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까지 살아왔던 삶이 편했을지라도 다시 한 번 내 삶을 돌이켜 보며 거룩하신 주님과 동행할 수 있는 삶의 길을 더욱 평탄하게 다듬는 은총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내 평생소원 이것뿐
불같은 시험 많으나 겁내지 맙시다
구주의 권능 크시니 이기고 남겠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25 / 2018 / Sun
Today's Bible
에스겔(Ezekiel) 22∼24장
베드로전서(1Peter) 1장

☞ 에스겔(Ezekiel) 24:14
나 여호와가 말하였은즉 그 일이 이룰찌라 내가 돌이키지도 아니하며 아끼지도 아니하며 뉘우치지도 아니하고 행하리니 그들이 네 모든 행위대로 너를 심문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아멘
I, the LORD, have spoken; it is coming and I will act I will not relent, and I will not pity and I will not be sorry; according to your ways and according to your deeds I will judge you, declares the Lord GOD.

행위대로 심문하리라!(I will judge you according to your deed!) 
지난 날 나의 행실을 돌이켜 보면 너무 부끄럽습니다.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는 행실을 아직도 지켜주신 까닭은 이대로는 주님 앞에 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남은 삶을 온전히 주님께서 기뻐하실 모습으로 드려지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으시고
새 생명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을 날마다 더하여 주옵소서!
 
♪ 예수 따라가며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늘 함께 하시리라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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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요일

오늘의 말씀

확인

11

26

에스겔 25∼28장, 베드로전서 2장

330일

11

27

에스겔 29∼30장, 베드로전서 3장

331일

11

28

에스겔 31∼32장, 베드로전서 4장

332일

11

29

에스겔 33∼34장, 베드로전서 5장

333일

11

30

에스겔 35∼36장, 베드로후서 1장

334일

12

1

에스겔 37∼39장, 베드로후서 2장

335일

12

2

주일

에스겔 40∼41장, 베드로후서 3장

336일


Nov / 26 / 2018 / Mon
Today's Bible
에스겔(Ezekiel) 25∼28장
베드로전서(1Peter) 2장

☞ 에스겔(Ezekiel) 28:17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아멘
Your heart became proud on account of your beauty, and you corrupted your wisdom because of your splendor. So I threw you to the earth; I made a spectacle of you before kings. Amen 

두로 왕에 대한 선지자 에스겔의 예언에서 아무리 강하고 통치력을 갖춘 나라와 지도자일지라도 교만한 것은 오래 갈 수 없다는 교훈입니다.

신학자였던 라인홀드 니이버(Reinhold Niebuhr)는 사람에게는 네 가지 교만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권력적 교만(Authority pride)
낮을 때는 겸손 하지만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교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둘째, 지적 교만(Intelligent pride)

모를 때는 모르기 때문에 겸손할 수 있지만 알게 되면 모르는 사람을 무시하게 되고 자기만 똑똑한 줄로 생각합니다. 


셋째, 도덕적 교만(Moral pride) 

부도덕 할 때야 별수 없이 조용히 지내지만 조금 이라도 도덕적으로 내세울 것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을 부도덕하게 보고 자신을 높이 평가합니다. 


넷째, 영적 교만(Spiritual pride) 

자신의 신앙적 행위라든지 기도, 성경읽기, 봉사 등이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조금 이라도 나은 점이 있으면 그걸 자랑하지 않고는 견딜 없을 뿐만 아니라 자기만큼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무시합니다.

교만이한 하나님의 자리에 내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항상 자기를 살펴보며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간직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 만 입이 내게 있으면
만 입이 내게 있으면 그 입 다 가지고
내 구주 주신 은총을 늘 찬송 하겠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27 / 2018 / Tue
Today's Bible
에스겔(Ezekiel) 29∼30장
베드로전서(1Peter) 3장

☞ 에스겔(Ezekiel) 30:3
그 날이 가까왔도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도다 구름의 날일 것이요 열국의 때이리로다. 아멘
For the day is near, the day of the LORD is near- a day of clouds, a time of doom for the nations. Amen   

그 날은 심판의 날입니다.
마지막 때의 심판이 아니라 애급과 그 동맹국들에 대한 심판을 말합니다.
강한 나라 애급과 결탁하여 세계를 휘젓던 세력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파멸할 것을 말씀합니다.

파멸할 권력과 힘을 자랑하고 부러워하지 말고 내세울 것 없지만 늘 나와 동행하시고 함께 하시는 위로의 주님과 믿음의 길에서 행복한 꿈을 펼치는 은혜의 사람으로 굳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어느 젊은 부부가 있었습니다. 
아내는 시력이 나빠져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수술이 잘못되어 아내는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남편은 매일같이 아내의 직장까지 출근 시켜주고 하루의 일과가 끝난 후에는 집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아내에게 “서로 직장이 멀어서 데려다 주기가 너무 힘드니 이제부터 혼자 출근하세오” 

이 말에 아내는 남편에게 너무나 섭섭하였고 배신감마저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를 악물고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 다음 날부터는 혼자 출근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이 넘어지고 울기도 하면서 혼자 버스를 타고 다닌 지 2년이 지났을 무렵 버스 운전기사가 “당신은 복도 많소! 매일 남편이 버스에 함께 앉아주고, 부인이 직장 건물까지 들어가는 순간까지 지켜보다가 등 뒤에서 손을 흔들어주는 보이지 않는 격려를 해주었으니까요.”

그렇습니다.
보이지 않는 주님의 손길이 오늘도 늘 함께 하심을 믿고 어려운 길일지라도 당당하게 걸어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는 걷겠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28 / 2018 / Wed
Today's Bible
에스겔(Ezekiel) 31∼32장
베드로전서(1Peter) 4장
☞ 에스겔(Ezekiel) 32:15
내가 애급 땅으로 황무하여 사막이 되게 하여 거기 풍성한 것이 없게 할 것임이여 그 가운데 모든 거민을 치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로다. 아멘
When I make Egypt desolate and strip the land of everything in it, when I strike down all who live there, then they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Amen  
애급을 레바논의 백향목과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애급은 교만하였으므로 무너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에는 영원한 권력과 힘이 없습니다.
영원한 건강도 없습니다.
주님께서 눈여겨보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주요 이동 수단으로 역마차를 이용했습니다. 역마차 크기는 작아도 좌석이 세 칸으로 나뉘어 있어서 1, 2, 3등석 세 종류의 승차권을 판매하여 운행했다고 합니다. 당시의 도로는 포장되지 않은 길이었기 때문에 한참 달리다보면 고장이 나서 몇 번씩 정차하여 수리를 해야 했습니다.

그 순간 어느 좌석에 앉았느냐는 역마차를 탄 사람들에게 무척 중요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때야말로 1, 2, 3등석의 차이가 나타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1등석에 앉은 사람은 고장이 나도 아무 관여하지 않고 자기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는 사람입니다. 2등석에 앉은 사람은 고장이 나면 마차에서 내려 마차가 수리될 때까지 서서 구경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3등석에 앉은 사람은 고장이 나면 즉시 내려서 마부와 함께 마차를 수리하는데 참여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부들은 출발하기 전에 누가 3등석에 앉았는지 눈여겨보곤 했답니다. 왜냐하면 3등석 승차권을 가진 사람들이 일꾼의 역할을 제대로 해줄 때 역마차가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눈여겨보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을 섬길 줄 아는 마음으로 반드시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기를 기도합니다.

♪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 주사 잘 감당하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29 / 2018 / Thu
Today's Bible
에스겔(Ezekiel) 33∼34장
베드로전서(1Peter) 5장

☞ 에스겔(Ezekiel) 34:5
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며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 아멘
So they were scattered because there was no shepherd, and when they were scattered they became food for all the wild animals. Amen   

에스겔 33장부터는 회복에 대한 예언입니다.
포로가 되었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선포됩니다.
회복의 때에 지도자를 바르게 세워야 합니다.
목자가 없었기에 백성들이 흩어지고 강한 나라의 지배를 받아야 했습니다.
오늘의 시대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정직하고 강한 지도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철학자 디오게네스는 밝은 대낮에 등불을 들고 거리로 나갔습니다. 세상이 어둡기 때문에 빛이 필요하다고 상징적인 행동으로 세상을 깨우쳤습니다.

이제는 교회가 빛의 행동으로 세상을 향해 나가야 합니다.
빛의 행동은 철저한 반성과 회개가 필요합니다.
내가 먼저 무릎 꿇고 회개 기도를 하므로 의로운 사람을 찾을 때 그 수에 적합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은혜를 기다릴 수 있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어지러운 세상 중에
주여 크신 은혜로써 부름 듣게 하시고
복종하는 맘을 주사 따라가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Nov / 30 / 2018 / Fri
Today's Bible
에스겔(Ezekiel) 35∼36장
베드로후서(2Peter) 1장

☞ 에스겔(Ezekiel) 36:27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찌라. 아멘
I will put my Spirit in you and move you to follow my decrees and be careful to keep my laws. Amen

성령께서 내 안에 임하실 때 나는 주님의 법을 따를 수 있습니다.
  
테레사 수녀와 가까이 하는 사람들은 그녀의 순결한 인격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특별히 그녀의 질투 없는 삶은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테레사 수녀가 한 어린아이의 고름을 만지며 치료하고 있을 때 함께 살고 있던 한 분이 이런 질문은 던졌습니다.

“수녀님, 당신은 잘 사는 사람이나 편안하게 살아가는 사람 혹은 높은 자리에 사는 사람들을 바라볼 때에 시기심이 생기지 않나요? 당신은 이런 삶에 만족하십니까?”


이러한 질문에 테레사 수녀는 “허리를 굽히고 섬기는 사람에게는 위를 쳐다볼 수 있는 시간이 없으니까요.”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주의 영이 내 안에 거할 때 세상을 바라보는 눈에 모든 것이 각각의 가치와 존재 목적을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것을 믿음의 눈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세상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함께 누리며 즐길 수 있는 은총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예수가 함께 계시니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없네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길로 가지 맙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1 / 2018 / Sat
Today's Bible
에스겔(Ezekiel) 37∼39장
베드로후서(2Peter) 2장

☞ 에스겔(Ezekiel) 37: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아멘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to these bones: I will make breath enter you, and you will come to life. Amen   

사사건건 따지고 드는 사원에게 과장이 “자네, 똑똑한 것과 지혜로운 것의 차이가 뭔지 아는가?” 라고 물었습니다.

사원은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과장은 “상사의 말에서 잘못된 것을 찾아내는 것이 똑똑한 것이고, 그것을 입 밖으로 내지 않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다.”

주의 영이 내 안에 들어왔을 때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지혜의 영이 임하여 어둡고 험악한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성령이여 우리 찬송 부를 때
성령이여 우리 겸손해져서
우리 주와 같이 되게 합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2 / 2018 / Sun
Today's Bible
에스겔(Ezekiel) 40∼41장
베드로후서(2Peter) 3장

☞ 에스겔(Ezekiel) 40:4
그 사람이 내게 이르되 인자야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할찌어다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이리로 데리고 왔나니 너는 본 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할찌어다. 아멘
The man said to me, Son of man, look with your eyes and hear with your ears and pay attention to everything I am going to show you, for that is why you have been brought here. Tell the house of Israel everything you see. Amen   

눈의 기능은 보는 것입니다.
귀의 기능은 듣는 것입니다.
마음의 기능은 생각하는 것입니다.
기능을 무시할 때는 질서가 파괴됩니다.

베드로가 천국의 진주문에 새로 도착한 세 사람을 만났습니다. 베드로는 진주문에 도착한 사람들에게 천국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하기에 앞서 질문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장례식에서 당신에 관해 무슨 이야기를 해주기를 바랍니까?”

그리고는 천국의 첫 상급으로 그 소리를 듣게 해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고인은 유익한 삶을 산 의사요, 가정적인 남자라는 소리를 들었으면 합니다.”

두 번째 사람은 “고인은 훌륭한 교사요 현모양처이며 지역 사회의 보배라는 소리를 들으면 행복할 것입니다.”

세 번째 사람은 “내가 듣고 싶은 소리는 ‘이것 봐, 이 사람 살아서 움직여!’ 라는 것입니다.”  

누가 현명한 사람일까요?
살아있는 것을 선택한 사람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능을 갖고 있어도 죽은 후에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생명을 지켜야 합니다. 나의 생명을 내가 지키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주인에게 맡겨야 합니다.

생명의 주인이 되신 하나님께 나를 온전히 맡길 수 있는 믿음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 날 구원하신 예수를
날 구원하신 예수를 영원히 찬송 하겠네
저 죄인 어서 주께와 죄 사유하심 받아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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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 3 / 2018 / Mon
Today's Bible
에스겔(Ezekiel) 42∼43장
요한일서(1John) 1장

☞ 에스겔(Ezekiel) 42:14
제사장의 의복은 거룩하므로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에 바로 바깥뜰로 가지 못하고 수종드는 그 의복을 그 방에 두고 다른 옷을 입고 백성의 뜰로 나갈 것이니라. 아멘
Once the priests enter the holy precincts, they are not to go into the outer court until they leave behind the garments in which they minister, for these are holy. They are to put on other clothes before they go near the places that are for the people. Amen 
 
제사장의 의복은 거룩한 옷이므로 장소에 따라 입는 곳과 벗는 곳을 구분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세마포는 성도의 옳은 행실이라고 합니다(계 19:8).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행동이 결정됩니다.

예를 들면 의사의 가운을 입으면 아픈 곳을 찾아내어 그 원인을 밝혀 아픔에서 자유롭게 해야 하는 역할입니다. 판사와 검사처럼 법복을 입으면 억울한 사람들을 법적인 바른 판단으로 인권을 회복하고 잘못을 수정하도록 지도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거룩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거룩한 옷을 입었기 때문에 거룩한 언행으로 세상에서 믿는 자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만일 내가 입은 거룩한 옷에 얼룩이 묻었다면 회개하고 얼룩을 지워버려야 합니다.

대림절 첫 번째 주일을 지내는 한 주간 과거에 오셨던 주님의 삶을 본 받아 장차 오실 주님을 기다릴 수 있는 깨어 있는 믿음과 기도로 거룩한 삶이 세상의 소망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곧 오소서 임마누엘
곧 오소서 임마누엘 오 구하소서 이스라엘
그 포로생활 고달파 메시야 기다립니다 

기뻐하라 이스라엘 곧 오시리라 임마누엘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4 / 2018 / Tue
Today's Bible
에스겔(Ezekiel) 44∼46장
요한일서(1John) 2장

☞ 에스겔(Ezekiel) 44:30b
너희가 또 첫 밀가루를 제사장에게 주어 그들로 네 집에 복이 임하도록 하게 하라. 아멘
You are to give them the first portion of your ground meal so that a blessing may rest on your household. Amen  

예전에 교회가 몹시 어렵던 시절 물론 교인들도 어렵던 시절입니다. 교역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각 가정에서 밥을 짓기 전에 쌀을 한 숟가락씩 성미자루에 담아 일주일동안 모았다가 성미함에 넣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비록 물질적으로는 넉넉하지 못하지만 서로 서로를 생각하고 배려했던 그리운 시절이 있었습니다.

요즈음은 어느 교회에서도 실천하지 않습니다.

첫 밀가루를 제사장에게 주라는 말씀을 읽으며 그 시절을 추억해 봅니다.
교회 공동체에서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고 도와줄 수 있는 생각과 마음이 솟구치기를 기도합니다.

매일 오늘의 말씀을 읽고 25센트 동전 한 개씩 옥합함(alabaster)에 모았다가 구제선교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사랑의 실천이 확산되기를 소망합니다.

12월 은총의 계절에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생각하며 하나의 동전을 쌓아 사랑의 탑을 세워가는 일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지극히 작은 소자 한 사람에게 베푼 사랑이 곧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 날 구원하신 예수를
날 구원하신 예수를 영원히 찬송 하겠네
저 죄인 어서 주께와 죄 사유하심 받아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5 / 2018 / Wed
Today's Bible
에스겔(Ezekiel) 47∼48장
요한일서(1John) 3장

☞ 에스겔(Ezekiel) 48:35
그 사면의 도합이 일만 팔천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하리라. 아멘
The distance all around will be 18,000 cubits. "And the name of the city from that time on will be: The LORD is There. Amen   

버스 사고로 승객들이 죽었는데 그 중에서 억울하게 죽은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억울한 죽음을 당한 사람일까요?

뜻밖의 죽음 앞에서 억울하지 않을 사람이 없겠지만 특별히 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번호를 잘못 봐서 버스를 잘못 탄 사람 

둘째는 졸다가 내릴 정류장을 지나쳐 온 사람 

셋째는 떠나는 버스를 향해 손들고 뛰어와서 힘들게 겨우 탄 사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왜 죽어가야 합니까?

번호를 잘못 봐서 차를 탄 사람은 믿음의 대상을 찾지 못한 경우가 아닐까요?
졸다가 내릴 정류장을 지나쳐온 사람은 세상 재미에 몰두한 것이 아닐까요?
떠나는 버스를 향해 손들고 뛰어가서 힘들게 겨우 탔던 사람은 경쟁사회에서 힘들게 승진한 사람이 아닐까요?

아직도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은총의 계절에 그들을 찾아내어 주님께로 안내할 수 있는 지혜와 믿음을 기도합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주 앞에 빨리 나갑시다
우리를 찾는 구주 예수 곧 오라 하시네
죄악 벗은 우리 영혼은 기뻐 뛰며 주를 보겠네

하늘에 계신 주 예수를 영원히 섬기리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6 / 2018 / Thu
Today's Bible
다니엘(Daniel) 1∼2장
요한일서(1John) 4장

☞ 다니엘(Daniel) 2:28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은 이러하니이다. 아멘
There is a God in heaven who reveals mysteries. He has shown King Nebuchadnezzar what will happen in days to come. Your dream and the visions that passed through your mind as you lay on your bed are these. Amen  

꿈이 있는 백성은 소망이 있지만 꿈이 없는 백성에게는 소망이 없다고 합니다. 오늘의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꿈은 무엇일까요?

대림절(待臨節, Advent)을 지내고 있습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준비가 되셨는지요?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20)
마라나타! 주께서 임하시느니라!(고전 16:22)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을 준비하는 것이 나의 꿈입니다.

나 혼자의 꿈이 아니라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있을지어다!
이렇게 소원했던 사도 요한처럼 구원의 주님을 모든 백성들이 찾고 만나므로 이 세상에서 함께 천국의 삶을 누릴 수 있는 꿈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12월 은총의 계절에.................
하늘에서 내리는 흰 눈처럼 맑고 고운 사람들로 이 세상이 성탄의 트리처럼 장식되기를 기도합니다.

♪ 천국에서 만나보자
천국에서 만나보자 그 날 아침 거기서
순례자여 예비하라 늦어지지 않도록
만나보자 만나보자 저기 뵈는 저 천국 문에서
만나보자 만나보자 그 날 아침 그 문에서 만나자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7 / 2018 / Fri
Today's Bible
다니엘(Daniel) 3∼4장
요한일서(1John) 5장

☞ 다니엘(Daniel) 4:18
오직 너는 능히 하리니 이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네 안에 있음이니라. 아멘
But you can, because the spirit of the holy gods is in you. Amen   

거룩한 영은 곧 하나님의 영이며 성령입니다.
성령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은 흔적이 아닙니다.
오직 성령으로 충만해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령의 흔적은 나 혼자의 기쁨으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충만은 나의 기쁨이 흘러넘쳐서 내 주위 모든 사람들도 함께 기뻐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영적 존재입니다.
영적존재가 타락하여 온전하지 못한 영적 존재가 되었습니다.
영의 사람은 육체로 살아가면서 영의 지배를 받습니다.
영의 지배를 받는 사람은 특별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손해를 보는 줄 알면서도 기꺼이 손해의 길을 선택합니다.
내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을 알면서도 즐겁게 그 길을 선택합니다.
경쟁의 사회에서 경쟁에서 밀려나는 것 같지만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내 몫이 아니라 주님의 몫입니다.
공중의 새를 먹이고
들의 백합화를 입히는
그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내가 영의 지배를 받을 때에만 약속하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선택하는 세상에서
비록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믿음을 기도합니다.
12월 은총의 계절을 지내며.....

♪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주 앞에 빨리 나갑시다
우리를 찾는 구주 예수
곧 오라 하시네
죄악 벗은 우리 영혼은
기뻐 뛰며 주를 보겠네
하늘에 계신 주 예수를
영원히 섬기리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8 / 2018 / Sat
Today's Bible
다니엘(Daniel) 5∼7장
요한이서(2John) 1장

☞ 다니엘(Daniel) 6:16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아멘
May your God, whom you serve continually, rescue you. Amen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주님을 믿지 않고 알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다니엘과 같은 믿음을 사모하며 기도합니다.
다니엘 까닭에 이방인들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은혜가 은총의 계절에 넘쳐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죽었다가 살아난 나사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다고 합니다.
나 때문에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은 누구일까요?
아직 그런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면 은총의 계절에 다니엘과 같은 나사로와 같은 믿음의 사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을 닮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 날 구원하신 예수를
날 구원하신 예수를 영원히 찬송 하겠네

저 죄인 어서 주께와 죄 사유하심 받아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9 / 2018 / Sun
Today's Bible
다니엘(Daniel) 8∼10장
요한삼서(3John) 1장

☞ 다니엘(Daniel) 10:19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가로되 내 주께서 나로 힘이 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아멘
Do not be afraid, O man highly esteemed, he said. "Peace! Be strong now; be strong. When he spoke to me, I was strengthened and said, Speak, my lord, since you have given me strength. Amen 

은총의 계절에 은총을 크게 입은 사람이 됩시다!
은총을 입었다는 것은 은혜로운 삶을 말합니다.
은혜로운 삶은 나를 위하여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받은 것을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베푸는 것입니다.
은혜는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입니다.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줄 수 있는 것이 없다면 기도할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 날 위하여 기도한다는 것은 놀랍고 크신 은총을 입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다른 사람을 위하여 중보 기도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중보 기도자는 또 다른 중보 기도자를 세우고 만날 것입니다.

단체 기도방을 만들어서 서로 기도할 것을 소개하고 나누면서 기도할 때마다 은총을 입는 능력의 기도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내 평생에 가는 길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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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 10 / 2018 / Mon
Today's Bible
다니엘(Daniel) 11∼12장
유다서(Jude) 1장

☞ 다니엘(Daniel) 12:1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아멘
Everyone whose name is found written in the book will be delivered. Amen   
마지막 심판의 날에 어린 양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사람에 대한 말씀을 소개합니다.

첫째, 짐승에게 경배한다(계 13:8)
둘째, 불 못에 던져질 것이다(계 20:15)  
셋째, 행위를 따라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을 것이다(계 20:12) 

그러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은 어린 양 혼인 잔치에 참여하며 영원한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눅 10:20)

“생명의 두루마리” 또는 “기념 책” 이라고 하는 “생명책”에는 영원한 생명이라는 선물을 받을 사람들의 이름이 들어 있습니다(계 3:5, 20:12, 말 3:16).

아직도 생명책에 그 이름을 올리지 못한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은총의 계절에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 은혜가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 날 구원하신 예수를
날 구원하신 예수를 영원히 찬송 하겠네
저 죄인 어서 주께와 죄 사유하심 받아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11 / 2018 / Tue
Today's Bible
호세아(Hosea) 1∼4장
요한계시록(Revelation) 1장

☞ 호세아(Hosea)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아멘
My people are destroyed for lack of knowledge Because you have rejected knowledge, I also will reject you from being My priest Since you have forgotten the law of your God, I also will forget your children. Amen  

북쪽 이스라엘을 향하여 활동한 선지자는 세 명입니다(요나, 아모스, 호세아).
호세아는 “예수 그리스도를 타락자의 치유자”로 소개하며 타락한 백성들에게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외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운 나라가 망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없는 것이 세 가지라고 책망합니다.
첫째는 진실이 없다.
둘째는 인애가 없다.
셋째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진실의 자리에는 거짓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인애의 자리에는 미움과 다툼이 들어앉았습니다.
하나님을 섬겨야 할 백성들의 마음에는 우상숭배가 가득 찼습니다.

교회의 화려함과 웅장함은 있습니다.
그러나 화려함과 웅장함 속에 있어야 할 것이 없다면 주님은 떠날 것입니다.
은총의 계절에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성도들과 교회로 세워지기를 기도합시다.

♪ 시온 성과 같은 교회
생명 샘이 흘러나와 모든 성도 마시니
언제든지 솟아나와 부족함이 없도다
이런 물이 흘러가니 목마를 자 누구랴
주의 은혜 풍족하여 넘치고도 넘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12 / 2018 / Wed
Today's Bible
호세아(Hosea) 5∼8장
요한계시록(Revelation) 2장

☞ 호세아(Hosea)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아멘
I delight in loyalty rather than sacrifice, And in the knowledge of God rather than burnt offerings. Amen   

하나님께서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호세아 선지자는 두 가지를 강조합니다.

첫째는 인애를 원하신다.
인애를 히브리어 ‘헤세드’ 라고 합니다.
헤세드는 두 가지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신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계명을 지킬 수 있는 믿음으로 방황하는 세상 사람들에게 천성을 향한 이정표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물 건너 생명줄 던지어라
물 건너 생명줄 던지어라 누가 저 형제를 구원하랴
우리의 가까운 형제이니 이 생명줄 누구가 던지려나
생명줄 던져 생명줄 던져 물속에 빠져간다
생명줄 던져 생명줄 던져 지금 곧 건지어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13 / 2018 / Thu
Today's Bible
호세아(Hosea) 9∼11장
요한계시록(Revelation) 3장

☞ 호세아(Hosea) 10:12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아멘
Sow with a view to righteousness, Reap in accordance with kindness; Break up your fallow ground, For it is time to seek the LORD Until He comes to rain righteousness on you. Amen  

묵은 땅을 기경하라!
묵은 땅은 돌 같이 굳어진 마음을 말합니다.
돌 같이 굳어진 마음에 성령의 단비가 내려 옥토가 되어야만 말씀의 씨앗이 떨어질 때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농사를 잘 짓기 위해서 몇 가지 필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는 밭이 좋아야 합니다.
둘째는 종자(씨앗)가 좋아야 합니다.
셋째는 기후(비와 햇빛)가 좋아야 합니다.
넷째는 농부의 인내가 필요합니다.

굳어진 땅을 갈아엎은 후에 다시는 굳은 땅이 되지 않도록 믿음으로 잘 관리해야 합니다.

2018년을 결산하는 시간입니다.
거둘 것이 무엇이며 얻지 못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2019년에는 알차게 열매를 맺는 기쁨과 보람의 한 해를 준비합시다.

♪ 익은 곡식 거둘 자
익은 곡식 거둘 자가 없는 이때에 누가 가서 거둘까
내가 어찌 게을러서 앉아 있을까 어서 가자 밭으로
보내주소서 보내주소서 제단 숯불 내 입술에 대니
어찌 주저할까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14 / 2018 / Fri
Today's Bible
호세아(Hosea) 12∼14장
요한계시록(Revelation) 4장

☞ 호세아(Hosea) 12:5
저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여호와는 그의 기념 칭호니라. 아멘
Even the LORD, the God of hosts, The LORD is His name. Amen 

기념 칭호란 이름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야웨)’ 라고 합니다.
여호와의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영원
시작과 끝이 없습니다.

둘째, 자존
스스로 존재합니다.

셋째, 절대자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이 없습니다.

넷째, 불변자
변함이 없습니다.

다섯째, 인격자
누구든지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만날 수 있다는 것은 곧 인격적 존재를 말합니다.

은총의 계절에 낮은 곳에서 손을 내밀고 도움을 기다리는 이웃이 누구인가를 찾아내어 그들과 더불어 은혜를 나눌 수 있는 마음을 기도합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한 사람에게 베푼 것이 곧 주님을 사랑한 것이라는 가르침을 실천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 참 반가운 신도여
여호와의 말씀이 육신을 입어
날 구원할 구주가 나셨도다
늘 감사한 찬송을 돌려보내고
엎으려 절하세 엎드려 절하세
엎드려 절하세 구세주 났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15 / 2018 / Sat
Today's Bible
요엘(Joel) 1∼3장
요한계시록(Revelation) 5장

☞ 요엘(Joel) 2:31∼32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아멘
The sun will be turned into darkness. And the moon into blood Before the great and awesome day of the LORD comes. And it will come about that whoever calls on the name of the LORD Will be delivered. Amen 

선지자 요엘이 활동하던 시기에 이스라엘은 큰 흉년이 들어서 먹고 살기가 힘들어졌습니다(욜 1:4 참조).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은 재앙이 닥쳐왔을 때를 말합니다. 선지자 요엘은 재앙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구원의 주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한다는 표현은 세상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 세상을 완전히 새롭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재앙으로 가득한 땅이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의 변한다는 것은 실제로 두려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전혀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 눈을 들어 하늘 보라
눈을 들어 하늘 보라 다시 사신 그리스도
만백성을 사랑하사 오래 참고 기다리셔
인애하신 우리구주 의의 심판 하시는 날
곧 가까이 임하는데 믿는 자여 어이할고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16 / 2018 / Sun
Today's Bible
아모스(Amos) 1∼2장
요한계시록(Revelation) 6장

☞ 아모스(Amos) 2:16
용사 중에 굳센 자는 그 날에 벌거벗고야 도망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멘
Even the bravest among the warriors will flee naked in that day, declares the LORD. Amen  

아모스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는 위선적인 종교적 행위가 제사를 대신하였고 하나님의 징계하시는 손에 대해 무감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농부에서 선지자로 부름을 받은 아모스는 회개를 강조하며 하나님의 심판이 닥쳐왔다고 외쳤습니다. 썩은 과일 광주리처럼 백성들과 지도자들의 위선과 영적 무감각 때문에 심판이 다가올 것을 경고합니다.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뿐입니다. 닥쳐올 재난과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회개할 수 있는 은총의 기회를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영원히 죽게 될 내 영혼
영원히 죽게 될 내 영혼 구하려 주께서 십자가 지셨네
우리의 죄악을 용서해 주시려 갈보리 험한 길 가셨네
나의 죄 사했네 나의 죄 사했네 주님이 지신 십자가로
우리 주 예수님 날 대신하시고 죄 없이 십자가 지셨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 

요일

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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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7

아모스 3∼6장, 요한계시록 7장

351일

12

18

아모스 7∼9장, 요한계시록 8장

352일

12

19

오바댜 1장, 요한계시록 9장

353일

12

20

요나 1∼4장, 요한계시록 10장

354일

12

21

미가 1∼3장, 요한계시록 11장

355일

12

22

미가 4∼7장, 요한계시록 12장

356일

12

23

주일

나훔 1∼3장, 요한계시록 13장

357일


Dec / 17 / 2018 / Mon
Today's Bible
아모스(Amos) 3∼6장
요한계시록(Revelation) 7장

☞ 아모스(Amos) 4: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 아멘
Prepare to meet your God, O Israel. Amen

아모스 1장은 다메섹, 블레셋, 두로, 에돔, 암몬에 대한 심판 예고
아모스 2장은 열방에 대한 심판과 이스라엘의 심판
아모스 3장은 자기 백성에 대한 심판 설교
아모스 4장은 배역한 백성들의 범죄 행위에 대한 설교
아모스 시대의 신앙 환경과 오늘의 신앙 환경은 비슷하다고 하겠습니다.
살아있는 물고기는 바닷물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은 삶의 환경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지배를 받아야 합니다.
말씀의 지배를 받기 위해서 영의 생각을 회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영의 생각에 따라 참 평안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세상 권세 너의 앞길 막을 때
주만 믿고 낙심하지 말아라

천사들이 너를 보호하리니
염려 없이 앞만 보고 나가라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18 / 2018 / Tue
Today's Bible
아모스(Amos) 7∼9장
요한계시록(Revelation) 8장

☞ 아모스(Amos) 8: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아멘
The days are coming, declares the Sovereign LORD, when I will send a famine through the land not a famine of food or a thirst for water, but a famine of hearing the words of the LORD. Amen   

갈증(渴症, thirst)이란 주로 목마름에 대한 표현입니다.
그러나 갈증은 다양한 방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지식에 대한 갈증,
물질에 대한 갈증,
사람에 대한 갈증,
다양한 갈증에서도 사람답게 살아가려면 영적 갈증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영적 갈증의 특징은 생명을 얻게 합니다.
영(靈)은 살리는 것이요 육(肉)은 무익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영적 갈증을 주님의 말씀으로 채워 새 생명의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은총의 삶을 위하여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주 영광 찬란해

이 세상 어떤 빛보다
이 빛 더 빛나네

주의 영광 빛난 그 빛
내게 비춰 주시옵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 때
나의 영혼 기쁘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19 / 2018 / Wed
Today's Bible
오바댜(Amos) 1장
요한계시록(Revelation) 9장

☞ 오바댜(Obadiah) 1:15
여호와의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왔나니 너의 행한 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너의 행한 것이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아멘
The day of the LORD is near for all nations. As you have done, it will be done to you; your deeds will return upon your own head. Amen  

황금에는 순도가 표시됩니다.
순도의 시는 100%가 아니라 99.99% 라고 표시됩니다.
100% 순도의 금은 없다는 것입니다.
황금보다 더 귀한 금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지금(只今)입니다.
지금의 내가 곧 내일의 나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내 모습이 결정될 것입니다.
지금은 미래의 나를 볼 수 있는 거울입니다.
마지막 심판의 날에 내가 어떤 판결을 받게 될지는 지금 결정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라는 말씀에 따라 지금 필요한 은혜를 기도해야 합니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구원의 은혜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증거 할 수 있는 은혜의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은혜의 기회 문을 열고 들어가서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구원으로 인도하는
구원으로 인도하는 그 문은 참 좁으며
생명으로 인도하는 그 길은 참 험하니
우리 몸에 매어 있는 그 더러운 죄 짐을
하나 없이 벗어 놓고 힘써서 들어갑시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20 / 2018 / Thu
Today's Bible
요나(Amos) 1∼4장
요한계시록(Revelation) 10장

☞ 요나(Jonah) 2: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삽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아멘
When my life was ebbing away, I remembered you, LORD, and my prayer rose to you, to your holy temple. Amen    

공자는 말하기를 군자는 사람을 쓸 때에 아홉 가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1. 먼 곳에 심부름을 시켜 그 충성을 보라
2. 가까이 두고 써서 그 공경을 보라
3. 번거로운 일을 시켜 그 재능을 보라
4. 뜻밖의 질문을 던져 그 지혜를 보라
5. 급한 약속을 하여 그 신용을 보라
6. 재물을 맡겨 그 어짐을 보라
7. 술에 취하게 하여 그 절도를 보라
8. 위급한 일을 알리어 그 절개를 보라
9. 남녀를 섞어 있게 하여 그 이성에 대한 자세를 보라

그런데 예수님은 전혀 다른 방법으로 사람을 부르셨습니다.
천대 받고 다혈질의 어부 베드로
주 예수를 믿는 사람을 핍박하고 죽이는 일에 앞장섰던 바울
주님의 부름을 생각하면 우리들도 주님의 일군으로 부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부름을 받았다는 확신을 갖고 부름을 위한 사명 감당을 위하여 기도하는 일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귀하다
이 세상 근심 걱정에 얽매인 나를 부르사
내 진정 소원 주 앞에 낱낱이 바로 아뢰어
큰 불행 당해 슬플 때 나 위로 받게 하시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21 / 2018 / Fri
Today's Bible
미가(Micah) 1∼3장
요한계시록(Revelation) 11장

☞ 미가(Micah) 3:8
오직 나는 여호와의 신으로 말미암아 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채움을 얻고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아멘
But as for me, I am filled with power, with the Spirit of the LORD, and with justice and might, to declare to Jacob his transgression, to Israel his sin. Amen

내가 주님 편에 있는가?
남북전쟁 당신 남군과 북군의 치열한 전투가 계속될 때 링컨의 참모들은 링컨에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실 것을 기도하자”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때 링컨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을 기도하기 전에 먼저 우리가 하나님편에 있는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2018년 정말 주님 편에 있었습니까?
주님 편에 있지 못했던 나를 돌이켜 보며 철저하게 주님 편에 설 수 있는 믿음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선한 목자되신 우리 주 항상 인도하시고
방초 동산 좋은 곳에서 우리 먹여 줍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합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합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22 / 2018 / Sat
Today's Bible
미가(Micah) 4∼7장
요한계시록(Revelation) 12장

☞ 미가(Micah) 6:9
여호와께서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시나니 완전한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너희는 매를 순히 받고 그것을 정하신 자를 순종할찌니라. 아멘
Listen! The LORD is calling to the city and to fear your name is wisdom Heed the rod and the One who appointed it. Amen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사람은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열심히 기도만한다면 내가 할 일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어리석었던 개구리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개구리 한 마리가 길에 파여진 깊은 웅덩이 빠졌습니다. 
친구 개구리들이 도와주며 아무리 꺼내려 해도 모든 것이 허사였습니다. 
결국 친구 개구리들은 포기하고 다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튿날 어제 웅덩이에 빠졌던 그 개구리가 신나게 깡충거리며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깜짝 놀란 친구 개구리들이 “도대체 어떻게 그 웅덩이에서 나왔는가?” 하고 물었습니다.
그 개구리는 “자네들이 다 가버리고 내가 웅덩이 빠져 있었는데 저 앞에서 큰 트럭이 이 길로 오고 있었지. 그래서 나는 그 웅덩이에서 나오지 않으면 안 되었거든!”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최선을 다 하면 반드시 해결 될 것을 노력하지 않고 주위의 도움만을 기다리는 어리석은 개구리 이야기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 하여 완수한 후에 전능하신 주님의 도움을 기도하는 믿음으로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 오 나의 하나님
오 나의 하나님 날 버리지 마소서
성령을 보내사 내 갈길 다가도록
날 인도하소서 내 빛과 내 생명
내 반석 되소서 오 나의 하나님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23 / 2018 / Sun
Today's Bible
나훔(Nahum) 1∼3장
요한계시록(Revelation) 13장

☞ 나훔(Nahum) 1:7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의뢰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아멘
The LORD is good, a refuge in times of trouble. He cares for those who trust in him. Amen   

링컨의 생활 십계명을 소개합니다.

1. 나는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며
예배 생활에 힘쓸 것입니다.

2. 나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매일 매일 읽고 묵상하며
그 말씀을 실천 할 것입니다.

3. 나는 도움을 베풀어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날마다 겸손히 기도 할 것입니다.

4. 나는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 뜻에 순종 할 것입니다.

5. 나는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 할 것입니다.

6. 나는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 할 것입니다.

7. 나는 하나님만을 높여 드리고
그분께만 영광을 올려 드릴 것입니다.

8. 나는 하나님 안에서 우리 모두는
자유하며 평등 하다고 믿습니다.

9. 나는 형제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실천 할 것입니다.

10. 나는 이 땅위에 하나님의 진리와 공의가
실현 되도록 기도 할 것입니다.

2018년을 마감하기 전에 나의 신앙생활의 목표가 무엇인지 확인한 후에 새 해를 맞이할 때에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신앙생활의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하여 믿음으로 힘차게 전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흠이 많고 약한 우리도 용납하여 주시고
주의 넓고 크신 은혜로 자유 얻게하셨네
선한 목자 구세주여 지금 나아갑니다
선한 목자 구세주여 지금 나아갑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일 

요일

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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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국 1∼3장, 요한계시록 14장

35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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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스바냐 1∼3장, 요한계시록 15∼16장

359일

12

26

학개 1∼2장, 요한계시록 17장

360일

12

27

스가랴 1∼4장, 요한계시록 18장

361일

12

28

스가랴 5∼7장, 요한계시록 19장

362일

12

29

스가랴 8∼11장, 요한계시록 20장

363일

12

30

주일

스가랴 12∼14장, 요한계시록 21장

364일


Dec / 24 / 2018 / Mon
Today's Bible
하박국(Habakkuk) 1∼3장
요한계시록(Revelation) 14장

☞ 하박국(Habakkuk) 2:14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아멘
For the earth will be filled with the knowledge of the glory of the LORD, as the waters cover the sea. Amen   

여호와의 영광(榮光)
하나님은 그 자체가 영광입니다.
누가 인정하기 때문에 영광스런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좀 더 세분하여 설명합니다.

첫째는 본체적 영광
하나님 자신은 스스로 존재하며 스스로 영광을 누립니다.

둘째는 표현된 영광
표현된 영광이란 드러난 영광을 말합니다.
모세가 보았던 주의 영광입니다(출 33:18∼19)

셋째는 반영된 영광
반영된 영광을 소유한 영광이라고 합니다.
반영된 영광은 우상과 완벽하게 구분됩니다.
우상에게는 영광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인위적인 방법으로 영광을 집어넣으려 합니다.
성탄의 전날을 맞이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내 안에 그리고 모두에게 임하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 한 밤에 양을 치는 자
한밤에 양을 치는 자
그 양을 지킬 때
주 모신 천사 임하고
큰 영광 비치네
큰 영광비치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25 / 2018 / Tue
Today's Bible
스바냐(Habakkuk) 1∼3장
요한계시록(Revelation) 15∼16장

☞ 스바냐(Zephaniah)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아멘
The LORD your God is with you, he is mighty to save. He will take great delight in you, he will quiet you with his love, he will rejoice over you with singing. Amen  

선지자 스바냐는 ‘여호와의 날’에 대해서 외칩니다.
세상은 ‘인간의 날’로 채워집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날에는 인간의 날은 모두 무너질 것입니다.
여호와의 날을 준비하려면 구원을 베푸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움을 기도해야 합니다.

성탄일을 맞이합니다.

아직도 내 주위에 구원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상한 심령들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도 구원의 은총이 임하기를 깨우치고 지도하여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성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북한 땅에서 신앙의 자유를 갈망하는 지하교회 성도들에게도 마음대로 찬양하며 기뻐할 수 있는 여호와의 날이 임하기를 기도합시다.

♪ 참 반가운 신도여
참 반가운 신도여 다 이리 와서
베들레헴 성내에 가봅시다
저 구유에 누이신 아기를 보고
엎으려 절하세 엎드려 절하세
엎드려 절하세 구세주 났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26 / 2018 / Wed
Today's Bible
학개(Haggai) 1∼2장
요한계시록(Revelation) 17장

☞ 학개(Haggai) 2:9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아멘
And in this place I will grant peace,' declares the LORD Almighty. Amen  

세상에 평강을 주시려고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죄가 있는 육신의 몸으로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죄가 육신을 영원토록 다스릴 수 없다는 것을 죽음의 권세를 깨트리므로 평강의 근원이 되심을 계시하셨습니다.

비록 포로 후에 고향으로 돌아온 백성들이 지은 초라한 성전 같지만 그곳에 하나님의 영광과 평강이 임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을 영접한 후에 내 환경은 바뀐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 깊은 곳에서 참 평강이 샘솟듯 솟아나므로 어지럽고 불안한 환경에서도 기뻐하며 주를 찬송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평강의 은혜로 우리 모두를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 그 어린 주 예수
주 예수 내 곁에 가까이 계셔
그 한없는 사랑 늘 베푸시고
온 세상 아기들 다 품어 주사
주 품안에 안겨 살게 하소서 아멘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27 / 2018 / Thu
Today's Bible
스가랴(Zechariah) 1∼4장
요한계시록(Revelation) 18장

☞ 스가랴(Zechariah) 4:6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아멘
Not by might nor by power, but by my Spirit. Amen  

세상은 그 사람의 능력에 따라 일을 맡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먼저 헤아립니다.

예를 들면 부자가 되게 하면 이 사람이 마지막까지 주님을 잘 섬길 수 있을까를 살핍니다. 만약 부자가 되어 주님을 잘 섬길 수 없다고 판단하실 때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찾은 후에는 그 일을 내 힘으로 할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하여 이루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힘을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날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만을 생각하고
주님이 기뻐하는 일에만 몰두하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그리고 일을 마친 후에는 오직 주님에게만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 만 백성 기뻐하여라
만백성 기뻐하여라 하늘의 평화가
저 마귀 권세 이기고 우리를 구했네
구세주의 탄생하심 다 함께 기리세
오 기쁘다 반가운 소식 주 오셨네
이 땅위에 평화 내리시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28 / 2018 / Fri
Today's Bible
스가랴(Zechariah) 5∼7장
요한계시록(Revelation) 19장

☞ 스가랴(Zechariah) 7:9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서로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아멘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Administer true justice; show mercy and compassion to one another. Amen  

공정한 재판과 서로 인애와 긍휼을 베푸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현실은 여전히 불의한 재판이 진행되고 서로 미워하며 죽이려고 합니다.
세상의 흐름이 이제는 교회 안에서도 자연스럽게 흘러들어왔습니다.
2018년 한 해를 마감하기 전에 내 안에 스며든 세속적인 것들을 찾아내어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으로 무장하여 2019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이전 보다 더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돌볼 수 있는 넓은 생각과 실천할 수 있는 믿음과 은혜를 확장할 수 있는 힘을 기도합시다.

♪ 오 베들레헴 작은 골
오 놀라우신 하나님 큰 선물 주시니

주 믿는 사람 마음에 큰 은혜 주셨네

이 죄악 세상사람 주 오심 모르나

주 영접하는 사람들 그 맘에 오셨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29 / 2018 / Sat
Today's Bible
스가랴(Zechariah) 8∼11장
요한계시록(Revelation) 20장

☞ 스가랴(Zechariah) 8:22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아멘
And many peoples and powerful nations will come to Jerusalem to seek the LORD Almighty and to entreat him. Amen  

강한 나라들과 많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려고 찾아가야 할 곳이 어디일까요?

교회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이 찾아와서 쉼을 얻어야 할 거룩한 곳입니다.

가정은 하루 일을 마치고 피곤하고 상한 가족들이 찾아와 함께 기쁨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보금자리입니다.

교회가 흔들리고 가정이 무너지는 이 시대를 향하여 믿음의 사람들은 굳게 다짐하고 일어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가정이여, 모두가 힘을 모아 거룩한 처소로 세워나가자!

새롭게 다듬어진 교회와 가정을 통하여 축복의 통로가 열려지기를 기도합시다.
새 해를 맞이할 때는 주님의 은총이 크게 임할 것을 사모하며 기다립니다.

♪ 천사 찬송하기를
의로우신 예수는 평화의 왕이시고
세상 빛이 되시며 우리 생명 되시네
죄인들을 불러서 거듭나게 하시고
영생하게 하시니 왕께 찬양하여라
영생하게 하시니 왕께 찬양하여라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30 / 2018 / Sun
Today's Bible
스가랴(Zechariah) 12∼14장
요한계시록(Revelation) 21장

☞ 스가랴(Zechariah) 13: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아멘
On that day a fountain will be opened to the house of David and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to cleanse them from sin and impurity. Amen   

2018년 마지막을 맞이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내 안과 밖에 새겨진 죄와 더러움을 씻어버리는 날입니다.

중국에서는 월급(月給)을 ‘신수(薪水)’ 라고 합니다.
신수란 땔나무와 물이라는 뜻입니다.
지난 일 년 동안 받은 은혜를 계산해 보셨는지요?
믿음의 사람은 주님으로 받은 것만 계산해야 합니다.
이미 받은 것에 감사가 없다면 앞으로 받을 것에도 감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죽을죄를 지었음에도 생명을 지켜주신 그 은혜
무너져야 할 육신을 붙잡아 주신 그 사랑
날아가 버릴 것을 내 안에 넣어주신 그 손길
내가 지킬 수 없는 기업(자녀)을 보듬어 주신 그 자비

2019년에는 내게 맡겨주신 모든 것을 주님의 뜻대로 사용할 수 있는 믿음과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 오 영원한 내 주 예수
온 인류의 구주 예수 앞에 서서 가시니
주 뜻을 따라 우리도 십자가 지리라
갈 길이 높고 험해도 주 따라 가리니
그 나라 굳게 세우러 다 함께 나가자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Dec / 31 / 2018 / Mon
Today's Bible
말라기(Malachi) 1∼4장
요한계시록(Revelation) 22장

☞ 말라기(Malachi)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아멘
But for you who revere my name, the sun of righteousness will rise with healing in its wings. And you will go out and leap like calves released from the stall. Amen   


치료하는 광선은 마치 신비한 은사와 같은 치료의 의미가 아닙니다.

“그러나 내 이름을 두려워하는 너희에게는 의의 태양이 그의 날개에 치유를 가지고 솟아오르리니, 그리하면 너희는 나가서 외양간의 송아지들처럼 자라리라.”

치료하는 광선은 의로운 해 즉 장차 도래하실 메시아 즉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마지막 때에 주님이 의로운 해가 되셔서 만왕의 왕으로 재림하실 때에 모든 것을 치료하실 것을 말씀합니다.

세상에서 경험하는 각종 신비로운 치유는 일시적인 것이지만 주님 나라가 임할 때에 누리게 될 치료는 영원한 것이 될 것입니다.
말라기 4장 2절은 은사주의자들의 주장처럼 마치 하나님이 빛으로 치료하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 때에 재림의 주님은 모든 만물을 새롭게 하실 치유의 능력으로 오실 것을 약속합니다.

때로는 놀라운 능력으로 치유를 받기도 하고 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치유를 받은 사람도 치유를 받지 못한 사람도 모두 세상에서 죽음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재림의 주님이 치료의 빛으로 오실 때에는 모두가 온전한 치료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시적인 치료에 의해서 신앙을 가늠하는 어리석은 판단에서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2019년 새 해를 맞이할 때는 이전 보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믿음의 터를 더욱 견고하게 세워갈 수 있는 신앙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주 믿는 사람 일어나
주 믿는 사람 일어나 다 힘을 합하여

이 세상 모든 마귀를 다 쳐서 멸하세

저 앞에 오는 적군을 다 싸워 이겨라

주 예수 믿는 힘으로 온 세상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 이기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호흡이 있는 자 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시편 150편) / 설교원고(2018-12-21)


              금요찬양기도회 / ①. 2018-10-11 시편 150:1 찬양하는 장소
                                          ②. 2018-11-9 시편 150:2 찬양하는 이유
                                          ③. 2018-11-30 찬양을 위한 도구
                                          ④. 2018-12-21 찬양을 위한 존재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이라도 다듬고 정리하여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값어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시편(詩篇, תְהִלִּים 테힐림, Ψαλμός 프살모스, Book of Psalms)은 유대교에서 쓰는 타나크(기독교에서 사용하는 구약 성경)의 일부이다. 각 장을 지칭 할 때는 특별히 ‘장’이 아닌 ‘편’이라는 단어를 쓴다. 시편을 주제로 하여 부르는 노래는 시편가(Psalter)라고 한다.
 
시편 150:1∼2
1. 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찌어다. - Praise the LORD. Praise God in his sanctuary; praise him in his mighty heavens.

* 할렐루야 -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 ; 찬양하라, 루 ; 너희들, 야 ; 하나님

* 찬송하는 장소
- 성소에서(성막, 성전, 교회, 성도의 몸)
- 궁창에서(하나님의 주권, 통치아래, 온 세상 어디든지)
- 내 삶의 현장에서(가정, 일터)

☞ 찬양하는 생활 -

* 교회에서 찬송이 회복된 성도들이 삶의 현장에서 찬송의 열매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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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의 능하신 행동을 인하여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광대하심을 좇아 찬양할찌어다. - Praise him for his acts of power; praise him for his surpassing greatness.  

* 찬송하는 이유 ;

- 능하신 행동 : 능력(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힘)
- 광대하심 : 크고 넓은 것

능(能)하신 행동(acts of power)
* 능할 능(能)
- 빼어난, 뛰어난, 우수한, 비상한, 놀랄만한
1. 잘하다, 2. 견디다, 3. 능하다
-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는 재주와 능력

지극히 광대(廣大)하심(surpassing greatness)
* 광대(廣大)
- 넓고 큼
- 중대, 중요, 거대, 웅대, 저명, 탁월
* 넓을 광(廣)
1. 넓다, 2. 넓히다, 3. 퍼지다.
* 클 대(大)
1. 크다, 2. 많다, 3. 고귀하다, 4. 훌륭하다 - 넓고 큼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넓고 크신 능력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넓고 크신 능력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찬양하는 것이 이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넓고 크신 능력을 경험한 사람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매우 기쁜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얼마 전 어느 모태신앙의 교인이 전화로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주일 마다 교회에 가면 예배 시간에 찬양하는데 거의 모든 교인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두 손을 들고 찬양하는데 자신은 그런 행동에 익숙하지 않아 조용히 앉아서 찬양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배를 마치고 집에 오면 부인이 ‘왜 당신은 손을 들지도 않고 일어나지도 않느냐?’ 다른 교인들 보기에 민망하다” 이렇게 타박하더랍니다. 이런 때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합니다.

예전에는 예배는 경건하게 드려야 한다고 가르쳤고 또 그러한 분위기에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요즈음은 경배와 찬양이란 열린 예배가 새롭게 소개된 후에는 두 손을 들고 때로는 일어나서 찬양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조용히 앉아서 찬양 할 수 있고 두 손을 들고 일어나서 찬양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어느 것이 성경적이냐 어느 것이 맞느냐 이런 식으로 논쟁할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감동이 있어야 합니다. 억지로 일어서는 것도 두 손을 드는 것도 바람직한 자세가 아닙니다. 일어서지 않고 손을 들지 않는다고 신앙이 있다 없다고 말하는 것도 옳지 않고 일어서거나 두 손을 든다고 잘못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넓고 크신 능력 때문입니다. 죄악의 멸망할 구덩이에서 건져주신 은혜를 생각하면 감격스럽습니다. 이런 마음이 솟구칠 때는 일어나서 손을 들고 춤을 출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지난 날 받은 은혜가 분명하지만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했기 때문에 너무 부끄럽고 죄스러워 가만히 자리에 앉아서 찬양을 할 수도 있습니다.

찬양의 감격이 회복되는 은혜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사사기의 시대와 오늘의 시대가 비슷하다고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사사시대의 특징은 사람이 각각 자기 소견의 옳은 대로 행동하였다고 하기 때문입니다(사사기 21:25)

오늘의 시대가 자기 생각대로 주장하고 목소리가 큰 사람이 마치 세상을 지배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기드온(Gideon) ; “벌채” “벤다” “베히는 자”
- 므낫세 지파 요나스의 아들
- 제 5대 사사
-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사사기 6:12)

기드온은 큰 용사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미디안 군대가 추수한 것을 빼앗아 가는 것이 두려워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드온을 향하여 여호와의 사자가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우리들도 기드온과 같이 큰 용사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들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큰 용사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극히 광대하시고 능하시기 때문입니다. 지극히 광대하시고 능하신 하나님이 여러분들과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왜 하나님은 기드온과 함께 하셨을까요?
기드온이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여호와의 사자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이것이 오늘 우리가 함께 기도할 기도 제목입니다.

포도주 틀 속에서 밀을 타작하던 기드온에게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기드온에게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신다”고 축복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습니까? 믿으면 아멘 해야 합니다.

기드온은 여호와의 사자에게 하나님이 우리 민족과 함께 하신다면 왜 미디안 군대가 우리를 괴롭게 합니까? 이전에 애급에서 우리 민족을 나오게 하신 이적이 어디 있습니까? 왜 우리를 미디안 군대의 손에 붙이셨습니까?

기드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왜 우리에게 시련과 고통과 아픔을 주셨습니까?

그때 여호와께서 “너는 네 힘을 의지하고 가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그러자 기드온은 여호와께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 제일 작은 자니이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기드온은 여호와께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오늘 이 자리에서 넓고 크신 능력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증거를 갖고 삶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내게 어떤 문제가 있을지라도 그 문제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나는 극히 약하고 제일 작은 사람입니다.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다면 은혜의 표징을 내게 보여주시옵소서!

가정의 문제, 자녀의 문제, 직장의 문제, 건강의 문제, 나라와 민족의 문제까지도 내려놓고 기드온과 같이 기도할 수 있는 찬양기도회로 발전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의 주가 되신다는 믿음의 표징을 갖고 기드온처럼 큰 용사가 되어 삶의 현장으로 나아가 승리하는 기도의 용사로 찬양의 용사로 쓰임 받는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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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을 위한 도구(시편 150:3∼5)

③.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찌어다. ④. 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찌어다. 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찌어다.   
③. Praise him with the sounding of the trumpet, praise him with the harp and lyre, ④. praise him with tambourine and dancing, praise him with the strings and flute, ⑤. praise him with the clash of cymbals, praise him with resounding cymbals. 


찬양을 위한 도구
1. 나팔(trumpet)
2. 비파(harp)
3. 수금(lyre) - 고대 현악기
4. 소고(tambourine)
5. 현악(strings)
6. 퉁소(flute)
7. 제금(cymbals)

찬양 할 때에 도구를 사용한 것에서 두 가지 의미를 생각합니다.

첫째는 다양한 방법 -  다양한 사람

하나님에 대한 경배를 다양하게 표현하려는 것입니다.

다양한 도구들은 독특한 소리를 갖고 개별적인 특성을 드러냅니다. 문제는 독특한 소리가 하나만 드러내면 소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별적인 독특한 소리가 서로 화합할 때 특별한 소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찬양하는 사람들도 다양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고 화합하여 놀라운 찬양으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둘째는 조화(和音) - 영광을 하나님께

다양한 표현이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노래방을 가라오케라고 합니다. 가라오케는 ‘가짜오케스트라’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방법이 가라오케가 되면 안 됩니다. 규모는 작아도 오케스트라가 되려면 서로 조화를 이루는 화음을 만들어야 합니다.

마치 오케스트라의 합주처럼 다양한 악기들이 화음을 만들어 낼 때 굉장한 소리가 되는 것처럼 찬양하는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똑같은 소리와 똑같은 방법은 개성이 없어질 것입니다.

찬양기도회는 비록 작은 교회들이 독립적으로 찬양할 수 없을 때 마치 다양한 도구들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경배하는 최고의 찬양을 만드는 것처럼 여러 교회들이 모여 각자의 개성과 독특한 소리를 섞어 조화를 이루고 화합하므로 최고의 찬양을 향한 시작이라고 하겠습니다.

한국교회의 찬양과 경배의 모델은 미국 일리노이 주 윌로우크릭교회의 빌 하이벨스 목사가 ‘구도자 예배(The Seeker Service)’를 시작하면서 소개되었습니다.

‘구도자’란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과 영적 교감을 갖지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와 같은 구도자 예배가 한국교회에서는 구도자라는 말이 낯설기 때문에  ‘열린 예배’ 라고 소개되었습니다.

그런데 열린 예배는 구도자 예배와 같이 교회 밖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이미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찬양기도회의 목적은 기존 교인들은 회복을 위한 찬양으로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하려는 교인들에게는 영접을 위한 찬양으로 발전해야 할 것입니다.

부산 용두산 공원에 위치한 동광교회에서 80년대 초에 청년들을 대상으로 주일 오후 예배를 마친 후에 청년예배를 시도했습니다. 청년부에 소속한 회원들을 용두산 공원으로 내보내 공원에 있는 청년들을 초청하여 청년예배를 시작하며 설교는 아주 간단하게 선포하고 찬양하는 것과 찬양 후 초청한 청년들과 친구가 되도록 다과와 차를 준비하여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갖게 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결과 교회가 청년들로 채워지고 심지어 십일조의 1/3은 거의 청년들이 분담하고 있었습니다.
찬양을 위한 악기를 사용하는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찬양의 대중화
둘째는 찬양을 통한 영적 깊이를 개발
첫째, 찬양의 대중화

찬양의 대중화는 처음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이 적음하기 어려운 것은 찬송 부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목회 현장에서 만났던 어떤 사람이 교회에 출석하면서 예배에 참여하면서 다른 순서는 따라 갈 수 있는데 찬송 부를 때는 전혀 함께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어느 여름날 우이동 도선사를 지나 북한산을 오르는데 여름 불경학교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경내에서 귀에 익숙한 멜로디가 들려와서 가까이 가서 들었는데 예수님 찬양 예수님 찬양이란 찬양에 부처님 찬양 부처님 찬양하며 가사를 바꿔 부르는 것을 들었습니다.

찬양 할 때 다양한 악기들을 사용하므로 평소에 익숙하던 소리와 연주를 생각하며 대중적인 찬양을 

불교의 대중화는 원효 대사라고 합니다. 신라 시대 때 불교에 심취한 사람들은 일반서민들이 아니라 귀족 계급이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원효 대사가 불경을 외울 때 일반 서민들이 쉽게 외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깊이 생각하며 착안한 것이 불경을 당시 민요에 맞춰 암송하는 시도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이란 불경을 외울 때 모든 사람들이 즐겨 부르던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이런 민요에 운율을 맞춰서 불경을 외우도록 하였는데 그 때부터 불교에 대한 서민들의 폭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나무 아미 타불 관세음 보살, 나무 아미 타불 관세음 보살......

불낙지교회는 불신자 낙심자 지체하는 사람들을 찾아내어 그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교회로 발전해야 합니다.

둘째, 찬양을 통한 영적 깊이를 개발

찬양을 위하여 각종 악기를 사용한 것은 찬양에 참여하는 인원이 증가되었다는 것입니다. 악기를 사용하는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찬양에 참여하는 대중들도 증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원만 증가하는 것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영적 깊이가 개발되어야 합니다.

근자에 윌로우클릭교회에서 그동안 구도자예배에 대한 사역에 대한 자기반성을 Where are you?  라는 책으로 출판했습니다. 책의 핵심은 구도자 예배가 인원을 많이 동원한 것은 분명하지만 정말 그들의 삶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라는 고백을 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길이는 1마일이상 길게 늘어났으나 깊이는 1인치도 안 된다고 하며 이제는 깊이를 개발해야 할 것이라며 사역의 방향을 새롭게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찬양기도의 확장

찬양기도회가 교회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삶의 자리로 확장시켜야 합니다. 예배는 찬양기도회를 마치고 세상으로 나가면서 새롭게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황목사님께서 찬양기도회 자료를 올려주면 그 자료를 수시로 듣고 함께 부르면서 반복하여 익숙하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기도 동지들과 연결하여 같이 기도해야 합니다.

이호승목사님이 지난 화요일 밤에 긴급 카톡으로 연락하기를 병원에서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포기했다고 하더니 이번에는 몸에 변화가 있다면서 3일 후에 상태가 호전되면 다시 치료를 시작하겠다고 하더랍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이목사님께서 “하나님이 간섭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11월 23일(금) 워싱톤에서 에릭 형제의 심장 대동맥 확장 수술을 시작하는데 무려 5시간 정도 수술 시간이 소요되며 그동안 3시간은 심장의 박동을 멈추게 한다고 합니다. 긴급 기도 부탁을 받고 기도의 동지들에게 연락하여 동시 다발적으로 기도에 동참했습니다. 그리고 23일 밤에 수술을 잘 마쳤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찬양기도회 시간에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성령의 임재를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영적 부흥의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몸으로 영광을 돌리라(고린도전서 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You were bought at a price. Therefore honor God with your body.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한 최고의 악기는 ‘몸(Body)’ 이다.
도구를 사용하기 전에 몸이 찬양의 도구로 드려져야 한다.

몸은 영과 혼과 육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고린도전서 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몸은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 몸으로 찬양하는 사람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찬양하는 몸은 영과 혼과 육의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영과 혼과 육이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이 내 안에 거주해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생활을 위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찬송하는 장소
- 성소에서(성막, 성전, 교회, 성도의 몸)
- 궁창에서(하나님의 주권, 통치아래, 온 세상 어디든지)
- 내 삶의 현장에서(가정, 일터)

☞ 찬양하는 생활 -

* 교회에서 찬송이 회복된 성도들이 삶의 현장에서 찬송의 열매가 되어야 한다.

☞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생활 -

☞ 도구로 사용되는 생활 -

☞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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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을 위한 존재(시편 150: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할렐루야.   
Let everything that has breath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이 말씀은 시편의 결론입니다.
여호와를 찬양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봅니다.

(도입 이야기)
대학 때 어느 여름 날 우이동 버스 종점에서 내려 대략 30분 산길로 올라가면 도선사라는 사찰이 있습니다. 사찰 경내를 지나 북한산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당시 산으로 가는 산행 코스이었습니다. 도선사 경내 옆을 지나는데 평소에 자주 듣던 복음송의 멜로디가 들려옵니다. 그 멜로디는 “예수님 찬양, 예수님 찬양, 예수님 찬양 합시다” 라는 복음송 멜로디였습니다. 도대체 사찰에서 이런 멜로디가 들려올까 궁금하여 경내로 들어가서 멜로디가 들려오는 곳으로 다갔습니다. 그곳에 ‘여름 불경학교’ 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여름불경학교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찬양이라는 복음송에 부처님찬양이라는 가사를 개사하여 부르며 심지어 율동도 똑같이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사찰에서 교회학교에서 행하는 프로그램을 따라하는 것을 보며 인간의 본능은 절대자에 대한 경외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왜 호흡이 있는 자가 여호와를 찬양해야 하는지 두 가지 구조에서 찾아보려 합니다.

첫째는 성경의 구조
둘째는 사람의 구조

성경의 구조

성경은 신약과 구약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성경에서 시편을 찾으려면 성경의 가운데에서 찾아야 합니다. 시편은 성경의 중심입니다. 시편의 결론은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성경의 결론은 여호와를 찬양하라 입니다.

이사야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The people I formed for myself that they may proclaim my praise. 


1973년 용태영변호사가 석마모니 탄생일을 국가 공휴일로 제정해 달라고 제안하여 불교계에서 왜 성탄절은 공휴일로 제정하고 석가탄신일은 공휴일이 아니냐 하며 종교 차별화를 강조하여 결국 1975년 1월 14일에 열린 국무회의 결의를 거쳐 석가탄신일을 국가 공휴일로 제정했습니다. 문제는 예수님의 탄생과 석가모니의 탄생은 공휴일로 제정할 수 있지만 불교계에서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것이 부활입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주님을 찬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구조

육체는 영과 혼과 육으로 구분합니다.
육은 세상과 교제할 수 있는 통로가 됩니다.
혼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형성되는 문화의 통로가 됩니다.
영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통로라고 하겠습니다.

육체와 영혼의 관계에서 육체의 소욕은 나쁜 것이고 영혼의 소욕은 선한 것이라고 하면서 영지주의 사상처럼 영혼만을 위한 것은 합당한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무소유를 주장할 때 아무 것도 갖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면 먹을 것을 위한 음식도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소유란 너무 과하게 소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육체와 영혼이 서로 보완하며 존재하기 때문에 육체만을 강조하고 영혼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고린도전서 14:15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빌립보서 3: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 

호흡이 있는 자는 살아서 숨을 쉬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의 지배를 받는 존재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을 때에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5:18∼19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은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아니라 육체가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은 음악적인 재능이 아니라 성령 충만의 결과라고 하겠습니다.

‘성령 충만’ 이란 내 안에 가득 채워서 더 이상 채울 수 있는 공간이 없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충만’ 이란 헬라어는 ‘플래래스’ 라고 한다. 플래래스란 내 안에 채워진 것이 외부로부터 계속 들어오기 때문에 넘쳐서 흘러나오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성령 충만한 상태에서 사람으로부터 나올 수 있는 대표적인 세 가지는 무엇일까?

첫째는 기도
간구의 영을 기도해야 한다.

둘째는 찬송
찬송의 영을 사모해야 한다.

셋째는 말씀
말씀이 자연스럽게 나오기 위해서는 성경을 암송해야 한다.

2019년 로마서 8장을 외우려고 합니다.
모두가 로마서 8장을 암기한 후에 로마서 8장을 통한 기도와 찬송과 말씀의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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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세우시는 교회(마태복음 16:16-18) / 설교원고(2018-05-06)

                                            파트리스교회 주일 설교(2018-5-6)

 주님이 세우시는 교회(마태복음 16:16∼18)


⑯.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⑰.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⑱.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도입 이야기)

어느 미국인 부부가 성지순례를 하려고 예루살렘을 방문하고 있을 때 갑자기 부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남편은 장의사와 장례 절차에 대해서 의논하는데 장의사가 두 가지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하나는 예루살렘에서 장례를 하면 5,000불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다른 하나는 시신을 미국으로 운구하여 장례하려면 35,000불의 경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장의사는 남편에게 어디에서 장례를 하시겠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장의사는 당연히 예루살렘에서 장례를 치루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부인의 시신을 미국으로 운구하여 장례를 하겠다고 합니다. 장례식 경비가  일곱 배가 더 비싼데도 미국으로 시신을 옮겨 장례식을 하겠다는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이 사람이 아내를 참 많이 사랑했구나!’ 이렇게 생각하며 “왜 미국으로 시신을 옮겨 장례식을 하려고 하십니까?” 하고 질문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남편은 “만일 예루살렘에 안장하면 혹시 누구처럼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날까봐 미국에다 묻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의 교훈 중 하나는 “죽었던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은 죽었던 사람이 반드시 다시 살아날 것을 믿습니다. 이와 같은 믿음을 예배 때마다 확신하는 곳이 교회라고 하겠습니다.

(전개 이야기)

오랫동안 사람들은 메시야를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던 메시야가 나타났을 때 사람들은 메시야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라고 물어보셨습니다.

제자들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세례요한” “예레미야” “엘리야” “선지자 중의 한 사람” 이라고 말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토록 오랫동안 기다리던 메시야가 삼년 동안 가까이서 활동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메시야인 줄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질문하셨습니다. 메시야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메시야를 알지 못할 때 메시야와 함께 활동했던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정체성을 질문하셨습니다.

그때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베드로의 대답을 최초의 완전한 신앙고백이라고 합니다.

“주”는 주님이란 말이 아니라 “당신”이란 뜻입니다.
당신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다리던 메시아 곧 그리스도입니다.
당신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고백을 들으신 후에 내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내 교회란 베드로가 세운 교회가 아니라 주님이 세우신 교회를 말합니다. 주님이 세우신 교회는 메시아가 곧 그리스도이심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가르치고 증거 하는 교회라고 하겠습니다.

파트리스교회라는 이름으로 예배하는 목적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다리던 메시아가 누구인가를 깨우치고, 메시아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포하는 교회로 세우려는 것입니다.

주님이 세우시는 교회의 특징을 세 가지로 소개합니다.

첫째는 예수님을 아는 교회(16절)
둘째는 영적인 방법을 찾는 교회(17절)
셋째는 사망 권세를 이기는 교회(18절)

첫째, 예수님을 아는 교회(16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예수께서 구세주가 되심을 믿고 확신하는 것을 말합니다.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예수님을 아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읽기 때문에 예수님을 아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면 예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예수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닮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삶을 따라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면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나를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삶의 목적이 바뀐 것을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예수님을 이용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교회에 다니는 이유가 그리스도가 목적이 아니라 삶의 수단으로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통해 출세하고, 병 낫고, 복 받고, 예수님의 능력으로 내가 잘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앞서는 사람, 이런 생각이 마음속에 있다면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이런 사람은 교회를 다니다가도 뜻대로 안 되면 교회를 떠날 수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것이 자기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기 때문에 수단은 목적을 위해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철학자 칸트는 사람을 수단으로 대하지 말고 목적으로 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예수를 안다는 것은 예수를 수단으로 믿지 말고 목적으로 믿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를 목적으로 믿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우선으로 찾아야 합니다.

예수를 아는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해야 합니다.

로마서 8:9b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메시아를 기다리면서도 예수를 믿지 않는 이유는 메시아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메시아가 오시면 유대 나라를 회복하여 로마의 압제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고 굶주린 백성들에게 풍성한 먹을 것을 얻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메시아가 목적이 아니라 메시아가 수단이 된 것입니다. 목적과 수단이 바뀌지 않으면 메시아를 믿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를 목적으로 생각하느냐 아니면 수단으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신앙의 행동이 다르게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안다는 것은 예수님이 내 삶의 목적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파트리스교회는 예수님이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되는 교회로 세워져야 합니다.
예수님이 목적이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가르치셨고 선택하셨던 그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성경에서 안다는 것은 경험적으로 아는 것을 말합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하면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에 아는 것을 말합니다.

사울이란 청년은 다메섹 여러 회당에 보낼 공문 즉 예수 믿는 사람들을 예루살렘으로 붙잡아 올 수 있는 공문을 갖고 다메섹 가까이 이르렀을 때 하늘로서 빛이 비추며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네게 행할 것을 이를 자가 있다”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사울은 삼일 동안 식음을 전폐하며 아무 것도 볼 수 없었습니다.

다메섹에 아나니아 라는 제자가 있었는데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직가라는 거리로 가서 사울에게 안수하여 보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울은 장차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성경공부를 했기 때문에 아는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구세주가 되심을 확신하는 신앙의 계기를 갖게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보셨습니까?
예수님을 만났다는 증거를 신비한 현상으로만 이해하지 말고 말씀으로 인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체험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체험이란 것이 왜 필요합니까?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도마라는 제자는 다른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고 말할 때 나는 믿을 수 없다. 내가 직접 내 손으로 예수님의 손에 못 자국을 만져보고 허리에 창 자국을 만져본 후에 믿겠다고 말했습니다. 얼마 후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모여 있던 곳에 부활하신 주님이 오셔서 도마에게 네 손을 내밀어 손의 못자국과 옆구리의 창자국을 만져보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하시기를 나를 보았기 때문에 믿는 것보다 보지 않고 믿는 것이 더 복되다고 하셨습니다.
둘째, 영적인 방법을 찾는 교회(17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예수님을 알게 한 것은 혈육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라고 하셨습니다. 혈육이란 세상적인 방법을 말하고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는 영적인 방법을 말합니다.

세상적인 방법과 영적인 방법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교황 이노센트 4세와 토마스 아퀴나스는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지어 기증한 라테란 성당 발코니에 서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고 합니다. 

때마침 각 국에서 보내온 헌금주머니들이 속속 성당으로 도착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바라보고 있던 교황 이노센트 4세가 “보시오, 베드로 사도께서 은과 금은 내게 없다고 말했는데 지금 교황청은 은과 금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러자 토마스 아퀴나스가 깊은 한 숨을 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교황님! 오늘의 교회는 은과 금은 있지만 대신 앉은뱅이에게 일어나 걸으라고 말할 수 있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은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세상적인 방법은 헌금 주머니가 커진 것입니다.
영적인 방법은 능력의 주머니가 커진 것입니다.
능력의 주머니가 커지려면 성령의 임재가 나타나야 합니다.

일본의 신학자 우찌무라 간조는 이렇게 탄식했습니다.

“나는 가룟 유다가 부럽다. 그는 팔아먹을 예수라도 있었지만 현대 교회는 팔아먹을 예수조차 없다.”

철학자 키에르케골은 “예수님은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기적을 행했다. 그러나 오늘날의 교회는 더 위대한 능력을 행하고 있다. 그들은 그 포도주를 다시 물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이 말에 대해 어떤 신학자는 평을 내놓았습니다.

“현대교회는 한걸음 더 나아갔다. 포도주를 담았던 항아리마저 깨버렸다. 그 깨어진 항아리에 목회자도 찔렸고, 성도들도 찔렸고, 이웃들도 찔렸고, 교회 밖에 있는 사람도 찔려 지금 피를 흘리고 있다.”

마지막 남은 희망은 주님이 세우시는 교회가 회복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교회가 회복하려면 성령의 임재가 있는 예배를 준비하고 예배 때마다 성령의 역사가 나타는 교회가 세워질 수 있기를 함께 기도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예배 장소를 찾는 중 먼저 S(상록수) 데이케어 센터 3호점과 연결했습니다. 월 1,500불에 약속을 하고 진행 하던 중 계약서를 작성할 때가 되었는데 2,500불이라고 말을 했다며 월 2,000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회원 5명 이상을 확보해 달라고도 합니다. 예배를 시작하기 전부터 마음을 무겁게 하므로 동서 데이케어 센터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렌트비는 받지 않겠다고 합니다. 다만 월요일 데이케어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사용하라고만 합니다. 동서데이케어센터 원장님은 가톨릭교회 교인이라고 합니다. 얼마든지 월 렌트비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주일에 사용하지 않는 장소를 빌려준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자세가 곧 영적인 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

영적인 방법은 물질이 우선이 아닙니다. 그러나 세속적인 방법은 물질이 우선입니다.

호주 시드니 우리농장을 경영하는 김은각집사님은 한국 월드비전 북한 사업 팀과 협력하여 북한에 수경재배를 위한 비닐하우스를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비닐하우스이지만 대략 1,000평 정도의 규모입니다. 모든 자재를 중국에서 수입하려는 북한 당국의 제안에 한국산이 아니면 건축할 수 없다고 주장하여 결국은 모든 자재를 남한에서 수입하되 상표를 제거하고 운반해야 한다고 하므로 상표를 제거하면 비닐하우스를 건축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주위에서 모르게 포장을 하여 첫 번째 비닐하우스를 건축하고 첫 번 수확물 오이, 토마토, 참외 등을 남한으로 가져와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첫 수확물을 손에 들고 당시 김정일 위원장은 이것이 정말 북한에서 생산한 것이냐 하며 감격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수경재배는 자갈밭에서도 경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비닐하우스 수경재배가 성공적으로 마쳤을 때 집사님을 안내하던 지도원 동무가 평양 순안 공항을 떠날 때 신고 있던 양말과 심지어 팬티까지 벗어달라고 하여 모두 벗어주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지도원 동무는 북한에서 간부급에 해당하는 데도 겨울철에 양말도 없이 팬티도 없이 지낸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겨울철 비닐하우스를 건축할 때 북한의 근로자들이 너무 추워서 일을 못하겠다고 하여 남한에서 방한복을 보내달라고 하여 동대문 광장 시장에 가서 위아래가 통째로 만든 방한복을 보냈는데 북한 근로자들이 그 옷을 입더니 아무리 추워도 문제 가 없다며 이불이 없이도 그 옷만 입고도 충분히 잠을 잘 수 있어 좋다고 하였답니다.

기술을 인정받은 후에 식사 때마다 나는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해야 밥을 먹을 수 있다며 그들 앞에서 당당하게 식사기도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거부 반응을 일으켰던 지도원 동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도 인정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나 같은 집사도 이렇게 복음을 위하여 일을 하는데 하물며 그 많은 목회자들이 북한을 다녀가며 무엇을 하였느냐? 하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자극을 받기도 했습니다.

주님이 세우시는 교회는
첫째는 예수님을 아는 교회(16절)
둘째는 영적인 방법을 찾는 교회(17절)

셋째는 사망 권세를 이기는 교회(18절)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음부는 사망 또는 지옥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음부의 권세는 사망의 권세 즉 지옥으로 사람을 떨어트리는 권세를 말합니다. 성경은 사망의 권세를 잡은 자를 마귀라고 합니다.

히브리서 2:1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교회에 속한 사람은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반드시 영생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영생은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며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죄인들을 구원하신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성숙한 신앙이란 성도들이 자기를 부인하는 영적인 거룩함이 자라나는 삶이라고 하겠습니다. 아무리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유창하게 기도하고 섬길지라도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는 신앙은 성숙한 모습이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결론 이야기)

론 메흘(Ran Mehl)이 쓴 “시간을 맞추는 분” 이란 글에는 실린 이야기다.

로저 심슨이 제대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는 집에 돌아가는 길에 히치하이크(hitch hike)를 하기로 하고 지나가던 차를 향하여 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차들이 그냥 지나갔습니다. 더구나 고급 승용차들은 아예 돌아볼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검은색 고급 승용차가 로저 심슨 앞에 멈췄습니다. 그 차는 시카고로 가는 중이었고 로저와 방향이 같았습니다. 

로저는 감사하다며 차를 탔습니다. 로저는 이 사람에게 전도해야 한다는 강한 부담감을 느꼈습니다. 많이 망설였지만 목적지가 가까워지자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복음을 다 듣더니 갑자기 길옆에 차를 세웠습니다. 로저는 복음을 제시한 것이 불쾌하여 차에서 내리라고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는 눈물을 흘리면서 머리를 숙이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5년이 흘렀습니다. 로저가 시카고로 출장을 가게 되어 마침 그 멋진 신사의 명함이 생각났습니다. 명함의 주인공을 찾았을 때 하노버 회사는 도시 중앙에 위치했습니다.  

수위는 오래된 친구라면 혹시 만나실 수 있을지 모른다면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얼마 후 로저는 커다란 책상 앞에 앉아있는 50대 여성 앞으로 안내되었습니다.

“제 남편을 아세요?” 

“몇 년 전 저를 차에 태워준 친절한 분이셨어요.”

“그게 정확하게 언제인 줄 아세요?”

“5년 전 5월 7일 제가 군에서 제대했던 날입니다.”

“차에서 특별한 일이 있었나요?”

“복음을 전했고, 그분은 차를 세우고 우셨어요. 그리고 구원의 기도를 나누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그녀가 울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고 제 남편은 불신자였어요. 그분은 저의 남편이었고, 저는 수년을 그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구원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당신을 태워 준 바로 그날 그는 대형 사고를 당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5년간 주님을 떠나 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시간에 따라 모든 것을 경영하십니다.

파트리스교회를 설립하게 하신 것도 오늘 예배에 참여하신 것도 내가 결정하고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표에 의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는 구원을 위한 것입니다. 아직도 구원의 감격을 모르고 구원의 은혜를 증거 하지 못하며 살아왔다면 오늘 이 예배가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시간 안에서 구원의 확실한 증거를 확신하는 기쁨의 자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부탁합니다.

주님이 세우시는 교회는 세 가지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첫째는 예수님을 아는 교회(16절)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구원의 길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다는 것을 믿고 확신하는 신앙입니다.

둘째는 영적인 방법을 찾는 교회(17절)
물질이 최고라고 자랑하는 세상에서 영적인 방법을 찾는 것은 모든 문제의 해답을 오직 예수 그리스로부터 듣고 따르겠다는 신앙입니다.

셋째는 사망 권세를 이기는 교회(18절)
사망 권세를 이긴다는 것은 살아 있을 때에 예수를 믿으면 이미 영생을 얻었고 둘째 사망의 심판에 설 수 없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파트리스교회가 이와 같은 신앙으로 세워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믿음의 반석 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셨기에 저희들이 함께 모여 파트리스교회 설립예배를 드립니다.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전도의 문이 열려지게 하시고, 세상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치유 받지 못한 것들까지도 온전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은혜를 내려주셔서 사망의 권세가 지배하는 세상에서도 영생복락 누리며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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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2장을 통하여 교회에 중요한 세 가지 요소를 알 수 있었습니다.

첫째, 교회의 터

말씀의 반석위에 (즉 "터"), 베드로의  신앙고백(마 16:16)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교회의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둘째, 연합하는 교회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모퉁이돌이 되어 그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합하여 주안에서 연합되어갑니다. 모퉁이 돌은 건물의 기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종, 신분, 문화, 계급을 넘어서 우리를 하나로 부르셨습니다.

에베소서 1:10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하심이라.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모두 하나가되어 함께 지어져가는 공동체입니다.

셋째, 성령이 거하는 교회
교회의 조건은 성령으로 거하실 성전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아무리 화려한 예배당에 훌룡한 신분의 사람들이 모여 장엄한 의식으로 예배를 드려도 성령이 거하지 않으면 완전한 교회가 되지 못합니다.

초가삼간이라도 성령이 임재하시면 그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는 이전에 이스라엘 백성 중에 거하셨던 하나님은 이제 혈통으로 된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그의 백성이 된 성도들의 공동체인 교회안에 거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 곳에 교회가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속에 진심으로 영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모이면 그곳이 천국입니다. 


교회는 함께 지어져 가는 신앙을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곳입니다.

또한 구원의 성숙과 완성은 교회를 통하여 이루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함께 지어져 가는 진정한 교회입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지여져가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개신교는 말씀 중심이고 가톨릭은 성찬예식 중심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적인 예배는 말씀과 성찬이 함께 진행되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 좋은 예를 구약 민수기 9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25일 수요성서연구 시간에 민수기 9장의 말씀을 읽었습니다. 민수기 9장에는 유월절에 대한 교훈과 구름기둥과 불기둥에 대한 교훈을 읽었습니다.
유월절은 교회에서 행하는 성찬예식입니다. 그러므로 예배 때마다 성찬예식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사막과 같은 환경에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이 없었다면 40년 동안 광야에서 머물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고향을 떠나 뉴욕이란 낯선 땅에서 이민자들로 살아갑니다. 이민자들을 순례자라고 하겠습니다. 순례자들의 목적지는 고향이 아니라 본향입니다. 그러므로 본향에 대한 분명한 믿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파트리스”는 “본향(本鄕)” 이란 뜻입니다.
히브리서의 본문에서 본향이란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첫째는 고향(故鄕)을 말합니다.

고향이란 내가 태어나서 자란 곳입니다. 지난날의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고향은 주로 과거의 사건을 생각하게 합니다.

잠언 27:8
본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으니. 

둘째는 본향(本鄕)을 말합니다.

본향이란 내가 죽은 후에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미래의 사건입니다. 문제는 제한된 육체를 갖고 살아가는 인간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미래를 예측 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를 기독교인들은 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1:16a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민자들로서 뉴욕에서 살아가야 할 우리들은 어떤 사람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자기의 정체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파트리스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역








Patris Church
파트리스교회 설립예배 - 6일

앞으로 6일 후에 ‘파트리스교회’ 설립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 처소의 위치는 136-39 37Ave Flushing NY 11354
동서데이케어센터 1호점
예배 시간은 오전 10∼오후 1시입니다.
예배 시작 전에 준비 기도회로 모이려고 합니다.
오전 10:00 - 준비기도회
오전 10:20 - 예배 준비
오전 10:30 예배 시작
오전 11:30 예배 마침
오전 11:30 친교의 시간
음식 준비 /
1. 이신혁(김밥 및 물)
2. 구은숙(떡)
3.
오후 12:20 정리 및 청소
다음 주일에 만납시다!
예배를 위하여 새 가족들을 인도합시다.




최근 노르웨이 교회 지도자들이 매우 중요한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난민들에게 국경을 개방하라.”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2017년 6월 기준으로 유럽을 떠도는 난민은 6000만 명이라고 합니다. 노르웨이를 비롯해 독일과 덴마크, 오스트리아 등은 테러와 난민이 확산되자 2016년부터 국경을 통제하므로 난민들이 각국으로부터 환영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그들(난민)을 환대하자’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노르웨이교회는 “예수께서도 난민이셨다. 예수는 바로 이 시대와 이 세계의 굶주리고 목마른 난민” 이라며 국경 개방을 촉구했다. 실제로 예수는 헤롯 왕이 베들레헴 인근에서 태어난 모든 신생아를 죽이도록 명령하자 이집트로 피난을 갔습니다.


노르웨이교회는 또 “이렇게 많은 사람이 고통 받는 세상에서 그들과 벽을 쌓고 거리를 두는 것은 정답이 아니다”며 “교회는 그래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럽은 외국인혐오증에 마비되고 있다. 난민들은 공포와 두려움 속에 유럽이 쌓은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르웨이교회는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를 향해 “용기를 갖고 말과 행동을 통해 난민들을 환대해 달라”고 촉구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36913&code=23111115&sid1=chr 



 






이민자들이 고국을 떠나 살아가고 있지만 결국은 하나님 나라의 한 백성이자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동행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를 개척하면 ‘창립(創立) 예배’ 또는 ‘설립(設立) 예배’를 드린다고 한다. 또 교회마다 개척된 날을 기념하며 ‘창립 몇 주년 기념예배’ ‘설립 몇 주년 예배’라고도 쓴다. 홈페이지나 주보에도 교회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몇 년도에 ‘창립’됐다거나 ‘설립’됐다는 말로 교회가 시작된 해를 알린다. 창립의 사전적 의미는 근원적인 시작을 뜻하며 어떤 기관이나 조직이 처음으로 세워지는 것을 의미한다. 성경은 에덴동산을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創設)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창 2:8)고 말씀하고 있다.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는 ‘창설’과 ‘창립’을 자주 묻는 용어로 규정해 두 단어의 차이를 소개하고 있다. 국립국어원은 창립과 창설은 같은 의미로서 근본적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결론을 맺고 있다. 창립은 에덴동산과 같이 어떤 것이 근본적으로 처음 세워진 것을 의미한다. 설립은 창립과는 달리 근원적인 시작의 의미를 담고 있지는 않다.


사도행전 2장을 보면 교회는 오순절 성령강림과 함께 탄생했다. 교회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이후 많은 교회가 개척됐다. 바울은 3차에 걸친 선교여행과 마지막 로마로 압송되기까지 여러 지역을 다니며 교회를 세웠다. 하지만 교회의 시작을 창립의 의미로 쓴 적이 없다. 왜냐하면 교회는 예루살렘에서 이미 시작됐기 때문이다.


교회는 헬라어로 ‘에클레시아’ 라고 합니다.
에클레시아라는 단어가 신약 성경에 112회 사용되고 있지만 교회의 건물과 같은 것에 적용된 것은 아니다. 회중(assembly)을 의미하는 말로 쓰였다(행 19:32, 41).

사도행전 19:32
사람들이 외쳐 혹은 이 말을, 혹은 저 말을 하니 모인 무리가 분란하여 태반이나 어찌하여 모였는지 알지 못하더라.
사도행전 19:41
이에 그 모임을 흩어지게 하니라. 

몇 사람이 모여 새롭게 교회를 시작하기 위해 모였다면 건물이나 예배를 드릴 장소가 없다고 해도 교회이다. 보편적 교회(universal church)의 한 부분으로 설립된 것이다. 모든 교회가 기독교 신앙으로 한 몸을 이루고 뿌리를 같이하고 있다면 근본적으로 처음 세워진다는 의미인 창립보다는 설립이라는 말을 쓰는 게 바른 표현이다. 그러므로 교회들의 시작도 설립이라는 말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37675&code=23111113&sid1=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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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회 미래의 모습은 오늘날의 교회와는 사뭇 달라 질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 이유는 새로운 세대의 목회자들이 ‘성공적인 목회’와 ‘교회 장소’에 대해서 기존과는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목회자의 새로운 세대들이 생각하는 교회 성장과 개척에 대한 전략들의 변화 (How a New Generation of Pastors Is Shifting to Strategies That Reproduce and Multiply)’라는 제목으로 달라스 리더십 네트워크(Dallas-based Leadership Network)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40세 이하의 젊은 목회자의 83% 정도가 단지 “새로운 교회나 캠퍼스를 시작하는 것”으로 정의되는 지교회 개척 (Reproduction)이 아닌 그들 스스로 새로운 교회나 캠퍼스를 시작할 비전을 가지고 교회나 캠퍼스를 시작하는 것”을 더 가치 있게 생각하고 있었다.

1,500명 이상이 참여한 연구를 통해서 교회나 목회자가 젊을수록 좀 더 여러 지역에서 예배를 드리는 멀티사이트(multisite) 교회를 선호하였으며, 배가시키는 교회에 대한 생각이 강하게 나타났다.


목회경력이 5년 이내인 교회개척 목사나 캠퍼스 사역자들은 “우리는 앞으로 교회를 개척할 비전을 가지고 있나?”라는 물음에 “예”라고 대답하였다. 반면 목회경력이 10년 이상인 목회자들은 17% 정도만 “예”라고 대답하였다.


이 보고서의 책임 연구원인 워렌 버드(Warren Bird)는 과거에는 교회들이 “크게 성장하는 것”과 “지교회를 확산시키는 것”에 집중 하였지만, 지금 젊은 지도자들은 교회를 크게 성장시키는 것이 성공이라는 기존 개념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단지 자신의 사역이 성장해서 다른 장소에 지교회를 세우는데 만족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젊은 지도자들에게 새로운 압박감이 있는데, 그것은 예수님의 사역은 새로운 운동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의 사역이 확장되는 비밀 중의 하나는 자신들의 교회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열정을 가질 때라고 굳게 믿고 있다.

이 연구 조사에 의하면, 최근 수십 년 동안 교회개척이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새로운 교회들이 기존 교회들보다 비 기독교인들에게 훨씬 잘 다가간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1980년대 이전에 북미에서 교회 개척은 인구 증가에 비례했었다. 대부분의 교회들은 교인들과 방문객을 위한 충분한 좌석을 가지고 있지 못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 일반적인 교회 개척에 반하는 멀티 사이트교회의 영향력을 비교하였다. “어떤 사람은 한 교회의 정체성을 갖고 여러 예배장소를 만드는 노력이 새로운 독립 교회를 개척하려는 노력을 손상시킨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은 그 반대이다. 위성 캠퍼스들을 가지고 있는 교회들은 한 교회이상 개척하였으며, 단지 16%만이 개척하지 못하였다. 반면에 위성 캠퍼스가 없는 교회들은 26%가 다른 교회를 개척한 적이 없었다.”


교회개척과 멀티사이트(Multisite) 교회들은 서로에게 자극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위성교회를 가지고 있는 교회 중 대부분이 그들의 새로운 캠퍼스를 개척하기 전에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였다. 그러나 멀티사이트 캠퍼스들은 좀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좀 더 많은 개종자들을 얻고 있다.


“어느 것이 숫자적으로 좀 더 큰 성장을 하였는가?”라고 물었을 때, 교회들 중 50%는 “우리의 멀티사이트 캠퍼스”라고 말하는 반면 14%는 “우리 개척교회”라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오늘날 전형적으로 주말에 미국이나 캐나다에 있는 멀티사이트 교회에 5백만 명 이상이 참석하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불과 20년 만에 5개의 멀티사이트 교회가 수 천 개로 증가하였다. 아웃리치 매가진에 의해 조사된 북미에서 성도수가 가장 많은 20개의 대형교회 가운데, 18개(90%)가 멀티사이트 교회이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 20개중 16개(80%)가 멀티사이트 교회이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캠퍼스나 교회를 시작하기 전에 이상적인 교회의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교회들은 자신들의 현재 교회 크기보다 커야한다고 대답하였다.


교회 지도자들의 주요 비전은 더 이상 “교회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분명해 졌으며, 대신 교회 지도자들의 수를 증가시키는 것 즉 세상이 복음을 들을 때까지 또 다른 제자들을 만들 제자들을 세우는 것(마 28:19-20, 행 18)이 하나님이 주신 더 큰 비전이라고 믿고 있다고 이 보고서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역할을 지교회를 개척하거나 멀티사이트 교회나 캠퍼스를 확장시키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교회가 그 비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결론을 맺었다.


이번 조사에 의하면 지도자가 젊을수록, 이러한 성향이 더 강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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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교인들에 대한 다섯 가지 질문과 답
목회자의 바람직한 태도 조언

목회를 경험한 목사들이라면 교인들이 교회를 떠날 때의 아쉬움 혹은 허탈감 등 가슴 아픈 기억들을 크건 작던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아무리 사람 바라보지 않고 주님만 의지한다고 해도 인간이란 나약한 굴레를 가지고 있는 한 인간적인 아픔이나 서운한 감정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크리스천 라이프웨이 대표 톰 라이너 목사는 얼마 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잃어버린 교인들에 대한 다섯 가지 질문과 답”이란 제목의 칼럼을 통해 자신의 목회 초년병 시절 너무도 성숙하지 못했던 고백어린 회고와 함께 “떠나는 교인을 목사는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또 “어떤 대응이 바람직한 것인가?”를 조언하고 있다.


1. 떠나는 교인이 왜 생기는가?

라이너 목사는 가장 먼저 “떠나는 교인이 왜 생기는가?”에 초점을 맞추라고 충고한다. 그는 교회를 떠나는 성도를 크게 세 가지 부류로 나눈다.

첫째,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가는 경우
둘째, 교회 출석을 아예 포기하는 경우
셋째, 수평 이동하는 경우
라이너 목사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교회를 떠나는 교인들은 교회와의 연결고리를 찾지 못하는 데서 온다고 말한다. 개인적으로 합당한 이유가 있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고 떠나는 것은 자발적 의사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다른 교우와의 관계, 목회자와의 관계, 혹은 설교나 찬양이 맘에 안 들어서, 아니면 자기 멋 대로인 경우, 자기 혼자 실망해서 교회를 이리저리 옮기는 사람 등 이유는 다양하다. 하지만 라이너 목사는 그 이전에 교회와의 어떤 접촉점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떠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따라서 이들에게는 교회를 출석해야할 개인적 동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교회는 지속적이며,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2. 불만을 품고 나가는 교인들에게 연락을 해야 하나?

떠나는 교인들 중에는 목사에게 혹은 교회 중진들에게 불만을 갖고 떠나는 이들이 있다. 이럴 때 목사는 그들에게 연락을 취해서 나가는 교인을 붙잡아야 하나? 사실 경험자라면 잘 알겠지만 일관된 대답을 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경우는 연락을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한편으론 왜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는지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변화와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으면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반면에 특이한 문제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혼자서의 불평과 불만을 쏟아내는 떠나는 자의 말을 듣는 것은 목회자의 피곤만 가중시키고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다.

3. 이사하는 교인들에게는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목사로서 가장 안타깝고 서운한 경우가 다른 커뮤니티로 이사하는 교인을 보내야할 때가 아닐까. 하지만 이때도 역시 목사는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교인을 보내야 한다. 타 지역으로 이사하는 교인을 자신의 교회에서 다른 지역으로 선교사로 파송한다는 심정으로 교인을 떠나보낸다면 떠나는 교인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되고 교회 아름답게 떠나보내는 멋진 모습을 연출할 수 있게 된다. 즉 떠나는 교인을 위한 파송식도 갖고 새로운 지역의 선교사라는 파송장도 수여하는 것이다. 그러면 ‘떠나는 교인’이 아니라 ‘파송 받는 교인’이 되는 셈으로 오히려 건강한 교회로 세워져 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4. 교인의 이탈이나 비 활동을 줄이기 위한 예방

타 지역으로 이주한 교인들 외에 교인의 이탈이나 비 활동을 줄이기 위해 목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교인이 사역에 더 깊이 참여하고 다른 교인들과 원활히 연결되어 있을수록 교회 내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가능성이 높다. 소그룹을 형성하고 모든 교인들이 교회 사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혀야 한다. 또한 목사는 교인들의 청지기 직분과 제자직분의 사명을 갖고 직분을 다하도록 이끌어 가야한다.

5. 그럼에도 떠나는 교인은 있게 마련

아무리 목사라 할지라도 교인이 줄거나 떠나는 교인을 보는 마음은 좋을 수 없다. 아마 대다수의 목회자들은 혼자된 것 같고, 마치 떠나는 교인이 자신의 잘못인 것처럼 자신의 부족을 탓하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너무 낙담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고민은 자신뿐만이 아닌 많은 목회자들이 겪는 고통이기 때문이다. 고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려라. 더 진실 되고 겸손하게 목회에 임하고, 교인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하여 교회가 목사의 교회가 아닌 교인들 자신의 사역지로서 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는 훈련장으로 섬겨갈 수 있도록 인도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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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교회가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에 있습니다. 일부는 없어질 것이고 일부는 성장할 것입니다.

* 티핑 포인트란 작은 변화들이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쌓여 이제 작은 변화가 하나만 더 일어나도 갑자기 큰 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상태가 된 단계. 

크리스천 라이프웨이 그룹 대표 톰 라이너 목사는 2018년 새해를 앞두고 자신의 칼럼을 통해 지역 교회들이 지금처럼 중요한 시기에 처했던 적이 없었다며 기독교의 문화가 모두 죽었다라고 단정했다. 또 특정한 종교적 선호가 없는 ‘Nones’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는 더 이상 로컬 처치에 우호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라이너 목사는 이러한 부정적인 바다의 물결 속에서도 희망의 가능성을 저버리지 말고 은혜의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행하실 일들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너 목사는 2018년 한 해 교회에 불어올 일들을 예견하며 주요 동향 10가지를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1. 오디오 혁명

가장 먼저 오디오의 혁명을 들었다. 라이너 목사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인기를 누렸던 전자책이 더 이상 생각했던 것만큼 대중화되지 못했다며, 많은 블로그 작가들이 독자층의 감소를 보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에 비해 오디오북이 인기를 끌며, 팟 캐스트 청취자를 양산해냈다. 이는 앉은 자리에서 독서를 해야 하는 전자책 보다는 조깅, 운전, 운동 등을 하면서 듣고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목회자들은 이점에 유념해 설교 팟 캐스트 외에도 교회는 오디오 부서를 통해 사람들에게 다가서고 제자 삼는 또 다른 기회를 삼을 수 있다고 한다.

2. 부머 세대의 은퇴 위기

부머 세대의 은퇴를 위기로 지적했다. 부머 세대의 많은 목사들과 교회 지도자들이 은퇴하고 있으며 또 은퇴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후계자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은 작든 크든 교회 안팎에서 영향력을 끼쳐왔다. 이제 그 공허함을 채우는 일에 성공하지 못하는 교회들이 많아질 것이다.

3. 교회 시설의 유지 보수 위기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던 교회들 마다 교회 시설을 수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이제는 더 이상 친숙하지 못하고 안전하지 못한 거주 할 수 없는 공간으로 간주되어지는 시설들도 있다. 라이너 목사는 이러한 공간을 폐쇄해야 하는가 아니면 얼마를 지불해야 더 나은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가를 계산해야 하는 시대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4. 소매점 공간으로 이동

대형 유통업체와 온라인 상점 등의 활성화로 미국 체인점들과 소매점 공간의 잉여가 커질 것이다. 많은 상점들이 떠난 자리는 교회가 새롭고 추가적인 장소를 위한 주요 공간으로 찾을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5. 클로우즈하는 교회의 온 고잉

문 닫는 교회의 추세는 둔화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 교회 중 많은 사람들은 노력 없이도 교회는 지속되겠지 라는 기대는 버려야 한다고. 또 교회 지도자들과 회원들이 너무 늦기 전에 인수나 합병에 대해 더욱 수용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6. 이웃 교회의 성장

한 때 동네 삶의 중심이었던 교회들이 문을 닫는가하면 그들의 인수와 재개발을 통해 다시금 갱신과 부흥을 경험하는 교회들을 보게 될 것이다.

7. 교회 리더들의 학습 혁명

세계와 문화의 변화 속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나 진부하다. 하지만 라이너 목사는 한 가지가 분명한 사실은 끊임없이 배우지 않는 교회 리더들은 도태될 것이며, 지속적인 학습자가 되는 교회 지도자들은 여전히 세상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시사했다.

8. 예배당 축소

예배당과 성전의 축소 추세는 최근 그 속도가 빨라졌다. 라이너 목사는 확실히 교회 출석률이 낮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이 유일한 요인은 아니며, 여러 교회가 여러 서비스, 장소 및 캠퍼스 공유를 통해 의도적으로 소규모 예배처소로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9. 네트워크의 부상

라이너 목사는 더 많은 교회들이 공식 혹은 비공식적으로 공통된 목적을 위해 조화롭게 네트워크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예를 들어 교파의 일부인 사람들은 대개 교리와 유산의 이유로 그들의 교단에 머물기로 선택하기도 하고, 서로 다른 강조점과 보다 광범위한 복음주의적 교리로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성하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0. 계속되는 지상명령

많은 교회가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분기점)에 놓여 있기 때문에 일부는 소멸할 것이고, 일부는 성장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기독교가 문화적으로 살아있을 때 최소한의 전도도 되고 교회도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이전과 같은 교회성장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앞으로 교회들은 의도적으로라도 더욱 복음주의를 표방하고, 나아가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해야만 종말로 치닫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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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향을 향하여(히브리서 11:13∼16)

뉴욕나사렛교회 주일 설교(2018-4-29)


⑬.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 하였으니, ⑭.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⑮.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⑯.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All these died in faith, without receiving the promises, but having seen them and having welcomed them from a distance, and having confessed that they were strangers and exiles on the earth. For those who say such things make it clear that they are seeking a country of their own. And indeed if they had been thinking of that country from which they went out, they would have had opportunity to return. But as it is, they desire a better country, that is, a heavenly one Therefore God is not ashamed to be called their God; for He has prepared a city for them. 


(도입 이야기)
옛날 어느 부자에게 가난한 사람이 찾아와서 먹고 잠자는 것과 한 벌 옷만 주면 평생토록 종으로 일을 하겠다고 간절하게 부탁합니다. 부자는 그 사람을 가엽게 생각하고 일을 하도록 허락했습니다. 그런데 부자가 볼 때에 그 사람이 하는 짓이 어리석어 보였습니다. 하루는 부자가 그 사람에게 “너보다 더 어리석은 사람을 만나거든 이 지팡이를 그 사람에게 주라” 하며 지팡이를 주었습니다. 부자에게 지팡이를 받은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을 찾았으나 아무리 주위를 둘러보아도 자기보다 어리석은 사람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몇 달 후에 주인이 그 사람을 부른 후에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 나는 아주 먼 길을 떠나야 한다. 내가 없더라도 남은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느니라.”

그러자 그 사람은 부자에게 “그렇다면 먼 길을 떠날 준비는 하셨습니까?” 라고 묻자 부자는 “아니, 아직 준비하지 못했지” 하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아니, 하루 여행길을 떠나도 준비하고 떠나는데 아주 먼 길을 떠나신다며 아무 것도 준비한 것이 없다니요. 정말 이렇게 어리석은 사람은 처음 보았습니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여기 이 지팡이를 가지세요.” 라며 지팡이를 돌려주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에서 두 가지 교훈을 생각합니다.

첫째는 죽음에 대한 교훈

먼 길이란 죽음을 의미합니다.
부자라고 할지라도 죽음 앞에서는 아무 것도 준비할 수 없었다는 교훈입니다.

철학자 하이덱거는 ‘인간은 죽음에 붙여진 존재’ 라고 했습니다. 죽어야 할 존재이면서도 죽음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죽어야 할 존재이지만 자기 자신에게 죽음을 적용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교훈입니다.

둘째는 어리석은 사람은 죽음을 준비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교훈

반드시 죽어야 하는데도 죽음을 준비하지 못하며 살아가는 것은 어리석은 삶이라는 교훈입니다.

(전개 이야기)

최근 한국 사회에 죽음을 준비하자는 이벤트 사업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곳에 도착하면 먼저 영정 사진을 찍고 자기 영정 사진 앞에 앉아서 유언장을 작성한다고 합니다. 유언장을 작성한 후에 수의를 입고 관속에 죽은 사람처럼 눕게 되면 관 뚜껑을 덮은 후에 잠시 관 속에 누워 있다가 관 뚜껑이 열리면 관에서 나온 후에 참여한 사람들이 둘러 앉아 죽음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발표하고 영정 사진과 유언장을 갖고 집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죽음을 아무런 준비 없이 맞이하는 것보다는 준비하며 맞이하는 것이 삶의 의미를 새롭게 다짐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이 참여했던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합니다.

(말씀으로 적용하기)

히브리서 11장을 ‘믿음장’ 이라고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읽은 본문에서 두 가지 본향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14절과 15절의 본향은 ‘고향’을 말합니다.
16절의 본향은 ‘하나님 나라’를 말합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교회를 ‘본향교회’ 라고 하려고 합니다.
본향이란 헬라어는 ‘파트리스(πατρίς. Patris)’ 라고 합니다.
파트리스의 어원은 ‘파테르(πατήρ)’ 입니다.
파테르의 뜻은 ‘아버지, 부모(요 5:17)’ 라고 합니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 하시니 나도 일한다.

파트리스의 뜻은 ‘조국, 고향, 하늘의 집(마 13:54, 요 4:44)’입니다.

고향으로 돌아가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저희가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

친히 증거 하시기를 선지자 고향에서는 높임을 받지 못한다 하시고.

본향교회(本鄕敎會)를 영어식 발음으로 파트리스 처치(Patris Church)라고 하겠습니다.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예를 들면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바꾸셨습니다. 아브람의 의미는 큰 아버지라고 하며 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아브람이란 한 가족에게 제한된 이름이라면 아브라함은 모든 가족에게 확대된 이름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바뀌기 위하여 무려 24년의 세월이 지나야 했습니다.

왜 본향교회인가 하는 것입니다.
몇 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성경적인 이유(히브리서 9:27)

성경적인 이유의 근거가 되는 말씀은 히브리서 9장 27절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성경적인 이유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죽어야 합니다. 죽어야 할 존재이기에 죽음을 무시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인식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살아있는 사람들은 모두 ‘예비 고인(豫備 故人)’입니다.

최근에는 ‘좋은 죽음’을 강조합니다. ‘좋은 죽음’이란 ‘좋은 삶’에서 시작합니다. 좋은 삶이란 세 가지 요소를 갖춰야 합니다. 왜냐하면 죽음이란 마귀의 세력에 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히브리서 2:1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첫째, 하나님을 향한 믿음
둘째, 형제자매에 대한 사랑
셋째, 부활의 생명에 대한 소망이라고 하겠습니다.

좋은 삶을 세상에서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사람만이 좋은 죽음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내 마음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사회학적인 이유(창세기 19:29)

사회학적인 이유의 근거가 되는 말씀은 창세기 19장 29절 입니다.

하나님이 들의 성들을 멸하실 때 곧 롯의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어 보내셨더라.

룻기 1:16∼17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사회학적인 이유는 고령화 되는 사회 현상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2017년 한국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한국 사회에 65세 이상 된 사람들이 전체 인구의 13.8% 라고 합니다. 남한의 인구를 5천만이라고 하면 65세 이상 된 사람들은  650만 명입니다. 2018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자는 14.3%, 40년 후 즉 2060년에는 65세 이상 된 인구수가 41.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통계는 한국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령화 사회가 될 것이 분명하므로 정부는 노인복지정책을 다양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한국은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교회에도 그대로 반영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린이들과 학생들 그리고 청년들이 점점 줄어들고 고령화 교인들로 구성될 수밖에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셋째는 환경적인 이유(창세기 12:1)

환경적인 이유의 근거가 되는 말씀은 창세기 12장 1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게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갈대아 우르에서 살고 있었던 아브람에게 고향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갈대아 우르 지역은 유프라테스 강 근처로 세계 문명의 발상지입니다. 문명의 발상지 갈대아 우르 지역은 우상을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고 하신 것은 우상을 만드는 지역을 떠나라는 것입니다.

요즈음도 이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물며 아브람 당시에 고향을 떠나는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고향 땅을 떠났습니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떠나야 했던 것처럼 우리들에게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우드사이드에서 우리교회와 한인교포교회가 합병하여 하나의 교회를 세우려고 노력했으나 한인교포교회 교인들은 모두 떠났습니다. 결국 남은 것은 우리교회 교인들 뿐 입니다. 합병하는 과정에서 신앙의 덕이 되지 않는 이야기들은 모두 지워버리시기 바랍니다. 순수한 우리의 기대를 끝까지 간직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이제는 다시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문제는 그 때보다는 육체적으로 더 연약해졌다는 것입니다. 막연하게 은퇴하는 것보다는 새롭게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내몰듯 인도하는 상황에서 이런저런 계획과 생각보다는 당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일을 처리하고 다음 단계로 나가야 합니다.

이와 같은 현실에서 교회가 관심을 갖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고령화되는 사람들과 교인들의 삶을 마지막까지 성경적으로 잘 가르치고 섬겨야 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복음의 내용은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복음의 내용을 전하려면 시대의 특징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몸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내용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의 내용을 당시 시대에 전하기 위하여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때로는 먹을 것이 없을 때는 먹을 것도 준비하여 배부르게 먹이셨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시기에는 오직 십자가만 바라보셨습니다. 십자가는 쉬운 것이 아닙니다. 내가 십자가를 짊어질 때는 매우 어렵고 힘듭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 하시면 십자가의 짐은 쉽고 가볍습니다.

이민교회의 고민은 교인들이 점점 고령화 되어 젊은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현상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에서 이민교회가 관심을 갖고 이민자들과 교인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 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영국이 세계 제일의 복지국가로 자랑하던 때에 사회복지 정책을 홍보하는 중에 ‘요람에서 무덤까지’ 라는 표어를 자랑했다고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국가가 모든 국민들의 삶을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하던 표어라고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표어를 교회가 신앙적으로 응용하면 ‘등록에서 본향까지’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95세 된 부모를 70세가 된 아들과 딸 그리고 며느리가 섬겨야 합니다. 부모를 섬기는 자녀들의 마음 한 구석에 말 못할 고민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부모보다 먼저 자녀들이 세상을 떠나기도 합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자녀들이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합다고 합니다.

‘얼른 돌아가시면 좋을 텐데......’

이런 사회 현상은 외면하고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기만을 기도하는 것은 아직도 교회의 사명을 바르게 인식하지 못한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 죽으실 때가 점점 다가올 때 이적과 능력으로 제자들과 군중들을 만나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자기 십자가를 찾아 그 십자가를 짊어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또한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지켜보며 고령화되는 사회를 향하여 교회가 바람직한 일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금번 뉴욕나사렛교회가 교단으로부터 건물을 매각하므로 떠나라는 말을 듣게 된 것을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고 하셨던 하나님의 명령을 생각했습니다. 갈대아 우르 지방은 우상을 숭배하던 지역이었습니다. 만일 아브라함이 그 곳에 안주하며 살았다면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사람으로 세우려고 고향을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우드사이드 지역에서 안주하며 지낸다면 지금의 모습에서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으로 세워져야 하듯 우리들도 믿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했기에 하나님은 우드사이드에서 내몰고 계십니다.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날 때에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떠나간 것처럼 우리들도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고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목적지를 모르지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고향을 떠났습니다. 그 결과 믿음의 조상이라는 명예를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들도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지만 교단과 법적인 싸움이나 투쟁보다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가야할 길을 찾는 것은 분명히 신앙적인 선택입니다. 신앙적 선택의 결과는 하나님께서 이미 예비해 놓으셨음을 깨닫게 되는 그 날이 반드시 다가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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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의미하는 히브리 단어가 세 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째, 아다마(המדא)

‘아다마’란 “땅”을 의미합니다. 사람을 지으실 때 흙으로 만드셨습니다. 사람을 만든 재료 즉 사람의 근본을 말합니다.

둘째, 마콤(מוקמ)

‘마콤’이란 “서 있는 자리”를 말합니다. 내가 지금 서 있는 바로 그 자리 그곳을 고향이라고 합니다.

셋째, 샤다(דש)

‘샤다’란 “어머니의 젖가슴” 이란 뜻입니다. 어머니의 품을 말합니다.

고향을 헬라어로는 ‘파트리스(πατρίς. patris)’ 라고 합니다.
‘파트리스’의 어원은 ‘파테르(πατήρ)’입니다.
‘파테르’의 뜻은 ‘아버지, 부모(요 5:17)’ 라고 합니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 하시니 나도 일한다.

파트리스의 뜻은 ‘조국, 고향, 하늘의 집(마 13:54, 요 4:44)’입니다.

고향으로 돌아가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저희가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

친히 증거 하시기를 선지자 고향에서는 높임을 받지 못한다 하시고.

본향교회(本鄕敎會)를 영어식 발음으로 파트리스 처치(Patris Church)라고 하겠습니다.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예를 들면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바꾸셨습니다. 아브람의 의미는 큰 아버지 라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버지 라는 뜻입니다.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바뀌기 위하여 무려 24년의 세월이 지나야 했습니다.

갈대아 우르를 떠난 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 것이었습니다. 순종의 여정으로 24년이 지났을 때에 비로써 하나님은 아브람을 아브라함이라고 불렀습니다.

왜 본향교회인가 하는 것입니다.
몇 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성경적인 이유(히브리서 9:27)

성경적인 이유의 근거가 되는 말씀은 히브리서 9장 27절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성경적인 이유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죽어야 합니다. 죽어야 할 존재이기에 죽음을 무시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인식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좋은 죽음’을 강조합니다. ‘좋은 죽음’이란 ‘좋은 삶’에서 시작합니다. 좋은 삶이란 세 가지 요소를 갖춰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향한 믿음
둘째, 형제자매에 대한 사랑
셋째, 부활의 생명에 대한 소망이라고 하겠습니다.

좋은 삶을 세상에서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사람만이 좋은 죽음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내 마음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사회학적인 이유(창세기 19:29)

사회학적인 이유의 근거가 되는 말씀은 창세기 19장 29절 입니다.

하나님이 들의 성들을 멸하실 때 곧 롯의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어 보내셨더라.


룻기 1:16∼17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사회학적인 이유는 고령화 되는 사회 현상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2017년 한국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65세 이상 된 사람들이 전체 인구의 13.8% 라고 합니다. 남한의 인구를 5천만이라고 하면 65세 이상 된 사람들은  650만 명입니다. 2018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자는 14.3%, 40년 후 즉 2060년에는 65세 이상 된 인구수가 41.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통계는 한국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령화 사회가 될 것이 분명하므로 정부는 노인복지정책을 다양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한국은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변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교회에도 그대로 반영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린이들과 학생들 그리고 청년들이 점점 줄어들고 고령화 교인들로 구성될 수밖에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셋째는 환경적인 이유(창세기 12:1)

환경적인 이유의 근거가 되는 말씀은 창세기 12장 1절 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게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갈대아 우르에서 살고 있었던 아브람에게 고향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요즈음도 이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물며 아브람 당시에 고향을 떠나는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고향 땅을 떠났습니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떠나야 했던 것처럼 우리들에게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우드사이드에서 우리교회와 한인교포교회가 합병하여 하나의 교회를 세우려고 노력했으나 한인교포교회 교인들은 모두 떠났습니다. 결국 남은 것은 우리교회 교인들 뿐 입니다. 합병하는 과정에서 신앙의 덕이 되지 않는 이야기들은 모두 지워버리시기 바랍니다. 순수한 우리의 기대를 끝까지 간직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이제는 다시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문제는 그 때보다는 육체적으로 더 연약해졌다는 것입니다. 막연하게 은퇴하는 것보다는 새롭게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내몰듯 인도하는 상황에서 이런저런 계획과 생각보다는 당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일을 처리하고 다음 단계로 나가야 합니다.

이와 같은 현실에서 교회가 관심을 갖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고령화되는 사람들과 교인들의 삶을 마지막까지 성경적으로 잘 가르치고 섬겨야 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복음의 내용은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복음의 내용을 전하려면 시대의 특징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몸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내용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의 내용을 당시 시대에 전하기 위하여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때로는 먹을 것이 없을 때는 먹을 것도 준비하여 배부르게 먹이셨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시기에는 오직 십자가만 바라보셨습니다. 십자가는 쉬운 것이 아닙니다. 내가 십자가를 짊어질 때는 매우 어렵고 힘듭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 하시면 십자가의 짐은 쉽고 가볍습니다.
 

이민교회의 고민은 교인들이 점점 고령화 되어 젊은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현상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에서 이민교회가 관심을 갖고 이민자들과 교인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 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라는 표어는 영국이 세계 제일의 복지국가라고 자랑하던 때에  사용하던 사회복지 정책의 핵심이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국가가 모든 국민들의 삶을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하던 표어라고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표어를 교회가 신앙적으로 표현하면 ‘등록에서 본향까지’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95세 된 부모를 70세가 된 아들과 딸 그리고 며느리가 섬겨야 합니다. 부모를 섬기는 자녀들의 마음 한 구석에 말 못할 고민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부모보다 먼저 자녀들이 세상을 떠나기도 합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자녀들이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합다고 합니다.

‘얼른 돌아가시면 좋을 텐데......’

이런 사회 현상은 외면하고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기만을 기도하는 것은 아직도 교회의 사명을 바르게 인식하지 못한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 죽으실 때가 점점 다가올 때 이적과 능력으로 제자들과 군중들을 만나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자기 십자가를 찾아 그 십자가를 짊어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또한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지켜보며 고령화되는 사회를 향하여 교회가 바람직한 일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금번 뉴욕나사렛교회가 교단으로부터 건물을 매각하므로 떠나라는 말을 듣게 된 것을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고 하셨던 하나님의 명령을 생각했습니다. 갈대아 우르 지방은 우상을 숭배하던 지역이었습니다. 만일 아브라함이 그 곳에 안주하며 살았다면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사람으로 세우려고 고향을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우드사이드 지역에서 안주하며 지낸다면 지금의 모습에서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으로 세워져야 하듯 우리들도 믿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했기에 하나님은 우드사이드에서 내몰고 계십니다.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날 때에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떠나간 것처럼 우리들도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고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목적지를 모르지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고향을 떠났습니다. 그 결과 믿음의 조상이라는 명예를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들도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지만 교단과 법적인 싸움이나 투쟁보다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가야할 길을 찾는 것은 분명히 신앙적인 선택입니다. 신앙적 선택의 결과는 하나님께서 이미 예비해 놓으셨음을 깨닫게 되는 그 날이 반드시 다가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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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이란 이름이 아브라함이란 이름으로 바뀌기 까지 24년의 세월이 지나야 했습니다. 아브람이 갈대우 우르를 떠날 때의 나이가 75세 이었습니다(창 12:4).

창세기 12:4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의 나이 75세라.

그리고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이름을 바꾸셨을 때가 99세 이었습니다(창 17:1).
창세기 17:1
아브람의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아브람이 갈대아 우르 고향을 떠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시작하여 24년의 세월이 지난 후에 비로써 하나님은 아브람의 믿음을 인정하시고 그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부르게 하셨습니다.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겠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제부터 아브라함이란 이름으로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을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라(창세기 17:2, 6)
나라들과 열왕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열국의 아비가 될지라(창세기 17:4)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리라.


이와 같은 약속을 보증하는 증표로 할례를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과 약속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동일한 방법으로 우리들에게 약속하십니다. 너는 할례를 받으라 즉 성령 세례를 받으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너의 후손들에게도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여러 해 전에 알렉산더 감독과 총회 때에 만나서 우드사이드 지역은 한인들이 거주하지 않는 곳이므로 앞으로 한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교회를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랬더니 감독은 교회 건물이 허가가 없기 때문에 교단에서도 어려움이 있다며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동의하고 약속했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모기지를 해결하면 곧 이어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려고 계획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갑작스런 결정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를 회복하기 위한 길을 찾아야 합니다.

한인들이 거의 없는 지역에서 그동안 꿋꿋하게 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믿고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우드사이드를 떠나게 하십니다. 그리고 번성할 수 있는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이름을 뉴욕나사렛교회에서 본향교회로 바꾸려고 합니다.
2018년 고난주간에(3월 25일∼31일) 묵상하며 찾은 이름입니다.








지식을 얻게 되는 과정은 배움과 경험입니다.
그러나 배움과 경험으로도 해결 할 수 없는 지식은 죽음입니다.
만일 죽음을 배움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지원할 것입니다.
만일 죽음을 경험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일찍부터 죽음의 경험을 터득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첫 목회지 온산공단에서 한 청년이 청산가리를 마시고 약수터 부근에서 자살한 사건이 일어났었습니다. 지역사회에 사건이 일어나면 교회의 목사는 지역사회의 유지로 활동하기 때문에 경찰과 의사 그리고 제가 입회하여 자살 현장을 확인하게 되었는데 청년이 죽기 전에 ‘축 죽음’ 이란 글을 적은 종이와 지폐 몇 장을 불에 태우려 했으나 완전히 타버리지 못하고 절반 쯤 타버린 지폐가 어지럽게 놓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청년의 얼굴이 마치 잿빛처럼 어두웠습니다. ‘축 죽음’이라고 메모를 남겼으나 그 죽음은 결코 축하할 수 없는 죽음이었습니다. 입회한 경찰과 의사가 ‘목사님, 이런 죽음은 축하할 수 없는 죽음입니다!’ 라는 말을 들으며 죽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죽음이란 배움과 경험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신앙으로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서 분명하게 증거 합니다.

예를 들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 오른편과 왼편에 강도들도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두 강도 중에 한 강도는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에게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 나를 기억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그 강도에게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죽음 이후에 낙원이란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하늘로 올라가셨다는 것은 죽음 이후의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에 대해서는 반드시 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2017년 한국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한국 사회에 65세 이상 된 사람들이 전체 인구의 13.8% 라고 합니다. 남한의 인구를 5천만이라고 하면 65세 이상 된 사람들은  650만 명입니다. 2018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자는 14.3%, 40년 후 즉 2060년에는 65세 이상 된 인구수가 41.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통계는 한국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령화 사회가 될 것이 분명하므로 정부는 노인복지정책을 다양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한국은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교회에도 그대로 반영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린이들과 학생들 그리고 청년들이 점점 줄어들고 고령화 교인들로 구성될 수밖에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교회가 관심을 갖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고령화되는 교인들의 삶을 마지막까지 성경적으로 잘 가르치고 섬겨야 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민교회의 고민은 교인들이 점점 고령화 되어 젊은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현상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에서 이민교회가 관심을 갖고 이민자들과 교인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 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영국이 최고의 복지국가로 자랑하던 때에 사회복지 정책을 표어 중에 ‘요람에서 무덤까지’ 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국가가 모든 국민들의 삶을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하던 표어라고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표어를 교회가 신앙적으로 응용하면 ‘등록에서 본향까지’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95세 된 부모를 70세가 된 아들과 딸 그리고 며느리가 섬겨야 합니다. 부모를 섬기는 자녀들의 마음 한 구석에 말 못할 고민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부모보다 먼저 자녀들이 세상을 떠나기도 합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자녀들이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합다고 합니다.

‘얼른 돌아가시면 좋을 텐데 ⋅⋅⋅⋅⋅⋅’

이런 사회 현상은 외면하고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기만을 기도하는 것은 아직도 교회의 사명을 바르게 인식하지 못한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 죽으실 때가 점점 다가올 때 이적과 능력으로 제자들과 군중들을 만나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자기 십자가를 찾아 그 십자가를 짊어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또한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지켜보며 고령화되는 사회를 향하여 교회가 바람직한 일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금번 뉴욕나사렛교회가 교단으로부터 건물을 매각하므로 떠나라는 말을 듣게 된 것을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고 하셨던 하나님의 명령을 생각했습니다. 갈대아 우르 지방은 우상을 숭배하던 지역이었습니다. 만일 아브라함이 그 곳에 안주하며 살았다면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사람으로 세우시려고 고향을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우드사이드 지역에서 안주하며 지낸다면 몸과 마음은 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으로 세워져야 하듯 우리들에게도 믿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하겠기에 하나님은 이상한 방법으로 우리들을 우드사이드에서 내몰고 계십니다.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날 때에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떠나간 것처럼 우리들도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고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목적지를 모르지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고향을 떠났습니다. 그 결과 믿음의 조상이라는 명예를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들도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지만 교단과 법적인 싸움이나 투쟁보다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가야할 길을 찾는다면 반드시 신앙적인 선택이었으며 그 결과는 하나님께서 이미 예비해 놓으셨음을 깨닫게 되는 그 날이 반드시 다가올 것입니다.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세우셨던 것처럼 이제부터는 뉴욕나사렛교회가 아니라 ‘본향교회’ 라고 방향을 정하려고 합니다. 본향이란 단어를 헬라어로 ‘파트리스(πατρίς. patris)’ 라고 합니다. 파트리스의 어원은 ‘파테르(πατήρ)’입니다.

파테르의 뜻은 ‘아버지, 부모(요 5:17)’ 라고 합니다.

파트리스의 뜻은 ‘조국, 고향, 하늘의 집(마 13:54, 요 4:44)’ 이라고 합니다.
본향교회를 영어식 발음으로 파트리스 처치(Patris Church)라고 하겠습니다.

본향교회, 파트리스 교회 어느 이름이 더 마음에 와 닿습니까?
대외적으로는 파트리스 교회라고 공포하고 대내적으로는 그 의미를 잘 설명할 수 있도록 그 의미를 잘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파트리스라는 단어가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단어가 아니므로 무슨 의미인지 알려고 할 것입니다. 그때 파트리스의 의미를 잘 설명하면서 파트리스 교회가 추구하는 목적이 무엇인가를 부연하여 설명한다면 전도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파트리스 교회여 영원 하라!”(Forever Patris Church!)
“본향교회여 영원 하라!”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자!

선지자 요나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습니다.
너는 니느웨로 가서 외치라!
요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에 거부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왜냐하면 니느웨는 당시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앗수르의 수도이었기 때문입니다. 내 조국을 괴롭히는 나라의 수도가 망할 것이라고 합니다. 조국 이스라엘을 위하여 니느웨가 망하는 것은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하라고 외쳐야 합니다. 외칠 마음이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요나는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도망하려고 욥바 항구로 갔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욥바 항구에 다시스로 가는 배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기적적인 상황이 펼쳐진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시 욥바 항구에서 다시스로 가는 배가 3년에 한 번씩 출항했기 때문입니다. 요나는 몹시 흥분했을 것입니다. 내가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가는 것이 옳은 판단이구나! 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들이여!
우드사이드를 떠나라고 하셨을 때 왜 떠나야 하는가? 그동안 이곳에서 온갖 어려움을 겪으며 참고 참았습니다. 겨울철 눈이 오면 눈을 치우느라고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장마철이 되면 지붕이 낡아 물이 흘러내리므로 누수현상을 방지하려고 여러 차례 공사도 했습니다. 매월 2800불씩 모기지를 갚느라고 다른 일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결정이 사람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바르게 세워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기를 원하시는 결정이라면 감사하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을 통한 메시지를 듣자!

요나는 다스시로 향하는 배 밑창에 내려가 잠들었습니다. 갑자기 배가 풍랑에 시달리며 배에 싣고 있던 모든 짐을 바다에 던져버렸습니다. 그리고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자기들이 믿는 신을 향하여 간절히 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나만은 배 밑창에서 깊이 잠들었습니다. 선장이 요나를 깨웠습니다. 당신은 누구며 도대체 어디서 어디로 가는데 이런 풍랑에서 잠을 잘 수 있는가? 요나가 사태를 파악한 후에 이 풍랑은 나로 인한 것입니다. 나를 바다에 던져 넣으십시오. 사람의 생명을 존중하는 선원들은 요나를 바다로 던질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요나를 바다에 던졌습니다. 그러자 바다는 잔잔해 졌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이 준비한 큰 물고기 뱃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안에서 삼일동안 요나는 철저하게 회개했습니다. 요나가 마음을 돌키자 하나님은 큰 물고기의 입을 열어 요나를 니느웨에 토하게 하셨습니다.

요나는 니느웨 성을 돌며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요나가 니느웨로 간 것은 요나의 의지가 아닙니다. 철저한 하나님의 의도이었지만 하나님의 의도를 요나를 통해서 실현하셨습니다.

뉴욕에 한인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마다 부흥을 기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여전히 그 자리에 그대로 머물고 있습니다. 다른 교회들이 부흥을 기도할 때 우리는 부흥을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교회의 본질을 찾았습니다. 교회의 본질을 찾았기에 이제는 그 본질을 이루기 위하여 우드사이드를 떠나 한인들이 모이는 곳에서 그들의 본향을 가르치라고 하십니다.

이러한 일을 시작하고 계획할 수 있는 기회가 스스로에 의해서 준비된 것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강제적으로 밀어냄으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파트리스 교회가 해야 할 일들을 찾아가며 함께 섬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파트리스 교회는 어떤 교회로 세워져야 할까요?


제일 먼저 뜻있는 장의사와 협력하여 ‘기독 상조회’를 출발시키려고 합니다.
파트리스 처치에 등록한 교인들은 자기 장례 절차에 대해서 결정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 라고 말씀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아니더라도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우리 문화에서는 죽음을 ‘돌아가셨다.’ 또는 ‘세상을 떠났다.’ 라고 표현합니다.
돌아가셨다는 것은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을 떠났다는 표현은 목적지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돌아가야 할 목적지는 어디일까요?
떠났다면 어디로 떠났을까요?

인간에겐 귀향 욕구, 즉 고향을 찾고자 하는 욕망이란 것이 있습니다. 내가 태어난 곳 내가 살던 곳 내가 살던 집 내가 자랄 때 같이 놀던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고향을 그리면서 사는 것이 고향에 대한 욕구입니다. 

이민 간 사람들 중에 의식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람이란 조상 때부터 살아오던 조상의 얼과 뼈가 묻혀있는 자기의 고향, 내 나라 내 조국을 떠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랍니다.


그러나 여기 모인 우리 모두는 허무한 고향을 찾는 사람이 아니라, 더 나은 본향을 향해 출발한 신령한 귀성객입니다. 즉 하늘 본향을 향해 가는 순례자들 입니다. 생각하면 이 땅에서 예수 믿어서 구원받은 신앙으로 산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일은 해볼 만한 일이요, 아니 우리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꼭 신앙생활을 잘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사람이 하루의 일을 계획하고 사는 것도 있고 1년을 생각하고 살 일도 있지만 일생을 두고 계획하고 살 일도 있는데 이 신앙생활은 일생을 두고 계획하고 천 날을 하루같이 하늘 본향을 준비하고 그리워하면서 걸어가야 합니다. 결코 신앙의 길은 어려운 길이 아니라 지나고 보면 영광의 길이 됩니다.

여러분, 인생은 나그네길입니다.
어느 가수는 노래하길 인생은 하숙생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그 나그네의 길이 죽음과 멸망의 길이냐, 아니면 영생과 천국의 길이냐가 다를 따름입니다.


여러분 어디서 왔습니까?
이 땅에 태어난 존재 목적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어디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까?


고대 문명의 발상지 가운데 가장 화려한 꽃을 피운 유프라테스 강 유역 갈대아 우르에 아브람이 살고 있었는데 그의 조상은 우상을 만들어 팔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이 아브람을 불러 낯선 땅을 향하여 떠나라 하셨을 때 순종하므로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부르시고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믿음은 계기를 만나면 그때부터 천성을 향해 떠나기만 하면 신앙생활은 시작이 됩니다.

인생은 나그네입니다. 나그네는 지나가는 길에 미련을 두지 않습니다. 세상은 다리와 같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다리를 건너갈 따름이지 그 위에 집을 짓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 히브리서 11장에는 많은 믿음의 증인들이 기록되어 있고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땅에서는 나그네로 살았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늘 본향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고 속죄의 제물이 되어 죽으시면서 하늘 본향 가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그 길로 가는 것을 원하셨습니다. 파트리스교회는 나그네와 같은 인생들에게 본향으로 가는 길을 가르치고 전하는 일에 열중해야 하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생명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주를 믿는 성도로 살아오게 하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삶에 예수님의 부활하신 은혜와 성령님의 위로하심이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 본향으로 가야 합니다. 본향으로 가기 전에 믿음의 선진들처럼 믿음으로 살다가 주님이 부르시는 그 날에 본향으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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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향(本鄕)
1. 본디의 고향
2. 시조가 난 곳

본(本) 밑 본, 근본 본
1. 밑, 2. 근원, 3. 바탕, 4. 몸, 5. 마음

향(鄕) 시골 향, 대접할 향
1. 시골, 2. 대접하다, 3. 마을, 4. 고향, 5. 향응함

헬라어 - 파트리스((πατρίς. Patris)

본향교회(本鄕敎會)
Patris Church


이어령교수는 한국의 지성을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이어령교수가 사랑하는 딸 이민아씨가 실명의 위기에 있었을 때 아무리 한국을 대표하는 지성일지라도 딸을 위하여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고 합니다. 아버지로서 딸을 위하여 아무 것도 해 줄 수 없다는 답답한 마음으로 고민하던 중 평소에 딸이 아버지에게 얘수를 믿고 구원을 받는 것이 소원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었기에 교회에 가서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만약 딸의 눈을 고쳐주신다면 나도 예수를 믿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사랑하는 딸의 눈이 기적같이 회복되었을 때 이어령교수는 ‘지성의 세계를 넘어 영의 세계’가 분명하게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예수를 영접하고 세례를 받은 후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지성이 아니라 복음의 증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성으로 죽는다면 지성으로 막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영성으로 죽는다면 사랑하는 딸이 본향으로 갔기 때문에 본향에서 영원한 삶을 함께 누릴 것입니다.

본향을 향하여!
히브리서 11장에서 본향이란 두 가지 의미로 소개되었습니다.
본향의 첫 번째 의미는 고향을 말합니다.
본향의 두 번째 의미는 하나님 나라를 말합니다.

고향과 본향의 차이는 고향은 누구나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향은 누구나 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본향에 갈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한 사람들만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갈보리 언덕에서 새 개의 십자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못 박히셨던 십자가와 두 강도가 못 박힌 십자가입니다. 유대 전승에 의하면 두 강도의 이름을 ‘디스마’와 ‘게스다’라고 합니다.
두 강도는 처음에는 예수님에게 정말 당신이 메시아라면 먼저 당신이 십자가에서 뛰어 내리고 우리들도 십자가에서 내려오게 하라고 다그쳤습니다. 그러자 시간이 지나면서 한 강도가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이 사람은 죄가 없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지만 우리는 마땅히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지만 이 사람은 아무 잘못도 없는데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며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회개한 강도에게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회개한 강도를 유대 전승에서는



13절, 외국인과 나그네
외국인(크노세이)
크노세이란 언어 풍속 습관 가치관이 본국 사람과 다르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외국인은 여러 가지 불이익을 당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13절, 나그네(파레피데모)
임시로 거주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나그네는 아직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목적지가 분명합니다.

아브라함을 살펴보겠습니다.

15절, 본향(육신의 고향)
16절, 본향(하늘의 천국)


본향교회 성도가 되면 우선 장례식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어떻게 장례를 치룰 것인가?

빌리그래함목사님 장례식 때 사용한 관은 대략 $350 정도의 관으로 형무소에서 죄수들이 만든 것이었다고 합니다. 빌리그래함목사님이 돈이 없어서 가장 낮은 가격의 관을 사용했을까요? 본향을 향하여 가는 믿음을 보여주신 것l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문화는 죽은 사람에 대해서는 최고의 것으로 대접하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평소에 잘 섬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 특히 본향교회 성도들은 건강할 때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죽음이 마지막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에서 누릴 은혜가 약속되었기 때문입니다.


장례를 준비하기 위하여 장의사와 협약을 맺으려고 합니다.
요즈음 추세는 스몰 웨딩이라고 하여 가족단위로 아주 작게 결혼식을 거행합니다. 화려하고 거창한 예식이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축하할 수 있는 것이 바람직한 예식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동훈목사님 결혼식 때 제가 주례를 맡아 진행하며 화려한 예식장에서 예식을 진행하려면 얼마의 비용이 필요한가를 계산한 후에 주일 예배 때 신랑 신부 입장을 하고 서약을 받은 후 기도하고 마치면 얼마의 비용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리고 차액은 복음을 증거 하는 사역을 위하여 바치는 것이 목사 후보생이 가야 할 길이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신부측 가족들은 아마 처음 교회에 들어온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어느 신부가 교회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려고 주례 목사님을 찾아가서 찬송은 부흥회 때에 부르는 찬송을 1절부터 4절까지 전부 부르도록 부탁했다고 합니다. 주례 목사님께서 아니 결혼식 때 무슨 부흥회 찬송을 부르는가 하고 신부에게 물었더니 신부가 주례를 맡을 목사님에게 “예, 저희 부모님들이 결혼식 때문에 생전 처음 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들어왔으니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식은 저희들이 주님을 영접한 사람들이니 저희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주님을 믿지 않는 가족들을 위한 것입니다.” 주례 목사님께서 신부의 이야기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흥회 때에 부르는 찬송을 1절부터 4절까지 부르며 참석한 모든 교인들에게 하늘 문이 열리도록 찬송을 불러 주님을 알지 못하는 가족들 모두 이번 예식을 통하여 주님을 영접하도록 부탁했다고 합니다.

히브리 사람들에게는 고향이란 말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아다마(המדא)

‘아다마’란 ‘땅’을 의미합니다. 사람을 지으실 때 흙으로 만드셨습니다. 사람을 만든 재료 즉 사람의 근본을 말합니다.

둘째는 마콤(מוקמ)

‘마콤’이란 ‘서 있는 자리’를 말합니다. 내가 지금 서 있는 바로 그 자리 그곳을 고향이라고 합니다.
셋째는 샤다(דש)
‘샤다’란 ‘어머니의 젖가슴’이란 뜻입니다. 고향은 마치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곳이라고 하겠습니다.

히브리인의 고향에 대한 개념은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왜냐하면 조국을 한문자로 지아비 부(父)자를 사용하여 부국(父國)이라고 하지 않고 어미 모(母) 자를 사용하여 모국(母國)이라고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회귀본능이 있습니다.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드(Sigmund Freud)는 그 이유를 ‘인간이 어머니 배속에서 나왔기 때문에 그 나온 곳을 그리워한다. 이게 바로 인간의 회귀본능’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향이란 ‘내가 돌아갈 곳’ 혹은 ‘내가 떠나 온 곳’ 이라는 과거의 한 지점을 말합니다.

성경은 고향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합니까?
성경은 ‘과거의 땅이나 장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본향 즉 과거가 아닌 ‘미래의 한 땅, 미래의 한 장소’를 말씀합니다.

히브리서 11:13∼16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다 자신들을 ‘나그네’ 라고 불렀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들이 가야 할 본향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들은 한결 같이 과거에 두고 온 고향을 생각하지 않았고 더 나은 본향, 앞으로 가야할 미래의 본향, 하늘에 있는 본향을 사모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결론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저들을 위하여 하늘에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그래요. 여러분, 우리 성도들의 본향은 땅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본향은 하늘에 있습니다. 그 본향은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손수 예비해 두신 곳입니다. 하나님이 날 위해 예비하신 본향, 저와 여러분의 영원한 안식의 땅인 줄 믿습니다. 그 영원한 안식의 땅을 우리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위해 이미 마련해 놓으신 것을 믿습니까? 그렇기에 우리 모두에게 분명한 메시지가 선포됩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가야 할 영원한 본향을 향해서 오늘도 확실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줄 믿습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이렇게 사모하고 소망을 두어야 할 우리의 본향이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곳인지 볼까요?


본향은 어떤 곳일까요?

히브리서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어느 누구도 죽음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죽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죽음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죽음을 배워야 합니다. 문제는 죽음은 경험으로도 배울 수 없고 지식으로도 배울 수 없습니다. 경험과 지식으로 배울 수 없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신앙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죽음을 믿음으로 배워야 합니다. 믿음으로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길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첫째, 본향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곳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 예수님의 좌편과 우편에 강도들도 못 박혔습니다. 그 중에서 한 강도는 예수님에게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이 이를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죽음 후에 ‘낙원’으로 가게 됩니다. 그 낙원은 곳 하나님 아버지께서 거하신 본향이라고 하겠습니다.

고향을 가리키는 헬라어 중에 ‘파트리스’ 라는 말이 있는데 ‘아버지의 땅’이란 말입니다. 

영어의 아버지란 말 ‘father’ 도 바로 이 ‘파트리스’ 라는 말에서 나왔는데요. 

그래서 오늘 본문의 본향이란 말도 영문 번역 성경에는 ‘Father's Land’ ‘아버지의 집’ 이라고 번역해 놓았어요.


결국 성경의 본향은 ‘내 아버지가 계신 곳’입니다.


우릴 창조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거하고 계신 곳, 우리가 가야할 마지막 종착지, 그곳이 우리의 본향, 우리의 영원한 고향입니다.


우리에게는 진정한 아버지가 계시죠? 

이 세상을 다스리시고 우리의 삶을 운행하시는 아버지,

우리의 생사화복을 다스리시는 아버지,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아버지, 바로 그 아버지를 향해서 우리 성도들은 오늘도 경배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 영원한 아버지 앞에서 진정한 경배를 드리는 곳, 이곳이 바로 우리 성도들의 본향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본향은 믿음의 사람들이 만나는 곳입니다.

우리가 만날 수 없었던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우리보다 먼저 본향에 머물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아브라함을 만나볼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본향에 있는데 우리가 본향에 들어가는 순간 그 곳에 거하던 모든 믿음의 사람들을 누가 소개하고 알려주기 때문에 알고 만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믿음의 선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도 명절이 되면 흩어졌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만남의 시간을 갖습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들이 모두 본향에 모여 함께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믿는 자들이 누릴 수 있는 은총이라고 하겠습니다.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라는 찬송을 작사한 사람은 존 뉴톤 목사님입니다. 존 뉴턴 목사님이 세상에서 천국을 방문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천국에 들어가며 존 뉴톤 목사님은 천국에 가서 세 가지 놀라운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평소에 세상에서 열심히 주를 섬기며 믿었던 믿음의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그 중에 어떤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세상에서 저렇게 신앙생활을 하면 도저히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사람이 천국이 와 있었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나와 같은 죄인의 이름이 천국에 기록되어 있었다는 것을 보며 놀랐다고 합니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는 것은 사람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결정하십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내 이름이 하나님 나라 생명책에 기록되었다는 믿음을 갖고 날마다 본향을 찾아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먼저 떠난 믿음의 거인들, 믿음의 아버지들, 믿음의 선배, 선진들도 우리 본향 집에서 다 만날 수 있습니다. 본향에서 믿음의 선진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 엘리야, 엘리사, 베드로, 사울, 주기철목사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인생에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단 한 분, 누구시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을 우리가 만날 것입니다.

이곳이 우리 본향집이예요.


여러분, 이산가족이 만날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서로 얼싸안고 부둥켜안고 통곡하고 감격하며 어떤 사람들은 실신까지 했죠? 

이런 엄청난 감격의 만남이 있는 곳, 이곳이 우리 본향집입니다.

우리 주님과 먼저 떠난 믿음의 선진들과 이런 감격적인 만남, 이 만남이 우리 본향집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바로 이 본향 집을 우리 모두가 또 다시 소망하면서 사모하면서 살아가시길 축원합니다.


셋째, 본향은 생명의 뿌리가 연결된 곳입니다.

사무엘이 어렸을 때 학교에서 가족의 뿌리에 대해서 조사하는 숙제가 있었습니다. 제가 어른들로부터 본이 어디인지 듣지 못했기 때문에 부모로서 정확하게 이야기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본관에 대해서 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하빈 이씨 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빈 이씨의 집성촌이 경남 창녕에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본관을 알고 얼마 후 저희 교회 간판을 세우려고 간판 업자를 만났는데 그 분이 자기도 하빈 이씨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같은 본관을 갖는 사람을 처음으로 만났다고 하며 간판 가격을 예상가보다 더 낮게 결정해 주어 같은 본관을 만나도 이렇게 반갑고 좋은데 하물며 본향에서 같은 믿음의 사람들을 만났을 때는 얼마나 기쁠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본향은 우리의 영원한 뿌리가 있는 곳입니다.

우리의 생명의 뿌리, 하나님께서 우릴 만드실 때 가장 온전했던 모습, 그 모습은 죄를 짓기 전의 완전한 인간입니다. 바로 그 완전한 내 모습을 찾으며 감격하는 곳, 그 모습이 회복된 것을 보며 감격하며 기뻐하는 곳, 이곳이 우리의 본향입니다.

여러분, 본향을 찾는다는 게 무엇입니까?

우리의 영을 살리신 분, 

우리의 뿌리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바꾸신 분, 

나를 거룩한 자녀로 받아주신 분, 영적으로 창기였던 날 정결한 신부로 받아주신 분, 바로 이분, 우리 생명의 뿌리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우 여러분, 우리 생명의 뿌리가 되시는 그분을 우린 오늘 어디서 만날 수 있습니까?


바로 우리 예배의 자리, 우리 경배의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주일마다 예배드리는 바로 이 자리가 여러분이 지금 앉아 있는 이 자리가 바로 이 땅 위의 우리 본향집인 거예요.

또 우리 집에서 가정 제단을 쌓을 때 예배드리는 바로 그 자리가 우리 아버지의 본향집입니다.

또 우리 목장식구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릴 때 예배드리는 바로 그 자리가 우리 아버지의 본향집인 거예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마다 예배드리는 바로 자리가 우리 아버지를 만나는 이 땅 위의 본향집이라는 사실을 똑똑히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의 믿음의 선진들처럼 본향의 소망을 확실히 하시길 축원합니다. 

천국의 소망, 본향의 소망은 하늘만 쳐다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가족들이 모인 자리,

가족들 모두에게 축복을 선포하는 명절의 자리,

영원한 생명을 불신 가족들에게 나눠주는 명절의 자리,

그리고 우리 모든 성도가 모여 예배하는 바로 이 자리, 이 자리가 땅에 있는 우리 아버지의 본향집인 걸 믿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 있는 본향 집 잘 지키다가 주님 부르시는 그날 천국에 예비 된 영원한 본향으로 우리 모두 함께 다 나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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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향(本鄕)과 나그네

1. 성경(히브리서 11:13∼16)


(13)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14)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15)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히11:14) oi` ga.r toiau/ta le,gontej evmfani,zousin o[ti patri,da evpizhtou/sin) 


2. 성경 사전적 의미


1) 나그네 : ejpidhmevw(에피데메오) 거류자이다, 나그네이다.

동사 에피데메오(Thu. 이래)는 에피(ejpiv)와 데모스(dh'mo" : 지방, 국토, 나라, 평민)에서 유래했으며,


(a)  '나그네나 방문자로 어떤 나라나 백성 중에 있다(또 머무르다)'(Thuc.),

(b)  '고향으로 돌아가다'(Xen., Pla.)를 의미한다.


2) 본향 : patriv"(파트리스) 조국, 고국, 고향, 본향.

명사 파트리스(Homer 이래)는 파테르(pathvr : 아버지)에서 유래했으며, '조국, 본향'을 의미한다.


명사 파트리스는 70인 역본에서 약 26회 나오며, ‘가족, 자기 종족, 고국, 조국, 고토’를 의미합니다.


명사 파트리스는 신약성경에서 8회 나오며, 다음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다.


(a) 파트리스는 '자기 자신의 나라'나 '고향'을 의미한다.

요 4:44, 예수님의 고향 갈릴리에 대하여, 

히 11:4, 하늘 고향(자기 아버지의 나라)에 대하여 사용되었다.


(b) 파트리는 '고향, 자기가 태어난 곳이나 도시'를 나타낸다.

마 13:54, 13:57 막 6:1, 6:4 눅 4:23, 4:24.
(참조: Walter Bauer; J.H.Thayer; G.Schrenk). 

3. 나그네는 본향을 떠나 있는 자

1) 이생이 본향인 사람. 

하나님의 선택에서 제외된 자들.

육신의 사람들


2) 이생에 길들여진 사람

하나님의 선택에는 포함이 되었는데 광야가 좋은 사람들.

출애굽은 했는데 애급이 항상 그리운 사람들.


3) 이생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

말이 

행동이


본향으로


본향이란 말은 아버지란 말에서 온 말이다. 본향은 내가 있기 전에 아버지가 있었던 곳이다. 믿음의 사람의 본향은 아버지 곧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는 곳이다.


누가복음 15장에 잃었던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비유가 있다.

누가복음 15: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누가복음 15: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영원한 본향

요즘 마음에 근심이 무엇인가? 이생에 더 익숙하지 못해서인가? 살아도, 살아도 이생이 익숙해지지 않아서인가?


요한복음 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한계시록 21:22
성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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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도그 바비(Wonder Dog Babi)

약 50년 전, 오리건 주에 사는 어느 가족이 집에서 3,200여km 떨어진 인디애나 주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아끼는 애완견 바비를 잃어버렸습니다. 당황한 가족은 사방으로 개를 찾아 헤맸지만 헛수고였습니다. 바비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이들은 비통한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습니다. 돌아가는 길 내내 소중한 애완동물로부터 점점 더 멀어졌습니다.

6개월 후, 그 가족은 오리건 주에 있는 자신들의 집 현관에 바비가 나타난 것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지저분하고, 앙상하고, 발바닥은 뼈가 드러날까 싶도록 닳아 있었어요. 그 먼 길을 줄곧 걸어온 듯했습니다. 혼자서요.”1 바비의 이야기는 미국 전역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바비는 원더 도그라는 애칭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방향 감각과 귀소본능으로 과학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동물이 바비 뿐만은 아닙니다. 어느 왕나비 군락은 해마다 4,800km 이상을 이동하여 생존에 더 용이한 기후대를 찾아갑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출발한 장수거북은 태평양을 가로질러 캘리포니아 해안에 도달합니다. 혹등고래는 북극과 남극의 차가운 바다에서 적도까지 헤엄쳐갔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더 놀라운 경우도 있습니다. 북극 제비갈매기는 북극권 한계선에서 남극까지 매년 왕복하는데 그 거리가 97,000km에 달합니다.

이처럼 놀라운 동물의 습성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이런 질문을 합니다. “이들은 어디로 가야하는지 어떻게 아는 걸까?” 그리고 “매번 새로운 세대는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학습하는 것일까?”

동물들이 가진 이런 강력한 본능에 대해 읽었을 때 저는 궁금해졌습니다. “인간에게도 이와 비슷한 회귀성, 또는 일종의 내면적 길 찾기 시스템이 있어서 하늘의 본향에 이끌리는 마음이 있지 않을까요?”

저는 모든 남자와 여자와 어린이가 삶의 어느 시점에 하늘의 부르심을 느껴보았다고 믿습니다. 우리의 깊은 내면에는 어떻게든 휘장 너머로 손을 뻗어 한때 우리가 알고 사랑했던 하늘의 부모님을 포옹하고픈 그리움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그리움을 억누르고 자기 영혼이 그에 반응하지 않도록 무감각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자기 안에 있는 이 빛을 꺼뜨리지 않는 사람들은 놀라운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하늘의 본향을 향한 신비로운 여정을 말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그분이 우리를 염려하시며, 그분께 돌아갈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모든 생각과 슬픔과 큰 소망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당신을 찾았던 그 많은 시간들을 아십니다. 한없는 기쁨을 맛보던 때도, 외로움이 사무쳐 눈물짓던 때도, 무력감, 혼란, 분노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때도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든, 좌절하고, 실패하고, 체념하고, 낙담하고, 배신감이 들거나, 패배감을 느꼈더라도, 여러분이 혼자가 아님을 아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여러분을 부르십니다.

구주께서는 여러분에게 손을 뻗으십니다. 그리고 오래 전 갈릴리 바닷가에서 오랫동안 서 있던 어부들에게 그러하셨듯, 무한한 사랑으로 여러분에게 “나를 따라오라”고 말씀하십니다.2

여러분이 귀를 기울인다면 주님은 바로 오늘 여러분에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제자의 길을 걸을 때, 하나님 아버지를 향해 나아갈 때, 여러분이 구주의 부르시는 소리를 듣고 마음을 빛으로 향하게 했음을 확신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올바른 길에 있으며 여러분이 본향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해줄 것입니다.

태초로부터, 하나님의 선지자들은 그 시대의 백성들에게“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 , 네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촉구했습니다.3

경전에는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할 수천 가지 이유가 나옵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우리가 주님께 돌이켜야 하는 두 가지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여러분의 삶이 더 나아질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삶이 더 나아지게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이 더 나아질 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는 놀라운 여행을 시작하거나 지속할 때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진다는 것을 간증합니다.

이것이 우리 삶에서 슬픔이 사라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를 충실히 따르는 사람들이 비극과 불의를 당하는 경우를 압니다.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누구보다 그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듯]”, 대적이 의인과 불의한 자 모두를 시험하도록 하십니다.4 사실 때로 우리의 삶은 우리가 신앙대로 생활하려 노력하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렇습니다. 구주를 따른다고 해서 우리의 고난이 전부 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구주를 따를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고자 하는 도움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없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발걸음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여러분의 곁에서 걸으시고 가장 필요한 때에는 여러분을 안아 옮기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성령의 숭고한 열매를, 즉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을 경험할 것입니다.5

이러한 영적인 열매들은 현세적인 번영이나 성공이나 행운의 산물이 아닙니다. 이는 구주를 따를 때 오며, 가장 세찬 폭풍우 중에도 우리와 함께할 것입니다.

필멸의 삶의 불과 소동이 위협적이고 무서울 수 있으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한 자들은 그분의 평안에 둘러싸일 것입니다. 그들의 기쁨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며, 그들은 버림받거나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경전에는 이러한 가르침이 나옵니다.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6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 즉 기도하고 믿으며 제자의 길을 걷는 사람들은 때로 길에서 비틀거릴지라도, “[그들의] 유익을 위하여 모든 것이 함께 역사하리라”는 위안과 확신을 받습니다.7

하나님께서는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기]” 때문입니다.8

또한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9

선하신 주님은 이렇게 물으십니다.

변치 않는 기쁨을 경험하고 싶으냐?

모든 지각에 뛰어난 평강을 마음에 느끼기를 갈망하느냐?10

그렇다면 여러분의 영혼을 빛으로 돌이키십시오.

본향으로 가는 위대한 여행을 시작하십시오.

그렇게 할 때 여러분의 삶은 더 나아지고, 더 행복해지고, 목적이 더욱 분명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쓰실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을 걷다 보면 이 여정이 자신의 삶에 초점을 맞추는 것만이 아님을 곧 깨닫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이 길은 필연적으로 여러분이 하나님의 다른 자녀들, 즉 여러분의 형제 자매들의 삶에 축복이 되도록 이끕니다. 이 여행의 흥미로운 점은 여러분이 하나님을 섬기면서 다른 사람들을 돌보고 또 그들을 돕는 동안 여러분의 삶에 상상 이상의 큰 발전이 온다는 점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그다지 쓸모 있지 않다고 여길 수도 있고, 자신이 다른 사람의 삶에 축복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종종 우리가 스스로를 바라볼 때 우리는 자신의 한계와 부족함만을 보게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쓰시려면 뭔가 “더” 대단해져야 한다고, 더 똑똑하고, 더 부유하고, 더 지도력이 있고, 더 재능이 있고, 더 영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릅니다. 허나 축복을 가져오는 것은 여러분의 능력 보다는 선택에 달려있을 때가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주의 하나님께서 여러분 안에서, 여러분을 통해서 일하실 것이며, 그분의 목적을 위하여 여러분의 겸손한 노력을 영화롭게 하실 것입니다.

그분의 일은 언제나 “작은 일에서 큰 일이 생겨[난다]”는 중요한 원리 위에서 발전했습니다.11

고린도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던 사도 바울은 그들 중 세상적인 기준으로 지혜롭게 여겨지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기 때문입니다.12

예로부터 하나님의 사업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을 부족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겸손히 봉사했고, 하나님의 은혜와 다음과 같은 그분의 약속에 의지했습니다. “그들의 팔은 나의 팔이 될 것이요, 내가 그들의 … 방패가 될 것이며. … 그들은 나를 위하여 남자답게 싸울 것이요 … 내가 그들을 보전하리라.”13

지난 여름 가족과 함께 미국 동부에 있는 초기 교회사의 유적지를 방문할 소중한 기회가 있었습니다. 특별한 방법으로 우리는 당시의 역사를 체험했습니다. 책에서 읽었던 사람들, 마틴 해리스나 올리버 카우드리나 토마스 비 마쉬 같은 이들이 걸었던 길을 걸으며,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기 위해 그들이 감수한 희생을 깊이 생각하자 그분들이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들의 많은 훌륭한 자질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회복되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저나 여러분처럼 나약하고 실수할 수 있는 인간이었습니다. 일부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교회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이 훗날 마음의 변화를 경험하고 스스로를 겸손하게 한 뒤 다시 성도들과 함께 하기를 구하였고 그렇게 하였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형제들이나 그들과 비슷한 다른 회원들을 판단하는 경향이 존재할지도 모릅니다. “나라면 선지자 조셉을 절대 떠나지 않았을 거야.”라고 말할수도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시대와 상황에서 사는 것이 어땠는지는 잘 모릅니다. 분명 그들은 완벽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쓰실 수 있었다는 것은 용기를 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강점과 약점을 아셨고, 그들에게 영광스러운 회복의 찬가에 한 소절 또는 한 멜로디로 기여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부여하셨습니다.

우리가 완벽하지 않지만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 향해 있다면 관대하고 친절하신 그분이 우리를 통해 당신의 목적을 이루실 것임을 아는 것은 참으로 큰 힘이 됩니다.

하나님과 인류를 사랑하고 섬기며, 겸손함을 지닌 채 적극적으로 그분의 사업에 참여하는 자들은 자신과 자신이 섬기는 이들의 삶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볼 것입니다.

닫힌 듯 보였던 문이 열릴 것입니다.

천사들이 그들 앞에 가서 길을 예비할 것입니다.

지역 사회나 교회에서 어떤 위치에 계시든, 여러분이 기꺼이 하고자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쓰실 것입니다. 그분은 여러분의 의로운 열망을 영화롭게 하시고 여러분의 행위가 씨앗이 되어 많은 선을 이루는 풍성한 추수로 이어지게 하실 것입니다.

자동 조종 장치로는 그곳에 이를 수 없습니다

우리 각자는 이 세상에서 “외국인과 나그네”14입니다. 여러 면에서 우리는 본향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가 길을 잃었다거나 혼자라는 뜻은 아닙니다.

사랑하는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주셨습니다. 하늘 본향으로 돌아가는 순례의 길을 가는 동안 우리 각자의 마음 깊은 곳에는 우리 눈과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라는 하늘의 속삭임이 작동합니다.

이 과정은 노력을 요합니다. 하나님에 관해 배우고 그분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부지런히 적용하며 한 발 한 발 앞으로 내딛는 노력이 없다면 본향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인생은 자율주행차가 아닙니다. 자동 조종 장치로 운항하는 비행기가 아닙니다.

인생의 바다에 가만히 떠서 조류가 자신을 원하는 곳으로 데려가 주기를 바랄 수는 없습니다. 제자의 길은 상류를 향해 헤엄쳐야 하는 상황에 그렇게 할 수 있는 우리의 의지를 요구합니다.

다른 누구도 여러분 개인의 여행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구주께서는 여러분을 도우시고 여러분 앞에 길을 예비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을 따르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겠다는 결심은 여러분에게서 나와야만 합니다. 그것은 온전히 여러분의 몫이고 또 특권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위대한 모험입니다.

구주의 부르심에 귀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그분을 따르십시오.

주님께서는 하나님과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여러분의 다짐을 돕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교회의 목적은 격려하고, 가르치고, 고양하고, 영감을 주는 것입니다. 이 훌륭한 교회는 여러분이 공감 능력을 발휘하고, 다른 이들에게 다가가고, 성스러운 성약을 새로이 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교회는 여러분의 삶을 축복하고, 여러분의 가정과 지역사회와 국가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와서 우리와 함께 하고 주님을 신뢰합시다. 여러분의 재능을 주님의 훌륭한 사업에 바치십시오. 우리의 하늘 본향을 향한 갈망을 느끼고 따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손을 내밀고, 격려하고, 치유하고, 지지하십시오. 하늘의 본향으로 가는 이 영광스러운 순례의 길에 우리 함께합시다.

복음은 희망과 행복과 기쁨의 영광스러운 메시지입니다. 우리를 본향으로 이끄는 길입니다.

우리가 매일 매 시간 신앙과 행위로 복음을 향유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로 조금 더 가까이 갈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더 나아지고, 주님께서는 놀라운 방식으로 우리를 쓰셔서 우리 이웃들을 축복하시고 그분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이 모든 간증과 여러분에게 드리는 저의 축복을 예수 그리스도의 성스러운 이름으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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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본향 하늘나라(히브리서 11:8-16)

 

이스라엘의 혈통은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아브라함은 혈통이 아닌 다른 계보의 조상이기도 합니다. 믿음의 계보에서도 조상입니다. 성서가 가르치는 핵심 내용인 믿음이 바로 아브라함에게서 시작되었습니다. 그가 믿음의 조상으로 인정받는 사건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고향을 떠났습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라를 떠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주신 가나안으로 옮겨왔습니다. 미래가 확실하지 못한 상태에서 믿음으로 그 약속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그의 이주는 단순히 삶의 자리를 바꿨다는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실제적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는 신앙적인 자세

이삭을 얻을 때 보여준 신앙적인 태도입니다. 아브라함과 아내 사라는 모두 나이가 많아 자식을 낳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이런 약속을 믿는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셋째는 이삭을 바치라

약속의 기업으로 얻은 아들이 성장한 후에 하나님은 그 아들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세 가지 사건의 공통점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이성적인 논리로 받아들이기 힘든 하나님의 약속을 아브라함이 받아들였다는 것입니다. 이런 성서 이야기는 오해의 여지가 있습니다. 믿기 힘든 허황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믿으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이가 큰 병에 걸렸는데도 기도로 낫게 해 주겠다는 주님의 약속을 들었다면서 병원 치료를 하지 않는 광신자들도 간혹 있습니다. 그런 광신자들과 똑같지는 않더라도 비슷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은 많습니다. 이런 태도는 믿음이라기보다는 욕망의 투사입니다. 마치 어머니들이 자녀들의 성공에 자기 삶을 투사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욕망을 투사한 게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자기 운명과 미래를 건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아브라함의 믿음이 모두 실현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에 정착했고, 사라를 통해서 백 살에 이삭을 얻었고, 그의 후손들이 별처럼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성서기자는 아브라함을 믿음의 표본으로 내세웁니다. 신약성서도 그를 믿음의 조상이라고 인정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아브라함을 조금 다른 각도에서 접근합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이 모두에게 본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약속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히브리서 11:13). 이런 표현이 이상합니다. 바로 앞에서는 모든 약속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처럼 말하면서, 다시 약속을 받지 못했다고 하니 말입니다. 아브라함이 땅, 재산, 후손을 얻은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아야 했습니다.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찾은 가나안이 본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더 나은 본향을 사모’했다고 합니다. 그 본향은 하늘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서 ‘한 성’을 예비하셨다고 합니다.(히 11:16b)

 

나그네의 삶

더 나은 본향이라는 이야기가 추상적인 것으로 들리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이 나그네의 삶과 같으며, 외국인의 그것과 같다는 사실을 아직 절실하게 느끼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 상태에서는 성서의 세계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아무리 오래 신앙생활을 해도 기독교적인 교양에 머물지 실제 영성으로 들어가지는 못합니다. 오늘 히브리서 기자가 전하는 아브라함에 관한 이야기를 좀 더 깊이 있게 따라가면 본향 이야기가 실질적으로 들릴 겁니다.

아브라함은 세속적인 차원에서도 썩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그는 맨손으로 출세한 입지전적 인물입니다. 그가 아버지 데라, 조카 롯, 그리고 아내 사라와 함께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중간 기착지인 하란에 머물다가 아버지가 죽은 뒤에 가나안으로 내려와 정착하면서 겪은 어려움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합니다. 그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크게 성공했습니다. 그가 얼마나 큰 부자였는지를 요즘 식으로 계산해 낸 사람도 있더군요. 빌게이츠보다 더 부자였던 것 같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한 가지 예만 들겠습니다. 조카 롯이 포로로 잡혀 갔다는 말을 듣고 아브라함은 자기 집에서 훈련시킨 군사를 끌고 좇아가서 구해냅니다. 군사가 자그마치 318명이었다고 합니다(창 14:14). 그 외에 집에서 일을 돌봐주던 하인들도 많았겠지요. 그는 명실상부 거부가 된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믿음도 좋습니다. 모두 부러워할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다 이루어진 거나 진배가 없습니다. 그런데 히브리서 기자는 아브라함이 궁극적으로는 약속을 받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그가 자신을 여전히 나그네로 규정하고 본향을 그리워했기 때문입니다.

인생이 나그네 길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유행가 제목에도 나오고 영화나 수필에도 자주 나오는 주제입니다. 문제는 그 사실을 일상에서 별로 깊이 생각하지 못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지금 당장 급한 일에 쫓기는 사람이 어떻게 나그네의 삶을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에게는 모든 것들이 다 급합니다. 마치 화장실이 급한 것과 같은 상태로 살아갑니다. 그것이 자식 문제일 수도 있고, 자기 출세에 관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부부 사이의 문제나 사회적인 명예에 관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돈이 가장 급한 문제이겠지요. 아무도 이런 것을 초월해서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아브라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조카를 구하려고 군사를 동원해야 했습니다. 아내 사라와 둘째 부인인 하갈과의 긴장과 갈등도 간단한 게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당장 배고프면 먹어야 하고, 아프면 누워야 하고, 공격을 당하면 방어해야 합니다. 인생살이는 급한 용무로 넘쳐납니다. 그러나 삶이 나그네라는 영적인 실존을 망각하면 안 됩니다. 급한 용무에 쫓길 때는 어쩔 수 없이 쫓긴다고 하더라도 기회를 얻는 대로 삶의 중심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 중심에 영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를 영성이라고 합니다. 그런 상태가 각자의 삶에서 어느 정도로 차지하느냐에 따라서 영적인 건강이 달라집니다. 거의 매 순간을 그런 영적인 성찰과 자각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곧 성서기자들이고, 기독교 역사에 등장했던 여러 영성의 대가들입니다.

영적인 실존이 나그네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앞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좀 더 명확하게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말은 우선 우리의 실존 자체가 일시적, 잠정적이라는 뜻입니다. 그렇지 않은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평생 돈을 모아서 집을 샀다고 합시다. 그 집에서 우리가 영원토록 사는 게 아닙니다. 집이 없으면 불편한 게 많지만 집이 있다고 해서 불편한 게 모두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직장도 그렇고, 권력도 그렇고, 국가도 그렇습니다. 젊은이들은 이런 말에 실감이 가지 않을지 모릅니다. 멋진 인생을 설계하는 꿈에 부풀어 있으니까요. 잊지 마세요. 그 젊음도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그 젊음을 계속 붙들려고 하다가는 모든 것을 잃습니다. 지금 제가 인생이 허무하다는 말씀을 드리려는 게 아닙니다. 성서는 지금 이 땅의 삶을 무의미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가고 말 터이니 무조건 잘 먹고 잘 살자 하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 삶의 실상을 나그네라고 말할 뿐입니다. 그걸 우리는 감수해야 합니다. 성서가 말하려는 핵심은 다른 데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자기 인생을 나그네로 규정한 것은 더 나은 본향을 구했다는 뜻입니다. 그 본향은 하늘에 있습니다. 하늘의 본향을 찾는 사람이 지금은 땅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딜레마였습니다. 참된 본향이 아닌 이 땅에서의 삶은 외롭고 고독한 실존입니다. 모든 인간에게 공통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느끼고 있는지 아닌지, 또는 얼마나 강하게 느끼는지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것을 강하게 느끼려면 ‘더 나은 본향’에 대한 그리움이 있어야 합니다. 돌아갈 본향이 없는 사람은 나그네도 아닙니다. 외국에 사는 동포들에게서 이런 차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예 고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접은 사람은 외국인이요, 나그네라는 사실을 잊거나 그런 느낌의 강도를 무의식적으로도 약화시켜나갑니다. 거꾸로 돌아갈 꿈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나그네라는 사실을 날이 갈수록 더 실감합니다. 도대체 우리가 돌아갈 본향인 하늘나라는 무엇이며, 어디에 있나요? 그것이 우리의 생각에 확실하게 자리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막연한가요?

하늘나라


가장 일반적으로는 죽어서 가는 천당을 하늘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배고픔도 없고, 아픔도 없고, 죽음도 없다고 합니다. 어떤 이들은 천당에서도 각자 받는 상급이 다르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생각해보십시오. 천당, 또는 하늘나라에 가서 우리가 서로를 알아볼 수 있을까요? 아버지가 젊어서 죽고, 아들이 늙어서 죽었다면 천당에서 죽을 때의 그 모습으로 만나게 되는 걸까요? 태어나면서 죽은 아이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피부색도 그대로 남아있을까요? 이런 질문들은 단순히 호기심을 유발시키기는 하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질문들은 생명의 문제를 여전히 이 땅에서 경험하는, 즉 나그네와 같은 차원의 생명을 전제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본향이 하늘에 있다는 말은 우리가 앞으로 돌아가야 할 생명의 세계가 지금 우리가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생명의 세계와 전혀 다르다는 뜻입니다. 하늘의 본향은 우주 비행선을 타고 지구와 비슷한 조건의 어느 행성에 가서 천년만년 살고지고 하는 삶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은 하늘나라, 또는 하나님을 자기에게 익숙한 어떤 것과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성서가 말하는 하늘은 오히려 그 반대를 가리킵니다.

스텐리 하우어워스는 “주여,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든 하나님을 자기 형상대로 만들어 내려하고, 급기야 어떤 이들은 ‘사용자 중심의(user-friendly)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카펫이 깔린 침실 같은 본당에 푹신한 의자가 놓여 있고, 부대시설로 농구장을 구비한, 주변 문화와 너무도 흡사하게 만들어진 이 교회에서 우리는 무언인가 낯선 것, 기이한 것과 마주칠 일은 전혀 없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자기 취향에 맞게 길들이려고 하는 현대인들에 대한 경고다.”(57쪽)

하늘은 우리에게 익숙한 어떤 공간이 아니라 종말론적인 생명이 은폐되어 있는 곳입니다. 무슨 뜻인가요? 지금 우리의 삶이 나그네와 같다는 이야기를 다시 기억하십시오. 지금 우리의 삶은, 즉 생명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완성되는 때를 가리켜 종말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때 예수님은 알곡과 가라지를 구분하듯이 참 생명과 거짓 생명을 구분하십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우리의 생명이 아무 의미가 없거나 가짜라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 생명은 은폐된 종말론적 생명 전체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지금 우리의 생명은 부분적인 겁니다. 부분만으로 전체를 미루어 짐작할 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의 삶만으로 내 인생 전체의 삶을 이해할 수 없는 것과 비슷합니다. 아직 우리에게 오지 않은 인생의 많은 부분들은 숨어 있습니다. 이 숨어 있는 생명을 가리켜 하늘이라고 합니다. 그 하늘의 생명이 곧 부활입니다. 거기에 우리의 본향이 있습니다. 거기서만 우리의 생명은 완성됩니다.

이미 그 하늘나라에 가신 분이 있습니다. 그는 바로 부활의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은폐된 종말론적 생명의 선취입니다. 다른 이에게는 아직 일어나지 않는 참된 생명이 그에게 당겨져서 일어났습니다. 이런 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생명의 완성입니다. 이 사실을 사도신경은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하늘과 하나님, 하나님 우편은 모두 똑같이 은폐된 생명 사건이며, 생명 능력입니다. 하늘나라의 본향에 이미 들어가신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그 나라를 선물로 줄 수 있습니다. 초기 기독교는 바로 이 사실에 대한 인식과 경험과 믿음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없으면 기독교 자체가 무의미해집니다. 그 이외의 것들, 즉 물질적인 복을 받거나 도덕적으로 모범을 보이는 것은 기독교의 시작과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세상에서 나그네처럼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을 억압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십시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몸으로 살아가는 한 그런 억압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말이 부끄러울 정도로 세속적인 행동도 자주 할 겁니다. 그러나 참된 기독교인이라고 한다면 거기에 결코 매몰되지 않습니다. 질적으로 다른 영원한 본향 하늘나라가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 약속으로 주어졌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살이에 힘을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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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영국의 복지체제는 유럽에서도 가장 '보편주의' 원칙에 충실한 사회주의적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영국을 보편주의 복지국가의 '원조'로 만든 역사적인 문건이 바로 '베버리지 보고서'다.


'베버리지 보고서'는 1, 2차 세계대전의 포화 속에서 탄생했다. 전쟁은 영국을 폐허와 궁핍으로 내몰았고, 전쟁 이후의 새로운 사회와 삶에 대한 동경이 커졌다. 윈스턴 처칠 정부는 전후 사회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보험과 관련 서비스에 관한 부처간 위원회'를 만들고 윌리엄 베버리지(William Henry Beveridge, 1879~1963)에게 위원장을 맡겼다. 


각 부처에서 파견된 공무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1942년 12월 1일, '사회보험과 관련 서비스'라는 이름의 최종 보고서가 발표됐다. 그러나 보고서의 현실화에 회의적이었던 처칠은 이를 거부했고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분명히 하기 위해 베버리지 개인이 작성한 것으로 출간됐다. 


보고서는 빈곤에서의 해방, 자산조사 없는 보편적 복지급여, 전쟁의 고통 속에서 벗어나 새롭고 더 평등한 영국에 대한 희망을 담고 있었다. 베버리지는 '사회보장'이 '5대 거악'(무지, 불결, 질병, 나태, 궁핍)을 퇴치하기 위한 공격적인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회보장제도가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가족수당(아동수당), 포괄적 보건의료 서비스 도입, 완전고용유지의 전제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봤다. 


특히 보편주의 원칙에 기반해 빈곤을 해소하기 위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내셔널미니멈'(National Minimum, 국민최저기준)에 해당하는 기본적인 소득을 평생 보장하고자 했다. '베버리지 보고서'는 최저생활수준 보장을 사회적 권리로 규정하고 생존권을 처음으로 사회보장에 포함하여 엘리자베스 시대의 '빈민법' 사고를 근본적으로 바꾸었다.(88쪽) 빈곤층과 산업 노동자를 뛰어넘어 광범위한 계층의 인구를 복지 수급의 대상으로 설정하고 '정액 급여 제도'를 통해 급여 수준의 차이를 없애 '보편주의' 원칙을 구현하고자 했다. 


처칠 행정부는 거부했지만 영국인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출간된 보고서를 사기 위해 1마일이 넘게 줄을 서고 그 당시에 63만5천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하니 보고서의 엄청난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영국인들은 '베버리지 보고서'에 보편적 복지의 상징 어구인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표현을 붙였다. 


1948년 한국의 제헌헌법을 만든 유진오의 책상 위에 <베버리지 보고서>가 있었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베버리지 보고서>는 유명세에 비해 한국에서 아직 번역되지 않았고, 학자들을 제외하고는 어떤 내용인지 알고 있는 사람도 매우 드물다. <베버리지 보고서>가 외면받은 것처럼 한국에서 복지국가는 '남의 집 떡' 취급을 받았다. 경제성장이 언제나 최고의 가치였다. (91쪽)


'보편주의냐 선별주의냐'의 논쟁 구도를 벗어나지 못하는 복지 담론의 정체와 광범위한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한국에서 '베버리지의 원칙'은 아직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그렇게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현대 복지국가의 '이정표'로 평가되는 '베버리지 보고서' 전문이 아직도 국내에 번역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어쩌면 1948년 제헌헌법을 만들 당시 '베버리지 보고서'가 외면당했던 때부터 한국 복지사의 험난한 여정은 예고되었는지도 모른다. 이 모든 사실이 여전히 복지국가 '걸음마' 단계에 있는 한국 사회복지의 현 주소를 말해주는 것 같아 씁쓸하다.  


마셜의 '사회권'이 한국사회에 던지는 함의


베버리지와 함께 복지국가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을 꼽으라면 이 사람을 빼 놓을 수 없다. 토마스 험프리 마셜(Thomas Humprey Marshall, 1893~1981) 영국의 사회학자인 마셜은 '시민권 이론'을 통해 복지국가의 이론적 지평을 확장했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저자는 "마셜의 시민권 이론에 기초한 '사회권' 아이디어가 없었다면 복지는 여전히 자선이나 시혜적 범주를 넘어서지 못했을지도 모른다"며 "사회권 개념이 제기됨으로써 우리는 복지가 보편적 권리임을 자각할 수 있고 복지국가는 사회권을 보장해주는 국가란 인식을 분명히 할 수 있었다"고(229쪽) 설명했다.  


시민권은 18세기에는 사유재산권 등 법적 지위와 관련된 시민적 권리(공민권), 19세기에는 보통선거권 등 정치적 권리(정치권)가, 20세기에는 사회적 권리(사회권)가 대두되는 식으로 단계적으로 발전해왔다. 마셜에 따르면 20세기 들어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 시스템은 '전쟁 중'이다. 민주주의가 1인1표에 따른 평등을 지지하는 반면, 자본주의는 부의 불평등에 따른 영향력의 불평등을 옹호하기 때문이다. 그는 '사회권'을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스템이 타협한 산물로 인식했고, 복지국가는 사회권이 보장되는 국가라고 생각했다. 


마셜은 경제안정과 복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공민권과 정치권도 위태로울 수 밖에 없다고 봤다. 공민권과 정치권의 효과를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사회권'이 정립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공민권과 정치권은 사회권에 의해 비로소 완성되고 또 사회권에 의해 지지되어야 '시민권의 삼각대'가 균형을 잃지 않는다고(236쪽) 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성경은 죽음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이 말씀에 중요한 단어 두 개가 소개됩니다.

첫째는 죽음입니다.
죽음은 확실한 것입니다.세상의 어떤 힘도 죽음의 손을 멈추게 할 수 없습니다.의술이 아무리 발달했어도 한사람도 죽음에서 구원할 수는 없습니다.세상에 있는 모든 돈을 다 가지고도 죽음의 때가 올 때 죽음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착함도 죽음을 막지 못합니다.다윗은 “죽음과 나 사이는 한 발자국 거리밖에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둘째는 심판입니다 

전쟁터에서 고참 병사가 총탄에 쓰러지자 군목이 달려와서 “병사, 죽는 것이 두렵지 않는가?” 라고 묻자 병사는 눈을 크게 치켜뜨고 불쾌하다는 듯이 대답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피비린내 나는 전쟁에서 수없이 싸우면서 죽음을 본 적이 한두 번이 아닌데 두렵다니요, 저는 겁장이가 아닙니다. 그런데 왜 하필 죽어 가는 시간에 나의 감정을 건드리십니까?” “하지만 병사, 죽음 후의 일은 준비되었나?” 병사는 한숨을 쉬었습니다. “목사님, 바로 그것이 나를 두려움에 떨게 합니다.” 기독교인이 아닌 병사는 죽음 후에 올 일을 두려워 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경험한 이 세상의 위험에는 용감했을지 모르나 하나님께서 심판을 주관하시는 문제에 대해서는 너무나 무기력했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죄를 숨기고 피하여 다닐 수도 있고 구원에 대해서 무관심할 수도 있고 그리스도께 나아오라는 목사님의 호소를 비웃을 수도 있지만 그러나 어느 날 하나님을 대면해 일생의 죄를 다 내놓고 계산할 때가 반드시 옵니다. 


1. 사람은 반드시 죽어야만 합니다.
 

프랑스의 미술 전문 잡지인 ‘일뤼지옹(Illusion)’지에 중세의 귀부인이 화장하는 그림이 실렸습니다. 그녀는 화려한 옷을 입고 온갖 보석으로 치장한 채 거울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울에 비친 그녀의 얼굴은 겉모습과는 달리 흉측한 해골의 모습이었습니다. 이 그림에는 누구나 세월이 지나면 늙고, 겉모습을 치장하는 것만으로는 자신의 거짓된 삶을 속일 수 없다는 엄숙한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사회학자 토니 캄폴로는 “모든 인간은 죽음 앞에 섰을 때 이루지 못한 업적을 바라보며 후회하지 않는다. 단지 바르게 살지 못했음을 후회한다.”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장래에 있을 죽음의 순간을 잊고 외형의 업적을 이루는 데 인생을 허비합니다. 그러나 죽음 앞에 서면 인간은 본능적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예감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요즘 당신은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진실을 버린 채 눈앞에 보이는 업적만을 좇아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케네디 대통령은 차기 대통령에 당선되려고 선거유세차 달라스 시에 갔을 때 환영하는 군중들에게 손을 흔들어 답례하다가 괴한의 총탄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누가 그 머리로 총탄이 꿰뚫고 나갈 줄 알았겠는가? 아무도 몰랐을 것입니다. 그의 달라스 행은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저승길이 되고 말았습니다. 또한 케네디 대통령의 동생 로버트 케네디 상원 의원도 미국 전역에 선풍을 일으키며 대통령 예비선거에 승리의 깃발을 날리며 나아가다가 켈리포니아의 어느 호텔에서 자기를 위하여 수고한 사람들과 환담을 나누던 중 총탄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그는 대통령이 될 꿈에만 부풀어 있었을 뿐 그의 출마가 저승길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을 것입니다. 죽음이란 아무도 모르는 세계입니다. 한치 앞도 보지 못하는 게 인생입니다. 

야고보서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한 때 세계를 제패했던 알렉산더(Alexander)대왕의 아버지 필립 2세는 이상한 종을 데리고 있었는데, 그 종은 아침마다 첫 인사를 하면서 “대왕이여, 당신은 죽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말이야말로 모든 인간이 꼭 기억해야 될 말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피할 수 없는 엄숙한 사실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고 자기는 죽음과는 상관이 없는 줄로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지난 번 미국 9.11 테러사건 때, 참사를 당한 6,000여 명의 사람들도 그 날 아침 자기들이 죽으리라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날 아침 갑자기 죽음을 당했습니다.

죽음은 흔히 찾아옵니다. 자동차 사고, 비행기 추락, 치명적인 싸움, 전쟁, 홍수, 등등.... 우리가 건강하며 힘이 충만할 때는 죽음에 대하여 그렇게 많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죽음은 참으로 뜻밖에 올 수 있습니다. 어떻게 죽음을 준비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우리의 인간관계를 미완성으로 남겨두지 않음으로써 죽음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을 상하게 한 사람을 내가 용서해 주었는가. 또한 내가 마음을 상하게 한 사람으로부터 용서를 구했는가 하는 문제는 죽음에 앞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내 생애의 한 부분인 사람들과 내가 화평하다고 느낄 때, 비록 나의 죽음이 큰 슬픔을 불러올 수는 있으나 죄나 분노는 불러일으키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어느 순간이고 죽을 준비가 되어 있을 때, 우리는 또한 어느 순간이고 살 준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리더쉽과 동기 연구가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빈 S. 샤르마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가 쓴 책의 이름이 너무 재미있어서 소개합니다. “내가 죽을 때 누가 울어줄까?” 라고 하는 책입니다. 아주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 그는 백 한 가지 지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이 그 책에 있습니다. “네가 태어났을 때, 너는 울음을 터뜨렸지만 너를 지켜보는 모든 사람은 기뻐했단다. 그런데 네가 죽을 때는 많은 사람이 울겠지만 그때 네 자신은 기뻐할 수 있도록 살아야한다.”

대단히 중요 한 얘기입니다. 우리가 베풀 수 있을 때 베풀지 아니하면 베풀고자 할 때에 할 수 없게 됩니다.

어느 신학교교수가 학생들에게 ‘내일 죽는다.’ 라는 가정을 하고 유서를 써 보라고 했습니다. 변호사를 통해 재산 분배에 대해 써 놓는 그런 유서가 아니라 ‘자신이 죽기 전에 남기고 싶은 중요하고 유일한 말이 무엇이냐’ 라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이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도 내 삶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나의 죽음’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과연 나는 죽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내 마음대로 살았던 많은 날들이 덧없이 느껴집니다. 후회하고 회개해도 나를 과거로 되돌릴 수는 없다. 이제 남은 삶을 최대한 활용해서 알차게 사는 것이 죽음을 준비하는 삶일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갔을 때 하나님이 나를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불러 주신다면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앞으로 나는 이렇게 살아갈 것입니다.
첫째, 빚진 자의 심정으로 살아야겠습니다.
둘째, 육신의 움직임이 가능할 때 하나님의 일을 더 많이 해야겠습니다.
셋째, 세상 것에 미련을 두지 않기 위해 필요 없는 것, 어쩌다 필요한 것 같아 보관하고 있는 것을 모두 버려야겠습니다.
넷째, 세상 것에 매달리지 말아야겠습니다.
다섯째, 죽을 때 웃으며 아름답게 죽을 수 있도록 늘 기도해야하겠습니다.

나는 아름다운 순교나 위대한 죽음을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로서 부끄럽지 않게 주님의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살고 싶습니다. 남은 인생을 주님께 드리는 것만이 내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입니다. 아마 내가 남길 유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가 요지일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는 천년만년 살 줄 알고 죽음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고 자기와는 상관이 없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에게나 조만 간에 죽음이 찾아옵니다. 대통령한테도 찾아오고 재벌한테도 찾아오고 튼튼한 사람에게도 찾아옵니다. 요사이 사극에 나오는 태조 이성계도 죽었고, 고려 태조 왕건도 죽었고, 불사약을 구해오라고 했던 진시황도 죽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전혀 죽음을 준비하지 않고 살며 생각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사람은 본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영생하는 존재이며 또 영생하는 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생하는 길을 찾으려고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화대학의 최화숙 교수가 쓴 “아름다운 죽음의 안내서”란 책에 보면 모든 사람들이 죽음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살다가 갑자기 의사의 사형선고 진단을 받고야 당황하며 허둥대는 모습을 본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돈도 있고 지식도 있는 사람인데 죽은 다음에 꽃 한 송이 가져오는 사람이 없고 울어주는 사람도 없이 고독하게 죽어 가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남의 눈에 피 눈물 나게 하며 부정직하게 살았기 때문에 “악하게 굴더니 드디어 죽고 말았구나” 하고 속 시원해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부디 정직하게 살고 불쌍한 사람에게 사랑과 자비도 베풀고 이웃과 나누며 살라고 간곡히 부탁하는 말도 읽을 수가 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잠언 27:1
너희는 내일 일을 자랑치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함이니라.

옛날에 한 부자가 땅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큰 풍년이 드니까 곡식을 다 쌓을 곳이 없어서 곡간을 크게 짓고 곡식을 많이 쌓아두고 말하기를 “영혼아 여러 해 쓸 양식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라고 말했는데, 그날 밤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어리석은 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고 그 영혼을 그날 밤에 데려갔습니다. 집도 땅도 저금통장도 다 두고 가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죽음의 안내서”에 보면 사람이 죽을 때는, 장갑을 끼었다가 벗을 때 약간의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사람의 영혼이 몸에서 빠져나갈 때 약간의 시간이 걸리는데 그 때에 현세와 내세를 동시에 보며 신비의 세계를 말해준다고 합니다. 

교회에 다니던 17세 난 소년은 죽기 직전에 “아! 베드로가 보인다. 그 옆에 빛나는 분은 누구냐”고 엄마에게 묻기도 하고, 아무 것도 안 보인다고 하니까, “큰일났다. 나는 천국 가는데 우리 엄마는 지옥 가겠다”고 걱정을 하다가 “엄마, 나는 먼저 천국에 갈 테니 엄마는 나중에 오세요”하며 천사 같은 얼굴로 세상을 떠나더랍니다. 

김연준 씨란 분은 세 회사를 경영하는 분인데 간암 말기에 접어들면서 온 몸이 굳어져 말을 못했고 누워서 무릎을 세운 채 와들와들 떠는데, 이빨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무서우냐고 했더니, “지옥에 갈까 봐요”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지옥에 안 가는 법을 가르쳐 드렸더니, 예수님을 영접하고 나서 온 몸이 풀리면서 화평한 얼굴로 세상을 떠났는데 숨을 거두기 전에 “빛이 보인다”고 하면서 “지옥에 안 가는 법을 가르쳐 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해 달라”고 부탁하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사람은 반드시 죽습니다. 


2. 죽음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른이 된 아들 넷을 둔 한 어머니가 병상에서 임종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병상에 둘러 서 있는 아들들에게 작별의 키스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첫째, 둘째, 셋째에게는 굿나잇 키스를 하라고 했으나 막내아들에게만 굿바이 키스를 하라고 했습니다. 막내아들은 이상해서 어머니께 물었습니다.

“어머니 왜 형들에게는 굿나잇 키스를 하라 하시고 저는 굿바이 키스를 하라고 하시나요?” “얘야, 너의 형들은 머지않아 저 좋은 천국에서 엄마와 다시 만나게 된단다. 그러나 너는 이게 마지막 이란다” “왜요?” “엄마는 너를 예수님께 인도하고자 최선을 다했지만 너는 끝내 네 멋대로 살고 있다. 헌데 어떻게 너와 내가 만날 수가 있니? 그래서 네 형들과는 굿나잇이고 너와는 굿바이란다” 막내아들이 눈물을 흘리며 한 말입니다. 

“어머니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저도 굿나잇 키스를 할래요. 엄마, 굿나잇” 


사람이 피할 수 없는 엄숙한 사실은 죽음 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심판이 있는 것입니다. 곡식 알갱이가 땅에 죽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 십 배, 수 백 배로 다시 살아나는 것같이 사람이 죽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활이 있고 부활 후에 심판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5장 28∼29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아오리라.

말씀에 보면 하나는 생명의 부활이요, 다른 하나는 심판의 부활입니다. 생명의 부활을 얻는 사람은 영생을 얻어 천국에서 영원히 복락을 누리게 되고 심판의 부활을 얻는 사람은 평생 지은 죄를 낱낱이 드러내놓고 심판을 받고 그 지은 죄만큼 고통을 끼며 영원히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을 얻게 된다고 했는데, 여기서 “선한 일”이란 사람 보기에 착한 일, 선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일을 말하는데, 그것은 곧, 자기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고 영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선한 일이며, 하나님이 가장 악하게 보시는 일은 마음이 녹아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회개하지 않고 예수를 믿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악한 일은 없습니다. 

D. L. 무디(Moody)라고 하는 유명한 부흥사가 있었습니다. 


그가 맡고 있던 젊은이들은 거의 다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했는데, 유독 한 청년만은 고집을 부리며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무디 선생님, 나는 서부로 가야합니다. 나중에 돈을 많이 벌어 가지고 온 다음에 그리스도를 영접하겠습니다.” 하고 돌아가 버렸습니다. 며칠 후에 이 젊은이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무디 선생은 병원에 찾아가서 기도하며 예수님을 영접하라고 간곡히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 청년은 “무디 선생님, 나는 이대로 죽지 않습니다. 전에 말한 대로 서부로 가서 돈을 많이 벌어 가지고 온 다음에 그리스도인이 되겠습니다.” 라고 하더랍니다. 하는 수 없이 무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청년은 며칠 후 건강을 회복한 후 무디를 찾아와서 “선생님, 마지막 인사를 하려고 왔습니다.”
 

무디는 다시 그의 어깨에 손을 얹고 간곡히 예수님을 영접하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청년은 화를 버럭 내면서 무디 선생의 손을 뿌리치고 “무디 선생님, 내 영혼 구원에 대해서 다시는 이야기하지 마십시오. 제가 다시 돌아와서 결심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그러나 그 전에는 절대로 안 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그 젊은이가 떠나가는 모습을 보며 무디의 마음에 무슨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그 날 밤 큰 소리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서 일어나 밖으로 나갔을 때 그 청년의 부인이 울면서 “무디 선생님, 빨리 좀 저희 집에 가 주세요. 내 남편이 몹시 아픕니다. 빨리 좀 가주세요.” 라고 애원합니다. 무디는 “가야 소용이 없습니다. 당신의 남편은 오늘 오후 마지막 거절의 말을 했습니다. 이미 위험선을 넘어 섰습니다. 내가 가야 소용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여자가 울면서 간청하기 때문에 옷을 입고 따라갔습니다. 그 집 계단에 올라가는데, 그 청년이 침대에 누워서 눈을 번쩍 뜬 채 의식을 잃고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너무 늦었어! 너무 늦었어!(Too late! Too late!)” 하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그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손을 꼭 쥐어주며, 성경을 읽어주고 기도를 따라 하라고 하는데도 알아듣지 못하고, “너무 늦었어! 너무 늦었어!” 하는 말만 되풀이 하다가, 정신을 못 차린 채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성경은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 이라고 말씀합니다(고린도후서 6:2).

바로, 오늘, 지금이 구원받을 기회입니다. 죽은 다음에는 기회가 없습니다. 교회의 문도 닫히는 때가 올 것입니다. 전도하는 사람도 없어지는 때가 올 것입니다. 계속 거절하면 성령의 역사도 끝나는 때가 오게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0장 11∼15에 보면 하나님의 크고 흰 보좌 앞에 생명의 책들이 있고, 첫째 부활이 있고, 둘째 부활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여기 보면 두 가지 책이 있는데, “생명책”과 “행위의 책들”입니다. 생명책은 단수로 되어 있고, 한 권입니다. 이 책은 천국의 호적과 같은 책으로 예수를 믿고 죄 사함 받아 구원받은 사람들의 이름이 기록된 책이고, “행위의 책들”이란 예수 믿지 않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의 모든 행위가 기록된 책들인데 각 사람에 하나씩 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님 재림하실 때 부활하게 되는데 그것이 첫째 부활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담당하여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에 죄의 심판을 받지 않고 상급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지 않고 영접하지 않는 사람은 마지막 심판대 앞에서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됩니다. 이것이 둘째 부활입니다. 이곳에서 영원히 죽지도 않고 고통을 받기에 합당한 몸으로 부활하며, 평생 지은 죄를 다 드러내놓고 심판을 받아 형벌이 결정된 후 둘째 사망 즉 불 못에 던져지게 됩니다. 예수를 믿고 확실히 영접하면 이 순간부터 생명책에 기록되었다가 아무 때 죽어도 낙원에 갔다가 예수님 재림하실 때 부활한 몸과 낙원에 있던 영혼이 결합하게 됩니다.

“주 예수여, 나의 구주로 믿습니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정말 구원받은 사람인지 아닌지는 이 후에 교회에 출석하며 신앙 생활하는지 안 하는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 받지 아니하면, 반드시 둘째 부활을 얻어 죄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전도서 12장 14절에도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화해하셨습니까? 그리스도는 당신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며 지금 당신의 손을 하나님께서 붙잡으시도록 요청하십니다. 그렇게 하면 당신에게 구원이 있고 용서가 있고 천국이 있습니다. 당신이 그리스도 앞으로 나오지 않으면 영원한 죽음밖에는 남을 것이 없습니다. 지금 그리스도께로 나오시면 당신은 결코 심판대 앞에 서게 되지 않을 것입니다. 


죽음과 심판이 확실하기 때문에 우리는 준비가 필요한 것입니다. 언제 준비할까요? 그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많은 나라에 가 본 경험을 갖고 있던 영국군장교가 어느 날 친구들이 모여서 경험담을 말해달라고 해서 여러 나라에서 본 것들을 얘기 해주고 나서 그의 말에 홀린 청중에게 말하기를,‘나는 이것들보다 더 놀라운 일을 기대하고 있습니다.그것은 내가 죽어서 주님 앞에 선후 5분 후에 일어날 일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죽은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성경은 두 가지 심판을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크리스천들의 심판입니다.

이 심판은 구원이냐 멸망이냐를 결정하는 심판이 아닙니다.여러분이 이 세상에서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했으면 이미 구원받은 것입니다.“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심판은 구원받느냐 못 받느냐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성도가 지상에 사는 동안 행한 일에 대한 심판을 하는 것입니다.즉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한 모든 것에 대해서 상급이 주어질 것입니다.구원 받지 못할 이들을 위한 심판은 “흰 보좌의 심판” 이라고 합니다.그 자리에서는 사람들은 천국이냐 지옥이냐를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모두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믿기를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오직 지상에서 행한 모든 행실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형벌을 받느냐를 결정하는 심판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나 어느 날 심판에 직면해야 한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하나님 만날 준비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해야 될까요? 세상은 『착하게 살면 천국에 간다』고 할 것입니다. 또는 『다른 사람을 바르게 대하라. 네 돈을 남에게 주라. 빚을 갚으라. 그러면 천국에 간다』고 세상은 말할 것입니다.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반드시 그리스도를 통해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죄를 회개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의지해야 하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죽음에 대해 주님께서 어떻게 말씀하고 계신지를 깨달았을 것입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좀 더 바르게 지혜로운 삶을 위하여 승리하시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 오늘 인생의 종말을 맞이한다 해도 주님 앞에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아가는 종말 신앙의 소유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셜은 베버리지의 '내셔널미니멈' 개념에 대해서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최저한의 복지수준은 수혜자에게 낙인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국가가 주는 복지급여는 최저한의 삶을 보장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보편적이고 적정한 급여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셜에게 복지국가는 사회적 권리의 집합이며 보편적 시민권으로서 사회권의 제도화를 의미했다. 그는 보편적 복지국가의 사회적 정책 목표로 빈곤 해소, 복지 극대화, 평등 추구를 제시했다.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빈곤과 불평등이 확대되면서 복지국가의 기본 원칙인 사회권이 다시 주목을 받았다. 어둠이 짙을수록 빛은 더욱 밝아졌다. 사회권의 보편적 가치는 국제사회에서 널리 공감을 얻고 있다. 일찍이 1948년 제정된 '세계인권선언'도 인간의 권리를 공민권과 정치권으로만 제한하지 안고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권리 등 일반적으로 인정된 인간의 모든 권리를 옹호했다. 그 후 1966년에 국제연합(UN)은 세계인권선언의 내용을 실효성 있게 만들기 위해 법적 구속력을 갖춘 '국제인권규약'을 작성하였다. (251쪽)


대한민국 헌법 34조는 "국가는 사회보장, 사회복지 증진에 노력할 의무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복지 지출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다. 국회예산정책처가 낸 '부문별 사회복지지출 수준 국제비교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노인, 장애인, 유족, 가족, 적극적 노동시장(직업훈련수당 등), 실업, 보건 등 모든 부문에서 복지지출이 미흡하다. 복지 지출의 미흡과 불평등의 증가는 한국의 '사회권' 수준을 그대로 보여준다. 


베버리지와 마셜 이외에도 책에는 영국 복지국가의 이념적 기원을 연 시드니와 비어트리스 웹 부부, 최초의 사회조사를 통해 빈곤관의 전복을 가져온 찰스 부스와 시봄 라운트리, 노령연금을 창안한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 주거복지를 선도했던 옥타비아 힐, 영국 사회정책학의 대부 리처드 티트머스 등 복지국가 발달을 위해 헌신했던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들의 생애를 보면 복지국가의 길이 결코 평탄한 길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복지국가는 사회적 편견과 저항에 맞서 싸우면서 점점 그 지평을 넓혀왔다. 한국이 복지국가로 가는 길도 험난할 것이다. 그 길의 맨 앞장이든 후미진 골목의 어디쯤이든간에 복지 사회를 위해 삶을 헌신하는 수많은 실천가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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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는 어머니를 따라 절에 다녔는데 성인이 되어서는 성당과 교회에 다녀봤는데 믿음이 안 생긴다. 인간은 종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왜 믿음이 안 생길까요?

(법륜 스님)
생각이 잘못되었다.
믿음을 억지로 가지려면 안 된다. 믿어지는 것만 믿어라.
부처님이 낳자마자 일곱 발자국을 걸었다고 하는데 그런 것을 믿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상징이다. 일곱 발자국이란 육도를 벗어났다는 것을 말한다.

자수성가 할 때에 설화가 생긴다.
안 믿어지는 것을 억지로 믿는 것이 종교가 아니다.
믿어지는 것만 믿어야 한다.
콩을 심어야 콩이 난다. 콩을 심고 팥이 나라고 한다면 콩이 날 수 없는 것처럼 팥을 얻으려면 팥을 심어야 한다.

엄마가 성질을 부리며 아기를 키우면 아기도 성질을 부릴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엄마가 성질을 부리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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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목)
오후 1시 30분 동서데이케어센터의 원장 및 사모님과 약속을 했습니다.
약속 시간에 맞춰 이건일집사님, 한완섭권사님, 구은숙권사님과 함께 만났습니다.
38Ave에 위치한 1호점과(이훈 안과 지하층) 37Ave에 위치한 2호점을(예전에 신정 음식점) 직접 방문한 후 1호점에 모여 기도했습니다.

원장님의 의견은 어느 곳이든지 목사님께서 기도하시고 결정하는 곳을 마음대로 사용하라고 합니다. 단 사용료는 받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사용하고 단 월요일 데이케어센터 운영이 차질이 없도록 원상태로 정리해 달라고 합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정말 이 시대에 이런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놀랍기만 합니다. 그런데 원장님은 가톨릭 교인이라고 합니다.

또 다시 한 번 더 놀랐습니다.
이전에도 가톨릭 신자들의 놀라운 결정에 정말 훈련을 잘 받은 신자라고 생각했던 사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2호점에는 주차가 4대가 가능합니다.
1호점에는 2대가 가능하지만 관리자가 매우 까다롭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주변에 YMCA 주차장(39Ave)은 시간당 4$입니다.
공용 주차장은 시간당 $2.75입니다.
주차를 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공용 주차장에 새 건물이 신축되고 지하 주차장에 주차할 경우 오전 10시부터 14시간 동안 $9이면 가능합니다.

문제는 정말 주님을 사랑하되 주님이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내가 주님을 사랑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 최우섭목사님과(월요일부터 계속 고통으로 시달립니다) 황선민목사님께서는(이전에 이미 약속을 정하여 변경 할 수 없는 사정입니다) 함께 동행 하지 못했습니다. 단 어떻게 결정을 하든지 그대로 따라가겠다고 동의하셨습니다.

과연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예배 처소는 어디일까요?
모두 기도하며 주일에 만나서 결정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얼마나 놀랍고 신기한가를 새롭게 깨닫는 오후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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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시대에는 단을 쌓는 것에서 회막으로 발전하여 성전으로 발전했습니다. 반면에 신약 시대의 교회는 세 가지 특징을 갖습니다.
첫째,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
둘째, 예수님의 몸인 교회
셋째, 영적 전투로 승리하는 교회

교회에 대해 우리가 제일 먼저 알아야 할 것은 교회는 예수님이 세우신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6장 18절에서 분명하게 “내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교회는 목사님이나 교인들이 세우는 것이 아니고 주님이 세우십니다. 목회자든 교인이든 내가 고생해서 세운 교회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자기들 맘대로 하고 싶은 유혹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한 번도 사도의 교회라든지, 목사의 교회라든지, 장로의 교회라든지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교회에서 목사는 잘 봐줘도 청지기에 불과한 사람들입니다. 목사들이 교회를 자기 맘대로 운영할 권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교회개척을 무슨 창업처럼 생각해서 오너나 사장이라도 된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주님을 무시하는 큰 잘못을 범하는 것입니다. 목회자가 이렇다면 교인들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장로님들이 힘을 모아 우리가 교회운영권을 갖겠다는 발상 또한 주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목사든 장로든 일반교인이든 주님을 섬겨야 할 종일 뿐입니다.


목사든 장로든 집사든 교회운영을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머리 쓸 필요도 없습니다. 주님의 계획과 뜻대로 순종하면 그만입니다. 교회의 목적, 교회의 운영, 이런 것은 성경에 잘 나와 있습니다. 성경에서 배워서 성경대로 하면 됩니다. 복음주의는 구원에 대한 가르침을 비롯해 모든 것을 성경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해석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이 교회에 대해 가르치는 것을 먼저 잘 배우고 그 가르침에 따라 교회생활하고 교회를 섬기는 게 최선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

교회가 주님의 몸이라는 것은 교회가 무엇인가를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사실일 것입니다. 누구든지 성령으로 주님과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영적 변화의 과정을 거쳐야 진짜 교인입니다. 이런 인식과 체험이 없기 때문에 교회를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교회의 겉모습이 아무리 실망스럽게 보이더라도 주님의 몸으로서 교회 그 자체는 거룩한 공동체입니다. 주님과 연합된 사람은 주님의 몸인 교회와 자신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성령 안에서 주님과 연합하여 교회로 만들어진다는 개념은 에베소서 2장 19-22절에 잘 나와 있습니다. 19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벽돌이 아무리 많이 있더라도 그 자체로는 건물이 되지 않습니다. 벽돌 하나 하나 접합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콩크리트 구조물은 말할 것도 없고 벽돌로 지은 집도 보면, 먼저 벽돌에 시멘트를 발라가며 한 장씩 쌓아 올립니다. 시멘트의 작용으로 벽돌은 서로 단단하게 결합되어 한덩어리가 됩니다. 그렇게 해서 여기 저기 벽을 쌓고 방과 거실의 공간이 만들어지고 사람이 들어가 살 수 있는 집이 됩니다.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도 성령의 작용으로 주님과 연합하고 이미 주님과 연합된 사람들과도 연합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의 몸입니다. 물론 이것은 영적인 차원에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울은 예수 안에서 함께 지여져 간다고 표현했습니다.


성령의 작용을 통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저소인 교회로 만들어지는 중입니다. 아직 공사중입니다. 공사중이기 때문에 여기 저기 미완성된 부분이 있고 불편하기도 합니다. 가끔 우리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주님의 교회가 왜 이 수준 밖에 안 되나 고민할 때도 있습니다. 공사 중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면 이해 못할 것도 없습니다. 다른 교인들과 상관없이 혼자 교회를 다니면 안 됩니다. 교회로 만들어져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물이 완공된 후엔 벽돌은 더 이상 개별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의 집으로 존재합니다. 교회에 들어온 그리스도인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시멘트와 혼합되어 벽돌이 된 모래알은 더 이상 개별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한 덩어리가 되는 것처럼 교인들은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성전으로 함께 지어져야 합니다. 수평이동이 많은 도시교회에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가는 경험 없이 그냥 출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끝까지 이런 식으로 교회생활을 마치면 주님과 상관없이 종교생활하다 끝날지 모릅니다.


교회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지금보다 더 교회 안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수영장에서 다이빙하는 것처럼 교회 속으로 다이빙해 들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 늘푸른교회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갈 교우들은 언젠가 떠난다는 생각 때문에 끝까지 함께 한다는 생각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민을 생각하며 머물고 있는 교우들도 앞 일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늘푸른교회에서 인생을 마칠 것이라고는 생각 못할 것입니다. 그 점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교회는 여러 개의 지역교회와 하나의 우주적인 교회가 있습니다. 누구든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에 있는 교회에 다니면서 주님과 연합하여 한 몸이 되는 영적 체험을 하게 됩니다. 일단 그런 과정을 거쳐 주님과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룬 사람은 동시에 우주적인 하나의 교회에 속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늘푸른교회에 머무는 동안은 늘푸른교회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해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가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의 피가 흐르고 성령의 교통이 생깁니다.


끝으로 교회에 대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사실은 주님은 사단과의 영적 싸움을 위해 교회를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아무런 필요도, 목적도 없이 교회를 만들겠다고 하셨겠습니까? 주님이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실 때는 교회가 꼭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시면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8)고 했습니다. 음부의 권세를 언급한 것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음부의 권세가 공격해올 것을 아시고 교회를 세워 막아내겠다고 생각하신 것입니다.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이기지 못한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결론부터 말하면 성령을 통해 예수님과 연합하여 한 몸이 된 사람들의 영혼에 대해서는 사단이 지배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 얻은 사람은 예수님의 대속을 통해 죄의 형벌에서 벗어났고 교회의 지체가 됨으로써 죽음에서 부활하여 사망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의 권세 아래 보호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사망권세의 공격에 대비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교회라는 견고한 성을 만드신 것입니다.


사극을 보면, 종종 성을 공격하는 전투 장면이 등장합니다. 성을 쌓는 목적은 적의 침공에 대비해 방어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을 쌓을 때 먼저 지형 지세를 고려합니다. 대개 높은 곳에 성을 세우거나 가파른 바위산을 배후에 두고 큰 돌로 성벽을 쌓고 단단하게 성문을 만들어 붙입니다. 성문을 중앙으로 좌우 둘러서 큰 구덩이를 파고 물이 흐르게 해놓는데 이걸 해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쇠줄로 들어올리는 다리를 놓아 통행하게 합니다. 평소엔 다리를 내려놓고 다니다가 적이 침공하면 다리를 들어올려 통행로를 차단시킵니다. 이처럼 사람도 성을 쌓을 때 성의 목적에 맞게 구조를 만듭니다. 주님도 사단의 공격을 막아내기에 최강의 구조로 교회를 만드셨습니다. 교회를 주님의 몸이 되게 했으니 교회가 얼마나 강하겠습니까? 


교회의 일원이 된 사람은 승리가 보장되긴 했지만 사단과의 영적 전투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믿고 교인이 되었다는 것은 사단의 권세에서 벗어나 주님 편에 섰다는 뜻인 동시에 이제부터 사단과 싸우는 군사가 된 것입니다. 주님이 강하시기 때문에 주님 지시대로 전투를 한다면 우리가 패할 가능성은 전무합니다. 문제는 주님 지시대로 살지 않고 세상 재물과 쾌락에 유혹을 받아 한 눈 팔고 두 눈 팔고 그러면 소경처럼 되어 사단에게 패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교회 역사를 볼 때 이런 식으로 실패한 교인들이 많았습니다.


교우 여러분, 우리 주변에서 실망스런 교회의 모습을 보더라도 교회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기 바랍니다. 교회 비난에 동참하며 교회를 무시하면 사단만 좋게 할 뿐입니다. 교회는 주님이 세우시는 주님의 몸입니다. 누구든 자기 몸을 무시하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입니다. 교회를 무시하는 것은 주님의 몸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말씀을 붙잡고 성령의 인도아래 순종하며 늘푸른교회를 건강하고 아름다운 교회로 만들어지도록 헌신합시다. 한 주간 주 안에서 승리하기 바랍니다.     

그리스도
1. 메시야란 히브리 말의 헬라어 번역
2.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
3. 신성하여 하나님과 동일하신 자. 그를 거역하면 하나님을 거역함과 같은 중죄에 빠질 것이다(삼상 24:6, 26:9, 삼하 1:14, 왕상 21:10-13)
4. 성령님을 부어주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