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11월 17일, 주일) - 고린도후서 3장



오늘은 고린도후서 3장과 사무엘상 5장 그리고 시편 139편을 읽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편지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성경책이고 다른 하나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본문에서 ‘너희는 그리스도의 편지’ 라고 말씀했습니다.


성경은 내가 읽지 않으면 읽혀질 수 없지만 그리스도의 삶은 자연스럽게 읽혀집니다.


그리스도인(christian)이란 안디옥 지방에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당시 안디옥에 거주하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믿는 삶을 분명하게 보여주었기 때문에 안디옥 지방에서 그들을 그리스도인 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알려주는 편지로 읽혀져야 합니다.


어떻게 편지를 써야 할까요?


죄와 거짓을 멀리하는 생활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

이웃을 사랑하는 생활

교회를 사랑하는 생활

이러한 내용이 편지로 전달될 때 모두가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Daily Bread & Prayer(Nov. 17. 2013) Sun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고린도후서 3:3)

- 나의 삶이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게 하소서! 

You show that you are a letter from Christ, the result of our ministry, written not with ink but with the Spirit of the living God, not on tablets of stone but on tablets of human hearts.(2Corinthians 3:3)

- My life is a letter of Christ.


오늘의 묵상(11월 16일, 토) - 고린도후서 2장


오늘은 고린도후서 2장과 사무엘상 4장 그리고 시편 138편을 읽습니다.


바울은 사람을 세 종류로 구분합니다.

첫째는 신령한 사람(고전 2:15, The Spiritual Man) 

둘째는 육에 속한 사람(고전 2:14, The Man without the Spirit) 

셋째는 육신에 속한 사람(고전 3:1-2, The worldly)


바울이 소개한 사람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영에 속한 사람

둘째는 혼에 속한 사람

셋째는 육에 속한 사람


신앙생활이란 영에 속한 생활입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육체를 중요시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육신적으로 건강하고 풍부한 물질을 쌓아두고 인생을 즐기는 것이 축복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정신적으로 자신의 인격을 수양하며 많은 지식을 얻는 것이 보람 있는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사람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 나라에서 인정을 받는 삶을 추구하며 영생을 얻은 것이 가장 귀한 축복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내 신앙 기준은 무엇이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가졌어도 영생을 잃어버린다면 모두 잃어버린 것입니다.

영생의 복을 가졌기에 많은 것보다는 나눔으로 때로는 진리를 위해 고난을 받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으로 자기를 다스리며 이웃을 섬길 줄 아는 사람으로 쓰임받는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거룩한 삶은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세상을 살맛나는 곳으로 다듬어 갈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의 맛을 결정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어렵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려워졌기 때문이 아닐까요?

어려운 세상을 살맛나는 신나는 세상으로 만들 수 있는 향기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Daily Bread & Prayer(Nov. 16. 2013) Sat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고린도후서 2:15)

-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가게 하소서!

For we are to God the aroma of Christ among those who are being saved and those who are perishing(2Corinthians 2:15).    

- I will live the fragrance of Christ in the world!



오늘의 묵상(11월 15일, 금) - 고린도후서 1장



오늘은 고린도후서 1장과 사무엘상 3장 그리고 시편 137편을 읽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이미 성령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성령이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시인하고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충만이란 내 안에 거하는 성령께서 나의 모든 기관과 기능들을 주관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성도의 구원이란 첫째는 하나님의 예정의 불변성과 둘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완전성과 그의 중보사역의 효력 그리고 셋째는 성령의 인치심이다.


사도 바울은 본문에서 세 번째 사실을 증거하여 우리에게 주신 성령은 구원의 보증이며 하나님의 인치심이라고 합니다. 


“내가 내 영혼을 두고 하나님을 불러 증거하시게 하노니 다시 고린도에 가지 아니한 것은 너희를 아끼려 함이라. 우리가 너희 믿음을 주관하려는 것이 아니요 오직 너희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함이니 이는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23-24절)


이단자들이나 사이비종파의 교주들은 그들의 잘못된 교리들을 가지고 교인들의 믿음을 주장하고 지배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우리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뿐이시라고 합니다.


본문에서 묵상해야 할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 범사에 단순하고 솔직하고 진실하게 살아야 한다.

모든 생활에서 간교하거나 위선적인 것들을 버려야 합니다.

 

둘째, 성령으로 구원을 보증하셨다.

성령께서는 끝 날까지 버리지 않으시고 지켜주실 것입니다.

 

셋째, 다른 사람의 믿음을 주관하려 하지 말고 기쁨을 돕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양심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바울처럼 겸손하게 다른 사람을 기쁨으로 도와야 합니다.


Daily Bread & Prayer(Nov. 15. 2013) Fri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를 인하여 많은 사람도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 1:11)

-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As you help us by your prayers. Then many will give thanks on our behalf for the gracious favor granted us in answer to the prayers of many.(2Corinthians 1:11)

- Please give faith that pray for ot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