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영 의원의 대표기도(일동 기립하여)
- 제헌국회 의원 198명 참석 -
이 우주의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시여!
이 민족을 돌아보시고 이 땅을 축복하셔서 감사에 넘치는 오늘이 있게 하심을 주님께 저희들은 성심으로 감사하나이다.
오랜 시일 동안 이 민족의 고통과 호소를 들으시고 정의의 칼을 빼서 일제의 폭력을 굽히시사 세계만방의 양심을 움직이시고, 또 우리민족의 염원을 들으심으로 이 기쁜 역사적 환희의 날을 이 시간에 우리에게 오게 하심은 하나님의 섭리가 세계만방에 정시(呈示: 꺼내 보임)하신 것으로 저희는 믿나이다.
하나님이시여! 이로부터 남북이 둘로 갈리어진 이 민족의 어려운 고통과 수치를 신원(伸寃: 원통한 일을 풂)하여 주시고, 우리 민족, 우리 동포가 손을 같이 잡고 웃으며 노래 부르는 날이 우리 앞에 속히 오기를 기도하나이다.
하나님이시여! 원치 아니한 민생의 도탄은 길면 길수록 이 땅에 악마의 권세가 확대되나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광은 이 땅에 오지 않을 수밖에 없을 줄을 저희들은 생각하나이다.
원하옵건데, 우리 조선독립과 함께 남북통일을 주시옵고, 또한 우리 민생의 복락과 아울러 세계평화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에 의지하여 저희들은 성스럽게 택함을 입어 가지고 글자 그대로 민족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그러하오나 우리들의 책임이 중차대한 것을 저희들은 느끼고, 우리 자신이 진실로 무력한 것을 생각할 때 지(智)와 인(仁)과 용(勇)과 모든 덕(德)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앞에 이러한 요소를 저희들이 간구하나이다.
이제 이로부터 국회가 성립이 되어서 우리 민족의 염원이 되는, 세계만방이 주시하고 기다리는 우리의 모든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며, 또한 이로부터서 우리의 완전 자주독립이 이 땅에 오며, 자손만대에 빛나고 푸르른 역사를 저희들이 정하는 이 사명을 완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이 회의를 사회하시는 의장으로부터 모든 우리 의원 일동에게 건강을 주시옵고, 또한 여기서 양심의 정의와 위신을 가지고 이 업무를 완수하게 도와주시옵기를 기도하나이다.
역사의 첫걸음을 걷는 오늘의 우리의 환희와 우리의 감격에 넘치는 이 민족적 기쁨을 다 하나님에게 영광과 감사를 올리나이다.
이 모든 말씀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나이다. 아멘
자료 출처 / 1948년 5월 31일 제헌의회 속기록
오늘은 로마서 6장과 잠언 26장 및 시편 145편을 읽습니다.
로마서 6장부터 8장은 로마서의 핵심이라고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6장은 죄와 육체의 관계를,
7장은 죄와 마음의 관계를,
8장은 죄와 성령의 관계를 소개합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성령의 지배를 받는 것을 강조합니다.
아무리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가보려고 몸부림을 쳤지만 여전히 죄악 가운데서 허덕이는 자신을 생각하면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고 탄식하며 절망합니다.
베드로가 모두 주님을 버리고 떠날지라도 나는 결단코 주님을 떠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약속했지만 강한 로마의 군병이 아니라 힘이 없고 약한 여종의 말 한마디에 완전히 무너져버린 것처럼 시시때때로 죄악에 무너져버리는 내 모습을 생각합니다.
육신으로도 마음으로도 해결하지 못한 죄악의 문제가 성령이 임하는 순간 죄악의 굴레에서 벗어나 영생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도록 인도하는 은혜에 감사하며 감격할 뿐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23)
- For the wages of sin is death, but the gift of God is eternal life in Christ Jesus our Lord.
(기도)
1. 성경적 가치관 위에 미국을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 대한민국으로 부흥케 하소서!
3.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의 성장을 위하여!
4.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오늘은 로마서 5장과 잠언 25장 및 시편 144편을 읽습니다.
믿음이란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화해를 의미합니다.
화해란 서로 다투다가 분쟁을 멈추는 것이 아닙니다.
화평(에이레네)이란 서로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와 같은 관계를 위하여 누군가가 중개 역할을 맡아야 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과 죄로 얼룩진 인간을 중재할 역할을 누가 맡을 수 있을까요?
로마서 5장에서 ‘말미암아’라는 접속사가 자주 사용됩니다.
‘그리스도’와 ‘성령’은 그 역할을 감당합니다.
아담으로 인하여 죄와 사망이 들어왔습니다.
반면에 그리스도로 인하여 생명이 들어왔습니다.
죄와 사망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시려고 죄인을 위하여 죽으심으로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죄와 사망의 굴레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며 오늘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 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기도)
1. 성경적 가치관 위에 미국을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 대한민국으로 부흥케 하소서!
3.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의 성장을 위하여!
4. 믿음의 길을 따르게 하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오늘은 로마서 4장과 잠언 24장 및 시편 143편을 읽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행위인가 아니면 믿는 것이었는가?
아브라함의 믿음이 행위라면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의로 여기신 바 되었습니다.
죄는 불법입니다.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삶을 만들어 가시는 이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만이 그를 통해서 '무엇'이 되게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었고, 그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주도권을 받아드리므로 그의 생애는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찬란하게 피어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아브라함의 뒤가 아니라 앞에 계셨습니다.
그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후원자가 아니라 그에게 절대적인 주권을 행사하시는 분으로 아브라함은 그렇게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떠한가?
하나님은 앞에 있는가? 뒤에 있는가?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뒤따라가는 사람입니다.
크리스찬(Christian=Christ+ian)이란 말의 뜻이 뒤를 따라가는 것으로 증거합니다.
그리스도가 언제나 우리보다 앞선다.
우리는 그 뒤를 따라가는 접미사적 존재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크리스찬이라면 절대적으로 그 분의 주권에 순종해야 하지 않을까?
그것이 우리의 자랑과 기쁨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는 것’(빌 1:20)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야 하고,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갈 2:20)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었느니라. (로마서 4:3)
- What does the Scripture say? "Abraham believed God, and it was credited to him as righteousness."
(기도)
1. 성경적 가치관 위에 미국을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 대한민국으로 부흥케 하소서!
3.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의 성장을 위하여!
4. 믿음의 길을 따르게 하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오늘은 로마서 3장과 잠언 23장 및 시편 142편을 읽습니다.
유대인이 좋은 백성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맡은 유대인들은 어릴 때부터 철저하게 암송해야 하는 말씀을 강조합니다.
학교와 가정 그리고 사회에서 가르치는 것이 언제나 같기 때문에 삶의 목적은 하나님의 의도하신 것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유대인들이 말씀에 대한 전수는 매우 우월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전하는 것에는 실패했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은 말씀을 맡은 백성으로 선택되었기 때문입니다(2절)
반면에 개신교회에서는 말씀을 전하는 선교와 전도에는 열심이었으나 말씀을 전수하는 일에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말씀이 변질되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삼박자 구원과 축복,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강건하고 복을 받는다고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유대인으로부터는 말씀의 전수를 배우고(쉐마 교육) 개신교회로부터는 말씀을 전하려는(선교와 전도) 열정을 배워 서로 보완할 수 있다면 멋진 결과를 기대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었습니다.
죄인이었기에 죄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주셨습니다(24절).
이것을 구속이라고 합니다.
구속이란 세 가지 은혜를 약속합니다.
첫째는 죄에서 구속(고린도전서 15:3-4)
둘째는 환란에서 구속(요한복음 16:33)
셋째는 사망에서 구속(히브리서 2:15)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로마서 3:23)
- for all have sinned and fall short of the glory of God,
(기도)
1. 성경적 가치관 위에 미국을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 대한민국으로 부흥케 하소서!
3.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의 성장을 위하여!
4. 믿음의 길을 따르게 하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오늘은 로마서 2장과 잠언 22장 및 시편 141편을 읽습니다.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3차전도 여행 중에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하여 마게도냐와 아가야 교인들의 헌금을 모아 고린도에 머무는 3개월 동안 기록한 것이라고 합니다(15:25-26).
복음이란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1:17, 하박국 2:4)
믿음으로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인간에게 두 가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떠나서 살고 싶은 마음(1:28)
다른 하나는 하나님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마음(1:17)
하나님과 더불어 살아가려고 할 때에 은사를 주셔서 견고하게 하십니다(1:11)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 살아가려고 할 때에는 사형에 처할 행동들을 주저하지 않고행하게 될 것입니다(1:28-32).
왜 믿음으로 살아야 할까요?
하나님의 의로운 판단과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2:5)
하나님은 각 사람이 행한 대로 보응하실 것입니다.
선을 행하는 사람에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고
악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환난과 곤고가 따를 것입니다.
속담에 도둑이 제 발이 저리다는 말처럼 사람은 악을 행하면 자기 양심이 나를 괴롭게 합니다.
그러므로 자기 고집과 악한 행위를 회개하고 은밀한 것까지도 모두 버려야 합니다.
몸에 할례를 받은 유대인이기 때문에 의로운 것이 아니라 마음에 할례를 받아 신령한 일을 사모하며 육신의 욕망을 벗어던지고 거룩한 것을 찾아 새로운 삶을 결단하는 사람과 동행하십니다.
오늘도 선을 행하는 일에 앞장 설 수 있는 영생의 은총을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대로 보응하시되.(로마서 2:6)
- God "will give to each person according to what he has done."
(기도)
1. 성경적 가치관 위에 미국을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 대한민국으로 부흥케 하소서!
3.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의 성장을 위하여!
4. 예언의 말씀을 깨닫게 하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오늘은 로마서 1장과 잠언 21장 및 시편 140편을 읽습니다.
로마서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의(義)’라고 합니다.
칼빈(Calvin)은 ‘로마서를 이해하는 사람은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 확실한 길로 들어선 사람.’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로마서를 정독하며 믿음의 길을 다져가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한자숙어는 ‘이신득의(以信得義)’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믿음이란 이란 무조건 덮어놓고 믿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펼쳐놓고 확인하고 믿어야 한다고 합니다.
사도 바울은 신약의 많은 부분을 저술한 위대한 학자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로마서 초두에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고백합니다.
예수를 영접한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종과 아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어느 부흥사가 교인들에게 주의 종을 잘 섬겨야 한다고 강조하기에 나는 주의 아들인데 어떻게 아들이 종을 섬기느냐 종이 아들을 섬겨야 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하고 반문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종과 아들의 개념을 모르면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들은 누구나 예수님을 영접하면 구원을 얻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의미라고 한다면 종이란 아무나 종이 아니라 사도 바울과 같이 주님의 부름을 받아 이방인의 사도가 되었을 때에 직책을 위한 호칭이라고 하겠습니다.
아들이면서도 자신을 종이라고 고백할 수 있는 바울의 믿음을 생각하며 로마서를 재미있게 읽어가시기 바랍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1:17)
- For in the gospel a righteousness from God is revealed, a righteousness that is by faith from first to last, just as it is written: "The righteous will live by faith."
(기도)
1. 성경적 가치관 위에 미국을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는 대한민국으로 부흥케 하소서!
3. 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의 성장을 위하여!
4. 예언의 말씀을 깨닫게 하소서!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45-05 48Ave
Woodside NY 1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