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248일 - 9월 4일(화) / 에스겔 18-20장

오늘은 에스겔 18장부터 20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18장은 사람은 갖자 자기가 지은 죄악에 대하여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의인은 그의 의로 구원을 얻을 수 있으나 그 의가 다른 사람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역대 왕들의 행적을 보면 아버지 왕이 정직한데도(요담) 아들은 정직하게 행치 못하는 경우에(아하스) 아들은 그의 부정직한 죄악으로 징계를 받습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면 반드시 복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뉘우치고 깨닫는 기회를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19장은 17장에서와 같이 유다의 왕의 통치가 무너짐을 비유로 말씀하며 탄식합니다.

다윗 왕가는 암사자에 비유되고 그 왕자들은 젊은 사자로 비유되었으나 함정에 빠져 잡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다윗 왕가는 포도나무에 비유되고 왕자들은 가지로 비유하면서 가지가 왕성했지만 불에 태워질 것이라고 합니다.


20장은 이스라엘을 대표한 장로 두 사람이 선지자 에스겔에게 질문합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대답할 말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항상 은혜롭게 다루셨으나 그들이 하나님을 반역했기 때문에 징계를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애급에서, 광야에서, 가나안 땅에서 심지어 에스겔 시대에도 이스라엘이 범한 죄악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죄악을 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멸하려는 것이 아니라 적군의 공격을 받아 깨닫고 뉘우쳐서 돌아와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집을 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오늘도 구원받아야 할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은총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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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9월 4일(화) 248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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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47일 - 9월 3일(월) / 에스겔 15-17장

오늘은 에스겔 15장부터 17장까지 읽게 됩니다.

에스겔이란 이름은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15장은 이스라엘을 포도나무에 비유하시고 포도나무의 성질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포도나무는 재목도 아니고 관상용도 아닙니다. 포도나무는 오직 그 열매가 중요합니다. 만일 열매를 얻지 못하는 포도나무는 땔감으로 쓸 수밖에 없습니다.


나는 어떤 그리스도인이었는지 생각해 봅시다.


16장은 하나님은 선지자에게 예루살렘에 대한 경고를 부탁합니다. 이스라엘은 미천하게 시작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려 주심으로 이스라엘이 될 수 있었으나 은혜를 망각하고 하나님을 반역합니다.

반역하는 나라와 백성들에게는 징계를 내리십니다. 이스라엘의 죄가 소돔과 고모라 보다 더 크다고 탄식합니다.

그렇지만 회개하면 반드시 용서하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


17장은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20대)는 하나님을 순종하지 않고 바벨론을 배반하였으므로 에스겔은 그 나라가 파멸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 경고를 두 독수리와 포도나무 비유로 설명하십니다.

장차 다윗 왕가에서 메시아가 오실 것이라고 합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은 영원한 나라가 아닙니다. 영원한 나라는 메시아가 오심으로 세워질 것이기에 오늘도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하며 주님을 사모합니다.

내 안에 주님의 나라가 세워지기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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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46일 - 9월 2일(주일) / 에스겔 12-14장

오늘은 에스겔 12장부터 14장까지 읽게 됩니다.

9월 3일은 미국에서 노동절(Labor Day)이라는 공휴일입니다.

매년 9월 첫째 월요일을 노동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모든 공립학교는 9월 5일 새 학년을 맞이합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는 때에 각 상점에서는 Back to School Sale을 실시합니다. 그런데도 불경기라서 그런지 모든 사업장마다 어렵다는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변함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오늘도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12장은 선지자 에스겔의 행동하는 예언을 소개합니다.

이사하는 행위를 통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하나님의 의도는 장차 이스라엘 땅에 기근이 임할 것이라고 합니다.

때로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묵시가 늦게 이루어진다고 하며 옛 생활을 즐기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는 어느 누구도 알 수 없기에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합니다.


13장은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거짓 선지자들을 쳐서 예언하라고 합니다. 또한 거짓 예언하는 부녀들을 공격하는 예언을 말씀합니다.


14장은 이스라엘의 장로들은 에스겔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들의 마음에는 우상이 남아 있으므로 책망을 받고 회개하라고 권면합니다.


이스라엘의 멸망은 이미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것이므로 어느 누구의 기도로도 예를 들면 다니엘, 욥, 노아의 기도로써도 변경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은 백성만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9월의 첫 주일을 맞아 9월 한 달의 평강과 행복을 소중하게 가꿔 나가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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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45일 - 9월 1일(토) / 에스겔 8-11장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벌써 9월을 시작합니다.

오늘 읽게 될 성경은 에스겔 8장부터 11장입니다.


8장은 에스겔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때는 육년 유월 오일 집에 앉아 있을 때라고 합니다.


에스겔은 네 가지 이상을 설명합니다.

투기의 우상, 각종 곤충과 가증한 짐승 및 우상, 담무스(바벨론과 베니게에서 숭배한 곡신의 신), 태양 경배와 같은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9장은 하나님의 심판은 많은 유대 민족들이 살육 될 것을 예고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는 환난에 참여하지 않을 사람들과 많은 사람이 죽임이 되는 광경 그리고 선지자의 호소와 하나님의 응답을 말씀합니다.

이어서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을 숙청한 천사의 보고를 말씀합니다.


10장은 가는 베옷을 입은 사람이 숯불을 성읍 위에 흩을 것을 말씀합니다.

불은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합니다.


11장은 예루살렘에 남은 지도자들의 죄악을 쳐서 예언하라고 합니다.

이어서 예루살렘에 남은 자들이 받을 화와 벌에 대한 예언을 강조합니다.

심지어 예루살렘에 남은 자들이 사로잡혀 가는 자들을 냉대하며, 포로 된 자들에 대한 위로와 약속 그리고 에스겔은 이상 중에 예루살렘을 떠나 갈대아에 있는 포로들 중에 돌아갑니다.


영의 세계는 육의 세계와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과학과 사실을 우선시 하는 현대인들의 감각에 영은 믿을 수 없는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그러나 영의 세계는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어가며 영의 세계를 새롭게 인식하고 그 세계를 볼 수 있는 눈을 기도합니다.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사람들은 불의를 품고 이 성중에서 악한 꾀를 베푸는 자니라(11:2)

(The LORD said to me, Son of man, these are the men who are plotting evil and giving wicked advice in this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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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44일 - 8월 31(금) / 에스겔 4-7장


오늘은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에스겔 4장부터 7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귀가 있지만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고 들을 수 없는 귀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라고 강조합니다.

성경을 읽을 때에 듣는 귀를 기도합니다.


4장은 장차 예루살렘에 포위 될 것이라는 메시지입니다.

박석이란 ‘흙벽돌’이며(1절), 토둔이란 ‘성을 공격하기 위하여 성 가까운 곳에 성 보다 조금 더 높은 언덕’입니다(2절).


4장에서 세 가지 행동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첫째는 예루살렘이 마지막에는 바벨론 군대에게 포위 될 것이라고 합니다(1-3절)둘째는 에스겔로 하여금 죄악을 담당케 하는 의미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위하여 390일 동안은 왼편으로 눕게 하시고, 또 유다 민족을 위하여 40일 동안 오른편으로 눕게 하십니다(4-8절).

셋째는 장차 유다와 이스라엘 민족이 음식물의 부족으로 인하여 고난 당할 것을 에스겔에게 모의로 체험하게 하십니다(9-17절).


5장은 에스겔이 그의 머리털과 수염을 깎아서 삼분의 일씩 처분하는 상징적인 계시를 보여줍니다(1-4절).

유다 민족에게 환난을 보내시는 이유를 말씀합니다(5-12절)

이제까지 말한 것을 재설하여 확고하게 합니다(13-17절)


6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산들을 상대하고 예언하라고 합니다(1-7절)

이방에 사로잡혀 갔던 유대인들의 회개에 대하여 예언합니다(8-10절)

이제까지 말한 것을 다시 강조하여 확고하게 합니다(11-14절)


7장은 끝이 가깝다고 탄식합니다.

이스라엘에 임할 마지막 멸망에 대한 메시지입니다(1-9절)

죄악이 가져온 멸망이므로 피할 길이 없다고 합니다(10-15절)

힘과 부요함도 멸망을 막을 수 없습니다(16-19절)

믿고 있던 성전도 무너질 것입니다(20-22절)

죄악이 관영하였기에 멸망도 곧 다가올 것이라고 합니다(23-27절)


성경의 역사는 순종하면 축복이지만 불순종할 때는 그에 따른 징계가 철저하게 임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성경의 역사가 계속하여 적용된다는 진리를 마음에 새기며 어디를 가든지 항상 주와 함께 동행 하는 생활인이 되시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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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8월 31일(금) 244일 / 3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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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43일 - 8월 30(목) / 에스겔 1-3장

오늘부터는 에스겔서를 읽게 됩니다.

오늘 읽을 본문은 에스겔 1장부터 3장까지 읽습니다.

에스겔이란 이름은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예스겔은 제사장으로 유다 왕 여호야 긴과 함께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그발 하수가에 거하던 중 하나님의 묵시를 받고 에스겔서를 기록하게 됩니다.


1장은 에스겔이 여호야 긴 왕이 바벨론의 포로가 된지 5년에 그발 강가에서 하나님의 이상을 본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여호야 긴 왕은 유다의 19대 왕으로 3개월 치리하고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그 뒤를 이어 여호야 긴의 삼촌 시드기야가 왕위에 올라 11년을 치리하고 유다는 무너집니다.


에스겔의 환상은 유다 나라가 북쪽에서부터 쳐들어온 나라에 의하여 망할 것을 예언하는 것입니다.


에스겔의 환상은 네 생물들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2장은 에스겔을 선지자로 불러 하나님을 배반한 패역한 백성에게 보낸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패역한 족속, 심히 패역한 자, 그 패역한 족속이라고 강조합니다.


3장은 2장의 연속된 메시지로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말씀의 두루마리를 먹고 그 내용을 주의 백성들에게 알리라고 합니다.


주의 백성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퍅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에스겔을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다고 합니다.


패역한 족속을 향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외치면 피 값을 선지자에게서 찾지 않지만, 만일 전하지 않으면 그 피 값을 선지자에게서 찾는다고 하십니다.


바꾸어 말하면 내가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은 것은 행복입니다. 그러나 그 행복이 참된 행복이 되려면 내가 받은 구원을 믿고 따르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만일 전하지 않으면 그들의 피 값을 내게서 찾으시겠다고 합니다.

복음의 빚진 자 되어 오늘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으로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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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8월 30일(목) 243일 / 3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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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42일 - 8월 29일(수) / 역대하 34-36장

오늘은 역대하를 마치는 날입니다.

오늘 읽게 될 본문은 역대하 34장부터 36장입니다.


역대하를 마치면서 신명기 역사와 역대기 역사에 대하여 정리합니다.


신명기 역사와 역대기 역사의 공통점은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면 축복을 누리고, 불순종할 때는 반드시 하나님의 징계가 따른다는 것입니다.


신명기 역사는 선지자적 역사로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한 말씀으로 반복 순환되는 역사 속에 간섭하시는 하나님을 강조합니다(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예를 들면 범죄, 회개, 구원, 회복 등의 역사를 지속적으로 소개합니다.


역 대기 역사는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유다에 대한 말씀으로 이스라엘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메시아 왕국은 오직 유다를 통하여 건설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며 이와 같은 역사관은 메시아적 역사관이라고 합니다(역대상하, 에스라, 느헤미야).


34장은 8세에 왕이 된 요시야가 31년 동안 치리했던 개혁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려줍니다.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어도 제 몫을 바르게 감당하는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그 까닭은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12세가 되었을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케 하고 산당, 아세라 목상, 우상들을 제합니다. 심지어 산당에 제사했던 제사장들의 무덤 위에 온갖 우상들을 불태워 가루로 만든 것을 뿌렸다고 합니다.

18세 때는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던 중 율법책을 발견하고 그 책을 읽게 한 후 율법의 내용을 들으며 옷을 찢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자세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유명한 설교자들의 명설교가 가득한 세상은 왜 아름답지 않습니까?

진솔한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삶이 세상을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다는 믿음을 어린 요시아로부터 생각하며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35장은 요시야 왕은 정월 십사일에 규례대로 유월절을 지킵니다.

지도자 한 사람의 바른 신앙이 모든 백성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감격합니다. 사무엘 이후 이렇게 지켜본 유월절이 없었다고 합니다.

율법책을 발견하고 그 율법에 따라 지켜지는 유월절 규례는 하나님께 열납 될 것입니다.

경배와 찬양이 흥청거리는 교회에서 하나님이 열납하는 경배와 찬양은 얼마나 될까 고민합니다.

신령과 진실의 예배와 삶만이 열납 될 것입니다.


36장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23세에 왕이 되어 3개월을 치리하고 애급 왕이 예루살렘에서 여호아하스를 폐하고 벌금을 내립니다. 그리고 엘리아김을 세워 왕을 삼고 그의 이름을 여호야김이라고 부릅니다. 여호아하스는 애급으로 끌려갑니다.

여호야김은 11년을 치리하고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결박당하여 끌려가고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왕이 도어 3개월을 치리합니다. 그리고 여호야긴의 삼촌 시드기야를 왕으로 세웁니다.


메시아 왕국을 기대하는 유다의 말기는 너무나 혹독한 징계로 시달립니다. 그 원인을 성경의 역사가는 불순종이라고 간단명료하게 진단합니다.

순종과 불순종의 갈림길에서 오늘 내가 선택할 길을 정하고 바른 선택과 결정으로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회복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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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41일 - 8월 28일(화) / 역대하 32-33장

오늘은 역대하 32장 33장을 읽게 됩니다.


32장은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에 들어와 진을 치고 유다를 취하려고 합니다. 유다의 히스기야 왕은 앗수의 군대는 육신의 팔이지만 유다는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돕는 하나님이시라고 백성들을 위로합니다.

그 러나 산헤립은 유다를 조롱하기를 너희 하나님이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라고 합니다. 열국을 제패한 산헤립의 교만한 발언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서도 마음대로 지배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간의 교만이 극에 달하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줍니다.

히스기야는 선지자 이사야와 더불어 기도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진영에서 큰 요사와 대장과 장관들을 멸하므로 앗수르 왕은 얼굴이 뜨뜻하여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앗수르 왕의 교만은 히스기야에게도 나타납니다. 기적을 체험하고 부와 영광이 극에 달하므로 히스기야 왕도 인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열조와 함께 합니다.


33장은 히스기야의 대를 이어 므낫세가 12세에 왕위에 오르고 55년을 치리합니다.


그러나 므낫세는 부왕 히스기야가 허물었던 산당을 다시 세우고 우상을 숭배합니다. 어리석은 인간의 모습을 므낫세가 확인시켜 줍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므낫세의 잘못됨을 앗수르 왕의 군대 장관들의 공략과 더불어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붙잡혀 갑니다.


므낫세는 어려운 때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여 예루살렘으로 돌아옴으로 여호와께서 하나님 되심을 알게 됩니다.


어려울 때 찾는 하나님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을 구하므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거룩한 주의 백성의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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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40일 - 8월 27일(월) / 역대하 29-31장

8월의 마지막 주일을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저희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는 말씀으로 함께 결단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내용을 음성 파일로 올렸기 때문에 들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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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역대하 29장부터 31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본문의 내용은 히스기야 왕의 종교개혁과 그 결과에 대한 말씀입니다.

동일한 사건에 대하여 열왕기하 18:1-8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29장은 히스기야 왕이 여호와의 종교 회복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성전을 수리하고 청결케 합니다.

오늘날은 그리스도인의 몸이 성전입니다.

그러므로 내 몸을 거룩한 성전으로 관리하고 지켜야 합니다.

재림 때에 내 몸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거룩함을 유지하는 의식주 삶이 바르게 지켜져야 합니다.


30장은 히스기야 왕은 이스라엘과 유다에 명하여 유월절을 지키라고 합니다.

유월절은 속죄의 제물을 바침으로 백성들의 죄가 사함을 받는 정결케 하는 예식입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제사장을 라틴어로 ‘폰티팍스’ 라고 합니다.

폰티팍스라는 단어의 의미는 ‘다리를 놓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거룩하지 못한 죄인과 거룩한 하나님 사이를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라고 하겠습니다.


31장은 우상을 숙청하는 말씀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다고 평가를 받습니다.

하나님 앞에 완전한 사람은 없지만 하나님이 정직하다고 인정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로부터 정직하고 거룩하며 순진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면 곧 하나님으로부터 또한 동일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정직한 삶의 자리가 형성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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