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구와 기도(Today's Bible & Prayer) Jan. 1. 2014

오늘 읽어야 할 말씀 / 창세기(Genesis) 1-3장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창세기 2:24) 

- 모두 한 몸으로 주를 섬기게 하소서!

For this reason a man will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be united to his wife and they will become one flesh.(Genesis 2:24)

- To serve the Lord in one body all together!



오늘의 묵상(12월 31일, 화) - 디모데전서 6장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디모데전서 6장, 사무엘하 18장입니다.


만족(滿足)과 지족(知足) 그리고 자족(自足)은 서로 비슷한 개념 같지만 전혀 다르다고 하겠습니다.

만족이란 내가 원하는 것을 모두 소유했을 때에만 느끼는 것입니다.

지족이란 내가 원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지만 스스로 모두 가졌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족도 지족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아무 것도 없는데도 왜 지족하거나 자족할 수 있을까요?

모든 것을 내게 허락하시는 절대자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지족과 자족의 선지자 하박국은 이렇게 찬양했습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아멘(하박국 3:17-19) 


자족과 지족은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느낄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절대 평안의 마음과 신앙입니다.

깊은 감옥에 갇혔던 바울과 실라의 심령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기도와 찬양

형들의 미움으로 애급으로 팔려갔던 요셉의 절대 희망과 같은 꿈

바다 위를 겁도 없이 뛰어들다 물에 빠지던 베드로를 붙잡는 손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그곳은 혼자가 아니라 주님을 찾아야 하고 만나야 하고 그 분의 음성을 들어야 하는 깊은 곳입니다.

주님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의 음성을 듣고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Daily Bread & Prayer(Dec. 31. 2013) Tue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큰 이익이 되느니라. 아멘(디모데전서 6:6)

-(오늘의 기도 제목) 지족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But godliness with contentment is great gain. Amen(1Timothy 6:6) 

- (Today's Prayer) Please give me a heart of godliness!



오늘의 묵상(12월 30일, 월) - 디모데전서 5장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디모데전서 5장, 사무엘하 17장입니다.


디모데전서 5장에서는 여러 대상에 대한 권면을 소개합니다.

어른을 대할 때, 젊은이를 대할 때, 늙은 여자를 대할 때, 젊은 여자를 대할 때, 과부를 대할 때, 장로(목사)를 대할 때, 그리고 악인들과 선인들에 대해서 가르침을 말씀합니다.

여러 권면 가운데서 기억해야 할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첫째는 약자에 대한 배려

약자는 노인들을 말합니다. 나 보다 지위가 높고 부유한 사람에 대해서는 두려움과 존경스런 마음을 가기 쉽습니다. 반면에 나 보다 낮고 초라한 사람에 대해서는 멸시하려고 합니다.

노인들은 경제부흥을 위하여 수고했고 처음부터 노인이 아니라 자녀를 키우며 교회를 섬겨온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약자들을 성실하게 만나고 두 손을 뜨겁게 붙잡을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둘째는 미숙한 자에 대한 배려

미숙한 사람은 장애를 가고 태어난 사람과 아직 성숙하지 못한 젊은이들도 포함됩니다.

나 보다 모른다고 어리석다고 무시하는 것을 멀리해야 합니다. 마치 그들도 내 형제처럼 만나고 사랑해야 합니다.

셋째는 젊은 여자에 대한 배려

젊다는 것은 매력이고 그것 자체로도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심과 욕심이 없다고 하여 과도한 신체 접촉을 하면 안 됩니다. 적절한 선을 그어야 합니다. 남성이면서 동시에 지도자로 있는 자들은 특별히 젊고 어린 여자를 대할 때 친자매를 대하듯 해야 합니다.

넷째는 교회에 짐이 되지 않도록 하는 배려

내가 감수할 것은 내가 감당을 하고 되도록 교회에게 짐을 지워서는 안 됩니다. 교회는 개인이 할 수 없는 것을 공동으로 감당하도록 준비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지난 일 년 동안 매일 성경 읽기를 하며 하루에 25센트를 모금하는 일을 전개했습니다. 한 사람이 일 년이면 대략 95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동전이 모여서 세계 선교와 구제를 위한 사역에 드려집니다.

예배 후 그 헌금함을 계수하며 작은 정성으로 드려진 많은 동전을 헤아리며 손끝이 까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까만 손끝이 왜 그렇게 아름답게 느껴졌는지요!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이 놀라운 일을 이루게 합니다.

새해에도 이 운동은 계속 될 것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셔서 멋진 선교와 구제를 위한 기초를 세워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Daily Bread & Prayer(Dec. 30. 2013) Mon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좇나니 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 아멘(디모데전서 5:24-25)  

- 심판대에 서게 될 나를 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The sins of some men are obvious, reaching the place of judgment ahead of them; the sins of others trail behind them. In the same way, good deeds are obvious, and even those that are not cannot be hidden. Amen(1Timothy 5:24-25) 

- Living to see me that to stand in the seat of judgment!




오늘의 묵상(12월 29일, 주일) - 디모데전서 4장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디모데전서 4장, 사무엘하 16장입니다.


사람이 몸에 익숙해지는 과정은 지식(knowledge)과 수용(acceptance) 그리고 연습(practice)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치에 맞으면 수긍합니다. 그 다음에는 익숙해질 때까지 훈련을 합니다. 반드시 훈련을 해야 됩니다. 행동이 없는 교육은 교육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행동으로 옮겨나가야 합니다. 반복적인 행동에 의하여 깨닫습니다. 운동선수들은 이론으로 훈련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훈련합니다.

그런데 훈련은 하루 이틀 만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운동을 잘해도 몇 년을 하였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됩니다.


기도하는 것도 훈련입니다. 한두 번 기도하고 응답이 있다 없다 판단할 수 없습니다. 10년을 하루같이 또는 20년을 하루같이 꾸준하게 신앙의 경력을 쌓아야 합니다. 훈련함으로써 거기에 도달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불러내어 40년 동안을 방황하게 하셨습니다. 40년 동안을 훈련시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자로 키워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인격이란 신앙과 함께 언덕 위에 놓여 있는 수레와 같아서 위에서 끌지 아니하면 밑으로 떨어지게 마련이라고 합니다. 그대로 두면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이 식어지고,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열정이 점점 적어집니다. 신령한 욕구가 상실됩니다. 마음이 점점 나태해져 죄에 대한 경각심이 점점 흐려집니다. 그 다음에는 죄를 변명하는 사람이 되고 세상 유혹에 끌려가게 됩니다.


끈질긴 훈련만이 신앙생활의 성공 요소가 됩니다.

신앙생활을 위한 훈련에는 버리는 훈련도 필요합니다.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라고 가르쳤습니다.


년 말을 맞이하며 내가 버려야 할 것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만일 버릴 것을 찾아내지 못하고 새해를 맞이하면 새해는 여전히 과거와 같은 결과를 향하여 달려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버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버릴 것을 찾아낼 줄 아는 지혜를 기도합시다.

그리고 버립시다!

미련을 두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과거의 지저분한 쓰레기통을 다시는 뒤지지 말아야 합니다.

Daily Bread & Prayer(Dec. 29. 2013) Sun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아멘(디모데전서 4:4-5)  

- 감사하는 마음으로만 살아가게 하소서!

For everything God created is good, and nothing is to be rejected if it is received with thanksgiving, because it is consecrated by the word of God and prayer. Amen(1Timothy 4:4-5) 

- Lord, I want to live by only heart of thanks!


오늘의 묵상(12월 28일, 토) - 디모데전서 3장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디모데전서 3장, 사무엘하 15장입니다.


신학자 헬만 바빙크(Herman Bavinck)는 교회 직제(職制)에 대해 ‘교회 직제는 민주정치에 속한 것도 아니고, 독재정치에 속한 것도 아니고, 과두정치에 속한 것도 아니고, 오직 귀족정치에 속한다. 교직자들은 금전이나 물질로써 귀족이 되는 것이 아니고 은사에 있어서 귀족이다.’


교회의 직분자들은 은사의 귀족이 되어야 합니다.

은사는 다양합니다. 다양한 은사들 중에 섬김은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은사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합니다.


의학도가 졸업을 하고 의사가 되기 전에 오늘날도 히포크라테스의 서약을 합니다. 그 서약 가운데 환자의 집에서 들은 것이나 환자에 관해서 알고 있는 것이나 들은 것이라든가 그런 것을 길거리에서 들었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입 밖에 내지 않는다는 약속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일지라도 도움을 받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그에 대해 공개되어서는 안 될 것들이 알려지게 되면 자칫 구제하는 일들이 수포로 돌아갈 뿐만 아니라 오히려 역효과만 가져올 것입니다.


더구나 교회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집입니다. 집이라는 말은 바로 가족과 가정을 뜻하는 것으로 교회 성도들은 서로 가족애를 가진 형제자매처럼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집은 진리의 기둥과 터라고도 합니다. 교회는 진리가 되는 복음을 전파는 신앙공동체라는 뜻입니다. 교회가 세상에 명확하게 드러내야 할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입니다. 진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누구나 어디서나 아무 때나 잘 볼 수 있도록 복음과 복음에 합당한 삶을 보여주어야만 합니다. 교회가 이적과 기적을 행하지 못해도 진리를 전파하는데 성공하면 그 사명을 다 한 것입니다. 그러나 제 아무리 은사를 받아 이적과 기적을 행한다 해도 진리를 전하지 못하거나 안 한다면 그것은 교회의 사명을 저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개인이든 교회이든 무엇보다 그 진실성을 보시고 사용하십니다. 교회가 많은 시련과 연단을 겪으면서 든든해지는 것을 보시려고 하나님은 오래 동안 기다리고 계십니다. 예수 믿고 진실 되고 하나 되어 하나님의 집에 아름다운 기둥들이 되시는 멋진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Daily Bread & Prayer(Dec. 28. 2013) Sat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아멘(디모데전서 3:16)  

- 경건의 비밀을 간직한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Beyond all question, the mystery of godliness is great: He appeared in a body, was vindicated by the Spirit, was seen by angels, was preached among the nations, was believed on in the world, was taken up in glory. Amen(1Timothy 3:16) 

- I want to win everything by Secrets of the faith


오늘의 묵상(12월 27일, 금) - 디모데전서 2장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디모데전서 2장, 사무엘하 14장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까? 물론 이 질문에 ‘아멘’이라고 대답할 수 있겠지요. 그렇다면 하나님이 당신을 기뻐하십니까? 이 질문에도 ‘아멘’이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는 분명한 대답을 하면서도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 깊은 반성과 회개가 필요합니다.

2013년 마지막 남은 시간들을 지내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으로 거듭나야 하겠습니다.

아직도 내 안에 남아 있는 하나님이 기뻐하지 못하는 요소들을 찾아내어 성령의 불로 태워버려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믿음의 길을 열어야 합니다.

때로는 기도로 또는 간구로 아니면 도고로 감사하는 기도가 하늘 높이 올라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사랑의 법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더구나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사람을 하나같이 사랑하는 것이므로 차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려는 것입니다. 비록 내 눈에는 아닌 것 같아도 그 사람은 하나님이 구원하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대상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구원하시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을 위한 기도는 멈출 수 없는 것입니다.


기도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은총의 기회를 붙잡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응답할 때에 한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고 모든 사람을 위해서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므로 나 자체가 완전해지는 것도 나를 위해서가 아니고 모든 사람을 위해서 완전해지기를 구해야 될 것이다. 만일 종이 부족하면 대중에게 큰 피해를 주는 일이 있을 것이므로 대중을 유익하게 하기 위하여 자기의 완전을 기도해야 합니다.

Daily Bread & Prayer(Dec. 27. 2013) Fri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아멘(디모데전서 2:4)  

- 진리를 깨우쳐 알게 하소서!

Who wants all men to be saved and to come to a knowledge of the truth.(1Timothy 2:4)   

- I want to know that the truth.



오늘의 묵상(12월 26일, 목) - 디모데전서 1장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디모데전서 1장, 사무엘하 13장입니다.


기독교를 역설적 신앙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기독교를 핍박하던 사람을 불러 전도자로 세우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핍박자에서 전도자가 된 역설적 신앙의 주인공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는 것이 아니라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중심은 무엇이었을까요?

중심이란 심령으로 영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건강하려면 영이 건강해야 합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말처럼 영이 건강할 때 온전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율법의 정신에 충실했던 바울은 자기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라고 고백했습니다. 영의 상태를 회복한 고백이었기에 하나님은 바울을 통하여 신약 성경의 거의 절반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영의 상태가 건강한 사람을 능하게 하신 은혜를 보여준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모든 성도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려고 하십니다. 나를 능하게 하시는 주님을 만난 후에 그 주님을 자랑하며 증거 하는 일에 온전하게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Daily Bread & Prayer(Dec. 26. 2013) Thu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디모데전서 1:12-13)  

- 충성된 일군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I thank Christ Jesus our Lord, who has given me strength, that he considered me faithful, appointing me to his service. Even though I was once a blasphemer and a persecutor and a violent man, I was shown mercy because I acted in ignorance and unbelief.(1Timothy 1:12-13)   


오늘의 묵상(12월 25일, 수) - 데살로니가후서 3장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데살로니가후서 3장, 사무엘하 12장입니다.


신앙을 갖는 이유는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해서, 또 어떤 사람은 간절한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또 다른 어떤 사람은 천국에 가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한다고 말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는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원하는 신앙의 보상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에게는 구원의 은혜와 더불어 얻게 되는 평안, 기도응답 등을 주십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큰 것은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것을 통해 또 다른 사람들이 주께 나아오고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는 실현되기 때문입니다.

 

신앙이란 무엇을 얻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과 사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귐으로 하나님을 배우고 닮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닮아가는 신앙은 세상의 가치가 우선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우선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는 일을 적게 하고 많은 것을 갖는 보상이 아닙니다.

내가 한 일이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어 분배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을 싫어하면 먹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값비싼 노동에 맛있는 음식이 제격인데도 무조건 값비싼 음식에 도취하여 놀고 먹는 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이 사회의 질서를 파괴합니다.


예로부터 우리 사회에서 추방해야 할 ‘구보자’를 생각해봅니다.

먹구보자!

놀구보자!

쉬구보자!

자구보자!

마시구보자!

즐기구보자!

하구보자!


이러한 사고들이 세상을 어지럽게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일이 곧 기도이며 기도가 곧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Daily Bread & Prayer(Dec. 25. 2013) Wed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데살로니가후서 3:10b)  

If a man will not work, he shall not eat.(2Thessalonica 3:10b)   

- 즐겁게 일을 하게 하소서!

  Enjoy your work in Jesus Christ!




오늘의 묵상(12월 24일, 화) - 데살로니가후서 2장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데살로니가후서 2장, 사무엘하 11장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이 곧 오실 것으로 믿고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하며 날마다 주님을 기다렸습니다. 이렇게 기다리던 주님이 그들의 생전에 오시지 않을 수도 있다는 믿음으로 후대 사람들을 위하여 그들이 체험했던 것들을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신약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에 올바른 분별력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읽어야 합니다.


1992년 10월 28일은 다미선교회의 잘못된 재림의 주장으로 혼란을 일으켰던 날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이장림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다가올 미래를 줄여 다미선교회를 조직하고 ‘다가올 미래’ 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여 성도들을 미혹했습니다. 그는 후에 사기혐의로 옥에 갇혔다가 풀려나 이답게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목회하고 있습니다. 당시 중학생으로 함께 했던 하방익과 권미나라는 아이들이 계시를 받았다며 선전했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이 믿고 따랐습니다. 그들은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거 자신들이 했던 것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하고 하방익은 하다니엘이라고 개명하고 하남에서 목회 중에 있고 권미나씨는 경상도지역에서 시한부종말론을 주장하다가 최근에는 일반 장로교회에 정착했습니다. 그들과 함께 했던 해외선부담당 장만호목사는 장요셉이라고 개칭하고 “베리칩에 숨겨진 사탄의 전략”이라는 책을 출판해서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주의 재림은 반드시 실현될 미래의 사건이지만 어느 개인의 신비적인 체험과 주장에 의해서 성취되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교인들 중에 바르지 못한 종말론에 빠져 있던 사람들이 주장하던 것들을 열거하면서 그런 것에 흔들리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잘못된 종말론이란 영과 말 그리고 편지 등을 통해 예수님의 재림의 때가 되었다고 말하고 다녔습니다. 그들은 하던 일을 중단하고 주의 재림만을 기다렸습니다. 그 일을 정당화하기 위해 그들은 영적으로나 말로 그리고 바울이 보냈다는 거짓 편지를 등장시켰고 사람들을 미혹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과거나 현재나 비슷합니다. 자신들이 주장하는 일들을 정당화하기 위해 자신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특별히 신비적인 어떤 것으로 사람을 미혹합니다. 그 중에 어린아이들을 이용해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이것은 바르지 않은 전재 위에 세운 결론과 같습니다. 이는 어린아이는 순결하고 그 순결한 아이가 받은 것이므로 그것은 진리라는 논리입니다.


사람들은 진리인 주님의 말씀보다 검증이 어려운 신비적인 일에 더 치우치는 경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맹목적으로 따르려는 어리석음을 범합니다.

 

바울은 예수님께서 강림하시는 시기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데살로니가교인들에게 주님의 강림 전에 벌어질 일에 대해서 소개하기를 사람들이 배교하고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 자신을 신이라고하며 숭배 받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신비적 영성에 치우치면 하나님의 말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그로부터 나오는 어떤 것을 통해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얻는 것이 목적인 사람들입니다. 이는 사도행전에 나오는 시몬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는 사도들이 안수하여 성령 받게 하는 것을 보고 사도들에게 돈을 주며 자신에게도 그러한 능력을 달라고 하였다가 책망을 받은 자입니다(행 8:18). 그들은 본질인 주님께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을 통해 얻고자하는 돈, 치유, 기적 등에 관심이 있을 뿐입니다. 그것이 없으면 신앙이 없다고 여기기까지 합니다.

 

사탄은 교묘하게 신앙이란 틀을 쓰고 교회 안에 들어와 성도들을 복음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그리고 바르지 못한 신앙생활을 하게하고 결국에는 스스로 주님을 떠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에게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왜 그들이 그러한 것을 추구할까요? 진리를 믿지 않기 때문이며 불의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Daily Bread & Prayer(Dec. 24. 2013) Tue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이를 위하여 우리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데살로니가후서 2:13-14)

- 날마다 성령으로 새롭게 하소서!   

But we ought always to thank God for you, brothers loved by the Lord, because from the beginning God chose you to be saved through the sanctifying work of the Spirit and through belief in the truth. He called you to this through our gospel, that you might share in the glory of our Lord Jesus Christ.(2Thessalonica 2:13-14) 

- Everyday make me a new by the Holy Spir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