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3월 7일(목)

오늘은 사순절 열아홉 번째 날입니다.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출애굽기 16장과 잠언 7장 및 시편 66편입니다.

불평은 사람을 믿지 못하게 합니다.

마라에서 마실 물이 없어 모세를 향하여 불평했던 백성들은 이번에는 배부르게 먹지 못한다며 차라리 애급에서 배불리 먹던 때가 더 좋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어 일용할 것을 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만나를 거둘 때에 한 오멜(1/10에바, 2.29l)씩 가져오라고 합니다. 많이 가져와도 정확한 양이 되었고 적게 가져와도 정확하게 한 오멜 입니다.

그러나 안식일을 위하여 여섯째 날에는 이틀 분의 양식을 가져와야 합니다.

그러나 게으른 백성은 하루치만 가져왔기에 안식일에 들에 나가면 만나가 없었습니다.


정확하신 하나님은 세밀하게 백성들을 가르치고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세밀함 보다는 자신들의 욕망과 생각에 붙잡혀 행동하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주의 백성은 주의 백성다운 삶을 선택하고 그 삶을 사랑해야 하며 즐겨야 합니다. 세속의 삶을 포기하고 거룩의 삶을 사랑할 줄 아는 믿음과 마음을 항상 즐겨야 합니다.


교훈을 버리고 책망을 듣지 않고 바른 길을 걷지 않으면 반드시 그 결과에 의해 아픔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군자는 의를 따라 행동하고 소인은 이익을 따라 행동한다는 가르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군자유어의 소인유어리(君子有於義 小人有於利)’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갓씨 같고도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출애굽기 16:31)

- The people of Israel called the bread manna. It was white like coriander seed and tasted like wafers made with honey.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를 위한 부흥의 일군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교회 전면 외벽 보수 공사를 위하여(3월 4일부터 3주간 예정)

-보행자들과 인부들의 안전을 위하여

6.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3월 6일(수)

오늘은 사순절 열아홉 번째 날입니다.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출애굽기 15장과 잠언 6장 및 시편 65편입니다.


애급의 군대가 홍해에서 몰사한 후에 모세와 모세의 누이 미리암은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합니다.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여 말과 그 타나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하리로다.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입니다.

진실로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입니까?

그렇다면 걱정과 근심은 왜 하십니까?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가게도 하시고 그곳에 애급의 군대를 몰살시키시는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신다면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하나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는 신앙이 없다면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지 않습니다.

홍해를 육지처럼 건넜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라에 도착하여 마실 물이 없다고 모세를 대하여 원망합니다. 마치 하나님이 없다고 절망한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기 때문에 마실 물이 없다고 불평하지 않고 불평을 부르짖음으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온갖 문제와 절망을 부르짖음으로 바꿀 수 있는 믿음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급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출애굽기 15:26)

- He said, "If you listen carefully to the voice of the LORD your God and do what is right in his eyes, if you pay attention to his commands and keep all his decrees, I will not bring on you any of the diseases I brought on the Egyptians, for I am the LORD, who heals you."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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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3월 5일(화)

오늘은 사순절 열여덟 번째 날입니다.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출애굽기 14장과 잠언 5장 및 시편 64편입니다.


홍해를 육지처럼 건넜다는 사건에 대한 이해는 곧 믿음과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홍해의 명칭은 ‘갈대 바다’ 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어떻게 갈대 바다에 애급의 군대가 몰살할 수 있느냐고 거짓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탈무드에서 히브리 소년은 갈대 바다에 애급 군대가 빠져죽었다는 것이 진정한 기적이라고 말합니다.


어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린 아이는 말씀을 말씀 그대로 믿습니다. 아이들과 같은 믿음이 필요합니다.


‘갈대 바다’ 그것은 홍해의 고유 명칭입니다.

예를 들면 뉴욕의 강을 ‘허드슨 강’

서울의 강을 ‘한강’

독일의 강을 '나일강' 이라고 부르듯이 홍해는 '갈대 바다'입니다.

갈대 바다를 이스라엘 백성들은 육지를 걸어가듯 건넜지만 애급의 군대는 그 가운데서 몰살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진리입니다.


신앙은 이성적으로 타당하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라, 불합리한 것일지라도 신앙으로 받아드리면 얼마든지 믿을 수 있습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급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출애굽기 14:13)

- Moses answered the people, "Do not be afraid. Stand firm and you will see the deliverance the LORD will bring you today. The Egyptians you see today you will never see again.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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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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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3월 4일(월)

오늘은 사순절 열일곱 번째 날입니다.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출애굽기 13장과 잠언 4장 및 시편 63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계시를 받은 사람의 손에 의해서 영감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에 하나님의 영감을 기도해야 합니다.

바르게 읽고 해석하고 삶에 적용할 때 성경의 진가를 깨닫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네 가지 주제를 기억합니다.


교훈은 내가 알아야 할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책망은 내가 버려야 할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바르게 함은 내가 고쳐야 할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의로 교육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출애굽기 13장은 초태생에 관한 규례로 사람이나 짐승이나 처음 난 것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애급에서 나온 그 날 아빕월 14일은 유월절로 지켜야 하며, 그 날에는 유교병을 먹지 못합니다. 발효되지 않은 빵과 쓴 나물을 먹는 것은 애급의 노예생활을 하던 그 때의 고통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상징적인 음식입니다.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어야 합니다.


보릿고개를 기억하십니까?

가난하고 먹을 것이 없던 시절 꽁보리밥이라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면 하고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살았던 때가 불과 5-60년 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리 가난해도 굶주림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북한에서는 아직도 굶주림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며 절약하는 삶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와 같은 의미에서 성경을 읽을 때마다 25센트를 적립하려고 합니다.

6개월 후에 그와 같은 돈을 모아 굶주린 이웃을 위하여 보람 있게 사용하려고 합니다.


실천하지 않는 경건과 하나님의 말씀은 헛될 수밖에 없습니다.

생명의 말씀이 살아있는 말씀이 되어 능력을 나타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애급에서 약속의 땅까지 일주일이면 갈 수 있는 곳을 40년 동안 돌고 돌아서 그곳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좀 더 빨리 뉘우치고 주께로 돌아오면 행복할 수 있었는데 세상에서 방황하는 인생은 아니었는지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찌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보면 뉘우쳐 애급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출애굽기 13:17)

- When Pharaoh let the people go, God did not lead them on the road through the Philistine country, though that was shorter. For God said, "If they face war, they might change their minds and return to Egypt.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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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들과 인부들의 안전을 위하여

6.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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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3월 3일(주일)

오늘은 사순절 세 번째 주일입니다.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출애굽기 12장과 잠언 3장 및 시편 62편입니다.


어린 양이나 염소 중에서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컷을 준비하여 14일 해질 때에 그것을 잡아 우슬초 묶음을 취하여 그릇에 담은 피에 적시어 문 좌우 설주(기둥)와 인방(기둥과 기둥 사이에 가로 지른 나무)에 바르고 고기를 불에 구워 쓴 나물과 함께 먹어야 합니다.


마지막 재앙 생축과 장자의 죽음이 임할 때 피를 보면 재앙이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첫 번 여호와의 유월절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유월절 절기는 약속입니다.

약속을 믿고 지키는 사람에게는 재앙이 임하지 않았으나 약속을 무시하고 지키지 않는 사람에게는 재앙이 임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을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약속을 믿고 지키는 사람에는 은혜가 됩니다.

그러나 약속을 무시하는 사람에게는 재앙이 될 것입니다.


엿새 동안은 힘써 일하고 주일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섬기는 거룩한 날로 지켜야 합니다.

예비하신 주의 은혜를 사모하며 섬김의 자리를 지키는 일에 큰 기쁨과 소망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내가 애급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찌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찌니라.’ (출애굽기 12:13-14)

- The blood will be a sign for you on the houses where you are; and when I see the blood, I will pass over you. No destructive plague will touch you when I strike Egypt. This is a day you are to commemorate; for the generations to come you shall celebrate it as a festival to the LORD -a lasting ordinance.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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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교회 전면 외벽 보수 공사를 위하여(3월 4일부터 3주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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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3월 2일(토)

오늘은 사순절 열여섯 번째 날입니다.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출애굽기 11장과 잠언 2장 및 시편 61편입니다.


마지막 재앙은 처음 난 것의 죽음으로 애급 왕의 장자로부터 여종의 장자와 모든 생축의 처음 난 것이 죽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재앙은 애급 전국에 전무후무한 곡성을 일으킬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재앙이 임하지 않으므로 애급 사람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구별하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처음 난 것의 죽음으로 인한 재앙은 이스라엘 백성을 쫓아내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웃들에게 금패물을 구하여 애급 사람에게 은혜를 받게 하셨고, 모세는 애급 사람들에게 심히 크게 보이게 되는 기회가 됩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얼마나 놀랍습니까?

430년 동안 애급의 노예로 살아왔던 백성들이 애급에서 나올 때 빈손으로 나오게 하지 않고 많은 재물을 갖고 나오게 하셨습니다.


복(福)이란 한자를 분석하면 ‘옷 의(衣)’ 또는 ‘보일 시(示, 衤)’, ‘한 일(一)’, ‘입 구(口)’, ‘밭 전(田)’이란 글자가 합성된 것입니다.

복이란 옷을 잘 입고 등 따뜻하고 하나 뿐인 입에 풀칠할 전답이 있으면 족하다는 뜻이라고 하겠습니다.


서양인들의 복의 개념도 비슷합니다.

하루의 행복은 이발소에 가는 것이고, 일주일의 행복은 결혼하는 것이고, 한 달 행복은 말 타는 것이고, 일 년 행복은 새집 짓고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구원받은 사람이 행복자라고 하며, 또 남에게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복음으로 구원을 받았고 생명과 자녀들과 재물도 모두 주님께로부터 받았습니다. 주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내 품에 간직하는 것보다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행복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애급의 왕은 주는 것을 싫어하는 상징적인 존재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애급 사람으로부터 빌리라 그리고 그것을 갖고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움켜쥐는 것도 생각하지도 못한 방법은 나누게 하시는 주님의 솜씨를 찬양하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나눔의 즐거움을 실천하는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애급 가운데 처음 난 것은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여종의 장자까지와 모든 생축의 처음 난 것이 죽을찌라.’ (출애굽기 11:5)

- Every firstborn son in Egypt will die, from the firstborn son of Pharaoh, who sits on the throne, to the firstborn son of the slave girl, who is at her hand mill, and all the firstborn of the cattle as well.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를 위한 부흥의 일군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교회 전면 외벽 보수 공사를 위하여(3월 4일부터 3주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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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혁목사


 

독립선언문(1919년 3월 1일)


우리는 오늘 우리 한국이 독립국이며 한국인이 자주민임을 선언합니다.

이를 세계만방에 알려 인류 평등의 큰 진리를 환하게 밝히며, 이를 자손만대에 알려 민족의 자립과 생존의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반만년 역사의 권위에 의지하여 이를 선언하며, 이천만 민중의 정성을 모아 이를 두루 밝히며, 영원한 민족의 자유와 발전을 위하여 이를 주장하며, 인류가 가진 양심의 발로에 뿌리박은 세계 개조의 큰 기운에 발맞추어 나아가기 위하여 이를 제기하니, 이는 하늘의 명백한 명령이며 시대의 대세이며 전 인류 공동 생존권의 정당한 발로이기에 세상의 어떤 힘도 이를 막거나 억누르지 못할 것입니다. 

낡은 시대의 유물인 침략주의와 강권주의의 희생이 되어 유사 이래 수천 년 만에 처음으로 다른 민족의 압제에 뼈아픈 고통을 당한 지 이미 십 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의 생존권을 빼앗겨 잃은 것이 그 얼마이며, 정신상 발전에 장애를 받은 것이 그 얼마이며, 민족의 존엄과 영광에 손상을 입은 것이 그 얼마이며, 새롭고 날카로운 기운과 독창력으로 세계 문화에 이바지하고 보탤 기회를 잃은 것이 그 얼마이겠습니까! 

슬픈 일입니다.

오랜 억울함을 떨치고 일어나려면, 현재의 고통을 헤쳐 벗어나려면, 장래의 위협을 없애려면, 땅에 떨어진 민족의 양심과 국가의 체면과 도리를 떨쳐 얻으려면, 각자의 인격을 정당하게 발전시키려면, 가엾은 아들딸들에게 괴롭고 부끄러운 현실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자자손손에게 영원하고 완전한 행복을 안겨 주려면, 가장 크고 급한 일이 바로 민족의 독립을 확실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천만 겨레마다 마음속에 칼을 품은 듯 굳게 결심하니, 인류 공통의 성품과 이 시대의 양심이 정의라는 군사와 인도주의라는 창과 방패로 호위하고 도와주고 있는 오늘날, 우리는 나아가 싸우니 어느 강도를 꺾지 못하겠습니까!

물러가 일을 꾀하니 무슨 뜻인들 펴지 못하겠습니까!

병자수호조약 이후 때때로 굳게 맺은 갖가지 약속을 배반하였다 하여 일본의 배신을 죄주려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 제국주의의 학자들은 강단에서, 통치배들은 실생활에서 우리의 선조들이 대대로 닦아 온 찬란한 위업을 식민지로 삼아 문화민족인 우리를 야만족같이 대우하여 다만 정복자의 쾌감을 탐할 뿐이요, 우리의 오랜 사회 기초와 뛰어난 민족의 성품을 무시한다 해서 일본의 무도함을 꾸짖으려는 것도 아닙니다.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격려하기에 바쁜 우리는 남을 원망할 겨를이 없습니다.

현재를 꼼꼼히 준비하기에 급한 우리는 묵은 옛 일을 응징하고 잘못을 가릴 겨를이 없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는 오직 자기 건설이 있을 뿐이지, 결코 남을 파괴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엄숙한 양심의 명령으로 자신의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것뿐이지, 결코 묵은 원한과 일시적 감정으로 남을 시샘하여 쫓아내고 물리치려는 것이 아닙니다.

낡은 사상과 낡은 세력에 얽매여 있는 일본 제국주의 통치배들의 부귀공명의 희생이 되어 압제와 수탈에 빠진 이 비참한 상태를 바르게 고쳐서 억압과 착취가 없는 공정하고 인간다운 큰 근본이 되는 길로 돌아오게 하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우리 민족의 요구에서 나온 것이 아닌 우리나라의 침략, 강정이이었으므로 그 결과는 마침내 위압으로 유지하려는 일시적 방편과 민족 차별의 불평등과 거짓으로 꾸민 통계 숫자에 의하여 서로 이해가 다른 두 민족 사이에 영원히 화해할 수 없는 원한의 구덩이를 더욱 깊게 만들고 있는 오늘날의 실정을 보십시오!

용감하고 현명하게 그리고 과감하게 과거의 잘못을 뜯어 고치고, 참된 이해와 선린을 바탕으로 우호적인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것이 서로 간에 화를 쫓고 복을 불러들이는 지름길인 줄을 밝히 알아야 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또한 원한과 분노에 쌓인 이천만 민족을 폭력으로 구속하는 것은 오직 동양의 영구한 평화를 보장하는 길이 아닐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하여 동양의 안전과 위태함을 좌우하는 사억 중국인들은 일본에 대한 두려움과 시기가 갈수록 두터워진 결과, 동양의 온 판국이 함께 넘어져 망하는 비참한 운명이 될 것이 분명하니, 오늘 우리 한국의 독립은 한국인으로 하여금 정당한 생존과 번영을 이루게 하는 동시에 일본으로 하여금 그릇된 길에서 벗어나 동양의 선진후원국으로서의 중대한 책임을 온전히 이루게 하는 것이며, 중국으로 하여금 악몽처럼 괴로운 일본 침략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것이며, 또한 동양의 평화로 중요한 일부를 삼는 세계 평화와 인류 행복에 필수적인 받침대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어찌 사소한 감정상의 문제이겠습니까!

아!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무력의 시대가 가고 도덕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과거 한 세기 동안 갈고 닦으며 키우고 기른 인도주의 정신이 이제 막 새로운 문명의 밝은 빛을 온 인류 역사에 비추기 시작하였습니다.

새 봄이 온 세계에 돌아와 만물의 소생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혹심한 추위가 사람의 숨통을 막아 꼼짝 못하게 한 것이 저 지난 한때의 형세라면 화창한 봄바람과 따뜻한 햇볕에 원기와 혈맥을 떨쳐 펴는 것은 이때의 형세이니, 천지의 돌아온 운수에 접하고 세계의 새로 바뀐 조류를 탄 우리는 아무 주저할 것도 없으며 아무 거리낄 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본래부터 지녀 온 권리를 지키고 온전히 하여 생명의 왕성한 번영을 마음껏 누릴 것이며, 우리의 풍부한 독창력을 발휘하여 봄기운 가득한 천지에 순수하고 빛나는 민족 문화를 찬란히 꽃피우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떨쳐 일어났습니다.

양심이 우리와 함께 있으며, 진리가 우리와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어둡고 답답한 옛 보금자리로부터 분연히 일어나 삼라만상과 더불어 기쁘고 유쾌한 부활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억만대의 조상님들의 신령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우리를 돕고 온 세계의 새로운 형세가 우리를 밖에서 호위하고 있으니, 시작이 곧 성공입니다.

다만 앞길의 광명을 향하여 힘차게 곧장 나아갈 뿐입니다.

공약 삼장

하나. 오늘 우리의 이번 거사는 정의와 인도주의 그리고 생존과 영광을 갈망하는 민족 전체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의 정신을 발휘할 것이요, 결코 배타적인 감정으로 정도에서 벗어난 잘못을 저지르지 맙시다.

하나. 최후의 한 사람까지 최후의 한 순간까지 민족의 정당한 의사를 흔쾌히 발표합시다.

하나. 모든 행동은 질서를 가장 존중하여 우리의 주장과 태도를 어디까지나 떳떳하고 정당하게 합시다.

조선 건국 4252년 3월 1일

조선민족 대표

손병의 김병조 나인협 이명룡 박준승 오세창 최린 길선주 김창준 양전백 이승훈

박희도 오화영 한용운 이필주 권동진 양한묵 이종훈 박동완 정춘수 홍병기 백용성

권병덕 유여대 이종일 신혼식 최성모 홍기조 김완규 나용환 이갑성 임예환 신석구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3월 1일(금)

오늘은 사순절 열다섯 번째 날입니다.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출애굽기 10장과 잠언 1장 및 시편 60편입니다.


오늘은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 운동이 일어났던 94주년 기념일입니다.

독립선언문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오늘 우리 한국이 독립국이며 한국인이 자주민임을 선언합니다.

이를 세계만방에 알려 인류 평등의 큰 진리를 환하게 밝히며, 이를 자손만대에 알려 민족의 자립과 생존의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반만년 역사의 권위에 의지하여 이를 선언하며, 이천만 민중의 정성을 모아 이를 두루 밝히며, 영원한 민족의 자유와 발전을 위하여 이를 주장하며, 인류가 가진 양심의 발로에 뿌리박은 세계 개조의 큰 기운에 발맞추어 나아가기 위하여 이를 제기하니, 이는 하늘의 명백한 명령이며 시대의 대세이며 전 인류 공동 생존권의 정당한 발로이기에 세상의 어떤 힘도 이를 막거나 억누르지 못할 것입니다. 

낡은 시대의 유물인 침략주의와 강권주의의 희생이 되어 유사 이래 수천 년 만에 처음으로 다른 민족의 압제에 뼈아픈 고통을 당한 지 이미 십 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의 생존권을 빼앗겨 잃은 것이 그 얼마이며, 정신상 발전에 장애를 받은 것이 그 얼마이며, 민족의 존엄과 영광에 손상을 입은 것이 그 얼마이며, 새롭고 날카로운 기운과 독창력으로 세계 문화에 이바지하고 보탤 기회를 잃은 것이 그 얼마이겠습니까! 

슬픈 일입니다. 

오랜 억울함을 떨치고 일어나려면, 현재의 고통을 헤쳐 벗어나려면, 장래의 위협을 없애려면, 땅에 떨어진 민족의 양심과 국가의 체면과 도리를 떨쳐 얻으려면, 각자의 인격을 정당하게 발전시키려면, 가엾은 아들딸들에게 괴롭고 부끄러운 현실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자자손손에게 영원하고 완전한 행복을 안겨 주려면, 가장 크고 급한 일이 바로 민족의 독립을 확실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천만 겨레마다 마음속에 칼을 품은 듯 굳게 결심하니, 인류 공통의 성품과 이 시대의 양심이 정의라는 군사와 인도주의라는 창과 방패로 호위하고 도와주고 있는 오늘날, 우리는 나아가 싸우니 어느 강도를 꺾지 못하겠습니까! 

물러가 일을 꾀하니 무슨 뜻인들 펴지 못하겠습니까! 

병자수호조약 이후 때때로 굳게 맺은 갖가지 약속을 배반하였다 하여 일본의 배신을 죄주려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 제국주의의 학자들은 강단에서, 통치배들은 실생활에서 우리의 선조들이 대대로 닦아 온 찬란한 위업을 식민지로 삼아 문화민족인 우리를 야만족같이 대우하여 다만 정복자의 쾌감을 탐할 뿐이요, 우리의 오랜 사회 기초와 뛰어난 민족의 성품을 무시한다 해서 일본의 무도함을 꾸짖으려는 것도 아닙니다.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격려하기에 바쁜 우리는 남을 원망할 겨를이 없습니다.

현재를 꼼꼼히 준비하기에 급한 우리는 묵은 옛 일을 응징하고 잘못을 가릴 겨를이 없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는 오직 자기 건설이 있을 뿐이지, 결코 남을 파괴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엄숙한 양심의 명령으로 자신의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것뿐이지, 결코 묵은 원한과 일시적 감정으로 남을 시샘하여 쫓아내고 물리치려는 것이 아닙니다.

낡은 사상과 낡은 세력에 얽매여 있는 일본 제국주의 통치배들의 부귀공명의 희생이 되어 압제와 수탈에 빠진 이 비참한 상태를 바르게 고쳐서 억압과 착취가 없는 공정하고 인간다운 큰 근본이 되는 길로 돌아오게 하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우리 민족의 요구에서 나온 것이 아닌 우리나라의 침략, 강정이이었으므로 그 결과는 마침내 위압으로 유지하려는 일시적 방편과 민족 차별의 불평등과 거짓으로 꾸민 통계 숫자에 의하여 서로 이해가 다른 두 민족 사이에 영원히 화해할 수 없는 원한의 구덩이를 더욱 깊게 만들고 있는 오늘날의 실정을 보십시오!

용감하고 현명하게 그리고 과감하게 과거의 잘못을 뜯어 고치고, 참된 이해와 선린을 바탕으로 우호적인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것이 서로 간에 화를 쫓고 복을 불러들이는 지름길인 줄을 밝히 알아야 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또한 원한과 분노에 쌓인 이천만 민족을 폭력으로 구속하는 것은 오직 동양의 영구한 평화를 보장하는 길이 아닐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하여 동양의 안전과 위태함을 좌우하는 사억 중국인들은 일본에 대한 두려움과 시기가 갈수록 두터워진 결과, 동양의 온 판국이 함께 넘어져 망하는 비참한 운명이 될 것이 분명하니, 오늘 우리 한국의 독립은 한국인으로 하여금 정당한 생존과 번영을 이루게 하는 동시에 일본으로 하여금 그릇된 길에서 벗어나 동양의 선진후원국으로서의 중대한 책임을 온전히 이루게 하는 것이며, 중국으로 하여금 악몽처럼 괴로운 일본 침략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것이며, 또한 동양의 평화로 중요한 일부를 삼는 세계 평화와 인류 행복에 필수적인 받침대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어찌 사소한 감정상의 문제이겠습니까!

아!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무력의 시대가 가고 도덕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과거 한 세기 동안 갈고 닦으며 키우고 기른 인도주의 정신이 이제 막 새로운 문명의 밝은 빛을 온 인류 역사에 비추기 시작하였습니다.

새 봄이 온 세계에 돌아와 만물의 소생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혹심한 추위가 사람의 숨통을 막아 꼼짝 못하게 한 것이 저 지난 한때의 형세라면 화창한 봄바람과 따뜻한 햇볕에 원기와 혈맥을 떨쳐 펴는 것은 이때의 형세이니, 천지의 돌아온 운수에 접하고 세계의 새로 바뀐 조류를 탄 우리는 아무 주저할 것도 없으며 아무 거리낄 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본래부터 지녀 온 권리를 지키고 온전히 하여 생명의 왕성한 번영을 마음껏 누릴 것이며, 우리의 풍부한 독창력을 발휘하여 봄기운 가득한 천지에 순수하고 빛나는 민족 문화를 찬란히 꽃피우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떨쳐 일어났습니다.

양심이 우리와 함께 있으며, 진리가 우리와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어둡고 답답한 옛 보금자리로부터 분연히 일어나 삼라만상과 더불어 기쁘고 유쾌한 부활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억만대의 조상님들의 신령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우리를 돕고 온 세계의 새로운 형세가 우리를 밖에서 호위하고 있으니, 시작이 곧 성공입니다.

다만 앞길의 광명을 향하여 힘차게 곧장 나아갈 뿐입니다.

공약 삼장

하나. 오늘 우리의 이번 거사는 정의와 인도주의 그리고 생존과 영광을 갈망하는 민족 전체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의 정신을 발휘할 것이요, 결코 배타적인 감정으로 정도에서 벗어난 잘못을 저지르지 맙시다.

하나. 최후의 한 사람까지 최후의 한 순간까지 민족의 정당한 의사를 흔쾌히 발표합시다.

하나. 모든 행동은 질서를 가장 존중하여 우리의 주장과 태도를 어디까지나 떳떳하고 정당하게 합시다.

조선 건국 4252년 3월 1일

조선민족 대표

손병의 김병조 나인협 이명룡 박준승 오세창 최린 길선주 김창준 양전백 이승훈

박희도 오화영 한용운 이필주 권동진 양한묵 이종훈 박동완 정춘수 홍병기 백용성

권병덕 유여대 이종일 신혼식 최성모 홍기조 김완규 나용환 이갑성 임예환 신석구


민족대표 33인 중에 기독교인이 16명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기독교는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신임을 받는 삶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 사회에서 기독교는 오히려 배타적인 종교로 심지어 개독교라는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뜻 깊은 이날을 맞아 기독교 신앙을 회복하여 사회의 소금과 등불로서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출애굽기 10장은 메뚜기 재앙(8번째), 흑암 재앙(9번째)에 관한 말씀입니다.

바로와 그 신하들의 마음을 완강하게 함은 하나님의 표징을 보이기 위한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증거하기 위한 것입니다(1-2절).

완강한 바로의 마음은 곧 자연인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로마서 3:4)

자연인에게는 쓸데없는 고집이 있습니다.

바로는 그와 같은 사람을 대표하는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혹시 나에게도 바로와 같은 쓸데없는 고집으로 나를 비롯하여 주위 사람들까지 괴롭게 하는 일이 없었는지 살펴봅니다.

불필요한 고집을 버려야 합니다. 고집을 버리려면 과거의 나를 생각하며 잘못된 것을 반성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사람은 실수하도록 되어있고 하나님은 용서하시는 존재이시다(Man is to err, God is to forgive.)’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재앙이 임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구분하기 위한 하나님의 마음이었습니다.

재앙이 임하는 곳은 사탄의 마음의 지배를 받는 곳이지만, 재앙이 임하지 않는 곳은 하나님의 마음이 지배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으라 이 마음을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나를 성찰하며 하나님의 일을 위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은총의 삶이 이루어지시기를 기도합니다.

너로 내가 애급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 가운데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출애굽기 10:2)

- that you may tell your children and grandchildren how I dealt harshly with the Egyptians and how I performed my signs among them, and that you may know that I am the LORD.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를 위한 부흥의 일군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교회 전면 외벽 보수 공사를 위하여(3월 4일부터 3주간 예정)

-보행자들과 인부들의 안전을 위하여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2월 28일(목)

오늘은 사순절 열네 번째 날입니다.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출애굽기 9장과 잠언 28장 및 시편 59편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장자로 선택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16절).


애 급 왕은 그 마음이 완악하여 다섯째 재앙 생축의 죽음과 여섯째 재앙 독종과 일곱째 재앙 우박과 불덩이가 내려도 강퍅한 마음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그 왕의 그 신하라고 애급 왕뿐만 아니라 신하들도 같은 마음으로 재앙을 바라봅니다. 반면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하는 고센 땅에는 재앙이 임하지 않았습니다.


무엇이 사람의 마음을 이처럼 완악하게 만들었을까요?

그것은 잘못된 신앙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영국의 경험주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1561. 1. 22-1626. 4. 9)은 네 가지 우상을 소개했습니다.


성경은 우상이란 피조물을 신격화 하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은 우상이란 신이 아닌 것을 신이라고 하기 때문에 거짓이고 허상이며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우상(偶像)은 인간이 올바른 지식을 얻을 때에 방해가 되는 편견이나 그릇된 선입관을 말하기도 합니다.


영국의 경험주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1561. 1. 22-1626. 4. 9)은 네 가지 우상을 소개했습니다. 인간 사회에 네 개의 우상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종족(種族)의 우상으로 인간의 입장에서만 자연이나 세상을 보게 됨으로써 오는 편견을 말합니다.


둘째는 동굴(洞窟)의 우상으로 자기의 경험에 비추어 세상을 판단하려는 개인적 편견을 말합니다.


셋째는 시장(市場)의 우상으로 직접적인 관찰이나 경험 없이 다른 사람 말만 듣고 그럴 것이라고 착각하는 편견입니다.


넷째는 극장(劇場)의 우상으로 자신의 소신 없이 권위나 전통을 아무런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맹신에서 생기는 편견입니다.


애급 왕 바로는 자신이 신이라고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다른 신이 없고 오직 자기만이 신이라고 착각할 때 재앙의 징조를 보면서도 느끼지도 깨닫지도 못합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내가 전능하신 하나님 보다 더 의지하고 기대는 것이 없었는지요? 내게서 우상을 버려야 합니다.

믿음이 없는 나의 모습을 성찰하며 믿음을 기도합니다.

주여, 내게 믿음을 주옵소서!

주님이 원하는 믿음을 소원합니다.

내가 원하는 믿음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는 믿음으로 무장되기를 소원합니다.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출애굽기 9:16)

- But I have raised you up for this very purpose, that I might show you my power and that my name might be proclaimed in all the earth.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