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순절 서른두 번째 날입니다.
오늘 함께 읽을 성경은 출애굽기 30장과 잠언 21장과 시편 79편입니다.
출애굽기 30장은 분향단과 성인 남자 20세 이상에게 속전을 바치는 제도와 손 씻는 그릇 물두멍과 용도 및 관유와 그 제조법과 증거궤 앞에 비치할 향품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성인 남자의 경우 속전으로 성전 세겔의 1/2을 바쳐야 합니다.
한 세겔은 20게라라고 하여 부자라고 더 많이 바치는 것도 아니고 가난하다고 적게 바치는 것이 아니라 모두 공평하게 반 세겔을 바쳐야 합니다.
향을 만들 때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라고 합니다.
향은 성경에서 기도를 의미합니다.
기도에 소금을 치라는 것은 소금은 두 가지 기능을 갖습니다.
하나는 조미료, 다른 하나는 방부제입니다.
기도자는 기도를 하되 기도에 대한 책임을 갖고 세상에 대해서 맛깔스런 삶을 드러내고 세상이 부패하는 것을 방지하는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향 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출애굽기 30:35)
- and make a fragrant blend of incense, the work of a perfumer. It is to be salted and pure and sacred.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를 위한 부흥의 일군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교회 전면 외벽 보수 공사의 아름다운 마감을 위하여!
6. 고난의 주와 더불어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
오늘은 사순절 서른한 번째 날입니다.
오늘 함께 읽을 성경은 출애굽기 29장과 잠언 20장과 시편 78편입니다.
2월 13일 재의 수요일부터 시작한 사순절의 40일 기간은 어느새 서른한 번째 날을 맞이했습니다.
옛 어른들이 세월이 참 빠르다고 하였는데 그 말의 의미가 몸으로 느껴지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시간은 지나가는데 나는 무엇을 하였는가?
이런 질문을 자주 자신에게 던져봅니다.
출애굽기 29장은 제사장의 위임식에 관한 말씀과 날마다 드릴 제물에 대한 말씀입니다.
위임식 제사에는 속죄제와 번제 그리고 화목제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속죄제는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죄 값을 지불하기 위하여 자신의 피가 아닌 짐승의 피를 대신 바치는 제사입니다.
번제는 제사를 드리는 사람의 희생과 헌신을 의미합니다.
화목제는 제사를 드린 후에 속죄를 받은 사람이 하나님과의 화목을 위하여 제물의 일부분을 음식을 나눔으로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제사장은 백성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일을 맡은 일군입니다.
그러므로 사람과 하나님을 모두 기쁘게 할 수 있는 삶을 드려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없는 삶이라면 먼저 제사장 자신을 성결한 도구로 다듬어져야 합니다.
성직자의 가운을 입는다고 성직자가 아닙니다.
성직은 곧 그 사람의 삶이라고 하겠습니다.
삶이 없는 성직은 세속적인 직업입니다.
이러한 일군을 삯군 목자라고 합니다.
선한 목자는 삶이 일을 합니다.
삶이 없는 목자들이 방황하는 무리들을 인도하면 더욱 혼란스러워 질 것입니다.
세상이 왜 어지럽다고 합니까?
삶이 없는 목자들이 무리들을 방황하도록 이끌기 때문이 아닐까요?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님 앞에서 선한 목자와 같은 삶을 고백해야 합니다.
만일 이와 같은 삶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심판의 날개가 펼쳐질 것입니다.
주님의 은총은 삯군을 선한 일군으로 돌아서게 하는 것입니다.
은총의 날개 아래에서 행복한 일군으로 헌신되기를 소망합니다.
철학자 파스칼은 인간은 수수께끼와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담의 타락 이야기, 그 아담의 타락 속에 온 인류가 함께 죄에 빠졌다고 하는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로 인간 존재를 설명하고 있는데 그것은 인간 존재 자체가 수수께끼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다 알 수 없는 것을 굳이 다 안다 라고 얘기 하는 것이 이성적인 태도가 아니라 의심할 때는 의심하고 고민할 때는 고민하지만 그러나 이성의 한계를 인정하고 순종하는 것이야말로 이성적인 태도라고 합니다.
이성이여, 겸손하라!
본성아, 입을 다물라!
겸손하게 주님의 가르침에 순종하며 묵묵히 따라갈 수 있는 은총을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급 땅에서 인도하여 낸 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출애굽기 29:46)
- They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their God, who brought them out of Egypt so that I might dwell among them. I am the LORD their God.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를 위한 부흥의 일군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교회 전면 외벽 보수 공사의 아름다운 마감을 위하여!
6. 고난의 주와 더불어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
오늘은 사순절 서른 번째 날입니다.
오늘 함께 읽을 성경은 출애굽기 28장과 잠언 19장과 시편 77편입니다.
3월 24일 주일은 ‘고난주일’ 또는 ‘종려주일’ 이라고 합니다.
십자가를 짊어지시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던 그 날을 생각하며 고난의 주를 묵상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교회는 고난주일에 ‘성찬예식’을 거행합니다.
떡과 잔을 나누며 주의 몸과 피가 고난을 통한 생명으로 온 몸과 마음에 새겨지기를 기대하는 예식입니다.
특별히 고난의 금요일(3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간은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운명하실 때까지의 고통을 묵상하며 가능하다면 물도 마시지 않고 성경을 읽거나 기도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출애굽기 28장은 제사장과 복장에 대한 말씀으로 제사장 복장의 내용과 색깔, 에봇, 흉패, 겉옷, 패, 속옷, 고의를 만드는 규례를 소개합니다.
제사장의 판결 흉패에 ‘우림’과 ‘둠밈’이라는 작은 돌을 넣고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할 때 하나는 긍정적인 뜻으로 다른 하나는 부정적인 뜻으로 판결하였다고 합니다. 어느 것이 부정적인 돌이고 어느 것이 긍정적인 돌인지는 정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어 곤경에 처할 때 판결의 흉패에서 돌을 꺼내어 어느 것이 선택되었느냐에 따라 뜻을 알 수 있도록 제사장의 가슴에 판결 흉패를 두었다고 하는 것은 제사장이 백성들에게 정확한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는 직분을 맡은 판결자라고 하겠습니다.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아론으로 여호와 앞에 들어 갈 때에 그 가슴 위에 있게 하라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판결을 항상 그 가슴 위에 둘찌니라.’ (출애굽기 28:30)
- Also put the Urim and the Thummim in the breastpiece, so they may be over Aaron's heart whenever he enters the presence of the LORD. Thus Aaron will always bear the means of making decisions for the Israelites over his heart before the LORD.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를 위한 부흥의 일군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교회 전면 외벽 보수 공사를 위하여(3월 4일부터 3주간 예정)
6.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 / 3월 18일(월)
오늘은 사순절 스물아홉 번째 날입니다.
오늘 함께 읽을 성경은 출애굽기 27장과 잠언 18장과 시편 76편입니다.
성경 읽기 범위가 차질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에 올리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습니다.
어제 읽었던 본문이리라도 다시 한 번 더 읽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출애굽기 27장은 성막에 사용할 기구들을 만드는 제도에 관한 말씀입니다.
단과 성막의 뜰 그리고 등불에 사용하는 순결한 기름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요즈음 교회 전면 외벽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목회자들이 일생동안 한번 쯤 교회 건축에 대한 꿈을 갖고 있습니다.
제 경우 여러 차례 교회 건축의 과정을 경험하며 다짐하는 것은 무리하거나 욕심을 금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막을 세울 때 그 크기와 모양에 대하여 정확한 설계도를 주신 것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을 의미합니다.
더 크게 세우겠다는 것도 금하십니다.
작게 세우려는 것도 금하십니다.
오직 설계도대로 세워야 합니다.
교회 건축에 무리수를 두어 서로 시험에 빠져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와 성도들을 보기 때문입니다.
성막의 기구에서 제단에 관한 메시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제단 모퉁이에는 뿔이 있는데 그 뿔은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의 권세를 의미합니다. 제단 뿔이 마치 소의 뿔과 비슷합니다. 소는 뿔을 사용하여 자기를 보호하는데 사용합니다. 뿔을 갖고 먹는 것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단은 메모 반듯합니다.
네모난 것은 하나님의 공의를 의미하고 놋으로 덮은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말합니다.
성막의 뜰은 백성들이 모이는 곳으로 그곳에서 기도와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포장은 거룩한 것과 세속적인 것을 구분합니다.
나와 나의 가족들이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반드시 죽습니다.
주의 백성의 생명은 거룩함에 달려 있습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도 거룩을 위한 훈련입니다.
주님의 모습을 닮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아직도 내 안에 주님을 닮지 못한 것이 꼼지락거리며 나를 흔들고 있습니다.
주님,
거룩함의 도구로 온전하게 헌신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아론과 그 아들들로 회막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간검하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대대로 영원한 규례니라.’ (출애굽기 27:21)
- In the Tent of Meeting, outside the curtain that is in front of the Testimony, Aaron and his sons are to keep the lamps burning before the LORD from evening till morning. This is to be a lasting ordinance among the Israelites for the generations to come.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를 위한 부흥의 일군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교회 전면 외벽 보수 공사를 위하여(3월 4일부터 3주간 예정)
6.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
오늘은 사순절 다섯 번째 주일입니다.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출애굽기 26장과 잠언 17장 및 시편 75편입니다.
출애굽기 26장은 성막을 만드는 규정에 관한 말씀입니다.
성막이란 히브리어는 ‘미쉬칸’이라고 합니다.
미쉬칸의 의미는 ‘거처’입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장소로 마련된 시설이라고 하겠습니다.
교회는 광야의 성막과 같습니다.
그 시대에 맞도록 하나님을 공경하는 장소와 공간을 준비시키셨습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 후에 주님께서는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구약의 성막이 신약의 교회로 옮겨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회에서 예배하는 것도 성막의 제사에서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구약의 제사를 그대로 도입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의도를 생각하며 오늘의 시대에 맞도록 그 정신과 신앙을 계승해야 합니다.
성막의 중심은 성소와 지성소입니다.
언약궤가 놓여 있는 지성소는 휘장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구약 시대에도 은혜가 있었으나 항상 가려져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의 교회는 휘장이 없습니다.
은혜가 열려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는 은혜를 확인하는 제사라고 하겠습니다.
사순절 다섯 번째 주일을 맞아 섬기는 교회에서 오늘 내게 필요한 은혜를 확신하는 은총의 날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 (출애굽기 26:34)
- Put the atonement cover on the ark of the Testimony in the Most Holy Place.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를 위한 부흥의 일군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교회 전면 외벽 보수 공사를 위하여(3월 4일부터 3주간 예정)
-보행자들과 인부들의 안전을 위하여
6.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7. 노숙자들을 섬기기 위한 봉사자 및 음식 제공자들을 위하여!
8. 쉼의 철학과 신앙으로 삶의 활력과 회복을 위하여!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
오늘은 사순절 스물여덟 번째 날입니다.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출애굽기 26장과 잠언 17장 및 시편 75편입니다.
출애굽기 26장은 성막을 만드는 규정에 관한 말씀입니다.
애급의 노예로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정 60만 명과 그의 가족들이 애급에서 나와 광야에서 지내는 동안 성막과 성막의 기구들을 만들 수 있는 재료를 바칠 수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놀랍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에서 나오려 할 때에 마지막 재앙이 임하기 전에 애급 사람들에게 빌릴 수 있는 것들을 마음껏 빌리라고 하셨습니다(12:35-36). 노예로 살았을 때는 은금 패물과 의복이 필요하지 않았으나 광야의 여정과 성막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물질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것들을 미리 아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하는 것을 주게 하셨습니다.
예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놀라운 방법으로 물품을 준비시키시고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성막과 성막의 기구들을 만들게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분명히 하나님이 지키시고 인도하십니다.
내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순종하며 살았을까 하고 스스로를 점검합니다.
순종하지 못하므로 이미 예비 된 것을 갖지 못하는 어리석음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교회 전면 보수 공사를 진행하면서 어제는 지나가던 낯선 사람이 잠시 교회에 들어가서 기도를 하겠다고 하더니 호주머니에서 21불을 내놓습니다. 예수를 믿느냐고 물었더니 자신은 불교신자라고 합니다. 사는 곳은 교회 근처라고 합니다. 교회를 나서면서 언제 교회 문을 열어놓느냐 묻기에 언제든지 교회 현관의 벨을 누르면 들어와서 기도 할 수 있다고 일러주고 배웅을 한 후에 하나님이 예비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했습니다.
필요하다면 하나님은 불교신자라도 움직이시는구나!
교회 보수 공사하는 일에 타종교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서라도 일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이여!
하나님의 마음에 흡족한 순종의 자녀들로 거듭나기를 기도합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방법과 인도하심을 찬양합시다.
‘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열 폭을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 놓아 만들찌니.’ (출애굽기 26:1)
- Make the tabernacle with ten curtains of finely twisted linen and blue, purple and scarlet yarn, with cherubim worked into them by a skilled craftsman.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를 위한 부흥의 일군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교회 전면 외벽 보수 공사를 위하여(3월 4일부터 3주간 예정)
-보행자들과 인부들의 안전을 위하여
6.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7. 노숙자들을 섬기기 위한 봉사자 및 음식 제공자들을 위하여!
8. 쉼의 철학과 신앙으로 삶의 활력과 회복을 위하여!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
오늘은 사순절 스물일곱 번째 날입니다.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출애굽기 24장과 잠언 15장 및 시편 74편입니다.
시편과 잠언은 성경에서 지혜문학에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매일같이 반복하여 잠언과 시편을 읽는 이유는 말씀을 읽으며 깨닫는 은혜를 얻으려는 의도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반복하여 읽다보면 말씀의 진수를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 의도를 알고 읽는다면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에 유익함을 얻게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음식을 먹고 소화하는 기능에도 소화효소가 몸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때 까지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24장은 언약을 받기 위하여 산에 오른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이스라엘의 장로 70명이 산에 오른 것으로 시작합니다.
산에 오른 사람들의 위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합니다.
첫째는 백성의 위치
백성들은 산에 오르지 못합니다.
둘째는 지도자의 위치(나답과 아비후와 70인의 장로)
지도자들은 산에 올라갔지만 멀리서 있어야 합니다(1-2절 참조).
셋째는 모세의 위치
모세는 하나님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나의 신앙의 위치는 어디인가요?
또한 나의 삶의 위치는 어디쯤인가요?
인간의 최초의 위치는 에덴동산이었습니다.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머물렀던 인간은 사탄의 유혹에 넘어져
에덴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에덴에서 쫓겨난 아담의 후손들로서
잃었던 자리를 찾는 비결은 나의 잘못을 깨닫고 하나님께로 나가는 것입니다.
나의 삶의 자리에서 주님이 보이십니까?
거룩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까?
이웃들의 아픔과 고통 그리고 슬픔이 눈에 들어옵니까?
하나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은총의 날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종우목사는 1913년 미 감리회 조선연회에서 정식으로 전도사 임명을 받았습니다. 김목사는 목회자가 된 이상 성공적인 목회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교인들에게 설교로 감동을 주어야 했기 때문에 성경도 열심히 연구 하고 웅변술도 배웠습니다. 그리고 교인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하여 적절한 설교를 하고자 심리학까지 배웠습니다. 하지만 교인들의 반응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김목사는 점점 설교에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결국 김목사는 이 세상의 학식과 웅변들을 의지서는 천국 사업을 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얻은 후에야 하나님의 대언자로서의 일을 할 수 있음을 철저히 깨닫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마침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나를 봐라,너는 나를 봐라! 나는 거룩하고 온전하고 깨끗하다. 네 마음이 거룩하고 온전하고 깨끗하냐?’
주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 김목사는 두려웠고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이제까지 스스로 의인이라 자처하던 자신이 벌거벗겨진 채로 하나님 앞에 내동댕이쳐진 느낌이었습니다. 육신으로 지은 죄보다 마음으로 지은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수치와 두려움으로 얼굴을 들 수조차 없었습니다.
마침내 목사님의 입에서 사죄의 고백이 터져 나왔습니다. ‘주여,용서하소서. 저는 죄인입니다!’ 1914년 11월 21일 주일 밤 열두 시였습니다. 이 때부터 김종우목사의 영혼은 항상 주님과 동행하였습니다.
세상의 많은 지식이 우리의 생활을 풍족하게 하고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삶의 위치가 잘못된 곳에서는 아무리 좋은 지식과 많은 물질도 하나님과의 관계에는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
내 삶의 위치는 어디입니까?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 주시는 주님을 바라볼 때에 비로소 하나님께 가까이 나갈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너로 그들을 가르치려고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출애굽기 24:12)
- The LORD said to Moses, "Come up to me on the mountain and stay here, and I will give you the tablets of stone, with the law and commands I have written for their instruction."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뉴욕나사렛교회와 유니티교회를 위한 부흥의 일군이 일어나게 하소서!
4. 성경적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소서!
5. 교회 전면 외벽 보수 공사를 위하여(3월 4일부터 3주간 예정)
-보행자들과 인부들의 안전을 위하여
6.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7. 노숙자들을 섬기기 위한 봉사자 및 음식 제공자들을 위하여!
8. 쉼의 철학과 신앙으로 삶의 활력과 회복을 위하여!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