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78일 - 6월 26일(화) / 이사야 4-7장


선지자들을 시대별로 구분해 봅니다.

포로 이전에 활동했던 선지자들은 오바댜, 요나,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예레미야 입니다.  

포로기에 활동했던 선지자는 에스겔, 다니엘입니다.

오늘은 이사야 4장부터 7장까지 읽게 됩니다.

오늘 묵상의 주제는 ‘여호와의 포도원과 여호와의 기뻐하는 나무’에 대한 것입니다(5:7 참조).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의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공평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의로움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이사야 5:7)

(The vineyard of the LORD Almighty is the house of Israel, and the men of Judah are the garden of his delight. And he looked for justice, but saw bloodshed; for righteousness, but heard cries of distress.)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며, 여호와의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 누구일까요?

요한복음 15장 5절에서 그 실체를 찾아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님은 포도나무, 그리스도인은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가 됩니다.

가지는 나무에 붙어 있어야만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공평(公平)과 의(義)의 열매 맺는 나무가 되기를 원하셨으나 포학과 부르짖음으로 다가왔습니다. 부르짖음을 공동번역에서는 ‘아우성’ 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를 오늘의 본문에서 찾아봅니다.

첫째는 온 종일 독주와 포도주를 즐기기 때문입니다(5:11)

둘째는 죄악을 즐기기 때문입니다(5:18)

셋째는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6:8)

넷째는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7:9)

좋은 나무가 되면 저절로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좋은 열매를 구하기 전에 좋은 나무가 되어야 합니다.

좋은 나무가 되려면 접붙임을 받아 좋은 나무로 바뀌어야 합니다.

좋은 나무가 되어 주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를 맺는 일에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6월 26일(화) 178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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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177일 - 6월 25일(월) / 이사야 1-3장

거룩한 동행 177일 - 6월 25일(월) / 이사야 1-3장


오늘은 이사야 1장부터 3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1장은 선지자 이사야의 시대가 유대 왕 웃시야(10대), 요담(11대, 요람), 아하스(12대), 히스기야(13대)의 때라고 소개합니다.

짐승들도 주인을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주인을 알지도 못하는 깨닫지 못하는 백성과 같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무슨 죄를 지었을지라도 돌아오면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며 배반하면 칼에 삼킬 것이라고 하십니다.

2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빛에 따라 행하면 전쟁을 피하려고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든다고 합니다.

인생을 의지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그들의 힘은 코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3장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의지하는 것을 하나님은 철저하게 끊어버립니다. 그러므로 악인에게는 화가 임하여 그들이 행한 대로 받게 될 것이며, 의인에게는 복이 임하여 그들의 행위대로 먹게 될 것입니다.

악인과 의인의 차이는 같은 행위가 악인에게는 저주가 되며 의인에게는 복이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내 삶이 복의 근거가 되는 행복한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6월 25일(월) 177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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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176일 - 6월 24일(주일) / 열왕기하 17-18:12


오늘은 열왕기하 17장부터 18장 12절까지 읽어야 합니다.

17장은 이스라엘 마지막 19대 왕 호세아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호세아는 9년을 왕으로 지내면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합니다.

그 결과 앗수르 왕 살만에셀은 호세아를 공격하므로 호세아는 조공을 바치기로 하지만 애급의 도움을 청하고 반역합니다.

앗수르 왕은 호세아를 감옥에 가두고 3년 동안 사마리아를 포위한 후 호세아 9년에 이스라엘을 무너트립니다.

앗수르의 정책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포로로 붙잡아 앗수르로 끌고 가고 앗수르 사람들을 사마리아로 보내 이스라엘 백성들의 혈통을 혼잡케 합니다.

이러한 정책의 결과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지방으로 지나가는 것을 금하게 된 것입니다.

18장은 이스라엘 왕 호세아 3년에 유다에서는 히스기야가 왕위에 올랐다고 합니다.히스기야가 왕위에 오른 때는 25세로 29년 동안 치리합니다.

히스기야는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정직히 행하여 여러 산당을 제하며 주상을 부수고 아세라 목상을 찍었고 모세가 만든 놋뱀을 아직도 섬기므로 그것을 부서트립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히스기야 왕에 대하여 이렇게 증거합니다.

여호와께서 저와 함께 하시매 저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하나님과 연합하여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여 히스기야 왕과 같은 은총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6월 24일(주일) 176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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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175일 - 6월 23일(토) / 열왕기하 15-16장


오늘은 열왕기하 15장16장을 읽습니다.

15장은 유다 왕 아사랴(웃시야)가 16세에 왕이 되어 52년을 치리하였습니다.

아사랴는 그의 부친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으나 산당은 제하지 않아 백성들은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 드리며 분향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왕을 치시므로 그는 문둥이가 되어 별궁에 거하고 왕자 요담이 궁중 일을 다스리며 국민을 치리하다 왕위에 오릅니다.

반면 이스라엘의 왕 스가랴는 왕위 올라 6개월을 치리합니다. 스가랴는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못합니다.

결국 살룸이 반역을 일으켜 왕을 죽이고 왕이 되었으나 1개월을 치리할 뿐입니다.

므나헴은 살룸을 죽이고 왕이 됩니다.

므나헴은 나라를 든든하게 세우려고 은 일천 달란트를 앗수르 왕에게 주고 도움을 청하지만 결국 므나헴도 죽고 그의 아들 브가히야가 왕이 됩니다.

브가히야는 2년을 치리하였고 베가의 반역으로 베가는 왕이 되어 20년을 치리합니다.

유다에서는 아사랴(웃시야)의 아들 요담이 왕이 되어 16년을 치리합니다.

이때 아람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베가는 유다를 공격하고 아하스가 왕이 됩니다.

아하스 왕은 앗수를 왕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그곳에서 큰 단을 보고 그 단의 구조와 제도를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주며 단을 만들게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제사를 드리게 합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의 왕들은 온전히 여호와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조상 대대로 전해오는 전통과 이웃 강한 나라의 보기 좋은 모양을 본받아 여호와의 제사를 드리므로 큰 죄악을 행합니다.

오늘날도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살아가는 거대한 미국 땅에서 각 족속들은 자기들의 신을 추구합니다. 이와 같은 다민족 집단 공동체에서 유일신 신앙은 점점 그 빛을 잃고 주위에 동화되는 것이 마치 새로운 세대를 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굉장한 잘못입니다.

예수님은 기독교를 전파하려고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라 십자가 복음을 보여주고 전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종교가 아닌 복음을 되찾는 신앙으로 거듭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6월 23일(토) 175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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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174일 - 6월 22일(금) / 요나 1-4장


오늘은 요나서 1장부터 4장까지 읽습니다.

요나서를 읽기 전에 요나서에 배경과 시대를 소개합니다.


요나가 활동하던 시대에 살았던 여로보암 2세는 북왕국 이스라엘의 왕들 가운데 가장 강력한 왕이었다(왕하 14:23-29). 일찍이 앗수르는 근동에서 군림하는 자리를 차지하였고 예후로 부터 조공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아시리아(앗수르)는 아람 족속들을 쳐부순 다음에 내부적인 다툼이 일어나 일시적으로 쇠퇴의 길을 걸었다. 대제국이 되기를 희망하던 아시리아가 잠시 쇠퇴해진 틈을 타서 여로보암 2세는 일찍이 아람에 속해 있었던 영토를 장악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종교적인 분위기는 다른 예언서에서 지금까지 언급했던 바와 같이 죄악이 극심했기 때문에 호세아와 아모스를 보내어 임박한 심판을 경고하게 하셨다.


요나는 후일에 자기 나라를 멸망시킬 적들을 돕는 일에 자신이 쓰여 지는 것을 두려워했다. 니느웨는 북왕국의 수도인 사마리아로부터 약 550마일 정도 떨어져 있는 티그리스강 동쪽 제방 위에 위치하고 있었다. 니느웨는 큰 성읍으로서 바벨론과 마찬가지로 외곽의 성벽과 내곽의 성벽으로 둘러 싸여 보호를 받고 있었다. 요나가 이렇게 난공불락의 도시처럼 보이는 철옹성에 도착하기 전에 두 가지의 재앙이 이 도시를 덮쳤고(B.C 765과 759), 이 일들은 하느님의 진노의 표징으로 받아들여졌고, 또 759년경에 왜 니느웨가 요나의 메시지에 속히 응답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를 설명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었을 것이다. 


요나 예언자가 아시리아의 수도인 니느웨(니네베, 지금의 이라크에 있음)에 가서 심판설교를 하라는 하느님의 명을 어기고 에스파냐로 도망을 치러하였다. 배가 태풍을 만나게 되자 요나는 자기의 탓 때문에 그러하다고 생각하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요나는 큰 물고기의 뱃속에 사흘간 있게 되었다. 결국 니느웨에 가서 심판설교를 하여 야훼의 심판을 면하게 하지만, 니느웨에 대한 미움을 버리지는 못한다. 이를 본 하느님은 요나의 어리석음을 깨우쳐 준다. 


요나는 당시 선민의식 즉 유대인만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생각하던 이스라엘의 편협한 생각과 야훼의 폭넓은 사랑을 대비시키고 있다. 요나서의 핵심내용은 '물고기' 그리고 '순종' 신약과 대비해서 예수가 말하였던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줄 것이 없다" 라는 것이다. 이 세대는 회개를 통하여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이다.


요나서는 종말론적 메시지보다는 하나님의 구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그로 인해 구원을 통한 인간들의 회복을 말하고 있다. 즉, 대비법을 통해 당시 이스라엘의 편협함을 비평하여 바로 잡고자 쓰여 졌던 예언서이다. 


북 이스라엘에서 활동했던 선지자는 ‘요나’ ‘호세아’ ‘아모스’입니다.

요나(Jonas)는 ‘비둘기’ 라는 뜻입니다.


1장은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려고 욥바 항구에 도착하여 다시스로 가는 배에 승선합니다. 당시 다시스로 가는 배는 무역선으로 3년에 한 번 탈 수 있는 배이었기에 요나가 그 배를 만났다는 것은 기적과 같은 사건이었습니다.

요나는 다시스로 가는 것이 정당하다고 판단하고 배 밑층에서 깊은 잠을 청합니다.


2장은 풍랑으로 인하여 배의 물건들을 모두 바다로 던졌으나 배가 진정되지 않아 결국 요나를 바다로 던졌고 요나는 큰 물고기 뱃속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찾습니다.


3장은 큰 물고기가 요나를 니느웨로 토해내므로 요나는 니느웨 성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선포하자 니느웨 성에서는 회개 운동이 일어납니다.


4장은 요나가 니느웨가 망할 것이라 기대하고 박 넝쿨 그늘 아래에서 기다릴 때 갑자기 벌레가 나타나 박 넝쿨을 씹어 시들게 하므로 뜨거운 바람에 차라리 죽는 것이 좋겠다며 탄식합니다.


하나님은 니느웨에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사람이 12만 명이나 된다며 그들을 아끼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합니다.


요나서를 읽을 때마다 깨닫는 것은 모든 풍랑의 원인이 나에게 있다고 고백하는 선지자의 마음을 묵상합니다.


나는 이 세상에 유익한 존재일까요 아니면 무익한 존재일까요?

유익한 존재로 인정받는 은총의 삶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6월 22일(금)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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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inciple of a Happy Home (Genesis 2:18; Matthew 19:5) / June. 2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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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th, marriage, and death are usually recognized as the three most momentous events of an individual’s life.

Of those three momentous events, marriage is the only one in which people have a choice. People have no say in birth, nor do people have a say in death. But in marriage, people have a choice.

Therefore, our births are a pure gift from God with no active participation on our part.

Marriage, on the other hand, is something we willfully decide to do.

Therefore, marriage is an adventure we choose to embark on.

The reason why marriage is an adventure is because marriages can turn out to be good or bad.

There is a Western proverb that says, “When you go to sea, pray once. When you go to war, pray twice. But when you get married, pray three times.”

This is true because oftentimes marriage involves more navigation than sailing and becomes more intense than war.  As a result, marriage is not just an adventure, it is a risky adventure.

Norwegian playwright Ibsen had this to say about marriage:

“A compass has yet to be discovered that can navigate through the rough seas of marriage.”

God, on the other hand, created the institution of marriage and in order to navigate the seas of marriage He provided a compass. The compass is the Bible, the Word of God.

Life is composed of three momentous events. Of the three, some of us have only experienced one: birth. And some of us have experienced two: birth and marriage.

Today, upon being born, Jacob Lee and Rachel Tan will together experience another momentous event in their lives: marriage.

According to knot.com, a 2011 survey of 18,000 newlyweds found that the average cost of a wedding, excluding honeymoons, were $27,021.

Spending a lot of money on a wedding does not guarantee a happy marriage. And spending less money on a wedding does not mean a marriage will be unhappy.

So what does make for a good marriage? The principles for a good marriage can be found in Scripture.

The Garden of Eden is known as the perfect paradise. However, in order to be a perfect paradise, there must not be a shortage or lack of something important. The Garden of Eden lacked something very important. It lacked a woman to accompany the man named Adam.

Genesis 2:18: The LORD God said, “It is not good for the man to be alone. I will make a helper suitable for him.” 

The picture of a biblical marriage is a man and a woman coming into a partnership of being there for each other and helping one another.

A marriage is a man being there for the woman and helping her. And likewise, it is a woman being there for the man, helping him as well. 

How do we give such help?

There is a story by a Danish writer named Hans Christian Andersen that I would like to share with you.

There was once a farmer who had his wife’s consent to trade their horse for a better one. So he took his horse to the market. On the way to the market, the farmer saw a fat cow. He changed his mind and exchanged his horse for the cow. After walking some more, he exchanged the cow for a sheep. And after walking some more, he exchanged the sheep for a goose. Then he exchanged the goose for a rooster. And finally, he exchanged the rooster for a bagful of rotten apples. The end result for the farmer was a bagful of rotten apples. When evening came, the farmer was staying at a nearby inn for the night when he met two noblemen who listened to the farmer and how he ended up with a bagful of rotten apples. But After hearing his story, the noblemen said to the farmer, “When you go home, your wife will be so upset that she will not let you back in the house!”  But the farmer replied, “No way! My wife will be very pleased.” The noblemen were shocked and said that if his wife was somehow pleased with what the farmer did, they would give him all the gold coins they had in their possession.

The next day, the farmer’s wife heard her husband’s story about how he traded their horse for a bagful of rotten apples and said, “This is fantastic! I really needed some bad apples in order to make vinegar.” The ending of the story is that the farmer won the bet against the noblemen and became very rich.

What does it mean for husband and wife to be suitable helpers for one another? It is not about complaining or judging each other for mistakes. It is about going through all of life’s circumstances – the joyful ones and the hardships – together, being united all throughout. Therefore, in order for husband and wife to be suitable helpers to one another, they must recognize what it really means to be a suitable helper as God intended.

A marriage focused on helping one another is not about finding a spouse that can satisfy me and my needs. Instead, it is about me trying to become a spouse that can satisfy my husband or wife.

Matthew 19:5 gives us three principles that pertain to a marriage that consists of two suitable helpers for one another.

“For this reason a man will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be united to his wife, and the two will become one flesh.”

These are the three following principles:

First, they leave their parents.

Second, they become united.

Third, they become one flesh.

First, they leave their parents

In a marriage, man and woman leave their parents.

Leaving their parents does not mean ignoring them or disowning them.

Leaving their parents mean that up until this point, they were under the care of their parents. But from this point forward, they are independent and are responsible for caring for themselves.

There are many responsibilities that come with such independence.

Most obviously, there are responsibilities between the husband and wife themselves. But there are other responsibilities as well such as husband and wife as son-in-law and daughter-in-law.

Until now, they were under the care of their parents. But now their mentality shifts toward building their own family. This requires psychological independence and economic independence from their parents.

Therefore, this is what they will say when they leave their parents.

Mom, dad, until now I have lived well by your grace. But now I have met this man or woman and after we get married we will live by our own strength. This is the means in which man and woman will declare their independence from parents.

 

Second, they become united

Matthew 19:5, “For this reason a man will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be united to his wife, and the two will become one flesh.”

Two people becoming united does not mean they become exactly alike. What it means is that although they have different characteristics and personalities, those differences come into harmony. In order to come into harmony, there must be a connection between their minds. This is referred to as the psychological relationship.

The psychological relationship can be explained as a mathematical formula.

1 + 1 = 2 is a mathematical truth.

However, in marriage, the mathematics is 1 + 1 = 1.

Furthermore, another mathematical truth is that when you divide two in half, the result is one. However, in marriage, when you divide one in half, the result is half (½).

Thus, when one man and one woman become united as a married couple, it means that they are forming a relationship that cannot be divided.

In their union, strengths are united.

Two people’s strengths are more powerful than one person’s.

That is why in Ecclesiastes 4:9-12, it says this about strengths that are united:

Two are better than one,
    because they have a good return for their labor:
10 If either of them falls down,
    one can help the other up.
But pity anyone who falls
    and has no one to help them up.
11 Also, if two lie down together, they will keep warm.
    But how can one keep warm alone?
12 Though one may be overpowered,
    two can defend themselves.
A cord of three strands is not quickly broken.

Third, they become one flesh

Matthew 19:5, “For this reason a man will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be united to his wife, and the two will become one flesh.”

The literal meaning of two becoming one flesh refers to sexual companionship. This is a privilege that God gives only to married couples.

Sexual companionship serves two purposes.

The first is for growth and thriving. It is through the couple’s sexual relationship that they will bear children. Then the child must be nurtured. After the child is born, nurturing the child becomes much more than a simple matter of carrying on the family history. It is about participating in the development of a future society.

Therefore, becoming a married couple is about building a family, but simultaneously, it is also about building the larger society.

Through marriage we make families and through the children of those families we carry on our responsibility as a human race to advance the history of mankind.

The second purpose of sexual companionship is physical satisfaction and pleasure.

Besides being a means to bear children, sexual companionship is a source of intimacy and enjoyment.

Through sexual companionship, husband and wife are able to enjoy one of life’s most pleasurable natural experiences. Through marriage, sexual companionship overcomes each other’s existential loneliness. Therefore, sexual companionship isn’t about taking care of our own needs; rather it is about providing a need of our marital partner. Herein lies the beauty of sexual companionship – it is about giving, not taking.

That is why in the letter written to the Corinthians, the Apostle Paul urged couples not to withhold from each other unless it was to devote ourselves to prayer (1 Corinthians 7:5).

I will share one last story with you before I conclude today’s message.

There was once a famous preacher who was given an invitation to preach at a church. He told them the title of his sermon and the text from which he was speaking from. Then he came up to the podium at the time he was told. Looking around at the audience, he asked them a question.

‘Ladies and gentlemen, do you know what my message is about today?’

To this the audience replied, ’Yes.’

Then the preacher said, ‘Since you already know it, now put it into practice.’ With that he concluded his message.

After some time, the preacher was invited once again to the same church. This time, however, they asked if he could make his message a little longer because last time it was too short.

Again, he came up to the podium at the time he was told. And just as he did last time, he looked around at the audience and asked them a question.

‘Ladies and gentlemen, do you know what my message is about today?’

This time the audience replied, ‘No.’

Then the preacher said, ‘If you don’t know, put some effort into it.’ With that he concluded his message.

After some time, the preacher was invited for the third time to speak at the church.

At the time he was told, he stood up at the altar and asked the audience a question.

‘Ladies and gentlemen, do you know what my message is about today?’

This time, half the audience replied ‘Yes’ and half the audience replied ‘No.’

According to the story, the preacher then said, ‘Then will those who already know kindly teach those who do not.’ And with that he concluded his message.

Up until today, the bride and groom have learned and experienced many things in their lifetime. But there is still more to learn and experience in their future.

Jacob. Rachel. What you know, you must put into practice. What you don’t know, you must strive to learn. If one person knows and the other does not, you must teach one another. As a man and woman of faith, you must do your best to raise your family in the sight of God, in the sight of your family, and in the sight of your church.

거룩한 동행 173일 - 6월 21일(목) / 호세아 10-14장


오늘은 호세아 10장부터 14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는 맛을 느끼시는지요?

유대인들은 어려서부터 성경(타나크)을 읽는 재미를 훈련시키려고 성경을 넘기는 부분에 꿀을 발라놓고 손가락에 침을 묻혀 그 부분을 찍어 넘기면 단맛을 느껴 마치 성경이 송이 꿀 보다 달다고 표현합니다.


아침마다 성경을 펼치는 그 순간 내 영혼에 빛이 비춰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0장에서는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와 같다고 합니다.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란 번성하는 나라를 말합니다. 문제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때 사람들은 교만해 집니다. 하나님은 이런 현상을 두 마음을 품었다고 합니다. 두 마음을 품게 된 것을 묵은 땅이라고 합니다. 묵은 땅을 밭 갈려면 여호와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이것을 회개라고 합니다.

회개는 하나님 안에서 나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11장에서는 하나님을 찾는 백성들로 인도하시려고 그들의 목에 사랑의 줄을 걸고 이끄신다고 합니다.


12장에서는 여호와는 하나님의 기념 칭호입니다.

국가의 기념일이 있는 거처럼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기념 칭호가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하나님을 바라볼 때에 기념될 만한 일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13장에서는 하나님 이외는 구원자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얻으려고 강한 나라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도와 줄 수 있는 하나님만 찾아야 합니다.


14장에서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불의를 제하고 선한 것을 받으소서 라고 기도하며 찬송하라고 합니다.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가 한 여름을 만난듯합니다.

온 몸을 타고 흐르는 땀방울이 성령의 샘이 되기를 소망하며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6월 21일(목)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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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172일 - 6월 20일(수) / 호세아 5-9장


오늘은 호세아 5장부터 9장을 읽습니다.

먼저 오늘의 말씀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선지자 아모스율법의 해설자라고 한다면 호세아사랑의 해설자라고 합니다.

호세아 선지자가 강조하려는 내용을 세 가지로 소개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둘째는 고통(苦痛)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셋째는 죄악(罪惡)은 무지(無知)이다.


5장에서는 고난을 받을 때에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들을 징계하시기 때문입니다.

죄를 짓는데도 징계가 없다는 것은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잠 3:12, 계 3:19 히 12:6).


6장에서는 갑작스런 고통으로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회복시켜주실 것이라고 합니다.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고통을 마치 자기에게만 특별한 어려움이 닥쳐왔다고 다른 사람을 원망하고 하나님에 대해 불평합니다.

반면에 깨닫는 사람은 고통 가운데서 진리를 찾습니다.


7장에서는 환자가 치료를 받으려면 환처가 드러나야 하듯이 고통 받는 사람도 치유받기 위해서는 그 죄악이 드러나야 합니다.

죄악을 드러내는 것을 회개라고 합니다.


8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질적인 죄악은 우상숭배입니다.

우상이란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9장에서는 형벌의 날, 보응의 날이 임한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은 듣지 않습니다. 그 결과는 열국 가운데서 유리하는 나라가 되며 하나님이 저희를 버리실 것입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6월 20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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