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128일 - 5월 7일(월) / 전도서 4-7장
오늘은 전도서 4장부터 7장을 읽습니다.
전도서를 읽어가며 무슨 생각을 하셨는지요?
전도서의 주제가 세상은 온통 헛된 것뿐이라는 것입니다.
과연 헛된 세상을 어떻게 헛되지 않게 살아갈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빌려온 차(Lent Car)를 세차하는 사람은 없다.’
하바드대학의 총장과 오바마 정부의 경제정책 자문위원 경제학자 ‘해리 서머스’의 말입니다.
내 것과 남의 것을 구분하는 삶이 지배적인 세상에서 남의 것을 사랑할 줄 알고 아낄 줄 아는 것이 헛되지 않게 살아가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낙을 누리기 위하여 혼자 힘으로 수고하지 말고 두 세 사람이 함께 수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4:8-12).
말을 함부로 하지 말고 아껴서 입으로 육체를 죄짓지 말게 하라고 합니다(5:2b, 6a).
헛된 세상을 살아가며 참된 기쁨이 무엇인지를 찾는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고 합니다(6:12).
헛된 세상에서 지혜를 구하여 좋을 때는 기뻐하고 힘들 때는 생각하며 꾀를 부리지 않는 인생이 바람직한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7:12, 14, 29).
복잡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용기와 힘을 줄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기쁨과 소망이 되는 삶을 기도합니다.
천국은 가장 먼 곳에 있는 아니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내가 천국을 누리지 못하면서 누구에게 천국을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까?
천국을 경험하고 만드는 일에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5월 7일(월) 128일/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