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239일 - 8월 26일(주일) / 역대하 26-28장

오늘은 8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오늘 읽어야 할 본문은 역대하 26장부터 28장까지 읽게 됩니다.


무슨 일이든지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도 일시적인 감성에 의한다면 이웃을 돕지 않는 것이 더 유익합니다.

북한의 결핵 환자를 돕는 일은 환자 한 사람을 온전히 치료하려면 대략 2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 사람을 완전한 건강으로 회복시키려면 매월 200불의 돈을 지원해야 합니다.

성경을 읽는 것도 신년 초에 몇 장 읽는 년 중 행사가 된다면 생명의 말씀을 느낄 수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말씀을 읽으면서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회복도시기를 기도합니다.


26장은 웃시야가 왕이 되어 부왕 아마샤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며 스가랴가 살아 있을 때에는 항상 하나님을 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구할 때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웃시야는 강성해지므로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고 심지어 분향단에 분향하려고 하므로 제사장 아사랴가 금하였고 이마에 문둥병이 발했습니다.


27장은 웃시야의 대를 이어 요담이 왕위에 올라 여호와 보시기에 정도를 행하였으므로 점점 강해졌다고 합니다.


28장은 요담의 대를 이어 아하스가 왕위에 오를 때가 20세 이었고 16년 동안 치리했습니다.


요담의 행적은 이스라엘 열왕의 길로 행하여 바알과 우상들을 부어 만들고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분향하고 이방인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 자녀를 불사르자 하나님은 아람 왕의 손에 붙이셨습니다.


신명기적 역사는 하나님께 순종할 때는 형통하지만 불순종 할 때는 재앙을 받는다는 것을 역대기 역사에서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순종하는 일에 몸과 마음을 함께 드릴 수 있는 은총을 기도합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8월 26일(주일) 239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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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38일 - 8월 25일(토) / 역대하 23-25장

8월의 마지막 토요일입니다.

아침과 저녁 불어오는 바람이 마치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오늘은 역대하 23장부터 25장을 읽게 됩니다.


23장은 왕자를 세워 왕으로 삼으려는 여호야다의 행적을 소개합니다.


아하시야가 죽은 후에 그의 모친(아달랴)이 왕의 자손들을 모두 죽이려고 할 때 여호사브앗요아스를 육년 동안 피신시켰습니다.


여호야다는 더 이상 아달랴가 왕의 행세를 하지 못하도록 숨어 있는 요아스를 등장시켜 왕으로 모십니다. 그리고 여호야다는 바알의 당을 훼파하고 바알의 제사장들을 죽여 개혁을 일으킵니다. 



24장요아스가 왕위에 오를 때 그의 나이가 7세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백성들을 잘 다스릴 수 있었던 것은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의 곁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아스는 성전을 수리하려고 백성들로부터 돈을 많이 거둬 성전 수리를 하는 일에 사용하도록 합니다.


여호야다가 130세에 죽은 후 요아스는 여호와를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숭배하므로 여호야다의 아들 제사장 스가랴가 일어나 너희들이 어찌하여 우상을 숭상하느냐 하나님이 너희를 버리실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25장요아스가 죽은 후 그의 아들 아마샤가 25세에 왕위에 오릅니다. 아마샤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아 마샤는 전장에 나갈 용사 30만을 모은 후 이스라엘에 은 100달란트를 지원하고 용병 10만의 후원을 받아 전쟁을 치루려고 합니다. 이때 어떤 하나님의 사람이 등장하여 왕 아마샤에게 왕이 전쟁을 하시려거든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이스라엘 군대를 동원하지 말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라고 경고합니다. 아마샤는 이스라엘 군대를 돌려보내고 에돔과 싸워 승리를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유다의 전투에서 아마샤는 패전하였고 이스라엘 왕 요아스는 예루살렘 성벽을 에브라임 문에서부터 성 모퉁이 문까지 400규빗을 헐고 하나님의 전에서 모든 금은과 기명과 왕궁의 재물을 취하고 사람을 볼모로 잡아 사마리아로 돌아갑니다.   


전쟁은 사람이 일의지만 전쟁의 성패는 하나님에게서 좌우된다는 진리를 깨닫게 하는 역대기의 사건을 되새기며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믿음으로 거듭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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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8월 25일(토) 238일 / 3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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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37일 - 8월 24일(금) / 역대하 18-22장

오늘은 역대하 18장부터 22장까지 읽게 됩니다.


18장은 유다 왕 여호사밧과 이스라엘 왕 아합이 연혼하였습니다. 연혼이란 사돈 관계를 말합니다.

아 합은 여호사밧에게 길르앗 라못을 함께 공격하자고 제안합니다. 그러자 여호사밧은 선지자에게 그 일에 대하여 물어보기로 합니다. 아합은 자기를 추종하는 거짓 선지자들에게 물었더니 모두들 하나님의 뜻이라고 찬성합니다. 그래도 여호사밧은 다른 선지자를 찾아 미가야에게 길르앗 라못을 공격하는 일에 대해 진정한 하나님의 의도를 알게 됩니다.

아합을 죽이려고 거짓 영이 거짓 선지자들을 유혹하여 거짓 예언을 아합과 여호사밧에게 전하게 한 것입니다.


거짓 영의 정체들은 아주 교묘합니다.

거짓 영의 정체를 분별할 수 있는 은사를 기도하며 주의 말씀으로 더욱 강건해 지기를 기도합니다.


19장은 여호사밧이 평안히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을 때 선견자 예후가 찾아와 왕이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진노하실 일이라고 합니다.

여호사밧은 견고한 성에 재판관을 세우고 그들에게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행하라고 당부합니다. 왜냐하면 여호와는 불의함도 없고 편벽됨도(한쪽으로 치우치는 것) 없으며 뇌물을 받을 일이 없기 때문이라고 교훈합니다.


순간적인 잘못된 판단은 때로는 인간관계에서 비롯됩니다. 처음부터 인간관계를 믿음으로 사랑으로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20장여호사밧아람의 전쟁에 관한 말씀입니다.

여호사밧은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합니다.


전쟁을 할 수 있는 힘이 없던 여호사밧과 백성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할 때 마침 레위 사람 야하시엘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하여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므로 두려워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여호사밧의 명령에 따라 용기를 얻은 백성들은 군대 앞에 누래하는 자를 택하여 여호와를 찬송하게 합니다. 그 결과 승리를 얻습니다.

어려울 때의 찬송은 어려움을 물리치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21장은 유다 왕 여호람에 대한 행적입니다.

여호람이 아버지 여호사밧에게는 여러 아들들이 있었습니다(여호람, 아사랴, 여히엘, 스가랴, 아사랴, 미가엘, 스바댜). 장자 여호람에게는 왕위를 물려주었고 다른 아들들에게는 은금 보물과 유다 견고한 성읍들을 주어 형제끼리 분쟁이 없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여호람이 여러 산에 산당을 세워 우상을 섬기게 하므로 엘리야가 글을 보내 여호와가 네 백성과 네 자녀와 네 아내들과 네 모든 재물을 큰 재앙으로 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 결과 블레셋이 아라비아 사람의 마음을 격동시켜 여호람을 공격하게 하므로 여호람의 막내 아들만 생존하게 되었습니다. 그 아들이 아하시야(여호아하스)입니다.


22장은 유다 왕 아하시야의 행적에 관한 말씀입니다.

아하시야의 이름을 역대하 21:17에서는 여호아하스라고 합니다.

아하시야아하시야의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붙잡으셨다’입니다.

이름의 뜻이 같으므로 두 이름은 실질에 있어서는 같다고 하겠습니다.


1절에서 ‘아라비아 사람과 함께 와서 영을 치던 부대’라는 구절은 ‘아라비아 사람들과 함께 영(군영)에 왔던 부대’ 라고 하겠습니다.


2절에서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42세라고 합니다.

그러나 열왕기하 8:26에서는 22세 라고 합니다.

두 기록의 차이는 ‘22’를 나타내는 ‘카프베트’와 ‘42’를 나타내는 ‘멤베트’를 시각상 혼돈하여 잘못 적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원본에서는 일치하였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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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8월 24일(금) 237일 / 3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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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36일 - 8월 23일(목) / 역대하 14-17장

오늘은 역대하 14장부터 17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14장은 남쪽 유다의 왕은 아사가 왕이 되었다고 소개합니다(르호보암-아비야-아사).

아사 시대는 그 땅이 평안했다고 합니다. 평안의 이유는 전쟁이 없었기 때문이 아니었다고 11-12절에서 소개합니다.


그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여호와여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 밖에 도와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컨대 사람으로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을 아사와 유다 사람 앞에서 쳐서 패하게 하시니 구스 사람이 도망하는지라.’    


15장은 아사의 개혁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개혁은 아사 혼자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 아사랴에게 임한 계시의 말씀에 의한 것입니다.

개혁을 위하여 좋은 믿음의 동지들을 찾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저희의 만난바가 되시고 그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15절) 


16장은 아사 왕과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에 전쟁이 있었다고 합니다.

유다가 평안 할 때에 아사 왕의 모친 마아가는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을 만들었으나 아사 왕은 어머니 마아가를 태후의 자리에서 내쫓았습니다.

그런데 아사 왕은 은금을 취하여 아람 왕 벤하닷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항상 주의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가족들의 신앙생활을 잘 살펴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은혜 울타리에서 머물러야 합니다.

아사 왕의 잘못에 대하여 선지자 하나니가 찾아와 여호와를 의지하지 않고 아람 왕의 군대를 의지하므로 왕의 망령된 행동으로 인하여 전쟁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17장은 여호사밧이 왕이 되었다고 합니다(르호보암-아비야-아사-여호사밧).


희가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성읍으로 순행하며 인민을 가르쳤더라, 여호와께서 유다 사면 열국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9-10절)   


세 상을 바라보지 말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면 반드시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의 은총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을 떠나는 순간 육신적인 즐거움과 안일이 느껴지는 듯하지만 그 느낌은 잠깐입니다. 영원한 주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바라보겠습니까? 아니면 잠깐의 부귀영화에 빠져드는 불나방이 되시겠습니까?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는 은총의 하루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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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35일 - 8월 22일(수) / 역대하 10-13장


언덕은 올라가기가 힘들지만 언덕을 올라간 후에는 내려가는 길이 한결 편합니다.

2012년 하반기 언덕을 올라 이제는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오늘은 역대하 10장부터 13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10장은 솔로몬 왕이 죽은 후 남쪽은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가 주축이 되어 유다를 건설하고 북쪽은 나머지 열 지파들이 합심하여 이스라엘을 세우게 됩니다.

10장에서는 이스라엘을 세우게 된 직접적인 동기를 알려줍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삶의 지혜가 많은 어르신들의 교훈을 무시하고 자기 또래의 젊은 패거리들의 말을 듣고 아버지 솔로몬보다 더 강하게 다스릴 것을 강조하여 유다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었고 이스라엘은 여로보암이 왕이 되어 다스리게 됩니다.

 

11장은 르호보암이 유다와 베냐민 족속들을 모아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려고 할 때 선지자 스마야는 ‘형제와 싸우지 말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합니다. 결국 르호보암은 선지자를 통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공격을 멈추었습니다.


12장은 르호보암이 세력이 강해지자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므로 온 백성들이 이것을 본받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와 같은 범죄에 대하여 애급의 군대로 하여금 예루살렘을 공격하게 이때 선지자 스마야는 애급의 군대가 예루살렘에 진격한 것은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13장은 르호보암이 죽은 후 그의 아들 압야가 왕위에 올랐고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과 전쟁을 합니다.

아비야는 소금언약에 따라 유다 나라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라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로보암이 솔로몬을 배반하여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므로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선포합니다. 결국 유다가 이스라엘을 이깁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의 전쟁은 하나님이 누구의 편이 되시는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싸움입니다.

하나님 편에 설 수 있는 나라가 되려면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순종하는 마음으로 진리의 길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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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8월 22일(수) 235일 / 3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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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34일 - 8월 21일(화) / 역대하 8-9장

오늘은 역대하 8장 9장을 읽어야 합니다.


북한에서는 ‘눈물매대’ 라는 의식이 있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도저히 한 곳에 모여 살 수 없을 때 집안에 돈이 될 만한 물건들을 장마당으로 갖고 나가 처분한 후 가족들이 돈을 나누어 갖고 뿔뿔이 흩어지는 것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목숨을 유지하기 위한 마지막 수단이라고 하겠습니다.

가족을 해체하는 것이 모두 굶어서 죽는 것보다 좋을 것 같아 선택하는 가족 행사라고 합니다.


너무 많은 것들을 누리면서도 행복과 감사를 모르는 현대인들을 자극하여 감사와 행복을 누렸으면 하고 기대합니다.

8장은 솔로몬은 여호와의 전과 궁궐 건축을 마치고 후람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다시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을 그곳에 거하게 합니다.

삶이 안정된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솔로몬 왕은 모세가 명한 모든 절기를 지키게 합니다. 안식일, 월삭(매월 초 하루), 무교절, 칠칠절, 초막절을 지키게 합니다.

   

9장은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예를 듣고 찾아와서 시험하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탈무드에서 솔로몬을 시험한 스바 여왕은 먼 거리에 생화(生花)와 조화(造花)를 두고 어느 것이 생화인지를 구분하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솔 로몬은 시종들에게 꿀벌을 대통에 담아 오라고 지시한 후 대통의 뚜껑을 열고 꿀벌들을 날려 보냅니다. 꿀벌들이 많이 앉는 생화를 가리키며 저 꽃이 생화라고 말합니다. 시바 여왕은 솔로몬 왕의 지혜가 사실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오직 진실만이 소통될 수 있는 사회가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굶주림으로 사람을 현혹시켜 가는 어두운 곳에도 밝은 빛과 진실이 비추어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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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8월 21일(화) 234일 / 3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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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33일 - 8월 20일(월) / 역대하 5-7장

오늘은 역대하 5장부터 7장을 읽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을 읽기 전에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주의 말씀으로 내 영과 혼과 육이 온전히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의 말씀으로 나를 영혼의 깊은 은혜의 바다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5장은 언약궤를 솔로몬 성전으로 옮기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언약궤는 레위 사름이 어깨에 메고 옮겨야 합니다. 언약궤가 지성소에 모셔질 때 여호와의 전에 구름 즉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6장은 언약궤를 옮긴 후에 솔로몬은 백성들에게 축복합니다.

솔로몬은 놋으로 만든 대 위서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놋단의 크기는 길이가 5규빗, 넓이가 5규빗, 높이가 3규빗이 되는 단입니다.

그 단 위에서 솔로몬은 백성들 앞에서 무릎을 꿇습니다.

왕이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려고 무릎을 꿇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녀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는지요? 용돈을 쥐어주는 것보다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부모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7장은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자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 번제물을 태우고 영광이 성전에 가득합니다. 그리고 솔로몬에게 아버지 다윗과 같이 명령에 따라 순종하면 네 나라와 네 위가 견고해 질 것이라고 합니다.


견고한 나라는 사람이 세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견고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 든든하게 세우실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에게는 영원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히틀러는 그의 군대의 허리띠에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라는 문구를 새겨 넣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화폐에도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 라고 적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가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문구를 적었기 때문에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 편에 서야 합니다.


주여, 

주의 편에서 떠나지 않도록 나의 생각과 행동을 이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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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8월 20일(월) 233일 / 3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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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32일 - 8월 19일(주일) / 역대하 1-4장

오늘은 역대하 1장부터 4장까지 읽습니다.


1장은 다윗의 대를 이어 왕위에 오른 솔로몬은 기브온으로 올라가 일천 번제를 드립니다. 일천 번제란 일천 마리의 제물을 바친 제사를 말합니다. 솔로몬은 꿈에 하나님으로부터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듣고 백성들을 소송을 잘 해결할 수 있는 지혜와 지식을 구합니다.

이런 솔로몬의 대답에 하나님은 기뻐하여 그가 구하지 않았던 부귀영화를 모두 허락하십니다.


2장은 솔로몬 왕은 성전 건축을 위하여 담군과 벌목할 자와 감독을 선발하고 두로왕 후람에게 사자를 보내 협조를 구하고, 후람은 솔로몬에게 협력하기로 합니다.


3장은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전을 건축하기 시작합니다.

전 앞에 높이 35규빗 되는 두 기둥을 세웠는데 오른쪽의 기둥은 야긴(저가 세우리라), 왼쪽의 기둥은 보아스(그에게 능력이 있다)라고 부릅니다.


4장은 성전에서 사용하는 여러 가지 기구 즉 놋단, 바다, 물두멍, 금등대, 상, 금대접, 부삽, 대접 등을 만듭니다.


성전을 향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처럼 오늘도 주님을 향한 나의 마음이 좀 더 넓고 깊고 높아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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