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262일 - 9월 18일(화) / 다니엘 5-6장

오늘은 다니엘 5장 6장을 읽습니다.


다니엘의 이름을 바벨론 식으로 ‘벨드사살’이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은 나의 심판자’ 라는 뜻이고, 벨드사살은 ‘저의 생명을 지킴’ 이란 뜻입니다.


5장벨사살 왕은 귀인 일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술을 마실 때 예루살렘 전에서 가져온 온갖 금 은 그릇을 사용했습니다.


그때 손가락이 나타나 왕궁 촛대 맞은 편 분벽에 글자를 쓰는데 벨사살 왕이 그 글자를 보는 순간 얼굴빛이 변하고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듯하고 그 무릎이 서로 부딪쳤다고 합니다.


왕은 술객과 점쟁이를 불러 글자를 읽고 해석하면 셋째 치리자로 세울 것이라고 합니다.


셋째 치리자란 바벨론 마지막 왕 ‘나보나두스’ 그리고 그의 아들 ‘벨사살’ 그리고 그 다음의 자리를 얻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왕궁 벽에 쓰여 진 글자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었습니다.

메네는 하나님이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드러났다.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6장은 다니엘이 다리오에게 등용(登用)되어 총리가 됩니다. 그러나 동관(同官)들은 다니엘을 시기하여 죽이려고 모함합니다. 그렇지만 다니엘은 여전히 하루에 세 번씩 동쪽 창을 열고 예루살렘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동관들의 시기와 모함은 다니엘을 사자굴 속에 던져 넣게 하지만 사자들이 입을 다물고 다니엘을 해치지 못합니다. 다리오는 다니엘을 모함하고 시기 했던 동관들을 사자굴에 던져 넣습니다.


한 사람 다니엘의 신앙의 기운이 다리오 왕이 조서를 내려 다니엘의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조서(詔書)를 내리게 합니다.


포로가 된 다니엘이었지만 그의 삶은 형통한 인생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민자들로 낯선 땅에서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었는지요? 우선순위는 물질이 아니라 중심으로 하나님을 섬길 줄 아는 믿음이 아닐까요?

믿음은 곧 생명이며 생명은 곧 주님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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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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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61일 - 9월 17일(월) / 다니엘 3-4장


오늘은 다니엘 3장 4장을 읽습니다.


3장은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어 놓고 모든 사람들에게 경배하도록 관원들과 민족들과 악기를 총동원합니다.

그러나 다니엘의 세 친구들 아벳느고와 사드락과 메삭은 우상 숭배에 타협하지 않으므로 참소를 당하게 됩니다.

세 친구들을 평소보다 78배나 더 뜨거워진 풀무불 속으로 던져집니다. 세 친구들을 불 구덩이로 던져 넣던 군사들은 화상을 입고 죽었지만 세 친구들을 불구덩이 속ㅇ서 찬송을 합니다.


4장은 느부갓네살 왕의 무성한 나무에 대한 꿈과 다니엘의 해석을 소개합니다. 나무는 곧 왕을 상징하고 하늘에 닿을 정도로 창대했던 왕의 나라가 한 순찰자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와 그 나무를 자르라고 합니다. 왕은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거의 미친 사람처럼 되었다고 합니다.


영원한 권세는 없습니다.

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습니다.

오직 영원한 것은 영원하신 하나님에게만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으면서 영원한 것을 확인하고 그 믿음으로 영생의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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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60일 - 9월 16일(주일) / 다니엘 1-2장

오늘부터 다니엘서를 읽습니다.


다니엘 1장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대인을 포로로 잡아 간 것과 성전의 기구들을 가져간 것을 소개합니다.

또한 포로가 된 사람들 중에서 소년들을 선택하여 바벨론 교육을 받게 하고 왕을 수종들도록 합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왕이 제공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채식을 선택하여 시험을 거쳐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무엇인가를 보여줍니다.

그 결과 다니엘과 세 친구들이 더욱 신령한 지혜를 얻게 됩니다.


2장은 느부갓네살 왕은 자기의 꿈을 알아내라고 합니다.

그러나 바벨론의 술객들은 육체와 함께 거하는 신이 아니면 절대로 왕의 꿈을 알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 술객들이 왕의 꿈을 설명하지 못하므로 모두 죽음의 위기에 처할 때 다니엘은 왕의 꿈을 해독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칭송합니다.

그리고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을 등용하여 나라를 다스리는 일에 동참하게 합니다.


신앙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다니엘과 그들의 친구들처럼 오늘날도 신앙을 언어가 아니라 행동하는 양식으로 보여줄 때라고 생각합니다.

행동하는 신앙 양심으로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1:8)

- But Daniel resolved not to defile himself with the royal food and wine, and he asked the chief official for permission not to defile himself this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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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59일 - 9월 15일(토) / 에스겔 47-48장

오늘은 에스겔 47장 48장을 읽어야 합니다.

에스겔을 마무리하는 날입니다.


47장은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 강에 대한 계시를 말씀합니다.

세계 문명의 발상지는 양자강을 중심으로 중국 문화가 발전했고, 나일 강은 애급의 문화를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에는 강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세상 문화를 표준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지파들과 이방인들에게 가나안 땅을 분배하는 계시를 말씀합니다.


48장은 이스라엘 12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는 계시와 성전과 제사장 그리고 레위인 그리고 왕에게 분배될 기업에 대한 계시와 성읍의 문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여호와 삼마(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신다)는 우리가 여기에서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거기에) 살아갈 것을 말씀합니다.

구원이 완성된 곳 그곳이 여호와 삼마입니다.

그 나라를 사모하며 오늘도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이곳만이 아니라 그곳이 있다는 것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위로와 소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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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58일 - 9월 14일(금) / 에스겔 44-46장

오늘은 에스겔 44장부터 46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44장은 성전 동쪽문은 하나님께서 들어오신 문이므로 다시는 열지 못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성전을 더럽힌 죄악과 성전과 관련된 레위 자손과 제사장들의 지위 그리고 제사장 직에 관한 여러 가지 규례들을 말씀합니다.


45장은 제비를 뽑아 거룩한 땅을 분배하는 것에 대하여 자세하게 말씀하시며 왕과 백성에게 지시해주신 공의로운 법규와 백성과 왕이 드릴 예물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46장은 왕과 백성에게 주신 예배의 절차와 왕이 자신의 기업을 처리하는 방법 및 희생 제물을 삶는 규정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하루하루가 소망으로 가득차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읽으며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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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57일 - 9월 13일(목) / 에스겔 42-43장

추파를 던진다’는 말을 아시는지요?

추파(秋波)’는 ‘가을 추(秋)’ ‘물결 파(波)’를 사용합니다.

가을 물결이 밀려온다’는 뜻이라고 하겠습니다.

가을이 되면 청춘남녀들의 마음이 설레기 때문일까요?


서늘한 바람이 열었던 창을 닫게 하는 계절입니다.

대신 마음의 창을 열고 오늘도 에스겔 42장 43장을 읽는 여유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42장은 40장의 내용은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40장은 포로가 되고 25년이 지난 후 선지자에게 계시하신 말씀입니다.

성 전에 대한 계시와 성소 내부의 측량에 대한 진술 및 지성소의 벽과 골방, 서쪽 별관과 성전의 외부 면적, 성전 내부 장식, 북편 골방 뜰에 있는 두 방과 남편 골방 뜰에 있는 두 방에 대한 진술 그리고 성전의 담을 측량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43장은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으로 들어가는 광복의 계시로 시작합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서 돌아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경배 드리기를 계속한다면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시기로 약속합니다.

이어서 번제단에 대한 진술과 제단 봉헌에 관하여 말씀합니다.


영광이 가득한 제단을 생각하며 교회 안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그 날을 기도합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를 찬양하라. 그리고 영광이 가득하여라.

오늘도 영광의 그늘 아래에서 승리하는 삶을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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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56일 - 9월 12일(수) / 에스겔 40-41장

여러 해 동안 교회 지붕에서 누수 현상이 나타나 부분적으로 수리를 했으나 여전히 비만 오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전체 지붕을 대대적으로 보수하였지요.

갑작스런 소나기도 이제는 걱정이 없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주님의 몸이라고 하면서도 비가 새도록 방치하였던 안타까움을 털어냅니다.


오늘은 에스겔 40장 41장을 읽어야 합니다.


40장은 포로가 된고 25년이 지난 후 선지자에게 계시하신 말씀입니다.

성 전에 대한 계시와 성소 내부의 측량에 대한 진술 및 지성소의 벽과 골방, 서쪽 별관과 성전의 외부 면적, 성전 내부 장식, 북편 골방 뜰에 있는 두 방과 남편 골방 뜰에 있는 두 방에 대한 진술 그리고 성전의 담을 측량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41장은 성소의 내부에 대한 내용입니다.

성소의 문벽, 문통, 성소의 측량에 대한 계시를 보여줍니다.

7절에 보면 ‘그 층이 높아 갈수록 넓으므로’ 라고 합니다.

층이 높아 갈수록 넓어진다는 의미는 신앙이 성숙하면 할수록 신앙의 수준과 마음도 넓어져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와 읽지 않을 때가 반드시 달라야 합니다.

예수를 믿지 않을 때와 믿을 때도 달라야 합니다.

그러므로 신앙의 년 수가 아니라 신앙의 년 수만큼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신앙생활에 관심을 갖고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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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55일 - 9월 11일(화) / 에스겔 38-39장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에스겔 38장 39장입니다.

그렇게 덥던 날씨가 이제는 창문을 열면 아침과 저녁 제법 차가운 바람이 온 몸을 파고 듭니다.

계절은 어김없이 변화하고 있는데 사람의 마음은 변화하기가 어렵습니다.

옛 생활에 붙잡힌 발걸음을 새 생활의 길로 옮겨야 한다고 말은 하면서도 옮길 수 없는 것이 인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매일 같이 성경을 읽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수 십년 넘게 들었는데도 매일같이 실천하지 못하는 인간입니다.

그러나 꾸준히 지속하면 반드시 변화의 기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38장은 하나님의 백성의 원수인 마곡과 곡에 대한 예언으로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에 대한 것입니다.

곡은 이스라엘을 집어 삼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곡에 대하여 반드시 심판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39장은 곡이 완전히 멸망할 것이라고 자세히 말씀합니다.

곡의 멸망을 위하여 그들의 병기를 불사를 것입니다.

곡의 군사들의 시체가 하몬곡 골짜기에 매장 될 것입니다.

곡의 군사들의 시신을 새와 짐승들이 먹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곡을 무너트리는 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날 때 하나님은 스스로 얼굴을 가리우고 그들을 외면합니다. 그러나 영원히 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시 돌아오도록 자극하십니다.


열 국은 이스라엘 족속이 그 죄악으로 인하여 사로잡혀 갔던줄 알찌라 그들이 내게 범죄하였으므로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우고 그들을 그 대적의 손에 붙여 다 칼에 엎드러지게 하였으되, 내가 그들의 더러움과 그들의 범죄한대로 행하여 그들에게 내 얼굴을 가리웠었느니라.’ (39: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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