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10월 16일, 수) - 로마서 3장


오늘은 로마서 3장과 여호수아 22장 그리고 시편 107편을 읽습니다.


사람의 존재를 과학의 입장에서는 진화론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물이라고 합니다.

어느 것이 옳은가 하는 것은 각 사람들의 고유의 판단이지만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죄인은 죄를 지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죄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여한 것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이 부여한 것이란 하나님의 영광스런 모습이라고 하겠습니다.


영광(榮光)이란 한자를 분석하므로 영광의 의미를 생각합니다.


사람이(人) 십자가를 짊어지고(十) 내가 행한 것을 감추면(멱, 冖) 그곳에서 불이 솟아납니다(火). 불이 모여 세상을 밝히는 빛(光)이 된다는 것입니다.


영광스런 모습은 내가 갖춘 모습이 아니라 나를 희생하여 세상을 환하게 밝혀주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사람이 자기 행복과 즐거움에 도취하여 살아가는 것은 영광스런 삶이 아니라 동물적인 삶입니다. 반면에 나의 것을 다른 사람을 위하여 사용하고 그것을 자랑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영광스런 삶을 누리는 것입니다.

영광스런 삶을 위하여 오늘도 나를 쳐서 십자가를 짊어질 수 있는 길을 찾아나서기를 기도합니다.


Daily Bread & Prayer(Oct. 16. 2013) Wed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셨던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로마서 3:23) 

- 영광스러운 모습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All have sinned and fall short of the glory of God.(Rome 3:23) 

- Let the glorious appearance will recover! 



오늘의 묵상(10월 15일, 화) - 로마서 2장

오늘은 로마서 2장과 여호수아 21장 그리고 시편 106편을 읽습니다.


로마서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주제로 읽혀지고 야고보서는 행함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주제로 읽혀집니다.

성경에서 구원에 대하여 서로 다른 입장을 나타내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이 오해는 쉽게 해결됩니다.

왜냐하면 로마서는 로마에 있는 이방인 성도들을 위한 메시지이었고, 야고보서는 여러 지역에 흩어져 살아가는 유대 형제들에게 보낸 메시지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는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구원은 예수를 믿음으로 얻는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고 야고보서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받았다면 구원받은 행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는 것이 아니며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이미 판단하는 사람이 같은 판단 받을만한 일을 행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판단할 수 있는 존재는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구원받은 백성으로 구원을 받지 못한 세상 사람들에게 구원의 도를 증거 할 수 있는 축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만일 나의 잘못된 구원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된다면 그 책임은 바로 내게 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으로 태어난 것이 유대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을 실현하는 유대인이 되어야 하듯이 구원받은 것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삶이 구원받을 백성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삶으로 즐거워해야 할 것입니다.


Daily Bread & Prayer(Oct. 15. 2013) Tue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로마서 2:5) 

- 쓸모없는 고집을 버리게 하소서!

But because of your stubbornness and your unrepentant heart, you are storing up wrath against yourself for the day of God's wrath, when his righteous


오늘의 묵상(10월 14일, 월) - 로마서 1장


오늘은 로마서 1장과 여호수아 20장 그리고 시편 105편을 읽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갖는 믿음의 특징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복음(유앙게리온)이란 기쁜 소식입니다.

가장 기쁜 소식이 무엇입니까?

어떤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중고등학교 시절 교회에 나오는 학생들이 성경과 찬송을 봉투에 담아 가지고 다녔습니다. 왜냐하면 교회에 가는 것을 부끄러워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구원의 확신이 없으므로 성경 찬송을 들고 다니는 것이 다른 친구들에게 자랑거리가 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구원의 확신을 갖는 믿음은 성경대로 생활합니다.

성경이 신앙의 기초가 됩니다.

성경의 가르침 때문에 잘못된 길에서 방황하다가도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갖는 신앙은 복음을 증거합니다.

내가 받은 복음의 기쁨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도록 복음이 내 심령 속에서 화산처럼 솟구칠 것입니다.


구원의 확신을 갖는 신앙은 심판의 날이 두렵지 않습니다.

심판은 반드시 다가옵니다.

심판의 날에 나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 앞에 부끄럽지 않은 신앙으로 날마다 승리해야 합니다.


Daily Bread & Prayer(Oct. 14. 2013) Mon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로마서 1:16) 

- 날마다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소서!

I am not ashamed of the gospel, because it is the power of God for the salvation of everyone who believes.(Rome 1:16) 

- Please let me experience the power of the gospel every day! 



오늘의 묵상(10월 13일, 주일) - 사도행전 28장



오늘은 사도행전 28장과 여호수아 19장 그리고 시편 104편을 읽습니다.


오늘은 사도행전 마지막 장을 읽습니다.

멜리데 섬의 기적으로 인하여 그 섬의 원주민들에게 복음이 증거 되는 현장을 바라보며 오늘날도 멜리데 섬의 기적과 같은 일이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서 나타나므로 복음은 생명이며 생명의 말씀이 각종 문제들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믿음의 세계가 무엇인가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려면 바울과 같은 믿음이 필요합니다.

말씀을 말씀으로 믿고 실천하는 삶입니다.

말씀은 좋은데 말씀을 받은 그리스도인의 삶은 좋지 못하기 때문에 복음이 능력도 나타날 수 없고 세상 사람들에게 생명의 복음은 전달되지 못합니다.

나로 인하여 신앙의 장애물이 되었던 삶을 회개하고 주님만 의지하고 그 말씀에 붙잡혀 살아가는 영의 사람으로 거듭나는 거룩한 주일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Daily Bread & Prayer(Oct. 13. 2013) Sun


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사도행전 28:5) 

- 복음의 능력으로 무장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But Paul shook the snake off into the fire and suffered no ill effects.(Acts 28:) 

- Let live by armed with the power of the gospel of Christ!



오늘의 묵상(10월 12일, 토) - 사도행전 27장


오늘은 사도행전 27장과 여호수아 18장 그리고 시편 103편을 읽습니다.


바울을 로마로 압송하는 배가 풍랑을 만나 배가 파선되기 직전에 하나님은 바울에게 모든 사람의 생명이 보존될 것이라고 계시하십니다.

바울은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계시하신 약속을 전달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고 고백합니다.

바울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 276명은 한 섬에 상륙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철저하게 믿는 바울과 하나님보다는 경험과 지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차이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사건에서 오늘날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지하는 믿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러한 믿음은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확신하는 삶에서 시작됩니다.

불안정한 사회에 던져진 믿음의 사람들이 선택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깨우치는 말씀을 묵상하며 오늘도 순수한 믿음을 기도합니다.


Daily Bread & Prayer(Oct. 12. 2013) Sat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사도행전 27:25) 

-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So keep up your courage, men, for I have faith in God that it will happen just as he told me.(Acts 27:25) 

- Please give us a faith that Believe in the Bible and Live in the Bible.



오늘의 묵상(10월 11일, 금) - 사도행전 26장


오늘은 사도행전 26장과 여호수아 17장 그리고 시편 102편을 읽습니다.


신앙의 사람은 어느 누구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로마 총독 앞에서도 아그립바왕 앞에서도 당당했습니다.

또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앞에서도 당당했습니다.

바울이 누구 앞에서나 당당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예수께 붙잡힌 삶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당한 바울을 향하여 베스도 총독은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라고 외쳤습니다.

베스도 총독이 바울을 만났을 때 바울은 아깝고 답답하고 미친 사람과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태어난 후 팔일 만에 할례를 받은 정통 유태인입니다.

가말리엘 문하생으로 최고의 스승에게서 많은 학문을 쌓았습니다.

경제적으로도 걱정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바울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예수에게 미쳐서 예수만을 전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세상 것을 모두 포기한 복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복음의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첫째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둘째는 예수가 생의 주인이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셋째는 자기희생으로 구원의 열매를 찾는 사람입니다.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면 이 하루가 가장 값진 날이 될 것입니다.


Daily Bread & Prayer(Oct. 11. 2013) Fri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선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사도행전 26:23) 

-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할 줄 아는 믿음을 주옵소서!

The Christ would suffer and, as the first to rise from the dead, would proclaim light to his own people and to the Gentiles.(Acts 26:23) 

- Please give me a faith that participate in the suffering of Christ




오늘의 묵상(10월 10일, 목) - 사도행전 25장



오늘은 사도행전 25장과 여호수아 16장 그리고 시편 101편을 읽습니다.

바울은 당당하게 하나님과 사람에게 양심에 거리끼는 일을 행한 것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과연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한 이후 바울과 같은 고백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바울과 같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거리낌이 없는 믿음의 삶을 위하여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미워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묵상합니다.

첫째는 교만

둘째는 거짓말

셋째는 우상숭배라고 하겠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미워하는 것은 사탄이 좋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위하여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정직한 영을 기도합니다.

정직한 사람에게 약속하신 은혜를 생각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보호(욥기 8:5-7)

둘째는 자손들의 번성(시편 112:2)

셋째는 하나님을 만남(마태복음 5:8)

넷째는 기도의 응답(잠언 15:8)

이러한 은총을 기대하며 오늘도 정직한 영의 회복과 더불어 거리낌이 없는 삶을 기도합니다.


Daily Bread & Prayer(Oct. 10. 2013) Thu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내가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노라.(사도행전 25:8) 

- 하나님과 사람 앞에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이루게 하소서!

I have done nothing wrong against the law of the Jews or against the temple or against Caesar.(Acts 25:8) 

- Without shame before God and man, let live by faith!



오늘의 묵상(10월 9일, 수) - 사도행전 24장



오늘은 사도행전 24장과 여호수아 15장 그리고 시편 100편을 읽습니다.


사도 바울은 죄인으로서 유대인의 암살 계획을 피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까지 압송되었습니다. 그 곳은 로마 총독 벨릭스가 주재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행정과 사법이 나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벨릭스 앞에서 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벨릭스 총독은 자기 아내인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같이 예수 믿는 도를 듣고자 하여 바울을 자기 집으로 청했습니다. 바울은 벨렉스 앞에서 이런 설교를 했습니다.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시방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25절) 

바울의 설교의 핵심은 세 가지로 의와 절제와 심판이었습니다.

릭스는 바울의 설교 보다는 돈을 사랑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해서 자주 청했다고 하는 구절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고대의 역사가 요세프스는 벨릭스는 본래 로마 황제의 종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아첨과 간교한 사교술로서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 높은 벼슬자리에 오르게 되고 나중에는 유대총독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절제는 신앙의 미덕입니다.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생각합니다.

악한 마귀가 어떤 사람에게 ‘당신에게 앞으로 큰 화가 올 것입니다. 그 액을 피하려면 내가 말하는 세 가자 가운데 한 가지는 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이 ‘그 세 가지가 무엇입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마귀는 ‘하나는 당신의 종 가운데 하나를 죽이든지, 또 하나는 당신의 아내를 때리든지, 나머지 하나는 큰 술병을 가지고 와서 한 병 다 먹든지 해야 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이 곰곰이 생각해보니 죄 없는 종을 죽일 수도 없고, 살림 잘하는 부인을 때릴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 술이나 먹겠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술병을 받아 잔뜩 먹고 취하자 공연히 트집을 잡아 가지고 살림 잘하는 아내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종이 보다 못해 너무 기가 막혀서 죄 없는 부인을 왜 때립니까? 하며 만류하자 네 놈이 무엇이기에 나에게 대들어? 하며 때리니까 매를 맞고 그만 죽었습니다. 결국 술 한 병을 받아먹고 아내도 때리고 종까지 죽인 셈이었습니다.

절제하지 못하고 술에 붙잡힌 인생이 어떻게 될 것을 교훈하는 이야기라고 하겠습니다. 술은 일만 악의 뿌리라고 합니다.

내가 절제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절제하지 못한 것이 내 인생의 먹구름이 되지 않도록 오늘도 나를 다스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를 기도합시다.


Daily Bread & Prayer(Oct. 9. 2013) Wed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사도행전 24:16) 

- 선한 양심으로 세상의 빛이 되게 하옵소서!

I strive always to keep my conscience clear before God and man.(Acts 24:16) 

- Lord I want to be a light in the world by good consc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