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요한계시록 19장) / 5월 17일(금)

오늘은 요한계시록 19장과 잠언 17장 및 시편 136편을 읽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종말에 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물론 종말이란 어린 양이신 예수님께서 심판의 주로 오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심판의 주로 오실 예수님께서 공생애의 사역 중 한 가지는 마귀의 일을 멸하는 것이었습니다(요한일서 3:18).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은 마귀의 일이 종말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요한계시록을 바르게 읽지 못하고 듣지 못하게 하려는 것도 마귀의 계략이라고 하겠습니다.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고 성경으로 대답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성경 해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원칙에 따라 요한계시록을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해석의 지혜를 기도하며 부지런히 읽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요한계시록 19장은 어린 양 혼인 잔치에 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첫 번째 찬양은 음녀에 대한 참되신 심판을 찬양합니다(1-2절)

두 번째 할렐루야는 그 하나님을 경배하는 찬양입니다(3-5절)

세 번째 할렐루야는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음을 찬양합니다(6-10절)

그러므로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9절)

따라서 하나님께만 경배해야 합니다(10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먼저 어린 양의 피로 깨끗하게 씻은 거룩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거룩한 옷을 입은 후에는 지혜로운 처녀와 같이 등과 기름을 항상 예비하기 위하여 올바른 행실의 삶을 유지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백성으로 순결한 믿음과 거룩한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성공적인 믿음의 승리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And to her was granted that she should be arrayed in fine linen, clean and white: for the fine linen is the righteousness of saints.

-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19:8)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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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4. 예언의 말씀을 깨닫게 하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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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혁목사



오늘의 묵상(요한계시록 18장) / 5월 16일(목)

오늘은 요한계시록 18장과 잠언 16장 및 시편 135편을 읽습니다.

역사적으로 ‘바벨론(Babylon)’은 이미 망해버린 나라입니다.

그런데 ‘큰 성 바벨론(Babylon the Great)’이라고 부르는 것은 바벨론을 상징적으로 사용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상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찾아야 합니다.

큰 바벨론(Babylon the Great)은 ‘큰 음녀(the great prostitute, 17:1)’ 또는 ‘큰 성(great city, 17:18)' 이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왜 상징적으로 표현했을까 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도 요한은 로마의 황제 도미티안에 의해서 밧모라는 섬으로 유배를 받아 갇혀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현실에서 도미티안 황제가 다스리는 로마가 망할 것이라고 예언을 한다면 요한은 죽임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대적인 상황은 상징적인 용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에 이것이 비유(metaphor)이니 아니면 상징(metaphor)인지 에 대한 바른 이해가 없이는 메시지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성경을 문자적으로만 이해하려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더구나 성경은 1400년 동안 40여명의 저자들에 의해서 기록된 것으로 당시의 언어와 문화와 생활과 풍속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 의해서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 진 것이므로 이런 모든 것들을 종합하여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이 어렵다고 말하는 것은 성경의 마지막 책으로 마지막 남은 예언 즉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부분은 과거의 사건이었고 또 어떤 부분은 현재 일어나는 사건이며 또 다른 것은 장차 일어나야 할 사건으로 기록되었기에 이러한 것을 잘 구분하며 읽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과거의 사건이라고 과거의 사건과 의미만을 말씀하는 것도 아닙니다.

예를 들면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게 보낸 편지는 과거에 해당하면서도 지금도 교회는 일곱 교회의 양상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동일한 모습을 유지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너무 문자적인 것에 집중하는 것은 더 큰 오류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7장과 18장은 일곱 대접이 땅에 쏟아진 후에 큰 성 바벨론(로마)이 망할 것을 말씀합니다.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거대한 힘을 가졌던 대로마제국이 처참하게 무너지는 것을 계시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며 영원한 세력과 힘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새삼스럽게 깨닫습니다.


큰 성 바벨론의 특징은 각종 귀신들의 처소,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입니다(1-3절).


큰 성 바벨론이 망하는 이유는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와 땅의 왕들의 행음 그리고 땅의 상인들의 사치 때문이라고 합니다(3절).

음행이란 우상숭배와 같은 죄악을 의미합니다.


오늘날도 새로운 바벨론은 여전히 존재할 것입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 도시가 신 바벨론이 아니기를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요한계시록 18:20)

- Rejoice over her, O heaven! Rejoice, saints and apostles and prophets! God has judged her for the way she treated you.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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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요한계시록 17장) / 5월 15일(수)

오늘은 요한계시록 17장과 잠언 15장 및 시편 134편을 읽습니다.

요한계시록을 읽어갈 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과연 이 예언을 어떻게 이해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들었거나 기억하고 있는 것들을 우선 내려놓으시고 올바른 것을 찾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진리는 단순하고 분명합니다.

진리가 어떤 때는 네로가 되고 또 어떤 때는 로마 교황이 되었다가 또 어떤 때는 유럽공동체가 되거나 컴퓨터와 바코드 요즈음은 베리칩으로 둔갑하는 것은 진리성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인은 떼어야 열리며, 나팔을 불어야 시작을 알려주고, 대접은 쏟아야 내용이 밝혀집니다.


그러므로 각각의 재앙이 서로 다르게 마지막 때에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 일곱 인을 계시함으로 장차 이와 같은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전조(前兆)라고 하겠습니다.


일곱 나팔은 전조에 근거한 일들이 곧 시작 될 것이라고 알려주는 징조(徵兆)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일곱 대접은 실현될 재앙으로 계시된 현상(現想)입니다. 따라서 마지막 때에 드러날 재앙은 일곱 대접뿐입니다.


이러한 해석을 마태복음 24장을 참조하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날에 일어날 일들을 여러 가지 징조로 말씀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사람의 미혹, 난리의 소문, 민족과 민족 그리고 나라와 나라의 대적, 기근과 지진, 예수 이름으로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등장하며 불법이 성행하고 사랑이 식어질 것인데 이런 것들은 재난의 시작이라고 하셨습니다.


재난의 시작을 예고한 것처럼 요한계시록에서도 일곱 인과 나팔을 통하여 재앙의 시작을 알려주신 것이 아닐까요?


17장은 물 위에(백성과 무리와 열국, 15절) 앉은 큰 음녀는 큰 바벨론(5절)으로 요한계시록을 기록할 당시에는 로마를 의미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 등장할 세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마지막 때에 일어날 세력이 무엇일까요?

마태복음 24장에서 설명한 내용과 시대 상황을 고려할 때 적그리스도의 세력과 같은 큰 음녀와 큰 성이며 큰 바벨론이 무엇인지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깨어 있어라! 도적같이 오실 것이라.’


매일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언제 주님이 오시든지 등과 기름을 항상 준비하고 기다릴 수 있는 지혜로운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요한계시록 17:14)

- They will make war against the Lamb, but the Lamb will overcome them because he is Lord of lords and King of kings--and with him will be his called, chosen and faithful followers."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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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요한계시록 16장) / 5월 14일(화)

오늘은 요한계시록 16장과 잠언 14장 및 시편 133편을 읽습니다.

요한계시록 16장은 대접을 쏟아 붓는 재앙을 소개합니다.

이제까지 많은 주석가들은 요한계시록의 재앙을 세 가지로 구분하여 설명했습니다(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그러나 최근에 학계와 교계에서 새롭게 해석되는 방법은 히브리인의 눈으로 요한계시록을 읽어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성경을 헬라 사고로 읽지 말고 히브리 사고로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히브리 사고는 인간의 이성으로 말씀을 분석하고 쪼개어 설명하려는 것을 말합니다.

반면에 히브리 사고는 성경을 통전적 즉 성경 전체의 구조를 살피며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히브리 사고에 따라 요한계시록이 재앙을 살펴보면 일곱 인의 재앙은 실제적인 재앙이 아니라 장차 일어날 재앙의 전조가 하늘에서 열려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곱 나팔은 재앙의 징조를 나타내는 것으로 임박한 재앙을 해야 한다는 경고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접의 재앙이 실제적으로 일어날 재앙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새로운 해석은 요한계시록을 마치 영적으로 해석하는 신비한 능력을 보여주려는 잘못된 해석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해석의 교훈으로 요한계시록 전체를 볼 수 있는 시각을 갖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그대로 읽고 억지로 해석하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24장에서 재난의 시작은 사람의 미혹과 적그리스도의 출현 및 난리의 소문과 기근과 지진 그리고 민족과 민족 나라와 나라가 대적하여 일어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전조와 징조에 이어 재앙이 드러나게 될 것이란 교훈에 따라 일곱 인과 나팔은 실제적인 재앙이 아니라 재앙을 알려주는 전조와 징조라는 히브리 문학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문학의 구조 방식을 깨닫는다면 요한계시록이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이 아니라 누구나 읽어야 하고 읽을 수 있는 재앙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요한계시록을 전체적으로 읽는 훈련입니다.

내년에는 요한계시록에 대하여 세부적인 이해를 위하여 신약의 말씀들을 읽어가려고 합니다.


요한계시록의 이해를 위하여 로마서와 히브리서 그리고 복음서를 집중적으로 읽게 될 것입니다.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요한계시록 16:15)

- "Behold, I come like a thief! Blessed is he who stays awake and keeps his clothes with him, so that he may not go naked and be shamefully exposed."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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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요한계시록 15장) / 5월 13일(월)

오늘은 요한계시록 15장과 잠언 13장 및 시편 132편을 읽습니다.

요한계시록 15장은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갖고 오는 것에 관한 말씀입니다.

심판은 주의 의로운 일이라고 합니다(4절)

심판 때에 만국이 주께 경배하게 될 것입니다.

일곱 천사의 재앙은 마지막 재앙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일곱 재앙이 마칠 때까지 성전에 들어갈 사람이 없습니다(8절).

이와 같은 재앙이 일어날 때 병행되는 천상의 승리한 자들의 찬양이 들립니다.

이 찬양은 짐승의 표에서 벗어난 자들의 찬양이며,

전능하신 이가 하시는 일이 놀랍다고 찬양하며,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할 이라고 합니다.


재앙이 일어날 때 찬양도 함께 일어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인을 맞지 않는 자들에게는 재앙이 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인을 맞는 자들에게는 찬양이 될 것입니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요한계시록 15:4)

- Who will not fear you, O Lord, and bring glory to your name? For you alone are holy. All nations will come and worship before you, for your righteous acts have been revealed.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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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요한계시록 14장) / 5월 12일(주일)

오늘은 요한계시록 14장과 잠언 12장 및 시편 131편을 읽습니다.

요한계시록 14장은 144,000에 대한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의견들이 등장합니다.


예를 들면 이단들은 자기 집단이라고 잘못 해석하여 자기 교회에 나오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또는 이 숫자가 천상의 존재라는 사실을 오해하고 지상의 존재로 적용하여 큰 혼란을 일으킨 것입니다.


144,000이란 수가 요한계시록에서는 7장 4절과 14장 1절에서 소개됩니다.


14장의 수는 13장에서 짐승의 표 666에 대한 반대적인 병행구조를 통해서 하나님의 그의 종들의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으로 인친 자들이 천상의 새 노래를 부르는 장엄한 장면입니다.


이 장면은 독특한 히브리 문학구조로 사탄의 세력을 표시하는 것에 대한 의미적 병행을 통해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을 대비하여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7장의 수(144,000)는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인친 자를 말씀하지만 14장의 수(144,000)는 이스라엘 지파와 동일한 것이라고 설명하지 않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을 전통 교단에서는 어렵다고 하여 가르치기를 꺼렸고 이단들은 그 틈을 이용하여 마치 그들만이 요한계시록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설명할 수 있다는 자세로 덤벼들었으며 심지어 전통 교단에서는 마치 신령한 은사를 받은 특별한 은사자들만이 이 말씀을 영적으로 해석한다고 가르쳤기 때문에 너무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요한계시록에 대한 잡다한 이해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기본 정신을 갖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이해하면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그대로 넘어가면서 다음에 읽을 때에 이해할 수 있는 지혜와 믿음을 기도하는 것이 바람직한 신앙인의 자세라고 하겠습니다.


이번 기회는 요한계시록을 함께 읽는다는 것이 목적입니다.

내년 목회 계획에 요한계시록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함께 읽어가며 그 말씀의 진수를 소개하며 나누려고 합니다.


144,000의 수는 구원을 받은 수가 많다는 것을 표현하는 수라고 하겠습니다.

구원받은 정확한 그 수자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들은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처음 익은 열매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4절).

고린도전서 15장 20절에서 그리스도께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으며, 23절에서는 그 다음에는 강림 때에 그리스도에게 붙은 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144,000은 첫 열매이지 계수된 마지막 수가 아닙니다.

지금도 도처에서 복음을 듣고 구원받으려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 일입니까?

이런 수가 증가하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요한계시록 14:4-5)

- These are those who did not defile themselves with women, for they kept themselves pure. They follow the Lamb wherever he goes. They were purchased from among men and offered as firstfruits to God and the Lamb. No lie was found in their mouths; they are blam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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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요한계시록 13장) / 5월 11일(토)


오늘은 요한계시록 13장과 잠언 11장 및 시편 130편을 읽습니다.

요한계시록은 ‘두 짐승’에 대한 말씀입니다.

두 짐승에 대한 이해를 ‘적그리스도’ 또는 ‘역사적인 어떤 사람’으로 해석하여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원칙에서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다’는 구절은(3절) 생명의 위협을 받을만한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는 것으로 창세기 3장 15절에서 ‘뱀의 머리가 상하여’ 라는 구절과 병행합니다.


마치 사탄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온 세상을 놀라게 한 것처럼 예수님을 흉내 내려는 깜짝 쇼에 지나지 않는 것을 무슨 굉장한 능력을 갖는 것으로 해석하려고 한 것입니다.


사탄은 무저갱에서 올라왔습니다(11:7).

이번에는 바다에서 나온다고 합니다(13:1).


사탄의 표와 하나님의 인을 비교하면 표와 인은 소유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소유를 사탄이 빼앗지 못하는 것처럼 사탄은 하나님의 인을 흉내 내어 소유권을 강조하여 경제 활동을 못하도록 한다고 강조합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방법을 자신의 것으로 흉내 내려는 것 뿐입니다.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 (요한계시록 13:16-17)

- so that no one could buy or sell unless he had the mark, which is the name of the beast or the number of his name. This calls for wisdom. If anyone has insight, let him calculate the number of the beast, for it is man's number. His number is 666.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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