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어야 할 본문은 갈라디아서 4장부터 6장입니다.
4장은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몸으로 태어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여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는 구원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아들의 영을 부여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날과 달과 절기에 얽매이지 말고 속량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주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도록 해산의 수고와 같은 고통을 감당하려는 사도 바울의 굳건한 믿음과 열정을 묵상합니다.
묵상을 하되 자유하는 사람으로서 묵상을 하시기 바랍니다. 자유하는 사람이란 죄를 규정하는 율법에 얽매인 것 즉 매일 성경을 읽어야 하기 때문에 읽는 것이 아니라 내게 허락하신 은혜가 너무 귀하기 때문에 감사함으로 묵상하는 것을 말합니다.
5장은 그리스도께서 자유를 주셨으므로 은혜로 충만하여 죄의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합니다.
죄의 종의 멍에를 메지 않으려면 성령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며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육체를 종의 기회에 부여하지 말고 서로 사랑으로 종노릇하라고 하십니다.
6장은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회가 있는 대로 믿음의 가정을 위하여 봉사하며 사랑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갖고 승리하는 삶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6:17)
- Finally, let no one cause me trouble, for I bear on my body the marks of Jesus.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