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요한복음 12장) / 4월 1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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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한복음 12장과 잠언 12장 및 시편 101편을 읽습니다.

나사로의 집에서 마리아는 향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의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안에 가득했다고 합니다.

어느 부인이 자기 남편의 발을 씻겨주고 그녀의 머리털로 발을 닦아 주었다면 뭇 남편의 부러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룟 유다는 마리아의 행동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논합니다.

향유를 300데나리온에 팔아 그 값으로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가끔 길거리에서 예수 천당을 외치며 전도하는 길거리 전도자의 행위에 대하여 비난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그렇게 복음을 전했었는지 자신을 살펴볼 필요는 없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유다에게 가난한 사람은 너희와 항상 함께 있다고 하시며 마리아가 향유를 붓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이유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요한복음 12:47b)

- For I did not come to judge the world, but to save it.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판단하는 것보다는 나를 먼저 살펴보며 교훈과 거울을 삼는 지혜를 구하는 성숙한 지혜인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왜냐하면 만일 예수님께서 심판을 위하여 세상에 오셨다면 의롭다고 인정받을 인생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나를 의롭게 하시려고 세상에 오신 주님과 함께 험한 세상을 신나게 살아가는 은총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4.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믿음으로 주소서!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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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나사렛교회 

45-05 48Ave, Woodside NY 11377. (718)361-0844

이승혁목사



오늘의 묵상(요한복음 11장) / 4월 11일(목)

오늘은 요한복음 11장과 잠언 11장 및 시편 100편을 읽습니다.

죽었던 나사로가 사일 만에 무덤에서 나와 다시 살아난 사건입니다.

죽은 사람이 더구나 죽어서 시체가 썩는 냄새가 진동하던 사람이 다시 살아났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흙으로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의 능력이라면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문제는 왜 나사로를 살리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인 성의 과부의 아들을 살리셨고,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셨습니다.

나사로가 예수님과 아주 가까운 사이였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무슨 다른 의도가 있었을까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If you believed, you would see the glory of God.)’ 이라는 것입니다.

믿는 자에게 나타날 영광스러운 것을 보여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나사로 까닭에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었다고 하셨습니다(12:11).


나사로의 소생은 죄 아래 갇힌 인생들이 장차 어떻게 될 것인가를 미리 보여주신 것입니다.


죽음 이후의 삶을 알 수 없다고 부정하거나 믿지 못하는 삶이 아니라 성경을 통하여 죽음 이후의 세계가 어떤 곳인지를 깨닫고 영생의 삶을 사모하며 승리하는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거듭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요한복음 11:40)

- Then Jesus said, "Did I not tell you that if you believed, you would see the glory of God?"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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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요한복음 10장) / 4월 10일(수)

오늘은 요한복음 10장과 잠언 10장 및 시편 99편을 읽습니다.

선한 목자와 삯군 목자가 있다고 합니다.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군 목자는 양을 버릴 것이라고 합니다.

선한 목자는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선한 목자로서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릴 뿐 아니라 목숨을 얻게 합니다.

선한 목자는 구원의 문으로서 들어가면 구원을 얻습니다.

한번 얻은 구원은 어느 것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0:28)

- I give them eternal life, and they shall never perish; no one can snatch them out of my hand.   


구원의 은혜는 영원하도록 누릴 수 있는 은총입니다.

이와 같은 구원을 무엇이 빼앗을 수 있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구원의 은혜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거짓 증거라고 하겠습니다.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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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4. 구원의 은혜를 찬양하는 삶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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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요한복음 9장) / 4월 9일(화)

오늘은 요한복음 9장과 잠언 9장 및 시편 98편을 읽습니다.

신앙의 편견이라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예를 들면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가리키며 이 사람이 소경이 된 것은 누구의 죄 때문인가 하고 묻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죄가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만일 죄 때문에 소경이 되고 장애를 가져야 한다면 온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내가 장애가 없기 때문에 나는 죄가 없다고 하는 것도 신앙의 편견이며, 장애를 가졌기 때문에 죄가 있다고 단정하는 것도 신앙의 편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신앙의 편견을 그로 하여금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시기 위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소경된 사람에게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십니다.


소경에게 그 자리에서 눈을 뜨게 하신 것이 아니라 실로암 못까지 가서 씻고 눈을 뜨라고 하십니다.

불편한 것을 참고 가야 합니다.

그리고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인내와 소망의 결실은 두 눈으로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어떤 장애가 있습니까?

어려움이 있습니까?

인내하며 소망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란 절망할 수밖에 없는 자리에서 자기를 무너트리는 것이 아니라 일으켜 세워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나를 세우는 일에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9:3)

- Neither this man nor his parents sinned, said Jesus, but this happened so that the work of God might be displayed in his life.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4. 죄에서 자유를 누리는 삶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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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요한복음 8장) / 4월 8일(월)

오늘의 묵상(요한복음 8장) / 4월 8일(월)

오늘은 요한복음 8장과 잠언 8장 및 시편 97편을 읽습니다.

교회 정면 보수공사를 마치고 난 후에 주민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very nice!’라고 합니다.

교회가 주민들에게 매우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제부터는 교회 안으로 주민들이 들어올 수 있는 삶의 휴식과 대화의 공간으로 사용되기를 소망하며 그와 같은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을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적인 일군이 필요합니다.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일군들이 모여들기를 기도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2)

- Then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will set you free. 

성경은 자유를 위한 역사라고 하겠습니다.

무엇으로부터 자유를 말합니까?

성경은 죄에서부터 자유를 강조합니다(눅 4:18, 롬 6:20).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급에서부터 자유를 얻었습니다.

애급은 이 세상을 상징하므로 세상에서는 참 자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원수 사단 마귀가 지배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자유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진리이며, 주의 영입니다(고후 3:17).

자유를 누리려면 진리가 되시는 주님을 찾아야 하고 주님을 만난 후에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뉴욕의 상징과 같은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은 1886년 미국 독립 1백 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에서 기증한 기념품입니다.

‘포브스 잡지’를 발행하고 있는 미국의 출판업자 포브스(Forbes)가 ‘자유의 여신상’을 훔쳐 고철로 팔면 얼마쯤 될까를 계산하여 발표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의 가격은 20만 2천 달러가(한화로 2억 2천만 원) 될 것이라고 계산했습니다.

왜냐하면 여신상을 만들기 위하여 사용된 동(구리)이 6만 2천 파운드, 철이 125톤 이기 때문에 이것을 환산한 값이라고 합니다.


1974년도에 미국은 자유의 여신상을 깨끗하게 수리했습니다. 이 공사가 끝난 후 각종 고철, 목재 등 엄청난 트럭의 분량의 쓰레기가 나왔습니다. 뉴욕 주에서는 이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지만 아무도 응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너무 오래된 고철이라 재활용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유태인이 산처럼 쌓인 쓰레기를 가져가겠다고 계약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그 유태인을 비웃거나 어리석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뉴욕에는 엄격한 쓰레기처리 규정이 있었으므로  그 쓰레기를 잘못 처리하면 환경 당국의 기소를 받아야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유태인은 사람들을 고용해서 쓰레기를 분리한 뒤 그것으로 기념품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금속은 녹여 작은 자유의 여신상 모형을 만들었고, 시멘트 덩어리와 목재로는 여신상의 받침대를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연과 알루미늄으로는 뉴욕광장을 본뜬 열쇠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석회가루도 버리지 않고 잘 포장하여 꽃가게에 팔았습니다.

 

그 결과 그 유대인은 무려 350만 달러의 돈을 벌었습니다. 쓰레기를 구입한 가격의 1만 배가 넘는 금액이었습니다.

 

쓰레기 더미에서 돈을 벌 수 있었던 것은 그 유대인의 아이디어였습니다. 쓰레기는 버려야 할 것이란 고정관념을 버린 데서 아이디어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 유대인은 자유의 여신상에서 쏟아진 쓰레기에서 수많은 기념품과 황금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졌던 것입니다.


고철 쓰레기를 가치가 없다는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었지만 한 유대인은 그 안에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는 진가를 찾아내므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던 것처럼 주님은 죄로 인하여 멸망할 인생들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자유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 자유를 진가를 찾는 일에 사용할 줄 아는 믿음을 기도합시다.

왜 주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는가?

그 이유를 알았다면 십자가의 은혜에 감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도 십자가의 은혜로 자유를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자유로 죄의 멍에를 매는 어리석음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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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 평화 통일을 이루는 한국으로 세워주소서!

3.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4. 죄에서 자유를 누리는 삶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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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요한복음 7장) / 4월 7일(주일)

오늘의 묵상(요한복음 7장) / 4월 7일(주일)

오늘은 요한복음 7장과 잠언 7장 및 시편 96편을 읽습니다.

1/4분기를 마감하고 오늘은 2/4 분기를 맞이하는 첫 주일입니다.

지난 3개월을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신년 첫 주일 계획하며 기도한 것들을 다시 생각합니다.

과연 계획을 실천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아직도 계획을 실천하지 못한 것은 없었는지?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38절)고 하셨습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과연 내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고 있는지요?

생수의 강이란 믿는 자가 받아야 할 성령을 말합니다.

성령을 받으셨나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고백하는 사람은 이미 성령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것은 성령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참조 고린도전서 12:3).

문제는 예수를 구세주로 고백은 했어도 성령으로 충만케 되지 않으면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지 않습니다.

자꾸만 세상일에 깊이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을 먼저 할 수 있으려면 생수의 강이 흘러나올 수 있도록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형제들도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 신앙생활의 훼방꾼이 될 수 있으므로 항상 긴장하고 가까운 사람들 특히 가족들을 위하여 성령 충만한 삶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일은 직분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몸으로 하는 것입니다.

어느 사회학자가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을 이렇게 분석했다고 합니다.

20대에는 짝을 찾기 위하여 출석하고

30대에는 좋은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하여 출석하고

40대에는 보다 나은 직업과 사업을 위하여 출석하고

50대에는 명예를 얻으려고 출석한다고 합니다.

물론 듣기 좋은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반성할 요소는 있습니다.

교회마다 직분자의 임직을 소개하는 신문 광고를 볼 때마다 과연 무엇 때문에 직분을 받는지 물어보고 싶은 충동을 갖습니다.

찬송은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하고 부르면서도 이름을 알리려는 의도가 과연 주님을 위한 일인가 두렵습니다.

신앙적인 자기 성찰을 기도하며 주일 예배에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요한복음 8:38)

- Whoever believes in me, as the Scripture has said, streams of living water will flow from within him.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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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령 충만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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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요한복음 6장) / 4월 6일(토)

오늘은 요한복음 6장과 잠언 6장 및 시편 95편을 읽습니다.

잠언과 시편은 묵상을 위한 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읽으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을 읽을 때는 묵상을 위한 네 가지 방법(교훈, 책망, 바르게 함, 의로 교육 함)에 대한 질문을 생각하며 질문에 대한 대답을 얻기 위하여 읽어야 합니다.

물론 한 번 읽은 후에 네 가지 질문에 대답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몇 차례 집중하고 정독을 해야 합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한복음 6:63)  

- The Spirit gives life; the flesh counts for nothing. The words I have spoken to you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사람은 영과 혼과 육으로 구성된 영적 존재라고 합니다.

영적 존재에는 하나님, 천사, 마귀, 그리고 인간으로 구분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육체를 갖고 있는 특별한 영적 존재라고 하겠습니다.


영적 존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일을 하는 사람은 영양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육체를 위한 양식을 주시려고 떡과 물고기로 많은 무리들을 먹이시고 남은 것은 철저하게 거두셨습니다.

그렇다면 영의 양식은 어떻게 공급받아야 할까요?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십니다.

따라서 예수를 믿는 것은 생명의 떡을 얻는 것입니다.

생명의 떡을 주시려고 떡과 포도주를 갖고 영원한 생명을 나타내는 참된 양식과 참된 음료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몸과 피가 영원한 양식과 음료가 되어 영생하는 은혜를 누리게 하십니다.

영적 존재는 인간 법칙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다만 인간은 육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인간 법칙의 영향을 받습니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시집도 가지 않고 하늘의 천사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부활 때에 인간이 온전한 영적 존재로 나타날 것입니다.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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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과 혼과 육을 강건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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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요한복음 5장) / 4월 5일(금)

오늘은 요한복음 5장과 잠언 5장 및 시편 94편을 읽습니다.

베데스다 못가에서 38년 된 병자에게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시며 그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리고 믿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것은 영생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는 자세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로다.’ (요한복음 5:39)

(You diligently study the Scriptures because you think that by them you possess eternal life. These are the Scriptures that testify about me.)


상고(詳考)라는 한문자는 상세할 상(詳)과 상고할 고(考)자입니다.

상이란 하나를 분석하면 말씀 언(言)에 양 양(羊)자가 결합되었습니다.


말씀 즉 성경에서는 양 곧 세상 죄를 지고 가는 메시아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을 읽는 자세이며 목적입니다.

만일 성경에서 예수 이외의 것을 찾거나 생각하면 이미 성경을 주신 목적에서 벗어나서 잘못된 길로 들어간 것입니다.


가짜 지폐를 찾아내는 전문가들을 훈련할 때 가짜의 특성을 가르치고 찾아내는 훈련을 하지 않고 진짜 지폐만을 보여주고 그 특성과 모든 것을 익히면 가짜는 자연스럽게 구분된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오직 예수만을 증거하므로 우리가 그 안에서 예수를 만나야 합니다.


상고한다는 라틴어 medikelus라는 단어에서 영어의 약이라는 medicine이라는 단어가 파생했다고 합니다. 약이란 환자가 약을 복용할 때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처럼 성경은 자동차 뒤에 싣고 다니는 것으로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읽고 듣고 지킬 때에 그 위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베뢰아 사람들은 신사적이어서 날마다 성경을 상고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도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여 살아계신 부활의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은혜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l

                                                    

(기도)

1. 성경적 가치관이 회복되는 미국으로 세워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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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4. 성경을 상고하는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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