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10월 27일, 주일) - 로마서 14장


오늘은 로마서 14장과 사사기 9장 그리고 시편 118편을 읽습니다.


오늘은 종교개혁 496주년 기념주일입니다.

1517년 10월 31일 95개항의 반박문을 공개하므로 시작된 개혁교회의 출발은 대략 500년이 지난 시점에서 개혁 당시 교회가 갖고 있는 문제보다 더 많은 문제를 갖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종교개혁을 일으켰던 신앙은 ‘믿음으로 구원’ 이었다면 개혁을 위한 신앙은 ‘행함으로 구원을 완성하자’ 라고 하겠습니다.


개혁을 위한 신앙의 근본 다섯 가지 교리(Five Sola)를 생각하며 제2의 개혁을 통한 부흥을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us)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주께 영광(Soli Deo Gloria)


Daily Bread & Prayer(Oct. 27. 2013) Sun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로마서 14:8) 

- 주를 위한 삶이 행복의 근거가 되게 하소서!

If we live, we live to the Lord; and if we die, we die to the Lord. So, whether we live or die, we belong to the Lord.(Rome 14:8) 

- For God It will become the basis for a happy life! 


오늘의 묵상(10월 25일, 금) - 로마서 12장



오늘은 로마서 12장과 사사기 7장 그리고 시편 116편을 읽습니다.


영성이란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영성은 위로부터 내려와 내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영성은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영성이 담겨진 몸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성이란 몸의 언어라고 하겠습니다.


바울 서신의 특징은 이론편과 실천편으로 구분되는 것입니다.

로마서의 경우 1장부터 11장은 이론편이고 12장부터 16장까지는 실천편입니다.

12장은 실천편의 시작이며 특히 1절과 2절은 실천편의 서론에 해당합니다.

신앙을 실천하는 첫 마디는 ‘몸으로 제사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몸으로 제사를 드리려면 몸의 언어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몸의 언어와 몸의 제사가 무엇인지를 묵상합니다.


첫째는 삶으로 드려지는 예배

삶이 예배이고 예배가 곧 삶이어야 합니다.

생활과 예배가 분리될 때 예배는 온전한 예배가 될 수 없습니다.


둘째는 육체를 영으로 변화시키는 예배

육체는 영혼을 담고 있는 그릇과 같습니다.

예배한다는 것은 육체가 갖고 있는 영혼이 주를 경배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눈과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하는 예배는 예배가 아니라 쇼라고 하겠습니다.

쇼를 하지 말고 예배를 해야 합니다.

예배를 하려면 먼저 내 몸 안에 영이 거듭나야 합니다.

만일 영이 거듭나지 않는다면 예배는 푸줏간에 걸린 고깃덩어리의 한마당과 같습니다.


셋째는 희생하는 예배

예배는 철저한 희생을 결단하는 것입니다.

짐승의 제물이 내 죄를 대신하여 죽음으로 제사가 시작되었다면 예배는 내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던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희생이 근거가 됩니다.

희생을 위한 결단과 다짐이 이루어지는 것이 예배라고 하겠습니다.


예배 때마다 하늘의 문이 열려지는 은혜가 임하기를 소원하며 오늘도 맡은 자리에서 예배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Daily Bread & Prayer(Oct. 25. 2013) Fri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로마서 12:1b) 

- 날마다의 삶이 예배가 되게 하소서!

To offer your bodies as living sacrifices, holy and pleasing to God.(Rome 12:1b) 

- Daily life is like a worship!


오늘의 묵상(10월 24일, 목) - 로마서 11장


오늘은 로마서 11장과 사사기 6장 그리고 시편 115편을 읽습니다.


하나님은 부요하십니다.

부요하신 하나님을 찬송하며 하루의 일과를 시작합시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왕이신 나의 예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왕이신 나의 성령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하나님의 부요가 모두에게 넘쳐나는 은총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부요에 대하여 묵상합니다.


첫째는 지식이 부요합니다(33절)

지식의 하나님은 세상 모든 것을 온전히 알고 계십니다.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헤아리셨다고 합니다.

내가 내 머리철의 수도 모르고 살아가는데....


둘째는 마음이 부요합니다(34절)

주의 마음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 마음은 너무 깊고 높고 넓고 크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그 마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넓고 넓은 주의 마음을 헤아리며 머리를 숙입니다.


셋째는 창조가 부요합니다(36절)

세상을 창조하실 때 부요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에게 부요하라고 복을 주셨습니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갑니다.

주에게서 나온다는 것은 창조의 부요함을

주로 말미암는다는 것은 다스림의 부요함을

주에게로 돌아간다는 것은 심판의 부요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영광을 주님께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요함을 온 몸과 마음으로 찬양하며 그 부요함에 푹 빠져 행복한 신앙생활을 즐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Daily Bread & Prayer(Oct. 24. 2013) Thu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로마서 11:20a) 

- 겸손과 두려움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Do not be arrogant, but be afraid.(Rome 11:20a) 

- Please let victory by fear and humility!



오늘의 묵상(10월 23일, 수) - 로마서 10장



오늘은 로마서 10장과 사사기 5장 그리고 시편 114편을 읽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죽은 후에 천국에 들어가는 것일까요?

살아 있을 때에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일까요?

다른 사람들보다 더 착하게 살아가는 것일까요?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내게 맡겨주신 사명을 이 세상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흑인으로 최초의 노벨 평화상을 받은 ‘랄프 번치’는 12살 때에 고아가 되어 할머니의 집에서 성장했습니다. 랄프 번치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남겨주었던 것은 ‘나는 네게 남겨 줄 유산이 없구나! 다만 아무리 괴로워도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예수 안에서 희망을 가져라.’


흑인으로 부모 없이 성장하는 아이에게 기대를 갖고 바라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에는 어머니의 마지막 유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유언을 실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노벨평화상을 받는 수상시장에서 ‘내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오직 예수님의 은혜이며 예수님에 대한 믿음 때문’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매사가 형통하고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기 때문에 모든 일을 형통하게 생각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복음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려는 간절한 소망 때문입니다.


Daily Bread & Prayer(Oct. 23. 2013) Wed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로마서 10:11) 

- 믿음의 부요한 사람으로 세워주옵소서!

Anyone who trusts in him will never be put to shame.(Rome 10:11) 

- I want to live a rich man about the faith.


오늘의 묵상(10월 22일, 화) - 로마서 9장



오늘은 로마서 9장과 사사기 4장 그리고 시편 113편을 읽습니다.


바울의 신앙을 한 문장으로 표한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라고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라는 신앙은 ‘성령 안에서’ 또는 ‘말씀 안에서’ 라고 하겠습니다.

‘성령 안에서’ 라는 신앙은 옛 자아가 죽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옛 것이 죽고 새 것이 되었다는 ‘새로운 피조물’의 삶이란 과거의 생활 방식과 습관이 나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는 예수께서 나를 지배하는 삶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과거의 삶이 감정적이며 충동적인 삶이었다면 새로운 피조물의 삶은 말씀에 의지하여 충동적이 아닌 이성적인 판단과 결정을 따른다는 삶이라고 하겠습니다.


세상 학문이 최고의 자랑이었던 옛 사람 바울은 이제는 예수 안에서 나를 불러주신 부름의 상을 얻기 위하여 위를 바라보는 생활에 감사하며 감격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세상의 삶을 일차원의 세계라고 한다면 위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세계는 이차원이 될 것입니다. 이차원은 일차원보다 하나 위가 아니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높은 또 다른 세계를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른 세계를 살아간다는 것은 허황된 꿈을 갖는 몽상가의 삶이 아니라 나를 통하여 세상이 누릴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존 낙스(John Knox)는 ‘나에게 조국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Give me a Scotland or I'll die.)’고 외쳤습니다. 조국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않는 애국적인 기도를 하는 것처럼 새로운 피조물은 자기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모세는 죄를 지은 백성들을 대신하여 차라리 나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버리고 이 백성들을 용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은 죄에 얽매인 인생이 아니라 죄에 갇혀 신음하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자기를 포기하는 삶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Daily Bread & Prayer(Oct. 22. 2013) Tue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로마서 9:32) 

- 날마다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Because they pursued it not by faith but as if it were by works.(Rome 9:32) 

- To win everyday by faith!



오늘의 묵상(10월 21일, 월) - 로마서 8장


오늘은 로마서 8장과 사사기 3장 그리고 시편 112편을 읽습니다.


신앙생활을 영적생활이라고도 합니다.

세상은 육신적인 것으로 가득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영적생활을 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육신으로 영적생활을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영적생활을 하려면 반드시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해야 합니다.

거듭남이란 영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영적생활을 위하여 6장에서는 육체와 죄의 관계, 7장에서는 혼과 죄의 관계, 8장에서는 죄와 영의 관계로 결론을 맺습니다.

죄의 결과는 죽음입니다.

죽음에서 벗어나려고 온갖 심혈을 기우렸으나 여전히 죽음에서 벗어날 수 없는 곤고한 인생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임재로 인하여 죄의 올무에서 벗어나 자유 하는 영혼으로 생의 즐거움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도 약속하신 성령의 임재가 온누리에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Daily Bread & Prayer(Oct. 21. 2013) Mon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로마서 8:14) 

-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For all who are being led by the Spirit of God, these are sons of God.(Rome 8:14) 

- Must live that Follow the guidance of the Holy Spirit,



오늘의 묵상(10월 20일, 주일) - 로마서 7장



오늘은 로마서 7장과 사사기 2장 그리고 시편 111편을 읽습니다.


예수를 믿고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면 예수를 영접하지 못한 가족들을 구원의 울타리로 인도하려고 복음을 제시합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지 않고 돌아가신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가? 하고 구원에 대해 많은 의문을 갖게 됩니다.

예수를 알지 못했고 복음을 듣지도 못한 사람들이 무조건 지옥으로 보내진다면 부당한 일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때로는 법 없이도 살 수 있었던 사람이라고 주위로부터 평판이 좋았던 사람이라면 더욱 심각합니다.

이러한 의문에 대하여 성경에서 해답을 찾으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도 서로 다른 견해를 계시하기 때문입니다.


구원에 대한 가장 분명한 가르침은 로마서 10장 9절에 ‘예수는 주님이시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또 하나님께서 예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다는 것을 마음으로 믿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분명히 이 구절에 따르면 예수를 주님이라고 고백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마태복음 7장 21절에 “나더러 주님! 주님! 하고 부른다고 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그날에는 많은 사람이 나를 보고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때에 나는 분명히 그들에게 악한 일을 일삼는 자들아 너에게서 물러 나거라.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하고 말할 것이다.”


서로 다른 견해를 소개하는 두 구절을 근거로 예수를 영접하지 못했던 조상들의 구원 문제에 대해 분명한 대답을 제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만이 결정하실 수 있는 주권을 갖습니다.

인간이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목사라 할지라도 구원의 문에서 거절당할 수도 있고, 못된 인간이라고 손가락질을 받던 사람이 구원의 문에서 환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받아주실 것이라는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지만 그러나 매 순간마다 두려움을 갖고 마지막까지 선한 싸움을 지속하는 것만이 최선의 신앙이라고 고백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곤고한 인생이지만 반면에 행복한 인생이기도 합니다.


Daily Bread & Prayer(Oct. 20. 2013) Sun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로마서 7:24) 

- 날마다 영생을 즐기며 살아가게 하소서!

What a wretched man I am! Who will rescue me from this body of death?(Rome 7:24) 

- Want to live everyday for eternal life


오늘의 묵상(10월 19일, 토) - 로마서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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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로마서 6장과 사사기 1장 그리고 시편 110편을 읽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특징은 죽은 후에 다시 살아가는 것입니다.

죄에 대하여는 죽고, 의에 대하여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욕심에 대하여는 죽고, 절제에 대하여는 살아가는 것입니다.

어떻게 죽고 다시 살아갈 수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예식을 세례라고 합니다.

온 몸이 물속에 잠겼다가 다시 물 위로 나올 때에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옛 사람은 죽고 새 사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새 사람이란 죄에 대하여 무반응을 하고 오직 의에 대해서만 반응을 하는 삶을 선택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죽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공동묘지에서 그들을 향하여 욕을 하거나 비난의 말을 퍼부어도 그들은 전혀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완전히 죽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안에서 죄에 대하여 죽었다는 증거를 보여줄 수 있는 은총의 삶을 기도합니다.


Daily Bread & Prayer(Oct. 19. 2013) Sat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로마서 6:18) 

- 의로운 주의 백성 된 삶을 이루게 하옵소서!

You have been set free from sin and have become slaves to righteousness.(Rome 6:18) 

- Let Lord's people led a righteou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