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가복음 20장과 민수기 36장 그리고 시편 51편을 읽습니다.
목회자들이 세금을 내야 하느냐 아니면 내지 말아야 하느냐 하는 주제가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세금을 내라고 법으로 제정하기 전에 미리 납부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고 하셨던 예수님의 생각을 묵상합니다.
과연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첫째는 하나님의 부름에 합당한 삶
하나님께서 왜 나와 같은 사람을 부르셨는지 묵상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소명을 생각하는 삶을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는 사람을 사랑하는 삶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랑이란 내 것을 쪼개는 것입니다.
남는 것을 처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손에서 아깝다는 것을 나눌 수 있는 마음입니다.
셋째는 마지막을 생각하는 삶
나의 마지막은 어디일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순간순간 나의 마지막을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욕심에 붙잡히게 됩니다.
죽음의 문을 넘어갈 때 욕심은 아무런 유익을 줄 수 없습니다.
내 것과 하나님의 것을 구분하는 지혜를 기도하며 오늘도 겸손히 새벽의 창을 열어봅니다.
과연 나는 어떤 길을 걸었는가?
내가 걸어온 그 길과 걸어가야 할 그 길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의 성구와 기도(2013. 8. 21) 수요일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누가복음 20:25)
- 하나님의 것을 구분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Today's Bible & Prayer(Aug. 21. 2013) Wed
Then give to Caesar what is Caesar's, and to God what is God's.(Luke 20:25)
- To do live that distinguish between God's th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