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한복음 3장과 신명기 7장 그리고 시편 58편을 읽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 18절에서 “십자가의 도(the message of the cross)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씀합니다.
십자가의 도란 십자가로 인한 은혜라고 하겠습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구약 민수기 21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불뱀에 물려 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찾아갔습니다.
하나님과 당신 앞에 우리가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어서 하나님께 기도해서 뱀을 물리쳐 주세요. 뱀이 떠나가게 해 주세요.
모세가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셨습니다.
구리로 뱀을 만들어 장대에 달아라.
뱀에게 물린 자마다 그것을 바라보면 살리라.
모세는 급하게 구리로 뱀을 만들어 장대에 높이 달고 외쳤습니다.
뱀에게 물려 죽는 자는 누구든지 와서 놋뱀을 쳐다보라. 바라본즉 살리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놋뱀을 만들어서 장대에 달게 하셨는데, 그것을 바라보면 살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놋뱀을 바라본 자는 신비롭게도 바라보는 순간 뱀의 독이 다 빠져나가고 해독되어 건강하게 되었습니다.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독사에 물려 퉁퉁 부어 죽어가면서도 쓸데없는 소리! 뭐? 놋으로 만든 뱀을 본다고 나아? 말도 안 돼! 하면서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그런 사람은 다 죽었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은혜를 보여주었던 사건입니다.
오늘날도 십자가의 은혜는 십자가의 말씀(도)으로 계속됩니다.
십자가의 은혜로 새로운 소망 가운데 우뚝 일어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말씀과 기도(2013년 8월 28일) 수요일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3)
- 거듭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Today's Bible & Prayer(Aug. 28. 2013) Wed
No one can see the kingdom of God unless he is born again.(John 3:3)
- Please give us the faith that live for born again.
오늘은 요한복음 2장과 신명기 6장 그리고 시편 57편을 읽습니다.
요한복음 2장은 예수님께서 가나에서 첫 번째로 행하신 이적의 사건을 소개합니다. 가나라는 동네는 나다나엘의 고향이었고 왕의 신하의 아들을 살리신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물로 포도주를 만든 곳으로 더 유명합니다. 4세기경 로마의 콘스탄틴 대제가 기념 교회를 세웠고 지금도 그 교회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가나 혼인잔치에 대한 말씀에서 잔칫집은 두 가지를 상징합니다. 하나는 교회, 다른 하나는 세상을 의미합니다.
포도주는 일반적으로는 기쁨과 행복을 의미하며 구속의 사역에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의미합니다.
포도주가 부족하다는 것은 문제가 드러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가나 혼인잔치의 기적에서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요?
첫째는 절대적 순종
물로 채운 돌항아리에서 그 물을 포도주로 떠 주라는 것은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체험할 수 없는 기적이라고 하겠습니다.
둘째는 변화된 삶
물이 포도주가 되었다는 것은 변화를 나타냅니다. 물을 자연인의 상태라고 한다면 포도주는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물 한 병과 포도주 한 병은 양은 같을지라도 그 가치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변화를 나타내야 합니다.
나의 변화가 모든 사람들에게 소망을 제공해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과 기도(2013년 8월 27일) 화요일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요한복음 2:5)
-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살아가는 믿음을 주소서!!
Today's Bible & Prayer.
Do whatever he tells you. (John 2:5)
- Believe in the Bible and Live in the Bible.
오늘은 요한복음 1장과 신명기 5장 그리고 시편 56편을 읽습니다.
오늘부터 요한복음을 읽습니다.
요한복음의 상징은 독수리라고 합니다.
높은 하늘을 날아다니다가 땅바닥에 움직이는 닭과 새 및 쥐를 발견하면 순식간에 내려와 두 발톱으로 먹이를 낚아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날짐승입니다.
그 높은 곳에서 땅바닥의 작은 먹이를 찾아낼 수 있는 눈을 갖고 살아갑니다.
사람에게도 독수리와 같은 눈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눈을 영안(靈眼)이라고 합니다.
사람에게 영안이 있는지 없는지를 어떻게 구분할까요?
아마 그 것은 사람의 언어와 생각이라고 하겠습니다.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 들어보면 그 사람의 마음 상태가 보입니다.
또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 관찰하면 그 사람의 생각이 드러납니다.
주의 영광이란 주님이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주를 믿는 주의 자녀들을 통하여 주의 영광이 드러나야 합니다.
나를 통하여 주의 영광이 드러날 수 있도록 내가 사용하는 언어와 나의 생각이 주님을 닮고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나를 통하여 영광을 받아주소서!
영광은 삶의 모습이며 또한 남겨진 발자취입니다.
오늘도 나의 삶이 세상을 향하여 소금과 빛으로 드러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의 성구와 기도(2013. 8. 26) 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4)
- 주의 영광을 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Today's Bible & Prayer(Aug. 26. 2013) Mon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John 1:14)
- To live is to watching the glory of the Lord.
오늘은 누가복음 24장과 신명기 4장 그리고 시편 55편을 읽습니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가장 참혹한 죽음의 십자가와 생명의 신비함을 드러내는 부활,
그 십자가는 항상 앞에 놓여 있었건만
십자가를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가면서도
부활의 감격과 기쁨을 상실한 오늘의 기독교
이제라도 다시 한 번 십자가를 똑바로 쳐다보며
생명을 노래할 줄 아는 믿음을 사모합니다.
위로부터 내려오는 은혜
아래로부터 올라가야 하는 섬김
오른편에서 시작하는 올바른 신앙으로
왼편에서 기웃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믿음을 보여주고파
오늘의 은총을 노래합니다.
빈 무덤 앞에서 주님을 찾았던 여인들처럼
살아계신 주님을 찾습니다.
주님!
나를 믿음의 도구로 써 주십시오.
오늘의 성구와 기도(2013. 8. 25) 주일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누가복음 24:5)
- 주님이 항상 내 안에 살아계심을 알게 하소서!
Today's Bible & Prayer(Aug. 25. 2013) Sun
Why do you look for the living among the dead?(Luke 24:5)
- Let me know that my Lord lives in me always!
오늘은 누가복음 23장과 신명기 3장 그리고 시편 54편을 읽습니다.
오늘은 바라보는 것에 대해서 생각합니다.
사람의 얼굴을 정면에서 보는 것과 오른쪽이나 또는 왼쪽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은 하나이지만 바라보는 방향과 위치에 따라 얼굴의 모습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십자가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정면으로 보는 십자가
십자가를 정면으로 바라볼 때는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납니다.
둘째는 오른편에서 보는 십자가
십자가를 오른편에서 바라볼 때는 예수님의 자비가 나타납니다.
셋째는 왼편에서 보는 십자가
십자가를 왼편에서 바라볼 때는 인간의 탐욕이 나타납니다.
어느 방향에서 십자가를 바라보고 계신가요?
여러 방향에서 십자가를 바라볼 수 있는 것처럼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여러 방향으로 바라보고 생각해야 합니다.
자기 위치에서 자기를 바라보는 사람은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자리를 높은 위치에서 바라보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입니다.
자기를 낮은 자리에서 바라보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가족들을 바라볼 때 어떤 위치에서 바라보셨는지요?
높은 위치에서 바라보셨다면 위치를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자리를 바꾸는 순간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것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와 기도(2013. 8. 24) 토요일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누가복음 23:28)
- 나의 자녀를 위하여 눈물을 흘리게 하소서!
Today's Bible & Prayer(Aug. 24. 2013) Sat
Daughters of Jerusalem, do not weep for me; weep for yourselves and for your children.(Luke 23:28)
- Let us weep for my children!
오늘은 누가복음 22장과 신명기 2장 그리고 시편 53편을 읽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생의 마지막 순간에 만찬을 베푸셨습니다.
요즈음처럼 화려한 식탁이 아니라 아주 간단하지만 의미 있는 밥상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밥상 앞에서 이상한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생각하고 있는 예수님과는 달리 제자들은 누가 높으냐 누가 큰 사람이냐 하며 인간의 본능에 따라 다투고 있었습니다.
인간의 교만이란 때와 장소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물론 이전에도 이런 논쟁은 있었습니다(막 9:33-34).
서열을 좋아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제자들도 인간이었기에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도 여전히 서열과 자리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높은 자리와 좋은 자리 그리고 편안한 자리를 찾지 말고 낮고 섬기는 자리를 찾으셨던 예수님의 마음을 묵상합니다.
자리와 지위 보다는 섬김의 위치에 관심을 갖고 오늘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성도로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성구와 기도(2013. 8. 23) 금요일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누가복음 22:27b)
- 섬기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Today's Bible & Prayer(Aug. 23. 2013) Fri
I am among you as one who serves. (Luke 21:27b)
- Lord I want to be a servant!
오늘은 누가복음 21장과 신명기 1장 그리고 시편 52편을 읽습니다.
헌금에 대한 예수님의 계산 방법을 생각합니다.
세상에서는 헌금을 바치는 양에 따라 많고 적음이 결정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바치는 양이 아니라 헌금을 바치고 아직도 남은 것이 얼마나 있느냐를 기준으로 합니다.
그러므로 부자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바쳤어도 여전히 남은 것도 가진 것도 많으므로 많이 바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반면에 가난한 과부는 두 렙돈의 가장 작은 동전을 바쳤어도 많이 바쳤다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가난한 과부는 생활비 전부를 바쳤기 때문에 남은 것이 없기 때문에 부자보다 더 많이 바친 것이라고 합니다.
헌금은 내가 바치는 양이 아니라 내게 남은 것을 계수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작은 것을 알뜰하게 사용하고 바칠 수 있는 믿음과 지혜를 기도할 뿐입니다.
오늘의 성구와 기도(2013. 8. 22) 목요일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의 있는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누가복음 21:4)
- 나의 남은 것을 헤아릴 줄 아는 믿음으로 주옵소서!
Today's Bible & Prayer(Aug. 22. 2013) Thu
All these people gave their gifts out of their wealth; but she out of her poverty put in all she had to live on.
- Please give me a faith that to know count the rest.
오늘은 누가복음 21장과 신명기 1장 그리고 시편 52편을 읽습니다.
헌금에 대한 예수님의 계산 방법을 생각합니다.
세상에서는 헌금을 바치는 양에 따라 많고 적음이 결정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바치는 양이 아니라 헌금을 바치고 아직도 남은 것이 얼마나 있느냐를 기준으로 합니다.
그러므로 부자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바쳤어도 여전히 남은 것도 가진 것도 많으므로 많이 바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반면에 가난한 과부는 두 렙돈의 가장 작은 동전을 바쳤어도 많이 바쳤다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가난한 과부는 생활비 전부를 바쳤기 때문에 남은 것이 없기 때문에 부자보다 더 많이 바친 것이라고 합니다.
헌금은 내가 바치는 양이 아니라 내게 남은 것을 계수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작은 것을 알뜰하게 사용하고 바칠 수 있는 믿음과 지혜를 기도할 뿐입니다.
오늘의 성구와 기도(2013. 8. 22) 목요일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의 있는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누가복음 21:4)
- 나의 남은 것을 헤아릴 줄 아는 믿음으로 주옵소서!
Today's Bible & Prayer(Aug. 22. 2013) Thu
All these people gave their gifts out of their wealth; but she out of her poverty put in all she had to live on.
- Please give me a faith that to know count the 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