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9월 4일, 수요일) - 요한복음 10장



오늘은 요한복음 10장과 신명기 14장 그리고 시편 65편을 읽습니다.


예수님은 선한 목자입니다.

선한 목자는 양의 문이 되어 양들이 그 문으로 들어가고 나가며 생명을 위한 양식을 얻습니다.

선한 목자는 양의 음성을 알고 양의 소리를 듣습니다.

양들도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 갑니다.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립니다.

선한 목자는 양들에게 영생을 제공합니다.

선한 목자가 되시는 주님을 믿고 따를 수 있는 은혜를 깨닫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유다의 풍속은 목자는 그의 몸으로 양의 문을 만들고 양들과 함께 들판에서 함께 지낸다고 합니다.

목자의 참 모습이 그리워지는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에게 목자다운 목자를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유명한 목자도 있고 인기가 많은 목자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선한 목자를 닮은 목자가 그리워지는 것은 아무래도 세상이 점점 더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삯군 목자가 아니라 선한 목자로 거듭나기를 기도하며 오늘도 외로운 영적 싸움에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오늘의 말씀과 기도(2013년 9월 4일) 수요일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한복음 10:15)

- 하나님이 인정하는 일군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Today's Bible & Prayer(Sep. 4. 2013) Wed


Just as the Father knows me and I know the Father and I lay down my life for the sheep.(John 10:15)

- Let us live as if a servant who God's know.


오늘의 묵상(9월 3일, 화요일) - 요한복음 9장



오늘은 요한복음 9장과 신명기 13장 그리고 시편 64편을 읽습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불행을 즐기려는 못된 습성을 갖고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을 향하여 누구의 죄 때문에 저 사람은 소경이 되었는가?

자기의 죄 때문인가 아니면 부모의 죄 때문인가 하며 논쟁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어느 누구의 죄도 아니라고 하시며 다만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려는 것이라고 교훈하셨습니다.


저희에게도 이런 아픔이 있습니다.

작은 아들 다니엘은 선천적으로 장애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외형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나 작은 뇌의 기능이 온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아픔 때문에 항상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래도 오늘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어제는 다니엘의 30회 생일을 맞아 함께 예배하며 시편 63편에서 다윗의 놀라운 고백을 묵상했습니다.


생명보다 주님의 인자가 더 좋다는 고백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혜보다는 생명이 우선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생명보다 은혜가 우선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은혜가 우선입니다.

은혜가 없는 생명과 은혜를 깨닫지 못하는 생명은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없습니다.

오늘도 생명의 의미를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발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말씀과 기도(2013년 9월 3일) 화요일


너는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라.(요한복음 9:24)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삶을 이루게 하소서!


Today's Bible & Prayer(Sep. 3. 2013) Tue

Give glory to God.(John 9:24)

- Let my life makes glorify to God.   



오늘의 묵상(9월 2일, 월요일) - 요한복음 8장


오늘은 요한복음 8장과 신명기 12장 그리고 시편 63편을 읽습니다.


요한복음 8장은 간음한 여인을 붙잡고 율법과 사랑에 대한 분쟁의 실마리를 만들려던 유대인들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율법은 간음한 여인을 돌로 쳐 죽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예수님께서는 돌을 들고 서 있는 무리들에게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교훈 앞에서 돌을 들고 서 있던 고소하던 무리들은 돌을 버리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사랑이 율법의 완성이 된다는 진리를 깨우치신 사건입니다.

한글 개역 성경에서는 사람들이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고 합니다.

양심이란 선한 양심과 악한 양심으로 구분합니다.

어떤 양심일지라도 사랑은 바른 길을 선택하도록 자극합니다.


양심이 무뎌진 사회를 향하여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드러내고 비판하는 마음 보다는 먼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와 믿음으로 절망의 자리를 소망으로 채우는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말씀과 기도(2013년 9월 2일) 월요일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2)

- 진리를 깨닫는 마음을 주옵소서!


Today's Bible & Prayer(Sep. 2. 2013) Mon

 

Then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will set you free. (John 8:32)

- Please give us the mind  to realize the truth!

 



오늘의 묵상(9월 1일, 주일) - 요한복음 7장


오늘은 요한복음 7장과 신명기 11장 그리고 시편 62편을 읽습니다.


목이 마르다!

배가 고프다!

눈이 아프다!

다리가 저리다!

손이 시리다!

손발이 떨린다!

이가 시리다!

온 몸이 마비된 듯하다!


사람의 몸에 대한 간절함이 다양한 표현으로 나타납니다.

몸에 대한 다양한 표현은 그만큼 몸의 느낌이 세밀하다는 것이 아닐까요?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목이 마르면 내게 와서 마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몸에 대한 요구를 들어주실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내 몸에 대한 요구를 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 것에는 그 한계가 드러나지만 예수님에게는 한계가 없는 무한대라는 것입니다.

정말 예수님은 무한대일까요?

무한대의 예수님께서 몸의 절정을 드러내신 것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다시 그 몸이 살아나신 것으로 확증하셨습니다.

더 이상 다른 증거가 필요할까요?


내 몸이 요구하는 것은 육체 안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예수님이 채워주시는 것은 육체의 요구뿐만이 아니라 덤으로 주시는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각종 병자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 병을 고쳐주시려고 육체의 병이 우선이 아니라 네 믿음이 너의 병을 해결한다고 하셨습니다.

모든 원인은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오늘도 내 안에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간에게는 해결할 수 없는 두 가지 질문이 항상 함께 합니다.

첫째는 나는 누구인가?

둘째는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인간을 질문하는 존재라고 합니다.

질문에는 답이 필요합니다.

그 답을 어디에서 찾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결정됩니다.

성경은 예수 안에서 그 답을 찾으라고 하십니다.

성경을 읽고 질문의 답을 찾아내시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의 말씀과 기도(2013년 9월 1일) 주일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요한복음 9:37)

- 인생의 문제를 주님 앞으로 가져오게 하소서!


Today's Bible & Prayer(Sep. 1. 2013) Sun


If anyone is thirsty, let him come to me and drink.(John 9:37)

- Let us bring to the Lord that problems of life.



오늘의 묵상(8월 31일, 토) - 요한복음 6장



오늘은 요한복음 6장과 신명기 10장 그리고 시편 61편을 읽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나를 찾는 이유가 표적을 보려는 것이었다고 하셨습니다.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서 사람을 찾는다는 것은 순수하지 못합니다.

과연 나는 왜 예수님을 찾고 믿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생을 만남과 선택이라고 하여 두 단어를 한자어로 ‘조우(遭遇)’ 라고 합니다.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나의 삶이 결정됩니다.

일생동안 내가 꼭 만나야 할 관계를 몇 가지로 살펴봅니다.


첫째는 부모와의 만남

부모와 나의 만남은 나의 의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이러한 만남을 필연 운명이라고 합니다.


둘째는 친구와의 만남

친구는 나의 의지가 결정합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를 사귀라고 조언합니다.

그러나 좋은 친구는 내가 좋은 친구가 되면 좋은 친구 관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셋째는 배우자와의 만남

서로가 좋아하므로 짝이 되어 일생을 약속하지만 일생을 해로하는 배우자가 쉽지 않습니다.

여전히 자기가 주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배우자는 내가 주인 되기 전에 상대방을 주인으로 모실 수 있는 여유와 마음이 필요합니다.


넷째는 스승과의 만남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스승이 필요합니다.

학창시절에만 스승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일생동안 배워야 한다는 자세를 갖는다면 항상 스승은 존재합니다.


예수님은 가장 좋은 스승입니다.

예수님의 방법을 찾기 위해서 성경을 읽고 묵상하게 됩니다.


이제라도 내가 꼭 만나야 할 스승을 찾아 필요할 때 마다 도움과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말씀과 기도(2013년 8월 31일) 토요일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요한복음 6:27)

- 하루의 삶이 영생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Today's Bible & Prayer(Aug. 31. 2013) Sat


Do not work for food that spoils, but for food that endures to eternal life.(John 6:27)

- Daily life is to be a eternal life.


오늘의 묵상(8월 30일, 금) - 요한복음 5장


오늘은 요한복음 5장과 신명기 9장 그리고 시편 60편을 읽습니다.


요한복음 5장에서는 예수님께서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신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연못가에는 소경, 절뚝발이, 혈기 마른 자와 같은 고질병 환자들이 연못의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이곳을 지나시던 예수님께서  38년 된 병자를 보시고 ‘네가 낫고자 하느냐?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말씀하심으로 38년 동안 병으로 고생하던 문제를 해결하고 명령대로 자리를 들고 걸어갔던 사건을 소개합니다.

38년 동안 지속된 문제는 자기 힘으로 그 문제를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갖고 있다고 절망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베데스다 연못은 이 세상을 의미합니다.

연못가에 모여 있는 각종 환자들은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에는  진리를 알지 못하는 소경과 선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선을 행하지 못하는 절뚝발이와 말씀의 영에 기갈 들어 혈기 마른 사람들이 문제의 해결을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이 움직일 가장 먼저 들어간 환자만이 고침을 받는다는 것은 오늘의 시대상을 말합니다. 오직 단 한 사람 즉 일등만이 설 수 있는 무한 경쟁 시대라고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한경쟁 시대에 삶에 지치고 힘들어 하면서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혹시 물이 동할 때 내가 먼저 들어갈 수 있을까 기대하면서.....

구원의 소식으로 다가오신 예수님

절망의 38년을 겨우 버텨온 환자에게 예수님이 다가오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병이 오랜 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앉고 일어서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신바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라고 물으셨던 예수님께서 모르시기 때문에 물으신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이 질문에는 네 자신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나는 죄인이며 스스로는 구원받을 수 없는 존재임을 바르게 인식하라는 뜻입니다. 이것이 믿음의 첫걸음입니다. 병의 근원이 바로 자기 자신임을 인식하라는 회개의 촉구입니다.

문제를 들고 가라

자리에 누워 있지 말고 그 자리를 들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문제에 누워버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문제를 들고 일어나서 걸어가라고 하십니다. 나를 연못에 넣어줄 사람이 없어서 지금까지 고생했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그 문제를 들고 가라고 하십니다.

문제를 들고 갈 때 비로써 문제의 원인과 책임은 바로 나에게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합시다.

그리고 그 문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더 이상 문제 위에 머물 것이 아니라 문제를 들고 일어나서 해결 받은 감격과 감사가 넘치는 은혜를 회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오늘의 말씀과 기도(2013년 8월 30일) 금요일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요한복음 5:8)

-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믿음과 지혜를 주옵소서!


Today's Bible & Prayer(Aug. 30. 2013) Fri


Get up! Pick up your mat and walk. (John 5:8)

- Please give us faith and wisdom for solve the problem.



오늘의 묵상(8월 29일, 목) - 요한복음 4장



오늘은 요한복음 4장과 신명기 8장 그리고 시편 59편을 읽습니다.


기독교의 생명은 예배에서 시작합니다.

요한복음 4장에서 예배의 참 뜻을 계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곧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죄인의 모습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가인과 아벨의 처음 제사에서 가인의 죄가 드러났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가인에게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인은 제사를 드렸으나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예배를 통하여 죄를 해결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사마리아 수가 성의 우물가에서 예수님은 한 여인에게 네 남편을 데리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여인은 남편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네가 남편이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살고 있는 남편도 네 남편이 아니라고 하시며 여인의 감추어진 죄를 완전하게 드러내셨습니다. 그때 여인은 선지자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메시아라고 자신을 드러내셨습니다.


예배 시간에 죄를 해결할 수 있는 은혜와 믿음과 감격을 되찾아야 합니다.

이와 같은 예배를 사모하며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말씀과 기도(2013년 8월 29일) 목요일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한복음 4:14)

- 날마다 내 안에서 영생수가 솟아나게 하소서!


Today's Bible & Prayer(Aug. 29. 2013) Thu

but whoever drinks the water I give him will never thirst. Indeed, the water I give him will become in him a spring of water welling up to eternal life.(John 4:14)

- Let spring out eternal life in my heart every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