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220일 - 8월 7일(화) / 예레미야 애가 1-2장

오늘은 예레미야 애가 1장 2장을 읽게 됩니다.

예레미야서는 유다 나라를 징계하려고 바벨론을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셨다고 합니다. 반면에 예레미야 애가는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징계하신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1장은 유다의 패망에 대한 선지자의 탄식과 유다 민족의 탄식에 관한 말씀입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유다 민족이 바벨론의 포로가 된 것에 대하여 말할 수 없는 토탄에 빠졌다고 합니다. 선지자는 유다 민족을 대표하여 죄책감을 갖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합니다.

슬프다 이 성이여’ 라는 구절에서 ‘슬프다’는 단어는 ‘어떻게’ 라는 해석이 더 좋습니다.

2장은 하나님의 심판과 패망한 유다 민족이 당한 비극 그리고 유다 민족의 패망의 원인은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 증거라고 합니다.

유다 민족이 패망했으나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고 위로하시는 하나님과 유다 백성들이 기도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설교자의 책임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잘못 전달된 메시지는 백성들을 패망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로와 축복의 설교도 필요하지만 잘못을 깨우치고 바르게 일으킬 수 있는 메시지가 더 간절하게 요구되는 때에 긴장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읽고 믿고 순종하므로 온전한 위로를 기대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여호와여 돌아보옵소서 내가 환난 중에서 마음이 괴롭고 마음이 번뇌하오니 나의 패역이 심히 큼이니이다 밖으로는 칼의 살륙이 있고 집에는 사망 같은 것이 있나이다.’ (1:20)

(See, O LORD, how distressed I am! I am in torment within, and in my heart I am disturbed, for I have been most rebellious. Outside, the sword bereaves; inside, there is only death.)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예수 내 권세!

주후 2012년 8월 7일(화) 220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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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19일 - 8월 6일(월) / 예레미야 51-52장

오늘은 예레미야 51장 52장을 읽습니다.

51장은 바벨론의 멸망에 관한 말씀입니다.

타국인을 보내어 키질을 하신다고 합니다. 타국인이란 ‘자림’ 이란 단어로 ‘키질하는 자’라는 뜻입니다.

바벨론을 키질하시겠다고 합니다. 

유다를 무너트린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보응을 받는 바벨론 나라를 생각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심판하실 것을 깨닫게 됩니다.

바벨론은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 거하지 못하게 하고 영영히 황폐케 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52장은 시드기야 왕의 바벨론에 대한 배반과 몰락에 대한 말씀입니다.

바벨론 왕은 군대를 파송하여 성을 포위하고 성안에 식량이 끊어질 때 까지 기다리다가 밤중에 성벽을 깨트리고 도망하는 군사들과 왕을 붙잡아 그의 아들들은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뽑고 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갑니다.

시드기야의 죄는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악을 해한 것입니다.

나쁜 것은 쉽게 배우지만 선한 것은 쉽게 배우지 못합니다. 좋은 것을 마음에 두고 그것을 이루어 갈 수 있는 믿음을 기도하며 하루의 삶이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나 여호와의 진노에서 스스로 구원하라.’ (51:45)

- Come out of her, my people! Run for your lives! Run from the fierce anger of the LORD.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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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8월 6일(월) 219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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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18일 - 8월 5일(주일) / 예레미야 49-50장

오늘은 예레미야 49장 50장을 읽어야 합니다.

49장은 암몬과 에돔과 다메섹과 게달과 하솔 그리고 엘람이 받을 심판에 관한 말씀입니다.

 암몬은 전쟁으로 인하여 거친 무더기가 될 것이며 촌락들은 불에 탈 것이라고 합니다.

에서는 적신이 되어 그 비밀한 곳을 드러나게 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다메섹은 흉한 소문을 듣고 낙담하여 평안이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솔은 시랑의 거처가 되어 영원히 황무하게 될 것입니다.

엘람은 그 힘의 상징인 할을 꺾기고 놀라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50장은 바벨론이 받을 심판에 대한 말씀입니다.

바벨론이 함락되고 우상들은 부스러질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흩어진 양이라 다시 그 목장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교만한 바벨론을 무너트리고 그들의 백성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세상에는 영원한 나라가 없고 권력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인간들은 영원할 것처럼 보이려고 합니다.

오늘도 분토와 같은 이 땅의 것들을 버리고 오직 영원한 주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믿음으로 다져질 수 있는 은총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바위 틈에 거하며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 스스로 두려운 자인줄로 여김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독수리 같이 보금자리를 높이 지었을찌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49:16)

- The terror you inspire and the pride of your heart have deceived you, you who live in the clefts of the rocks, who occupy the heights of the hill. Though you build your nest as high as the eagle's , from there I will bring you down," declares the LORD.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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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8월 5일(주일) 218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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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17일 - 8월 4일(토) / 예레미야 46-48장

더위가 몰려오는 주말입니다.

여름이 더워야 하지만 너무 덥다고 느껴질 때는 생활의 리듬이 흔들거립니다.

그래도 매일 읽어야 할 말씀을 흘려버릴 수 없습니다.

오늘은 예레미야 46장부터 48장까지 읽게 됩니다.

성경의 역사적 배경은 남쪽 유대 나라가 무너지는 시대라고 하겠습니다.


46장은 열국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를 말씀하며 특히 애급에 대한 말씀입니다.

바로와 애급과 애급의 신들과 왕들 곧 바로와 그를 의지하는 자들을 벌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보다 강한 나라와 힘을 의지하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하나님보다 세상 것을 더 즐거워하는 것이 있다면 이 말씀을 읽으며 그것을 포기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47장은 블레셋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를 말씀하십니다.

블레셋 사람을 진멸하시며 두로와 시돈에 남아 있는바 도와 줄 자를 다 끊어버리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던 이웃 나라들에게도 하나님은 심판하십니다.

비록 하나님의 백성들의 나라가 무너질지라도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나를 붙잡고 있는 사랑의 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8장은 모압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를 말씀합니다.

한 때 모압은 그들이 용사와 같고 전쟁의 맹사라고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압이 황폐되었고 그 성읍들은 연기가 되어 올라가고 청년들을 살륙을 당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강한 막대기도 부러지고 아름다운 지팡이도 부러질 것입니다.

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습니다.

영원한 나라도 없고, 영원한 힘도 없으며, 영원한 건강도 없습니다.

들의 풀꽃과 같은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주일을 준비하여 아름다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하나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열방은 다 멸할찌라도 너는 아주 멸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공도로 징책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46:28)  

- Do not fear, O Jacob my servant, for I am with you, declares the LORD. Though I completely destroy all the nations among which I scatter you, I will not completely destroy you. I will discipline you but only with justice; I will not let you go entirely unpunished


예수 내 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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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8월 4일(토) 217일 / 366일

뉴욕나사렛교회 이승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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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16일 - 8월 3일(금) / 예레미야 42-45장

오늘은 예레미야 42장부터 45장까지 읽게 됩니다.

42장은 남아 있는 백성들이 예레미야를 찾아와 우리의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에 대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부탁합니다.

십일 후에 예레미야는 백성들에게 바벨론 왕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만일 애급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그곳에서 염병과 칼과 기근으로 죽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43장은 예레미야가 기도한 후 백성들에게 일러준 것에 대하여 순종하지 않고 오히려 남은 백성들을 인도하여 애급 땅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러자 예레미야는 바벨론 왕이 애급 땅을 치고 죽일 자는 죽이고 사로잡을 자는 사로잡고 칼로 칠자는 칼로 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44장은 애급 땅에 거하는 유대인들을 향한 말씀으로 지금 유다 모든 성읍에 내린 재앙을 보았듯이 이 재앙은 다른 신들을 섬긴 결과라고 하시며 이런 일을 행하지 말라고 선지자들을 보내어 말하게 했어도 듣지 않았으므로 하나님이 분과 노를 쏟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 결과 애급 땅에 거하는 유다의 남은 자들에게 재앙이 임하여 멸하게 될 것이며, 애급 왕 바로 호브라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 왕 시드기야를 무너트린 것러첨 무너트릴 것이라고 합니다.


45장은 유다 왕 여호야 김 4년에 바룩이 예레미야의 구전대로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바룩이 기록한 여호와의 말씀은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심은 것을 뽑기도 하시는 하나님이 모든 육체에게 재앙을 내릴 것이나 그러나 너의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로 생명 얻기를 노략물을 얻는 것 같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을 사랑하거나 섬기면 하나님은 반드시 보복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무더위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는 믿음의 길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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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8월 3일(금) 216일 / 3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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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15일 - 8월 2일(목) / 열앙기하 25장, 예레미야 39-41장

오늘은 열왕기하 25장예레미야 39장부터 41장까지 읽습니다.


열왕기하 25장은 유대 나라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20대)가 무너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드기야가 예루살렘에서 11년을 다스렸지만 9년 10월 10일에 바벨론 군대가 성을 에워싸고 진을 치므로 식량이 부족하여 군사들은 도망하기 시작했고 결국 시드기야는 포로가 되어 두 눈이 뽑히고 그의 아들들은 죽임을 당합니다.


바벨론 왕의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은 예루살렘의 모든 집을 불사르고 귀인들을 붙잡아 바벨론 포로로 끌고 갔고 성에는 천한 사람들만 남겨 두었다는 유대 나라가 망할 때를 소개합니다.


예레미야 39장은 바벨론 장관 느부사라단은 유다 땅에 아무 소유가 없는 빈민들을 남겨 두고 그들에게 포도원과 밭을 그들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특별히 바벨론 왕은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에게 선지자 예레미야를 죽이지 말고 선대하라고 분부합니다.l


40장은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이 유다 포로들을 바벨론으로 옮기는 중에 라마에서 예레미야는 해방된 후 예레미야는 어느 곳으로 가든 자유를 얻습니다. 예레미야는 미스바로 가서 그곳에 남아 있는 백성들과 함께 거하게 됩니다.


유다에 남아 있는 백성들을 위하여 바벨론 왕은 그다랴를 총독으로 세웠습니다.


41장은 바벨론 왕이 유다 땅 총독으로 임명한 그다랴를 이스마엘이 칼로 쳐 죽이고 그곳에 있던 갈대아 군사들도 죽이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 후에 이스마엘과 함께 했던 사람들은 갈대아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암몬 자손에게로 도망합니다.


역사란 무엇일까요?

성경의 역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 평안을 유지하고 그 뜻을 거역하면 전쟁과 살육이 지속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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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내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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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8월 2일(목) 215일 / 3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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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14일 - 8월 1일(수) / 예레미야 37-38장


마음과 몸의 관계를 생각합니다.

마음은 속여도 몸은 속일 수 없다는 말처럼 매일 성경 읽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몸이 성경을 계속적으로 읽는다면 마음에 새겨진 말씀들이 반드시 필요한 때에 드러날 것입니다.

오늘은 8월 1일입니다.

2012년도 벌써 7개월이 지났고 이제 남은 시간은 5개월입니다.


오늘 읽을 말씀은 예레미야 37장 38장입니다.


37장은 유대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가 왕위에 오르고 바벨론이 예루살렘 성을 지배하고 있을 때 애급의 왕 바로가 예루살렘으로 다가오자 바벨론의 군대는 모두 예루살렘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바벨론 군대가 다시 돌아와 예루살렘 성을 점령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예레미야의 예언을 싫어하는 무리들은 선지자를 요나단의 집 감옥에 감금합니다.


얼마 후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를 불러 여호와 하나님의 계시를 듣습니다. 예레미야는 시드기야 왕에게 나를 다시 요나단의 집 감옥으로 보내지 말 것을 부탁하여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머물게 됩니다.


38장은 예레미야의 예언에 대한 불만을 갖는 무리들이 시드기야 왕에게 예레미야를 모함하여 선지자가 백성들을 약하게 하는 예언으로 괴롭히므로 죽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 결과 예레미야는 진흙 구덩이에 던져집니다.


왕궁 환관 구스 사람 에벳멜렉은 시드기야 왕에게 예레미야를 구덩이에 버려두면 죽을 수밖에 없다고 호소하므로 시드기야 왕은 에벳멜렉에게 구덩이에서 건져내라고 합니다.


그리고 왕은 예레미야를 불러 여호와의 예언을 다시 묻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이기에 변함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바벨론 왕에게 항복하면 생명을 유지할 수 있으나 만일 거절하면 바벨론 왕의 점령에 따라 죽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예언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예언을 들었을 때에는 예언의 성취가 일어나기 전에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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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8월 1일(수) 214일 / 3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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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13일 - 7월 31일(화) / 예레미야 34-36장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예레미야 34장부터 36장까지 읽습니다.

어 제 오후에는 Unity Church 회원들이 핫도그와 햄버거를 만들어 교회 주위를 방문하며 주문을 받아 주문 내용에 따라 Free Delivery Mission이란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을 새삼스럽게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34장은 시드기야 왕이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갈 것을 예언하는 것과 시드기야 왕이 자유케 했던 노예들을 다시 종으로 삼았으므로 시드기야 왕의 행위를 책망하는 내용입니다.

35장은 레갑 족속의 모범적인 순종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레갑 족속이란 미디안 족속으로 모세의 장인 호밥이 속하였던 족속으로(민 10:29) 겐 족속이라고도 합니다(삿 1:16). 레갑 족속이 이스라엘 족속과 함께 지내며 하나님을 충성되이 섬겼습니다.

36장은 예레미야가 모든 예언을 바룩으로 하여금 정리하고 그것을 낭독식으로 전파하게 합니다.

방백들은 그것을 여호야김에게 고하고 그 앞에서 읽게 되매 왕은 그 두루마리를 불살라버립니다.

왕에게 심판을 예언하고 바룩을 시켜 또 다른 두루마리에 모든 예언들을 베끼게 합니다.

하나님의 예언을 인위적인 방법으로 제거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증거하는 사건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을 위한 말씀입니다. 영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실천할 때 영성이 드러날 것입니다.

영성(spirituality)’이란 ‘영혼의 품질’, ‘영혼의 성향’ 또는 ‘영적 센스’라고 하겠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영적인 존재(homo spiritualis)라고 합니다. 더구나 모든 사람들은 예외 없이 영성을 갖고 있습니다.


영성을 회복하고 유지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읽고 순종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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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7월 31일(화) 213일 / 3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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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12일 - 7월 30일(월) / 예레미야 32-33장

어느덧 7월도 마지막 하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늘 읽게 될 성경은 예레미야 32장부터 33장입니다.

유다는 바벨론의 3차례 침입을 받았는데 3차 침입은 유다 나라가 막을 내리는 순간입니다.

하나님이 선택한 민족이 세웠던 나라가 무너지는 것을 지켜보는 예레미야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능치 못할 일이 있겠느냐

전 능하신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을 우상을 숭배하는 바벨론 나라에 의해서 무너지게 하신 이유는 하나님께로부터 등을 돌려 교훈을 듣지 않고 받지 않았기 때문이며 가증한 물건을 세워 하나님의 집을 더럽게 한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33장은 장차 이스라엘과 유다의 회복에 대한 언약을 소개합니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하십니다.

예언의 성취는 한 의로운 가지가 나와 공평과 정의를 실행 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의로운 가지는 곧 메시아입니다.

대망하던 메시아가 오시면 이스라엘과 유다가 회복될 것이며 모든 나라가 새롭게 될 것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심판의 메시아입니다.

심판의 주를 기다리며 오늘도 메시아 꿈을 갖고 힘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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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7월 29일(주일) 211일 / 3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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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11일 - 7월 29일(주일) / 예레미야 29-31장

7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어제가 중복(中伏)이었지요?

한차례 소낙비가 내리고 더위를 몰고 가면서 잠시 더위를 잊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예레미야 29장부터 31장을 읽게 됩니다.

29장은 예레미야가 포로가 된 백성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예 레미야는 포로가 된 백성들에게 바벨론에서 평안하게 지내며 그 성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부탁합니다. 바벨론 성이 평안해야 그곳 생활이 안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잊지 말 것은 70년이 지나면 그곳에서 다시 고향 땅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전달합니다.

30장은 포로가 된 백성들이 반드시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포로 된 백성을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시는 까닭은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31장은 이스라엘을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은 새 언약의 약속 때문입니다.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날 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나의 법을 그들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새 언약의 기초는 죄악을 사하고 그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29:11-13)

(For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declares the LORD, "plans to prosper you and not to harm you, plans to give you hope and a future. Then you will call upon me and come and pray to me, and I will listen to you. You will seek me and find me when you seek me with all your heart.)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는 주일의 예배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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