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210일 - 7월 28일(토) / 예레미야 26-28장


오늘은 7월의 마지막 토요일입니다.

오늘 읽어야 할 본문은 예레미야 26장부터 28장입니다.

26장은 유대 모든 백성들에게 전달된 최후의 통첩과 같은 말씀입니다.

‘너희가 나를 청종하치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법을 행치 아니하며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이 집을 실로 같이 되게 하고 세계 열방의 저줏거리가 되게 할 것’ 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오히려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합니다.

27장은 모든 나라가 바벨론에게 정복될 것을 예언합니다. 그러므로 유대 백성들은 바벨론을 섬겨야 합니다. 심지어 성전 기구의 남은 것을 바벨론으로 옮겨 가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28장은 거짓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고, 이에 대한 참 선지자의 증언을 소개합니다.

아무리 흉악한 죄를 지었을지라도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찾으면 하나님을 만날 것이라고 하십니다.

징계는 죄를 깨닫고 뉘우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에 대한 표현입니다.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날 건강을 잘 지키시되 내 영혼은 건강한지 살펴볼 줄 아는 복된 여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그는 진실로 여호와의 보내신 선지자로 알게 되리라.’ (28:9)

(But the prophet who prophesies peace will be recognized as one truly sent by the LORD only if his prediction comes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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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2년 7월 29일(토) 210일 / 36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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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08일 - 7월 26일(목) / 예레미야 21-23장

더위를 잘 견딜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마 자기 일에 열중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는 일에 열중하면 할수록 주위에 대해서 둔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예레미야 21장부터 23장까지 읽게 됩니다.

선지자 예레미야의 특징을 네 가지로 생각해 봅니다

첫째는 분명한 사람(1:5)

둘째는 눈물의 사람(9:1)

셋째는 성령의 사람(20:9)

넷째는 말씀의 사람(15:16)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며 우시던 주님처럼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성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다고 하겠습니다.

21장은 유대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20대)가 제사장 바스훌스바냐를 예레미야에게 보내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대를 침략하니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오히려 바벨론이 성안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하며,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이 놓였는데 성 안은 사망의 길에 들어서야 한다고 하십니다.

이와 같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행위대로 받아야 하는 징벌입니다.

22장은 바벨론에게 정복당한 예루살렘 성이지만 장차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공평과 정의를 행하며 사회적인 약자들(탈취당한 자, 이방인, 고아, 과부, 무죄한 피를 흘린 자)을 보호하면 다시 성 안으로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고 앞으로 돌아올 자들을 위하여 울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23장은 예루살렘을 재건할 미래의 왕 메시아가 등장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그는 한 가지가 되어 우리의 의가 되실 것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행사하며 세상에서 공평과 정의를 행할 것이며.’(23:5)

(The days are coming, declares the LORD, when I will raise up to David a righteous Branch, a King who will reign wisely and do what is just and right in the land.)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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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07일 - 7월 25일(수) / 예레미야 17-20장


오늘은 예레미야 17장부터 20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17장은 죄는 철필로 금강석 끝에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죄는 지울 수없이 기록되었다는 뜻입니다.

죄가 제단 뿔에 새겨져 있다는 것은 제단 뿔은 죄인에 대하여 사죄를 선고하는 법이지만 제단이 정죄하고 심판하도록 된 것은 죄를 지은 사람이 끝까지 회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죄를 끝까지 고치지 않는다면 위험한 지경에 떨어진다는 것을 교훈합니다.

18장은 토기장이 비유로 열국의 흥망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보여주십니다.

사람은 자연계의 무수한 법칙들로 말미암아 두러 싸여 있습니다. 사람은 자연의 법을 거부할 수 없듯이 자연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여호와의 참된 종교를 믿다가 내어 버리는 자는 결국에는 불신자들에게 조롱거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19장은 유대 땅에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하심과 그 이유를 소개하며 동시에 재앙의 내용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람이 범죄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점점 어두워져서 필경은 상상하지도 못할 죄악까지 범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특별히 계시의 말씀과 영광의 종교로 유대인들을 가르치셨는데도 불구하고 아들들을 바알에게 불살라 바치는 무서운 죄를 범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시는 이유는 강퍅한 죄를 벌하시기 위한 것이지 미워하시기 때문이 아니라는 진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20장은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폭행한 이유는 예레미야의 예언 때문입니다. 그 행동은 하나님의 말씀을 박해한 것과 마찬가지 라고 하겠습니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예레미야는 자기가 당한 고난에 대하여 탄식하지만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위로하십니다.

죄의 결과는 죽음입니다.

죽음의 특징은 깨닫지 못합니다.

오늘 내 모습을 살펴보며 내 지은 죄를 깨닫고 하나님의 영광스런 피조물로 거듭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께 노래하라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가난한 자의 생명을 행악자의 손에서 구원하셨음이니라.’ (20:13)   

(Sing to the LORD! Give praise to the LORD! He rescues the life of the needy from the hands of the wic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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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06일 - 7월 24일(화) / 예레미야 14-16장


오늘은 예레미야 14장부터 16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14장은 가뭄에 대한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입니다.

선지자는 한재에 대하여 기도하지만 하나님은 선지자의 기도를 듣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죄에 대하여 벌을 내리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백성을 위하여 복을 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15장은 유다가 용서 없이 받을 벌에 대한 것과 선지자가 그 받을 멸시로 인하여 자탄함과 및 하나님의 위로에 대한 말씀입니다.

16장은 유대의 황폐와 그 원인 그리고 회복하실 하나님의 약속의 은혜를 약속합니다.

그러나 죄에 대한 징벌을 분명하게 밝히십니다.

이는 내 눈이 그들의 행위를 감찰하므로 그들이 내 얼굴 앞에서 숨김을 얻지 못하며 그들의 죄악이 내 목전에서 은폐되지 못함이라.’ (16:17)   

(My eyes are on all their ways; they are not hidden from me, nor is their sin concealed from my eyes.

죄는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을 분리시켜 하나 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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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04일 - 7월 22일(주일) / 예레미야 7-9장


오늘은 예레미야 7장부터 9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7장은 주의 백성들의 거짓 예배에 관한 메시지입니다.

속마음으로는 바알을 숭상하며 겉으로는 여호와의 전에서 경배한다는 백성들에게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로 이곳에 거하게 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8장은 회개하지 않은 결과에 대한 소식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백성들이 그들의 입으로는 평강하다 평강하다고 말하지만 평강이 없다고 합니다. 평강을 회복하려면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멸하시며 우리에게 독한 물을 마시우심이니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9장은 범죄에 대한 탄식입니다.

명철이란 하나님을 아는 것이며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입니다.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인애가 공평으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9:7)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See, I will refine and test them, for what else can I do because of the sin of my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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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03일 - 7월 21일(토) / 예레미야 4-6장


오늘은 예레미야 4장부터 6장까지 읽게 됩니다.

4장은 주의 백성들에게 회개를 진실하게 하라고 권합니다. 만일 회개하지 않는다면 바벨론의 침략과 더불어 하나님의 성 예루살렘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이야기 합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는 외침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강조되어야 할 약속의 메시지입니다.

5장은 예루살렘의 부패와 여호와 하나님을 무시하는 이스라엘 족속과 유다 족속에게 적군이 침략할 것이라고 합니다.

6장은 예루살렘을 정복하는 원수들의 접근과 유대 민족의 심각한 죄악으로 인한 부패와 형벌 그리고 유대 민족의 비참한 형편과 선지자의 사역의 결과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환난은 우연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보내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환난의 때에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예레미야 5:1)  

(Go up and down the streets of Jerusalem, look around and consider, search through her squares. If you can find but one person who deals honestly and seeks the truth, I will forgive this city.

나 한 사람만이라도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날마다 순간마다 진실하게 길을 걸어야 합니다.

진리를 구하는 한 사람을 찾을 때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이렇게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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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02일 - 7월 20일(금) / 열왕기하 24장, 예레미야 1-3장

 

오늘은 열왕기하 24장과 더불어 예레미야 1장부터 3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열왕기하 24장은 유대 18대 왕 여호야김 시대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와 여호야김이 3년을 섬기다가 바벨론 왕을 배반한 것으로 시작하여 그의 아들 여호야 긴(19대)이 18세에 왕위에 오른 후 3개월을 치리하고 바벨론 왕에게 포로가 됩니다.

바벨론 왕은 유대 왕궁과 여호와의 전의 보물을 모두 집어내고 예루살렘에서 방백들과 백성들 그리고 용사들 1만 명을 포로로 잡아 갔고 이어서 용사 7천과 공장과 대장장이 1천도 포로로 잡아갑니다.

그리고 여호야 긴의 아자비 맛다니야를 대신하여 왕으로 세우고 그 이름을 시드기야라고 부릅니다.

유대가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보여준 것이 열왕기하 24장입니다.

예레미야 1장은 유대 왕 요시야 30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것으로 시작합니다.

요시야는 31년 통치를 했으므로 30년은 요시야 왕의 말년으로 그 뒤를 이어 여호야 김 시대부터 시드기야 11년 말 까지의 사건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열왕기하 24장과 예레미야서는 같은 시대에 일어난 일들을 소개합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살구나무를 보았다고 합니다.

살구나무라는 히브리어와 지킨다는 히브리어의 발음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예레미야 2장은 처음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던 백성들이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좇으므로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벌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백성들의 타락한 참상을 소개하지만 백성들은 스스로 의롭다고 자부합니다.

예레미야 3장은 유대 민족이 회개하고 돌아온다 하여도 세상 풍속대로는 다시 영접되기 어려울 것이며 북쪽 이스라엘이 타락했으나 유대는 더 심각하게 타락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오면 반드시 용서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네 길로 달려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이방 신에게 절하고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예레미야 3:13)

(Only acknowledge your guilt-- you have rebelled against the LORD your God, you have scattered your favors to foreign gods under every spreading tree, and have not obeyed me,' " declares the LORD.)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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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01일 - 7월 19일(목) / 요엘 1-3장

거룩한 동행 201일 - 7월 19일(목) / 요엘 1-3장


오늘은 요엘 1장부터 3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요엘이란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 이라고 합니다.

1장은 여호와의 날이 임할 때 무서운 심판의 징조로 기근이 심각하게 일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로 모여 하나님께 부르짖으라고 권면합니다.

요엘은 ‘부흥을 위한 선지자’ 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외침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2장은 하나님의 심판이 어떻게 두려운 것인가를 알려주며 유다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합니다. 속히 금식일을 정하고 민족적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금식일을 정하고 기도하면 반드시 축복이 임할 것이라고 합니다.

3장은 하나님의 백성의 원수들에게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강조하며 장차 하나님의  교회에 내릴 축복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심판을 통하여 알려지실 것입니다.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요엘 2:31-32)

(The sun will be turned to darkness and the moon to blood before the coming of the great and dreadful day of the LORD. And everyone who calls on the name of the LORD will be saved; for on Mount Zion and in Jerusalem there will be deliverance, as the LORD has said, among the survivors whom the LORD c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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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200일 - 7월 18일(수) / 나훔 1-3장


오늘은 나훔 1장부터 3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나훔이란 이름의 뜻은 ‘위로’ 라고 합니다.

택하신 백성들을 위로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선지자 나훔으로부터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장은 원수를 보복하시는 하나님과 니느웨를 멸망시킬 것이므로 자기 백성들에게는 피난처로 나타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유다를 괴롭혔던 앗수르의 멍에를 꺾고 그 원수를 멸하기로 작정하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2장은 니느웨를 공격하는 무서운 군대의 광경을 소개하여 그 군대로 말미암아 니느웨 주민들은 흩어질 것이고 노략을 당할 것이며 장병들은 반드시 패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3장은 니느웨의 죄악과 받을 벌에 대한 계시와 더불어 니느웨를 애급에 비하여 비판하며 다가올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태양의 작열하는 열기가 건물 안에서도 숨이 막힐 정도로 다가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심판 때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의 형벌은 얼마나 힘들까를 생각합니다.

아직도 구원의 은총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그들을 위한 중보 기도가 더 넓게 깊게 높게 울려져야 할 것이라 생각하며 그 일을 위해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주님,

내 입을 열어

주의 백성들의 대열에

저들을 세워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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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199일 - 7월 17일(화) / 하박국 1-3장

오늘은 하박국 1장부터 3장까지 읽어야 합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갈대아 사람들이 일어났다는 사건에서 바벨론이 유다를 공격하는 때라고 그 시기를 결정합니다(참조 1:6).

하 박국은 유다 역사의 마지막 시기에 유다와 예루살렘에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내적으로는 부패하였으며, 새롭게 일어나는 바벨론의 도전을 받고 있었습니다. 선지자는 이런 정황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무관심하시다고 불평합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을 믿고 신뢰해야 하며, 나아가서 온 땅에 하나님이 공의를 행하신다는 것을 확신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하 박국은 믿음으로 사는 법을 배우고 있었던 것이며, 재난에 직면해서 자신의 구원자이신 여호와를 찬양하는 법을 배운 것입니다. 하박국은 내적인 부패로 썩어 있었으며 새롭게 부각하는 바벨론의 세력이 곧 성전과 도성을 멸망시킬 운명에 있는, 역사적 마지막 시기에 처한 유다와 예루살렘에 말씀을 선포했지만, 선지자의 시각으로는 이러한 이중의 악이 횡행하는 가운데 하나님은 활동하시지 않고 무관심 하신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역사 속에 깊이 개입하고 계신다는 진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1장은 공의가 실현되지 않는 곳에서 악인이 힘을 가지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강포가 성행하는 세상이 되었다고 탄식합니다.

2장은 세상이 악할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성전에 계십니다.

성전을 향하여 두 손을 들어야 하고 성전을 사모해야 합니다. 성전이 우상이 아니라 세상이 악할 때 성전은 위로의 자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3장은 절망 중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이유를 분명하게 가르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고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어도 밭에 식물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며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을 사모해야 합니다.

이민 목회의 애절한 심정을 그 누가 알 수 있겠습니까?

무너질 것 같은 때에도 주님은 언제나 곁에 계셨습니다.

이제는 주님만으로 만족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당당하게 나가려고 합니다.

주여, 힘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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