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 311일 - 11월 6일(화) / 요한복음 12-13장


뉴욕은 지금 자동차 기름 때문에 아주 혼잡합니다.

기름을 공급하는 주유소에는 휘발유 통을 들고 기다리는 행렬과 자동차 대열이 무려 4-5시간을 기다려야 겨우 50불 정도만 급유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어제는 교인들을 픽업하려고 미니밴을 몰고 나갔다가 갑자기 시동이 꺼져 결국 정비공장으로 견인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런 일이 겨울철에 일어나지 말 것을 기도하라고 하셨던 주님의 깨우침을 깊이 생각하는 하루였습니다.


12장은 예수님의 발에 값비싼 향유를 부은 마리아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유다는 비싼 향유를 팔아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외칩니다. 그러나 주님은 나의 죽음을 예비하는 일이라며 오히려 칭찬하셨습니다.

어떤 관점에서 지켜보느냐에 따라 내용은 완전히 다르게 표현됩니다.

나는 어떤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있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목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안목을 바꾸려면 한 알의 밀알 법칙이 사용됩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내가 죽어야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리게 됩니다.

13장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주님의 섬김을 생각합니다.

남편의 발을 씻겨주신 적이 있었는지요?

아내의 발을 씻겨주신 적이 있었는지요?

이번 기회에 발을 씻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발을 붙잡고 이렇게 기도하세요.


주님! 사랑하는 님의 발에 복을 내려주셔서 가는 곳마다 주님의 이름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알고 행하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알아야 할 것은 계명 즉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13:34-35)

- "A new command I give you: Love one another. As I have loved you, so you must love one another. By this all men will know that you are my disciples, if you love one an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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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310일 - 11월 5일(월) / 요한복음 9-11장

오늘은 요한복음 9장부터 11장까지 읽게 됩니다.

 

요한복음을 대략 100독을 읽은 교인을 만났습니다.

그의 말은 요한복음을 100번쯤 읽고 난 후에 성경에 대한 눈이 열렸다고 합니다. 어떻게 열렸느냐 하였더니 십일조는 구약 시대의 것이므로 신약 시대에는 필요치 않은 것이라고 하더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의 말은 예수님께서 십일조에 대하여 가르치신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마태복음 23장을 읽어보았느냐고 물었습니다.

분명히 십일조에 대한 주님의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것은 자주 언급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마땅히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지요.

성경을 많이 읽는 것도 좋지만 바르게 읽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2013년 성경 읽기를 준비합니다.

대략 3년에 걸쳐 성경 전체를 읽는 프로그램입니다.

남은 기간 더욱 분발하셔서 2012년 계획을 성취하시고 2013년의 꿈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9장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아픔과 불행을 즐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면서부터 소경된 사람의 아픔과 고통보다는 누구의 죄 때문에 이런 고통을 받느냐고 의논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누구의 죄도 아니다. 저로 하여금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려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육신의 눈이 어두운 사람보다 영의 눈이 어두운 사람은 더 불행합니다.

육신의 눈은 이 세상이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영의 눈이 어두우면 영원한 고통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여, 영의 눈을 떠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10장은 선한 목자가 되신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삯군 목자는 자기를 위하여 양을 관리합니다.

그러나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자기를 희생합니다.

선한 목자가 되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시는 목자의 심정으로 살아가려고 하지만 때로는 그 심정이 무너지고 약해짐을 생각하면 괴로움이 치솟습니다.

어떻게 하면 선한 목자의 삶을 본받아 살아갈 수 있을는지요?

오늘도 주님의 마음과 심장을 기도합니다.


11장은 사랑하는 나사로가 죽은 지 나흘이 지났을 때 예수님은 나사로의 무덤을 찾아갑니다. 모든 사람들은 죽어서 송장 냄새가 진동하는 무덤에서 과연 기대할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보여주셨습니다.

나사로야 나오라!

사랑하는 교우들이여!

죽은 자를 살려낼 수 있는 주님께서 무덤의 돌문을 옮겨 놓으라고 하셨습니다.

무덤을 옮겨야 할 일은 내가 할 일입니다.

돌문을 옮겨놓지 않으면 나사로야 나오라 하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내가 할 일을 온전하게 마치고 주님의 도움을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할 일은 하나도 하지 않고 주님의 도움을 기도하는 어리석음이 없어야 합니다.

주님의 능력은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11:25-26)

Jesus said to her,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He who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though he dies; and whoever lives and believes in me will never die. Do you believe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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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309일 - 11월 4일(주일) / 요한복음 7-8장


오늘은 11월 첫째주일입니다.

오늘부터 일광절약시간 예전에 한국에서는 썸머 타임이라고 했습니다. 밝을 때에 일을 더 하도록 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실시하였던 것을 한 시간 늦추는 날입니다.

어제의 오후 6시는 오늘은 오후 5시가 됩니다.

오늘 읽어야 할 말씀은 요한복음 7장과 8장입니다.


7장은 유대인들이 예수를 잡아 죽이려고 하지만 죽일 계획을 드러내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아직 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과연 때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때를 기다립니다. 그러나 때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 그 때를 잡는 것입니다.

지금이 가장 중요한 때입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때를 잡은 사람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기뻐하고 즐깁니다. 이런 사람들만이 때를 알고 있습니다. 때는 항상 나와 함께 합니다. 내가 때를 찾는 것이 아니라 때는 언제나 나와 함께 합니다.

내가 지금 사랑하지 못하면서 다른 때에는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지금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음에도 사랑하지 못합니다. 사랑의 때를 놓쳤기 때문입니다.

지금이 가장 좋은 때입니다.

뉴욕 지방이 태풍 샌디의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태풍을 잘 견딘 사람은 다음에도 잘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잘 견디지 못하면 다음에도 또 견딜 수 없습니다.

오늘을 행복하게 그리고 즐겁게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8장은 간음하는 현장에서 붙잡혀 온 여인을 돌로 쳐야 하느냐 하는 질문은 하는 유대인들에게 주께서는 너희 중에 죄가 없는 사람이 돌로 치라고 하셨습니다.

과연 죄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과 죄가 있는 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죄는 상대적인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사람인가? 나를 볼 줄 알면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왈가왈부(曰可曰否) 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하여 많은 비판의 말을 하는 사람일수록 자기 자신은 너무 많은 추한 것을 감추고 있습니다.

사람은 솔직해야 합니다. 솔직하다는 것은 감추는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감추는 것은 다른 사람을 의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왜 감추려고 할까요? 그 속에 죄의식이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숨어 있는 것을 자신이 들추어내는 것을 회개라고 하면 다른 사람이 끄집어내는 것은 체포당하는 것입니다.

회개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체포당하여 공개되는 것이 좋을까요?

좋은 길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진리가 자유케 한다는 것은 내가 좋은 것을 선택하여 회개하는 것입니다.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하라.’ (7:24)

- Stop judging by mere appearances, and make a right judgment.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치 아니하노라.’ (8:15)

- You judge by human standards; I pass judgment on no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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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308일 - 11월 3일(토) / 요한복음 4-6장


오늘은 요한복음 4장부터 6장을 읽게 됩니다.

복음이란 기쁜 소식으로 모든 사람에게 가장 좋은 소식이 됩니다.

과연 나에게도 좋은 소식으로 다가와야 합니다.

좋은 소식은 곧 희망의 소식이며 복된 소식입니다.


4장은 사마리아 수가 성 야곱의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자와 대화하시는 중에 예배할 곳은 장소가 아니라 신령(성령)과 진정(진실)이라고 하셨습니다.

어느 교회가 아니라 내가 영의 지배를 받아 진실하게 예배할 수 있는 믿음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예배가 바르게 실현될 때 비로써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며 그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5장은 예루살렘 양문 곁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 된 병자에게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시며 그의 병을 고쳐주심으로 주께서 메시아가 되신다는 증거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라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자기들의 편견과 생각을 고집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믿고 무엇을 고집하든지 선한 일을 행한 사람은 생명의 부활을 누리게 될 것이며 악한 일을 행한 사람은 반드시 심판의 부활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에 그 말씀에서 영생을 찾아야 합니다. 영생을 찾으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합니다.

주님을 만나기 위한 기도와 마음 그리고 삶의 지혜를 소원합니다.


6장은 오병이어의 기적과 물 위를 걸으신 이야기를 소개하며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믿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내려오신 생명의 떡이십니다. 그러므로 유월절 성만찬의 자리에서 떡과 잔을 나누어 주심으로 주의 몸이 되는 살과 피를 나누고 마심으로 영생의 약속을 확신하셨습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베푸는 성찬예식은 주님의 몸과 피가 내 안에 믿음으로 역사하는 영적 임재를 기념하는 거룩한 예식입니다.

날마다 밥상에서 먹고 마시는 일용할 양식도 주님이 내려주신 거룩한 양식이 될 수 있도록 온 가족이 더불어 즐거운 식탁의 교제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6:63)

- The Spirit gives life; the flesh counts for nothing. The words I have spoken to you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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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307일 - 11월 2일(금) / 요한복음 1-3장


오늘부터 요한복음을 읽습니다.

오늘은 요한복음 1장부터 3장을 읽습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표현하므로 일명 독수리복음이라고도 합니다.

사복음서의 내용을 도표로 정리합니다.

 

복음서

상징

대상 

메시아에 대한 표현

마태

사자

유대인

예수님은 왕

마가

송아지

로마인

예수님은 종

누가

인자(사람)

헬라인

사람의 아들

요한

독수리

모든 사람

하나님의 아들


1장은 태초에 말씀이 있었으며 그 말씀은 곧 빛이신 그리스도시라고 합니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은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신 것입니다.

은혜 가운데 거한다는 것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은혜를 나눠 줄 수 있는 충만한 삶을 의미합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자기를 위한 것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은혜는 나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자기만을 위하여 은혜를 누리셨다면 우리는 모두 죽을죄에 시달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세례 요한은 자기를 위한 길을 예비하고 닦은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한 길을 예비하는 철저한 은혜의 사람이었음을 생각하며 은혜의 사람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2장은 갈릴리 가나 혼인 잔치 집에 마실 음료 포도주가 부족하였을 때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가 예수님께 포도주가 부족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하셨지만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예수님께서 시키는 대로 하라고 합니다.

하인들을 돌항아리에 물을 채우고 다시 그 물을 연회장에 갖다 주라고 합니다. 분명한 것은 허드레로 사용하는 물인데도 그 물을 연회장에 갖다 주었을 때는 가장 맛있는 포도주로 변했습니다.

하인들이 가장 많이 놀랐겠지요?

내가 내 손으로 물을 떠다 부었는데 그리고 내 손으로 떠다 바쳤는데 어떻게 물이 포도주가 될 수 있었을까?

신앙은 순종할 때 놀라운 일을 일으킵니다.

내가 주님께 순종하면 나를 통하여 주위 사람들이 놀라게 될 것입니다.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할 믿음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3장은 거듭남에 대한 교훈입니다.

거듭난다는 것은 영이 회복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은 육체와 혼과 영으로 구성된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입니다.

사람의 눈에는 육체는 분명하게 드러나지만 영혼은 드러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것에 치중하려고 합니다.

화장하여 사람들의 눈에 아름답게 보이려는 것처럼 영혼을 화장하여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 믿음을 기도해야 합니다.

영혼을 아름답게 단장했던 요한의 고백은 ‘나는 쇠하여야 하겠고 그는 흥하여야 하겠다.’고 합니다.

나를 낮추고 상대방을 높일 줄 아는 큰 그릇의 믿음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3:30)

- He must become greater; I must become less.

- 我必衰微 他必興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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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306일 - 11월 1일(목) / 누가복음 23-24장


오늘부터 11월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매일 성경 읽기에 동참하여 꾸준히 성경을 읽으셨던 모든 성도들과 더불어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합니다.

오늘 읽어야 할 본문은 누가복음 23장과 24장입니다.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저자는 누가입니다.

누가는 전문의사로 종종 의학적인 단어가 사용되었다는 것이 그의 직업에 대한 확증을 갖게 합니다.

의사로서 사람이 죽었다가 살아났다는 것을 믿는다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이었기에 조금도 의심 없이 죽음과 부활의 사건을 명백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23장은 총도 빌라도는 예수에게서 죽일 죄를 찾을 수 없다며 차라리 때려 석방하기를 원하지만 군중들이 십자가에 못 박게 하라고 외치므로 군중들을 두려워하여 오히려 바라바는 석방하고 예수는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하게 합니다.

당시 십자가형은 십자가를 짊어지고 사형장으로 가야 하므로 예수님은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시다가 결국 구레네 시몬에게 억지로 그 십자가를 지워 사형장으로 가도록 합니다.

결국 예수 십자가 좌우편에 두 행악자도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힙니다.

십자가의 극한 고통 중에서도 회개한 강도에게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이르리라고 하시며 한 영혼을 구원하셨습니다.

죽음이란 영혼이 육체를 떠나가는 것이라는 증거로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합니다 라는 외침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24장은 안식 후 첫 날 예수님을 안정한 무덤을 찾았던 여자들이 예비한 향품을 가지고 가서 무덤이 빈 것을 알고 근심할 때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섰는데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다고 하는 음성을 듣습니다.


부활은 새로운 관계를 갖게 합니다.

나와 하나님의 관계

나와 이웃들과의 관계

나와 세상과의 관계를 생각합니다.

과연 나는 하나님과 이웃들과 세상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는지 생각하며 오늘도 관계를 회복하는 일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볼찌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24:48-49)

- You are witnesses of these things. I am going to send you what my Father has promised; but stay in the city until you have been clothed with power from on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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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305일 - 10월 31일(수) / 누가복음 21-22장


허리케인 샌디의 이름이 아름답지만 그 위력은 여성이 아니라 건장한 남성입니다.

도시가 텅 빈 것처럼 조용합니다.

그래도 저희 동네는 큰 피해 없이 잘 지나가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오늘 읽을 말씀은 누가복음 21장과 22장입니다.


21장은 가난한 과부의 헌금이야기에서 생활비 전부를 넣을 수 있는 과부의 믿음과 마음을 헤아려볼 수 있습니다. 헌금의 의미는 얼마를 바쳤는가 하는 양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남겼나 하는 남음의 문제라고 하겠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바쳤어도 아직도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남았다면 그 헌금은 많이 바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난리의 소문과 어수선한 세상이 다가올 때는 가짜 예수로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합니다. 반드시 인내하므로 영혼을 지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 일어날 징조들을 생각하면서 이런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생각합니다.


22장은 유월절이 가까 올 때 유다에게 사탄이 그 마음을 지배하게 됩니다. 내 마음도 사탄의 지배를 받지 않도록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기도하며.......

유월절 잔치 자리에서 유다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알게 되었지만 그 일에 대하여 돌아설 기회를 무시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잘못을 알게 되었을 때는 잘못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회개는 올바른 방향을 향하여 돌아서는 것입니다.

방향을 바꾸지 않으면 여전히 잘못된 길에서 방황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빨리 돌아서는 것이 참된 회개라고 하겠습니다.

주님을 넘겨주는 사탄의 유혹은 오늘도 우리들 주위에서 마음을 훔치려고 기회를 살핍니다.

기회에 노출되지 않으려면 항상 깨어 기도하며 말씀으로 무정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 (22:51)

- But Jesus answered, "No more of this!" And he touched the man's ear and healed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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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동행 304일 - 10월 30일(화) / 누가복음 19-20장

거룩한 동행 304일 - 10월 30일(화) / 누가복음 19-20장


태풍 샌디(Sandy)가 뉴욕 지방을 휘젓고 있습니다.

지하철과 버스는 멈추었고 거의 대부분 상점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물론 학교와 공공기관들도 문을 닫았습니다.

자연의 바람 앞에 초라한 인간의 모습을 드러내며 조용히 창밖을 응시합니다.


오늘은 누가복음 19장과 20장을 읽습니다


19장은 여리고 성에서 세리장 삭개오가 뽕나무 위에 올라가 예수님을 바라볼 때 그 나무 아래에서 예수님은 삭개오에게 내가 오늘 너의 집에서 머물겠다고 하십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에게 내가 토색한 것이 있으면 4배로 갚아주겠고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다고 고백합니다.

삭개오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구원이 이 집에 머무실 것 이라고 하셨습니다.


므나의 비유는 달란트의 비유와 비슷한 내용입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은 양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라고 하겠습니다.

무엇을 얼마나 맡았느냐가 아니라 지금 내가 맡은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의 세 가지 질문을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가장 중요한 시간은?

가장 중요한 일은?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이며 바로 이 시간이며 지금 해야 할 일이라고 합니다.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사람의 일입니다.

오늘 읽어야 할 성경을 읽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 짐작하시겠지요?

아마 오늘 먹을 밥을 내일 먹겠다고 미루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20장은 성전에 예수님이 가르치실 때에 대제사장과 서기관과 장로들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세를 주신 이가 누구인지 말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세례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서냐 아니면 사람에게로서냐 하시며 묻습니다.

포도원을 농부에게 맡기고 타국에 오래 있다가 때가 이르매 소출 얼마를 바치게 하려고 종을 보냈더니 심히 때리고 거저 보냈습니다. 또 다른 종을 그리고 세 번째 종을 보냈으나 동일한 행동으로 종들을 때려 보냈습니다. 마지막에는 아들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아들은 상속자이므로 죽이라고 합니다.

이 비유의 의미를 알게 된 제사장과 서기관 및 장로들은 눈에 독기가 오릅니다. 드디어 예수님을 죽여야 한다고 합니다.

기다리던 사람이 오셨는데 그 사람을 밀쳐버리고 다른 사람을 기다리는 어리석은 것이 믿음의 세계라고 하겠습니다.

믿음은 믿음의 눈을 떠야만 가능합니다.

믿음의 눈은 심령의 눈입니다.

내 심령을 열어 새롭게 하시고 주의 영을 볼 수 있도록 충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20:38)

- He is not the God of the dead, but of the living, for to him all are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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